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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표현은 서툴지만 솔직한 전학생ㆍ카스미
파랑새 도망가 버릴 거야
자뻑계 엘리트 남자ㆍ카즈야
나에게 오늘, 왜?
왜 백혈병인 걸
친구를 울리는 건 싫어
이 바보
관악부 외길인생 덜렁이ㆍ사에코
너..
카스미의 기분
야!
닥쳐!
카스미를 둘러싼 연애대전쟁!? 에이지
넌..
나를 진심으로
여기는 너의 마음이 만든
네가 그렇게
카스미는 영원히
이야기의 열쇠를 쥔 열혈교사ㆍ코쿠후
진정 카스미를
이 공포에
너의 사랑으로
선생님 나 할게요
약한 주제에
이렇게 해주길 바라지?
너를 구원할 수 있는 건 나뿐이야
넌 나의 노예다
하지만 천사이기도 해
아, 역시 무리야
중지해
컷
전에도 말했지만
내가 커트할 때까지
벽치기 꼭 해야 되요?
뭐?
아무리 생각해도
캐릭터의 감정대로 연기한다면
모모세를 그대로
혼자서 이렇게..
'너를 구원할 수 있는 건 나뿐이야'
라고 중얼거리는 것이
그러면 두근두근 안 하잖아
두근두근이 뭔데요?
두근두근이란 건
두근두근 할 수 있으면
그러니까 두근두근이 뭐냐구요
모모세 넌 알지?
예?
아까 유우야에게 벽치기당했 때
아뇨.. 그닥?
그런 수동적인 연기가
뭐야? 내 탓이야?
그만 됐어, 됐어
저기, 각본에 '벽치기'라고
그대로 하면 돼
알았지? 그게 영화야
원작 핑계
관객을 무시하는
그게 감독님이 말하는 영화입니까?
뭐라고? 이 자식이
마테를링크 작
마키무라 모모세
그는 바람을 몰고 찾아왔다
사쿠라바 유우야
그대라는 천사가 내려앉았다
말해주지 않았어?
와타라세 마나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 있냐!
이시다 켄신
화나게 했다
세계인 것이다!
도망치는 한
죽음의 공포에 쫓기게 된다
고우 테츠히코
돕고 싶다면
가득 찬 세계를
다시 덮어써 보여라!
강한 척 하지마
연기는 멈추지 말아 줄래?
벽치기 할만한 감정이 안 생겨요
떠나게 하고
진짜라고 생각해요
두근두근이야
관객은 만족해
두근두근 했지?
제일 문제야
분명히 쓰여있으니까
예산 핑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