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번역 : 위어도 subculture@naver.com
나하고 밥사이에 있었던 일을 얘기하자면..
우린 레드넥(미국남부촌놈)들을 죽도록 증오했다.
왜냐면 레드넥들은 우리에게
미국? 흥!
어이
여자나 낚아서 한판 떠야지
그러췌
카우보이새끼!
덤벼봐!
뭔 말이 더 필요하겠어?
아침이야 밥.
엿같이 아름다운 날이야.
알았다
두시간만 더.
더 이상은 안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아나키스트가 된다는건
특히 1985년에는 말이다.
가난뱅이에, 실업자에
미래에 대한 계획도 없이..
진정한 아나키스트가 되려면
그리고 우리같은 애들은 조금밖에 없었다.
내 룸메이트인 밥이 있었다.
아, 밥은 헤로인을 하지는 않았다.
밥은 바늘을 광적으로 무서워한다
밥은 당신의 예상과는 모든게 반대로다.
뭐냐면, 당신은 밥이
그런데 그녀석은 내가 봤던 놈들 중에
그녀석은 손을 다치고도
정말로 아무것도 안했다.
더럽고 낡은 티셔츠 하나로
이 사람 괜찮을까요?
아,네. 괜찮을거에요.
안녕하세요, 좀 어때요?
좋아요. 어디 좀 볼까요?
좋아요. 좋습니다.
오우, 도대체 여기다 뭘한거에요?
제가 본 것중 가장 심각하게 오염된 상처같군요
이봐요, 난 의사들을 싫어해.
글쎄요,
알았어요? 제가 없었으면
패티, 아목시실린 1그램 준비해요.
저런 끔찍한 상처가 났구나.
자전거에서 떨어져쪄염
아이구 귀여운것 불쌍해라.
- 착한 아이야.
- 뭐가?
쟤네들한텐 미래가 없잖아, 안그래?
인간은 모두 죽는거야, 스티보.
그래 맞아. 정말 그래, 마이크.
그,그만! 그만해! 괜찮다구! 난 괜찮아!
씨발 저 바늘좀 치워봐!!
안돼, 난 주사는 안맞는다구!
아 씨발!! 안돼, 안돼!
이 살인자새끼들!! 안돼!
절대 안돼!!
도,도와줘!
밥은 주사기를 무서워해서
근데 주사기만 무서워한게 아니다.
아스피린을 복용하게 하는 것조차 불가능했다.
밥은 음주도 하고, 담배도 폈다.
새끼들아 그거 알아?
빌어먹을 애시드(LSD의 속어). 애시드.
그건 니 빌어먹을 척추에 영원히 남아있어.
수정 및 배포 자유
그 어떤것 보다 더 말이다.
미국의 화신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좆까라 그래!
이제 뭐할까나?
안그럼 거시기라도 떨어지겠어
우린 단지 젊은 펑크족이었어.
둥근해가 떴습니다~
정말 어렵다
불굴의 의지가 필요했다
그 중심엔 나, 스티보랑
헤로인 밥.
사실은 주사맞는걸 무지 싫어했다.
미친놈이라고 생각할거다.
가장 보수적인 놈이다.
아무치료도 하지 않았다. 정말 아무것도.
그냥 천으로 둘렀을 뿐이다.
몇 주를 그렇게 보냈다
진짜에요. 고마워요.
증오해.
저사람들이 당신을 여기 데려온게 천만다행이죠.
아마 죽었을지도 모른다구요.
어떻게 된거니?
아직 아프지?
- 그래, 정말 슬프지.
- 애들.
치우라구, 치워!
안돼, 안돼, 제발!!
헤로인 밥이라는 별명을 갖게됐다.
그놈은 마약도 두려워했다.
근데 그게 끝이었다. 밥이 말하길..
니네는 스스로를 엿먹이고 있어.
몸을 갉아먹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