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Company.Of.Wolves.1984.720p.BluRay.x264-SUNSPOT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t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 안녕,엄마!
- 그래,안녕.
늑대의 혈족
한글자막:msh.맹수현

- 내 선물은 없어?
- 놀라운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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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데?
- 너도 알잖아!

- 몰라,뭔데?
- 동생은 뭐하니?,
동생은 안돌보고 뭐했어?

감기 걸려서
방안에 누워있어.

 

- 걔도 다 컸다구.
- 걘 골치 덩이에요!

어서 가서
깨워라.

 

골칫덩이,골칫덩이!

 

당신 제발좀
걔한테도 신경좀 써요.

나도 노력 중이라구...
올라가서 볼께...

- 그래요...
- 걘,내가 자기를
이해 못한다고 투덜 거려서 문제야.

- 그런 소리가 어딨어요?
- 그래 그럴지도 모르지.

 

저리가!

 

아랫층으로 내려오래!

 

언젠간 나올거 잖아,
너 거기서 영원히 살거야!

 

문열어!

 

어서 열어!

 

너 내 립스틱 발랐지!

 

윽,골칫덩이!

 

너 도대체 왜 그러고 사냐!

 

어서 나와,이 골칫덩어리야!

너 미라,되고 싶어!

 

골칫덩어리!

 

이제 작별인사 해라,
절대 잊으면 안돼.

 

아가,나랑같이 있자꾸나.

 

봐라.
이제 작별을 하는 거야.

 

남자나 여자로 태어나는 것은

 

살면서 고통을
수반하는것 입니다

 

이제 우리 모두
꽃을 던져줍시다.

 

결국은 한번 죽는것,
그게 인생의 그림자일 것입니다.

 

바로 인생의
한가운데 죽음이 있고.

 

자비로운 은혜는
신들을 기쁘게 할것입니다

 

여기 먼길을 떠나는
자매를 주님께 인도 하나이다.

 

주님께 그녀의
몸을 바치나이다.

 

땅에서 땅으로

 

재에서 재로

 

먼지에서 먼지로.
사라질것 입니다.아멘.

 

니 언니는 나무관속에 갇혀서,
이제 누구도 거들떠
보지 않을게다!

 

불쌍한 것!

 

근데 왜 구원받을수 없는데요?

 

넌 너무 어려서,
가르쳐 줘도 모를거야!

 

아빠...

 

그래,아가.

오늘밤엔 내가
데려가도 상관없지?

걔 엄만,지금 돌볼
정신도 없을거야.

 

이리와.

엄마랑 있고 싶어요.

오늘밤엔 안돼

이리와,나랑 있자.

 

이 나뭇길로 들어서야,
안전하거든.

 

너한테도 좋을거야..

 

여긴 나무 말고도 더 많은게 있어,

 

너도 뭐가 있는지
대충은 알거야.

 

블루베리 에요!

 

애야,길에서 벗어나면 안돼!

내 얘기가,헛소리 같니?

길에서 벗어나면,
나중엔 찾기도 어려워!

 

흉악한 짐승들이 많거든.

 

그놈들은 나무 뒤에서
우릴 기다린다음,

 

잡아 먹거든.

그리고 갑자기 달려들어!

 

그래,좋아.

조심해.

네가 알아둬야 할게 여긴 많아,

내말을 듣지 않으면,
넌 니 언니 꼴 날거다!

 

그게,뭔데요?

나도 잘 알순 없지만,

 

너도 알아야 할거야

 

길에서 방황하거나,
절대로 사과는 먹지마라...

 

그리고 만나는 사람은
절대로 믿어선 안돼!

 

골짜기의 동물들이나
다른것들도 조심해야돼.

 

그래 좋아,부드럽게
잘 짜졌다.

 

자,그럼 내가
뭘할까?

 

- 뭔데요,할머니?
- 자 이건 니거야!

특별한 숙녀 한테만
주는 숄이란다.

 

고양이처럼
부드러울것 같애요.

 

그리고 내가
얘기해 줄게 있어.

네?

그런데,니가 너무 어려서....

할머니,말해줘요!

너무 어려서,
이해 할련지나 모르겠구나.

오,제발요,할머니,말해줘요!

 

그래,어떤 애들은
때론 성숙하니까.

 

늑대는 언제나 올수 있단다.

 

항상 변장해서 올수도 있어.

 

왜 그런데요?

니 언니를 해친
늑대도 털이 많았을거야.

 

그래서,천국으로 갔겠지만...

 

그런데,가장 나쁜 늑대는
안쪽에 털이 많아.

 

그놈들은 나중엔 널 물고가서,
지옥으로 데려갈거야!

 

안쪽에 털이 많다는게
무슨 뜻이에요?
모피코트 처럼요?

 

그래,멍청한 아이를
항상 유혹한단다.

 

옛날 마을에 어떤 여자가
있었는데,

 

그곳을 지나던
남자와 결혼했었단다...

 

이제 다 갔나봐.

 

그런데 왜 당신집안
사람들이 없어요?

 

글쎄,아마 다 바쁜가봐.

 

동생 아이디어에요!

 

뭘 그렇게 봐요?

 

왜냐면 난 당신같은 사람을
본적이 없어

 

다른데서라도 저 같은
여자는 봤을거 아니에요?

 

당신 같진 않았어.

 

어두운곳에서 나와서.

 

내가 볼수 있게 해줘요.

 

여행가들은 당신같이
다 잘생겼나요?

 

내가 잘 생긴것 같애?

 

난 당신같은 사람은 첨이에요

 

당신 눈은 매혹적이요.

 

내가 전리품이야?

 

내게 와요,해줄말이 있어요.

 

왜 그래요?

 

그냥..잠깐 밖에 좀
나갔다 와야겠어...

 

뭣 때문에요?

 

자연이 날 부르고 있어.

 

그래서 그녀는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또 기다렸단다.

 

왜 이렇게 오래 걸리지?

 

안돼!

 

일어나서 달린 흔적이야.

 

이게 그녀석 피야.

 

그녀석,여행중 이었던거 아녔어?

 

뭐, 없어요?

머리 카락 하고.

발자국 뿐이야.

 

내가 묻는건 그게 아니잖아요?

 

어젯밤에 늑대 울음소리를
들었다구요!

 

놈들이 어제 물을 마실동안
그 사람을 데려 갔어요,

 

그사람은 저항도 못했다구요.

 

살인마들!
다 죽일놈들 이에요!

 

그래도 그여잔,명랑해서

 

또 다른 남편을

 

찾았단다.

 

수줍음은 안탔거든.

 

그래서 행복하게 살았나요!

그런데 그렇지 못했어!

첨엔 그럭저럭 행복했었어.

 

이게뭐야!

 

울지마!

 

닥쳐!

 

그래서.

시간이 흘러,
그녀는 아이들을 갖게됐어!

 

그런데 그때 숲속의 늑대들은,
곤경에 처하게 됐단다.

 

양이나 소는 대부분 안전했어.

 

하지만,그녀는 그렇지 못했지.

 

그리고,어느 겨울밤 이었어..

 

세상에...

 

배고파.

 

먹을것 좀 줘요?

내가 한말,못들었어!

 

3년동안,뭐했어?

 

밖에 있었어요..

오,애구만..
내 애는 분명 아니겠지!

 

이 창녀같은 년!

더러운 년!

내가 안 돌아오길 바랬겠지!

 

늑대가 당신을
데려간줄 알았어요!

창녀보단,늑대가 더 나!

내가 늑대라구? 좋아,
한수 가르쳐주지!

 

그 사람이랑 똑같애요..

 

그날,나와 결혼한
사람 이랑요!

 

내가 그 여자라면
빰은 못때리게 했을거에요.

 

그 사람들은 각자들
자기의 인생이 있는거야.

 

그후엔 늑대인간이 죽자,
평화로운 시절이 되었단다.

 

그럼 그 사람이
진짜 늑대였을까요..

 

늑대들도 짝짓기를 할땐,
암컷을 찾잖아요?

 

그건 동물들 얘기야!

 

그래.이제됐다.

 

잘 시간이야.

 

할미한테 키스해야지?

 

내가 이야기도 들려줬는데,
키스 안해줄거야?

 

그래,그래야 착한애지!

 

너도 다컸으니까,
나랑 안있어도 상관없어.

 

니 부모들은 많은
도움이 필요하거든.

 

영리하게 배우고 커서,
좋은 사람이 되야돼.

 

잡았다!

누굴잡아? 이 코흘리개 녀석아?

 

로잘린을 잡았다구요!

오 안돼지,누구도
내 손녀를 잡을수 없어!

 

자,가자,애야.

 

우리 셋이 먹기엔
음식이 너무 많아요.

 

걱정마.

 

아껴먹으면 되잖아.

 

로잘린!

 

나랑놀래?

뭐하고?

게임하자!

내가 재밌는 게임을 알아.
눈 감아봐.

 

자,내게와봐.

 

가까이,가까이.
그래.

 

가까이.

 

거기야!

이젠 어쩔건데?

 

와우,나 잡아봐라!

 

엄마...

응,왜?

 

- 아팠어?
- 뭐가 아픈데?

아빠가 아프게 했잖아...

 

아냐,그게 아냐.

그 소린...

뭐?

할머니가 그러는데
그소린 짐승들만 낸데.

 

너 할머니한테
쓸데없는 소릴 들었구나.

 

물론 할머닌 많이 알지만
그게 다가 아냐.

 

그리고 아무리 야수라고 해도,
여자들한텐 아무짓도 못하는거야.

 

내말 이해해?

일어나서 물좀 길어와.

 

로잘린!

응?

너한테 줄 선물좀 샀어.

 

뭔데?

 

다음주 일요일에 숲속에서
너랑같이 산책할동안,

 

쓸려고 말이야.

 

로잘린,나랑같이 산책할래?

 

왜 하필 나야?

그냥,너도 원할것 같았어

 

먼저 엄마한테 여쭤보고.

 

엄마한테 나랑같이 있는다구 그래.

 

길은 잊어먹진 않을거야!

 

공주의 무덤은..
최고급 장미로 장식한단다.

 

그걸 보려고 많이들 오지,
장미를 볼려구!

 

왜 우리 엄만
장미를 안길러요?

능력도 없는데 어떻게 기르겠니.
어리석은 소리 마라!

 

할아버지,안녕하세요!

 

그래,안녕!

 

옛날엔 수도사같은 놈들이
가끔씩,늑대인간을 만들었단다!

 

무슨뜻이에요?

아이가 성탄절에 태어나면

첫번째 고비는 있기 마련이란다,

만약 길가다가
이상한 눈썹을 가진놈을
만나면,끔찍하지!

 

오그래,정말 좋지않아!

 

어느날 어떤 애도
숲속에서 악마랑 마주쳤단다.

 

자,이걸쓰는게 좋을거야!

 

조금씩만 써봐!

 

안돼! 안돼!

 

너무 무서운 이야기에요!
전 그렇게 않할거에요.

 

이건 실화고,그애도 신을 믿었단다

 

만약 너도 숲속에서 마주치면,
얼른 도망가야돼,알았지!

 

악마는 무서운 존재고,
수도사들도 애들은 못지킬거에요!

분명 수도사들도 우릴
못 지킬거에요.

 

넌 수도사나 누구도 믿으면 안돼!
아무나 성직자는 못돼니까!

 

그리고 누군가 니귀에 속삭인다고,
아무나 믿으면 안된단다!

 

자,어때 이쁘지?

 

원단이 좋으니까.
얼마나 부드러운지 아니!

 

눈처럼 부드러워요!

빨간 딸기 같구나!

빨간 피같기도 하구요.

 

영감탱이야,머릴 치면 어떡해!
꼭 늙은 원숭이 같다니깐!

 

영감탱이야,그렇게 빨리
천국에 가고 싶어?

 

좀,살펴보고 일해요!

 

내 말 들어요?

 

신령스런 정원에서
제발좀 시끄럽게 떠들지 마요!

 

- 다 들었다구요!
- 하여간 멍청하다니깐!

 

누군가는 해야될 일이라구요!
어차피 나무는 잘라야 될거 아니에요.

 

이런건 잘라줘야 되요!

 

좀 놔두지 그래요!

 

남자친구가 저랑
산책하자는데 어떻게 하죠?

- 하지마요?
- 글쎄,잘 모르겠구나...

 

이웃집 애긴 하지만,
조심할건 조심해야지,

어릴때 부터 니가 친한건 알지만.
그래도 애는 애야.

- 옛날에,앨리스도 그랬어요.
- 그래 걔도 이뻤었지.

 

사람들이 그러겠지,
딸하나 잃고,이젠,아들놈 하나
얻으려고 한다고?

 

그만좀 하세요,
그냥 같이 산책해도 되냐고
물어보는것 뿐이잖아요!

 

그래 하긴,전혀 상관없는 얘기였구나.

 

이사야 11장,6절에서 8절

 

이리가 어린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사자와
살찐짐승이 함께

 

어린아이와 함께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뗀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것이니라.

 

나의 거룩한산 모든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과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충만할것임 이니라

 

그래,그래야 내 아들이지!

 

길 잃어버리면 안돼!

 

- 로잘린,언제쯤 돌아오면 돼?
- 가능한 빨리.

 

왜 그렇게 심술맞냐?
나 니가 올줄 알았어!

 

내가 뭘 어쨌는데?

 

그냥..너...

 

내가 뭘하면 되?

 

- 글쎄,너도 잘,알잖아...
- 모르겠는데..

 

봐!

 

이쁜데,너보단 못하지만!

 

- 싫어?
- 아니.

 

도대체 왜그래,로잘린?
내가 싫니?

 

오 아냐,니가 좋아.
널 좋아하는것 같애.

 

그럼,왜 나한테 키스 안해줘?

 

너 두렵구나?

아냐!

 

그럼?

 

이거 나쁘진 않는데.

- 한번 더해줘!
- 나 먼저,잡아봐!

 

로잘린!

 

어딨니?

 

오 세상에!

 

늑대야! 늑대!

 

늑대...!

 

내 딸 어딨어?
너 내딸한테 뭘했어?

그냥,제게서 도망쳤다구요!

 

- 그 손놔!
- 로잘린!

 

내 애는 왜 때리는 거야!

 

니 아들놈이 늑대굴에다
내딸을 놔두고 도망쳤다구!

 

딸하나 잃었다고,
이제 막나가는 거야!

 

그만좀 해요!

 

오 아가! 어딨었니?

 

이꼴은 또 뭐야!

봐,엄마.

 

안 무서워요?
제발 조심해요.

아니,괜찮아.
우리가 죽기전에 모두
쓸어버려야겠어.

 

다 왔어!

 

옛날에도 이놈들 때문에
정말 성가셨었지

 

이놈들이 아직도 있다니,골치야!

쓸데없는 잡담은 집어치워
그런얘긴,늑대들이 다 듣는단 말야!

 

너도 이젠 다컸어,내말맞지?
제발좀 조심좀 해라!

 

너도 이젠 어른이야!

숲속으로 그런 녀석과 갈땐
신중하게 생각해야 돼.

걔가 어쩐데요?
아무리 광대집안 이라도
이 마을 애에요!

 

니 할머닌 네
비위를 맞출려고
일부러 그런것 뿐이야

 

그리고 그 빨간숄은 또 뭐야!

 

에전에도 그렇게 큰 늑대들은
젊을때도 종종 봤었지!

 

이놈들은 괴물이야..
실제로 그래!

 

진짜 괴물이지.

 

사람처럼 크다니까!

 

언제쯤,아빠가 늑대를 죽일거야?

 

늑대가 활개치고 다니면,
어수선 할거야.
그래서 없애 버려야돼

 

안그러면 평화롭게 살순 없으니까.

 

겨울이 빨리 오나봐.

추운겨울 이겠지.
이런 추운 겨울엔
늑대들이 극성이란다

 

집안에서 안전한걸
신한테 감사해야지!

 

나무 뒤로 숨어야겠어!

 

꼬마야! 서둘러라!

 

횃불은 꺼!

 

나무쪽으로 숨어! 조용히해!

 

할머니 말은 늑대가
모습을 잘,드러낸진 않는대.

 

니가 그럴지 안그럴지 어떻게 알아?

 

평소엔 나쁜놈들이 아닌데,차이가 있대.
아마도 그건 늑대의
결점이라고 볼순없어,엄마.

 

아마도...

아마도,뭐?

아마도 옛날엔...

나한테 해주고싶은 얘기가 있니?

아마도,난....

좋아,그럼 얘기해봐 !

옛날에...
골짜기안에 한여자가 살았었대.

 

그리고 큰집에사는 귀족 아들이
그여자한테 몹쓸짓을 했었나봐.

 

그래서 그여잔 그 사람 결혼식때,
복수를 하러 찾아갔었나봐.

 

정말 예쁘지 않아요?
아마 다들 그렇게 생각할거에요.

 

신사숙녀 여러분,건배 합시다!

 

- 신부와 신랑을 위해!
- 신부와 신랑을 위해!

 

자,래드,키스 해줘야지!

 

너무 기뻐!

 

너무 좋아!

 

잘 했어!

 

난 별로 기쁘지 않은데
이일을 어쩌지.

 

예전에 나도...

 

한때,옛날엔 말이야...

 

어때,기억이 안나나 보지?

 

기억안나?

 

숲안에 늑대들이 아주 우굴거렸었지!

 

윽..미치겠어!

 

너 그얘기 어디서 들었니?

이건 실화야,
신만이 아시는 진실이야,엄마!

 

할머니가 얘기해줬어.

그리고 그후 늑대들은
밤마다 그 여자가 있는
집에와서 노랠 불렀대.

여자를 위해서
세레나데를 불러준거야.

 

그게 어떻게 즐거울수 있니?
다른 늑대들도 그소릴
들을수도 있잖아!

 

그럼,늑대는 안죽였어?

아마 그 여자도...

..늑대들이 와줘서 기뻤나봐.

 

아빠,늑대에요!

 

신한테 감사해야 겠어요!

 

늑대를 잡은 기념으로
녀석을 잘라서 가져왔어.

 

내가본 늑대중에
엄청나게 큰 놈이였어.

 

우리 앨리스를 죽인놈인가요?

 

그래,아마도...

 

칼로 자를때 보니까
분명 맞는것 같았어,

 

빌어먹을 거대한 늑대였어...

 

내 눈을 의심하게 만들 정도로...

 

그건 뭐에요 아빠?
누가 알면 어쩌려구 그러세요?

 

이게 누구 손인지 알것같애!
모두다 그렇게 생각할거다.

 

내다 버려요!

 

죽은 늑대한테서 나온거에요?

 

내가 죽일땐 분명,늑대였는데,

사람으로 변하지 뭐냐.
보는대로 믿는수밖에...

 

그래요? 만져봐도 돼요?

 

제발,내다 버려요!

 

어쨋든 이건 지금,썩은 고깃덩어리야!

 

태워버리든지,묻어 버리던지
해야되지 않아요?

 

할머니가 해주는 이야긴,
다 쓸데없는 미신이야.

 

아마도 안가는게 좋을게다.

아빠가 늑대를 죽였으니까.
이젠 숲속에선 안전해요,엄마.

 

길을 잃어 버리지만 않는다면,
상관없지만,그래도 조심해야돼.

 

칼은 어쨌어요?

 

너 안무섭다고 했잖아?

 

용기를 가져,
넌 겁없는 아이니까...

 

니네 할머니한테
밤중에만 데리고
있어달라고 부탁할거야.

 

할머니가 아마 널 좋아하나보다.

당연하죠,할머니가 물어보면
밤에만 머문다고 얘기할께요.

 

할머니는 항상,
절 보면 친절하게 대해주세요.

가끔가다가 생뚱맞게 대하시지만요.

할머닌 밖에서
혼자 사셔서 외로울거에요.

 

그래 니말이 옳을지도 모르지만
그렇지도 않아,처신 잘해라.

 

그리고 로잘린,길 잃어버리면 안돼!
너만 믿는다.

 

- 행운은 한번으로 끝나는거야.
- 약속 할께요.

 

로잘린!

 

어디가니?

 

할머니 보러.

 

숲속길은 너무 멀어!
내가 같이 가줄께

나랑 가야 안전하단 말야!

너랑 같이 가자구?
돌아 올때까지?

 

내가 가야,널 지켜줄거 아냐!

 

아냐,나 혼자서도 할수있어.

 

미스?

 

어디서 왔죠?

내가 무섭게 했나보죠?
미안해요.

 

그런옷은 본적이 없어서요.

 

당신,사냥꾼 인가요?
말이라도 잃어버렸어요?

 

길도 잃어버렸고 동료들과
여자도 잃어버렸죠.

 

저도 당신처럼
길을 잃어버렸어요.

 

난 내가 본것만 믿어요.

 

실례지만 나한테
물한잔 줄수 있어요?

 

이건 할머니한테 줄거에요.

 

이런 소풍에 어울릴만한
좋은곳을 알아요!

 

내 주머니속에 아주
특별한게 하나 있죠.

 

이것만 아니면,길은
잃어버리지 않았을거에요.

주머니에 든게 뭔데요?

 

이것때문에 난 어디든지 갈수 있어요

 

바지를 입을때마다 항상 갖고 다니죠.

 

자,먹어봐요.

 

너무 무례한거 아니에요?

 

하긴 마을에도 당신이랑 비슷한사람이 있죠...
걔도 당신처럼 빨간코를 가졌어요.

 

당신처럼.
거짓말도 잘하구요.

 

난 왠만한건 믿지않아요

 

그냥 보이는데로 믿어요.

 

작은 바늘이 북쪽을 가리키니까,
어딜가든 상관 없을거에요

 

그래서 난 항상 내가
어디에 있는걸 잘알죠.

 

난 내가 보는것만 믿지
그런건 믿지 않아요.

 

그래도 숲에서 날 안전하게
지켜주는건 이 나침반 뿐이에요.

 

그래도 당신은 숲에서
길을 잃어 버렸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찾았잖아요?

 

그런데,그 애한테,미안하지 않아요?

 

미안하지 않아요.
마을에 있는 애는 광대에요.

 

좋아요,그럼.

 

당신은 왜 길을 잃어버린거죠?

그냥 제대로 간다고 생각했죠.
예전엔 제대로 왔다갔다 했으니까.

 

늑대는 안 무서워요?

 

왜 내가 늑대를
무서워 해야되죠?

 

당신은 얼마나
늑대가 무서운지를
몰라서 하는 소리에요

 

미신이에요!
빌어먹을놈의 미신!

 

당신 같은 예쁘고...
총명한 여자가..

 

그런 미신을 믿다니 이해가 안되요!

 

그래도 할머니 이야긴...

 

그런건 할머니들이나
믿는 미신이에요,

 

당신은...

 

사랑의 벌을...

 

받을만한...

 

가치가 있어요!

 

로잘린,난 늑대가 두렵지 않단걸
당신한테 보여줄 필요가 있겠어요.

 

나랑 내기 해요.

 

내가 당신 할머니한테 안전하게
데려다 주는데 걸죠.

어떻게요?

 

어떤 방법 이냐면..

이 나침반으로 당신을 건너게 도와줄거에요

 

이 따분한 길을
터벅터벅 걷는동안에 말이에요!

 

당신 나침반으로 내 운명을
한번 맡겨보죠.

 

당신의 욕망을
나한테 한번 걸어봐요

만약 실패하면요?

할수 있어요...

 

나한테...

 

키스 해봐요!

 

자,여기! 내 모자를 가져가요.

 

써봐요,우린 또 만날거에요.

 

누구세요?

저에요.

빗장열고 들어오렴.

 

오 세상에!

 

가까이오면,넌 지옥으로 떨어질거야!

 

난 지옥엔 안가.
그냥 숲에서 온것 뿐이야..

 

내 손녀한테 무슨짓을 한거야?

아무것도!

 

누구세요?

할머니 손녀에요.

빗장은 열고 들어오렴.

 

그래요,당신 말처럼 나보다
먼저 도착했군요.

 

그랬지.

 

할머니는 어딨죠?

통나무좀 가지러,밖에 나갔어

 

신사는 여자가 밖으로
나가게 하진 않아요,

이런 밤엔 특히...

 

멀리가진 않았어.

 

여기 없잖아요?

 

이 모두다 당신짓 인가요?

 

어떻게 이런짓을
할수가 있죠?

 

늑대는 역시 잔인하다더니
그말이 맞군요!

어떻게 나에 대해서
그렇게 잘 알지?

할머니가 모두 다
얘기해 줬어요!

 

무섭지 않니?

정말 나한테 이럴거에요?

 

당신은 큰눈을 가졌군요!

 

넌 모두다 볼수있어서 좋겠어.

 

사람들은 보이는 데로 믿으라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넌 좀 길들여져야 돼.

 

숄은 왜 안 벗는거야?

 

내가 뭘 하면 되죠?

 

몸 좀 녹여,
싫으면 안해도 돼.

 

당신의 친절은 받을순 없어요.

 

밖엔 누구죠?

 

내 사랑스런 형제들이야.

난 늑대들을 좋아하거든.

 

창밖을 보면,그들을 볼수 있을거야.

 

불쌍한 것들.
이렇게 추운날,

 

아무도 걱정 해주지도 않을텐데..

 

- 쟤들이 불쌍해 보여?
- 그래요,당신도 마찬가지고!

 

넌 참 겁없는 애구나?

 

자 이젠, 내 총은 돌려줘.

 

당신은,인간 인가요 아님,
늑대 인가요?

 

난 소속이 없어.

 

그럼 왜 저들과 샆죠?
우리 쪽이에요,아니면 저들 편이에요?

 

난 저들과 왔다갔다 하면서 살지.
집은 없어.

 

나와 같은 옷을 입을땐
당신은 사람 이잖아요

 

할머니 이야기처럼...

 

나도 당신팔처럼, 이젠 크다구요

 

그건 널 껴안아봐야 알겠는데.

 

음...

 

그건 아마도...

 

당신이 내기를 이겼으니까.
어쩔수 없겠죠

 

당신은 신사니까.신사답게 처신해요.

 

사람들은 어둠의 왕자가
신사라고 말했어요.

 

그리곤 그렇게
행동했다고 그랬어요
진짜 신사처럼 말이에요.

 

신사는 항상 약속은 지켜.

 

어떻게 숙녀한테
거짓말을 하겠어?

 

무슨 뜻이죠?

 

지금 난 내기에서 이겼어,

 

넌 내 소유가 된거지...

 

나도 알아요.

...키스해줘.

 

날 신뢰 할수 있게 말이야.

하기 싫어?

 

세상에,무슨놈의
이빨이 그렇게 크죠!

 

그래도 널 잡아먹는덴 좋은거야.

 

미안해요.

 

난 늑대가 운다는걸 몰랐어요.

 

날 떠나서,저들한테 갈건가요?
당신은 이제 외톨이에요.

 

내가 슬픈 늑대의 이야길 해줄께요...

 

옛날에...

...한밤중에 어느마을에...

 

...암컷 늑대가 마을로 들어왔대요,

 

지하세계 에서

 

지상으로 나온거에요

 

그 늑대는 아무한테도...

...해가 되진 않았지만,

 

다른사람들은 상처를 줬죠.

 

그리고 그 늑대는 도망치고..
또 도망치고...

 

..계속해서 도망갔어요...

 

거기,누구야?

 

여긴 신성한 곳이야!

 

우리말 할수 있어?

 

넌 신의편이냐,
아님 악마들 편이냐?

 

하긴 지금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냐...

 

...불쌍한것,너 벙어리구나?

 

여기서..쉬거라

 

나이가 어려서인지...

 

..그 늑대는 금방
상처가 회복됐어요...

 

..그런데 그후 숲안에서
또 길을 잃어버린 거에요...

 

그 늑대는 예전의 기억을
되살려 그곳을 찾았어요.

 

숲속을 통과 하면서

 

달리고 또 달렸어요..

 

...그리고 그 마을에,

 

다시 들어오게 된거에요...

 

그리고 밑으로 들어가서,
숨어버렸어요 ...

 

이 얘길 당신한테
해주고 싶었어요,

 

왜냐면 난 그 이유를 아니까요.

 

로잘린!

 

안돼요!

 

쏘지마요! 쏘지마요!

 

로잘린!

 

어린소녀는 그렇게 말했죠.

 

갈길을 멈추지 말고

 

길위의 이방인을 믿지 말라구요.

 

누구도 그게 끝이란걸 몰랐으니까요

 

당신이,현명하고 영리하다해도

 

늑대는 아주 쉽게 숨을수 있죠

 

그리고 이건 간단한 이치겠죠

 

달콤한 혓바닥으로
날카로운 이를 숨기니까요.
우리말제작:m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