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틀 부다 -
옛날 옛적에 인도의
승려와 새끼 염소가
승려는 염소를 제물로
팔을 들어 염소의 목을
갑자기 염소가 웃음을
승려는 놀라서 동작을 멈추고
"왜 웃는거지? 네 목이 잘릴텐데
염소 대답하기를
"난 499번이나
염소로 태어났다가 죽었는데
이제 드디어 사람으로
그리고 새끼 염소는
승려는 또 물었단다
염소 대답하기를
"나도 예전에 당신처럼 승려였고
염소를 제물로 바쳤죠"
승려는 칼을 버리고 말했지
"제발 용서해 주렴"
"앞으론 모든 염소들의
이 옛날 이야기의 교훈이 뭐지?
'살아 있는 것을 절대
희생시켜선 안 된다'
그 염소는 어떻게 됐죠?
그 염소는 말야...
아주 오랫동안 인간으로
아주 이상한 사람으로
태어나기 전까지 말야
참파!
네 전생이 어땠는지 보여주렴
라마 노부님께 전보입니다
이것을 받기 위해
9년이나 기다렸다
- 라마 도제님 소식인가요?
- 그분을 찾았나요?
자네의 임무수행을 위해
참... 약 가져가는 것
부탄, 파로 사원
잠깐!
라마 도제의 공양그릇이오
당신들의 수색을 위해
사람들은 궁금해 하네
어디서 왔다
- 어디로 가는지 궁금해 하네
언제 모든 것들이 사할지
아무도 모른다네
- 나 역시 모른다네
비행기를 오래 타셔서
약간 피곤하군
자네 꿈 얘기를 다시 해주게
라마 도제님이 열반에 드신 지
연이어서 같은 꿈을 꾸는데
- 공터?
라마 도제님은 제 앞에서
공터를 향해 손짓하셨는데
그곳엔 아무것도 없었죠
그러다 꿈에서 본 그 곳을
아주 우연히 찾아냈어요
정말 꿈과 똑같았죠
얼마 있다가 그곳에
건축가 가족이 그곳에
제시라는 외동아들이 있었죠
라마 도제님이 열반하신지
라마 도제님이 청바지를
어느 마을에서
있었단다
쓸 참이었지
치려는 찰나
터뜨리는 거야
물어보았단다
웃음이 나와?"
"그럼요"
환생할 거니까요"
울기 시작했지
"지금은 왜 우는 거지?"
"당신이 불쌍해서요"
보호자가 될 테니까"
윤회를 거듭했단다
- 그래
- 어쩌면...
모두 불공을 드리고 있네
잊지 말게
필요할 것이오
- 시애틀입니다
- 다시 뵙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피곤하시겠군요
한 달쯤 지날 때였습니다
늘 같은 장소였습니다
- 네
언덕을 걸어올라가셨어요
집이 들어섰어요
이사를 왔는데
한 달 뒤에 태어난 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