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막 : 김 진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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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봄, 독일"
저기 있다!
♪ Auf Wiedersehen... ♪
그렇지!
♪ Auf Wiedersehen... ♪
♪ Auf Wiedersehen... ♪
좋아
본격적으로 사격해 볼까?
썅!
움직여! 저 새끼 잡으란 말이야!
너희도 움직여!
이동!
끝났다, 일병
생포해라
임무는 좀 이따 해도 된다
하사
탈영은 반역이다, 일병
총통 각하에 대한 반역
반역죄
'폴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아, 씨, 쾰러, 이 빙충이, 살살해
'철십자 훈장'
'전차 격파 훈장'
'백병전장 동장'
얼굴마저 아르노 브레커의 아리아인의 피가 흐르지만
치욕스러운 놈
조국을 배신한 이유가 뭐냐?
전 이 전쟁을 원한 적 없습니다
아무도 제 뜻은 묻지 않았죠
억지로 제게 군복을 입혔고
6년이나
6년이나 무의미하게
이런 미친 짓은 그만하겠습니다
우리 다 매섭게 당해야 했고 하지만 아직 무릎을 꿇진 않았다
독일은 다시 일어나 반격할 것이다
독일인의 피가 그러하다!
우리는 싸우고 고통받고
그래도 우리는 승자들의 국가다
살인자들의 국가겠지
"페르비틴"
네놈이 강인한 새끼란 건 인정하지
목이 바로 부러지진 않을 거야
이러면 고통이 좀 더 오래 가지
바지에 똥오줌 싸지르고
혀는 탱탱 부어서 '이제야 뒈지는구나' 하며 되르플러, 저 맛 간 새끼!
준비됐습니다
- 금 찾으러 가죠
♪ All mein glück ♪
♪ Komm zurück ♪
♪ Ruft mein Herz immerzu ♪
♪ Nun erfülle du ♪
♪ Mein Geschick ♪
♪ Ist der Weg auch weit ♪
♪ Führt er dich und auch mich ♪
♪ In die Seeligkeit ♪
♪ Darum bitt ich dich heut... ♪
♪ Komm zurück ♪
아빠다!
아빠, 우리랑 같이 가요
안 돼, 카를 로트헨을 돌보셔야지
- 갈게 로트헨...
아빠?
아빠?
아빠, 나만 두고 가지 마요
"프리트헬름 모스너"
"조넨베르크"
군인들이에요!
" 블러드 앤 골드 "
조국에 대한 반역
러시아', 많이도 다녔군
대리석 조각상 같군
간은 콩알만 하다니
전 그저 싸웠을 뿐입니다
그래, 지금은 벼랑 끝에 몰렸다
피 흘리고 죽는다
걸레처럼 입 밖으로 늘어져야
안도할 거다
- 드디어!
아빠는 여기에 계셔야 해
- 엄마, 카를, 같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