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간단하다
시작해서 30분안에 봉이다
그건 자기 자신이
라운더스
흔히 꾼들은 말한다
노름도 엄연한 직업이야
일확천금의 망상은 없어
시간당 한 건이면 족해
패가 좋을 땐 왕창 긁고
요행수를 바라면 안돼
난 그런 식으로
진짜 피라미였지
그렇게 작은 판만 돌다가
몸을 사리기만 하면
평생 요모양 요꼴이라는 걸
여긴 테디 KGB의 거처야
5백 달러?
전화번호부는 아무리 뒤져도
아뇨
오늘은 아니에요
아니야?
그럼?
큰 걸로 세 통 주세요
3만이야
세봐
맞아요
큰 판을 해보시겠다?
좋아
과자 먹겠나?
아뇨
KGB는 러시아 마피아 고위층과
잘못 건드렸다간
하지만 우리 마을에서
모두 날 피라미로 알지만
이제 그 생각을 바꿔주겠다
조이 크니쉬는 전설적인 인물이다
19살 때부터
누구 주려고
네, 선생님 드리려구여
그래야지
도박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야
이곳에서 내게 제일
하지만 오늘은
이 사람들에겐
마지막 동전 한닢까지
그렇겠죠
나가서 커피 한잔 하고
제 걱정은 마세요
꼭 이판에 껴야겠나?
한몫 잡아서 라스베가스로
내 말이 맞지?
저도 딸 수 있어요
그래, 딸 수도 있겠지
체스터필드에서도 땄었고
79번가 식당에서도 땄으니까
그래, 이해해
한판 붙어보고 싶겠지
문제의 도박판은
최소 판돈은 2만 5천 달러
이런 판은 카지노를 제외하고는
초보자들은 거액의 판돈에
그걸 눈치 챈
텍사스식 무제한 베팅식은
각 선수들은
싶은 놈을 발견 못하면
봉이라는 증거다
인건비만 건질 뿐이야
안 좋을 땐 몸 사리고
법대 등록금을 마련했어
문득 깨달았지
나와있지 않아
연줄이 있다고 한다
큰일 나는 사람이다
큰 판이라곤 여기 뿐이다
전문 도박사로 이름을 날렸다
칩을 들고 있는 거니?
잘해주는 분이다
부딪히고 싶지 않다
함부로 덤비는 게 아냐
전부 털리게 될걸
퀸스로 가서 가볍게 한판
가려고 말이야
텍사스식 무제한 베팅식이다
만들어지기 어렵다
눈이 멀어 끼어들고
전문 도박사들이 몰려온다
포커의 꽃이라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