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0:00:00,000 --> 00:00:05,128 영문 자막 : http://www.addic7ed.com/ 한글 자막 : 영국드라마 갤러리 달렉영업원 2 00:00:05,128 --> 00:00:09,299 의역/오역 많으니 꼭 피드백 부탁드립니다ㅠㅠ 피드백은 갤러리나 갤로그에서 해주세요 3 00:00:09,299 --> 00:00:12,427 수정/배포는 자제욤^^; 어디 퍼갈 실력이 아니라 민망돋음ㅇㅇ 4 00:01:05,522 --> 00:01:06,815 국경선까지는 얼마나 걸리나? 5 00:01:06,815 --> 00:01:14,030 멀지 않습니다 제가 여기에 있었던 이후로 바뀌지 않았다면 말입니다 6 00:01:14,030 --> 00:01:18,118 이 근처 사람들은 폴란드에 있는 침대에서 일어나서 7 00:01:18,118 --> 00:01:22,247 아래층의 부엌으로 내려가면 독일에 있게 되거든요 8 00:01:32,299 --> 00:01:34,009 금새 좋아 질거야 의사가 그렇게 말했단다 9 00:01:35,260 --> 00:01:38,722 - 축구도 곧 할 수 있을거고, 응? - 저도 그러길 바래요, 아저씨 10 00:01:38,722 --> 00:01:41,725 - 너 가끔 건너편으로 넘어 간 적 있지? - 네 11 00:01:41,725 --> 00:01:45,520 거기서 뭘 봤었니? 너에게 총을 쏠 정도로 그 사람들이 화낼 일이었어? 12 00:01:46,897 --> 00:01:50,483 군인들이요 삽질을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기계도 봤어요 13 00:01:50,483 --> 00:01:53,278 - 어떤 종류의 기계 였니? - 땅 위를 움직이는 거요 14 00:02:02,037 --> 00:02:07,501 저들이 국경을 강화한 이후부터 스테판에게 가지 말라고 경고했었어요 15 00:02:07,501 --> 00:02:10,504 - 독일측이 순찰을 도나? - 2시간마다 순찰을 돕니 16 00:02:12,339 --> 00:02:14,049 좀 더 근접해서 확인해 봐야겠네 17 00:02:15,258 --> 00:02:20,931 - 2주 뒤에 초승달이 뜰거야 - 준비해 두겠습니다 18 00:03:15,944 --> 00:03:18,113 지금 펜싱하고 있는 남자는 누구에요? 19 00:03:18,113 --> 00:03:20,782 쟝 프랑스와 머시어 대령 20 00:03:20,782 --> 00:03:23,326 저기 용맹해 보이는 대령은 뭐 하는 사람인데요? 21 00:03:23,326 --> 00:03:25,662 프랑스 대사관의 군사담당관이에요 22 00:03:25,662 --> 00:03:27,831 바르샤바에 온지 6개월밖에 안됐답니다 23 00:03:27,831 --> 00:03:31,084 - 결혼은요? - 부인이 죽었을걸요? 24 00:03:31,084 --> 00:03:33,086 어떻게 해볼 생각 말아요, 세실리아 25 00:03:34,296 --> 00:03:35,964 이미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거든요 26 00:04:25,138 --> 00:04:26,598 이건 무슨 상처죠? 27 00:04:27,974 --> 00:04:29,059 총검이요 28 00:04:32,187 --> 00:04:33,271 그리고 이건요? 29 00:04:35,440 --> 00:04:36,608 저격수의 총알 30 00:04:39,861 --> 00:04:41,363 또 어딜 봐도 되나요? 31 00:04:44,866 --> 00:04:49,329 의사 말로는 제 왼쪽 다리에 아직도 포탄 파편이 있을거라더군요 32 00:04:49,329 --> 00:04:52,499 뭐, 당신 세대의 남자들은 그런 종류의 상처들을 가지고 있잖아요 33 00:04:53,917 --> 00:04:57,963 내 남편같은 사람은 제외하고요 그런 사람들은 전쟁중에 집에만 있었죠 그리고 부자가 되었어요 34 00:04:59,256 --> 00:05:02,926 글쎄요 다른 사람하고 같이있었다면 남편분은 더 부자가 되었을겁니다 35 00:05:02,926 --> 00:05:04,678 웃기는 말이군요 확신 할 수 있으신가요? 36 00:05:16,231 --> 00:05:19,609 백작부인! 37 00:05:19,609 --> 00:05:22,153 저, 저는 그냥, 부인 생각이 나서요 38 00:05:23,864 --> 00:05:27,617 샴페인! 이런 끝내주는 사람 같으니! 39 00:05:53,560 --> 00:05:55,687 다울 40 00:05:58,273 --> 00:06:01,067 - 얼굴이 엉망이군 - 잠을 못 잤으니까요 41 00:06:01,067 --> 00:06:03,778 나한테 줄게 뭔가? 42 00:06:03,778 --> 00:06:07,824 새로운 탱크 터렛의 첫번째 설계도입니다 43 00:06:09,826 --> 00:06:11,578 뭐가 다른거지? 44 00:06:11,578 --> 00:06:14,497 똑같은겁니다 근데 지금 외판이 그 맥주는 그냥 드시게 45 00:06:17,480 --> 00:06:21,421 외판을 경화처리 할 겁니다 그 방법은 탄소 도금이구요 46 00:06:21,421 --> 00:06:24,174 매우 비싸지만 강도는 엄청나게 증가하죠 47 00:06:24,174 --> 00:06:26,176 다음에 만날때는 탄소 도금 방법을 알아왔으면 좋겠군 48 00:06:26,176 --> 00:06:30,013 다음번이요? 확신할 수 없습니다 아마 저 49 00:06:30,013 --> 00:06:33,016 - 11월 15일 - 많은 문제가 있다구요 50 00:06:33,016 --> 00:06:35,310 이런 종류의 일을 할 때는 언제나 많은 문제가 있지 51 00:06:35,310 --> 00:06:36,770 그치만 돈이 필요하잖소? 52 00:06:36,770 --> 00:06:39,481 그 백작부인의 입이 고급이니까 53 00:06:41,483 --> 00:06:43,193 여기 1000 즐로티 (*즐로티 : 폴란드 화폐단위) 54 00:06:46,988 --> 00:06:50,283 이만 가보게 난 맥주를 마실거니까 55 00:07:10,470 --> 00:07:12,556 - 좋은 아침 - 좋은 아침 입니다 56 00:07:20,355 --> 00:07:23,608 대사관님이 레널트에다 우리 팀 저녁식사 예약하셨어 57 00:07:23,608 --> 00:07:25,819 그들이 여기에 와서 그들의 탱크를 팔거라고 58 00:07:25,819 --> 00:07:26,987 쉬운건 아니죠 59 00:07:28,196 --> 00:07:31,950 독일인들이 다른 종류의 무기들에 대해서 대비책이 있다는 정보를 받았을때 60 00:07:31,950 --> 00:07:34,452 나한테 말했어야지 61 00:07:34,452 --> 00:07:35,829 이것이 전쟁 가능성에 대한 62 00:07:35,829 --> 00:07:39,082 당신의 비관적인 예측들 중 하나 인가? 63 00:07:39,082 --> 00:07:41,459 확실한 징후가 있습니다 64 00:07:41,459 --> 00:07:45,797 그게 사실이면, 자네의 영향력을 이용해서 폴란드 사람들이 프랑스에서 무기를 사도록 설득해보게 65 00:07:54,389 --> 00:07:56,641 오늘 저녁에 다들 짝을 이뤄서 올 거에요 66 00:07:56,641 --> 00:07:59,352 그렇지만, 전 그 분위기를 견딜 수 있어요 쟝 프랑스와 67 00:07:59,352 --> 00:08:01,479 만약에 저랑 같이가자고 말씀하시는거면 서로에게 실례인거 아시죠? 68 00:08:01,479 --> 00:08:03,940 당신은 그 분위기를 쉽게 이겨내지 못할거에요 69 00:08:03,940 --> 00:08:08,486 그치만, 제가 당신 파트너를 할 사람을 찾았어요 안나 스칼벡 사랑스러운 여자에요 70 00:08:10,989 --> 00:08:13,783 국제 연맹 변호사에요 71 00:08:13,783 --> 00:08:16,620 그리고 나중에 그 곳에서 춤을 출 거에요 72 00:08:16,620 --> 00:08:18,496 제가 그 여자 발을 밟지 않도록 노력해보죠 73 00:08:49,819 --> 00:08:51,780 스칼벡 부인을 찾아왔는데요 74 00:08:53,240 --> 00:08:54,950 거의 다 준비했어요 들어오시죠 75 00:08:59,663 --> 00:09:03,166 - 안나, 당신을 데려갈 장군님이 오셨어! - 곧 가요! 76 00:09:05,335 --> 00:09:09,047 장군이 아니라 중령입니다 77 00:09:09,047 --> 00:09:12,050 - 보이기에 용감한 건 똑같은데요 - 운이 좋았죠 살아 남았죠 78 00:09:13,134 --> 00:09:17,597 저도 그렇습니다 전 그 망할 볼셰비키에서 살아나왔어요 79 00:09:17,597 --> 00:09:21,101 - 막심이라고 합니다 - 쟝 프랑스와 입니다 80 00:09:32,863 --> 00:09:35,490 - 이걸 해도 되나요? - 멋집니다 81 00:09:37,284 --> 00:09:39,244 전 정찬에 많이 참석해본 적이 없어서요 82 00:09:39,244 --> 00:09:42,664 이런 급작스런 통보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3 00:09:42,664 --> 00:09:46,626 듀판 부인은 모두에게 호의를 베풀죠 그러니 어떻게 제가 거절할 수 있겠어요? 84 00:09:47,711 --> 00:09:51,089 - 너무 늦게까지 데리고 계시지 말아주시죠 - 술 많이 마시지 말구요 85 00:09:59,389 --> 00:10:03,143 - 전부터 바르샤바에서 사셨나요? - 아뇨 한 일년 됐어요 86 00:10:03,143 --> 00:10:06,188 제가 하는 일 때문에 여행을 많이 다니죠 87 00:10:06,188 --> 00:10:07,689 그럼 고향은 어디신가요? 88 00:10:07,689 --> 00:10:11,568 전 파리에서 태어났어요 폴란드인 혼혈이구요 89 00:10:11,568 --> 00:10:13,403 그럼 우린 파리가 공통점이네요 90 00:10:13,403 --> 00:10:15,822 혹시 대화 주제가 다 떨어진건가요? 91 00:10:15,822 --> 00:10:17,741 그럴일 없을거라고 확신하죠, 스칼벡 부인 92 00:10:17,741 --> 00:10:22,037 안나라고 불러주세요 그리고 전 미혼이에요 뭐, 잠깐동안 부인이라 부르셨지만요 93 00:10:32,714 --> 00:10:34,090 좋은 저녁입니다 94 00:10:37,552 --> 00:10:38,637 좋은 저녁이에요 95 00:10:38,637 --> 00:10:42,098 안나, 여기있었군요 잠시 실례해도 될까요? 96 00:10:42,098 --> 00:10:43,725 아마 그들이 저흴 테이블에서 기다릴거에요 97 00:10:43,725 --> 00:10:46,102 만나서 반가웠어요, 블랑씨 98 00:10:48,271 --> 00:10:49,940 미안해요 곤란한 상황이었나요? 99 00:10:49,940 --> 00:10:53,777 전혀요 트레즈 전문 엔지니어였어요 100 00:10:53,777 --> 00:10:55,862 흥미로웠죠 101 00:10:55,862 --> 00:11:00,700 머시어, 이 개자식아 어디다 이렇게 예쁜 여성분을 숨겨뒀던거야? 102 00:11:00,700 --> 00:11:04,037 이쪽은 안나 스칼벡 이쪽은 안토니 파컬스키 대령이에요 103 00:11:04,037 --> 00:11:06,248 내 질문엔 답하질 않는구만 104 00:11:06,248 --> 00:11:07,541 우리 한 시간 전에 만났었잖아요 105 00:11:09,167 --> 00:11:11,753 아, 그렇습니까? 저흰 오래된 친굽니다 106 00:11:11,753 --> 00:11:15,340 이 친구가 이걸 받을 때, 같이있었죠 Virtuti Militari 훈장 말입니다 (*Virtuti Militari : 폴란드 군대에서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훈장 용맹함 상징) 107 00:11:15,340 --> 00:11:17,884 어떻게 프랑스 사람이 폴란드 훈장을 수여받을 수 있나요? 108 00:11:17,884 --> 00:11:20,637 1920년에 제 기갑부대에 들어왔거든요 109 00:11:20,637 --> 00:11:22,556 우린 붉은 군대에 함께 싸웠죠 (*붉은군대 : 러시아 혁명때 붉은 기를 사용하여 붉은군대라 불림) 110 00:11:22,556 --> 00:11:23,765 둘이서만요? 111 00:11:23,765 --> 00:11:26,601 아마 다른 사람들도 있었겠죠 기억이 잘 나지 않는군요 112 00:11:26,601 --> 00:11:28,103 저와 다음에 춤춰주시기로 약속해주십시오 113 00:11:32,858 --> 00:11:34,526 춤이요? 114 00:11:34,526 --> 00:11:38,572 네 그래서 제가 그걸 대비하여 여섯개의 코스를 알려드릴게요 115 00:11:38,572 --> 00:11:40,448 이런 일이 자주 있으신가요? 116 00:11:42,325 --> 00:11:44,995 불행하게도, 거의 매일 밤 그래요 117 00:11:44,995 --> 00:11:50,125 와인을 홀짝이거나, 음식을 맛보면서 흥미로운 사람을 찾죠 118 00:11:50,125 --> 00:11:51,835 외교술에 있어서 좋은 좌우명이죠 119 00:11:51,835 --> 00:11:53,628 세상을 구하는 하나의 방법이군요 120 00:12:10,353 --> 00:12:12,898 춤을 아주 잘 추시는데요? 121 00:12:12,898 --> 00:12:14,274 제 아내가 춤추는 걸 좋아했거든요 122 00:12:15,317 --> 00:12:16,401 무슨 일 있었나요? 123 00:12:18,236 --> 00:12:20,113 폐결핵으로 3년전에 죽었어요 124 00:12:20,113 --> 00:12:22,199 미안해요 125 00:12:25,452 --> 00:12:26,912 부인이 아주 그립겠네요 126 00:12:27,954 --> 00:12:31,499 네 이런 저녁식사 자리를 견딜 수 있게 만들어 줬거든요 127 00:12:33,919 --> 00:12:35,003 지금 당신처럼요 128 00:12:37,047 --> 00:12:39,132 어, 이건 생각지도 못한 기쁨이에요 129 00:12:43,637 --> 00:12:46,932 그리고 전 그 탱크에 대해서 더 배우고 싶어요 130 00:12:46,932 --> 00:12:52,145 37미리 기관포랑 딱 한 대의 기관총만 배치하는건 좀 걱정스럽지 않나요? 131 00:12:52,145 --> 00:12:54,314 이런 건 파컬스키 대령님하고 얘기하시죠 132 00:12:54,314 --> 00:12:57,150 그 분은 그 기계에서 중요한 건 폴란드 돈이라고 생각할거에요 133 00:12:57,150 --> 00:13:00,278 독일의 탱크가 국경을 넘어올 때 아무것도 없는것 보단 낫죠 134 00:13:00,278 --> 00:13:04,157 그렇지만 그런 상황이 되면 당연히 용맹한 프랑스인이 우릴 구하러 와 주겠죠? 135 00:13:07,869 --> 00:13:10,330 - 이제 제가 춰도 되겠습니까? - 네 136 00:13:21,007 --> 00:13:25,804 클라렛, 슬리버빗 그리고 스카치 다음으로 마시기엔 좋지 않은데 137 00:13:25,804 --> 00:13:27,097 전혀 좋지 않지 138 00:13:31,601 --> 00:13:36,356 안토니, 안나랑 함께사는 러시아 인에 관한 이야기를 알고있지? 139 00:13:38,733 --> 00:13:40,527 막심 모스토브 백인 러시아인 140 00:13:41,736 --> 00:13:45,448 그 남자는 러시아를 떠난 이후로 여러 곳에서 살았었어 141 00:13:45,448 --> 00:13:49,369 정치부 기자로 거의 스탈린을 공격하는 기사를 쓰지 142 00:13:49,369 --> 00:13:51,663 말이 많고, 술주정은 그보다 더 하지 143 00:13:51,663 --> 00:13:55,500 - 왜 안나가 그 남자랑 사는거야? - 여자의 마음을 어떻게 알겠어 144 00:13:55,500 --> 00:13:57,502 얼마나 오랫동안 같이 살았는데? 145 00:13:59,212 --> 00:14:03,592 꽤 오래, 라고 지금 생각하고 있지? 조심하게, 친구 146 00:14:13,935 --> 00:14:16,688 3시 30분이네요 일찍 데려다 주겠다고 말했는데, 너무 늦었네요 147 00:14:16,688 --> 00:14:20,192 막스는 이미 자고 있을거에요 위층까지 따라오지 않으셔도 되요 148 00:14:21,568 --> 00:14:23,862 그리고 인상깊은 저녁을 만들어 줘서 고마워요 149 00:15:50,073 --> 00:15:51,157 커피 한 잔 주시겠어요? 150 00:15:53,451 --> 00:15:57,497 그리고 부인을 위한 코코아 한잔 더 주세요 151 00:15:58,707 --> 00:16:01,543 항상 시간을 잘 맞춰서 오는군요, 대령님 152 00:16:01,543 --> 00:16:04,504 자네도 울과 만날 때에 제 시간에 가지 않나? 153 00:16:04,504 --> 00:16:07,924 그를 위한 백작 부인은 언제나 늦죠 154 00:16:07,924 --> 00:16:12,971 제 시간에 가는게 힘들죠 전 백작부인이 상당히 마음에 들어요 155 00:16:12,971 --> 00:16:15,599 물론, 그는 백작 부인이 몹시 가난하다고 생각할거에요 156 00:16:15,599 --> 00:16:18,435 그가 백작부인을 위해서 당신의 돈을 빌렸으니까요 다시 돌려받길 원하나요? 157 00:16:18,435 --> 00:16:22,939 됐네, 올가 그냥 당신의 착수금을 만들어 준 것 뿐이니까 158 00:16:22,939 --> 00:16:27,152 - 우린 당신이 하는 일에 감사하고 있어 - 아마 전 스파이를 하기 위해서 태어났나봐요 159 00:16:27,152 --> 00:16:29,029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에 적응한거지 160 00:16:30,113 --> 00:16:31,573 프랑스엔 이런 속담이 있네 161 00:16:31,573 --> 00:16:35,702 "신이 당신을 어디에 심었든, 당신은 꽃을 피우는 법을 알아야 한다" 162 00:16:35,702 --> 00:16:38,788 확실히 여기 오기 전보다는 나아졌지요 163 00:16:42,083 --> 00:16:43,960 울을 어떻게 찾아낸 건가? 164 00:16:43,960 --> 00:16:47,047 그의 여행중에 바르샤바가 그 남자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곳이에요 165 00:16:47,047 --> 00:16:50,091 다시 말하면 그는 언제나 일을 했고, 가정적인 남자죠 166 00:16:51,134 --> 00:16:54,721 울이 다음달에 와야하는데, 싫다는 듯이 말했네 167 00:16:54,721 --> 00:16:59,434 오, 그 남자는 올거에요 왜냐면 백작 부인하고 사랑에 빠졌거든요 168 00:17:00,644 --> 00:17:02,729 제가 너무 스스로를 과신하는 것 같나요? 169 00:17:49,568 --> 00:17:50,735 제 스카프를 저 안에 놓고 왔어요 170 00:17:57,117 --> 00:17:59,327 - 저 사람들을 속여야 해요 - 제발요 171 00:18:00,537 --> 00:18:01,663 아직 안되요 172 00:18:05,500 --> 00:18:06,710 지금 가세요 173 00:18:44,164 --> 00:18:46,333 무슨일로 저 여자가 기차안에 있던 남자에 대해 말하는건가? 174 00:18:46,458 --> 00:18:49,461 그 남자가 수상한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175 00:18:50,630 --> 00:18:52,589 어떤 수상한 행동? 176 00:18:52,590 --> 00:18:53,861 불안해 보였고, 뭔가 숨기는 것 같았답니다 177 00:18:53,862 --> 00:18:56,760 그리고 줄에 서 있었는데, 어느 순간 사라졌답니다 178 00:18:58,846 --> 00:19:04,059 저 여자한테 그 남자 인상착의 받아놓고, 입단속 철저히 시켜 179 00:19:14,069 --> 00:19:16,821 저쪽에서 아직 정찰하고 있어요 180 00:19:16,821 --> 00:19:20,033 다음 정찰조는 9시 35분까지 올거에요 181 00:19:20,033 --> 00:19:23,453 - 언제나 그렇게 정확한가? - 시계 같아요 182 00:19:23,453 --> 00:19:28,542 - 정찰견은? - 항상 있어요 정말 이걸 하고 싶으세요, 대령님? 183 00:19:28,542 --> 00:19:31,962 저들이 보기라도 하면 바로 쏠거에요 184 00:19:31,962 --> 00:19:34,214 들키지만 않는다면, 그 차에 뭐라도 할 수 있겠지 185 00:20:15,338 --> 00:20:17,215 - 괜찮아? - 괜찮습니다 186 00:20:36,359 --> 00:20:37,444 이게 뭘까요? 187 00:20:38,612 --> 00:20:40,655 대 전차 장애물이야 188 00:20:44,326 --> 00:20:47,245 왜 자기들 장애물을 은폐한걸까? 이해가 안가네 189 00:21:01,843 --> 00:21:03,720 빛을 피해! 190 00:22:11,955 --> 00:22:14,332 지난 밤에 당신을 찾았어요 191 00:22:14,332 --> 00:22:17,252 왕자의 본분을 잊으셨나요? 제가 늦게까지 파티를 열었어야 했나요? 192 00:22:17,252 --> 00:22:21,131 일을 그만 두고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공주님 사무일이요 양이 많았거든요 193 00:22:22,174 --> 00:22:25,844 흠, 그럼 이건 뭐에요? 종이에 베인건가요? 194 00:22:32,475 --> 00:22:34,186 자네 보고서 읽었어 195 00:22:34,186 --> 00:22:37,105 - 아주 위기 일발이라 들었네 - 운이 좋았습니다 196 00:22:37,105 --> 00:22:39,399 뭘 잡으려고 그랬나? 아니면 누군가를 쐈나? 197 00:22:39,399 --> 00:22:42,652 - 세상에 이걸 어떻게 설명할건가? - 아뇨, 아무도 쏘지 않았습니다 198 00:22:42,652 --> 00:22:44,279 파리에선 별로 좋지 않게 볼걸세 199 00:22:44,279 --> 00:22:46,615 자네 대체 자네 뭘 증명하려고 하는건가? 200 00:22:46,615 --> 00:22:49,075 제 생각을 명확하게 하는 것 뿐입니다 201 00:22:49,075 --> 00:22:52,454 그들은 탱크가 지나갈 수 있도록 함정을 메우고 있어요 202 00:22:52,454 --> 00:22:55,207 - 자네 말은, 독일이 침공할거란건가? - 히틀러는 전쟁에 몰두하고 있어요 203 00:22:55,207 --> 00:22:58,001 이제 유일한 질문은 히틀러와 함께 싸울 사람은 누구인가겠죠 204 00:23:04,508 --> 00:23:07,219 오, 대령! 잘 지내고 계신가요? 205 00:23:07,219 --> 00:23:10,388 그럼요, 로젠 부인 경께서는요? 206 00:23:10,388 --> 00:23:12,766 나아지겠죠 뭐 불평할 순 없겠지만 말일세 207 00:23:18,230 --> 00:23:19,564 저 남자는 부인의 지인 인가요? 208 00:23:19,564 --> 00:23:23,610 아뇨 그냥 동포에요, 그렇지만 망명했죠 209 00:23:23,610 --> 00:23:27,155 저런 똑똑한 사람들이 떠난다는게 슬프네요 210 00:23:27,155 --> 00:23:31,034 모두가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싶진 않아한다고, 여보 211 00:23:31,034 --> 00:23:34,704 우리가 왔던 곳에서는 쉽지 않은 삶이지, 왜 인정하질 않는거야? 212 00:23:34,704 --> 00:23:38,959 - 하지만 대령께선 전보다 더 낫게 해주셨지 - 잠시만요 213 00:23:50,345 --> 00:23:51,638 안나 214 00:23:51,638 --> 00:23:53,515 전 당신이 이런 지루한 상황에서 저를 찾을 줄 알았어요 215 00:23:53,515 --> 00:23:56,393 그치만 전 그 사람들과 즐기기 시작했는걸요 216 00:23:56,393 --> 00:23:57,853 아니면 샴페인을 찾나요? 217 00:23:57,853 --> 00:23:59,145 샴페인이 지루함을 달래주죠 218 00:24:00,522 --> 00:24:03,400 - 당신 로젠 내외를 아시네요 - 모두 그 분들을 아시죠 219 00:24:03,400 --> 00:24:05,652 그 사람들이 당신을 뽑았나요? 220 00:24:05,652 --> 00:24:10,240 막스가 말하길 러시아 대사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스파이래요 심지어 수위까지도요 221 00:24:10,240 --> 00:24:13,118 글쎄요, 말카가 시간이 될 때마다 보르시치를 만들어 달라고는 하죠 (* 보르시치 : 러시아나 폴란드에서 비트(beetroot)로 만든 수프) 222 00:24:13,118 --> 00:24:16,997 그 사람들은 막스는 물론이고 그가 쓰는 기사들을 경멸해요 223 00:24:21,585 --> 00:24:25,463 저 사람을 집에 데려가는게 좋겠어요 막스는 미국 대사관에 대해 걱정하고 있거든요 224 00:24:48,486 --> 00:24:50,864 왜 안나는 러시아인이랑 사는걸까? 225 00:24:50,864 --> 00:24:53,533 마렉, 자넨 러시아인을 독일인만큼 싫어하지? 226 00:24:55,202 --> 00:24:58,872 선택할 수 없겠는데요 동쪽이냐, 서쪽이냐 네요 227 00:24:59,915 --> 00:25:02,501 둘 다 호두를 깨듯 폴란드를 깨려고 기다리는 걸요 228 00:25:04,669 --> 00:25:08,173 어디로 가실겁니까? 레스토랑? 나이트클럽? 229 00:25:10,842 --> 00:25:13,845 아니, 집에 가야겠어 이런 끔찍한 옷을 벗어 버리고 싶어 230 00:25:19,455 --> 00:25:23,834 Schimmel 부인이 묘사한 그 남자가 오늘 아침 8시 15분 바르샤바행 기차를 탔답니다 231 00:25:24,043 --> 00:25:25,920 그 남자에 대해서 더 아는건 없나? 232 00:25:25,921 --> 00:25:28,005 이름은 에드버드 울이고 브레슬라우에 살고 있습니다 233 00:25:28,006 --> 00:25:30,091 애들러 강철 회사의 상임 엔지니어이고 현재 탱크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234 00:25:33,427 --> 00:25:36,347 bentschen지사에 전보를 넣게 235 00:25:46,002 --> 00:25:53,260 백작부인, 당신이 그 프랑스 남자를 소개시켜준 이후로 제 인생이 달라졌어요 236 00:25:55,011 --> 00:25:58,640 물론 더 좋은 쪽으로요 237 00:25:58,640 --> 00:26:05,814 하지만, 지금 위험한 게임에 휘말렸어요 그리고 지금은 무척 위험한 시기에요 238 00:26:05,814 --> 00:26:08,900 - 절 다시 보러 오지 않을건가요? - 아니요, 당연히 보러 오죠 239 00:26:10,026 --> 00:26:12,028 제가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잖아요 240 00:26:13,905 --> 00:26:16,491 하지만, 아마도 우린 미래를 생각해야 할 거에요 241 00:26:17,617 --> 00:26:18,702 함께요? 242 00:26:20,203 --> 00:26:21,371 왜 아니겠어요? 243 00:26:23,498 --> 00:26:26,585 에드버드, 전 이미 조국을 버렸어요 244 00:26:26,585 --> 00:26:30,172 어디가 안전한 곳인지 더 이상은 모르겠어요 245 00:26:34,509 --> 00:26:37,179 저와 함께 있으면 안전할거에요 246 00:27:00,785 --> 00:27:01,870 여깄어요 247 00:27:08,460 --> 00:27:12,214 마지막 청사진이 다음달에 완성될거에요 248 00:27:12,214 --> 00:27:14,799 그럼 그 때가 우리가 다시 만날 때겠군 249 00:27:14,799 --> 00:27:16,760 그건 힘들어요 250 00:27:16,760 --> 00:27:18,595 8일에 저랑 다른 두명의 엔지니어가 251 00:27:18,595 --> 00:27:22,766 - 스캠버그의 검은 숲에 가야해요 - 뭐 하러? 252 00:27:22,766 --> 00:27:26,478 탱크 훈련 참관하러요 저희 담당이거든요 253 00:27:26,478 --> 00:27:28,730 훈련? 조정 성능 말하는건가? 254 00:27:28,730 --> 00:27:31,191 네, 아마도요 255 00:27:31,191 --> 00:27:34,986 탱크는 숲에 들어갈 수 없어, Uhl 나무들이 많은걸 256 00:27:36,905 --> 00:27:41,117 전 군인이 아니에요 제가 어떻게 그거까지 알겠어요? 257 00:27:44,246 --> 00:27:45,705 다음주에 만나세 258 00:27:46,831 --> 00:27:51,461 그럴게요 그렇지만 그 때가 마지막이에요 259 00:27:51,461 --> 00:27:54,381 지난 번에, 게슈타포가 국경에 있었어요 전 겨우 탈출했다구요 (*게슈타포 : 옛 나치스 독일의 비밀 국가 경찰) 260 00:27:54,381 --> 00:27:57,050 서둘러서 선로로 내려왔어요 그리고 다음 역에서 택시를 탔다구요 261 00:27:57,050 --> 00:27:58,426 뭐가 그렇게 두려운거지? 262 00:27:58,426 --> 00:28:01,263 바르샤바에서 뭐 했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해요! 263 00:28:01,263 --> 00:28:03,181 여자를 만나고 왔다고 말을 하게 264 00:28:03,181 --> 00:28:04,808 간통은 아직 범죄가 아니니까 265 00:28:27,372 --> 00:28:29,165 울 씨? 266 00:28:29,165 --> 00:28:30,250 누구시죠? 267 00:28:31,459 --> 00:28:33,837 저는 레나타에요 백작부인의 시종이에요 268 00:28:33,837 --> 00:28:37,966 백작부인께서 역으로 가시기 전에 뵙고 싶어 하세요 269 00:28:37,966 --> 00:28:40,468 - 부인이 어디 안 좋으신가? - 아뇨,아뇨 270 00:28:40,468 --> 00:28:43,305 부인께서 울씨가 기차에 타시기 전에 271 00:28:43,305 --> 00:28:45,348 중요하게 할 이야기가 있으시데요 272 00:29:25,514 --> 00:29:28,892 - 그 여자는 누굽니까? - 무슨 여자? 273 00:29:28,892 --> 00:29:32,646 주인님이 만났던 남자랑 같이 간 금발의 여자요 그 여자랑 같이 가던데요? 274 00:29:32,646 --> 00:29:34,898 그 남자를 욕할게 못 되겠던데요 엄청 예뻤어요 275 00:29:34,898 --> 00:29:36,399 창녀는 아니었고? 276 00:29:36,399 --> 00:29:39,694 백작부인이 있는데 창녀가 왜 필요하겠습니까 277 00:29:40,987 --> 00:29:42,405 그들이 어느쪽으로 갔지? 278 00:29:42,405 --> 00:29:44,407 Muranow 쪽이요 279 00:29:44,407 --> 00:29:45,617 따라가보자 280 00:30:25,949 --> 00:30:27,450 백작부인이 여기 사시는가? 281 00:30:28,493 --> 00:30:31,997 저한테 울씨의 도움을 받지 않겠다고 하셨어요 아마 어딘가에선 더 나빠질거에요 282 00:31:43,068 --> 00:31:45,403 난 이런걸 좋아하지 않지 뭔가가 잘못되었어 283 00:32:01,127 --> 00:32:02,212 무슨 일 인가요? 284 00:32:02,212 --> 00:32:03,755 이 남자가 아파요 285 00:32:03,755 --> 00:32:05,674 아픈게 아니라 약에 취한거겠지! 286 00:32:37,706 --> 00:32:39,374 클로로포름이야 (*클로로포름 : CHCl3 , 마취제의 일종) 287 00:32:39,374 --> 00:32:40,792 이 남자 죽었나요? 288 00:32:40,792 --> 00:32:41,960 맥은 잡히는군 289 00:32:41,960 --> 00:32:43,712 희미하긴 하지만 아직 살아있어 290 00:32:46,256 --> 00:32:49,467 공공장소에서 납치를 하고, 길거리에서 소란을 피우다니! 291 00:32:49,467 --> 00:32:51,595 이제 조간신문에 실리기만을 기다려야 하는건가? 292 00:32:51,595 --> 00:32:54,264 그만해요, 조르단 제가 전화해서 그 일을 덮었어요 293 00:32:54,264 --> 00:32:55,640 그 남자는 누군데? 294 00:32:55,640 --> 00:32:56,808 정보원이요 295 00:32:56,808 --> 00:32:59,019 스파이를 말하는거겠지 그 남자는 살았나? 296 00:32:59,019 --> 00:33:01,104 네 하지만 독일로 돌아갈 순 없겠죠 297 00:33:01,104 --> 00:33:04,191 그에게 망명 같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보장을 해주고 싶습니다 298 00:33:04,191 --> 00:33:05,609 무슨 이유로? 299 00:33:05,609 --> 00:33:06,985 그럴만 하니까요 300 00:33:08,069 --> 00:33:09,863 그리고 제가 모든걸 다 말하도록 유도했으니까요 301 00:33:09,863 --> 00:33:13,241 기억해두게, 대령 자네가 여기서 하는 일은 비밀이라고 302 00:33:13,241 --> 00:33:15,285 그 뜻은 우린 자네가 연루된 일에 대해 303 00:33:15,285 --> 00:33:18,163 될 수 있으면 듣지 않아야 한다는 거야 304 00:33:18,163 --> 00:33:20,540 자네 안색이 좋지 않군 괜찮은가? 305 00:33:20,540 --> 00:33:22,250 두통이 좀 있습니다 306 00:33:22,250 --> 00:33:25,295 글쎄, 내가 보기엔 변장인거 같네만 307 00:33:25,295 --> 00:33:28,632 변장이 아니면, 내 재단사를 소개시켜주지 308 00:33:33,845 --> 00:33:38,266 남아프리카로 갔으면 좋겠어요 이미 비자를 신청해놨어요 309 00:33:38,266 --> 00:33:40,268 그건 현명하지 못한 판단일세 310 00:33:40,268 --> 00:33:42,646 그게 왜 현명하지 못한 것 인지는 게슈타포가 자넬 찾아낸걸로도 알 수 있지 311 00:33:42,646 --> 00:33:44,523 그들은 자네를 납치하려 했었어 312 00:33:44,523 --> 00:33:48,985 그렇지만 절 미국으로 데려가실 수 있으시죠? 네? 새 인생은요? 313 00:33:48,985 --> 00:33:52,155 아니, 독일의 요원들이 자넬 기다리고 있을걸세 314 00:33:52,155 --> 00:33:54,199 프랑스 어딘가에도 있을거고 315 00:33:54,199 --> 00:33:56,117 캐나다라면 모를까 316 00:33:56,117 --> 00:33:58,328 캐나다요? 317 00:33:58,328 --> 00:34:02,290 거기서 백작부인과 만날 수 있을까요? 318 00:34:04,835 --> 00:34:06,878 울 319 00:34:06,878 --> 00:34:09,798 그 여자는 백작부인이 아닐세 320 00:34:09,798 --> 00:34:11,925 자네와 사랑에 빠지지도 않았고 321 00:34:20,225 --> 00:34:22,143 깨어났나? 322 00:34:22,143 --> 00:34:23,895 현실 세계로 깨어났지 323 00:34:23,895 --> 00:34:28,024 공식적으로는 저 남자는 질식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죽었다고 처리했어 324 00:34:28,024 --> 00:34:30,402 독일에서도 찾긴 힘들걸세 325 00:34:30,402 --> 00:34:31,528 고맙네 326 00:34:33,905 --> 00:34:36,366 자네가 젊은 간호사들만 오라고 한건가? 327 00:34:36,366 --> 00:34:38,493 아님 우리가 그냥 늙은건가? 328 00:34:38,493 --> 00:34:39,870 아마 우리가 늙은걸세, 안토니 329 00:34:55,844 --> 00:34:58,638 내가 그냥 바르샤바에 전보를 보내랬지 330 00:35:00,036 --> 00:35:01,766 울이 죽었잖아 331 00:35:02,194 --> 00:35:04,895 그러니까 자네는 납치도 실패했뿐만 아니라 332 00:35:04,896 --> 00:35:09,065 괘씸하게도 울을 죽였어! 333 00:35:09,628 --> 00:35:11,818 이런 한심한 새끼야 334 00:35:11,819 --> 00:35:13,226 잘못들었습니다, 소령님 335 00:35:14,270 --> 00:35:15,363 가서 그 부인이나 만나고 와 336 00:35:16,824 --> 00:35:18,450 이 이야기를 하셨습니까? 337 00:35:18,451 --> 00:35:19,492 아니, 이 멍청한 새끼야 338 00:35:20,536 --> 00:35:21,578 가정이 파탄났어! 339 00:35:24,749 --> 00:35:27,563 뭘 숨기고 있는건가, 졸러? 340 00:35:28,502 --> 00:35:29,920 자네 유대인인가? 341 00:35:40,180 --> 00:35:41,765 퍼즐 조각 몇개를 잃어버렸어 342 00:35:41,765 --> 00:35:45,477 이걸 못 찾았단 말이지 아무데도 없더라고 343 00:35:47,604 --> 00:35:49,314 잠은 잘 주무세요? 344 00:35:51,066 --> 00:35:52,609 별로 345 00:35:52,609 --> 00:35:56,988 너도 알다시피 여기서 날 제대로 대접해주지 않잖니 346 00:35:56,988 --> 00:36:00,116 젊은 사람들이 한 때 이 집이 내꺼였다는 걸 잊고 있는 거 같아 347 00:36:00,116 --> 00:36:02,702 그리고 그랬다면, 난 대부분 해고를 했을거야 348 00:36:05,539 --> 00:36:07,082 바르샤바는 어떻니? 349 00:36:07,082 --> 00:36:09,709 춥고 습해요 350 00:36:09,709 --> 00:36:12,504 여기에 네 운명의 남자가 있니? 351 00:36:12,504 --> 00:36:14,631 막스에 대해서 말씀 드렸었잖아요 352 00:36:14,631 --> 00:36:17,509 아직도 만나고 있니? 353 00:36:17,509 --> 00:36:19,344 네, 엄마 354 00:36:19,344 --> 00:36:22,806 그럼 왜 그 남자를 데려와서 보여주지를 않니? 355 00:36:22,806 --> 00:36:24,724 엄마는 러시아인 싫어하시잖아요 356 00:36:24,724 --> 00:36:27,060 음 맞아 독일인도 그래 357 00:36:28,353 --> 00:36:32,065 우리가 파리에 있었으면 지금쯤 넌 프랑스 사람이랑 결혼했을텐데 358 00:36:33,900 --> 00:36:36,278 최근에 한 명 만났었어요 359 00:36:36,278 --> 00:36:38,488 절 꽤나 데리고 다니려는 듯 했었어요 360 00:36:38,488 --> 00:36:40,115 그 남자 땅은 좀 있어? 361 00:36:40,115 --> 00:36:42,409 모르겠어요 362 00:36:42,409 --> 00:36:45,871 그런 사람들은 뭐 있는 것 처럼 굴다가 나중에 보면 무일푼일때가 종종 있지 363 00:36:45,871 --> 00:36:47,747 내 말은, 그 러시아인은 가난하잖니 364 00:36:53,044 --> 00:36:56,548 엄마는 하늘 아래 작은 정원있는 집이 필요하단다 365 00:37:09,019 --> 00:37:11,229 독일에서 울을 납치하려 했었어 366 00:37:11,229 --> 00:37:13,106 게슈타포가 그의 잘못을 안다는 소리지 367 00:37:13,106 --> 00:37:15,233 자네에 대해서도 알걸세 368 00:37:15,233 --> 00:37:20,071 안다고 해도 올가 무서가 아니라 포토키 백작부인을 찾을걸요 369 00:37:20,071 --> 00:37:22,741 그렇긴 하지만 혹시 모르니 대비 해둬야 해 370 00:37:22,741 --> 00:37:24,451 경호원을 붙여주시게요? 371 00:37:24,451 --> 00:37:27,537 키크고 잘생기고 여자한테 친절한 어느정도 나이든 사람인가요? 372 00:37:27,537 --> 00:37:29,998 올가, 진지하게 생각해 373 00:37:29,998 --> 00:37:33,001 이거 받아 이 호텔에 며칠간 숨어있어 374 00:37:34,169 --> 00:37:37,589 시에나 거리에 있고, 클레오 카페에서 멀지 않아 375 00:37:37,589 --> 00:37:40,008 자네 본명으로 예약해뒀네 376 00:37:41,635 --> 00:37:42,844 그럼 이제 더이상 백작부인이 아닌건가요? 377 00:37:44,387 --> 00:37:45,805 그녀가 그리울 거 같네요 378 00:37:58,985 --> 00:38:01,905 랩 박사님, 최근에 뵙기 힘들던데, 어디 갔다 오셨습니까? 379 00:38:01,905 --> 00:38:06,117 회사 영업 회의때문에 베를린에 갔다왔어요 380 00:38:06,117 --> 00:38:07,869 제가 베를린에 있었을 때, 381 00:38:07,869 --> 00:38:11,122 윈저 공작 부처가 히틀러씨를 만나러 왔었죠 382 00:38:11,122 --> 00:38:14,543 미소를 짓고, 악수를 했죠 383 00:38:14,543 --> 00:38:17,087 영국도 히틀러의 매력에 반한거 같지 않나요? 384 00:38:17,087 --> 00:38:19,256 당신은 현재 정권에 반대하는겁니까? 385 00:38:19,256 --> 00:38:23,510 유럽의 오래된 문화, 문명, 안정성 386 00:38:23,510 --> 00:38:26,304 이런것들이 독일에 해가 되진 않을거에요 387 00:38:26,304 --> 00:38:29,474 당신이 생각하는 것 처럼 388 00:38:29,474 --> 00:38:32,644 독일이 프랑스에 큰 적이 되지도 않을거구요 389 00:38:38,608 --> 00:38:39,860 죄송합니다 뭐라고 말씀하셨죠? 390 00:38:39,860 --> 00:38:43,405 아 괜찮습니다 아름다운 여성은 제 시선도 빼앗거든요 391 00:38:43,405 --> 00:38:45,156 저 여자를 아십니까? 392 00:38:45,156 --> 00:38:47,158 최근에 만났었죠 저,저는 가서 인사라도 해야겠습니다 393 00:38:47,158 --> 00:38:50,245 그러시죠 그러면 전 여기서 작별인사를 해야겠네요 394 00:38:50,245 --> 00:38:52,122 랩 박사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395 00:38:57,085 --> 00:39:00,338 앉아도 괜찮나요? 아니면 막스가 오기로 했나요? 396 00:39:00,338 --> 00:39:03,341 아뇨 막스는 지금 기사를 마무리 짓고 있어요 397 00:39:06,970 --> 00:39:09,389 비를 피하려고 온 거에요 398 00:39:09,389 --> 00:39:10,640 영화를 봤거든요 399 00:39:10,640 --> 00:39:11,850 어떤 영화요? 400 00:39:11,850 --> 00:39:14,728 로렐과 하디의 장난감 나라요 (*로렐과 하디 : 미국의 희극 배우, 홀쭉이와 뚱뚱이) 401 00:39:14,728 --> 00:39:16,938 웃고 싶었거든요 402 00:39:16,938 --> 00:39:18,440 뭐가 슬퍼서요? 403 00:39:19,482 --> 00:39:21,651 저희 어머니가 좋지 않으시거든요 404 00:39:21,651 --> 00:39:24,321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로 계속 그러셨어요 405 00:39:25,488 --> 00:39:28,033 옛날의 좋았던 때를 그리워 하세요 406 00:39:28,033 --> 00:39:30,577 어머니는 딸이 일한다는 걸 믿지 못하세요 407 00:39:30,577 --> 00:39:33,288 부유한 어린시절을 보내셨나봐요 408 00:39:33,288 --> 00:39:35,040 당신에 비할바는 아니죠 409 00:39:37,000 --> 00:39:39,461 이 반지가 당신이 귀족이라는 뜻 아닌가요? 410 00:39:39,461 --> 00:39:41,505 오, 그냥 낮은 계급의 기사일 뿐이에요 411 00:39:41,505 --> 00:39:45,425 프랑스에 왕이 있었을 때, 왕을 위한 기사였죠 412 00:39:45,425 --> 00:39:48,303 여전하시잖아요 제가 아는 사람들 중에 유일하세요 413 00:39:48,303 --> 00:39:51,139 절 잘 알고 계시는군요 414 00:39:57,103 --> 00:39:58,772 그래, 엄마 왔다 내 새끼들 415 00:40:09,199 --> 00:40:12,702 이 편지들, 뭐 거의 청구서지만 416 00:40:12,702 --> 00:40:15,080 다 올가 무서의 주소로 되어 있더군 417 00:40:20,502 --> 00:40:23,797 자, 너를 백작 부인으로 만들어 준건 누구 생각이지? 418 00:40:32,389 --> 00:40:34,933 이렇게 늦게 올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419 00:40:37,060 --> 00:40:38,687 막스가 화났을까요? 420 00:40:40,397 --> 00:40:44,609 아마 그렇게 좋은 레스토랑에 데려간 거에 대해 화낼거에요 421 00:40:44,609 --> 00:40:48,613 그리고 무척 좋은 와인을 시킨것도요 422 00:40:48,613 --> 00:40:51,575 맛없는 와인을 마시기엔 인생은 짧아요 423 00:40:53,785 --> 00:40:56,037 고마워요 424 00:40:56,037 --> 00:40:59,040 그리고 웃게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425 00:41:02,127 --> 00:41:04,129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426 00:41:07,799 --> 00:41:10,385 아마, 다시 만나지 않는게 좋을 거 같아요 427 00:41:12,888 --> 00:41:15,056 제 생각은 만나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428 00:41:23,523 --> 00:41:26,276 잘 자요, 쟝 프랑스와 429 00:42:03,688 --> 00:42:05,941 다 썼어요? 430 00:42:05,941 --> 00:42:07,734 그냥 내 생각일 뿐인데 말야, 431 00:42:10,237 --> 00:42:15,033 세상 공론 내가 글 쓰는걸로 세상은 전혀 변하지 않아 432 00:42:15,033 --> 00:42:17,536 만약 변한다면, 내가 말할게 있을까? 433 00:42:20,121 --> 00:42:24,584 막스, 당신은 뛰어난 문장가에요 그저 알맞은 때를 기다리는 것 뿐이죠 434 00:42:24,584 --> 00:42:27,295 영국에 가야 할까봐 435 00:42:27,295 --> 00:42:30,340 아마 공원에 임시 연단을 만들어 줄거야 436 00:42:30,340 --> 00:42:35,303 토요일엔 스탈린에 대한 분노를 말하고, 일요일엔 히틀러에 대해 말하는거지 437 00:42:37,514 --> 00:42:41,142 누가 집까지 데려다 줬어? 창문으로 다 봤어 438 00:42:42,227 --> 00:42:44,271 머시어 대령이요 439 00:42:44,271 --> 00:42:48,066 내가 대령에게 질투를 느껴야 하는건가? 440 00:42:50,318 --> 00:42:54,239 가서 자요, 늙은 곰씨 따뜻한 우유를 가져다 줄게요 441 00:43:13,133 --> 00:43:15,177 누가 발견했데? 442 00:43:15,177 --> 00:43:16,678 이웃이 443 00:43:16,678 --> 00:43:18,722 이틀정도 못 봤었다더군 444 00:43:18,722 --> 00:43:20,724 그리고 고양이가 시끄럽게 굴었고 445 00:43:20,724 --> 00:43:21,975 어떻게 죽은건가? 446 00:43:21,975 --> 00:43:23,059 교살 당했어 447 00:43:27,731 --> 00:43:30,483 왜 경찰들이 자네를 여기에 들여 보내준거지? 448 00:43:30,483 --> 00:43:35,197 다른 이웃이 남자들이 떠나는 소리를 들었다더군 독일인의 억양이었다고 했어 449 00:43:35,197 --> 00:43:37,908 이 일은 국제 안보 문제로 번질 수 있어 450 00:43:37,908 --> 00:43:40,452 이 여자가 자네의 정보원들 중 하나라는 걸 아네, 쟝 프랑스와 451 00:43:40,452 --> 00:43:42,120 이게 자넬 부른 이율세 452 00:43:44,080 --> 00:43:45,665 끔찍한 방법으로 죽였군 453 00:43:52,297 --> 00:43:54,633 불쌍한 올가 454 00:43:55,842 --> 00:43:57,219 괴로웠겠지? 455 00:44:00,305 --> 00:44:04,100 내 생각엔 그 여자는 독일이 원하는걸 꽤 빠르게 말해줬을걸세 456 00:44:06,061 --> 00:44:08,688 그게 우리가 한 일의 끔찍한 일부분이야, 안토니 457 00:44:08,688 --> 00:44:14,361 누군가를 고용하고, 그들로 부터 진실을 얻어내고, 사용하고, 그리고 언젠간 458 00:44:14,361 --> 00:44:17,739 음 우리가 보통의 군인이었을 땐 쉬웠겠지 459 00:44:17,739 --> 00:44:21,701 흑과 백만 있었을 때는 말이지 지금은 온통 회색이라고 460 00:44:21,701 --> 00:44:23,745 그림자들 비밀들 461 00:44:27,707 --> 00:44:29,751 나에 대한 파일도 있나? 462 00:44:29,751 --> 00:44:32,212 - 얇은 걸로 하나 자네는 내 파일을 더 가지고 있을거 같은데 463 00:44:34,965 --> 00:44:37,259 난 마렉이 자네에게 보고할거라고 생각하고 있네 464 00:44:37,259 --> 00:44:40,345 그는 믿을만한 사람일세 465 00:44:40,345 --> 00:44:42,556 자네는 지금 스스로가 위험에 빠진걸세 466 00:44:53,108 --> 00:44:57,487 파리에서 대령님이 독일로 여행 갈 수 있는 모든 것을 보내 왔어요 467 00:44:57,487 --> 00:45:02,951 지도, 일기 예보 오, 이런걸 써본 적이 있으셔요? 468 00:45:02,951 --> 00:45:05,203 아뇨 469 00:45:05,203 --> 00:45:08,206 필름을 넣는법은 여기 어딘가에 있을거에요 470 00:45:09,291 --> 00:45:12,711 카메라 안에 필름이 들어있고, 10개가 배낭에 더 있어요 471 00:45:12,711 --> 00:45:17,132 바젤에서 차를 타고 국경까지 가면 되요 472 00:45:17,132 --> 00:45:20,343 대령님은 루잔에 사는 알버트 듀카스가 되시는거에요 473 00:45:20,343 --> 00:45:23,388 파리에서 대령님의 여권은 두고 가라고 했어요 474 00:45:23,388 --> 00:45:27,100 잡히면 안되는거 아시죠? 왜냐면 전문적인 용어로 말하면 스파이시니까요 475 00:45:27,100 --> 00:45:29,269 그리고 잡히게 되면, 총을 쏘셔도 되요 476 00:45:50,665 --> 00:45:52,751 무슨 이유로 오신겁니까, 듀카스씨? 477 00:45:52,751 --> 00:45:54,336 프라이버그에 결혼식이 있습니다 478 00:49:00,480 --> 00:49:01,815 일어나! 479 00:49:03,608 --> 00:49:04,943 일어나! 480 00:49:19,749 --> 00:49:21,001 전 그냥 조류 관찰잡니다 481 00:49:27,778 --> 00:49:29,447 따라와 482 00:49:29,448 --> 00:49:30,385 카메라 들고 483 00:49:32,054 --> 00:49:33,096 어서! 484 00:49:34,140 --> 00:49:36,224 걸어, 걸으라고! 485 00:49:59,915 --> 00:50:03,710 저 기둥은 탱크와 같은 너비의 이륜차의 길이로 만들어졌습니다 486 00:50:03,710 --> 00:50:06,171 제가 대략적인 측량을 했습니다 487 00:50:06,171 --> 00:50:09,633 장관께서는 독일군이 숲을 지나는 방법을 찾는다면 488 00:50:09,633 --> 00:50:11,718 기갑사단이 그 방법을 찾을 거라는 것을 증명하려고 했었습니다 489 00:50:24,272 --> 00:50:25,524 자네 발각되었었나? 490 00:50:25,524 --> 00:50:27,734 유감스럽게도 제가 잘 돌봐줬습니다 491 00:50:27,734 --> 00:50:30,070 저 자를 죽였나? 492 00:50:30,070 --> 00:50:32,364 고작 18살밖에 안됐더군요 493 00:50:32,364 --> 00:50:35,575 그냥 재갈을 물리고 소총과 함께 묶어뒀습니다 494 00:50:35,575 --> 00:50:37,285 많이 부드러워 졌군, 머시어 495 00:50:37,285 --> 00:50:40,497 아직은 전쟁중이 아니지 말입니다, 레서드 대령님 496 00:50:45,752 --> 00:50:50,465 자네의 지난 보고서는 폴란드 국경에 있는 대 전차 장애물에 대해 염려했지 497 00:50:50,465 --> 00:50:53,635 그 곳은 자네가 알아챈 것 처럼 평지지 498 00:50:53,635 --> 00:50:56,680 폴란드의 스텝지대는 탱크로 쳐들어 오기에 안성맞춤이야 499 00:50:56,680 --> 00:50:59,349 그럼 왜 그 숲 속에서 조종훈련을 하는 걸까 500 00:50:59,349 --> 00:51:02,477 아마도 폴란드가 독일의 유일한 적국이 아닐겁니다 501 00:51:02,477 --> 00:51:03,895 그럼, 독일이 프랑스로 쳐들어 올거란 말인가? 502 00:51:03,895 --> 00:51:05,730 독일은 아르덴을 통해서 벨기에까지 올 수 있습니다 (*아르덴 : 프랑스 북동부 지역 벨기에와 접함 세계 1,2차 대전 격전지) 503 00:51:05,730 --> 00:51:08,066 그럼 마지노선 진지를 만나겠지 그건 자살행위나 다름없다고 504 00:51:08,066 --> 00:51:10,861 그래서 슈람베르크에서 전차를 개선하려고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505 00:51:10,861 --> 00:51:12,654 그런 정보는 누가 주는건가? 506 00:51:12,654 --> 00:51:14,364 울이라고 제 정보원이 있습니다 507 00:51:14,364 --> 00:51:18,577 오, 그래 그 남자 우리가 고마워서 비용이 좀 들어도 다른 곳으로 이주시켜줬지 508 00:51:18,577 --> 00:51:21,580 물론, 퀘벡에서 사는게 어느정도 괜찮을지 모르지 509 00:51:21,580 --> 00:51:25,667 자네의 여자 요원의 운명은 바르샤바에서 죽는거였고 510 00:51:27,919 --> 00:51:31,423 자네가 국경을 넘어가려는 시도는 발포로 인해 끝났고 511 00:51:31,423 --> 00:51:34,593 아마 스파이 일은 자네에게 맞지 않는거 같군, 머시어 512 00:51:34,593 --> 00:51:37,304 새로운 임무를 받는것은 어떤가? 513 00:51:37,304 --> 00:51:40,807 아닙니다, 대령님 전 폴란드에 남고 싶습니다 514 00:51:41,892 --> 00:51:44,311 그건 부빌리에 장군님께서 정하실걸세 515 00:51:45,437 --> 00:51:47,314 장군님께서 자네와 점심을 하길 원하시네 516 00:51:58,825 --> 00:52:01,661 레서드에 대해선 별 걱정 하지 마시게 517 00:52:01,661 --> 00:52:03,413 난 자네가 바르샤바에 있길 바라네 518 00:52:03,413 --> 00:52:05,832 만약 안좋은일이 생기면 우리가 원조를 해서 519 00:52:05,832 --> 00:52:07,501 폴란드 인들을 안심시킬 수 있으니 말일세 520 00:52:07,501 --> 00:52:09,669 정치인들이 그런 도움을 고마워 할거라 생각하십니까? 521 00:52:09,669 --> 00:52:11,087 아니 522 00:52:11,087 --> 00:52:14,466 그러니 제발, 그들한텐 말하지 말게 523 00:52:14,466 --> 00:52:18,261 달라디에와 영국의 멍청한 체임벌린이 (*달라디에 : 프랑스의 수상 , 체임벌린 : 영국 수상) 524 00:52:18,261 --> 00:52:19,846 히틀러랑 거래하고 싶어서 안달이 났어 525 00:52:19,846 --> 00:52:23,767 그들에겐 체코인과 폴란드인은 거의 쓸모없는 존재지 526 00:52:26,102 --> 00:52:30,232 저기에 안젤라 호프 귀부인이 계시는군 파리 사회의 한 축이시지 527 00:52:30,232 --> 00:52:34,319 장군님! 입맛에 맞으신지요? 528 00:52:34,319 --> 00:52:36,988 늘 그렇듯이 이 굴 요리는 아주 맛있네, 파파 529 00:52:36,988 --> 00:52:39,658 맛있게 먹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530 00:52:39,658 --> 00:52:41,910 사우어 크라프트가 곧 나올겁니다 (*사우어 크라프트 : 독일식 김치) 531 00:52:41,910 --> 00:52:43,912 여기서 가장 좋은 필젠 맥주도 두잔 가져다 주시게 532 00:52:46,122 --> 00:52:48,375 이 자리가 왜 특별합니까? 533 00:52:48,375 --> 00:52:51,461 불가리아 출신의 수석웨이터가 여기서 암살당했거든 534 00:52:51,461 --> 00:52:53,255 사방에서 총알이 난무했지 535 00:52:53,255 --> 00:52:56,383 이걸 제외한 모든 유리들을 다 갈아끼웠다네 536 00:52:57,759 --> 00:52:59,469 재밌는 이야기지 537 00:52:59,469 --> 00:53:02,013 개인적으로는 여기에 가십거리를 들으러 온다고 538 00:53:04,850 --> 00:53:07,310 그럼 539 00:53:07,310 --> 00:53:08,979 폴란드는 540 00:53:08,979 --> 00:53:11,314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541 00:53:11,314 --> 00:53:13,483 그들은 가장 좋은 무기를 살겁니다 542 00:53:13,483 --> 00:53:15,944 그리고 독일은 탱크를 만들거고, 543 00:53:15,944 --> 00:53:19,531 그 많은 탱크들은 우리가 가져왔던 이후로 개조되었을 겁니다 544 00:53:19,531 --> 00:53:21,074 침략 계획이군 545 00:53:22,534 --> 00:53:25,704 이런 혼란스러운 사업에선 많은 원석들이 있지 546 00:53:25,704 --> 00:53:28,832 모두 에메랄드나 루비같은 종류고 547 00:53:28,832 --> 00:53:33,420 하지만 이 계획을 알아낸 이상, 자넨 가장 귀한 부분을 가진거야 548 00:53:33,420 --> 00:53:37,424 그리고 장군님, 독일은 딱 한 곳의 광산으로만 올 겁니다 IN6로 말입니다 549 00:53:37,424 --> 00:53:40,135 독일의 작전참모의 계획이죠 550 00:53:40,135 --> 00:53:42,345 말도 안되는 소리지 않은가? 551 00:53:42,345 --> 00:53:46,141 아닙니다 적합한 사람과 적합한 시기가 있습니다 552 00:53:47,225 --> 00:53:50,187 랩 박사를 아십니까? 553 00:53:50,187 --> 00:53:51,897 아니, 누군가? 554 00:53:51,897 --> 00:53:54,524 독일 제약회사의 대표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555 00:53:54,524 --> 00:53:56,651 하지만 한번도 약을 파는걸 본 적이 없죠 556 00:53:58,195 --> 00:54:00,864 그 사람이 한 마디를 했습니다 557 00:54:00,864 --> 00:54:02,407 힌트를요 558 00:54:02,407 --> 00:54:05,243 마치 잡담을 나누는 것 처럼 말 입니다 559 00:54:05,243 --> 00:54:07,412 그 남자에 대해서 알아보겠네 560 00:54:09,831 --> 00:54:14,044 오, 진짜 맛있어 보이는군 561 00:54:14,044 --> 00:54:16,671 - 전 우리가 그래야 한다고 생각해요 - 공개일은? 562 00:54:16,671 --> 00:54:18,632 - 곧 정할거에요 - 당연히 그래야지 563 00:54:18,632 --> 00:54:20,800 안녕하십니까 564 00:54:20,800 --> 00:54:23,720 아너드, 이 멋있는 남자는 누군가요? 565 00:54:23,720 --> 00:54:26,848 머시어 대령입니다, 안젤라 호프 귀부인이시고 566 00:54:28,266 --> 00:54:30,060 로디 피츠웨어입니다 567 00:54:30,060 --> 00:54:31,895 대령께선 파리에 안 사시나봐요 568 00:54:31,895 --> 00:54:33,480 아니면 제 사업건으로 당신을 만났을 텐데요 569 00:54:33,480 --> 00:54:36,066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바르샤바에 살고 있습니다 570 00:54:36,066 --> 00:54:37,734 그래요? 듣기만 해도 춥고 따분해 지는군요 571 00:54:37,734 --> 00:54:39,736 음, 오늘 저녁에 있는 파티는 대령님의 기분을 북돋을거에요 572 00:54:39,736 --> 00:54:41,655 새로운 예술가의 전시회가 있거든요 573 00:54:41,655 --> 00:54:44,241 그 예술가는 범상치 않은 신인이죠 574 00:54:44,241 --> 00:54:47,536 그러니 오늘 밤은 실컷 취하고 격렬하게 놀 수 있을겁니다 575 00:54:47,536 --> 00:54:49,746 흥미롭지만, 오늘 밤에 기차를 타야 해서요 576 00:54:49,746 --> 00:54:52,290 시골에서 동생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지내기로 했거든요 577 00:54:52,290 --> 00:54:55,502 그래요? 안타깝네요 그럼 내년에 다시 뵙죠 578 00:54:55,502 --> 00:54:57,254 좋은 시간 되시길 579 00:55:12,602 --> 00:55:16,648 히틀러의 의도를 파악하는건 누구나 할 수 있는거지 580 00:55:18,441 --> 00:55:20,610 히틀러가 가장 좋아하는 속담이 뭔지 알아? 581 00:55:20,610 --> 00:55:25,824 "세상은 기만 받길 원한다 그러니 기만해주자" 582 00:55:27,993 --> 00:55:31,872 그리고 그의 말은 틀리지 않았어 신문만 읽어봐도 알 수 있지 583 00:55:34,249 --> 00:55:36,877 지금 내 말 듣고 있는거야? 584 00:55:38,086 --> 00:55:39,838 전에 얘기한 적 있잖아요, 막스 585 00:55:39,838 --> 00:55:42,299 제발요 크리스마스잖아요 586 00:55:50,307 --> 00:55:54,019 오, 잘 지내시죠? 좋아보이네요 587 00:56:07,699 --> 00:56:10,285 연말은 어떻게 지내셨나요, 대령? 588 00:56:10,285 --> 00:56:12,329 아주 즐거웠습니다 589 00:56:12,329 --> 00:56:14,831 시골에서 여동생과 함께 지냈죠 물론 파리에서도요 590 00:56:14,831 --> 00:56:16,875 파리가 부럽군 591 00:56:16,875 --> 00:56:18,543 모국은 어떤가요? 592 00:56:18,543 --> 00:56:20,795 지금은 힘들다네 593 00:56:20,795 --> 00:56:22,380 시련이지 594 00:56:22,380 --> 00:56:24,799 우린 다시 불려갔었어 595 00:56:26,343 --> 00:56:28,345 승진때문인가요? 596 00:56:28,345 --> 00:56:30,055 그거보다 더 위험한걸세 597 00:56:30,055 --> 00:56:34,059 스탈린이 기존의 볼셰비키파를 숙청하고 있네 598 00:56:34,059 --> 00:56:35,435 우릴 도와줄 수 있겠소? 599 00:56:35,435 --> 00:56:38,730 대령님도 아시다 시피 우린 당신을 좋아해요 600 00:56:38,730 --> 00:56:40,690 하지만 우린 항상 느끼고 있었어요 601 00:56:40,690 --> 00:56:44,569 당신이 여기서 하는 일은 외교 뿐만이 아니라 602 00:56:44,569 --> 00:56:47,155 더 은밀한 일이라는 걸요 603 00:56:47,155 --> 00:56:50,617 그리고 우린 당신이 보답으로 뭘 바랄거라는 것도 이해해요 604 00:56:50,617 --> 00:56:52,410 폴란드를 빠져나가고 싶으신가요? 605 00:56:53,495 --> 00:56:56,081 지금 여기서 감시당하고 있으신가요? 606 00:56:56,081 --> 00:56:58,250 말할 수 없소 607 00:56:58,250 --> 00:57:01,378 그 사람들은 이런일에 상당히 능숙하기 때문에, 자네가 모르길 바랄걸세 608 00:57:01,378 --> 00:57:03,839 전 며칠간 벨그레이드로 가야합니다 609 00:57:03,839 --> 00:57:06,925 - 제가 다녀오면 그때 다시 얘기합시다 -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진 말아주세요 610 00:57:10,136 --> 00:57:12,597 이 여행은 조단의 생각인가요? 611 00:57:12,597 --> 00:57:15,433 물론이죠 조단은 당신을 대사관에서 내 쫓기 위해선 뭐든 할거에요 612 00:57:15,433 --> 00:57:17,769 그치만 이건 작은 위로에요 613 00:57:17,769 --> 00:57:19,646 1월달의 벨그레이드가요? 614 00:57:19,646 --> 00:57:22,983 국제 연맹 회의가 있어요 안나도 거기에 갈거구요 615 00:57:22,983 --> 00:57:25,068 아마 같은 기차를 타고 갈지도 모르죠 616 00:58:07,652 --> 00:58:11,781 대령님, 저녁은 1등급, 2등급 중 어느것으로 하시겠습니까? 617 00:58:11,781 --> 00:58:15,160 스칼벡 양은 어디 앉아 계신가? 618 00:58:17,162 --> 00:58:19,789 그런 이름은 없습니다 619 00:58:19,789 --> 00:58:21,082 그럼 2등급으로 주게 620 00:58:44,814 --> 00:58:46,525 뭐 더 필요하신건 없으십니까? 621 00:58:46,525 --> 00:58:48,568 레미마틴 좀 주게 (*레미마틴 : 코냑의 브랜드) 622 00:58:57,327 --> 00:59:00,038 안나! 623 00:59:00,038 --> 00:59:02,457 당신을 찾았었어요 어디 있었나요? 624 00:59:02,457 --> 00:59:04,751 크라쿠프에서 동료들하고 기차에 탔었어요 (*크라쿠프 : 폴란드 지역 이름) 625 00:59:04,751 --> 00:59:07,170 전 혼자 저녁을 먹었는데, 괜한 낭비였네요 626 00:59:08,213 --> 00:59:09,297 앉지 않겠어요? 627 00:59:15,679 --> 00:59:17,264 어디 가시는거에요? 628 00:59:17,264 --> 00:59:19,266 당신하고 같은 회의에 가죠 629 00:59:19,266 --> 00:59:21,351 이게 도움이 될까 좀 의심스러운데요 630 00:59:21,351 --> 00:59:23,603 연맹에서 더 이상 들을 사람이 있긴 한가요? 631 00:59:23,603 --> 00:59:27,107 특히, 지금 무솔리니의 이탈리아 탈출같은거요 632 00:59:27,107 --> 00:59:28,900 뭘 배우고 싶은건데요? 633 00:59:30,277 --> 00:59:33,905 솔직히, 저는 당신이 그 곳에 갈거라는 말을 듣기 전까지는 조용히 있다가 오려고 했었어요 634 00:59:35,115 --> 00:59:38,869 지금 무슨 생각을 하시는데요? 기차에서의 모험? 635 00:59:38,869 --> 00:59:40,871 아뇨 636 00:59:40,871 --> 00:59:43,248 그보다 더 한거요 637 00:59:43,248 --> 00:59:45,041 난 당신을 원해요, 안나 638 00:59:48,295 --> 00:59:50,255 지금 제 상황이 어떤지 아시잖아요 639 00:59:50,255 --> 00:59:51,506 알죠 640 00:59:52,883 --> 00:59:54,634 달라지는 건 없을거에요 641 00:59:58,638 --> 01:00:00,724 우린 서로 거의 모르잖아요 642 01:01:02,744 --> 01:01:05,247 우린 지금 어디로 가는거죠? 643 01:01:05,247 --> 01:01:06,831 다음 역은 부다페스트에요 644 01:01:08,083 --> 01:01:10,544 차라리 바르샤바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게 낫겠어요 645 01:01:13,129 --> 01:01:15,590 안나, 난 당신과 사랑에 빠졌어요 646 01:01:17,008 --> 01:01:18,885 이런 기분을 잊고 살았었는데 647 01:01:21,012 --> 01:01:23,765 정말로 절 사랑한다고 확신 할 수 있어요? 648 01:01:23,765 --> 01:01:25,600 세상의 모든것들을 다뤄도, 649 01:01:25,600 --> 01:01:27,686 이 일이 제가 유일하게 확신할 수 있는 거에요 650 01:01:29,771 --> 01:01:32,774 그리고 전 당신이 막스랑 사랑에 빠졌다는걸 믿지 않아요 651 01:01:35,694 --> 01:01:39,614 막스에 대한 제 감정을 무시하지 말아요! 652 01:01:41,157 --> 01:01:42,284 전 방황하고 있었어요 653 01:01:43,827 --> 01:01:46,079 막스가 이 일에 절 밀어넣어 줬죠 654 01:01:48,206 --> 01:01:51,501 그는 절 쓸모있는 사람으로 느끼게 해줬어요 655 01:01:51,501 --> 01:01:53,461 제 삶이 의미 있도록 말이에요 656 01:01:55,755 --> 01:01:57,674 막스는 제 정신적 지주에요 657 01:02:00,719 --> 01:02:02,637 그럼, 이제 표류하는 사람은 저네요 658 01:02:05,348 --> 01:02:07,350 저에게 시간을 주셔야 해요 659 01:02:09,436 --> 01:02:11,104 제가 이걸 끝낼 수 있도록 말이죠 660 01:02:26,786 --> 01:02:29,289 지금 감시 당하고 있더군, 친구 661 01:02:29,289 --> 01:02:33,335 뭐 그리 높은 등급은 아니어서, 그들을 알아차리는건 쉬웠지 662 01:02:33,335 --> 01:02:34,961 그들? 663 01:02:34,961 --> 01:02:37,839 한 팀에 4명으로 구성 되어있어 그래서 잡는데 어려움이 있었지 664 01:02:38,965 --> 01:02:43,345 독일에서 뽑힌 사람들인데, 한명은 우크라이나 인이고 다른 셋은 폴란드인일세 665 01:02:43,345 --> 01:02:47,390 그 사람들 중 하나가 좀 사나운 족제비처럼 초췌한 얼굴이지 않았나? 666 01:02:47,390 --> 01:02:51,436 - 그 사람들을 전에 본 적 있나? - 응, 울이 납치당했을 때 봤지 667 01:02:51,436 --> 01:02:56,233 그 남잘세 그들은 자네의 아파트를 지켜보고 있어 그리고 자네가 나올때마다 뒤를 따라가지 668 01:02:56,233 --> 01:03:01,821 내 예상이지만 자네가 나와 안나 사이의 관계를 알고 있을거라 생각하네 669 01:03:01,821 --> 01:03:06,243 들은적이 있지 이주 마다 주말에 같이 있지 않나? 670 01:03:07,869 --> 01:03:10,121 난 안나가 우리 집으로 왔으면 좋겠어 671 01:03:11,289 --> 01:03:15,168 이 전부터 범죄를 저지른지도 모를 672 01:03:15,168 --> 01:03:17,254 의심스러운 러시아인과 함께 사는 그 여자? 673 01:03:17,254 --> 01:03:20,382 그렇게 되면 니 상관들이 벌벌 떨게 될걸세! 674 01:03:27,889 --> 01:03:32,978 막스는 섬세한 남자에요 이해할 수 있나요? 675 01:03:32,978 --> 01:03:36,815 그는 유랑하는 기분을 느낄거에요 676 01:03:36,815 --> 01:03:41,027 모든걸 다 빼앗긴 듯한 기분이요 제가 그를 떠나면, 그는 정말 완전히 혼자가 될거에요 677 01:03:41,027 --> 01:03:43,321 그래서, 아직도 막스한테 얘길 못했나요? 678 01:03:43,321 --> 01:03:46,116 아직이요 적절한 때를 골라야 해요 679 01:03:46,116 --> 01:03:50,203 우리가 살았던 건 당신이 침대에 들어가는 것 만큼 쉽지 않다구요 680 01:03:50,203 --> 01:03:52,622 우리 인생도 쉽진 않을거에요 681 01:04:04,801 --> 01:04:06,469 누구시죠? 682 01:04:06,469 --> 01:04:10,056 말카 로젠이에요 대령님, 제발 안으로 들여주세요 683 01:04:16,479 --> 01:04:19,858 오 세상에, 제 남편이 공격당했어요! 684 01:04:19,858 --> 01:04:24,362 빅토르 말이에요 우리가 이 근처를 걷고있었는데, 그들이 알고 있었어요! 685 01:04:24,362 --> 01:04:26,948 - 지금 발목을 다쳐서 얼음 위에 쓰러져 있어요 - 거기가 어딘데요? 686 01:04:26,948 --> 01:04:29,868 - 작은 공원이었어요 - 교회 옆의 광장이요? 687 01:04:29,868 --> 01:04:31,995 네,네 교회가 있었어요! 688 01:04:31,995 --> 01:04:36,208 왈다, 로젠 부인에게 차 한잔 내주게 689 01:04:40,837 --> 01:04:43,965 - 누구에요? 무슨 일이에요? - 문제가 생겼어요 나가 봐야 겠어요 690 01:04:47,886 --> 01:04:51,097 내가 나가면, 문을 잠그고 숨어 있어요 그리고 누가 와도 열어주지 말아요 691 01:05:52,659 --> 01:05:56,162 - 괜찮아요, 빅토르 - 그들이 알고 있었어, 대령 알고 있었다고! 692 01:05:56,162 --> 01:05:58,582 괜찮아요, 침착해요 693 01:05:58,582 --> 01:06:02,335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보호해 드릴게요 694 01:06:06,548 --> 01:06:08,341 고맙네 695 01:06:19,019 --> 01:06:21,229 왜 오늘밤이에요, 빅토르? 무슨 일인데요? 696 01:06:23,356 --> 01:06:27,277 대사관님이 부르셔서 늦게까지 미팅이 있었지 697 01:06:27,277 --> 01:06:30,030 오래된 친구들 중 하난데 698 01:06:30,030 --> 01:06:33,575 옛날부터 좋은 친구였었지 699 01:06:33,575 --> 01:06:36,036 그러다 갑자기 우리한테 말을 하지 않았어 700 01:06:36,036 --> 01:06:38,455 그저 눈을 보고만 있었어 701 01:06:38,455 --> 01:06:40,916 그 친구는 우리를 의심하고 있었던거지 우린 알 수 있었어 702 01:06:42,834 --> 01:06:47,005 우린 집에 갈 수 없다는 걸 알았지 703 01:06:47,005 --> 01:06:48,965 좋아요 계속 걸어요 멀지 않아요 704 01:06:50,217 --> 01:06:52,052 자네는 인생의 절반을 그들을 위해서 일해왔었지 705 01:06:52,052 --> 01:06:55,722 25년간 군복무를 하며, 그들을 믿고, 복종했어 706 01:06:55,722 --> 01:07:00,268 하지만 여전히 당신은 자정에 누가 문을 두드리는걸 두려워 하잖나 707 01:07:01,853 --> 01:07:04,856 왜 멈추는건가? 708 01:07:34,553 --> 01:07:36,930 저 사람은 누군가요, 빅토르? 709 01:07:36,930 --> 01:07:38,473 나도 잘 모르겠네 710 01:07:45,772 --> 01:07:48,108 안나, 나에요 711 01:07:51,903 --> 01:07:55,824 - 빅토르, 괜찮아요? - 동상에 걸렸어요 왈다, 욕실에 물 좀 받아둬 712 01:07:55,824 --> 01:07:58,618 가능한 한 따뜻한 물로 그리고 마른 옷들도 가져다 주시게 713 01:07:58,618 --> 01:08:00,203 제가 뭘 해야할까요? 도와줄 게 있나요? 714 01:08:01,913 --> 01:08:05,166 지금 집으로 가요, 안나 그리고 아무것도 못 본거에요 715 01:08:26,563 --> 01:08:28,940 세상에, 대사관으로 데리고 왔어야지! 716 01:08:28,940 --> 01:08:31,568 소비에트랑 외교적인 문제를 만들고 싶으세요? 717 01:08:31,568 --> 01:08:33,862 파리에선 이걸 다루고 해결해줄거야 718 01:08:33,862 --> 01:08:37,115 파리에선 그들을 금방 받아주겠죠 은밀히 비행편을 알아봐주세요 719 01:08:37,115 --> 01:08:40,660 이건 우리가 해결해야 합니다 폴란드 사람들을 당황스럽게 할 이유가 없습니다 720 01:08:40,660 --> 01:08:44,372 - 자네 혼자서 다 해결하려고 하면 안됐었던거야 - 그들이 저에게 온 겁니다 절 믿는다구요 721 01:08:44,372 --> 01:08:46,666 자네의 백작부인도 그랬었지 722 01:08:48,460 --> 01:08:50,128 - 몇 명이나 같이 왔나? - 둘이요 723 01:08:50,128 --> 01:08:54,299 뒤에 같이 온 한 명을 두고, 한명은 계단에 배치해 그리고 자넨 문 앞에 서 있게나 총은 가지고 왔나? 724 01:08:55,926 --> 01:08:57,552 좋아, 망설이지 말게 725 01:09:00,096 --> 01:09:03,558 - 누굴 기다리는지는 아나? - 독일 친구들입니까? 726 01:09:03,558 --> 01:09:05,519 아니 러시아인이야 NKVD 727 01:09:05,519 --> 01:09:08,730 오, 그것도 괜찮죠 728 01:09:51,022 --> 01:09:53,525 우린 프랑스와 거의 관련이 없어요 729 01:09:53,525 --> 01:09:56,236 우리의 작전은 폴란드에서 중심을 잡는거였으니까요 730 01:09:56,236 --> 01:10:00,073 특히 사회주의 정당으로 침투하는거죠 731 01:10:00,073 --> 01:10:03,368 모스크바 정당은 이 일에 시달렸었어요 732 01:10:03,368 --> 01:10:05,871 우린 모든 사람이 하는 일을 했네 733 01:10:05,871 --> 01:10:10,208 전쟁 계획, 군대 편성, 정치적 비평, 734 01:10:10,208 --> 01:10:12,252 국경 방어까지 735 01:10:12,252 --> 01:10:16,506 내 생각엔 자네가 하는 일과 별반 다를게 없을거 같은데, 대령 736 01:10:16,506 --> 01:10:18,383 독일과의 연락망은 있나요? 737 01:10:18,383 --> 01:10:23,555 그런 일은 하지 않았어요 그건 고위 관리층이 하는 일이에요 738 01:10:23,555 --> 01:10:25,182 당신은 안했구요? 739 01:10:25,182 --> 01:10:28,768 군 복무중인 유대인들은 요즘에 대우받지 못하죠 740 01:10:28,768 --> 01:10:32,564 독일에 대한 정보가 없다는거죠? 확실해요? 741 01:10:32,564 --> 01:10:34,566 그저 가십거리만 가지고 있지 742 01:10:34,566 --> 01:10:36,359 어떤 종류죠? 743 01:10:36,359 --> 01:10:40,780 포메라니아에 있는 진지에서 폴란드로 보낼 스파이들을 교육시킨다더군 744 01:10:40,780 --> 01:10:43,116 - 물론 이미 알고 있었겠지 - 그럼요 745 01:10:43,116 --> 01:10:46,244 제가 당신들을 파리로 데려가려면, 이거보다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해요 746 01:10:52,834 --> 01:10:56,171 IN6에 대해서 아는거 있으신가요? 747 01:10:56,171 --> 01:11:00,759 IN6? 코박이 하던 일인가? 748 01:11:00,759 --> 01:11:05,180 아뇨, 코박이 아니라 모로조브가 하는거였잖아요 749 01:11:05,180 --> 01:11:08,558 맞아, 모로조브의 일이지 750 01:11:08,558 --> 01:11:10,519 그게 뭔가요? 751 01:11:10,519 --> 01:11:14,481 그 남자는 IN6 사무국에서 일하던 정보원이었어요 752 01:11:14,481 --> 01:11:18,944 누군가가 그의 Black Front의 정치적 배경을 숨겨주고 있어요 그들은 (*Black Front : 오토 스트라저가 나치당에서 추방당하고 만든 조직) 753 01:11:18,944 --> 01:11:22,155 저도 압니다 나치당에서 히틀러 반대파죠 급진파요 754 01:11:22,155 --> 01:11:26,451 계속 말하면, 그 남자는 소비에트 연방으로부터 압력을 받았었어요 755 01:11:26,451 --> 01:11:29,162 잠깐은 효과가 있었지만 756 01:11:29,162 --> 01:11:33,375 모르조브가 숙청을 했어요 그래서 그 작전은 중단되었어요 757 01:11:34,876 --> 01:11:38,338 그리고 그 남자가 아직 독일 수뇌부에서 일하고 있는건가요? 758 01:11:38,338 --> 01:11:40,340 네 그리고 그는 히틀러의 친구가 아니에요 759 01:11:43,009 --> 01:11:45,512 이름은요? 760 01:11:47,556 --> 01:11:49,641 전 그 사람의 이름이 필요해요 761 01:11:49,641 --> 01:11:52,519 코드네임이었어요 762 01:11:54,312 --> 01:11:57,649 음 새였는데, 제 생각엔 새였던 거 같은데 763 01:11:57,649 --> 01:11:59,609 카나레이야? 이런거 아니었나? 764 01:11:59,609 --> 01:12:03,655 아니였어요 음, 뭐였더라 765 01:12:03,655 --> 01:12:05,532 바다새였어요, 여보 766 01:12:07,701 --> 01:12:10,120 항구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새요 767 01:12:10,120 --> 01:12:12,372 "차이카" 맞아, 그거였어요! 768 01:12:14,040 --> 01:12:16,418 갈매기요 769 01:12:16,418 --> 01:12:18,253 장하지 않나? 770 01:12:25,135 --> 01:12:28,180 그래서, 로젠내외랑 파리로 갈거라고? 771 01:12:28,180 --> 01:12:31,057 - 네 - 이게 진짜 유용할 거 같아? 772 01:12:31,057 --> 01:12:33,018 저흰 이 정보를 따를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773 01:12:33,018 --> 01:12:36,104 이건 히틀러의 군대에 반대파로 들어갈 수 있는 기회에요 774 01:12:36,104 --> 01:12:38,023 그게 성공만 한다면, 매우 유용할겁니다 775 01:12:38,023 --> 01:12:43,820 흠, 로젠 부인이 자네 집으로 왔을때, 자네 혼자 있었나? 776 01:12:43,820 --> 01:12:47,866 아뇨, 제 가정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젊은 숙녀분도요 777 01:12:47,866 --> 01:12:51,328 - 안나 스칼벡이군 - 네 저녁을 함께 했었습니다 778 01:12:51,328 --> 01:12:55,624 새벽 한 시 이후에 있었던 일이었지, 이게 아마 저녁보다 더 많은 일을 했겠군 779 01:12:55,624 --> 01:12:58,585 - 이게 상사가 하는 일 입니까? - 대사관님의 생각으론 그렇지 780 01:12:58,585 --> 01:13:00,795 왜냐면 자네는 지금 심각하게 위태로운 상태니까 781 01:13:00,795 --> 01:13:04,466 - 그 여자는 막심 모스토브의 정부일세 - 그 관계는 이제 끝났습니다 782 01:13:04,466 --> 01:13:08,011 그 여자가 지금보다 더 불행한 삶을 살거나 기꺼이 공범자가 된다면 가능하겠지 783 01:13:08,011 --> 01:13:10,138 설마 그럴리가요 784 01:13:10,138 --> 01:13:13,183 대사관님은 이 상황을 심각하게 생각하시네 785 01:13:13,183 --> 01:13:15,435 가장 좋은 방법은 연락을 끊는 일이야 786 01:13:16,770 --> 01:13:19,481 그런일은 하지 않을겁니다 787 01:13:19,481 --> 01:13:23,485 자넨 이 일에 대해서 더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거야 788 01:13:27,364 --> 01:13:30,867 아마, 로젠 내외는 버려진거죠? 789 01:13:30,867 --> 01:13:33,286 당신도 알다시피, 난 말해줄 수 없어요 790 01:13:33,286 --> 01:13:35,413 막스가 우리 일을 알고 있는 거 같아요 791 01:13:35,413 --> 01:13:37,749 당신이랑 의논한거 아니었나요? 792 01:13:37,749 --> 01:13:40,669 어디서 듣고 왔더라구요 누가 말했을까요? 793 01:13:46,091 --> 01:13:49,427 안나, 지금 매우 곤란한 상황이에요 794 01:13:51,388 --> 01:13:55,433 대사관님이 이제 더 이상 당신을 만나지 말았으면 하셔 795 01:13:55,433 --> 01:14:00,272 왜요? 제가 스파이 같아서요? 아니면 헤픈 여자 같아서요? 796 01:14:00,272 --> 01:14:02,482 그들이 계속 의심하면, 내가 사임할거에요 797 01:14:06,361 --> 01:14:08,697 난 며칠간 이 곳을 떠나야 해요 798 01:14:08,697 --> 01:14:12,617 내가 돌아왔을 때, 당신과 막스의 관계가 청산되어 있길 바래요 799 01:14:12,617 --> 01:14:14,911 전 최후통첩을 하는게 싫어요 800 01:14:14,911 --> 01:14:16,580 난 당신이 자유로워졌음 좋겠어요 801 01:17:07,959 --> 01:17:10,462 계속 고개 숙이고 계세요 802 01:17:23,934 --> 01:17:25,352 자, 가렴! 803 01:17:38,156 --> 01:17:39,908 저 남자는 화나 보이는데요 804 01:17:39,908 --> 01:17:41,743 자네는 안그런가? 805 01:17:41,743 --> 01:17:44,412 이봐! 뭐야! 806 01:18:22,534 --> 01:18:24,744 난 니가 그 남자랑 몇 번이고 몸을 섞어으며 807 01:18:24,744 --> 01:18:27,247 성욕을 해결해도 신경쓰지 않아 808 01:18:27,247 --> 01:18:28,832 그런게 아니에요 809 01:18:28,832 --> 01:18:33,628 20년 전에 나의 동포들을 죽였던 전쟁 영웅에게 810 01:18:33,628 --> 01:18:36,214 끌리는걸 알 수 있었어 811 01:18:38,133 --> 01:18:41,011 그리고 걸을때 뒷 주머니에 포커를 넣을 수 있는 812 01:18:41,011 --> 01:18:43,388 좋은 유니폼을 입고 있었지 813 01:18:43,388 --> 01:18:45,473 막스, 그러지 말아요 814 01:18:48,310 --> 01:18:52,022 난 언젠가 이런날이 올 줄 알고 있었어 815 01:18:52,022 --> 01:18:54,774 넌 어리고, 살아 있으니까 816 01:18:54,774 --> 01:18:59,321 난 그저 슬프고, 끔찍한 늙은 새끼일 뿐이야 817 01:18:59,321 --> 01:19:03,241 우리가 파티에 갈 때 마다 사람들의 표정에서 읽을 수 있었어 818 01:19:03,241 --> 01:19:05,785 "대체 저 여자가 왜 이 남자랑 사는걸까?" 819 01:19:05,785 --> 01:19:09,915 막스, 당신은 아주 멋진 남자에요 그리고 제가 당신과 있겠다고 결정한걸요 820 01:19:09,915 --> 01:19:12,000 그리고 지금은 가려고 결정했지 821 01:19:14,294 --> 01:19:17,964 난 지금 나갈거야 내가 왔을땐 떠나줬음 좋겠군 822 01:19:19,466 --> 01:19:22,260 그리고 망할 보드카 좀 숨겨두지 말라고! 823 01:19:32,145 --> 01:19:33,939 자네는 로젠 내외가 말한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나? 824 01:19:33,939 --> 01:19:39,277 그저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지어냈을지도 모르는 일 아닌가? 825 01:19:39,277 --> 01:19:42,572 전 그 사람들을 믿습니다 끝까지 믿을겁니다 826 01:19:42,572 --> 01:19:45,825 그럼 그들 스스로 움직일 때 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겠구만 827 01:19:45,825 --> 01:19:48,995 저는 가능한 한 빨리 바르샤바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828 01:19:50,497 --> 01:19:53,375 자넨 그 도시가 꽤나 마음에 드는 것 같군 829 01:19:53,375 --> 01:19:55,961 확실히 우리가 자네를 그 곳으로 보냈을 때의 태도는 아니니 말이야 830 01:19:55,961 --> 01:19:59,339 전 그 곳이 저에게 알맞은 곳이라고 믿는것 뿐입니다 그리고 알맞은 시기기도 하구요 831 01:19:59,339 --> 01:20:01,341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네 832 01:20:01,341 --> 01:20:05,846 그리고 이 모든 일들을 처리해온거에 대해 칭찬할만 하네, 대령 833 01:20:09,182 --> 01:20:12,018 커피 좀 내와야 겠군 834 01:20:21,194 --> 01:20:23,822 저 자가 왜 자넬 싫어하는가? 835 01:20:23,822 --> 01:20:27,742 드골을 싫어하거든요 그리고 제가 그 분 밑에 있었다는것도 아시구요 836 01:20:27,742 --> 01:20:30,620 저 자는 전쟁을 그리워 하고 있어 그게 문제야 837 01:20:30,620 --> 01:20:33,540 자네가 받은 훈장들을 생각하면 견딜 수 없겠지 838 01:20:36,042 --> 01:20:40,005 지난 번에 우리가 여기서 만났을 때, 자네가 랩 박사에 대해 말했었지 839 01:20:40,005 --> 01:20:42,465 자네의 직감이 맞았네 840 01:20:42,465 --> 01:20:47,012 독일 군대 수뇌부의 좋은 의사야 841 01:20:47,012 --> 01:20:50,932 랩 박사와 카나리스 장군 그리고 그의 외국 첩보국은 (*외국 첩보국 : 제2차 세계대전 때의 독일 국방군 최고 사령부) 842 01:20:50,932 --> 01:20:54,603 SD와 히틀러, 그리고 모든 더러운 일들을 꺼려했지 (*SD : Sicherheitsdienst의 약어(= Security Service)) 843 01:20:54,603 --> 01:20:57,272 사회와 정치는 똑같은 거야 844 01:20:57,272 --> 01:21:01,234 그들은 스스로를 신사라고 생각하지 나치는 깡패들이고 845 01:21:01,234 --> 01:21:03,695 그럼 랩 박사가 유용하겠네요 846 01:21:10,327 --> 01:21:12,162 알았어요! 847 01:21:12,162 --> 01:21:15,582 알았다구요! 848 01:21:15,582 --> 01:21:18,919 나가요! 849 01:21:22,506 --> 01:21:25,926 - 저 사람들은 누구죠? - 클러스랑 프리다에요 850 01:21:25,926 --> 01:21:29,346 프레드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옷만 가지고 이 곳에 왔죠 851 01:21:29,346 --> 01:21:33,892 - 저들이 정부를 위협 하나요? - 그냥 첼리스트에요, 세상에나 852 01:21:33,892 --> 01:21:38,188 현재 독일법상 1/4의 아리아인의 피가 섞이지 않으면 853 01:21:38,188 --> 01:21:41,983 베토벤이나 모차르트, 바흐를 연주할 수 없거든요 854 01:21:41,983 --> 01:21:43,985 아마 거쉰은 남겨줬을걸요 855 01:21:45,654 --> 01:21:49,199 윈저 공작이 히틀러를 보러가서 한 일은 도대체 뭐지? 856 01:21:49,199 --> 01:21:53,203 아마 심슨 부인의 생각을 전했겠지요 그 사람은 언제나 그 여자의 말을 따르니까요 857 01:21:53,203 --> 01:21:55,455 대체 그 여자가 어디가 그렇게 매력적이길래 쩔쩔 매는거지? 858 01:21:55,455 --> 01:21:58,500 아마 심슨 부인이 윈저 공작을 때렸을거에요 그리고 그의 유모를 떠올리게 했을거구요 859 01:21:58,500 --> 01:22:00,919 무척 영국스럽지 않나요? 860 01:22:00,919 --> 01:22:05,465 - 바르샤바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대령님 - 실례하겠습니다 861 01:22:05,465 --> 01:22:07,759 너무 늦게 오진 말아요 862 01:22:17,686 --> 01:22:20,063 여보세요? 863 01:22:20,063 --> 01:22:23,525 안나, 어디에 있었어요? 매일 연락하려고 했었다구요 864 01:22:23,525 --> 01:22:27,445 - 무슨 일이에요? - 그들이 막스를 데려갔어요! 865 01:22:27,445 --> 01:22:30,657 그들이 평범한 범죄처럼 꾸며서 밤에 막스를 데려갔어요! 866 01:22:30,657 --> 01:22:32,701 잠깐만요, 무슨 소릴 하는거에요? 누가 막스를 데려가요? 867 01:22:32,701 --> 01:22:36,663 당신은 누가 데려갔는지 알잖아요! 세상에나 제가 당신 친구 파컬스키를 찾아갔었어요 868 01:22:36,663 --> 01:22:39,291 그 사람이 폴란드에서는 비자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어요 869 01:22:39,291 --> 01:22:41,793 그를 데리고 간 건 프랑스랬어요! 870 01:22:41,793 --> 01:22:45,088 당신은 내가 부탁했는데도 이 일이 해결될 때 까지 절 기다려주지 않았어요! 871 01:22:45,088 --> 01:22:48,633 - 안나, 진정해요 - 그 사람들은 심지어 저에게도 막스를 보여주지 않는다구요! 872 01:22:48,633 --> 01:22:52,679 그들은 막스를 다시 모스크바로 보낼거에요 그건 그냥 죽으라는거랑 다름없어요! 873 01:22:52,679 --> 01:22:57,309 안나? 안나, 여보세요? 874 01:23:20,040 --> 01:23:24,711 머시어 대령님이 어쩔 수 없는 사정 때문에 먼저 가셔야 겠다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875 01:23:24,711 --> 01:23:29,257 - 아 - 나라 일 때문에 간 건가요, 장군님? 876 01:23:29,257 --> 01:23:33,136 - 그게 아니면 아마, 사랑때문일거에요 - 왜 그렇게 생각해요? 877 01:23:33,136 --> 01:23:36,473 음, 대령과 두번 만났는데, 두 상황 모두 저와 자려는 낌새를 878 01:23:36,473 --> 01:23:40,060 조금도 보이지 않았거든요 879 01:24:19,599 --> 01:24:24,604 자네는 현실을 좀 직시해야하네! 대사관님도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자네는 타협해야 해 이건 명령일세 880 01:24:24,604 --> 01:24:29,109 이건 보복이고, 불필요하고 비겁한 일 입니다! 제가 떠나기만을 기다린거죠! 881 01:24:29,109 --> 01:24:33,029 우린 지금 우선할 일이 있어 로젠의 보고로 배운 것이 있나? 882 01:24:33,029 --> 01:24:35,740 단서를 얻었습니다 어떻게 행동하시느냐에 따라 알려드리겠습니다 883 01:24:35,740 --> 01:24:37,284 그게 뭔가? 884 01:24:38,535 --> 01:24:42,539 제가 말씀드렸죠, 제가 결정하겠다고 파리엔 더 잘 아는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그쪽이 더 낫겠죠 885 01:24:53,925 --> 01:24:57,679 만약에 그 여자가 사라지길 바랬다면, 그렇게 둬야지 886 01:24:57,679 --> 01:25:01,266 난 안나랑 얘기를 해야하네 887 01:25:01,266 --> 01:25:02,976 설명할 기회가 있어야 한다고 888 01:25:02,976 --> 01:25:06,062 그 여자는 지금 죄책감과 분노로 가득찼어 889 01:25:06,062 --> 01:25:10,650 왜냐면 자네와 사랑에 빠지지 않았다면 막스에게 생기지도 않을 일이 생겼으니까 890 01:25:10,650 --> 01:25:12,402 그 여자의 마음은 이미 닫혔어 891 01:25:14,821 --> 01:25:18,074 내가 할 말은 참고 기다리라는 것 밖에 없다네 892 01:25:19,326 --> 01:25:21,244 내가 안나를 기다릴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아는가? 893 01:25:21,244 --> 01:25:26,875 히틀러는 어느때고 오스트리아에서 출정을 할걸세 그리고 그걸 멈출 수 없을거고 894 01:25:26,875 --> 01:25:30,504 그러니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싸워야 겠지 895 01:26:27,769 --> 01:26:31,189 아스케나지 폴란드의 위대한 역사학자 중 하나죠 896 01:26:32,566 --> 01:26:34,276 앉으시죠 897 01:26:35,277 --> 01:26:39,239 - 여기서 개인적인 얘기를 하는 건가요? - 네 제가 제안한 이유인걸요 898 01:26:39,239 --> 01:26:44,369 친구를 위한 공간이죠 이 맘때엔 아무도 오지 않거든요 899 01:26:47,664 --> 01:26:50,458 우리가 얘기 했을 당시에, 당신을 믿을 수 있는 이유를 알려줬어요 900 01:26:50,458 --> 01:26:54,171 당신은 히틀러의 친구가 아니라고 말이죠 901 01:26:55,422 --> 01:26:58,133 그리고 저는 당신이 외국 첩보국의 일원이라는 것도 압니다 902 01:26:58,133 --> 01:27:01,887 내가 당신이 참모 본부 제 2 부서에 있고, 903 01:27:01,887 --> 01:27:04,181 부빌리에 장군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아는 것 처럼 말이죠 904 01:27:04,181 --> 01:27:08,435 이런 비밀 세계에서 그런 작은 비밀은 놀랍지도 않죠 905 01:27:10,187 --> 01:27:12,731 당신 Black Front 조직원 인가요? 906 01:27:12,731 --> 01:27:17,152 아뇨, 전 나치당 뿐만 아니라 어떤 조직에도 가입한 적 없습니다 907 01:27:17,152 --> 01:27:20,197 하지만, 그들은 히틀러를 가장 큰 적이라고 결정했잖아요 908 01:27:20,197 --> 01:27:24,367 네 그게 그들이 죽지 않는 이유죠 그들은 숨거나 망명하죠 909 01:27:24,367 --> 01:27:29,497 전 이전의 구성원들이 아직도 IN6의 중심에서 일하고 있느냐를 묻고 있는 겁니다 910 01:27:34,753 --> 01:27:37,464 그냥 테이블 위에 두고 가시게나, 젊은이 911 01:27:47,057 --> 01:27:49,559 당신을 도와줄 사람이 있을겁니다 912 01:27:49,559 --> 01:27:51,937 한 때 고대 언어학 교수였죠 913 01:27:51,937 --> 01:27:55,941 지금은 체코슬로바키아에 숨어있어요 게슈타포가 잡으려고 하거든요 914 01:27:55,941 --> 01:27:58,235 빨리 움직여야 할 겁니다 915 01:27:58,235 --> 01:28:01,863 그는 아직도 반 나치 팜플릿을 써서 독일로 밀입국 하거든요 916 01:28:01,863 --> 01:28:04,366 그게 그 들을 분노하게 하죠 917 01:28:04,366 --> 01:28:08,995 그래서 저는 그가 얼마 못 살걸 염려하고 있어요 918 01:28:10,497 --> 01:28:12,582 제가 알려 줄 수 있는건 여기까지에요, 대령 919 01:28:13,875 --> 01:28:17,838 지금 저에게 약속하시면 그의 이름을 알려드릴게요 920 01:28:17,838 --> 01:28:22,300 그에게 자금을 제공해주세요 그렇지만 해칠 순 없을겁니다 왜냐면 아직도 연락이 되거든요 921 01:28:24,052 --> 01:28:29,307 그러니, 조심히 다뤄주세요 아시겠습니까? 922 01:28:29,307 --> 01:28:31,101 네 923 01:28:31,101 --> 01:28:35,897 아침 특급으로 배달원이 왔다 갔어요 이거 받으시고, 여기에 서명 부탁드려요 924 01:28:42,612 --> 01:28:44,155 이것도 세어 보세요 925 01:28:44,155 --> 01:28:46,825 그리고 부빌리에 장군님으로 부터 전언이 있어요 926 01:28:46,825 --> 01:28:49,786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게 927 01:28:49,786 --> 01:28:52,205 가장 좋은 방법은 카지노에 가는 걸세" 928 01:29:02,549 --> 01:29:05,844 한 일주일 정도 집을 비울걸세, 왈다 929 01:29:05,844 --> 01:29:08,013 가서 가족들이나 만나고 오게 930 01:29:21,109 --> 01:29:24,404 역으로 가기 전에 잠깐 들릴데가 있어 931 01:29:54,768 --> 01:29:57,020 따라가 932 01:30:49,656 --> 01:30:52,075 편히 잠드시길, 백작부인 933 01:31:15,557 --> 01:31:19,477 마렉? 무슨 일이야? 934 01:31:19,477 --> 01:31:22,480 이 남자가 주인님을 따라갔어요 그래서 제가 따라갔고요 935 01:31:23,648 --> 01:31:26,526 그리고 절 보더니 총을 겨눴죠 그래서 제가 쐈어요 936 01:31:29,404 --> 01:31:30,989 여길 떠야해요, 주인님 937 01:31:32,657 --> 01:31:34,951 이 시체는 어쩌지? 938 01:31:34,951 --> 01:31:37,245 죽기 좋은 장소죠 삽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뻔 했네요 939 01:31:40,040 --> 01:31:43,710 알겠어요 차로 먼저 가세요 제가 처리할게요 940 01:31:53,449 --> 01:31:55,180 우리랑 함께 가줘야 겠소 941 01:31:58,600 --> 01:32:00,227 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