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0:00:03,725 --> 00:00:06,598 심슨 가족 2 00:00:06,850 --> 00:00:10,319 '난 침 뱉는 인간 따발총이 아니다' 3 00:00:33,506 --> 00:00:35,517 '복장 단정히 안 하면 구원 못 받습니다' 4 00:00:35,684 --> 00:00:38,517 찬송가요! 찬송가요! 따끈따끈한 찬송가요 5 00:00:38,684 --> 00:00:41,183 하나님 머리에서부터 방금 배달된 싱싱한 찬송! 6 00:00:42,684 --> 00:00:45,808 예배의 첫 찬송을 위해 일어서십시오 7 00:00:47,225 --> 00:00:48,850 "에덴의 정원에서" 8 00:00:49,016 --> 00:00:52,975 아이언 버터플라이 작곡 9 00:00:59,766 --> 00:01:03,434 에덴의 정원에서, 허니! 10 00:01:03,600 --> 00:01:07,142 나 그대를 사랑하오 11 00:01:07,308 --> 00:01:10,808 에덴의 정원에서, 베이비! 12 00:01:10,975 --> 00:01:14,600 내 사랑은 진실하다오 13 00:01:20,267 --> 00:01:24,475 마지, 예전에 이 찬송 들으며 키스하던 거 기억나? 14 00:01:32,891 --> 00:01:36,058 오, 그대여, 날 따라와요 15 00:01:36,225 --> 00:01:40,100 내 손을 잡아주오 16 00:01:40,267 --> 00:01:45,142 잠깐만 이건 록큰롤처럼 들리잖아! 17 00:01:46,392 --> 00:01:49,131 '17분 후' 18 00:01:56,267 --> 00:01:59,559 분명 너희 중 범인이 있어 내가 하는 말 따라해봐라 19 00:01:59,725 --> 00:02:02,808 "사실대로 고백하지 않으면 난 지옥불에 떨어져서" 20 00:02:02,975 --> 00:02:07,850 "불타는 석탄을 삼키고 끓는 콜라를 마시며" 21 00:02:08,016 --> 00:02:10,475 "불꽃이 이글대는 괴물이 날 고문할 것이며" 22 00:02:10,641 --> 00:02:12,308 "내 영혼은 갈기갈기 찢어질 것이며" 23 00:02:12,475 --> 00:02:15,058 "살인자와 미혼모 등 죄인들의 위에 뿌려지고" 24 00:02:15,225 --> 00:02:18,599 "굶주린 새의 부리에 내 혀는 찢길 것이다" 25 00:02:19,808 --> 00:02:22,267 바트요! 바트 짓이에요! 26 00:02:22,434 --> 00:02:26,058 - 밀하우스! - 밀하우스, 좋은 일을 했다 27 00:02:26,225 --> 00:02:29,641 바트, 벌 받으러 가자 너도 따라와, 고자질쟁이야 28 00:02:29,808 --> 00:02:32,058 천박한 대중 음악으로 너희가 더럽힌 29 00:02:32,225 --> 00:02:36,100 파이프 오르간을 꼼꼼히 깨끗하게 청소해라 30 00:02:43,766 --> 00:02:46,308 배신자! 날 밀고하다니! 31 00:02:46,475 --> 00:02:49,641 진짜로 굶주린 새가 내 영혼 쪼면 어떡해? 32 00:02:49,808 --> 00:02:53,641 영혼? 정신차려, 밀하우스 영혼 같은 건 없어 33 00:02:53,808 --> 00:02:55,975 애들 겁주려고 어른들이 지어낸 얘기야 34 00:02:56,142 --> 00:02:58,142 귀신이나 마이클 잭슨처럼! 35 00:02:58,308 --> 00:03:00,599 모든 종교에선 영혼이 있다고 하던데? 36 00:03:00,766 --> 00:03:03,558 왜 거짓말을 하겠어? 무슨 이득이 있다고? 37 00:03:05,225 --> 00:03:07,308 청소 소리 안 들린다! 38 00:03:07,475 --> 00:03:09,641 진짜 영혼이 있다면 어디 있는데? 39 00:03:09,808 --> 00:03:11,558 이 안에 있는 거야 40 00:03:11,725 --> 00:03:14,766 재채기가 나는 건 영혼이 도망치려고 하는 거야 41 00:03:14,933 --> 00:03:17,225 "신의 축복을"이라고 말하면 도로 들어가지 42 00:03:17,392 --> 00:03:20,517 사람이 죽으면 영혼은 빠져나와 날아가버려 43 00:03:21,517 --> 00:03:23,725 바다 깊은 곳 잠수함에서 죽으면? 44 00:03:23,891 --> 00:03:25,392 영혼은 헤엄 잘 친대 45 00:03:25,558 --> 00:03:28,058 사막에서 죽을 때를 대비해 바퀴도 달렸어 46 00:03:28,225 --> 00:03:30,308 묘지까지 운전해서 가지 47 00:03:30,475 --> 00:03:33,058 두꺼운 안경 낀 애가 그런 멍청한 소리를! 48 00:03:33,225 --> 00:03:35,641 너도 영혼 없고 나도 영혼이 없어 49 00:03:35,808 --> 00:03:38,475 영혼 따위 존재하지 않는다고! 50 00:03:38,641 --> 00:03:44,392 그래? 그렇게 자신만만하면 네 영혼을 나한테 팔아 51 00:03:44,558 --> 00:03:46,516 - 돈 얼마 있어? - 5달러 52 00:03:46,683 --> 00:03:48,100 좋아 53 00:03:48,267 --> 00:03:49,808 '바트 심슨의 영혼' 54 00:03:49,975 --> 00:03:52,891 옛다, 영혼 한 개 55 00:03:53,975 --> 00:03:56,058 거래 즐거웠소이다 56 00:03:56,225 --> 00:04:00,599 언제든 기꺼이! 바보야 57 00:04:00,975 --> 00:04:03,475 얘들아 어디 가서 저녁 먹을까? 58 00:04:03,641 --> 00:04:06,725 - 스파게티 전문점! - 페이스터퍼 레스토랑! 59 00:04:06,891 --> 00:04:09,016 PJ 코뉴코피아의 판타스틱 푸마고리엄 60 00:04:09,183 --> 00:04:11,308 스테이크 하우스요! 61 00:04:11,475 --> 00:04:14,308 여긴 어떠니? 모스 술집! 62 00:04:17,891 --> 00:04:20,725 햇빛이다! 저리 치워! 치워! 63 00:04:20,891 --> 00:04:23,434 죄송합니다 패밀리 레스토랑인 줄 알았네요 64 00:04:23,599 --> 00:04:27,766 레스토랑 맞아요, 들어오세요 당구대에서 드시면 돼요 65 00:04:28,516 --> 00:04:31,641 아빠, 여기서 화장실 같은 냄새가 나요 66 00:04:31,808 --> 00:04:34,516 텍사스 치즈케이크 전문점에나 가자 67 00:04:34,683 --> 00:04:38,267 요즘은 다들 패밀리 레스토랑만 찾아 68 00:04:38,434 --> 00:04:40,975 이젠 이런 냄새나는 소굴은 인기가 없나봐 69 00:04:41,142 --> 00:04:44,100 모, 설마 냄새를 없앨 생각은 아니겠지? 70 00:04:44,267 --> 00:04:47,308 - 그럴 수도 있지 - 안 돼, 우리 냄새야! 71 00:04:47,474 --> 00:04:51,100 그래, 돈을 왕창 벌려면 패밀리 레스토랑을 차려야 해 72 00:04:52,641 --> 00:04:54,308 이곳을 개조해서 73 00:04:54,474 --> 00:04:57,058 가족을 데려오더라도 부끄럽지 않게 해야 해! 74 00:04:57,225 --> 00:04:58,975 난 안 부끄러운걸 75 00:05:00,142 --> 00:05:01,975 밑에 종이 받쳐둬 76 00:05:02,142 --> 00:05:04,183 '스폰지 공룡 물에 적시면 무섭게 부풀어요!' 77 00:05:10,599 --> 00:05:14,891 리사, 차고 입구에 널 위한 선물이 있어 78 00:05:15,058 --> 00:05:17,267 정말이야? 79 00:05:25,183 --> 00:05:29,350 안 돼! 냄새 이상한 물을 나한테 흘리잖아! 80 00:05:38,267 --> 00:05:40,599 5달러나 낭비했네 81 00:05:40,766 --> 00:05:42,975 5달러가 어디서 났어? 나도 갖고 싶어 82 00:05:43,142 --> 00:05:47,558 - 밀하우스에게 영혼 팔았어 - 뭐? 어떻게 그런 짓을! 83 00:05:47,725 --> 00:05:50,058 인간의 가치는 영혼에 담겨 있는 거야 84 00:05:50,225 --> 00:05:52,641 - 너도 그런 헛소릴 믿냐? - 영혼이 진짜 있는지 85 00:05:52,808 --> 00:05:54,683 존재 여부는 상관이 없어 86 00:05:54,850 --> 00:05:57,766 인간 내면의 총체적 상징이란 말이야 87 00:05:58,766 --> 00:06:02,558 리사, 너도 참 잘 속는구나 난 영혼보다 공룡이 낫다 88 00:06:02,725 --> 00:06:05,350 사람이 죽은 후에도 영혼은 영원히 남는 거야 89 00:06:05,516 --> 00:06:09,142 밀하우스는 겨우 5달러로 영원히 오빠를 소유하게 된 거야 90 00:06:09,308 --> 00:06:13,558 싼 값에 사간 게 부러우면 4달러 50센트에 내 양심을 팔지 91 00:06:13,725 --> 00:06:16,725 내 존엄성도 얹어줄게 바트 폭탄 바겐세일이야 92 00:06:16,891 --> 00:06:18,516 내 모든 걸 팔아치울 거야! 93 00:06:20,016 --> 00:06:22,100 야, 뭐하니? 94 00:06:22,267 --> 00:06:25,474 너 왜 그래? 95 00:06:25,641 --> 00:06:30,058 종일 벌레나 잡아먹으면서 되게 사납게 구네 96 00:06:31,100 --> 00:06:32,142 '퀵-이-마트' 97 00:06:34,058 --> 00:06:36,975 바보 같은 자동문 98 00:06:39,142 --> 00:06:41,474 - 고맙다, 자동문아 - 고맙다, 자동문아 99 00:06:46,308 --> 00:06:47,349 '꺼져버려' 100 00:06:47,516 --> 00:06:50,975 아이스크림 사러 온 사람이 보고 넋이 나가겠지? 101 00:06:51,142 --> 00:06:52,891 나도 해보자 102 00:06:55,808 --> 00:06:58,142 넌 숨도 제대로 못 쉬냐? 103 00:07:00,975 --> 00:07:03,349 뭔가가 이상해 104 00:07:03,516 --> 00:07:05,474 산제이, 입구 유리문 어서 닦도록 105 00:07:06,549 --> 00:07:09,092 산제이, 입구 유리문 어서 닦도록 106 00:07:09,257 --> 00:07:11,299 '곧 개장 패밀리 레스토랑' 107 00:07:11,466 --> 00:07:13,716 '레스토랑으로 사기치는 법' 108 00:07:13,883 --> 00:07:16,925 미국식 취향이 물씬 풍기는 레스토랑 이름이 필요해 109 00:07:17,092 --> 00:07:19,966 이건 어때? 모 위원장의 매직 남비! 110 00:07:20,133 --> 00:07:21,966 좋다! 111 00:07:22,133 --> 00:07:24,966 편안히 쉴 수 있는 분위기가 나야지 112 00:07:25,133 --> 00:07:28,466 알았다! 미치광이 모의 압력 밥솥! 113 00:07:28,633 --> 00:07:30,008 좋다! 114 00:07:30,175 --> 00:07:33,257 이건 어때! 모 아저씨의 패밀리 먹거리 장터! 115 00:07:33,424 --> 00:07:35,633 싫다 116 00:07:35,800 --> 00:07:39,341 야호, 튀김 기계 도착했다 117 00:07:39,508 --> 00:07:41,175 군용 기계인데 중고로 샀어 118 00:07:41,341 --> 00:07:43,508 40초 안에 버팔로를 통째로 튀길 수 있지 119 00:07:43,675 --> 00:07:46,549 40초? 당장 먹고 싶단 말이야 120 00:07:47,841 --> 00:07:49,257 '이치와 스크래치 쇼' 121 00:07:49,424 --> 00:07:51,424 '이치와 스크래치 시애틀의 죽지도 못하는 밤' 122 00:07:54,800 --> 00:07:56,133 '스페이스 니들 탑에서 나와 만나요' 123 00:08:04,257 --> 00:08:06,424 '탑 꼭대기에서 동전을 던지지 말 것' 124 00:08:39,341 --> 00:08:42,633 웃긴 건 알겠는데 웃음이 안 나와 125 00:08:42,800 --> 00:08:45,925 파블로 네루다의 말에 따르면 웃음은 영혼의 언어래 126 00:08:46,092 --> 00:08:48,758 파블로 네루다의 작품은 나도 잘 알아 127 00:08:48,925 --> 00:08:50,716 어디 실험을 해보자 128 00:08:57,758 --> 00:09:00,050 랄랄라, 들어가자 129 00:09:02,925 --> 00:09:05,092 - 도와줘! 누가 도와줘! - 어때? 130 00:09:05,257 --> 00:09:07,216 아무 느낌이 없어 131 00:09:07,383 --> 00:09:10,758 불길해, 오빠 영혼을 진짜 잃었나봐 132 00:09:10,925 --> 00:09:12,758 착하지, 도와줘 133 00:09:12,925 --> 00:09:15,466 누구야? 134 00:09:15,633 --> 00:09:19,092 - 아무 느낌 없어 - 도와줘! 135 00:09:19,257 --> 00:09:21,549 왜 아무도 안 도와줘! 136 00:09:24,958 --> 00:09:26,333 밀하우스 있어요? 137 00:09:26,500 --> 00:09:28,583 장난감 군인 가지고 흙장난 하고 있다 138 00:09:28,749 --> 00:09:32,041 하얀 종이도 한 장 가지고 있더라 139 00:09:33,791 --> 00:09:37,333 엄호해, 하사! 바트의 영혼을 찾아오겠다 140 00:09:37,500 --> 00:09:42,500 아야톨라가 못 가진다면 아무도 가질 수 없다! 141 00:09:43,999 --> 00:09:46,208 - 있잖아, 밀하우스 - 왜? 142 00:09:46,375 --> 00:09:48,707 내 영혼 갖고 놀기도 이젠 싫증이 나지? 143 00:09:48,874 --> 00:09:50,041 아니! 144 00:09:50,208 --> 00:09:53,333 누가 사겠다고 하면 혹시 팔 거야? 145 00:09:53,500 --> 00:09:57,666 도로 사고 싶어? 그래, 팔게 146 00:09:57,832 --> 00:09:59,916 - 50달러 내! - 뭐라고? 147 00:10:00,083 --> 00:10:03,124 이제 바보는 바로 너야! 148 00:10:10,625 --> 00:10:14,707 맛과 재미의 나라 벽엔 멋진 장식도 많아요 149 00:10:14,874 --> 00:10:17,999 모 아저씨의 패밀리 먹거리 장터에 오세요 150 00:10:18,166 --> 00:10:21,500 저희 식당에선 옛날 가정식 요리법대로 151 00:10:21,666 --> 00:10:23,832 바삭하게 튀긴 음식을 제공합니다 152 00:10:26,999 --> 00:10:32,166 맛있겠죠? 온 가족 다 오세요 엄마, 아빠, 아이들! 153 00:10:32,333 --> 00:10:35,291 노인들은 안 됩니다 보험 처리가 안 되거든요 154 00:10:35,458 --> 00:10:36,832 고객 여러분께 보장합니다 155 00:10:36,999 --> 00:10:41,583 계산할 때 제가 웃고 있지 않다면 음식값은 공짜랍니다 156 00:10:41,749 --> 00:10:44,707 모 아저씨의 패밀리 먹거리 장터! 157 00:10:44,874 --> 00:10:48,749 정말 정말 정말 맛이 좋답니다 158 00:10:48,916 --> 00:10:50,375 좋겠는걸 159 00:10:56,500 --> 00:10:59,999 바트, 무슨 일 있니? 오늘 포옹은 뭔가 허전하구나 160 00:11:00,166 --> 00:11:02,583 엄마, 드릴 말씀이 있어요 161 00:11:02,749 --> 00:11:04,832 - 있잖아요 - 내가 알아맞출게 162 00:11:04,999 --> 00:11:06,500 엄마들은 애들 마음을 안단다 163 00:11:09,500 --> 00:11:11,958 핵전쟁의 공포는 아니고 164 00:11:13,250 --> 00:11:15,666 수영 시합 걱정도 아니고 165 00:11:15,832 --> 00:11:18,666 뭔가가 빠진 듯한 이상한 느낌이구나 166 00:11:18,832 --> 00:11:21,458 - 중요한 게 빠졌어 - 영혼이 빠진 것 같아요? 167 00:11:23,083 --> 00:11:25,749 네가 무슨 괴물이니? 168 00:11:32,916 --> 00:11:37,166 - 내 영혼은 내 친구야 - 영원히 안 부서지는 장난감 169 00:11:41,541 --> 00:11:43,791 한 판 붙자! 170 00:11:44,041 --> 00:11:48,582 바트는 영혼을 팔았다네 이젠 지옥에 가겠네 171 00:11:48,749 --> 00:11:51,916 안녕하세요, 교환원 9번 전화 돌려주세요 172 00:11:52,083 --> 00:11:55,874 영혼도 없어? 괜찮아 내가 네 뒤를 봐줄게 173 00:11:57,958 --> 00:12:01,999 얘들아, 가자 다들 동료가 될 사람을 찾아 174 00:12:02,166 --> 00:12:04,916 난 마틴이랑 할래 175 00:12:23,333 --> 00:12:26,208 기다려, 나도 갈래! 176 00:12:26,375 --> 00:12:31,250 바트, 악몽 깰 시간이야 비명 지르는 거 잊지 마 177 00:12:33,666 --> 00:12:35,588 '모 아저씨의 패밀리 먹거리 장터' 178 00:12:38,791 --> 00:12:43,041 선글라스 낀 악어? 이젠 별 걸 다 본다니까 179 00:12:43,208 --> 00:12:45,749 여러분! 모 아저씨네 식당에 환영합니다 180 00:12:45,916 --> 00:12:48,916 귀여운 미성년자들이구나 181 00:12:49,083 --> 00:12:51,666 TV 광고에 나왔던 그 친구야! 182 00:12:51,832 --> 00:12:56,124 - 이쪽으로 와, 호머 - 내 이름까지 아네 183 00:12:56,291 --> 00:13:00,166 도로 표지판이 실내에 있네? 특이해라 184 00:13:00,333 --> 00:13:04,166 로드, 열 번째 생일이니까 뭐든 주문하렴 185 00:13:04,333 --> 00:13:06,582 백만 달러 생일 감자 튀김! 186 00:13:08,166 --> 00:13:11,582 "백만 달러 생일 감자 튀김을 주문하면 모 아저씨는 기뻐서" 187 00:13:11,749 --> 00:13:13,166 "축하를 한답니다" 188 00:13:14,250 --> 00:13:16,791 모 아저씨가 나왔답니다 고마워요, 손님 189 00:13:16,958 --> 00:13:21,250 모 아저씨의 특별 대접! 맛있게 드세요 190 00:13:24,999 --> 00:13:28,832 이 튀김 좀 내려놔라, 꼬마야 그릇이 무지 뜨겁단다 191 00:13:28,999 --> 00:13:31,333 남서부식 피자 튀김은 어때요? 192 00:13:31,499 --> 00:13:34,791 그건 "끝내주게 맛좋다" 193 00:13:34,958 --> 00:13:37,707 이게 맛있겠네요 스틱 생선 튀김 194 00:13:37,874 --> 00:13:41,582 마지, 솔직히 말할게요 그거 사실 뱀장어예요 195 00:13:41,749 --> 00:13:44,499 그거 말고 이걸 드세요 196 00:13:44,666 --> 00:13:47,791 모의 부랑자 치킨 칠리! 가장 맛좋은 부위로 만들죠 197 00:13:47,958 --> 00:13:51,333 목살 말이에요 부랑자식 양념을 넣어 만들었어요 198 00:13:53,166 --> 00:13:54,832 좋죠? 199 00:13:55,958 --> 00:13:58,540 뭐하는 짓이야 땅꼬마 멍청아! 200 00:14:01,083 --> 00:14:03,916 아, 미안, 난 애들 웃는 소리가 적응이 안 돼 201 00:14:04,083 --> 00:14:06,083 애들 웃음을 들으면 이빨이 쑤신단다 202 00:14:06,250 --> 00:14:10,582 아니, 괜찮아, 재미있었어 나야 쪽팔렸지만 웃겼어 203 00:14:10,749 --> 00:14:13,499 기도를 하고 싶어요 204 00:14:13,666 --> 00:14:16,166 주여, 제 영혼을 축복하소서 205 00:14:16,333 --> 00:14:20,999 엄마 아빠의 영혼과 메기의 영혼도 축복하소서 206 00:14:21,166 --> 00:14:23,916 그리고 이 세상 모든 이의 영혼을 207 00:14:24,083 --> 00:14:26,208 - 바트! - 더 이상은 못 참아! 208 00:14:26,375 --> 00:14:28,666 내 영혼을 당장 되찾아야겠어! 209 00:14:28,832 --> 00:14:31,749 바트, 스파게티를 다 안 먹었잖아 210 00:14:31,916 --> 00:14:35,415 조용히 해, 바보야! 우리가 먹을 수 있잖아 211 00:14:35,582 --> 00:14:38,166 뛰어라, 아들아! 뛰어! 212 00:14:38,333 --> 00:14:40,999 죽자 살자 뛰어 213 00:14:41,166 --> 00:14:42,250 아들아! 214 00:14:45,958 --> 00:14:49,666 밀하우스, 네가 이겼다 이 악몽을 끝내줘 215 00:14:55,624 --> 00:14:59,708 당장 여기를 떠나라 넌 위험에 처해 있다 216 00:15:00,749 --> 00:15:05,082 - 밀하우스는 어디 있어요? - 밀하우스란 사람은 없다 217 00:15:06,216 --> 00:15:10,549 여긴 해충 박멸 중이라서 할머니 댁에 갔단다 218 00:15:12,633 --> 00:15:15,674 혹시 밀하우스가 흰 종이도 갖고 갔나요? 219 00:15:15,841 --> 00:15:18,174 당연하지 그런 중요한 걸 잊으면 쓰나 220 00:15:21,257 --> 00:15:23,007 젠장할 221 00:15:24,716 --> 00:15:27,466 모 아저씨가 나왔답니다 고마워요, 손님 222 00:15:27,633 --> 00:15:30,924 모 아저씨의 특별 대접! 맛있게 드세요 223 00:15:31,090 --> 00:15:34,257 - 테리에게도 해줘요 - 너도 생일이야? 224 00:15:34,424 --> 00:15:36,132 - 우린 쌍둥이예요 - 우린 쌍둥이예요 225 00:15:36,299 --> 00:15:40,090 모 아저씨의 특별대접 튀김 먹어라, 먹어 226 00:15:40,257 --> 00:15:41,716 아저씨를 그렸어요 227 00:15:41,882 --> 00:15:43,090 '냄새나는 아저씨' 228 00:15:43,257 --> 00:15:45,174 냄새 풍기는 것까지 그렸네 229 00:15:48,583 --> 00:15:54,708 이봐, 웃고 있지 않잖아 밥값은 공짜다, 가자, 자기! 230 00:15:54,874 --> 00:15:56,666 감자 튀김 노래도 불러줬잖아 231 00:15:56,832 --> 00:15:59,332 제발, 감자 튀김 노래도 불러줬잖아! 232 00:15:59,499 --> 00:16:03,291 이마에 핏줄 선 것 봐 곧 폭발하겠군 233 00:16:04,791 --> 00:16:06,999 모 아저씨? 234 00:16:07,166 --> 00:16:09,499 왜 그러니, 아가야? 235 00:16:09,666 --> 00:16:12,416 음료수가 너무 차서 이가 시려요 236 00:16:12,583 --> 00:16:16,082 이가 시려? 이가 시려? 망할! 되게 안 됐구나! 237 00:16:16,249 --> 00:16:19,499 망할! 돌아버리겠네! 음료수 차갑다고 투정질이야? 238 00:16:19,666 --> 00:16:21,874 맙소사! 239 00:16:22,040 --> 00:16:24,291 내 망할 귀! 240 00:16:24,458 --> 00:16:25,874 세상에, 여보, 가요 241 00:16:26,040 --> 00:16:28,708 이런 천박한 말투를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듣다니! 242 00:16:30,249 --> 00:16:32,374 손님들, 돌아와요! 제발 가지 말아요 243 00:16:32,541 --> 00:16:35,082 약속 하나 더 할게요 모 아저씨가 협박을 하면 244 00:16:35,249 --> 00:16:36,874 공짜 생선 튀김 서비스! 245 00:16:42,082 --> 00:16:46,040 좋아, 밀하우스의 할머니 댁은 257번가에 있어 246 00:16:46,207 --> 00:16:48,082 여긴 3번가네 247 00:16:55,416 --> 00:16:57,832 간만에 운이 좋았네 248 00:17:03,583 --> 00:17:05,332 '3번가 역' 249 00:17:13,249 --> 00:17:15,749 난 네놈과 네놈 부인을 속속들이 알고 있다! 250 00:17:15,915 --> 00:17:20,332 아들아, 기다려라 아빠가 저 미친 놈 달래볼게 251 00:17:25,416 --> 00:17:27,040 천천히, 천천히 252 00:17:27,207 --> 00:17:31,416 - 히치콕은 내 아이디어를 훔쳐갔어! - 누가 뭘 훔쳐? 253 00:17:31,583 --> 00:17:37,040 작가들도 내 아이디어를 다 훔쳐갔어! 254 00:17:37,207 --> 00:17:40,458 - 내가 가진 능력은 - 안녕, 랄프 255 00:17:40,624 --> 00:17:43,499 안녕, 바트 우리 같은 학교 다니지? 256 00:17:43,874 --> 00:17:48,583 그래, 간단한 제안이 있어, 랄프 1달러 벌고 싶지 않아? 257 00:17:50,332 --> 00:17:52,832 - 몰라 - 종이에 써주기만 하면 돼 258 00:17:52,999 --> 00:17:54,832 네 영혼을 내게 넘긴다고 말이야 259 00:17:54,999 --> 00:17:58,166 난 영혼이 필요해 아무 영혼이라도 네 영혼을! 260 00:18:01,957 --> 00:18:03,583 이봐, 무슨 일이냐? 261 00:18:10,166 --> 00:18:11,999 다 가져가! 철수해버려! 262 00:18:12,166 --> 00:18:15,166 모, 소화기는 두는 게 좋지 않을까? 263 00:18:15,332 --> 00:18:16,832 아니, 나쁜 기억이 너무 많아 264 00:18:16,999 --> 00:18:20,207 긍정적으로 생각해 자네한테는 우리가 있잖아 265 00:18:20,374 --> 00:18:23,749 그래, 그 소리를 들으니까 기분이 좀 좋아진다 266 00:18:23,915 --> 00:18:26,416 왜? 애초부터 그게 문제였잖아 267 00:18:26,583 --> 00:18:29,541 여길 찾는 손님이 우리밖에 없어서 망하고 있었잖아 268 00:18:29,707 --> 00:18:31,707 애초에 그게 문제였던 거 아니야? 269 00:18:31,874 --> 00:18:33,374 자네가 망해간다는 거? 270 00:18:33,541 --> 00:18:35,665 모? 모? 271 00:18:35,832 --> 00:18:39,749 모! 날린 돈이 얼마인지 계산하고 있는 거지? 272 00:18:39,915 --> 00:18:43,499 얼마야? 5만, 6만 달러쯤? 273 00:18:43,665 --> 00:18:45,124 모? 274 00:18:45,291 --> 00:18:49,040 자네 실수가 뭐였는지 짚어보면 도움이 되겠어? 모? 275 00:18:49,207 --> 00:18:50,665 - 왜! - 메모지 좀 줘 276 00:18:56,499 --> 00:18:58,416 이 시간에 누구야? 277 00:18:58,583 --> 00:19:04,665 일단 전화 버튼을 1-1까지 누르고 내가 신호하면 9를 눌러라 278 00:19:04,832 --> 00:19:10,166 - 밀하우스 있어요? - 새벽 두 시잖아, 지금 못 놀아 279 00:19:10,332 --> 00:19:14,374 밀하우스, 영혼 돌려줘 뭐든지 다 줄게 280 00:19:14,541 --> 00:19:16,957 - 그건 - 밀하우스, 영혼 줘버려라! 281 00:19:17,124 --> 00:19:19,790 - 난 내일 출근해야 해! - 미안해 282 00:19:19,957 --> 00:19:23,291 만화가게 아저씨에게 네 영혼 주고 딱지 샀어 283 00:19:23,458 --> 00:19:27,082 하지만 멋진 딱지 구했어 알프 딱지야 284 00:19:27,249 --> 00:19:31,124 외계인 알프 알지? 딱지로 나왔대 285 00:19:31,291 --> 00:19:33,458 내 영혼을 딱지랑 바꿨다고? 286 00:19:33,623 --> 00:19:35,915 안 돼! 287 00:19:36,082 --> 00:19:38,582 문 닫아라! 바람 들어오잖니! 288 00:19:38,749 --> 00:19:40,874 조용, 조용, 조용! 289 00:19:41,040 --> 00:19:43,124 '안드로이드의 지하감옥 야구 카드 판매' 290 00:19:47,040 --> 00:19:50,665 만화가 사인회는 스프링필드 경기장으로 옮겨졌다 291 00:19:50,832 --> 00:19:53,582 제 종이 한 장을 아저씨가 갖고 계시죠? 292 00:19:54,582 --> 00:19:56,832 네가 바트 심슨이로구나? 293 00:19:56,999 --> 00:20:00,458 아침 식사가 식고 있으니까 간단히 말하마 294 00:20:00,623 --> 00:20:03,166 너무 늦었어 네 영혼은 어젯밤 팔렸다 295 00:20:03,332 --> 00:20:07,582 그걸 사겠단 고객이 금새 나타났거든 296 00:20:07,749 --> 00:20:10,582 - 누군데요? - 고객 비밀이라 누설 못한다 297 00:20:10,749 --> 00:20:15,082 꼬마 남자애의 영혼에 아주 관심을 보이더군 298 00:20:17,249 --> 00:20:19,207 진열대에 머리는 찧지 말거라 299 00:20:19,374 --> 00:20:22,416 희귀한 "메리 워스" 만화책이 진열되어 있어 300 00:20:22,582 --> 00:20:25,707 메리가 친구한테 자살을 권하는 내용이지 301 00:20:34,915 --> 00:20:36,999 거기 계세요, 하나님? 302 00:20:37,166 --> 00:20:39,458 저예요, 바트 심슨이요 303 00:20:39,623 --> 00:20:41,749 내가 교회에서 늘 딴청 부렸던 건 알지만 304 00:20:41,915 --> 00:20:45,499 하나님의 도움이 지금은 필요해요 305 00:20:45,665 --> 00:20:47,499 저 무서워요 306 00:20:47,665 --> 00:20:52,374 왠 괴짜가 제 영혼을 사갔어요 어떻게 될지 두려워요 307 00:20:52,540 --> 00:20:54,999 영혼을 되찾고 싶어요 308 00:20:56,207 --> 00:20:57,749 부탁이에요 309 00:20:59,623 --> 00:21:02,374 제발 들어주세요 310 00:21:08,207 --> 00:21:12,498 - 리사, 네가 샀니? - 저금통 뜯어서 샀어 311 00:21:12,665 --> 00:21:16,498 - 네 저금통엔 돈 없던데? - 오빠가 아는 저금통 속에는 없지 312 00:21:16,665 --> 00:21:19,124 리사, 정말 고마워 313 00:21:19,291 --> 00:21:21,166 도움이 되어서 기뻐 오빠, 알아둬 314 00:21:21,332 --> 00:21:24,665 어떤 철학자들에 따르면 영혼은 타고 나는 게 아니래 315 00:21:24,832 --> 00:21:28,498 고난을 겪으며 기도해서 얻게 되는 거래 316 00:21:28,665 --> 00:21:31,124 어젯밤 오빠가 한 것처럼 317 00:21:39,824 --> 00:21:44,198 테임즈 강 카누 경기 같군 노를 젓자, 노를 젓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