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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말 제작 -
그레이트장용24세

 

Spoof, Dope, Crank
Creep, Bomb, Spank

 

Shit, Bang, Zip, Tweak, Chard

 

이 이름들 중에 어떤것으로 부르건

 

이것들은 모두 메탐페타민이고

 

내가 여기온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

 

아냐, 내가 열께
내가 열어줄께

 

내가 열께 고마워

 

자긴 너무 쓸데가 많아, 알아?
그리고 귀엽구

 

- 누구세요?
- 로스야

 

- 혼자서 왔겠지?
- 그래, 미행 안 붙었어 나 혼자야

 

확실해?

 

그래, 확실하다니까 나 혼자 왔어

 

좋아, 알았다구
잠깐만 기다리라구

 

급해 빨리 가져와

 

- 얼마나 필요하지?
- 지난번에 줬던거 죽이던데

 

- 얼마나 원해?
- 있는대로 줘

 

물건을 잃어버렸어 찾아봐야 되겠어
그러니까 좀 기다려 줄 수 있겠지?

 

- 아냐, 나중에 다시 올께
- 아냐, 괜찮아 괜찮다구

 

- 정말?
- 그럼

 

진짜 반갑구만
앉아서 얘기라도 하고 있으라구

 

니키랑 얘기라도 하고 있어

 

니키, 여긴 로스야
로스, 여긴 니키라네

 

만나서 반가워요

 

저기 앉아있는건 프리스비야

 

나 불렀어?

 

- 하이
- 반가워

 

잠깐 편하게 앉아있으라구 편하게 말이야
금방 찾아올테니까, 알았지?

 

근데...

 

- 뭣 때문에 왔죠?
- 약이 조금 필요해서

 

- 얼마나요? 반정도면 되요?
- 그 정도까진 필요없어요

 

그 정도 살 돈도 안되고
약간만 있으면 되요

 

- 내가 열께
- 내가 연다니까

 

- 정말이야?
- 그럼

 

- 누구세요?
- 기글스에서 왔어

 

서커스 주점에서 온 LA 소녀들이라구

 

- 지금 좀 바쁜데 말이야
- 바쁘다니 무슨 소리야? 나중에 다시 올까?

 

바쁘다는 말 못들었나 보지?
아무것도 없으니까 잘 가라구!

 

- 얼간이 같으니라구!(스페인어)
- 멍청한 놈(스페인어)

 

만약 스파이더가 못찾을거 같으면
내가 도와줄수 있을거 같은데

 

내가 받을께!

 

아냐, 받지 마!
전화 받지 말라니까!

 

여보세요?

 

아뇨, 지금 집에 없는데요

 

나중에 다시 전화해 보세요

 

아주, 아주 나중에요

 

누구세요?

 

나야, 스파이더 나라구

 

이봐, 꺼져 뚱땡아!

 

- 꺼지라고 했잖아 뚱땡아!
- 알았어 알았어 나중에 다시 올께

 

- 마이크, 누구 전화였어?
- 좀 차분하게 앉아서...

 

네 친구 니키랑 수다나 떨지 그래

 

- 안녕, 쿠키
- 안녕

 

이런, 젠장할

 

- 젠장 어떻게 해야되지 니키?
- 스파이더 마이크...

 

전화한 사람누구였는지 좀
가르쳐주면 안돼?

 

마이크가 전에 서커스 술집에 갔을때

 

어쩌면 약을 떨어뜨렸는지 몰라
마이크?

 

거기 갈때 너 바이크 타고 갔었지? 그렇지?

 

그래 겨우 한블록 반밖에 안되는 거리잖아

 

멍청히 앉아서 징징대지말고
다시 되돌아가봐

 

- 네가 길거리에 떨어뜨렸을거야 분명해
- 그래

 

- 맞아
- 분명히 돌아오는 길에 떨어뜨렸을거야

 

바이크타고 돌아오다가
그냥 흘린게 틀림없다니까

 

맞아, 네말이 맞다구!
그래!

 

- 그래, 네가 떨어뜨렸다니까
- 맞아!

 

- 쟤가 떨어뜨린거야
- 맞아 내가 떨어뜨렸나봐

 

내 사랑하는 친구야

 

이거나 빨아 봐!

 

젠장, 네가 제일 좋다니까

 

마이크, 빌어먹을 전화한게 누구냐구!

 

나도 몰라, 이 멍청한 년아!

 

맙소사

 

- 너 지금 뭔짓거리 하는거냐?
- 야!

 

너 지금 무슨 짓거리 한거냐
걸레같은 년아

 

걸레같은 년!

 

스파이더, 야 이 새끼!

 

다시 한번 그랬다간 죽을줄 알아!

 

어이, 전부 방에서 얌전히 앉아있으라구
아무도 나가지 말고...

 

아무도 못 들어오게 해
내 말 알았지?

 

아까 밖에서 경찰차 진짜 많이 봤는데

 

진짜 많았다니까

 

아까만 해도 밖에 경찰차가 쫙 깔렸었어

 

봐봐... 보라니까...

 

어디?

 

- 난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 아냐, 만약에 보이면...

 

- 아무것도 안 보인다니까
- 아냐!

 

- 저기엔 아무도 없어
- 저기 있었다니까

 

아까 있었다는 데가 어딘데?

 

- 잘 몰라
- 왜냐면 아무것도 없었으니까!

 

병신같은 놈!
경찰따위 없잖아, 이 멍청한...

 

아프잖아!

 

얌전히들 있어, 알았어?
잠깐만 얌전히들 앉아있으라구 빌어먹을!

 

- 안 받을께
- 빌어먹을 전화!

 

아무도 나가지마!

 

있잖아, 로스 여자친구한테 불만같은거 있어?
작은 불만같은 거라도?

 

서 있는거 같은데?
손좀 빌려줄까?

 

- 나 요새 만나는 사람없는데
- 에이프릴이란 계집은 누군데...

 

저번주에 왔을때 차안에서 기다리던 애 맞지?

 

에이프릴하고 가끔 놀긴 했는데
내 여자친구는 아냐

 

내 여자친구는 마을에 없어
지금 도시에 나가있어

 

이번 여름에 괜찮은 자리 제의가 와서
거기 가 있지

 

잠깐 에이프릴이란 애가...

 

금발머리에 서비스좋다 그러구
스트립 쇼 하는 그 에이프릴이야?

 

- 그 애맞아?
- 그래 어떻게 알아?

 

여보세요?
니키, 네 전화야

 

안녕, 자기
스파이더녀석이 우리물건을 또 잃어버렸어

 

만약에 약 못찾으면
또 우리한테 갚을 500달러 생기는거야

 

그 새끼 잘 지켜봐
더 이상 그놈 못 믿겠으니까

 

- 잘 있는거지?
- 그럼

 

방으로 갈때까지
못 기다릴거 같은데 어떡하지?

 

나도 내것 꽂아주고 싶어서
미칠지경이라구

 

사랑해

 

내 생각에 만약 그 에이프릴이 맞다면...

 

걔 나랑 같이 "지글스"에서
일하던 그 애 같은데

 

그래, 걔 맞나봐

 

멋진데

 

선글래스 멋진데 한번 써볼께

 

넌 내것 한번 써 봐

 

잘 어울리는데

 

가끔 스파이더가 물건을
정말로 잃어버린건지...

 

아니면 우릴 갖고놀려고 그런건지
궁금할때가 있어

 

- 속인다고?
- 내 남자친구를 속인다는거지, 사실은

 

넌 그러지 않겠지

 

그렇지, 로스?

 

어... 미안

 

- 아니야
- 너 긴장했구나

 

- 빨리 좀 찾았으면 좋겠다
- 그 맘 알아

 

진짜 열받게 한다니까 스파이더가
눈알좀 빨리 굴리는게 좋을텐데 말야

 

이번이 벌써 스파이더가
세번째 사고친거 알아?

 

죽어, 죽어!

 

찾았냐? 약 찾았냐구?

 

됐어, 됐다구
다 나가 빨리

 

- 이 일 해결하는대로 전화할께
- 로스는 남을거야

 

제발, 전부 다 나가줄래?

 

잠깐만 딱 원숭이 하나만 더 잡으면 돼
딱 한놈만 잡으면 된다니까

 

한번만 더 원숭이 소리 지껄이면
엉덩이에 주먹을 박아넣어 줄거야...

 

그러니까 입 닥치고 있어
영원히 알겠냐?

 

알았으면 당장 여기서 나가

 

- 스파이더가 나가라는데
- 괜찮아

 

뭐하는 거야!
마지막 판이란 말이야!

 

끝판이었는데!

 

좋아 좋다구
오락은 시내가서 하면 되니까...

 

그래, 가서 오락이나 실컷하시지

 

시내로 가면 돼
거기가 훨씬 좋아, 좋다구

 

거기가 좋으면 거기로 가면되지
이렇게 말야 좋냐?

 

닭모이 같은거나 실컷 하라구

 

야! 이 나쁜 새끼야!

 

야! 무슨 일이야?

 

어디갔다 왔어? 약은 찾았어?

 

- 어디있는지 못 찾겠어!
- 도대체 왜?

 

만약, 찾으면 내가 먹을거야

 

만약 그렇게 되면
여기 들어올 일도 없을거 아냐?

 

- 이번이 잃어버린거 세번째라구
- 그러니까 불공평한 거야!

 

넌 맨날 나만 탓하지
항상 날 녹초로 만든다구

 

네가 조금만 도움이 됐더라도
내가 이렇게 망치진 않았을거란 말야!

 

좋아!

 

빌어먹을

 

괜찮아, 아무것도 아냐

 

머리에 똥만 찬 놈! 쓰레기!

 

젠장! 날 쓰레기라고 부르지마!

 

쓰레기!

 

프리스비, 가서 재미좀 봐
나가서 좀 돌아다니고 재미나 보라고 말했잖냐

 

- 하이크하면 되잖아 알겠냐구?
- 이봐, 나야

 

어, 로스였네
이봐, 진짜 미안하게 됐어

 

내가 아무것도 가진게 없거든
그냥 좀 쪼개쓰면 안 되겠어?

 

쓰레기 같으니라구 쓰레기! 쓰레기!

 

안녕, 자기 나야

 

쓰레기

 

있잖아, 밖에 앉아있는 네 친구
쟤가 말하는데...

 

자기가 슬쩍 감춰둔 것 좀
나눠줄수 있다는데 말야

 

니키랑 무슨 말했는데?

 

만약 니키가 자기 것 빼돌린
약을 좀 준다고 해서...

 

그게 니키의 물건은 아니라는 말이지

 

그래 남자 하나 와 있는데 말야
이름은 로스고, 차도 있어

 

- 어떤 종류?
- 볼보야

 

- 색깔이 뭔데?
- 갈색

 

이리 데려와, 그리고 스파이더한테 말해줄래
얌전히 있으라고

 

스파이더, 얌전히 있으래!

 

이 남자는 뭔가 아는 놈이야, 친구

 

이 남자것 써 본 사람들은 다른거 못쓴대
그런 남자라구

 

거의 금광 수준이라니까

 

나중에 얘기하자
사랑해

 

끊어

 

- 괜찮은거야? 이제 괜찮은거지?
- 그럼 준비됐지?

 

이리와서 나랑 한번 해주는게 좋을거야
나쁜 놈, 안 그러면 저녁밥은 꿈도 꾸지 말라구!

 

비쩍 마른 엉덩이 빨리 안올래!

 

이제 갈 시간이 된거 같은데
난 좀 할 일이 있어서 말야

 

괜찮은 계획인데 그래

 

- 나 어디 사는지 알지?
- 그래, 안다구

 

- 여기 맞지?
- 그래 저기에 차 세워둬

 

됐어, 여기서 기다려
금방 돌아올께

 

기다려 가지말구

 

나 왔어

 

안녕하세요

 

- 안녕한가?
- 반가워요?

 

- 여기 있네
- 고마워요

 

- 전화번호 줬나?
- 예, 내 번호 적어줬어요

 

- 필요할때 전화하지
- 고마워요 전화해요

 

잘가 나중에 또 봐

 

* SPUN *
( 스펀 )

 

* 2002 年 作 *

 

로스니? 엄마란다
아들보러 몇주정도 가 있을거거든

 

계획도 짜야되니까 전화좀 해주렴
알겠니? 사랑한다 얘야

 

로스? 안녕, 나 에이프릴이야
네가 너무 보고싶거든

 

나 오늘 춤추는 날인데
시간내서 한번 들러

 

안녕 나야, 에이미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

 

선물 아무것도 안 보냈어
나한테 450달러 빚진거 있잖아

 

너무한거 아냐, 로스 나한테 빚진지가
1년도 넘었잖아

 

어쨌든, 나쁜년이란 소리들어도 할수없지만
용건만 말해서 우편으로 돈 보내, 알았지?

 

내 주소 알지

 

신경좀 쓰길 바래
잘 지내고... 안녕

 

안녕하세요, 에이미예요, 집에 없으니
메시지 남겨주시면 전화드릴께요

 

왜 그래

 

당신 냄새가 좋아

 

나 에이프릴이야, 보고싶어
오늘 일하는...

 

로스, 로스

 

로스

 

남자들이여
여성들을 위해 박수를 부탁...

 

여자보다 더 뛰어난 표본은
세상에 없으니까...

 

에이프릴이 바에서 기다려요

 

- 붙잡아야 될걸
- 우리 집에서

 

- 여보세요?
- 이봐, 미스터 볼보

 

강아지 때문에 문제가 좀 생겼는데 말이야

 

- 올 수 있대요?
- 니키를...

 

- 좀 태워다 줄수 있겠나?
- 그럼요

 

바로 출발할께요

 

한 15분정도... 걸릴거 같네요

 

- 지금 출발한대
- 나갈거면 묶은건 풀어주고 가야지

 

나 잠깐 나갔다 올거거든

 

로스, 나 묶은거 풀어달라니까

 

- 난 묶은적 없어
- 나 일하러 가야 돼

 

너 일하러 가기전에 돌아올께

 

뭐하는 거야?

 

올때 약좀 갖고 돌아올거니까 기다려
알았지?

 

어젯밤에 너 진짜 훌륭했어

 

진짜 훌륭했다구
좀 닥치라구! 제발

 

날 봐 날 보라니까

 

그래, 봐

 

그냥 여기 있어

 

도대체 올려면 얼마나 걸리는거야

 

진짜 중요한 일이라서 어쩔수 없어, 알았지?
갔다올게

 

음악이라도 좀 듣고 있을래?

 

너 좋아하는 음악 틀어놓고 갈께

 

됐다, 준비됐어

 

다시 돌아올께

 

로스, 빨리 와! 빨리 들어와!

 

- 타코 좀 봐줄래?
- 개가 녹색이야!

 

죽는거 같아, 로스 빨리 병원에
데려다 줘야될것 같아

 

오, 하느님

 

- 왜 그래? 무슨 일인데?
- 빨리와!

 

무슨 일이야?

 

괜찮아 질거야 그냥 개를 동물병원에
데려다 주기만 하면 돼

 

로스, 뭐해 빨리 가야돼!

 

개한테 무슨짓을 한 거예요?

 

그냥 간접흡연을 좀 했을뿐이야...

 

로스? 뭐해!

 

창문을 좀 열어야 되겠어요

 

이 개자식아! 빨리 나와!

 

볼보 총각, 그냥 개 데리고 빨리
빌어먹을 병원에 데려다 주기나 해

 

- 나갈때 문이나 잘 닫고 말이야
- 알았어요, 미안해요

 

- 안돼, 타코, 제발
- 도대체 무슨 일이예요?

 

그 이는 약을 만들어, 알아?
마약을 만든다구

 

그 안에서 어떻게 숨을 쉬지?
난 거의 골로 갈뻔 했다구

 

- 잠깐 타코 좀 받아줄래?
- 맙소사, 니키!

 

괜찮아 잠깐 안고 있어

 

- 냄새가 지독한데!
- 난 약좀 먹어야겠어

 

- 대쉬보드에다 한다고?
- 난 지금 당장 약이 필요하단 말야

 

수의사한테는 뭐라고 설명해야 되지?
로스?

 

좋아

 

안녕하세요

 

지금 빨리 치료가 필요해요

 

케이 박사님께 서두르라고 말해드리죠
근데 먼저...

 

초진비 54달러를 내셔야 하는데요

 

미안하지만 그게 방침이라서요
현찰이나 카드, 수표도 되는데요

 

안녕, 에이미예요 지금 집에 없으니
메시지를 남기시면 전화드릴께요

 

안녕, 에이미 나 로스야
잘 지내? 난 잘 지내고 있어

 

오, 의사선생님 안녕하세요

 

하느님 감사합니다

 

- 케이 박사님, 이쪽은
- 타코예요

 

- 여기요 고칠수 있으시죠?
- 잠깐 잠깐...

 

나 일자리 구했어...

 

뭐냐면 화학자 밑에서 일하게 됐어

 

어찌나 날 부려먹는지
잠도 제대로 못잔다니까

 

- 어디가 아픈거 같아서 오셨죠?
- 잘 모르겠어요

 

이거 들으면 꼭 전화해줘
진짜 전화해줘야 돼 알았지?

 

우리 타코가 너무 걱정이 되요?
고쳐주실수 있으시죠 선생님?

 

- 밤새도록 지킬테니 걱정말아요
- 감사합니다

 

사랑해 잘있어 나 로스야

 

- 사랑해 타코, 잘 있어
- 지켜보고 있을테니 말아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선생님 좋은 하루되세요!

 

프리스비, 얘야?

 

얘야? 엄마 먹을것 좀 갖다줄래?

 

엄마 말 안 들리니?

 

프리스비, 뭐하는 거니?
엄마 소다수 좀 갖다달라니까

 

엄마 가면, 엄마 서랍에 들어가는게 나을거야

 

- 사랑한다, 얘야
- 나두요

 

로스일거야, 들어오라 그래!

 

- 허니?
- 왜?

 

망할 음악소리 좀 줄여!

 

로스라니까 음악좀 줄이고 문좀...
됐어 됐다구

 

- 됐다구!
- 뭐?

 

타코는 눈꼽만큼도 신경 안 쓰이지, 그렇지?

 

나쁜 새끼

 

어떻게 됐어?

 

의사가 그러는데 밤새 상황을 좀 봐야겠답니다

 

진짜 안좋아 보이는데
창문좀 열어놔야 겠어요

 

- 예?
- 건드렸냐?

 

무슨 말이예요?

 

- 내말 무슨말인지 잘 알텐데
- 아뇨, 안 건드렸어요

 

진짜 몸매는 잘 빠졌잖아, 안그래?

 

당최 뭐라고 그러는건지
알아먹을수가 없네요

 

확실히 알아듣게 해줘야겠는데...

 

- 알았어요
- 무슨 말인지 이해됐지?

 

어이, 이것좀 봐
와, 이것좀 보라니까

 

와! 이것좀 봐

 

봐봐 젠장, 보라니까
바로 이 부분이야

 

봐봐 진짜 잔인하지
이것 좀 보라구

 

실은, 이쯤에서 그만둬야겠어요
더 이상 태워드릴수가 없을거 같은데요

 

차좀 태워줄래

 

로스가 나 주유소까지 태워다 주기로 했거든

 

미안한데 택시타고 가라구 돈 여기있어

 

그럼 그렇게 하지

 

오늘 끝내주는데

 

무슨 상관이야?

 

그래?

 

- 니키 정말 이쁘지, 안그래?
- 그래요, 끝내주죠

 

아니, 그게 아니라, 괜찮아

 

- 주유소는 뭐하러 가는데요?
- 재료 좀 싣고 오려구

 

그러니까, 소문 들어보니까
이런것들 가지고 모아가지고...

 

메탈메타민 같은거
뭐라고 부르던간에 그걸 만든다구요

 

빌어먹을 마약중독자들!

 

내 말은, 난 그런거 상관없어요
난 어떻게 하는건지도 모르니까

 

근데 말이죠
i-5부터 여행을...

 

아마도 과속할 거예요
전에도 그랬으니까

 

엄청 밟고 오다가 느닷없이...

 

커브를 트는거죠 못 잡을 거예요

 

도로를 벗어나면 뭐든지...

 

그땐 너무 어두웠거든요
듣기로는...

 

그의 음악소릴 듣고 따라간대요

 

라디오에서 나오는 소리 말이예요
너무 크게 틀어놔서...

 

그리고 왔다갔다 걸어다니더라구요
왔다갔다 걸어서, 그리곤...

 

그리곤 피를 콸콸 내뿜더라니까요

 

- 그러면서 말하길 자긴 괜찮다고
- 아주머니, 이것들 말곤 더 없어요?

 

예, 그래요
미친듯이 팔리거든요

 

물건 갖다놓은 후로는
항상 여유분을 가져다두는데

 

또 주문해 놔야겠네요

 

새로 왔거든요 잠시만 기다려주시면
재주문 할거 골라놓을께요

 

근데 그것들은 대체 어디에 쓰시려구요?

 

얼마 드리면 되죠?

 

135달러요

 

진짜 어디에 이걸 다 쓰려구요?

 

실은 러시아로 여행을 갈지도 모르는데

 

거기선 이런거 팔지를 않는대요
그러니까 비상용으로 가져가려구요

 

운전수들 피로회복용으로, 알죠?

 

그런일하면, 알죠?
내 생각에 좋은일 한번 해보는거 같아서...

 

뭐 괜찮겠죠?

 

훌륭한 신자들이 해야할 일이네요

 

- 좋은 하루 되세요
- 아주머니도

 

잘가요

 

1달러예요

 

고맙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충분히 다 산거예요?

 

충분하진 않지
그래도 가서 다시 만들만큼은 돼

 

이 짓하면서 제일 오래
안 자본거 며칠이나 되요?

 

- 11일, 잘 모르겠는데 12, 13일 정도
- 말도 안돼

 

- 진짜 그렇지
- 꽤 오래 버텼네요

 

- 볼도 면도해요?
- 저기 저 가게좀 들리자

 

맥주좀 사야겠어

 

몇번이나 말해야 알아듣겠냐?

 

네년들한테 몇번이나 말해야 알아먹겠냐구?

 

가슴을 잘라버리기 전에
마이크한테 가서...

 

날 엿먹이지 않는 편이 좋을걸

 

마이크새끼는 형편없다구

 

백인놈들은 어떻게 만드는 줄도 몰라

 

앤젤, 우리도 사방으로
네 물건 찾으러 다녔다구

 

원더브래드의 집에도 가봤었는데

 

그놈도 아무것도 안줬어

 

문도 안 열어줬다구

 

- 내가 누군지 알아!
- 그래, 알만큼 안다구

 

- 그냥 나가줘
- 그래, 당장 나가라구

 

만약 그놈 근처에 있는거 보면
마이크놈 죽여버리겠어

 

좀 나가줄래 나가달라구
안그러면 경찰을 부를거야!

 

- 진짜 경찰을 부를거야!
- 알았어, 알았다구 갈께 갈거야

 

- 깜박한게 있는데
- 아니

 

잠깐만 이리 와봐

 

- 잠깐만 와 보라니까
- 싫어

 

할말이 있다니까

 

그걸로 끝나서 다행인줄 알아!

 

이봐, 멕시칸 아저씨

 

넌 또 뭐야?

 

젠장

 

쿨 담배 있어요?

 

쿨 한갑만 줘요

 

맥주는 내가 갖고 갈테니까 혹시
분실물 중에 선글라스 있어요?

 

- 여기요
- 얼마 주면 되지?

 

이놈들 패거리 몰려오기 전에
그냥 빨리 가세요

 

- 섹시한 카우보이씨
- 좋아 고마워요

 

- 조심해서 들고 가세요
- 착한 아가씨들이구만

 

- 그럼 잘있어요
- 섹시아저씨

 

- 안녕
- 안녕

 

다른데 또 들렀다 갈데 없어요?

 

포르노가게 가서 거시기 무비좀 빌려오자구

 

어디 꼭 전화해야 할데가 있어요

 

그냥 차나 몰라구

 

좋아, 금발에 긴 생머리...

 

가슴은 크고 엉덩인 작은
그런 애들좀 찾아보자구

 

엉덩이 작은 애들이 먼저야, 그게 먼저라구
완벽한 젖꼭지면 모를까

 

가슴 죽이는거 있으면 그걸로 갖고 가자구

 

- 이거 어때요?
- 안돼

 

그건 내가 딱 싫어하는 종류야 안 보여?

 

엉덩이가 쳐졌잖아
난 쳐진 엉덩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

 

내가 계집을 진지하게 고르는거 알지
한가지 말해주지

 

계집을 진지하게 고르려면
탱탱한 엉덩이가 우선권이 있는거야

 

근데 털복숭이면 가슴으로 가는거지

 

근데 가슴도 털복숭이면
다시 아래로 돌아가야지

 

여자에 대해 말할땐 말일세

 

진짜 거기에 대해 말하거나
맹세를 하거나

 

지금까지 어떤 국가도...

 

여자를 우리만의 힘과 자유로...

 

우린 여자를 특별히 감싸줘야 한다구

 

오늘, 단지 여자를
찬양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우린 여자를 위해
우리자신의 이상을 바쳐야 하네

 

내 말은, 여자가 날 위해
뭘 해줄것인가가 아니라...

 

내가 여자를 위해
무엇을 할것인가 라는 거지

 

그렇지 않나, 볼보군?

 

여기 있구만

 

이건 꽤 오래하는데
보너스 장면도 들어있다구

 

112명의 여자들
522 체위

 

큰 물건을 가진 중국놈
년놈들

 

이런게 진짜 빠구리 비디오라구

 

이봐, 친구

 

이 걸작은 얼마지?

 

29달러 99센트

 

- 봉지에 넣어줄까요?
- 맘대로

 

잘가쇼

 

전화좀 해야겠어요
꼭 해야할 전화가 있다구요

 

- 이봐 클럽에 있는 전화쓰면 되잖아
- 클럽으로 갈꺼예요?

 

자네 생각은 어때?
제대로 찾아온거 같나?

 

몰라 모른다구
네가 운전했잖아 네가 길도 알구

 

그만좀 종알대라구

 

- 미안하군
- 나좀 그만 태우고 다녀, 늙은이야!

 

- 누가 늙은이야?
- 날 나쁜놈으로 만들지마...

 

- 이런 카메라 찍는일 가지고, 알겠어?
- 이봐요, 기억하죠

 

이거 생방송으로 나갈거...

 

이보쇼, 잠시 대기하고 있으시오

 

진짜 경찰, 진짜 사람들
진짜 사건들

 

우리편 하나 찾은거 같은데

 

좋아 저 놈으로 하자구

 

잠깐만

 

그 놈 맞냐?

 

설명해준거랑 전혀 틀린데
내 생각엔 아까 자전거타던 새끼같아

 

상관없겠지

 

- 이봐
- 말해라

 

- 지금 진입한다
- 바로 따라 들어가겠다

 

- 몇가지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 익명의 제보전화를 통해서요

 

바로 여기서 이 구역에 뿌려진
대량의 메탐페타민이...

 

- 제조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 바로 여기서요

 

- 진입하자
- 가자 가자

 

- 문열어 빨리
- 가! 가!

 

- 엎드려!
- 이년이야!

 

식탁에 손 올려놔!
치즈푸프 내려놓고!

 

- 여기있다!
- 실례했습니다 부인

 

꼼짝마! 젠장

 

- 젠장할
- 손 올려! 손올리라구!

 

쳐다보지마!
쳐다보지말라니까!

 

전화좀 하고 올께요

 

맥주지?

 

섹스를 게임으로 즐기는
그녀 이름은 니키

 

주머니에 있는 돈들을
꺼내주실 준비나 해 주세요...

 

그녀의 랩댄스를 즐기시죠

 

니키를 느껴보시죠

 

안녕, 에이미예요, 지금 집에 없으니
메시지 남기면 돌아와서 전화드릴께요

 

안녕, 로스 집입니다 지금 외출했으니
삐소리후 메시지 남겨주세요

 

에이프릴, 나 로스야
에이프릴, 내 말 듣고 있지

 

미안한데 네가 있단걸 깜빡하고 있었어

 

지금 클럽에 있는데
최대한 빨리 들어갈께

 

좀만 기다려
최대한 빨리 갈테니까

 

젠장!

 

- 로스, 고마워
- 뭘 그런걸로

 

- 잘가
- 또 봐

 

좋아, 볼보씨
난 다시 사무실로 들어가 봐야겠군

 

필요하면 니키가 다시 전화할거야

 

잘 자라구
잘자요

 

잘가게

 

잘 있어요

 

미안해 내가 망친거 알아

 

제발 화내지 말라구, 알았지?

 

알아, 알아 미안해
제발 화내지마

 

붙잡혀 있었는데 내 생각보다 오래 걸렸어
사과할께

 

이거 뗄테니까 소리 안 지른다고 약속해
소리 안 지를거지?

 

- 말해줄께
- 이 개새끼야!

 

자긴 내가 뭔일을 겪었는지 몰라!

 

내가 어딨었는지 모를 거라구
너무 외로웠어 내말 듣고있어?

 

울지마, 울지 말라구

 

- 너 때문에 200달러 잃었잖아
- 제발 조용히 해

 

- 이봐요, 형씨
- 안녕

 

- 무슨 일이죠?
- 텔레비젼 보고 있었어요

 

- 소리를 너무 키우고 봐서 미안해요
- 꽤 재밌는 프로그램인가 봐요

 

재밌어요 한번 봐봐요
4번 채널이예요 그럼 이만... 잘가요

 

이제 뭐할꺼야? 스탠?

 

내가 무슨 생각하게?

 

- 지금 무슨 계획같은거 없잖아
- 아니 할일이 있어

 

스파이더한테 먼저
약 한묶음 갖다줘야 되고

 

그리고 우리 돈도 받아내야지
그리고 네 강아지도 데려와야 되고...

 

그리고 네 작은 엉덩이 맛도 봐야지

 

- 강아지 이름은 타코야
- 누구?

 

강아지 데리러 갈꺼니까
빨리 일어나기나 해

 

여보세요, 이봐 거기 괜찮은 여자좀 있어?

 

내가 원하는건, 예쁘고 큰 가슴에
작은 엉덩이가진 그런 년들이야

 

- 여긴 모텔이거든, 들었어?
- 그래요

 

- 한명 있긴 있어요
- 좋았어

 

보내라구

 

교대!

 

- 너말이야, 바로 너
- 교대라구?

 

네가 어렸을때 했던
게임들 같은거야

 

아주 쉽지

 

- 다른 사람이랑 교대하기만 하면 돼
- 교대라구요?

 

넌 우리한테 두명만 불면 돼

 

그러면 너랑 너희 엄마는
그냥 풀려나는 거라구

 

- 우리 엄마요?
- 네가 돕는데 찬성한다면...

 

엄마는 칵테일 시간전까진 텔레비젼 앞에
앉아있게 될거야 알겠어?

 

- 칵테일 시간이라뇨?
- 여기가 무슨 산꼭대기냐 메아리 만들게?

 

- 내말 못 들었냐?
- 넌 우리한테 협조해야 돼!

 

알겠냐, 파트너?

 

시키는 대로 하라구!

 

- 알아먹겠냐?
- 저기, 저기요

 

그 약들은 내것도 아녜요
내게 아니라 우리 엄마꺼라구요

 

- 난 엄마를 위해 보관만 한거라구요
- 어이, 프리스비

 

넌 여기 우리랑 협상하려구 있는게 아냐
뭔 말인지 알겠냐?

 

우린 네 자전거를 몰수할거야
그뿐인지 아냐? 네 포르노테이프랑, 너의...

 

- 빌어먹을 씨디도 전부
- 음악들 말이야

 

- 직업도 못 구할거고
- 네 물건을 돌려받을수 없을걸

 

네가 협조하지 않는 이상... 그리고...

 

- 연극을 좀 해주고 말이야
- 연극이요?

 

그 개자식은 렉서스를 끌고다니면서도
나 공짜로 태워주지도 않는 그런 새끼야

 

그거 안갖고 오면, 찔러 버릴거야
농담인줄 알아!

 

왜 내말 안 믿는거지?
난 내돈을 받아야겠다구!

 

자기? 혹시 창녀 불렀어?

 

- 문앞에 서 있는데
- 그냥 문이나 열어줘

 

- 젠장
- 당신말이 맞아

 

타코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은거같아

 

내 생각에 우리 새로 만든 약을
써봐야 할거 같은데...

 

- 좀 추잡하게 놀아볼까
- 역시 내 여자야 이리 와

 

나 지금 진짜 기분 안좋거든?

 

밖에 년 얼굴좀 보자구

 

- 문 열어 주고 와
- 알았어

 

돈 안주면 생각도 하지마, 알았어?
알겠으면 지금 돈갖고 와

 

잠깐 나 지금 진짜
독한 곰팡이 감염됐거든

 

근데도 계속 손님 받아야 돼, 알았어?

 

잠깐

 

들여보내 줄래요?

 

아가씨, 왜 자꾸 처다보는거야?

 

더러운 걸레같은 얼굴이라서 그래, 이년아!

 

젠장! 뭐하나 말해줄까?
이짓거리 안 해

 

방금전에 나 문전박대 당했어
말이나 돼?

 

제기랄

 

- 뭐가 문제야?
- 자긴 타코는 눈꼽만큼도 신경안써

 

.
- 뭐가 문제야?
- 자긴 타코는 눈꼽만큼도 신경안써

 

자긴 타코는 눈꼽만큼도 신경안써
- 뭐가 문제야?
- 자긴 타코는 눈꼽만큼도 신경안써

 

나한테도 눈꼽만큼도 관심없을테지

 

네가 관심있는건
네 그 엿같이 귀중한 약들뿐이라구

 

어쩌면, 어쩌면 말이야, 때때론
약이 전부가 아닐수도 있어

 

빌어먹을, 여기서 그딴 미친 헛소리
지껄이지마, 알았어?

 

그 구찌옷입은 개새끼들이랑 라스베가스로
돌아가고 싶나보지?

 

- 베가스로 떠났으면 좋겠어?
- 네 맘대로 해 네 잘난 돈많은...

 

놈팽이들하고 플로리다로 가건 뭘하건

 

그냥 내 앞에서 썩 꺼져버리기나 해!
당장!

 

- 엿먹어! 나쁜새끼!
- 네 에미한테나 가 버려

 

그 잘난 걸레한테 말이야

 

나도 여기만 아니면
세상 어디든지 다 좋아!

 

네가 이방에서 엿되버리길 기다리면서 말야
나쁜 새끼!

 

엿먹어!

 

엿먹으라구, 개새끼야!
나도 이런 짓거리 더이상 못해먹겠어!

 

도저히 믿을수가 없어...

 

무슨 피자 시키듯이
여기로 창녀를 부를수 있지!

 

젠장, 너 때문에 부른거야!

 

날 위해 불렀다고?

 

- 근데 그 년 어떻게 생겼지?
- 꺼져!

 

- 여보세요?
- 이봐, 볼보 보이, 한번 더 부탁좀 하자구

 

잘 모르겠네요 왜 그러는데요?

 

니키가 상당히 열받아서 그래
지금 이리로 바로 오라구

 

- 지금요?
- 지금 당장!

 

나가야 돼?

 

- 가야될거 같아
- 로스, 제발 좀 풀어주고 가

 

- 안돼 안돼
- 제발

 

금방 돌아올께 아프게 안한다니까

 

에이프릴, 그냥 얌전히 있어
내가 안 해칠거라는거 알잖아

 

내 도움이 또 필요하대

 

금방 돌아올께 알았지?

 

가만 있어!

 

금방 돌아올께 이러고 싶진 않지만
어쩔수 없이 해야만 해 이런 젠장!

 

- 로스 올려면 얼마나 걸린대?
- 빨리 왔으면 좋겠군

 

빨리와서 네 년좀 데려갔으면 좋겠군...

 

내 생각에...

 

끝난거지... 우리 사이는?

 

우리 끝난거 맞지?

 

네가 끝내자고 한거였어
난 절대 안 그래

 

잘 있어

 

- 안녕이라니? 어디 가는데?
- 차에 가 있을께

 

니키 왜 그래요?

 

- 그녀 원하는 곳까지 태워다 주게
- 원하는 곳까지 태워다 주라뇨?

 

이거 스파이더한테 건네주고

 

데려다 줘
아무데나 니키가 가고 싶은데로

 

- 도데체 무슨 일인데 그래요?
- 니키가 제 성질을 못 이긴거지

 

10, 11일 동안 약에 쩔어서
흥청망청 놀다오겠지

 

그러다 한번 깨지고 나면
겁먹고 바들바들 떨거야

 

하루 이틀정도 기어다니다 돌아올거라구
그냥 지친거 뿐이야

 

이건 자네거야

 

뿅가게 해줄거야

 

그러니까 스파이더 집에 들려서
이 약들만 전해주면

 

같이 가던가, 아니면 원하는데까지
태워다 줄께 뭐가 더 낫건간에

 

진짜 나쁜 새끼야

 

어떻게 세상에 그렇게
이기적이고 둔한...

 

빌어먹을 새끼가 다 있지?

 

그놈은 아무것도 관심없어!

 

내게 잘해줬던건
처음 만났을때가 전부야

 

물론
나도 이렇게 빠른적은 없었지만

 

타코한테도 걷어찰테나
잘해줬다구, 알아?

 

생긴것도 뭣같이 생긴 새끼가

 

니키랑 로스가 왔어

 

어이, 들어와

 

- 나한테 줄거 있지?
- 그래

 

타코는 병원에 왜 간거야?

 

괜찮은거야?

 

- 내 말은, 죽었어?
- 젠장, 아니!

 

- 빨랑, 빨랑 줘!
- 알았어, 이거 야

 

- 괜찮겠지, 그렇지?
- 괜찮아질거야 그럼...

 

타코는 괜찮을거야
그렇고 말구

 

- 여기있어, 다 네거야
- 전부?

 

로스가 아침에 병원에 데려다줬으면 좋겠어

 

그럼 모든게 다 완벽할거야

 

- 좋은데
- 죽이지 허?

 

죽이는군!

 

우리 어릴때 먹던 땅콩버터처럼
진짜 좋은데

 

근데 니키랑 너랑 무슨 수작꾸미는거야?
니키 왜 저러는건데?

 

근데 왜 로스랑 같이 다녀?

 

- 오늘 너무 덥다
- 왜냐면 내 차 때문이지

 

- 내 차로 태워다 주기로 했거든
- 로스가 데려다 준대

 

- 특별한 걸 남기고 왔는데
- 도와주고, 니키 원하는데 데려다주고

 

- 로스가 나 드라이브 시켜준다고 해서
- 어제, 개가 아팠거든

 

완전히 개같았지

 

개가 아파서, 뒤치닥거리
다하고 스탠태우고

 

그 새끼 원하는데 다 갔다오고, 완전히

 

안돼, 쿠키!

 

하지마

 

하지 말라니까
그런식으로 흡입하면 안돼

 

알츠하이머병 걸린다니까, 진짜로

 

니키 태워서 보내라는
심부름받아서

 

지금도 버스정류장까지 가는 길에...

 

여기 들린거야

 

그래, 알았어

 

알았다고...

 

에이미

 

- 난 우리 어떻게 될줄 알았는데
- 진짜? 말도 안돼

 

내가 히피새끼들 싫어하는거 알지

 

내가 왜 히피들을 싫어하는지 알아?
나 시내살때 일인데...

 

애가 하나 뛰어가다가 버스에 치인거야

 

버스가 애를 받고 또 받고...

 

깔아 뭉개버렸지
애가 땅바닥에 납작하게 깔려버렸지

 

에이미

 

애가 쓰려져 있는데
귀에서 피를 막 흘리더라구...

 

근데 레즈같은 히피년이 나타났지
손에 크리스탈을 들고 말야...

 

그걸로 아이를 막 문지르더라구

 

내게 힘을 주세요

 

에이미

 

그렇게 애는 땅바닥에 쓰려져서
자기가 흘린 피에 질식해서 죽었지

 

그건 마치 이렇게 말하는거 같았어
"뭐하는 거야, 이 멍청한 년!"

 

"그런 수정으로 뭘 할건데?
애가 필요한건 의사라구"

 

- 그냥 영원히 잠들었으면 좋겠다
- 나도 그래 나도

 

난 진짜 예쁜 수정같은거 많이 봤는데

 

정말?

 

내 친구하나랑 베가스에 갔었는데...

 

에이미

 

같이 돌아다니다가 남자를 꼬셨거든

 

아마 멕시칸이었을 거야

 

내가 흑인이었으면 좋겠어

 

우리 둘다 잤지

 

에이미

 

어쨌든...

 

친구는 진짜 심한 꼴을 당했지

 

난 목에 그 수정을 밤새도록 걸고 다녔지
그 이후론 그런건 못봤어

 

- 마법의 수정이군
- 에이미

 

아니, 니키
그러니까 네말은...

 

네 친구가 먼저 그놈이랑 자고
그리고 네 친구는 완전히 당하고...

 

너한테 달려들기 전에 말이지
그렇게 된거 였구만

 

그런 일도 다있고, 좋겠다

 

마법의 수정이니 뭐니 그런건
다 히피들이 지어낸 헛소리야

 

로스?

 

로스?

 

넌 무슨 얘기 없어, 로스?

 

에이미

 

에이미

 

- 보고 싶을거야
- 나두

 

- 잠깐만, 잠깐 기다려
- 왜?

 

- 잠깐이면 돼
- 알았어

 

- 로스, 준비 됐어
- 전화 한통만 하고

 

스파이더, 전화 한번 써도 괜찮지?

 

안돼 안된다고
고장나서 못써

 

- 알았어
- 이리 와

 

나 진짜 갈께

 

- 나중에 보자구
- 그래 진짜로

 

- 잘 데려다 줘 알았지?
- 그럼 당연하지

 

저기, 아저씨들 이거
너무 눈에 잘 띄는데요

 

여기 붙은 이 마이크가 너무 티가 나서
걸릴거 같은데

 

뭔가 알아차릴 거라구요

 

이봐, 프리스비, 걱정하지마

 

쿠키, 전화할께

 

위티스네 너무 맘에 든다

 

- 고마워
- 잘 가라구

 

- 좋은데
- 다 잘됐으면 좋겠다

 

넌 옷만 벗지 않으면 돼

 

우린 같이 이 일을 하는거잖아
그렇지?

 

잘 될거야

 

잠깐만, 잠깐만

 

용의자 두명이 건물에서 나오고 있다

 

어이, 프리스비...

 

저 둘이 스파이더 마이크하고
쿠키인가 걔네들이야?

 

저들이요?

 

아뇨, 아뇨 누군지 몰라요
내 말은 쟤네가 누군지 모른다구요

 

- 우리한테 뭔가 말안한거 있지?
- 아니예요

 

진짜예요 거짓말 안했어요
진짜로...

 

- 거짓말이면, 넌 죽어
- 그래 거짓말이면, 끝나는거야

 

난 저들이 누군지 몰라요
진짜 누군지 모른다니까요

 

번호판 조회 부탁한다
지금 막 떠났다

 

저기, 조회하고 그럴 필요없어요
진짜 괜찮다구요 상관없는 애들일거예요

 

프리스비, 넌 네 옷만 잘 입고 있으면
되는 일이야 참견 말고...

 

가만있으면 다 잘 될거라구

 

그냥 하던것 처럼
들어가서 빈둥대고, 놀다가...

 

약 사서, 나오면 돼
그걸로 끝이야

 

당신네들은 스파이더가 어떤지 몰라요
그는...

 

- 젠장! 이거 작동 안 되잖아!
- 손 줘봐

 

손 줘 보라구

 

진정해 진정하라구

 

- 느낄수 있나?
- 예

 

그게 힘이란 거야

 

- 우리가 너 뒤를 봐주잖아
- 넌 올바른 일을 하는거라구

 

네가 너무 자랑스럽다

 

꼭 지금 화장실을 가야겠냐, 어?

 

지금 싸면 될거같은 필이 왔어

 

나 볼 일 본지 진짜 오래됐단 말야

 

맙소사!

 

빨리와, 이렇게 딱딱한거
오래 못간단 말야!

 

망할 년

 

여보세요?

 

- 여보세요?
- 예, 말해요

 

 

빨리 싸게 도와줄수 있죠?

 

뭐요? 아무거나 입으라고요?

 

알았어요

 

잠깐 뭐 있나 찾아보고

 

됐어, 찾은거 같은데

 

딱 좋은거 찾았지

 

깨끗하고 실용적인 딱 좋은거지
당신도 맘에 들거라구

 

오~ 빨리!
입으로 해줘

 

내 응응을 네 응응에 뿌려주지

 

- 뭐하는 거야? 저 새끼!
- 내 말 들리죠?

 

난 왜 안들리죠?
아무것도 안들리는데

 

차만 보고 있지말고, 빨리 들어가라구

 

- 맙소사!
- 도대체 저 놈 왜 저러는 거야?

 

난 괜찮아요

 

그래... 내 응응을 빨아줘
그래

 

이런 젠장

 

빨리... 빨리
날 화나게 말라구

 

- 날 축축하게 젖게 하는군
- 그래... 더... 더...

 

뭐해 빨리 문 열어줘!

 

나 소변봤으니 다 해줄테니까...

 

그래요 해줘요

 

해버릴거 같아!

 

누구랑 얘기하는거야?

 

젠장!
너 진짜 잘하는데

 

전화하고 있지?

 

도대체 뭔짓을 하고 있는거지?

 

그래... 더... 더... 빨리...

 

저 놈 뭐하는 거야?
그만좀 쳐다보라고 그래

 

빨리 문 열어!

 

내 말 들리죠? 예?

 

- 쟤 바보아냐?
- 그런거 같아

 

노크할께요

 

근데 못하겠어요

 

빨리 안 들어가!

 

알았어요 알았다구요

 

스파이더 있어?

 

들어와

 

- 들어오라니까
- 들어왔다

 

해줘 해줘 해줘

 

잘 지냈어, 프리스비?

 

좀만 더~

 

여기 앉아 앉으라구

 

- 오, 오늘 멋진데!
- 그래?

 

- 아! 나온다! 나올거 같아!
- 나한테 싸줘요

 

그래 그거야 나올거 같다구

 

- 하자 나랑 하자구 빨리!
- 너 왜 그래? 정신나갔냐?

 

- 더 세게... 더 세게...
- 그래... 내가 누구게!

 

그래, 내 이름을 불러봐!

 

- 그래 그래
- 아니, 아니 있잖아...

 

- 나 스파이더 만나러 왔다구
- 프리스비아냐?

 

여보세요?

 

그 새끼 망치는거 아냐 뭐하는거야!

 

쿠키한테서 안 떨어져!

 

너 흥분되지, 어?

 

- 뭐해, 날 가져봐 어서!
- 쿠키! 너 지금 뭐하냐?

 

아니 난 스파이더하고
할 얘기가 있어서 왔는데

 

이건 또 뭐야?

 

- 아무것도 아냐
- 젠장 걸렸어!

 

- 젠장!
- 총이랑 무슨 원수졌냐? 진정해

 

이거 도대체 뭐야?
뭐냐구? 마이클!

 

- 도대체 뭐야?
- 여보세요?

 

- 이거 워크맨 신형이야
- 그거 뭐냐구?

 

- 이거 진짜 워크맨 신형이라니까
- 망할놈!

 

- 이런 비열한 새끼같으니!
- 여보세요?

 

짭새들은 어딨지, 프리스비?

 

내 여자친구를 뺏으려고?
그게 네가 할 짓이냐?

 

마이클! 너 지금 뭘 입은거야?

 

- 닥쳐!
- 도와줘!

 

- 빨리 들어와!
- 너 지금 송신기를 달고 왔냐?

 

여기에 짭새들을 데려왔다구?

 

우리 여기 있으니 금방 들어간다!

 

- 좋아, 이제 이것만 하면
- 잠깐

 

이런 제길

 

- 방금 뭐였어?
- 방금 뭐였어? 총 쏜거야?

 

이런, 맙소사 경찰이야!
이리 오고있다구!

 

- 어떻게 우리한테 이럴수 있지?
- 빌어먹을 총좀 치워줄래? 제발!

 

거시기에서 손치워 이 새끼야
알 한쪽을 쏴버릴꺼야!

 

알하나 없어져도 괜찮겠지
내가 하나 가져가지 손치워!

 

안돼! 제발 총내려, 제발!

 

알 하나만 있어도 안 죽어!
어서!

 

이런 젠장!

 

으아! 진짜 아팠겠다, 아프지!

 

꼼짝마! 움직이지마!

 

나 안쐈어요
나 안쐈다구요

 

오, 주여!

 

입닥치고 손 머리위로 들기나 해

 

- 너 뭐 입고 있는거냐?
- 이 새끼가 날 쐈어!

 

- 어, 너 좀 아프겠다
- 젠장!

 

뒈져 버려라, 치사한 새끼!

 

너 안 닥칠래!

 

미안해요 조용할께요

 

자기, 또 왔네, 나 보고 싶어서 왔죠
그렇죠?

 

웃기지마, 호모 새끼야

 

병신같은 새끼!

 

이봐요, 나 옷좀 입으면 안될까요
옷좀 입을께 개새끼들

 

그 양말하고 잘 살아봐
미친 쓸모없는 병신아!

 

난 죽을거야!

 

알았어 그래, 아니
방금 연락받았는데

 

라스 팔마스에 있는 호텔방에 불이 났대

 

용의자가 포르노가게에 있다는데

 

다리에 감각이 없어!

 

라스 팔마스 호텔에 있던
놈은 뭐하는 놈이냐?

 

추워요, 춥다구

 

내말에 대답이나 해 모텔에 있던
그 새끼 누구냐구?

 

- 내가 어떻게 알아
- 손 치워 이 새끼야!

 

좋아 지원해줘

 

사랑해, 프리스비

 

돼지같은 새끼들아!

 

눈이 너무 아파...

 

눈을 못감겠어

 

낮잠을 좀 자야될거 같은데...

 

10분이나 15분이라도
그냥 눈좀 붙여야 되겠어

 

아직 잠을 못잤거든, 그래서

 

- 그러면 좀 괜찮아 질까?
- 약간은 도움이 되겠지 그래

 

- 근데 대체 어디로 가는거야?
- 내려가야지 베가스로 갈려구

 

- 친구랑, 가족들이 다 거기 있거든
- 잘됐네

 

뒤에 있어요

 

이런 젠장

 

포르노가게에서 엿됐네

 

내 아들 보러 갈거야
내 아들, 내 아들...

 

내 아들을 만나러 갈거라구

 

제이콥

 

난 내아들 제이콥을 만나러 갈거라구

 

뭐? 아들이 있었어?

 

- 여기 지금 좀 할래?
- 그래

 

여기있어

 

그래! 잠이 확 깨는데!

 

아들은 어딨는데?
엄마랑 같이 있어?

 

이제 3살이야

 

우리 엄마랑 같이 안살아
왜냐면 엄마가 미친 쓰레기거든

 

- 괜찮을거야, 니키 괜찮을거라구
- 그렇게 생각해?

 

그럼

 

괜찮을거야 괜찮을거야

 

별일 없을거야

 

주정부가 아들을 뺏어갔어

 

말도 안되는건 아들을 데려가기 전에
난 전혀 몰랐어 아들을 뺏기면서 알았지

 

삶은 그냥 스치는 그런건가봐

 

아들을 한번 안아봤어

 

한번 안아봤다구

 

그래, 내 팔에서 너무 편안하게 자더라구

 

그리고 정부에서 애를 뺏어갔지

 

한번만 내 아들을 다시 안아봤으면 좋겠어
꽉 안아주고 싶다구

 

아무도 애를 못 데려가게
꽉 안고 있을텐데...

 

다시는 내게서 애를
못 뺏어가게... 다시는...

 

어이, 볼보, 용기를 보여줘

 

이거 잘 간직하라고 했지만
나 진짜 돈이 필요해

 

잘 간직하고 있어
간직해줘

 

진짜 멋진게 뭔지 알아?
내 애인, 에이미랑 나는...

 

서로가 너무 끌렸었어
우린 서로 너무 사랑했지...

 

그녀가 날 무척 그리워할거야

 

그녀 응답기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알아

 

날 많이 그리워 할거야
난 그녀를 너무 사랑해

 

진짜 대단했지
우린 서로 너무 끌렸었어

 

사랑해 에이미!

 

난 진짜 좋은 엄마가 될 자신있어
너 생각도 그렇지?

 

이 병신같은 놈!
병신! 병신! 병신!

 

내 애인 알지?
에이미가 너무 보고싶어

 

그러니까...

 

- 에이미가 최고야
- 난 훌륭한 엄마가 될거야

 

최고의 엄마가 될거라구

 

에이미랑 난 함께있을때 너무 좋았어

 

잠좀 깨야지

 

- 좀 더 할래?
- 그래

 

다른 방식이 필요해

 

- 진짜 최고의 부분이 뭔지 알아?
- 뭔데?

 

- 목 매달은건 내가 아냐
- 알아

 

언제라도 그만둘수 있다구

 

모든게 다 좋아질거야

 

나 너무 흥분된다

 

어이, 계집애처럼 갖혀있구만

 

여기선 난 스파이더 마이크가 아냐, 알았어?

 

불알에 쏴버렸다구, 어때
끝내주지?

 

치사한 그 배신자 유다같은 새끼의
알을 쏴버렸다구

 

넌 사람들을 끌어모아서
집으로 그들을 부르고...

 

네 주변에 계속 맴돌게 하지, 맞지?

 

- 너처럼은 아냐 넌 내 친구니까, 맞지?
- 그럼, 그럼

 

어이, 이 운좋은 놈
누군지 몰라도 널 많이 좋아하는가 보다

 

가자구

 

- 순경나리, 나도 꺼내줄거죠, 그렇죠?
- 그럴까, 과연

 

"그럴까"라니 무슨 말이죠?

 

- 쿡, 뭐해, 날 꺼내줘
- 나중에 보세, 바퀴벌레씨

 

어이, 쿡, 뭐해

 

우린 친구잖아 날 여기두고 가지마
제발

 

그래, 좋다 아주 고맙구만
재수없는 노땅같으니

 

완전 쓰레기구만

 

난 뭐야, 어?
아무도 난 신경 안 쓰는구만

 

여잘 묶고 나왔어?

 

믿을수가 없네

 

- 얼마나?
- 나흘됐어

 

- 뭐라고?
- 나도 잘 몰라

 

아니, 어쩌면
아마 3일 일거야 3일

 

4일인가? 모르겠다 제길!

 

나도 꽤 심한 얘기 많이 들어봤지만
이번엔 진짜 장난아닌데

 

나도 알아

 

- 그냥 평범한줄 알았는데
- 나 평범해

 

아니

 

야, 봐봐, 그 때 그 남자다
와보라니까

 

- 꼴이 말이 아닌데!
- 뭐가, 내가 보기엔 멋지기만 한데

 

날 보석으로 꺼내줘서 고맙소

 

신경쓰지 말게, 정말일세

 

근데 지금 어딘가? 뭐하고 있어?

 

남쪽으로 2시간정도 거리에 있어요
바로 가겠소

 

너 저남자 좋아하지, 맞지?

 

모텔하나를 또 잿더미로 만들었어
무슨 재떨이처럼

 

통째로 구웠나 보군? 굉장하구만!

 

그럼, 어떻게 할거야?

 

오는 길인가?
2시간 뒤에 온다고 생각해도 되겠지?

 

- 에이프릴?
- 로스, 니키는 어디있지?

 

30분쯤 전에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줬어요

 

아마 베가스나 어디쯤 가는 길일거예요

 

좋아 나 좀 태워줘야겠어

 

안돼요, 지금은
방도 엉망이고, 잠도 못잤는데

 

차 좀 타야겠다고
병신아? 근데 그거 알아?

 

로스는 오늘 나 태워준다고 했어

 

버스정류장도 가야되고
타코도 데리러 가야된단 말야

 

저런, 또 무슨 약 재료가 필요한가 보지?
가엾어서 어쩌나

 

가여워서 어떡해... 택시 타고 가!

 

병신! 이 쓰레기야!

 

- 너 왜 그래!
- 미안해

 

- 나도 어찌할 수가 없어
- 미안해요

 

잘들어, 이 꼬맹아
다신 나한테 거짓말 하지마!

 

알아요, 미안해요 니키가 날 째려보고 있어요
잡아먹을 듯한 눈으로, 나도 어찌할지

 

내 말 잘들어

 

당장 그년 정류장에 보내고 시장으로 오라구

 

할말이 꼭 있는데

 

아니, 필요없으니까 당장 시장으로 와!

 

너 저 남자랑 자고 싶지, 그렇지?

 

너 저 남자랑 자고 싶다고 얼굴에 써있는데

 

웃기지마!
넌 왜 항상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만 하니

 

저기, 뒷방좀 쓸수 있을까?

 

- 그럼요 바로 뒤쪽이예요
- 쭉 가요

 

- 저 남자 좋아하지, 맞지?
- 조용해 그만좀 괴롭혀

 

넌 맨날 날 괴롭히냐

 

저 사람도 그런거 같은데...

 

우리 아기! 로스, 봐봐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 그럼
- 안녕, 타코

 

완전히 말짱한 녹색 개가 됐구만

 

그럼 좋을텐데

 

가자 예쁜아

 

- 라스 베가스라고?
- 우린 베가스로 갈거야

 

- 아들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 진짜 그래, 그렇지?

 

- 베가스까진 버스로 얼마나 걸려?
- 7시간정도 가야될걸

 

7시간이라... 나쁘지 않은걸

 

- 어, 나 동전이 없는데
- 여기요

 

- 덕분에 좋은 얘기 많이 했다
- 멋진 시간이었어 고마워

 

로스, 만약 라스베가스에
올수 있게되면...

 

꼭 전화해야해
손가락 걸고 약속할까?

 

- 자, 약속한거야
- 고마워

 

이젠 여기 다시 안 돌아올수도 있어

 

- 정말?
- 그래

 

스탠이 너한테 진짜 화내는거 아니란거 알아?
화내는거 아니야

 

- 이리 오렴, 타코
- 진짜 아닌데

 

난 네가 평범한 남자가 아니라도 좋아

 

나도 네가 평범한 여자가 아니라도 좋아

 

이제 여기서 그만 헤어지자

 

너랑 같이 있던 시간은
정말 좋았단 말은 하고 보내야겠다

 

- 정말?
- 그래

 

좋은데

 

이리 와

 

조심해서 가

 

그럼...

 

- 에이미랑 잘 되길 바랄께
- 베가스 가면 행운을 빌어

 

- 침착하게, 알았지?
- 고마워

 

모두 탑승하십시오

 

- 잘가
- 안녕

 

안녕, 에이미입니다
메시지 남겨주세요

 

안녕, 나 로스야 전에 전화했는데
통화중이라서 다시 전화해보는 거야

 

진짜 할말이 있어
이거 듣고 있으면 전화받아

 

목소리 들은지 오래되서
전화한번 해 본거야...

 

그냥 얘기좀 나누고 싶어서
그러니 제발...

 

만약 네가 전화해 준다면
진짜 기쁠거야 사랑해

 

혹시 집에 있으면 전화 받아

 

그래, 나 로스야 다시 전화할께, 안녕

 

- 그 사람 봤어요?
- 뒷방에 있어요

 

- 조용히 해야되요
- 뒤에 있다구요?

 

그래요, 뒤에 있어요
대신 조용히 해야되요 알았죠?

 

- 그럼요
- 좋아요

 

니키랑 강아지는 데려다 줬나?

 

- 예 그냥 가던데요?
- 결국 떠났구만

 

다시 안올지도 모른다고 그러던데

 

그런 애들은 항상 되돌아 올수밖에 없어

 

또 뭐하러 왔어?

 

그때 그 자식을 본거 같아서
그 카우보이새끼 어딨어?

 

나도 몰라, 그래도 나가는게 좋을걸
아마도 이 근처에 있을테니까

 

- 맥주좀 마셔도 되죠?
- 그럼

 

- 벌써 떠났어? 그 새끼 조심하는게 좋을걸
- 이런 젠장!

 

에이프릴이잖아!

 

저 년들 나보고 겁먹은거 같지 않냐, 그렇지?

 

옆집 레즈년이랑 같이 있네!

 

빨리 손 치워!

 

웃기지마!

 

- 나한테 필요한게 있을텐데?
- 너한테 아무것도 필요없어

 

그럼 누가 이제 약을 갖다줄거 같아?
감방 간 마이크가?

 

그 자식 어제 잡혔어

 

마이크가 잡혔다고?

 

벌써 한번 말했었지, 나가라구
나가는게 좋을걸...

 

- 아니면 귀찮아 질거야
- 그래

 

- 네 담배나 챙겨서 당장 나가라구
- 담배따위 필요없어!

 

내가 원하는건 네 년들한테
제대로 된 대접을 받는거야!

 

대접받을만한 일을 해야지, 더러운 놈

 

그 숙녀들 비명지르게 만들어서는
절대 대접을 받을수 없을걸

 

얘네가 숙녀라구?
얘네는 그냥 계집애들이야, 알겠냐 이년아!

 

어, 저거좀 봐 레즈년치고는
꽤 하는데?

 

- 아가씨들 괜찮아요?
- 예

 

난 폭력을 쓰는걸 싫어하지만
남자놈들은 맞아도 싸거든

 

정신적 치유가 필요해서

 

- 여기 맥주값
- 고마워요

 

- 수고해요
- 잘가요

 

이봐, 약좀 줄까?

 

- 그래요 나도 지금 필요했어요
- 자, 여기

 

스파이더가 잡혔다구요

 

그래, 프리스비라고 그 작은 호모새끼 있지
그 새끼가 송신기를 달고 들어갔어

 

내보내줘! 걸렸어! 걸렸다구!

 

젠장!

 

스파이더가 완전히 돌아버려서
그 자식의 알을 쏴버렸지

 

진짜 쐈잖아!

 

- 죽었어요?
- 아니, 죽진 않았어

 

진짜 아프겠네요

 

맙소사, 얼마나 아플까

 

- 쿠키는 어떻게 됐어요?
- 그녀도 잡혔어

 

그럼 지금 어디로 가는거죠?

 

시내로 가야지

 

시내요? 안돼요

 

못간다구요 나 잠도 못잤어요

 

나 약빨도 오르고, 차 기름도 없어요
여기 봐요 기름도 없잖아요

 

- 왜 시내로 가려고 하는거죠?
- 잘들어, 겁쟁아...

 

너나 나나 빈털털이야

 

내 애인도 떠났고 네 여자도
옆집 레즈년한테 가 버렸잖아

 

- 그래서요?
- 그러니까 우린 돈이 필요해

 

그러니까 가야지

 

거기가면 약이나 뭐 필요한게 있으니까

 

거기 가기만하면
네가 필요한걸 구해줄수 있다구, 알았어?

 

그래요, 괜찮군요
시내로 나가야 겠어요...

 

내 진짜 애인도 시내에 있으니까
에이미... 알죠

 

시내 나가서 볼일도 보고
거의 완벽하겠네요

 

시내로 가자구요

 

잠깐 세워서 전화좀 할께요

 

제기랄, 전화소리좀 그만하라구
도로 한가운데에서 무슨...

 

그냥 운전이나 계속 해

 

좋아, 여기서 기다려 금방 나올테니까

 

다이아몬드 400개였어
다 세어봤지

 

헬스엔젤스(폭주갱단)중 한명이 줬는데
이름이 찰스인가 그랬을거야

 

안녕! 오길 기다렸어요
어디갔다 왔어요?

 

잠깐, 다 나가줄래요, 둘 다

 

나가라구요,나가라구

 

혼자 왔소?

 

도와주는 애 하나랑 같이 왔소, 그냥 어린애

 

어린애?

 

진짜 어린애... 말하는 거예요?

 

에이미예요 집에 없으니 메시지를...

 

에이미, 나야 로스

 

한 20분쯤 뒤에 공원으로 갈께...

 

만나서 얘기좀 했으면 좋겠어

 

여기 이거 받아요

 

질 좋은거야

 

- 좋은데
- 그리고 여기 하나 더

 

- 더 좋은거지
- 훨씬 낫구만

 

나 변했단걸 알려주고 싶었어

 

정말이야, 나아지려고 노력중이야
그리고 갚을 돈도 가지고 있어

 

사랑해, 만났으면 좋겠어
알았지?

 

네가 필요한건, 저 가방하고
깡통안에 다 들어있을거야

 

좋아

 

- 멋진데
- 훌륭하군

 

- 그럼 이만, 아가씨들
- 잘가요, 멋진 아저씨

 

마크

 

너희 둘 다 좀 배워

 

저게 진짜 남자야 그럼!

 

너무 멋있어

 

이제 어디로 가죠?

 

거래를 하지

 

6개월치 분량의 약을 주지
단지 내가 원하는 곳에 태워다 주기만 하면 돼

 

괜찮은데요 이제 내 여자친구좀
만나러 가도 괜찮겠죠?

 

에이미를 만나러 가야겠어요

 

그래, 가자구

 

좋아요

 

돈은 어딨어?

 

돈이라...

 

- 그 정도면 꽤 많지 안그래
- 이게 다야?

 

- 그래
- 감동적이네

 

이제 350달러 빚진거야

 

그래 나 일자리 구했어
진짜 열심히 일한다니까

 

진짜 열심히 한다구 그런데
한번만 안아볼수 없을까?

 

- 너 약 먹었지?
- 아냐!

 

지겹지도 않니, 안그래?

 

- 아냐, 나 열심히 일한다니까!
- 됐어, 이제 더이상 못하겠어!

 

- 아니, 진짜... 뭐라구?
- 이제 그만 만나자구

 

무슨 소리하는거야?

 

- 나도 내 삶이 있어, 알아?
- 이봐

 

만지지마!

 

전화할께

 

젠장!

 

지금 완전히 뻗을거 같아요
진짜 피곤해요

 

정말 안좋다니까요

 

옛날에 말이야
돌이켜 보니까, 내가...

 

어릴때, 아마 4살인가 5살인가
아마 그때쯤이었을 거야

 

나이많은 개 한마리를 키웠거든
그 개가 새끼들을 많이 났었지

 

하루는 내가 욕실로
들어가는데 말이야...

 

엄마가 거기 있더라구, 뭘하는지
무릎을 꿇고서 말이야

 

새끼가 한 8마리 정도 됐었는데
우리 엄마가 몸을 굽히고 뭘 하더라구...

 

보니까 욕조에 강아지들을 넣어놓고는
한마리씩 죽이고 있더라구

 

그때 내가 물어봤지
"왜 죽이는 거죠" 라고

 

엄마가 말하길 "난 내가 보살필수 없는걸
죽일 뿐이야" 라고 그러더라구

 

그리곤 날 쳐다 보면서
한 마디 하시더라구

 

"너도 이렇게 해버렸으면 좋으련만"

 

어쩌면 진짜로 엄마가 그랬을지도 몰라

 

그게 더 낫을수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