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d2smi by Blue-Bird™
우리는 무척 어수선한
그런데 8월을 마무리 짓는 엄청난 비극이 우리를
빨리빨리 끝냅시다
32명이 같은 장소에서
죽었다
우리로서는 전혀 이해가 안 가죠
사실 아직도 미스터리가 많죠
교주 박순자 여인을 따라 최후를 맞았을 것이라는
구원을 받으면은
그 사람들은
아니, 절대 아니에요 집단 자살이 아니라 집단 타살이다
진상을 알고 있는 사람이
주요 증거물들이 수사에 한계가 있었다고
'제3의 다른 침입자가 있구나'
♪ 이곳은 축복받은 땅 ♪ ♪ 젖과 꿀이 흐르는 ♪
♪ 이곳은 평화 깃든 땅
1960년도에 64년부터 현장 감식을 맡게 됐어요
경찰을, 생활을 꽤 오래 했는데
이렇게 엄청난 사건은
그래서 그날 8월 29일
에...
오후에 비가 억수같이 쏟아집니다
당시에 '용인에서 이런 사건이 터졌다'
정확한 얘기는 못 듣고 '그리고 이게 천장이다'
이런 소리를 들었죠
비 맞으면서
그 현장을 간 거죠
이미 가니까
뭐, 이, 천장이 조금 뻐끔 여기라 그러는데
깜깜해서 플래시를 달래 가지고 시체가 보이는 겁니다
깜짝 놀란 거죠
이쪽에 한 무더기
이쪽에 한 그룹
또 한 사람이 뭐, 목매달아 있고
또 이게 기묘한데
손 묶이고 발 묶이고
입도 틀어막고, 코도 틀어막았어요
거 왜 그랬을까, 응?
그리고 이 사람은
이상하지
그건 왜 그랬을까?
그리고 죽은 이유가 뭐냐?
자살이냐, 타살이냐, 응?
이게 A 그룹입니다 A 그룹에 시체가 19명이
이게 박순자가 있는 여기 12명이 있습니다
박순자 여기 있어요
박순자라는 사람이 교주다
이제 이 박순자도 문제야
여기 이게 표피 박탈이 반항흔
이게 손톱자국 같은 거거든?
여기 있는 사람들이, 이 32명이
목매달아 죽은 놈 한 놈 빼고는
31명인데 31명이
옆의 사람이 죽어나는데도 내가 죽는데도 발버둥 치지 않고 이러면 이게 이상한 거 아니냐?
이 입을 갖다 이, 탈지면으로 에, 왜 틀어막냐?
그 솜 같은 거 '그 위에 약물이 그러기 때문에 '야, 이게 이걸 수거를 해 가지고 감정 의뢰를 했습니다
1987년 8월 30일입니다
새벽 3시쯤
어, 국과수 당직실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용인경찰서에서 '여러 사람이 죽었는데'
'강력 사건이 일어났는데'
'얼른 빨리 들어오시랍니다'
여름을 보냈습니다
이 마지막 주말에
또 경악시키고 있습니다
우리가 일을 못 해, 우리가, 예?
죽음의 의식을 치르고
주장이 나왔습니다
'아, 나는 언제 죽어도 천국 간다'
못 할 짓이 없는 거예요
그런 건
모두 숨졌으며
없어졌거나 변형돼
밝혔습니다
바로 오대양 ♪
내가 경찰에 들어가서
나도 처음이야
전화가 따르릉 오더니
'많이 죽었다'
구멍 뚫어 놓고 있는데
플래시를 가지고 쳐다보니까
지금 무릎을 꿇고 있어요
이렇게 겹겹이 쌓여 있죠?
B 그룹의 모습입니다
있잖아요, 이렇게
꼼짝 안 하고
움직이지도 않고
그냥 솜으로 틀어막는 건
백몇 쪼가리 주워 가지고
묻은 게 아니겠느냐'
독극물이 아니겠느냐' 해 가지고
과학수사연구소에
변사 사건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