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오늘의 헤비급 챔피언전을
이 유서 깊은
완전 개조되어
'길버트 파웰' 씨의 밀레니엄
1만 4천여 명의 복싱 팬과
본 기자도 제제벨 허리케인도
컷! 허리케인이 아니라
하지만 허리케인 맞잖아요!
모처럼 맞은 휴일인데
부탁하자구
이 놈의 도시는 이제
이번엔 날방으로 갈 거니까
그리고 앨! 저기 커클랜드
멘트할 때
차라리 안에 들어가서 하면
꼭 이런 날씨에 기상 통보관처럼
촬영 시작!
시청자 여러분,
운 좋은 팬들은 이미
밖에는 열대 폭풍우,
아틀란틱 시티 경기장 밖
오늘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얼마나 남았지?
제니, 어디 있어?
내가 TV에 나가는 거야?
릭, 제발 그러지 마
이 정도 면상이면
그래, 장님들이!
요즘엔 방송에 나가
안녕하세요, 전 '릭 산토로'라고 해요
시합에 돈 걸었어?
깜박했다,
터널 쪽에 있어
어느 터널?
당연히 타일러 선수 대기실로
내 대신 50 걸어줘
누구한테?
당연히 오늘의 출전 선수,
50 전부 걸려구?
하여간 간은 커가지구!
100짜리 한 장 걸지 그래?
알았어
재수 없는 자식!
도전자,
펀치와 환호가 난무하는
12라운드의
안 그래요, 루 기자?
그렇습니다, 여러분...
안녕, 자기야?
그래, 생일 다 된 거
물론, 가야지
그럼, 물론 선물도 있구
비밀이야
지금 얘기하면...
아니, 힌트도 줄 수 없어
안 돼,
모니크,
화끈한데!
좋아, 힌트 줄게
몸을 아주 따뜻하게
5초만 있다가
지미,
사람들이 기다려!
파웰 유선 TV의 빅 이벤트!
끝으로
아틀란틱 시티 경기장은
카지노 호텔로 변신하게 됩니다
합류키 위해
마다 않고 찾아 준...
열대 폭풍우라고 해!
겁줄 필요 뭐 있어?
날씨까지 조작하는군!
제발, 실수하지 마
국방 장관이 보이니까
그 쪽으로 카메라 잡아!
안 돼요?
이래야 하는 거야?
파웰 유선 TV의 빅 이벤트!
경기장으로 들어간 지금
제제벨이
인도를 내리치는 가운데
이 유서 깊은 경기장은
한 40초?
머리가 엉망인데
꿈이냐 생시냐?
방송 30초 전이야
나한테도 투표하겠지?
헤벌쭉 웃으면 끝난다니까
한 표 부탁해요!
혹시 지미 봤어?
터널이 한두 개야?
통하는 쪽이겠지
타일러지
제니, 머리 좀 만져줘
호세 파시피코 루이즈와
격돌을 벌이게 될 것입니다
자기였으면 하고 있었어
축하해
12시 넘자마자 도착해 있을 거야
그래, 그렇다니까
창피한 줄을 모른다니까
전화에 대고 그러면 어떡해?
해줄 만한 거야
다시 전화할게
잠깐만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