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0:00:01,991 --> 00:00:08,301
우리 역시, 우리의 복종에 대한 책임이 있다
- 한나 아렌트
2
00:00:09,011 --> 00:00:15,473
이 영화는 육군원수 에르빈 롬멜의
마지막 7개월에 대한 이야기다
3
00:00:17,671 --> 00:00:19,671
울름 근처의 헤어링엔
1944년 10월 14일
4
00:00:30,577 --> 00:00:32,577
주의
일단정지
5
00:01:30,555 --> 00:01:31,874
내가 열지
6
00:01:33,875 --> 00:01:35,474
- 히틀러 만세
- 만세
7
00:01:35,475 --> 00:01:38,074
육군 원수 각하를
뵐 일이 있네
8
00:01:42,315 --> 00:01:44,834
- 외투 주시죠
- 오래 있지 않을 걸세
9
00:01:44,835 --> 00:01:48,034
- 지금 안내해 주게
- 알겠습니다
10
00:02:10,395 --> 00:02:11,834
{\an8}히틀러 만세
11
00:02:11,835 --> 00:02:14,114
{\an8}- 장군
- 원수 각하
12
00:02:14,115 --> 00:02:15,554
각하
13
00:02:15,555 --> 00:02:18,674
- 부인
- 안녕하십니까
14
00:02:18,675 --> 00:02:23,674
- 같이 점심 드실 거죠?
- 아뇨, 이건 공식 방문입니다
15
00:02:23,795 --> 00:02:27,554
각하께 드릴 말씀이 있으니
자리를 비켜 주시겠습니까?
16
00:02:33,715 --> 00:02:35,634
필요한 게 있으면 말하겠소
17
00:02:39,555 --> 00:02:41,434
알딩어
노르망디 보고서 준비해
18
00:02:41,475 --> 00:02:42,474
알겠습니다
19
00:02:46,795 --> 00:02:48,274
그것 때문에 왔나?
20
00:02:48,275 --> 00:02:52,154
서부 전선 함락을 탓할
허수아비가 필요한가 보군
21
00:02:54,915 --> 00:02:56,674
각하께서는
국가 원수에 대한
22
00:02:56,835 --> 00:03:00,314
암살 미수 공모로
기소되셨습니다
23
00:03:02,915 --> 00:03:04,280
뭐라고?
24
00:03:11,235 --> 00:03:14,234
{\an8}독일 뉴스
25
00:03:19,715 --> 00:03:23,714
{\an8}사막의 여우
엘 아게일라의 승리자
26
00:03:23,715 --> 00:03:27,754
{\an8}토브루크의 영웅
북아프리카의 정복자
27
00:03:28,795 --> 00:03:33,994
{\an8}육군 원수 롬멜이
대서양 방벽을 사찰 중입니다
28
00:03:34,075 --> 00:03:36,554
{\an8}노스 케이프에서
피레네산맥까지 이어지는
29
00:03:36,555 --> 00:03:40,514
{\an8}세계 최대 방어 시설입니다
30
00:03:40,515 --> 00:03:46,314
{\an8}수많은 국방군 사단과
수천 명의 역전 병사들이
31
00:03:46,355 --> 00:03:49,754
{\an8}다가올 적군의 침공에
방어하기 위해
32
00:03:49,755 --> 00:03:53,154
{\an8}유럽의 서부 전선에
배치됐습니다
33
00:03:55,355 --> 00:04:00,354
{\an8}유럽의 자유와 문화를
수호하는 이 병사들은
34
00:04:00,515 --> 00:04:03,434
{\an8}현대식 무기를 갖췄습니다
35
00:04:04,355 --> 00:04:07,954
{\an8}그리고 경험이 풍부한
지도자가 침착하면서도
36
00:04:07,995 --> 00:04:12,554
{\an8}확신을 갖고 주요 전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37
00:04:12,595 --> 00:04:16,074
{\an8}롬멜 장군이 있는 한
독일은 평화로울 겁니다
38
00:04:16,115 --> 00:04:17,914
{\an8}아주 좋습니다
39
00:04:17,955 --> 00:04:21,114
계속 계세요
클로즈업도 찍겠습니다
40
00:04:21,155 --> 00:04:25,354
마음대로 하게, 적군의 침공을
일주일 늦출 수 있다면야
41
00:04:25,755 --> 00:04:28,354
원수 각하
총통의 부관이 왔습니다
42
00:04:28,955 --> 00:04:31,194
원수 각하의
지지가 필요합니다
43
00:04:31,195 --> 00:04:37,874
러시아군에 잡힌 독일 병사들이
사령관들에게 편지를 보내
44
00:04:38,155 --> 00:04:40,554
전쟁을 멈출 것을
촉구했습니다
45
00:04:40,555 --> 00:04:43,754
속지 말게
스탈린이 시킨 거니까
46
00:04:43,755 --> 00:04:44,794
아닐 겁니다
47
00:04:44,835 --> 00:04:48,554
증거에 따르면
진짜 편지였습니다
48
00:04:48,555 --> 00:04:53,274
- 혹시 받으셨습니까?
- 아니, 찢어 버렸을 테니까
49
00:04:53,515 --> 00:04:57,914
전쟁이 심화되고 있으니
총통 각하께
50
00:04:57,955 --> 00:05:02,714
이 사태의 특수성과
각하의 충성심을 알려야 합니다
51
00:05:02,715 --> 00:05:06,554
- 내 충성심은 알고 계시네
- 적기가 있습니다!
52
00:05:06,555 --> 00:05:07,994
이리 주게, 알딩어
53
00:05:10,275 --> 00:05:12,114
아직 우릴 못 봤어
54
00:05:12,675 --> 00:05:14,914
다니엘, 숲으로 이동해
55
00:05:16,275 --> 00:05:18,194
우리 쪽으로 방향을 틀었어
56
00:05:18,715 --> 00:05:20,714
우선 자리에 앉으시죠
57
00:05:20,715 --> 00:05:22,714
밟아, 더 빨리
58
00:05:22,715 --> 00:05:26,274
이게 우리 문제야
독일 전투기도 없는데
59
00:05:26,275 --> 00:05:28,714
연합군의 공격을
기다리는 꼴이라니
60
00:05:38,795 --> 00:05:40,034
세워라!
61
00:05:40,995 --> 00:05:45,954
이쪽으로 들어오게
여긴 못 맞힐 거야
62
00:05:48,195 --> 00:05:51,794
어서 들어와, 서둘러!
63
00:05:51,875 --> 00:05:53,434
빌어먹을!
64
00:05:58,955 --> 00:06:00,154
다들 괜찮나?
65
00:06:01,826 --> 00:06:06,500
오버잘쯔베르크(히틀러의 별장)
1044년 3월 15일
66
00:06:07,275 --> 00:06:10,634
모든 장교들과
병사들을 대신해
67
00:06:10,675 --> 00:06:14,274
총통 각하와
국가 사회주의에 대해
68
00:06:14,275 --> 00:06:16,154
충성할 것을 맹세한다
69
00:06:17,075 --> 00:06:20,154
그에 따라
조국의 미래를 위해
70
00:06:20,155 --> 00:06:23,994
모든 병사들을
열정적인 투사로 만들 것을
71
00:06:23,995 --> 00:06:27,554
굳게 약속하는 바이다
72
00:06:27,635 --> 00:06:31,234
베르히테스가덴
1944년 3월 15일
73
00:06:45,555 --> 00:06:49,794
부관이 대서양 방벽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더군
74
00:06:49,795 --> 00:06:51,674
보고서를 기다리겠네
75
00:06:53,275 --> 00:06:56,914
이건 2주 전, 플리머스 해안에서
찍은 사진으로
76
00:06:56,955 --> 00:07:00,234
적군이 상륙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77
00:07:00,315 --> 00:07:03,074
또, 영국 해협에
최소 50개의 사단이
78
00:07:03,155 --> 00:07:05,394
결집하는 상황입니다
79
00:07:05,435 --> 00:07:09,234
- 몇 주 후엔 도착할 겁니다
- 성공한다면 말이지
80
00:07:09,475 --> 00:07:12,314
공습 훈련을 마쳤습니다
81
00:07:12,315 --> 00:07:16,754
연합군이 서부 전선에
상륙하는 건 시간문제군
82
00:07:17,075 --> 00:07:19,514
그냥 두고 볼 순 없네
83
00:07:27,155 --> 00:07:29,834
어디에 상륙할 거라고 보나?
84
00:07:30,755 --> 00:07:34,474
아마 여기
칼레에 시도할 겁니다
85
00:07:34,715 --> 00:07:36,074
아니면 노르망디가 되겠죠
86
00:07:36,075 --> 00:07:40,994
둘 다 상륙 거점으로 삼기
이상적인 반도입니다
87
00:07:41,475 --> 00:07:44,474
예상되는 적군의
진로를 말해 보게
88
00:07:44,475 --> 00:07:47,394
먼저 아군의 진지에
폭탄을 투하하고
89
00:07:47,395 --> 00:07:50,954
그다음에 해상에서
90
00:07:50,955 --> 00:07:53,754
함포와 폭격기로 무장한
91
00:07:53,755 --> 00:07:58,354
공격 주정과
기갑 부대 상륙 주정을 보낸 뒤
92
00:07:58,355 --> 00:08:00,474
공수 부대가
내륙에 상륙할 겁니다
93
00:08:00,875 --> 00:08:03,474
아군의 대응 전략은?
94
00:08:03,475 --> 00:08:06,554
상륙할 때
적을 섬멸해야 합니다
95
00:08:06,675 --> 00:08:08,794
해안이 주요 전선이
될 겁니다
96
00:08:09,035 --> 00:08:11,354
터무니없는 얘기일세
97
00:08:11,355 --> 00:08:15,674
2천 km가 넘는 해안선을
어떻게 방어한다는 건가?
98
00:08:15,795 --> 00:08:17,754
우린 그만한 병력이 없네
99
00:08:17,755 --> 00:08:20,594
충분히 가능합니다
100
00:08:20,635 --> 00:08:24,114
모든 기갑 사단을
해안에 배치한다면 말이죠
101
00:08:25,435 --> 00:08:29,434
이건 3개월 후
대서양 방벽의 모습입니다
102
00:08:30,395 --> 00:08:33,834
구조물이 적군의
상륙 주정을 저지하고
103
00:08:33,835 --> 00:08:37,634
적군이 상륙하자마자
아군의 포병대가 공격할 겁니다
104
00:08:37,835 --> 00:08:39,954
포병대가 무너진다면
105
00:08:40,315 --> 00:08:42,954
기동 부대가
임무를 수행할 겁니다
106
00:08:43,195 --> 00:08:46,674
만약 적군이
격전지를 뚫고
107
00:08:46,675 --> 00:08:49,714
장군의 전선이
한곳으로 줄어든다면
108
00:08:49,715 --> 00:08:52,194
우리 독일 제국은
무방비가 될 텐데
109
00:08:52,195 --> 00:08:55,674
그럼 연합군이
베를린까지 행군하고
110
00:08:55,675 --> 00:08:58,954
우리 전차가
그 뒤를 따를 겁니다
111
00:08:58,955 --> 00:09:02,154
아군이 48시간 내에
112
00:09:02,155 --> 00:09:05,074
상륙 지점에서
적군을 섬멸할 수 있습니다
113
00:09:05,075 --> 00:09:07,034
우리 전차가
도착하기도 전에
114
00:09:07,035 --> 00:09:10,474
적군의 공습 부대가
산산조각 내 버릴 겁니다
115
00:09:12,355 --> 00:09:13,554
총통 각하
116
00:09:14,635 --> 00:09:17,794
기갑 부대의
지휘권을 요청합니다
117
00:09:18,075 --> 00:09:20,794
그래야 적의 침공을
막을 수 있습니다
118
00:09:22,915 --> 00:09:27,154
지원군도 없이 하나의 카드에
위험을 무릅쓰는 건
119
00:09:27,155 --> 00:09:30,114
사령관으로서
찬성할 수 없습니다
120
00:09:30,115 --> 00:09:34,754
3년간의 불확실한
대서양 방벽은 찬성했잖나
121
00:09:34,755 --> 00:09:38,594
롬멜은 빠른 시간 내에
모범적인 결과를 보여 줬네
122
00:09:39,715 --> 00:09:42,514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적군의 침공을 막아야 해
123
00:09:42,515 --> 00:09:44,354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124
00:09:44,355 --> 00:09:48,434
적군이 상륙에 실패하면
두 번째 기회가 없다는 걸세
125
00:09:48,435 --> 00:09:52,794
그럼 아군이 동부 전선에
필요한 병력을 준비할 수 있네
126
00:09:52,795 --> 00:09:54,794
총 45개 사단이지
127
00:09:57,995 --> 00:10:02,474
전쟁의 결과는
자네와 병사들에게 달렸네
128
00:10:02,675 --> 00:10:06,074
우리 독일 제국의 운명도
129
00:10:06,075 --> 00:10:08,554
잘 알겠나, 육군 원수?
130
00:10:09,355 --> 00:10:10,634
알겠습니다, 총통 각하
131
00:10:10,658 --> 00:10:13,161
만프레드라도 좀
보고 가시면 안 돼요?
132
00:10:13,171 --> 00:10:16,208
그냥 가신 걸 알면
그애가 실망할 거예요
133
00:10:16,218 --> 00:10:17,069
전해 주시오
134
00:10:17,079 --> 00:10:20,069
적 침공까지 시간이
아주 얼마 남지 않았다고
135
00:10:20,079 --> 00:10:21,768
해야 할 일은 엄청나고
136
00:10:21,778 --> 00:10:24,168
- 해 내실거예요
- 그래야만 하오
137
00:10:24,178 --> 00:10:27,768
총통은 내가 제국을
구할거라 기대하고 계시니까
138
00:10:27,778 --> 00:10:30,288
다시 믿어 주시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139
00:10:31,146 --> 00:10:34,720
프랑스
1944년 4월 15일
140
00:10:41,698 --> 00:10:44,248
롬멜 사령부
141
00:10:44,809 --> 00:10:48,448
드디어 왔군
더 일찍 올 줄 알았는데
142
00:10:48,449 --> 00:10:52,088
적군의 전투기를 따돌리느라
좀 늦었습니다
143
00:10:52,089 --> 00:10:55,448
그래, 적군의 제공권은
가장 큰 골칫덩이지
144
00:10:55,449 --> 00:10:58,208
- 이쪽은 알딩어 대위네
- 안녕하십니까
145
00:10:58,209 --> 00:11:02,408
짐 좀 받게
참모를 소개해 주지, 슈파이델
146
00:11:02,409 --> 00:11:04,168
동부 전선은 어떤가?
147
00:11:04,289 --> 00:11:07,568
러시아군의 공세를
막을 수 없습니다
148
00:11:07,889 --> 00:11:12,008
총통의 명령이
불필요한 손실을 야기하고
149
00:11:12,009 --> 00:11:16,408
- 전선의 이동을 막았습니다
- 무슨 이동 말인가?
150
00:11:16,409 --> 00:11:19,008
독일 제국의 국경 말입니다
151
00:11:19,009 --> 00:11:23,448
우리가 절박한 걸 알면 적군이
협상하지 않을 텐데 그걸 바라나?
152
00:11:23,449 --> 00:11:26,728
- 물론 아닙니다
- 반드시 침공을 막아야 해
153
00:11:26,729 --> 00:11:30,408
그래야 총통께서 유리한 입장에서
협상을 시작할 수 있네
154
00:11:32,689 --> 00:11:37,728
제군들, 새로운 참모장인
슈파이델 장군을 소개하지
155
00:11:38,649 --> 00:11:40,208
반갑소
156
00:11:40,529 --> 00:11:44,888
라 로슈푸코 백작 부인이네
삼촌이 성주이시지
157
00:11:45,209 --> 00:11:48,208
- 처음 뵙겠습니다
- 반갑습니다
158
00:11:48,649 --> 00:11:50,488
독일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신다네
159
00:11:50,489 --> 00:11:51,968
통역을 맡고 있지
160
00:11:54,329 --> 00:11:57,288
- 선조께서 유명한 작가시죠?
- 네
161
00:12:02,769 --> 00:12:05,168
- 이런 말을 남기셨죠?
- 맞아요
162
00:12:08,769 --> 00:12:12,568
'젊음은 끝없는 도취이자'
163
00:12:12,569 --> 00:12:14,808
'이성의 열병이다'
164
00:12:16,249 --> 00:12:18,728
누구를 말하는 건가
슈파이델?
165
00:12:18,969 --> 00:12:21,648
여기서 젊은이는
백작 부인밖에 없는데
166
00:12:22,889 --> 00:12:24,928
그냥 생각난 것뿐입니다
167
00:12:24,929 --> 00:12:27,848
허튼 기대는 말게
부인은 숙녀분이시니까
168
00:12:27,849 --> 00:12:30,008
- 그럴까요?
- 아닙니까?
169
00:12:32,009 --> 00:12:35,888
- 신사분들, 가 볼게요
- 안녕히 가세요
170
00:12:41,102 --> 00:12:44,661
순식간에 악당으로 만드는군
안 그러나, 슈파이델?
171
00:12:47,858 --> 00:12:53,608
프랑스, 대서양 방벽, 1944년 4월 17일
여기 칼바도스 해안은
아직도 40km 정도가 비어 있습니다
172
00:12:53,633 --> 00:12:56,048
전차는 안 올겁니다
해안 수비대 제 84군
173
00:12:56,058 --> 00:12:57,863
그들은 검게 보이거든요
해안 수비대 제 84군
174
00:12:57,873 --> 00:13:01,043
총통께서 방어 병력을
약속하셨어
175
00:13:01,053 --> 00:13:04,423
전차가 오게 될거야
176
00:13:04,433 --> 00:13:08,743
장애물들을 전방으로 이동
시켜야 해, 마르크스 장군
177
00:13:08,753 --> 00:13:12,543
연합군의 훈련이 이런
간조때 이루어졌거든
178
00:13:12,553 --> 00:13:14,705
그런 걸로 보이네
179
00:13:14,715 --> 00:13:16,983
하지만 우린 해안까지
먼 길을 만들어 줄거야
180
00:13:16,993 --> 00:13:18,878
죄송하지만 어떻게요?
181
00:13:18,888 --> 00:13:22,063
작업 인원들을 지쳐
쓰러지게 할순 없습니다
182
00:13:22,073 --> 00:13:25,063
전 힘든 병사들을
쉬게 했습니다
183
00:13:25,073 --> 00:13:27,639
바로 그게 문제야, 마르크스
184
00:13:27,649 --> 00:13:30,583
자네 병력들은 해변 바캉스로
지난 3년간 너무 쉬었어
185
00:13:30,593 --> 00:13:32,318
슈파이델 박사를 보게
186
00:13:32,328 --> 00:13:35,823
그는 동부전선에 있었는데
지금 여기서 그가 억울해하나?
187
00:13:35,833 --> 00:13:39,423
저도 동부전선에 있었습니다
거기서 다리를 잃었죠
188
00:13:39,433 --> 00:13:42,623
외람됨을 무릅쓰고
말씀드리겠습니다
189
00:13:42,633 --> 00:13:46,184
각하의 계획은 최소한
일 년이 필요합니다
190
00:13:46,194 --> 00:13:47,668
누군가 아니라고 한다면
191
00:13:47,678 --> 00:13:50,021
진실을 숨기거나
아무것도 모르는 겁니다
192
00:13:50,031 --> 00:13:51,943
무슨 황당한 생각을 하는거야?
193
00:13:51,953 --> 00:13:54,189
총통께서는 내게
194
00:13:54,199 --> 00:13:57,103
어떤 방법이든 연합군의
상륙을 막으라고 명령하셨네
195
00:13:57,113 --> 00:14:01,143
자네 같은 게으름뱅이는
나를 방해할 수 없어
196
00:14:01,153 --> 00:14:05,783
이제, 임무를 확실히 수행하게
197
00:14:05,793 --> 00:14:12,023
알겠습니다
198
00:14:12,033 --> 00:14:15,494
내가 좀 거칠었지만, 안 그러면
여기선 아무것도 진행이 안 돼
199
00:14:15,504 --> 00:14:17,543
분명하다고
200
00:14:17,553 --> 00:14:20,623
마르크스 장군!
잠깐만!
201
00:14:20,633 --> 00:14:22,384
원수께서도 마르크스 장군이
옳다는 걸 아십니다
202
00:14:22,394 --> 00:14:26,087
자네 부하들이 많이
수고해 왔다는 건 알겠네
203
00:14:26,097 --> 00:14:28,783
미안하네
204
00:14:28,793 --> 00:14:30,793
파리, 1944년 4월 25일
205
00:14:44,993 --> 00:14:49,840
독일 국방성
206
00:14:51,207 --> 00:14:53,566
상황이 변하고 있습니다
207
00:14:53,567 --> 00:14:56,766
동부 전선으로 파리 유대인들을
보내고 있는데
208
00:14:56,767 --> 00:14:59,966
아직 수송 수단이...
209
00:14:59,967 --> 00:15:00,966
히틀러 만세
210
00:15:02,447 --> 00:15:07,446
친위대가 주민들이 숨긴
어린애들까지 찾아낸다는군요
211
00:15:10,167 --> 00:15:12,566
현지 친위대가
최근에 제안한 겁니다
212
00:15:13,487 --> 00:15:16,326
적군이 역에
폭탄을 공격하고
213
00:15:16,327 --> 00:15:18,966
객차를 샅샅이
뒤진다고 합니다
214
00:15:19,007 --> 00:15:23,326
유대인의 탈출을 막으려고
나체로 수송한다고 하더군요
215
00:15:28,287 --> 00:15:29,406
들어와
216
00:15:37,927 --> 00:15:40,366
여긴 호파커 중령이네
217
00:15:40,367 --> 00:15:42,366
슈타우펜베르크 백작의
사촌이지
218
00:15:44,087 --> 00:15:46,086
- 장군
- 반갑습니다
219
00:15:46,167 --> 00:15:50,766
베를린이 나설 때가 됐어
그래서 할 말이 있네
220
00:15:51,447 --> 00:15:52,686
롬멜에 대한 거네
221
00:15:54,247 --> 00:15:55,286
뭡니까?
222
00:15:55,287 --> 00:15:58,526
반란에 가담하게
설득할 수 있겠나?
223
00:16:00,647 --> 00:16:03,206
장군은 서부 전선의
성공을 위해 뭐든 할 겁니다
224
00:16:03,407 --> 00:16:05,726
침공을 막아야 하니까요
225
00:16:05,967 --> 00:16:07,966
장군을 설득하십시오
226
00:16:08,247 --> 00:16:10,366
그럼 전선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27
00:16:10,367 --> 00:16:14,006
대중의 지지도 있죠
인기 많은 장군이니까
228
00:16:18,607 --> 00:16:19,966
엄청난 변화가 되겠군요
229
00:16:19,967 --> 00:16:23,806
총통이 아끼는 부하에서
반역의 허수아비가 된다면
230
00:16:23,807 --> 00:16:27,206
- 지금은 그 방법뿐입니다
- 그를 만나야겠네
231
00:16:27,487 --> 00:16:31,006
게슈타포가 알아선 안 돼
주선해 주겠나?
232
00:16:37,909 --> 00:16:41,309
롬멜 사령부, 1944년 4월 28일
233
00:17:02,469 --> 00:17:05,988
구데리안이
전차 문제를 결정할 거네
234
00:17:05,989 --> 00:17:07,788
총통 각하가
결정할 사안 아닙니까?
235
00:17:07,789 --> 00:17:11,548
내게 부대를 시찰하고
의견을 내놓을 것을 명하셨소
236
00:17:11,549 --> 00:17:14,228
나도 장군의 의견을
듣고 싶어지는군
237
00:17:14,229 --> 00:17:17,348
제2 기갑 사단은
여기에 배치될 걸세
238
00:17:17,349 --> 00:17:18,988
근데 아직 여기에 있지
239
00:17:21,269 --> 00:17:25,188
적군이 빠른 시간 내에
수많은 대전차포로 무장한
240
00:17:25,189 --> 00:17:27,508
공수 사단을
상륙시킬 겁니다
241
00:17:27,509 --> 00:17:31,428
후방에 적군이 있는 한
해안에 전차를 두는 건
242
00:17:31,429 --> 00:17:33,588
소용이 없습니다
243
00:17:33,589 --> 00:17:36,348
적군은 전차가
해안에 도착하고
244
00:17:37,269 --> 00:17:39,628
이곳에 상륙 거점을
세우는 걸 막을 겁니다
245
00:17:45,909 --> 00:17:50,548
그럼 어떻게 함포로부터
아군의 전차를 보호할 거요?
246
00:17:50,549 --> 00:17:51,868
참호로 에워쌀 겁니다
247
00:17:54,629 --> 00:17:56,388
- 참호?
- 네
248
00:17:57,429 --> 00:18:00,628
난 적군의 장점이
249
00:18:00,629 --> 00:18:04,268
무기, 화력
기동성이라고 생각했소
250
00:18:05,349 --> 00:18:06,468
프랑스 전선에서
251
00:18:06,469 --> 00:18:10,988
장군 사단의 기동성이
그다지 좋지 않던데
252
00:18:12,789 --> 00:18:16,449
총통 각하께서 4주 전에
계획을 승인하셨습니다
253
00:18:16,622 --> 00:18:19,021
아직 결정하신 건 아니오
254
00:18:19,076 --> 00:18:23,395
그 전까지 전차는
서부 사령부 지휘를 받을 거요
255
00:18:25,876 --> 00:18:28,395
이 얘기는
여기서 접도록 하죠
256
00:18:37,156 --> 00:18:40,955
아프리카에서 실패하더니
여기서 대장 행세를 하는군요
257
00:18:41,956 --> 00:18:44,155
현실을 보라고 전하게
258
00:18:44,196 --> 00:18:47,075
기갑 부대 뒤에
숨어 있는
259
00:18:47,076 --> 00:18:50,435
삼류 보병 사단으로는
공격을 막을 수 없어
260
00:18:50,436 --> 00:18:53,715
- 잘 알고 계실 겁니다
- 그렇게 생각하나?
261
00:18:53,996 --> 00:18:58,115
그래봤자 유능한
사단 사령관일 뿐이잖나
262
00:19:13,356 --> 00:19:17,515
항상 총통의 본부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나온 자가 옳지
263
00:19:17,996 --> 00:19:19,755
산책이나 하지, 슈파이델
264
00:19:22,356 --> 00:19:25,835
룬트슈테트는 이제 늙었어
오래전에 굴복했지
265
00:19:26,795 --> 00:19:29,794
구데리안은
무슨 말이든 찬성하고
266
00:19:31,036 --> 00:19:32,715
결과는 자기 몫일세
267
00:19:34,836 --> 00:19:37,595
- 통제권을 잡으시죠
- 무슨 뜻인가?
268
00:19:41,836 --> 00:19:44,675
서부 전선 지휘권을
요청하세요
269
00:19:44,676 --> 00:19:46,355
총통에게 최후통첩을
보내는 겁니다
270
00:19:46,356 --> 00:19:49,235
그에겐 장군이 필요합니다
인기가 많으니까요
271
00:19:49,236 --> 00:19:51,635
총통의 숨통을
조이라는 거군?
272
00:19:51,636 --> 00:19:54,275
- 침공을 막으려면요
- 그렇게 하면
273
00:19:54,276 --> 00:19:56,515
오히려 반대의 결과가
나올 걸세
274
00:19:56,516 --> 00:20:01,315
장군이 사임하면 국민들이
전쟁의 패배를 믿는다고 하세요
275
00:20:01,316 --> 00:20:03,355
목소리 낮추게
276
00:20:03,516 --> 00:20:05,955
난 자네를 좀 더
참모장으로 두고 싶으니까
277
00:20:08,583 --> 00:20:11,330
어떻게 저렇게
편안하게들 있는 걸까요?
278
00:20:11,340 --> 00:20:13,053
생각이 없다고 말하고 싶나?
279
00:20:13,063 --> 00:20:17,453
프랑스 귀족들은 우리보다
볼세비키들을 더 두려워 해
280
00:20:17,463 --> 00:20:19,683
백작은 총통을 존경하지
281
00:20:19,693 --> 00:20:23,213
저 젊은 친구는
백작의 아들이야
282
00:20:23,223 --> 00:20:25,973
내 아들 만프레드 또래군
283
00:20:25,983 --> 00:20:29,093
녀석은 울름에서
방공포대 보조원이야
284
00:20:29,103 --> 00:20:32,973
최근, 무장 친위대에
입대하길 원했지
285
00:20:32,983 --> 00:20:36,413
내가 그를 막았어
286
00:20:36,423 --> 00:20:39,973
자, 이제 말해보게
하지만...
287
00:20:39,983 --> 00:20:44,573
알겠지만, 난
끔찍한 이야기들을 들었어
288
00:20:44,583 --> 00:20:50,893
집단처형과 유대인 학살이
점령지에서 일어난다는
289
00:20:50,903 --> 00:20:53,833
자넨 동부전선에 있었잖나
290
00:20:53,843 --> 00:20:55,253
그것들이 사실인가?
291
00:20:55,263 --> 00:20:59,813
프랑스에서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을 추방하고 있어요
292
00:20:59,823 --> 00:21:05,573
SS는 숨어있는 어린애들까지
수색해 찾아내고 있습니다
293
00:21:05,583 --> 00:21:06,935
어디서 들었나?
294
00:21:06,945 --> 00:21:09,093
파리의 군 인사단에서요
295
00:21:09,118 --> 00:21:11,665
그 일에 연루되지 않은
사람들에게서죠
296
00:21:13,438 --> 00:21:17,357
군인이 되려면
웬만한 공격에는 익숙해져야지
297
00:21:18,798 --> 00:21:21,997
만프레드도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울곤 했습니다
298
00:21:22,838 --> 00:21:24,517
슈튈프나겔
299
00:21:24,518 --> 00:21:28,357
우는 아기나 달래려고 슈파이델에게
여기로 오라고 한 건 아니겠지?
300
00:21:28,358 --> 00:21:29,637
맞습니다
301
00:21:31,438 --> 00:21:33,077
긴급 상황이 되면
302
00:21:33,078 --> 00:21:37,277
총통에게 퇴각을
강요해야 할 겁니다
303
00:21:37,278 --> 00:21:38,797
무슨 뜻인가?
304
00:21:39,878 --> 00:21:41,157
체포 말입니다
305
00:21:41,918 --> 00:21:43,757
그가 저지른 범죄에 대해
306
00:21:43,798 --> 00:21:47,477
국민의 이름으로
재판에 회부해야 합니다
307
00:21:47,478 --> 00:21:51,477
슈튈프나겔, 나한테
군사 쿠데타를 제안하는데
308
00:21:51,478 --> 00:21:55,397
그걸 받아들일 장군이
한 명이라도 있다고 생각하나?
309
00:21:56,278 --> 00:22:00,637
많은 인재들이
우리 손에 달려 있습니다
310
00:22:01,198 --> 00:22:04,637
전부터 쿠데타를
계획해 왔고
311
00:22:04,638 --> 00:22:08,877
일부는 해방을 위해
목숨을 바칠 정도였습니다
312
00:22:08,878 --> 00:22:10,357
목숨을 바쳐?
313
00:22:12,798 --> 00:22:16,237
- 암살하자는 건가?
- 피할 수 없다면요
314
00:22:20,438 --> 00:22:21,917
다들 알고 있나?
315
00:22:23,118 --> 00:22:25,317
자세한 내용은
베를린만 압니다
316
00:22:25,438 --> 00:22:27,117
이건 반역이야
317
00:22:27,238 --> 00:22:29,957
총통은 오래전에
독일을 배신했습니다
318
00:22:30,038 --> 00:22:33,597
연합군과 평화 협상을
하지 않으면
319
00:22:33,598 --> 00:22:35,997
가을에 러시아군이
베를린을 점령할 겁니다
320
00:22:37,358 --> 00:22:40,197
자네는 충성을 맹세했어
잊지 말게
321
00:22:51,638 --> 00:22:53,357
총통에게 가나 보군
322
00:23:20,438 --> 00:23:22,197
언제부터 이 계획을
알고 있었나?
323
00:23:23,998 --> 00:23:25,357
좀 됐습니다
324
00:23:26,478 --> 00:23:29,117
충직한 군인이라면
뭘 해야 하는지 알 걸세
325
00:23:31,558 --> 00:23:33,077
임무를 다하십시오
326
00:23:39,638 --> 00:23:41,357
빌어먹을!
327
00:23:47,238 --> 00:23:49,797
이리 주게, 고쳐 보지
328
00:23:57,308 --> 00:24:00,308
프랑스, 영불해협 해안
1944년 5월 20일
329
00:24:37,878 --> 00:24:38,917
가
330
00:24:52,918 --> 00:24:57,517
적이 왔다!
공격이다!
331
00:25:10,798 --> 00:25:11,917
빗나갔군
332
00:25:16,198 --> 00:25:18,557
슈파이델, 무슨 일인가?
333
00:25:19,278 --> 00:25:20,717
영국군이라도 상륙했나?
334
00:25:21,918 --> 00:25:25,357
특공부대가
칼레를 습격했습니다
335
00:25:26,438 --> 00:25:29,437
- 영국 해협에서?
- 네, 장교를 포획했습니다
336
00:25:29,438 --> 00:25:32,717
- 당장 만나 봐야겠네
- 게슈타포와 함께 있습니다
337
00:25:32,718 --> 00:25:35,077
- 파리에 있다고?
- 절차가 그렇습니다
338
00:25:54,470 --> 00:25:57,470
파리, SS 본부 1944년 5월 21일
339
00:26:04,096 --> 00:26:07,486
그의 특공대가
해안 포대를 날리려 했소
340
00:26:07,496 --> 00:26:10,907
알겠습니다, 중장님
341
00:26:10,917 --> 00:26:13,121
- 우리가 데려 가겠다
- 뭐라 했소?
342
00:26:13,131 --> 00:26:14,566
롬멜 원수께서
만나길 원하십니다
343
00:26:14,576 --> 00:26:16,695
자넨 명령할 수 없네, 대령
344
00:26:16,705 --> 00:26:21,406
그는 심문 끝나는 대로
처형이 이루어 질거야
345
00:26:21,416 --> 00:26:25,446
- 아직 그는 확실히 말하지...
- 12시간 내에 알게 될거야
346
00:26:25,456 --> 00:26:27,817
언제 어디서
침공이 개시될지 말이야
347
00:26:27,827 --> 00:26:32,606
잘 알겠습니다만
우리도 우리 방식이 있습니다
348
00:26:32,616 --> 00:26:36,326
내게 주어진 시간은 충분하니
자네들 방법도 구경해보지
349
00:26:36,336 --> 00:26:37,721
좋습니다
350
00:26:37,731 --> 00:26:40,731
그를 데려가라
351
00:26:57,576 --> 00:26:59,349
조심해
352
00:27:03,123 --> 00:27:05,682
원수 각하
영국인 중위가 왔습니다
353
00:27:05,683 --> 00:27:07,122
수갑을 풀어 주게
354
00:27:14,403 --> 00:27:16,722
몽고메리 장군은 잘 지내나?
355
00:27:16,763 --> 00:27:18,242
통역하게
356
00:27:18,643 --> 00:27:20,802
독일어를 할 줄 안답니다
357
00:27:20,803 --> 00:27:22,922
영국은 지금도
전쟁을 원하나?
358
00:27:23,003 --> 00:27:24,602
아프리카는 어땠습니까?
359
00:27:24,603 --> 00:27:27,202
다가올 일에 비하면
별거 아니었지
360
00:27:29,363 --> 00:27:30,562
자, 앉게
361
00:27:39,963 --> 00:27:42,482
중위, 잘 듣게
362
00:27:45,443 --> 00:27:47,522
우리는 같은 적과
싸우고 있네
363
00:27:49,043 --> 00:27:50,522
러시아 지도자지
364
00:27:52,523 --> 00:27:56,282
- 같이 싸우는 게 어떤가?
- 그건 힘들 겁니다
365
00:27:57,123 --> 00:28:00,402
독일인이 하는 일은
우리 심기에 거슬리니까
366
00:28:02,243 --> 00:28:03,722
무슨 뜻이지?
367
00:28:04,043 --> 00:28:06,162
유대인을 다루는
방식 말입니다
368
00:28:06,243 --> 00:28:09,202
정치일 뿐이지
우린 군인이네
369
00:28:09,203 --> 00:28:11,002
정치는 우리랑 상관없네
370
00:28:12,443 --> 00:28:17,082
독일 총통이 전 국민을 제거해도
정치로 치부할 겁니까?
371
00:28:23,416 --> 00:28:26,895
- 그건 바꾸면 되네
- 이미 너무 늦었습니다
372
00:28:47,203 --> 00:28:49,256
백작 부인
373
00:28:49,266 --> 00:28:50,633
그는 어떻게 되나요?
374
00:28:50,643 --> 00:28:54,273
그는 영국군
포로 수용소로 갈 거요
375
00:28:54,283 --> 00:28:57,473
그렇게 명령 하셨나요?
376
00:28:57,483 --> 00:28:59,094
뭘 알고 싶은거요?
377
00:28:59,104 --> 00:29:01,433
잘 아시잖아요
378
00:29:01,443 --> 00:29:04,498
그가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는 없소
379
00:29:04,508 --> 00:29:05,433
하지만 당신은 할 수 있잖아요?
380
00:29:05,443 --> 00:29:08,475
그래요, 내가
명령권자 이긴 하지
381
00:29:08,485 --> 00:29:11,673
여기 프랑스엔
명령권자가 아주 많아요
382
00:29:11,683 --> 00:29:17,993
그리고 SS도 있죠
383
00:29:18,003 --> 00:29:22,003
백작 부인!
잠깐만 기다려 보세요
384
00:29:34,963 --> 00:29:37,540
미안하지만...
385
00:29:37,550 --> 00:29:41,353
이걸 좀 여기 파리에서
구해 주시겠어요?
386
00:29:41,363 --> 00:29:43,741
아내의 생일 선물이예요
387
00:29:43,751 --> 00:29:46,673
안목이 뛰어나시군요
388
00:29:46,683 --> 00:29:50,433
우리는 적을 쫓아
버릴 수 있기를 바래요
389
00:29:50,443 --> 00:29:52,612
당신은 뭘 바라죠?
390
00:29:54,443 --> 00:29:55,616
당신은 누구죠?
391
00:29:55,641 --> 00:29:58,643
우린 어찌됐건, 전쟁에서 졌어요
392
00:30:02,869 --> 00:30:07,308
아군의 이점과
부대의 강한 사기
393
00:30:07,309 --> 00:30:10,988
언제든 사용 가능한
새 무기를 바탕으로
394
00:30:11,229 --> 00:30:15,148
우린 당당하게
미래를 맞이할 것이다
395
00:30:15,389 --> 00:30:16,428
그리고...
396
00:30:18,309 --> 00:30:22,548
결과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397
00:30:22,589 --> 00:30:27,028
영국군이 두 번째로
돌아오는 일은 없을 것이다
398
00:30:29,189 --> 00:30:32,748
- 방금 어땠나?
- 좋습니다, 설득력이 있네요
399
00:30:32,789 --> 00:30:34,228
좋다니 다행이군
400
00:30:35,789 --> 00:30:40,668
칼레에서 영국인 특공대원이
포로로 잡혔다고 합니다
401
00:30:40,669 --> 00:30:43,148
거기서 침공이
시작될 거라고 보십니까?
402
00:30:43,149 --> 00:30:46,348
그곳이야말로 가능성이
가장 낮은 곳이 될 걸세
403
00:30:46,349 --> 00:30:47,948
그럼 영국군이
여기로 오겠군요
404
00:30:48,629 --> 00:30:52,228
일요일에는 교회에 가니
월요일에 출발해
405
00:30:52,229 --> 00:30:54,628
화요일에 이곳에
도착할 겁니다
406
00:30:54,629 --> 00:30:58,108
- 왜 그렇게 생각하지?
- 화요일이 제 생일입니다
407
00:30:58,669 --> 00:31:00,748
- 내 아내와 생일이 같군
- 그렇습니까?
408
00:31:02,149 --> 00:31:04,588
상급 사령부 요들 장군에게서
전갈이 왔습니다
409
00:31:11,149 --> 00:31:13,188
- 젠장!
- 나쁜 소식입니까?
410
00:31:25,269 --> 00:31:27,708
총통이 기갑 사단
3개만을 허가했네
411
00:31:27,709 --> 00:31:31,068
나중에 더 요청해야겠어
412
00:31:31,069 --> 00:31:32,908
적군이 상륙할 때
413
00:31:32,909 --> 00:31:36,948
수상관청에 편지라도
써야 할 판이야
414
00:31:37,549 --> 00:31:38,908
총통을 만나야겠네
415
00:31:39,669 --> 00:31:44,148
교활한 측근들로부터
잘못된 정보를 듣고 있어
416
00:31:44,469 --> 00:31:48,668
-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 물론 동의하지 않겠지
417
00:31:48,669 --> 00:31:52,748
이 혼란이 지속되는 걸
내가 두고 보길 바라나?
418
00:31:53,349 --> 00:31:56,348
난 자신의 병사들이
대량 학살 되도록
419
00:31:56,349 --> 00:31:59,668
방관하는 장군은
역사상 본 적이 없네
420
00:31:59,669 --> 00:32:01,988
- 다른 방법이 있을 겁니다
- 믿을 수 없어
421
00:32:04,589 --> 00:32:07,868
총통 본부를 연결하게
부관 말이야
422
00:32:08,189 --> 00:32:09,348
기다리지
423
00:32:12,629 --> 00:32:15,828
구두 어떤가?
아내 생일 선물인데
424
00:32:17,069 --> 00:32:19,868
아주 우아하네요
분명 좋아하실 겁니다
425
00:32:19,869 --> 00:32:24,108
최소한 6월 10일까지
폭풍우가 치고 흐릴 테니
426
00:32:24,269 --> 00:32:26,268
여행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군
427
00:32:28,989 --> 00:32:31,348
- 무사히 다녀오십시오
- 이곳을 잘 부탁하네
428
00:32:32,949 --> 00:32:34,228
백작님
429
00:32:37,349 --> 00:32:40,668
- 부인 생일을 축하하신대요
- 감사합니다
430
00:32:41,469 --> 00:32:42,948
- 그럼 이만
- 잘 가시오
431
00:32:43,869 --> 00:32:45,348
- 가겠습니다
- 네
432
00:32:51,789 --> 00:32:53,468
분명한 사실은
433
00:32:53,469 --> 00:32:57,628
침공이 적군에게
엄청난 타격을 초래해...
434
00:33:09,109 --> 00:33:10,988
드디어 만프레드를
보게 됐군요
435
00:33:13,429 --> 00:33:16,508
- 아버지, 저 왔어요
- 오랜만이구나
436
00:33:16,829 --> 00:33:20,428
- 제복이 어울리는구나
- 그냥 벗을까요?
437
00:33:20,429 --> 00:33:24,388
오늘 밤에 돌아갈 거래요
휴가를 줬지만 거절했다네요
438
00:33:26,869 --> 00:33:29,148
잘했다, 네가 자랑스럽구나
439
00:33:29,709 --> 00:33:31,868
방으로 올라가렴
나중에 보자
440
00:33:36,029 --> 00:33:39,868
친위대에 들어가는 걸 반대해서
아직도 상심이 커요
441
00:33:39,869 --> 00:33:41,868
내 생각은 변함없어
442
00:33:44,869 --> 00:33:46,828
당신이 집에 오니 좋네요
443
00:33:47,229 --> 00:33:50,188
총통한테 가야 돼
프랑스에 문제가 생겨서
444
00:33:50,549 --> 00:33:52,348
분위기 망치지 말고 앉아요
445
00:33:59,109 --> 00:34:00,228
여보
446
00:34:01,509 --> 00:34:04,748
얼마 전에 슈트뢸린에게
무슨 얘기 들은 거 없소?
447
00:34:05,869 --> 00:34:09,188
- 동부에서의 유대인 학살이라든지
- 그만해요
448
00:34:10,349 --> 00:34:14,388
슈트뢸린은 나치예요
슈투트가르트 시장이죠
449
00:34:14,509 --> 00:34:18,788
동부로 유대인들을 보내는데
그런 말을 할 리가 없잖아요
450
00:34:18,869 --> 00:34:22,028
프랑스에서도 일어나고 있어
내 눈앞에서 말이야
451
00:34:25,149 --> 00:34:27,188
특수한 경우라고
생각했는데
452
00:34:30,029 --> 00:34:31,788
지도자들이 쓸모가 없군
453
00:34:34,109 --> 00:34:35,428
그게 무슨 뜻이죠?
454
00:34:42,669 --> 00:34:45,468
우리 집에서도
그런 적이 있잖아요
455
00:34:46,808 --> 00:34:48,008
그래
456
00:34:49,229 --> 00:34:53,588
- 유대인 기숙 학교
- 우리도 떠나야 했을 거예요
457
00:34:55,789 --> 00:34:57,388
그런 얘긴 무시해요
458
00:34:58,669 --> 00:35:03,668
일인자가 마이크를 잡으면
또 대중의 마음을 흔들 거요
459
00:35:03,669 --> 00:35:06,588
우리가 그의 연설을
능가해야겠군
460
00:35:06,829 --> 00:35:10,868
그 정도의 권력이 없으면
암살은 소용없소
461
00:35:14,389 --> 00:35:15,788
무슨 일인가?
462
00:35:15,789 --> 00:35:20,788
무전 내용 일부를
중간에 입수했습니다
463
00:35:21,029 --> 00:35:26,068
잘무트 장군이 칼레에
전 군대를 주둔시켰답니다
464
00:35:26,749 --> 00:35:29,468
노르망디에 있는
제7군에게 알릴까요?
465
00:35:29,629 --> 00:35:33,348
룬트슈테트 참모진에 연락해서
그들에게 맡기지
466
00:35:38,109 --> 00:35:39,348
이제 시작됐군
467
00:35:40,429 --> 00:35:42,388
늘 부리는 히스테리일 거요
468
00:35:43,852 --> 00:35:48,804
노르망디, 1944년 6월 6일 01:00
469
00:35:48,829 --> 00:35:51,548
놈들이다
이럴 줄 알았어
470
00:35:53,589 --> 00:35:55,988
장군의 참모진에게
시작됐다고 전하게
471
00:36:12,189 --> 00:36:16,268
- 칼레는 어떻지?
- 그곳에도 상륙 중입니다
472
00:36:16,269 --> 00:36:21,468
활공기도 있습니다
포로 자백에 따르면 더 있답니다
473
00:36:22,109 --> 00:36:24,708
노르망디로
제21군을 보낼까요?
474
00:36:27,629 --> 00:36:29,948
제21 사령관이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475
00:36:30,949 --> 00:36:33,868
- 아인자와 파리에 갔답니다
- 뭐?
476
00:36:33,869 --> 00:36:35,708
슈파이델 장군님
전화가 왔습니다
477
00:36:39,069 --> 00:36:40,108
네
478
00:36:42,229 --> 00:36:45,788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생신 축하드립니다, 장군
479
00:36:48,469 --> 00:36:49,628
마르크스야
480
00:36:50,549 --> 00:36:52,628
영국군이 허수아비로
공격하고 있는데
481
00:36:53,909 --> 00:36:57,868
자기 부대만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군
482
00:37:00,429 --> 00:37:04,588
- 어떡하실 겁니까?
- 어쩌겠나? 잠이나 자 둬
483
00:37:07,868 --> 00:37:12,585
노르망디, 06:00
484
00:37:14,112 --> 00:37:18,699
제 84군 전투 지휘소
485
00:37:35,869 --> 00:37:39,788
영국군의 함포 사격입니다
장군의 생신을 축하하는군요
486
00:37:47,132 --> 00:37:51,770
노르망디, "오마하 해변" 06:30
487
00:38:14,109 --> 00:38:18,530
헤어링엔, 롬멜 자택 09:00
488
00:38:28,031 --> 00:38:32,821
기갑 사단에서 이 꽃을
원수 각하 부인께 전하랍니다
489
00:38:32,831 --> 00:38:34,878
총통 각하의
마음 깊은 축하와 함께요
490
00:38:35,520 --> 00:38:36,713
고맙네
491
00:38:46,071 --> 00:38:49,731
잘 간수해, 카롤리나
총통께서 보내신거야
492
00:38:54,310 --> 00:38:56,972
로이스틀입니다
B 집단군 사령관님 요?
493
00:38:58,351 --> 00:39:01,372
알겠습니다
잠깐만 기다리십시오
494
00:39:08,031 --> 00:39:10,532
전화입니다, 원수 각하
495
00:39:11,616 --> 00:39:14,591
총통 본부 일거야
496
00:39:20,351 --> 00:39:23,404
여보세요?
슈파이델, 어떤가?
497
00:39:24,471 --> 00:39:26,935
놈들이 상륙했어?
어딘가?
498
00:39:26,944 --> 00:39:29,821
우리쪽 대응은 어떤가?
499
00:39:29,831 --> 00:39:32,648
사단 병력이 신속하게
직접 대응 공격하게 해
500
00:39:32,659 --> 00:39:35,412
지원군을 기다리지 말고
501
00:39:49,911 --> 00:39:53,581
- 미안하오
- 어쩔수 없잖아요
502
00:39:53,590 --> 00:39:59,661
- 이제, 모든 상황을 준비할게요
- 그래요
503
00:39:59,670 --> 00:40:03,403
몸조심 해, 루
몸 조심...
504
00:40:29,991 --> 00:40:33,101
발에 맞지 않는구나, 카롤리나
505
00:40:33,110 --> 00:40:37,696
롬멜 사령부, 22:30
506
00:40:46,843 --> 00:40:50,362
상급 사령부와 함께
벙커로 이동했습니다
507
00:40:50,363 --> 00:40:53,442
- 상황은 나아졌겠지?
- 그렇진 않습니다
508
00:40:53,443 --> 00:40:58,962
적군이 중장비로 무장한
15만 명의 부대를 상륙시켰습니다
509
00:40:58,963 --> 00:41:01,482
130제곱킬로미터를
점령한 데다
510
00:41:01,483 --> 00:41:04,602
영국군 제6 공수 사단이
511
00:41:04,643 --> 00:41:07,802
'오른'의 건너편 다리를
점령했다고 합니다
512
00:41:07,923 --> 00:41:10,882
메르빌에 있는
아군의 포대도 섬멸했습니다
513
00:41:10,923 --> 00:41:13,322
적군도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514
00:41:14,123 --> 00:41:15,762
그게 다인가?
515
00:41:16,203 --> 00:41:18,882
충분한 정보를
입수하지 못했습니다
516
00:41:19,043 --> 00:41:21,722
적군이 무전 전파를
방해하고 있는 데다
517
00:41:21,723 --> 00:41:27,042
프랑스에서 아군의 통신을
방해하고 보급로를 공격했습니다
518
00:41:27,083 --> 00:41:30,082
두 번째 대규모 공세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519
00:41:30,883 --> 00:41:33,922
도버 해안을
완전히 뒤덮었습니다
520
00:41:34,123 --> 00:41:37,162
- 솔직히 말하게
- 네?
521
00:41:37,163 --> 00:41:38,642
자네 작전이 실패했다고
522
00:41:44,872 --> 00:41:49,431
프랑스, 마지발
총통 사령부, 1944년 6월 17일
523
00:42:01,603 --> 00:42:04,482
룬트슈테트 원수와
롬멜 원수께서 오셨습니다
524
00:42:11,883 --> 00:42:14,202
와 줘서 고맙네
어서 앉지
525
00:42:19,843 --> 00:42:21,722
이 자리에서
526
00:42:22,243 --> 00:42:25,762
지역 사령관들의 실패에 얼마나
큰 충격을 받았는지 말해야겠네
527
00:42:26,563 --> 00:42:30,362
국방군이 속옷 차림으로
붙잡혔다고 하던데
528
00:42:30,363 --> 00:42:33,362
병사들의 능력이
어떤지 알 만하군
529
00:42:33,723 --> 00:42:37,122
제일 놀랐던 건
적군의 선전입니다
530
00:42:37,123 --> 00:42:41,362
마음대로 변명하게
침공도 막지 못했는데
531
00:42:41,363 --> 00:42:46,282
- 이제 뭘 장담하겠나?
- 부대가 열심히 싸우고 있습니다
532
00:42:46,682 --> 00:42:49,242
저희가 침공을
막지 못한 건
533
00:42:49,283 --> 00:42:52,722
공군과 해군이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534
00:42:52,923 --> 00:42:57,082
육군은 불공평한 전투에서
불가능한 임무를 해냈지만
535
00:42:57,323 --> 00:43:02,242
적군의 제공권과
제약 없는 해상 기동력은
536
00:43:02,243 --> 00:43:06,002
체계적인 공격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537
00:43:07,923 --> 00:43:11,122
상급 사령부에서
그 누구도
538
00:43:11,363 --> 00:43:15,082
전선의 현실을 모른다는 게
유감스럽습니다
539
00:43:15,083 --> 00:43:18,642
적군의 선전만을 믿고 있죠
540
00:43:18,843 --> 00:43:21,842
무슨 일이 있어도
셰르부르를 사수해야 해
541
00:43:21,843 --> 00:43:23,242
이 항구마저 실패하면
542
00:43:23,243 --> 00:43:27,042
노르망디와 프랑스 전역에
적군이 진군할 걸세
543
00:43:31,563 --> 00:43:34,162
이제 선택해야 합니다
544
00:43:34,643 --> 00:43:38,522
셰르부르를 지킬지
적군의 행진을 막을지 말입니다
545
00:43:38,523 --> 00:43:40,882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순 없습니다
546
00:43:41,243 --> 00:43:43,682
룬트슈테트 원수도
그렇게 생각하나?
547
00:43:45,043 --> 00:43:49,002
저희는 반도의 방어선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48
00:43:49,003 --> 00:43:54,442
그리고 항구와 요새로
질서 있게 퇴각해야 합니다
549
00:43:54,563 --> 00:43:58,882
캉의 '오른' 전선에서
피할 수만 있다면...
550
00:43:58,923 --> 00:44:03,962
그딴 건 없네!
죽을 때까지 버티는 것뿐이지
551
00:44:05,123 --> 00:44:08,282
당장 유능한 사령관을
셰르부르에 임명하게
552
00:44:09,123 --> 00:44:11,282
육군 원수에게
우리의 보복 무기가
553
00:44:11,323 --> 00:44:14,762
- 얼마나 강한지 보여 줘
- 네
554
00:44:18,963 --> 00:44:21,282
어제 이후로
555
00:44:21,283 --> 00:44:25,322
아군의 V1 미사일이
런던에 끊임없이 발사됐습니다
556
00:44:25,323 --> 00:44:28,562
각각 1톤의 폭약이
탑재된 이 미사일은
557
00:44:28,603 --> 00:44:31,002
성공적인 공격을 마쳤습니다
558
00:44:31,643 --> 00:44:35,282
아군의 요원들에 따르면
559
00:44:35,283 --> 00:44:37,242
영국인 민간인들이...
560
00:44:37,243 --> 00:44:40,282
적군의 폭격기가
독일 영공에 접근 중입니다
561
00:44:43,843 --> 00:44:47,442
각하, 이제 방공호로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562
00:45:04,523 --> 00:45:06,802
- 어떡할 겁니까?
- 상황이 좋지 않네
563
00:45:06,803 --> 00:45:09,402
이제 희망이 없다고
말해야 합니다
564
00:45:09,403 --> 00:45:13,242
- 해 보게, 자네 말은 듣겠지
- 사령관이 해야 합니다
565
00:45:13,283 --> 00:45:17,882
내 권한이 미치는 건
근위대 이동밖에 없네
566
00:45:37,723 --> 00:45:40,562
각하, 제가 충실한
부하라는 걸 아실 겁니다
567
00:45:42,443 --> 00:45:44,802
-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 앉게
568
00:45:58,923 --> 00:46:00,442
이제...
569
00:46:02,003 --> 00:46:04,642
다른 해결책을
고려해야 할 것 같습니다
570
00:46:11,363 --> 00:46:14,242
- 무슨 뜻인가?
- 협상해야 합니다
571
00:46:20,563 --> 00:46:22,522
아무도 협상에
응하지 않을 걸세
572
00:46:23,323 --> 00:46:25,842
적은 독일을 파괴하려고 해
573
00:46:27,043 --> 00:46:31,842
우리에게 남은 건
개인의 저항뿐이네
574
00:46:33,683 --> 00:46:35,322
자넨 준비됐나?
575
00:46:38,083 --> 00:46:39,762
준비됐냐고 물었네
576
00:46:42,483 --> 00:46:43,802
네
577
00:46:55,803 --> 00:47:00,642
초감각적 지각 능력과
유익한 영감이
578
00:47:00,643 --> 00:47:05,442
위대한 사령관에게 있을 때
지식과 능력이 끝나고
579
00:47:05,443 --> 00:47:09,322
영감이 시작된다
롬멜은 이를 갖췄다
580
00:47:10,363 --> 00:47:11,922
재밌게들 지내는군
581
00:47:14,443 --> 00:47:17,802
- 각하
- 기사는 잘 나왔나?
582
00:47:17,843 --> 00:47:18,962
여기 있습니다
583
00:47:24,403 --> 00:47:26,402
각하께서는 셰르부르를
사수하길 바라네
584
00:47:27,443 --> 00:47:29,402
'오른' 서쪽에 있는
아군의 진지도
585
00:47:30,283 --> 00:47:32,442
필요한 조치를 시작하게
슈파이델
586
00:47:33,923 --> 00:47:37,282
마르크스 장군이 견제 공격을
할 수 있을 것 같나?
587
00:47:38,083 --> 00:47:41,122
마르크스 장군은
적군 공습으로 사망했습니다
588
00:47:45,723 --> 00:47:48,802
오늘 피해 상황을
전달해 드릴까요?
589
00:47:50,923 --> 00:47:52,522
아니, 필요 없네
590
00:47:54,283 --> 00:47:55,482
수고하게
591
00:48:09,764 --> 00:48:14,284
노르망디, 캉 근처 독일 거점
1944년 6월 20일
592
00:48:20,443 --> 00:48:24,202
언덕을 점령하고 바이외까지
도로를 포격해
593
00:48:24,203 --> 00:48:27,322
- 행운을 빌겠네
- 감사합니다, 원수 각하
594
00:48:30,723 --> 00:48:33,762
전진하라, 영국군에게
본때를 보여 주도록
595
00:48:33,763 --> 00:48:36,082
알겠습니다, 원수 각하
596
00:48:36,243 --> 00:48:37,522
좋다
597
00:48:41,363 --> 00:48:44,282
- 행운을 빈다
- 감사합니다, 각하
598
00:49:17,883 --> 00:49:20,162
차를 돌려라, 어서
599
00:49:20,203 --> 00:49:22,402
그건 절대 안 됩니다
여길 피해야 합니다
600
00:49:24,443 --> 00:49:25,642
맙소사
601
00:49:27,763 --> 00:49:31,562
알았네
다니엘, 출발해
602
00:50:07,443 --> 00:50:08,602
누구냐?
603
00:50:09,683 --> 00:50:11,362
나와라, 어서
604
00:50:12,843 --> 00:50:14,002
죄송해요
605
00:50:15,003 --> 00:50:18,562
놀라게 하려던 건
아니었어요
606
00:50:18,803 --> 00:50:22,162
부인, 여기서 뭐 하십니까?
가만있어
607
00:50:22,203 --> 00:50:23,762
종종 오는 곳이에요
경치가 좋아서요
608
00:50:23,763 --> 00:50:25,802
독일군이 유격대나
609
00:50:25,843 --> 00:50:28,882
영국 요원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습니다
610
00:50:28,923 --> 00:50:30,882
맞을지도 모르죠
611
00:50:30,963 --> 00:50:32,922
그럼 저도 조심해야겠군요
612
00:50:33,483 --> 00:50:35,442
영국에 큰 전리품이거든요
613
00:50:35,483 --> 00:50:38,202
그럼요
사막의 여우시니까요
614
00:50:39,043 --> 00:50:40,722
오래전 얘기군요
615
00:50:42,043 --> 00:50:45,202
지금은 침공을 막지 못한
무능한 장군일 뿐입니다
616
00:50:45,243 --> 00:50:46,682
후회하시나요?
617
00:50:46,963 --> 00:50:50,362
제가 군인인 걸 잊지 마시죠
618
00:50:53,123 --> 00:50:56,122
부하들에게 부인이 여기서
산책한다고 말해 두겠습니다
619
00:50:56,243 --> 00:50:57,602
- 고마워요
- 그럼 이만
620
00:51:02,323 --> 00:51:04,882
여보, 난 아직
잘 지내고 있소
621
00:51:04,923 --> 00:51:09,922
지금부터 모든 희망이 무너져도
용기를 잃지 않을 것이오
622
00:51:09,923 --> 00:51:11,042
들어와
623
00:51:14,803 --> 00:51:19,362
러시아군이
중부 집단군을 돌파하고
624
00:51:19,363 --> 00:51:21,442
독일군 사단 7개가
항복했다고 합니다
625
00:51:21,803 --> 00:51:24,162
전선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626
00:51:31,603 --> 00:51:33,282
동부 전선은
희망이 없습니다
627
00:51:34,403 --> 00:51:35,442
그래
628
00:51:36,843 --> 00:51:39,642
다음 주가 지나면
홀가분할 것 같군
629
00:51:44,323 --> 00:51:47,482
그리고 보여드릴 게
있습니다
630
00:51:57,723 --> 00:52:00,042
- 어딘가?
- '오라두르'입니다
631
00:52:00,283 --> 00:52:02,082
리모주 근처의
작은 마을이었는데
632
00:52:02,843 --> 00:52:06,762
제2 친위대 무장 사단에 의해
말살됐습니다
633
00:52:07,203 --> 00:52:11,882
450명의 여자와 아이들을 포함해
모든 주민들이 학살됐죠
634
00:52:11,923 --> 00:52:14,602
장교 납치에 대한 보복입니다
635
00:52:14,843 --> 00:52:16,282
이걸 어디서 구했나?
636
00:52:17,203 --> 00:52:21,322
군 당국에서요
슈튈프나겔이 항의했는데
637
00:52:21,963 --> 00:52:26,922
총통이 구금 중인 장교의
고소를 금지했습니다
638
00:52:29,243 --> 00:52:32,802
정말인가?
639
00:52:41,203 --> 00:52:42,402
가 보겠습니다
640
00:52:51,163 --> 00:52:52,383
그래
641
00:53:00,843 --> 00:53:02,642
- 불쌍한 악마들 같으니
- 그래
642
00:53:02,643 --> 00:53:06,642
각하 옆에 있어서 어머니가
신께 감사하다고 하셨습니다
643
00:53:06,643 --> 00:53:10,002
- 이유가 뭐지?
- 무사할 테니까요
644
00:53:48,443 --> 00:53:52,842
핀크 병참감이
파리에서 왔습니다
645
00:53:52,843 --> 00:53:56,082
- 소개를 하겠답니다
- 그래, 곧 가겠네
646
00:53:57,443 --> 00:54:00,042
- 원수 각하
- 무슨 일이지?
647
00:54:02,283 --> 00:54:06,002
총통이 셰르부르에 있는
미국인들에게
648
00:54:06,003 --> 00:54:08,762
- 견제 공격을 명령했습니다
- 뭐?
649
00:54:09,043 --> 00:54:12,682
제7군으로 서부 전선 측면에
진군하라고 했습니다
650
00:54:12,843 --> 00:54:16,242
가서 전하게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건
651
00:54:16,283 --> 00:54:19,082
노르망디 서부 방어선을
사수하는 거라고
652
00:54:19,083 --> 00:54:21,002
전선은 공격을
버티지 못할 걸세
653
00:54:28,043 --> 00:54:31,002
오늘 마르크스 장군의
동생한테 전화가 와서
654
00:54:31,283 --> 00:54:35,202
장군의 정확한
사망 시각을 물어봤습니다
655
00:54:35,643 --> 00:54:36,962
그건 왜?
656
00:54:37,283 --> 00:54:42,002
11시에 자기 집 벽에서
장군의 사진이 떨어졌답니다
657
00:54:42,323 --> 00:54:45,922
- 그래서?
- 장군은 10시 45분에 공격받고
658
00:54:46,123 --> 00:54:48,842
11시에 사망했습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659
00:54:48,883 --> 00:54:50,842
자네는 기적을 믿나?
660
00:54:50,843 --> 00:54:54,682
총통은 그렇습니다
전쟁과 관련된 문제는요
661
00:54:55,523 --> 00:54:57,162
'상륙 거점이라고
하지 말고'
662
00:54:57,163 --> 00:55:00,482
'적군이 점령한
마지막 프랑스 땅이라고 해'
663
00:55:03,083 --> 00:55:05,242
셰르부르는 3일 안에
무너질 걸세
664
00:55:06,443 --> 00:55:11,242
4주 후면 적군이 독일 제국의
국경까지 진군하겠지
665
00:55:11,243 --> 00:55:15,722
이제 영국과 미국이 러시아보다
빠르길 바라는 수밖에 없네
666
00:55:18,843 --> 00:55:21,082
이 제국에서 장군만
그걸 바라는 건 아닙니다
667
00:55:21,083 --> 00:55:24,242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군
668
00:55:25,403 --> 00:55:26,922
그렇지 않나, 슈파이델?
669
00:55:29,403 --> 00:55:33,802
총통은 광기에
사로잡혀 있네
670
00:55:33,803 --> 00:55:36,162
이성적인 결론을 내거나
결정을 내릴 수 없지
671
00:55:36,163 --> 00:55:40,402
마지막 병사가 남을 때까지
버티라는 끔찍한 말만 반복하지
672
00:55:42,243 --> 00:55:45,722
셰르부르 공격 명령은
말도 안 되는 소리야
673
00:55:49,643 --> 00:55:53,042
- 적임자는 장군뿐입니다
- 무슨 뜻인가?
674
00:55:53,043 --> 00:55:56,082
- 전쟁 종결 말입니다
- 전쟁에 찬성하는 자들도 있네
675
00:55:56,083 --> 00:55:58,242
그자들을 제거해야겠군요
676
00:55:58,923 --> 00:56:00,482
다른 방법이 없으면요
677
00:56:01,723 --> 00:56:05,442
맙소사, 슈파이델
진정한 투사가 따로 없군
678
00:56:06,843 --> 00:56:09,522
셰르부르 전투에서
679
00:56:09,563 --> 00:56:14,082
적군에 의해
대부분의 도시가 파괴됐습니다
680
00:56:14,083 --> 00:56:16,442
몇몇 공장과 기지, 포대에서
681
00:56:16,443 --> 00:56:20,402
레지스탕스의 깃발이
날리고 있는 가운데
682
00:56:20,403 --> 00:56:23,922
뜨겁고 격렬하며
683
00:56:23,923 --> 00:56:28,002
피비린내 나는 전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684
00:56:28,811 --> 00:56:33,283
롬멜 사령부, 1944년 6월 25일
685
00:56:34,203 --> 00:56:36,922
슐리벤 장군으로부터
무전이 왔습니다
686
00:56:36,923 --> 00:56:40,322
셰르부르에서 마지막 전투가 끝났고
적군 전차가 오고 있답니다
687
00:56:40,403 --> 00:56:41,962
공중 지원군은
어디 있을까요?
688
00:56:43,523 --> 00:56:44,722
이렇게 보내게
689
00:56:44,723 --> 00:56:48,282
'공중 지원군은
적군의 봉쇄를 뚫지 못한다'
690
00:56:49,443 --> 00:56:52,402
'총통이 마지막 탄환까지
싸우라고 명령했다'
691
00:56:52,683 --> 00:56:54,002
'신의 가호가 있길'
692
00:56:55,043 --> 00:56:59,122
총통은 마지막 병사라고
했습니다
693
00:56:59,403 --> 00:57:00,642
명령을 바꾸실 겁니까?
694
00:57:00,643 --> 00:57:03,002
병사든 총알이든
무슨 차이가 있나?
695
00:57:03,003 --> 00:57:06,122
탄환이라고 하면
죽음이 아닌 항복이니까요
696
00:57:08,763 --> 00:57:10,922
난 장군이 그렇게
해석하길 바라네
697
00:57:23,123 --> 00:57:25,842
셰르부르에서
국방군이 패하면서
698
00:57:25,883 --> 00:57:30,162
자랑스러운 영웅이자
불멸의 존재가 됐습니다
699
00:57:31,483 --> 00:57:34,562
거대한 벙커 속에서
700
00:57:34,603 --> 00:57:39,122
병사들은 숨어 있다가
벽돌 틈으로
701
00:57:39,163 --> 00:57:41,402
마지막 탄환을
적군에게 발사하고
702
00:57:41,403 --> 00:57:44,762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바쳤습니다
703
00:57:44,803 --> 00:57:50,362
5년째 나라가
전쟁에 휘말린 이때
704
00:57:50,403 --> 00:57:52,802
이런 행동이야말로...
705
00:57:57,923 --> 00:58:00,202
- 정말 그가 독일로 간다고요?
- 네
706
00:58:00,403 --> 00:58:04,842
오버잘츠베르크로 오라는
명령을 받았거든요
707
00:58:04,883 --> 00:58:09,402
그렇게 자세한 정보는
어디서 들었죠, 공주님?
708
00:58:09,443 --> 00:58:11,882
난 신경 쓰지 말고
본인 일이나 해요
709
00:58:12,643 --> 00:58:14,362
정말 진심입니까?
710
00:58:20,163 --> 00:58:21,362
고마워요
711
00:58:44,603 --> 00:58:49,270
본부에서 쉘부르에 대한
희생양을 찾고 있는 걸 알겠지?
712
00:58:50,364 --> 00:58:51,498
자네 아니면 날쎄
713
00:58:51,509 --> 00:58:55,273
나는 총통에게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었습니다
714
00:58:55,284 --> 00:58:58,775
전 세계가 독일을 버렸어요
우리에게 등을 돌렸습니다
715
00:58:58,784 --> 00:59:01,115
- 내가 어떡하면 좋겠나?
- 더 이상 입 다물고 있지 마십시오
716
00:59:01,124 --> 00:59:04,114
- 저와 함께 하십시오
- 잘 알겠네
717
00:59:04,123 --> 00:59:06,692
우리 함께 희생하지
718
00:59:15,884 --> 00:59:19,753
그는 또 물러설 거야
잘 보게
719
00:59:20,144 --> 00:59:24,577
오버잘쯔베르크, 1944년 6월 29일
720
00:59:29,257 --> 00:59:32,256
6시가 됐어
기다리게 만드는군
721
00:59:39,097 --> 00:59:43,736
클루게 원수, 오셨소?
사고에서 회복돼서 다행이오
722
00:59:44,017 --> 00:59:45,936
- 안녕하십니까?
- 반갑소
723
00:59:45,977 --> 00:59:49,816
총통께서 동부 전선 상황을
보고하라고 명령하셨소
724
00:59:52,217 --> 00:59:55,736
베를린행 비행기가 기다려서
이만 가 보겠소
725
00:59:58,377 --> 01:00:00,776
차렷, 바로
726
01:00:14,297 --> 01:00:16,136
자, 말해 보게
727
01:00:29,377 --> 01:00:33,736
저는 B 집단군 고위 사령관으로
이 자리에 왔습니다
728
01:00:34,977 --> 01:00:37,496
이제 마지막으로
729
01:00:37,697 --> 01:00:42,736
국민을 책임지고 계신 총통께
상황을 설명해야 할 것 같습니다
730
01:00:44,177 --> 01:00:46,776
먼저 정치적인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731
01:00:46,777 --> 01:00:50,536
군사 상황에만 한정해
보고하도록 하게
732
01:00:50,537 --> 01:00:55,096
저는 독일 제국에 대한
책임감 때문에 이곳에 온 겁니다
733
01:00:55,097 --> 01:00:58,976
난 정치에 대한 자네 의견은
요구한 적 없네
734
01:00:58,977 --> 01:01:00,816
군사와 관련된
상황에만 집중해
735
01:01:00,857 --> 01:01:02,576
다른 건 언급할 필요 없어
736
01:01:03,337 --> 01:01:05,936
내가 얼마나 자네한테
실망했는지 알 거야
737
01:01:05,977 --> 01:01:11,016
코탕탱 반도 공격에
실패한 것에 말이야
738
01:01:11,057 --> 01:01:13,256
셰르부르를 끝까지
사수해야 했어
739
01:01:14,217 --> 01:01:19,096
성공적이고 신속한 보급로 확보는
승리로 이어지게 돼 있으니까
740
01:01:19,097 --> 01:01:22,376
몽고메리 장군의 보급로는
우리보다 훨씬 불안했는데
741
01:01:22,417 --> 01:01:28,616
자네의 우유부단한 행동 때문에
아군의 이점을 살리지 못했어
742
01:01:29,857 --> 01:01:34,176
캉에 영국군을 묶어 두고
반격을 개시한 뒤
743
01:01:34,177 --> 01:01:36,936
노르망디에서
적군의 씨를 말려 버리게
744
01:01:39,257 --> 01:01:43,696
국무 장관, 장군들로부터
보고서를 받았을 겁니다
745
01:01:43,897 --> 01:01:46,576
하우저와 디트리히에게
물어보시오
746
01:01:46,857 --> 01:01:49,496
지금 얼마나 절망적인
상황인지 말할 테니
747
01:01:54,137 --> 01:01:58,976
독일의 미래에 대한 논의 없이
여길 떠날 수 없습니다
748
01:02:00,017 --> 01:02:01,616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749
01:02:04,257 --> 01:02:06,576
그만 방에서 나가 보게
750
01:02:41,872 --> 01:02:44,821
각하, 헤어링엔의
자택에 머무실 건가요?
751
01:02:44,832 --> 01:02:48,941
우리가 있는 곳에서, 전투 없이는
한 치의 땅도 내어주지 않는다
752
01:02:48,952 --> 01:02:52,622
우리가 그랬다면
우리는 이제 돌아선다!
753
01:02:52,631 --> 01:02:56,062
우리는 너무나 기쁘다
어제로 부터 우리는...
754
01:02:56,071 --> 01:02:59,658
우리의 상급 대장
'롬멜'이 함께하기 때문이다
755
01:03:13,512 --> 01:03:16,937
원수 각하?
756
01:03:16,948 --> 01:03:20,212
헤어링엔의 자택에
머물러야 할까요?
757
01:03:36,912 --> 01:03:38,932
다시 볼수 있을까요?
758
01:03:55,125 --> 01:03:57,286
엄마를 잘 보살펴라
만프레드
759
01:04:11,432 --> 01:04:16,139
롬멜 사령부, 1944년 6월 30일
760
01:04:25,086 --> 01:04:28,085
- 슈파이델, 보고해
- 전선은 굳건합니다
761
01:04:28,086 --> 01:04:29,445
지금은 그렇지
762
01:04:36,726 --> 01:04:39,285
더 이상 속이지 않겠네
슈파이델
763
01:04:40,966 --> 01:04:43,685
- 다음은 내 차례야
- 룬트슈테트는요?
764
01:04:43,886 --> 01:04:45,325
룬트슈테트라
765
01:04:47,606 --> 01:04:49,205
나약한 작자야
766
01:04:49,886 --> 01:04:53,725
아무리 어리석은 명령이라도
총통을 따르겠지
767
01:04:53,886 --> 01:04:58,285
- 분명한 사실이군요
- 총통은 사실에 관심이 없네
768
01:04:58,686 --> 01:05:03,205
적군의 제공권과
함포에 의문을 제기하고
769
01:05:03,366 --> 01:05:05,285
아군의 보급 문제를
외면하고 있지
770
01:05:06,246 --> 01:05:08,605
그런데도 우린
그런 자를 믿어야 해
771
01:05:10,206 --> 01:05:11,965
V1 미사일뿐이야
772
01:05:14,486 --> 01:05:15,765
원수 각하
773
01:05:17,326 --> 01:05:19,365
사령부를 떠나십시오
774
01:05:19,406 --> 01:05:21,765
국민들에게 효과가 있을 겁니다
775
01:05:22,526 --> 01:05:27,085
- 인기 많은 군인이시잖습니까
- 윗선에서 허락하지 않을 걸세
776
01:05:30,046 --> 01:05:32,645
아니면 영웅적인 죽음을
기대할지도 모르지
777
01:05:33,406 --> 01:05:35,005
전장에서
778
01:05:37,766 --> 01:05:39,645
그럼 도움이 될 거야
779
01:05:42,846 --> 01:05:45,045
우리 가족은 준비됐어
780
01:05:53,446 --> 01:05:55,485
저 녀석을 부탁하네
781
01:05:56,406 --> 01:05:59,565
군인이 키우던 개는
절대 애완용이 될 수 없지
782
01:06:01,886 --> 01:06:03,165
그들일 걸세
783
01:06:08,846 --> 01:06:10,445
롬멜입니다, 그래
784
01:06:17,246 --> 01:06:19,605
알겠네, 알려줘서 고맙네
785
01:06:21,366 --> 01:06:24,965
룬트슈테트가 훈장을 받고
다른 곳으로 임명됐다는군
786
01:06:25,006 --> 01:06:26,205
각하는요?
787
01:06:29,086 --> 01:06:32,165
- 난 남게 됐지
- 룬트슈테트 후임으로요?
788
01:06:32,206 --> 01:06:36,805
아니, 클루게 장군이 서부 전선의
새로운 상급 사령관이 될 거야
789
01:06:39,766 --> 01:06:44,500
롬멜 사령부, 1944년 7월 3일
790
01:06:45,006 --> 01:06:46,965
- 슈파이델
- 어서 오십시오
791
01:06:47,006 --> 01:06:48,245
가시죠
792
01:06:48,326 --> 01:06:53,245
영국군 기세가 대단합니다
아군을 위협 중이죠
793
01:06:54,846 --> 01:06:58,885
미군의 돌파를 막으려면
생로에서 저지해야 합니다
794
01:07:00,166 --> 01:07:02,805
캉이나 상륙 거점을
떠나는 일은 없을 걸세
795
01:07:03,726 --> 01:07:06,525
전투 없이
일말의 항복은 없어
796
01:07:06,526 --> 01:07:08,925
총통께선 의지가 확고하시네
797
01:07:08,966 --> 01:07:13,765
상황을 모르잖습니까
그 명령은 재앙을 가져올 겁니다
798
01:07:13,766 --> 01:07:18,085
다른 사람들처럼 자네도
명령을 따르는 데 익숙해지게
799
01:07:18,086 --> 01:07:19,765
하고 싶은 말이 뭡니까?
800
01:07:19,806 --> 01:07:23,845
상관의 의견을
무시하는 걸 보니
801
01:07:24,046 --> 01:07:26,445
총통의 자리를
노리는 모양이군
802
01:07:30,246 --> 01:07:34,165
제군들, 원수와 할 말이 있으니
잠깐 자리를 비켜 주시오
803
01:07:46,846 --> 01:07:49,845
내가 육군 원수인 걸
잊은 겁니까?
804
01:07:49,966 --> 01:07:54,245
전선에 있는 모든 사령관의
보고서를 봐야겠네
805
01:07:54,246 --> 01:07:57,005
적군의 함포에 대한
806
01:07:57,006 --> 01:08:01,045
탄도학 통계 보고서도 말이야
807
01:08:01,046 --> 01:08:03,605
그럼 당장 전선에
나가 보십시오!
808
01:08:03,726 --> 01:08:07,165
얼마나 적군의 함포가
위협적인지 보게 될 테니까
809
01:08:08,726 --> 01:08:12,605
자넨 기껏해야 사단 하나만
지휘해 봤잖나
810
01:08:17,526 --> 01:08:20,205
당신은 영국군과
싸운 적도 없잖아
811
01:08:21,126 --> 01:08:24,525
모든 중장비와
기갑 부대, 대포를
812
01:08:24,566 --> 01:08:28,725
적군의 함포 사정거리 밖에
배치할 것이다
813
01:08:28,966 --> 01:08:30,765
포병대는 이곳에 배치한다
814
01:08:31,046 --> 01:08:35,005
까니와 뇌빌 위쪽이지
후방에 기갑부대를 배치하면
815
01:08:35,246 --> 01:08:38,045
적군이 계속 점령할 거다
816
01:08:38,766 --> 01:08:40,005
얼마나 말입니까?
817
01:08:40,646 --> 01:08:42,205
최대 3주겠지
818
01:08:43,006 --> 01:08:45,925
3주라는 시간 안에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
819
01:08:46,446 --> 01:08:50,325
- 무슨 돌파구 말입니까?
-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지
820
01:09:08,326 --> 01:09:11,565
- 원수 각하
- 무슨 일인가? 피곤하군
821
01:09:11,606 --> 01:09:13,525
호파커 중령을 기억하십니까?
822
01:09:13,566 --> 01:09:16,005
- 슈튈프나겔의 참모입니다
- 그래
823
01:09:16,006 --> 01:09:19,005
내일 각하를 뵙고
할 말이 있답니다
824
01:09:19,686 --> 01:09:20,765
용건이 뭐지?
825
01:09:20,766 --> 01:09:23,965
사촌인 슈타우펜베르크 백작이
보내서 왔습니다
826
01:09:24,486 --> 01:09:29,045
아시다시피 지금은
예비군 참모장으로 계십니다
827
01:09:29,046 --> 01:09:32,685
그래, 부상은 좀 어떠신가?
828
01:09:32,686 --> 01:09:34,365
많이 나아졌습니다
829
01:09:44,406 --> 01:09:48,045
서부 전선 전투에 대한
장군의 평가를 궁금해하십니다
830
01:09:48,046 --> 01:09:50,125
예비군에도 알려야겠지
831
01:09:55,886 --> 01:09:57,165
얼마나 남았습니까?
832
01:09:59,366 --> 01:10:02,845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3주, 최대 6주가 될 걸세
833
01:10:03,286 --> 01:10:04,925
전쟁에서 패했다는 뜻입니까?
834
01:10:06,646 --> 01:10:09,125
진짜 원하는 게 뭔가?
835
01:10:10,086 --> 01:10:13,765
- 독일을 위해 일하시겠습니까?
- 지금도 그러고 있네
836
01:10:13,806 --> 01:10:17,445
다른 독일 말입니다
정부도 달라질 겁니다
837
01:10:27,526 --> 01:10:28,685
손들어
838
01:10:32,686 --> 01:10:36,325
- 멈춰라, 거기 서
- 손 들어, 꼼짝 마!
839
01:10:43,006 --> 01:10:45,045
{\an8}독일 뉴스
840
01:10:50,286 --> 01:10:51,765
전차가 진군합니다
841
01:10:56,246 --> 01:11:00,285
노르망디의 비옥한 땅에서
어마어마한 사망자가 발생합니다
842
01:11:01,046 --> 01:11:05,365
위대한 독일군 대포가
단단한 강철을 관통합니다
843
01:11:07,566 --> 01:11:10,965
캉과 바이외 부근에서
격렬한 전투가 일어납니다
844
01:11:11,766 --> 01:11:15,405
유럽의 운명을 결정할
전투가 시작됐습니다
845
01:11:15,446 --> 01:11:18,365
각하
롬멜 육군 원수가 왔습니다
846
01:11:22,926 --> 01:11:25,685
상황 보고서는 읽어 봤네
847
01:11:27,206 --> 01:11:29,525
- 네
- 사과를 받아 주겠나?
848
01:11:30,686 --> 01:11:35,645
총통께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자네와 뜻을 같이한다고 전하겠네
849
01:11:35,686 --> 01:11:38,205
미군에 의해
전선이 뚫릴 겁니다
850
01:11:38,206 --> 01:11:41,645
일부 지역에서는
모든 부대가 전멸했습니다
851
01:11:42,086 --> 01:11:43,685
더는 버틸 수 없습니다
852
01:11:45,726 --> 01:11:50,205
- 제안이 뭔가?
- 총통이 협상을 해야 합니다
853
01:11:50,246 --> 01:11:52,845
아니면 전선을
개방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854
01:11:52,846 --> 01:11:56,205
- 최후통첩을 보내자는 거요?
- 마음대로 생각하게
855
01:11:57,086 --> 01:12:01,805
마지막 기회를 주겠습니다
대답이 없어도 실행할 겁니다
856
01:12:02,046 --> 01:12:03,525
믿어도 되겠습니까?
857
01:12:04,046 --> 01:12:08,765
기대하지 말게
총통은 꿈쩍도 안 할 거야
858
01:12:08,966 --> 01:12:11,285
우리는 행동할
의무가 있습니다
859
01:12:11,686 --> 01:12:15,725
제 참모장이 총통에게
편지를 쓰는 데 동의하십니까?
860
01:12:20,606 --> 01:12:24,885
사령관들과 상의해야 하네
특히 친위대 장군들 말이야
861
01:12:25,246 --> 01:12:29,525
- 우선 상의해 보지
- 제 의도를 전하겠습니다
862
01:12:43,726 --> 01:12:48,845
- 정말 그가 가담할까요?
- 뭘 말인가?
863
01:12:49,286 --> 01:12:52,165
베를린에서 계획 중인
쿠데타 말입니다
864
01:12:54,326 --> 01:12:57,485
- 그걸 어디서 들었나?
- 슈파이델 장군에게서요
865
01:12:57,966 --> 01:13:00,645
은밀히 말했습니다
866
01:13:01,006 --> 01:13:03,565
각하의 이름도 언급됐습니다
867
01:13:06,526 --> 01:13:08,125
난 전혀 모르는 일일세
868
01:13:08,166 --> 01:13:11,485
'날이 갈수록 전선의 상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869
01:13:12,006 --> 01:13:13,605
'9만7천 명의 병사들이
전사했으며...'
870
01:13:13,606 --> 01:13:18,045
'물질적 손실이
막대한 가운데'
871
01:13:18,246 --> 01:13:20,885
'부분적인 병력만이
보충되고 있습니다'
872
01:13:20,886 --> 01:13:24,365
'2,360명의 장교들을 포함해...'
873
01:13:24,646 --> 01:13:28,445
'즉, 평균
2,500-3,000명으로'
874
01:13:28,446 --> 01:13:30,405
'지금까지 만 명에 달합니다'
875
01:13:30,406 --> 01:13:34,845
'전투에서 본 것처럼
적군의 군수품 때문에'
876
01:13:34,886 --> 01:13:38,525
'가장 용감한 부대도
순차적으로 전멸되고 있으며'
877
01:13:38,846 --> 01:13:42,485
'병사와 무기 손실이라는
결과를...'
878
01:13:44,286 --> 01:13:45,805
문제가 생겼습니다
879
01:13:47,166 --> 01:13:49,245
히틀러 만세, 중령님
880
01:13:49,486 --> 01:13:50,485
히틀러 만세
881
01:13:53,006 --> 01:13:56,125
- 히틀러 만세, 각하
- 여긴 웬일인가?
882
01:13:56,126 --> 01:13:58,565
여기에 프랑스인 공작원이
숨어 있습니다
883
01:13:58,566 --> 01:14:00,365
내 사령부에 말인가?
884
01:14:00,526 --> 01:14:03,365
백작 부인입니다
백작의 조카죠
885
01:14:04,526 --> 01:14:07,725
내가 보호하는 이들이다
그건 어디서 들었지?
886
01:14:08,006 --> 01:14:12,645
영국인 요원이 체포됐는데
백작 부인을 고발했습니다
887
01:14:13,686 --> 01:14:16,925
- 농담이겠지
- 충격받으신 건 알지만
888
01:14:19,006 --> 01:14:20,765
다행이라고 여기십시오
889
01:14:21,886 --> 01:14:24,125
각하를 암살할
계획을 세웠거든요
890
01:14:25,766 --> 01:14:28,965
대령님, 보여 드릴 게 있습니다
891
01:14:50,206 --> 01:14:53,245
집단군의 무전이
아닌 것 같습니다
892
01:14:55,126 --> 01:14:57,725
친위대가 주민들을
체포했습니다
893
01:14:57,846 --> 01:15:00,165
- 백작 부인은?
- 없습니다
894
01:15:02,606 --> 01:15:04,125
어디까지 했지?
895
01:15:05,606 --> 01:15:08,445
'곳곳에서 병사들이
용감하게 싸우고 있습니다'
896
01:15:09,366 --> 01:15:12,845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불공평한 전투는'
897
01:15:13,406 --> 01:15:14,965
'끝을 향해 가고 있다'
898
01:15:16,446 --> 01:15:22,245
'이제 정치적인 결론을
내려야 할 시기가 됐다'
899
01:15:23,206 --> 01:15:28,005
'이제 정치적인 결론을
내려야 할 시기가 됐다'
900
01:15:28,366 --> 01:15:32,205
- 정말 보내실 겁니까?
- 맞아, 너무 위험하지
901
01:15:32,206 --> 01:15:33,645
얘기해 보겠네
902
01:15:34,726 --> 01:15:37,605
평화 협상을 말하는 걸세
우리가 원하는 거지
903
01:15:37,606 --> 01:15:41,525
총통은 정치가
자기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904
01:15:41,526 --> 01:15:43,805
신의 섭리가
자신을 구한다고 믿죠
905
01:15:43,806 --> 01:15:48,205
- 정치라는 말은 지우게
- 네, 크루게 원수께 보내겠습니다
906
01:15:50,806 --> 01:15:52,645
- 원수 각하
- 또 뭔가?
907
01:15:55,046 --> 01:15:57,965
호파커한테
어디까지 들으셨습니까?
908
01:15:57,966 --> 01:15:59,445
무슨 뜻이지?
909
01:15:59,846 --> 01:16:01,605
계획 말입니다
910
01:16:01,646 --> 01:16:05,285
군대와 국가 개혁을
도와줄 수 있는지 묻던데
911
01:16:05,286 --> 01:16:06,805
무슨 계획 말인가?
912
01:16:06,846 --> 01:16:08,365
- 저도 모릅니다
- 그래?
913
01:16:08,366 --> 01:16:11,685
소수만이 쿠데타의 결말을
알고 있습니다
914
01:16:12,006 --> 01:16:16,325
총통을 고소하는 거라면
나도 함께하겠지만
915
01:16:16,366 --> 01:16:18,645
암살은 지지하지 않을 걸세
916
01:16:20,451 --> 01:16:24,938
파리, 1944년 7월 14일
917
01:16:29,408 --> 01:16:32,205
라파엘 호텔
918
01:16:37,206 --> 01:16:41,285
호파커는 암살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919
01:16:41,286 --> 01:16:43,885
우리가 총통을
체포할 줄 알더군요
920
01:16:44,286 --> 01:16:48,885
호파커는 롬멜이
평화 협상에 응할 거라고 했네
921
01:16:51,726 --> 01:16:52,925
평화 협상이겠죠
922
01:16:53,806 --> 01:16:55,205
암살은 아닙니다
923
01:16:55,246 --> 01:16:57,965
이 쿠데타가 얼마나
잔인할지 알아야 합니다
924
01:16:58,486 --> 01:17:01,285
그렇다고 살해를
의미하는 건 아닙니다
925
01:17:02,086 --> 01:17:03,245
제군들
926
01:17:06,926 --> 01:17:11,485
우리끼리 역부족일지 모르지만
롬멜과 상관없이 해야 하오
927
01:17:12,606 --> 01:17:14,845
총통에게 보낼
최후통첩이 있습니다
928
01:17:15,326 --> 01:17:16,365
뭐라고?
929
01:17:19,006 --> 01:17:22,765
총통이 평화 협상에
동의하지 않으면
930
01:17:23,006 --> 01:17:24,965
롬멜과 크루게가
전선을 개방할 겁니다
931
01:17:25,446 --> 01:17:30,245
이 사실이 알려지면
롬멜을 교체할 겁니다
932
01:17:30,246 --> 01:17:33,245
- 발퀴레의 성공이 불투명합니다
- 발퀴레?
933
01:17:36,006 --> 01:17:39,445
슈타우펜베르크 사단에게
계획이 있소
934
01:17:39,486 --> 01:17:42,845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될 경우를 대비한 것이지
935
01:17:43,886 --> 01:17:47,485
예비군이 내부에서
권한을 인계받게 될 거요
936
01:17:47,886 --> 01:17:49,725
총통이 암살된다는 조건에서
937
01:17:53,526 --> 01:17:57,525
그럼 음모 가담자들은
공격에 가담하지 않는 겁니까?
938
01:17:58,326 --> 01:18:02,645
아니, 당원들과 친위대의
쿠데타로 위장할 거요
939
01:18:03,086 --> 01:18:07,765
이 계획은 연루되지 않은
군관구에도 영향을 줄 거요
940
01:18:07,806 --> 01:18:09,965
총통이 직접 승인한
941
01:18:09,966 --> 01:18:14,085
비상사태 계획에 따라
행동하게 될 테니까
942
01:18:14,446 --> 01:18:16,325
우리에겐 동기가 필요하오
943
01:18:18,126 --> 01:18:21,085
- 좋은 생각이군
- 전선은 불확실하오
944
01:18:21,086 --> 01:18:23,965
그게 바로 롬멜에게
접근해야 하는 이유요
945
01:18:24,126 --> 01:18:26,885
병사들로부터
큰 존경을 받고 있으니까
946
01:18:27,766 --> 01:18:31,445
- 선전에 쓰자는 겁니까?
- 롬멜 효과인 셈이지
947
01:18:31,846 --> 01:18:35,085
- 괴벨스가 영웅으로 만들었잖소
- 그걸 이용해야겠군
948
01:18:37,046 --> 01:18:41,565
지금은 롬멜이 국민들을 위해
위대한 헌신을 할 기회요
949
01:18:41,886 --> 01:18:43,805
본인도 알고 있을 거요
950
01:18:49,806 --> 01:18:50,805
들어와
951
01:18:52,286 --> 01:18:54,965
- 원수 각하
- 그래, 무슨 일이지?
952
01:18:56,086 --> 01:18:59,885
알딩어 말로는 오늘 각하께서
디트리히를 만난다고 들었습니다
953
01:18:59,886 --> 01:19:04,245
- 캉 전선에서 말이지, 왜?
- 계획을 논의하실 겁니까?
954
01:19:04,246 --> 01:19:05,765
당연하지 않나
955
01:19:05,966 --> 01:19:10,165
강경파 국가 사회주의자입니다
친위대에 전할 겁니다
956
01:19:10,206 --> 01:19:13,405
그 정도는 나도 알아
선택의 여지가 없어
957
01:19:13,886 --> 01:19:16,965
친위대도 전쟁을
중단해야 하잖나
958
01:19:17,006 --> 01:19:22,325
- 히믈러나 괴벨스는요?
- 디트리히는 현실적인 군인일세
959
01:19:26,525 --> 01:19:31,165
슈베린 백작의 기갑 사단이
친위대 해체를 준비한답니다
960
01:19:33,126 --> 01:19:35,965
지금 나한테
상관 노릇을 하려는 건가?
961
01:19:36,366 --> 01:19:37,365
아닙니다
962
01:19:39,006 --> 01:19:42,005
- 적군이 전선에 있단 걸 잊지 마
- 네
963
01:19:47,651 --> 01:19:52,126
노르망디, 리바로 가는 길
1944년 7월 17일
964
01:20:06,486 --> 01:20:10,405
- 사람들 봤나? 뭐라고 생각하나?
- 존경을 표했습니까?
965
01:20:10,446 --> 01:20:12,765
아니, 두려워하잖나
불안해하고 있어
966
01:20:13,646 --> 01:20:17,085
- 뭘 말입니까?
- 난 영국 식민지가 되길 바라네
967
01:20:17,086 --> 01:20:19,365
스탈린 제국의
일부가 아니라
968
01:20:19,406 --> 01:20:21,885
적기 8대가 있습니다
위를 보십시오
969
01:20:21,886 --> 01:20:23,125
이리 줘 보게
970
01:20:29,926 --> 01:20:33,045
저쪽 길 보이나?
숲까지 이동해, 어서!
971
01:20:33,966 --> 01:20:35,445
더 밟게
972
01:21:09,086 --> 01:21:10,405
원수 각하
973
01:21:18,486 --> 01:21:19,725
원수 각하
974
01:21:22,926 --> 01:21:24,885
도와주게, 어서!
975
01:21:27,446 --> 01:21:28,685
서둘러!
976
01:21:42,586 --> 01:21:47,250
파리, 클루게 사령부
977
01:21:47,966 --> 01:21:49,245
블루멘트리트입니다
978
01:21:50,406 --> 01:21:52,845
잠시 기다리시오
원수 각하?
979
01:21:53,446 --> 01:21:55,605
- 뭔가?
- 슈파이델 장군입니다
980
01:22:00,806 --> 01:22:02,165
클루게네
981
01:22:07,846 --> 01:22:09,165
그래, 알겠네
982
01:22:09,926 --> 01:22:12,405
아니, 상급 사령부에 알리지
983
01:22:13,446 --> 01:22:14,525
블루멘트리트?
984
01:22:20,366 --> 01:22:24,285
롬멜이 공격당했네
생명이 위독하다는군
985
01:22:24,286 --> 01:22:27,765
- 이럴 수가
- 국방부 상급 사령부에 연결하게
986
01:22:28,246 --> 01:22:30,805
참, 그건 그렇고
987
01:22:31,566 --> 01:22:35,365
롬멜의 서류는 어떻게 됐지?
벌써 보냈나?
988
01:22:36,086 --> 01:22:38,325
이걸 추가하신다고 하셔서요
989
01:22:38,326 --> 01:22:39,325
아니
990
01:22:40,086 --> 01:22:42,125
지금은 보관해 두자고
991
01:22:48,286 --> 01:22:52,125
두개골 골절입니다
하룻밤을 넘긴 게 기적입니다
992
01:22:54,166 --> 01:22:58,805
총통께서 롬멜이 회복할 때까지
내게 지휘권을 맡기셨네
993
01:23:00,246 --> 01:23:05,525
- 자넬 믿어도 되겠나, 슈파이델?
- 물론입니다
994
01:23:05,926 --> 01:23:09,045
이 성에 내 사령부를
세울 생각이네
995
01:23:10,166 --> 01:23:12,005
전선에 더 빨리 가도록
996
01:23:13,046 --> 01:23:15,165
블루멘트리트가
내 후임을 맡을 걸세
997
01:23:15,166 --> 01:23:16,365
네
998
01:23:17,246 --> 01:23:19,005
그래, 이상일세
999
01:23:22,926 --> 01:23:24,125
참
1000
01:23:25,846 --> 01:23:28,845
적군이 캉에서 아군의 진지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1001
01:23:35,126 --> 01:23:41,565
제16 공군 사단과
제272 보병 사단이
1002
01:23:41,566 --> 01:23:44,405
폭격 도중
완전히 전멸됐습니다
1003
01:23:47,486 --> 01:23:50,885
- 전선은 버티고 있나?
- 네, 지금은요
1004
01:23:53,246 --> 01:23:54,805
다니엘은?
1005
01:23:57,286 --> 01:23:58,525
사망했습니다
1006
01:23:59,526 --> 01:24:02,685
어젯밤을 넘기지 못하고
숨을 거뒀습니다
1007
01:24:06,526 --> 01:24:08,885
총통 각하로부터
전보가 왔습니다
1008
01:24:09,406 --> 01:24:10,605
그렇군
1009
01:24:11,526 --> 01:24:16,645
'장군의 부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기원한다'
1010
01:24:17,566 --> 01:24:20,445
- '아돌프 히틀러'
- 그게 다인가?
1011
01:24:21,006 --> 01:24:22,365
네, 각하
1012
01:24:24,846 --> 01:24:28,605
- 슈타우펜베르크가 결정했소
- 언제 말입니까?
1013
01:24:29,446 --> 01:24:32,085
내일 본부로 갈 거요
1014
01:24:32,086 --> 01:24:35,005
클루게가 슈베린의
제116 기갑 사단을
1015
01:24:35,006 --> 01:24:37,405
전선으로 옮겼습니다
1016
01:24:37,726 --> 01:24:41,445
이제 친위대를 막을
병력이 없습니다
1017
01:24:41,446 --> 01:24:42,765
클루게에게
희망을 걸어 보지
1018
01:24:42,766 --> 01:24:46,845
총통에게 보낸 최후통첩은
상급 사령부에서 답이 왔습니까?
1019
01:24:47,006 --> 01:24:49,645
롬멜이 부상당했으니
그건 기대하지 마시오
1020
01:24:49,766 --> 01:24:52,165
- 아직 못 보낸 거요?
- 네
1021
01:24:53,926 --> 01:24:56,565
클루게는 오래전부터
이 사실을 알았고
1022
01:24:56,846 --> 01:24:59,205
음모 가담자들을 만났습니다
1023
01:24:59,446 --> 01:25:03,605
아마 서방과
평화 협상을 하진 않을 거요
1024
01:25:05,126 --> 01:25:08,325
- 이제 협상은 없소
- 이유가 뭔가?
1025
01:25:09,486 --> 01:25:12,845
연합군이
동부 전선을 점령해야
1026
01:25:12,846 --> 01:25:16,605
조건부 항복을
받아들인다고 할 겁니다
1027
01:25:18,686 --> 01:25:20,285
요점이 뭐요?
1028
01:25:20,286 --> 01:25:25,285
우리가 이 범죄자들을
반대하는 걸 보여 줘야 하오
1029
01:25:37,446 --> 01:25:38,565
장군님
1030
01:25:40,286 --> 01:25:41,525
백작 부인?
1031
01:25:42,646 --> 01:25:44,085
여기서 뭐 하십니까?
1032
01:25:44,526 --> 01:25:47,445
동료들이 호텔에
관심이 있어서요
1033
01:25:47,646 --> 01:25:50,445
롬멜 장군 참모의
차량도 있고요
1034
01:25:50,846 --> 01:25:52,805
원수 각하는 어떠신가요?
1035
01:25:57,326 --> 01:25:58,965
절 믿지 마십시오
1036
01:26:01,686 --> 01:26:05,045
친위대가 인질을 잡고 있어서
제가 자수해야 해요
1037
01:26:05,486 --> 01:26:09,085
어린아이들도 있어요
제발 도와주세요
1038
01:26:10,566 --> 01:26:12,445
전 그럴 힘이 없습니다
1039
01:26:12,966 --> 01:26:15,605
그래요, 행운을 빌게요
1040
01:26:17,166 --> 01:26:18,565
어떡할 겁니까?
1041
01:26:21,473 --> 01:26:24,372
- 자수해야죠
- 그러지 않는 게 좋을 겁니다
1042
01:26:25,020 --> 01:26:28,419
- 생각보다 빨리 변하고 있어요
- 정말요?
1043
01:26:30,060 --> 01:26:32,099
희망을 버리지 마십시오
1044
01:26:44,369 --> 01:26:48,138
롬멜 사령부, 1944년 7월 20일
7월 19일 밤, 우리 야간 전투기들이
1045
01:26:48,148 --> 01:26:52,238
모두 30대의 영국 폭격기를
격추 시켰습니다
1046
01:26:52,249 --> 01:26:59,119
해협의 해안포대는 한 대의
구축함을 폭발, 격침 시켰고
1047
01:26:59,129 --> 01:27:03,959
노르망디에서는 캉의 적들을
동쪽과 남동쪽에서 공격했습니다
1048
01:27:03,968 --> 01:27:09,119
공격은 자주포와 폭격기의
지원이 따랐지만
1049
01:27:09,129 --> 01:27:12,590
원하던 돌파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1050
01:27:12,601 --> 01:27:14,718
파리 09:10
1051
01:27:14,728 --> 01:27:17,398
- 핀크입니다
- 죠센 부서요
1052
01:27:17,409 --> 01:27:20,241
- 임무는 준비됐습니까?
- 그렇소
1053
01:27:27,138 --> 01:27:28,438
발퀴레
1054
01:27:28,449 --> 01:27:33,284
생-로, 노르망디 14:00
1055
01:27:35,549 --> 01:27:38,419
남쪽에서의 적의 압박과
1056
01:27:38,429 --> 01:27:42,819
북서쪽 미군의 맹렬한 공격으로
1057
01:27:42,829 --> 01:27:45,459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1058
01:27:45,469 --> 01:27:50,499
공중 지원이
지상군의 방어를 도와
1059
01:27:50,509 --> 01:27:53,339
10대의 적 전차를 격파하였습니다
1060
01:27:53,349 --> 01:27:58,328
공중전에서 16대의 적기가
격추 되었습니다
1061
01:27:58,338 --> 01:28:00,859
목요일 밤에는...
1062
01:28:00,869 --> 01:28:04,723
- 핀크요
- 실행 완료되었소
1063
01:28:06,669 --> 01:28:08,611
됐어
1064
01:28:33,149 --> 01:28:36,548
게슈타포 쿠데타가
베를린에서 일어났습니다
1065
01:28:36,669 --> 01:28:40,188
총통 암살 시도가 있었는데
사망하셨다고 합니다
1066
01:28:40,763 --> 01:28:45,122
비츨레벤 원수와 베크 장군이
임시 정부를 구성했습니다
1067
01:28:45,603 --> 01:28:48,002
핀크, 누가 그러던가?
1068
01:28:48,043 --> 01:28:51,122
군정장관인
슈튈프나겔입니다
1069
01:28:51,163 --> 01:28:54,522
친위대와 게슈타포가
베를린에서 쿠데타를 일으켰고
1070
01:28:55,403 --> 01:28:56,762
총통께서 사망하셨네
1071
01:28:57,523 --> 01:29:02,362
당장 파리 보안대 간부들과
친위대 지도자들을 체포하게
1072
01:29:02,363 --> 01:29:06,922
이건 보안대와 친위대 본부의
최근 평면도일세
1073
01:29:07,203 --> 01:29:08,922
- 알았나?
- 알겠습니다
1074
01:29:11,403 --> 01:29:12,402
호파커입니다
1075
01:29:13,723 --> 01:29:16,762
잠시 기다리시오
슈파이델 장군입니다
1076
01:29:18,523 --> 01:29:19,362
슈튈프나겔입니다
1077
01:29:19,363 --> 01:29:23,882
클루게가 집단군 사령부에서
저녁 8시에 만나겠답니다
1078
01:29:26,043 --> 01:29:27,442
중요한 회의입니다
1079
01:29:29,123 --> 01:29:30,202
감사합니다
1080
01:29:34,203 --> 01:29:35,362
뭐라고 하던가?
1081
01:29:36,243 --> 01:29:37,242
오겠답니다
1082
01:29:38,083 --> 01:29:39,082
들어와
1083
01:29:40,563 --> 01:29:45,402
- 무슨 일이지?
- 총통 본부에서 전보가 왔습니다
1084
01:29:46,163 --> 01:29:49,562
- 뭐라고 하던가?
- 총통이 살아 있습니다
1085
01:29:54,003 --> 01:29:57,242
사실 여부를 알아보게
진짜일지도 몰라
1086
01:29:57,643 --> 01:29:58,842
알겠습니다
1087
01:30:02,283 --> 01:30:03,882
말해 보게, 슈파이델
1088
01:30:05,243 --> 01:30:07,402
자네와 롬멜은 알고 있었나?
1089
01:30:11,163 --> 01:30:12,282
아닙니다
1090
01:30:12,683 --> 01:30:16,802
먼저 오늘 오후에 방송됐던
1091
01:30:16,843 --> 01:30:19,322
주요 발표문을
다시 들려 드리겠습니다
1092
01:30:20,043 --> 01:30:21,482
- 알딩어
- 말씀하세요
1093
01:30:21,523 --> 01:30:24,762
- 오늘 사건을 전해 드립니다
- 소리를 줄여 주게
1094
01:30:24,803 --> 01:30:28,082
총통 각하께서
폭탄 공격을 받으셨습니다
1095
01:30:28,083 --> 01:30:29,402
네, 알겠습니다
1096
01:30:31,012 --> 01:30:33,790
파리, SS 본부 20:30
1097
01:30:33,923 --> 01:30:37,962
- 이게 다 무슨 일인가?
- 체포하러 왔습니다
1098
01:30:38,003 --> 01:30:40,922
- 슈튈프나겔 장군의 명령입니다
- 뭐라고?
1099
01:30:40,923 --> 01:30:44,802
나와라, 지금 당장!
1100
01:30:51,883 --> 01:30:53,962
총을 넘기시죠, 소장님
1101
01:30:55,123 --> 01:30:56,722
후회하게 될 거다
1102
01:30:58,191 --> 01:31:02,624
롬멜 사령부, 20:40
1103
01:31:29,123 --> 01:31:33,322
총통이 죽었으니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어쩌실 겁니까?
1104
01:31:35,003 --> 01:31:36,882
우선 앉지, 제군들
1105
01:31:40,323 --> 01:31:44,922
우리는 모순되는
소식을 들었소
1106
01:31:45,123 --> 01:31:50,602
30분 전
슈티프 장군과 통화했는데
1107
01:31:50,643 --> 01:31:52,642
지금 마우에르세에서
1108
01:31:52,923 --> 01:31:55,922
오늘 볼프스샷체를 떠났던
1109
01:31:55,923 --> 01:31:58,482
일부 장교들과
대화를 나눴다고 했소
1110
01:31:58,963 --> 01:32:02,722
총통이 폭탄 공격에서
살아남았다고 하오
1111
01:32:07,003 --> 01:32:10,282
베를린 상황은
아직 확실한 게 없습니다
1112
01:32:10,403 --> 01:32:13,722
프랑스에서 내릴 결정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1113
01:32:15,043 --> 01:32:17,522
독일의 미래를 위해
1114
01:32:17,563 --> 01:32:21,442
총통을 버리고
서부 전선을 개방해야 합니다
1115
01:32:22,003 --> 01:32:25,162
롬멜에게 임무를 맡기고
1116
01:32:25,243 --> 01:32:27,442
이 잔인한 전쟁에
종지부를 찍으십시오
1117
01:32:27,683 --> 01:32:29,882
최악의 결과만은
막아야 합니다
1118
01:32:30,123 --> 01:32:33,242
독일 역사상
최악의 재앙을 막아야 합니다
1119
01:32:34,763 --> 01:32:35,842
네
1120
01:32:36,283 --> 01:32:37,722
바꿔 주겠소
1121
01:32:38,563 --> 01:32:41,722
발리몬트 장군
총통 본부의 연락입니다
1122
01:32:41,963 --> 01:32:43,282
클루게입니다
1123
01:32:46,963 --> 01:32:50,522
알겠네, 이제 한시름 놓겠군
1124
01:32:54,563 --> 01:32:57,762
발리몬트 말로는
총통 각하 상태가 호전됐다는군
1125
01:32:59,723 --> 01:33:03,122
그럼 암살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군
1126
01:33:03,163 --> 01:33:06,322
각하께서도
알고 계셨던 거 아닙니까?
1127
01:33:06,363 --> 01:33:09,922
아니, 난 전혀 몰랐네
1128
01:33:12,363 --> 01:33:14,202
식사가 준비돼 있네
1129
01:33:24,163 --> 01:33:26,202
그럽시다, 가시죠
1130
01:33:31,763 --> 01:33:35,282
- 긴히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 아직도 남았나?
1131
01:33:38,883 --> 01:33:39,882
뭐?
1132
01:33:40,963 --> 01:33:45,442
블루멘트리트, 보안대와
오베르크 장군을 체포할 거라는군
1133
01:33:45,723 --> 01:33:49,322
벌써 했을지도 모르지
슈튈프나겔이 명령했다는군
1134
01:33:49,963 --> 01:33:53,482
그자는 떠나기 전에
누구와 논의하거나
1135
01:33:53,523 --> 01:33:55,922
사령관에게 보고하지 않았어
1136
01:33:55,923 --> 01:33:58,842
이건 극악무도한
독단적인 결정이야!
1137
01:34:03,883 --> 01:34:06,842
당장 명령을
철회하라고 하게
1138
01:34:06,883 --> 01:34:08,962
이미 결정은 끝났소
1139
01:34:10,283 --> 01:34:13,162
각하의 신뢰도와 명예가
위험에 놓였습니다
1140
01:34:13,323 --> 01:34:16,642
육군의 명예와 수백만 병사들의
운명이 각하 손에 달렸죠
1141
01:34:22,883 --> 01:34:23,882
그렇지
1142
01:34:25,563 --> 01:34:27,082
그 자식만 죽었으면...
1143
01:34:40,803 --> 01:34:44,802
내가 자네라면
민간인 신분으로 도망칠 걸세
1144
01:34:45,083 --> 01:34:46,802
어서 떠나게
1145
01:34:55,723 --> 01:34:59,402
야심에 눈이 먼 무모하고
1146
01:34:59,403 --> 01:35:02,322
어리석은 극소수의 장교들이
1147
01:35:02,323 --> 01:35:03,922
이 몸을 포함해
1148
01:35:03,963 --> 01:35:08,282
국방부 인사를
제거하려는 음모를 꾸몄다
1149
01:35:08,683 --> 01:35:11,762
슈타우펜베르크가
폭탄을 설치했고
1150
01:35:11,763 --> 01:35:14,122
내 눈앞에서
2m 떨어진 곳에서 폭발했다
1151
01:35:14,123 --> 01:35:18,522
몇몇 참모진이 심한 부상을
입었고 한 명은 숨졌다
1152
01:35:18,563 --> 01:35:23,442
이 몸은 머리에 약간의 떨림과
찰과상 외에는 다친 곳이 없다
1153
01:35:37,231 --> 01:35:41,811
프랑스, 베르됭 인근 도로
1944년 7월 21일
1154
01:35:55,083 --> 01:35:58,882
호숫가를 산책하고 오겠네
다음 교차로에서 만나지
1155
01:36:40,083 --> 01:36:41,482
- 한 대 피우겠나?
- 네
1156
01:37:03,683 --> 01:37:07,922
어디 있나, 롬멜?
어디 있는 거지?
1157
01:37:07,923 --> 01:37:09,482
몇몇 이름이 언급됐소
1158
01:37:13,483 --> 01:37:15,362
롬멜도 포함해서
1159
01:37:27,483 --> 01:37:29,682
와 주셔서 감사하지만
1160
01:37:30,323 --> 01:37:32,442
이미 정리가 끝났습니다
1161
01:37:32,883 --> 01:37:35,642
파리 봉기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지겠습니다
1162
01:37:36,683 --> 01:37:39,562
슈튈프나겔과 저
둘만 알고 있었고
1163
01:37:40,283 --> 01:37:42,242
다른 사람들은
전혀 몰랐습니다
1164
01:37:43,443 --> 01:37:47,082
이 점에 대해선 사과하겠지만
후회하지 않습니다
1165
01:37:47,904 --> 01:37:49,298
파리 인근 요양소, 1944년 8월 1일
1166
01:37:49,323 --> 01:37:51,962
몇몇 이름이 언급됐습니다
장군의 이름도요
1167
01:37:52,003 --> 01:37:56,442
7월 9일에 호파커와
통화한 것 때문일 겁니다
1168
01:37:59,363 --> 01:38:01,042
기억이 안 나는군
1169
01:38:12,603 --> 01:38:14,082
터무니없는 혐의입니다
1170
01:38:14,803 --> 01:38:19,922
상황을 평가하라는 명령에
솔직히 답변한 것뿐입니다
1171
01:38:24,683 --> 01:38:26,322
전선은 어떻게 돼 갑니까?
1172
01:38:27,483 --> 01:38:30,722
미국의 제3군이
아브랑슈를 돌파했네
1173
01:38:31,443 --> 01:38:33,842
상황이 꽤 난처해졌군요
1174
01:38:38,523 --> 01:38:41,442
히틀러 만세
1175
01:38:47,163 --> 01:38:48,642
읽어 보게, 카이텔
1176
01:38:50,723 --> 01:38:54,722
호파커가 롬멜에 대해
진술한 내용일세
1177
01:38:56,363 --> 01:39:00,082
같이 암살 시도를
논의했더군
1178
01:39:03,723 --> 01:39:05,322
그게 사실이라면...
1179
01:39:06,643 --> 01:39:09,922
이렇게 크게 사람에게
실망한 적은 없었네
1180
01:39:13,643 --> 01:39:18,402
국민들이 존경하는 자를
재판에 세울 수 없지
1181
01:39:21,291 --> 01:39:25,863
헤어링엔, 롬멜 자택
1944년 8월 8일
1182
01:39:42,203 --> 01:39:45,442
- 원수 각하
- 로이스틀, 오랜만일세
1183
01:39:46,603 --> 01:39:47,602
세상에
1184
01:39:52,443 --> 01:39:55,322
아직 머리는 멀쩡하니
그렇게 나쁘진 않소
1185
01:39:56,843 --> 01:39:58,002
들어갑시다
1186
01:40:04,317 --> 01:40:08,890
프랑스, 1944년 8월 17일
1187
01:40:19,963 --> 01:40:23,602
- 어서 오시죠
- 총통으로부터 편지를 받았습니다
1188
01:40:25,443 --> 01:40:27,802
베를린에서
보고하라는 명령입니다
1189
01:40:29,723 --> 01:40:31,162
보고하라고?
1190
01:40:53,403 --> 01:40:56,282
미군이 벌써
센 강을 건넜습니다
1191
01:41:02,203 --> 01:41:03,482
그래, 슈파이델
1192
01:41:05,323 --> 01:41:07,162
이제 끝난 것 같군
1193
01:41:47,003 --> 01:41:50,202
- 대령, 그동안 잘 지냈나?
- 감사합니다
1194
01:41:51,043 --> 01:41:53,602
따로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1195
01:41:54,083 --> 01:41:57,322
- 어머니한테 손님이 오셨다고 해
- 네
1196
01:42:00,123 --> 01:42:03,362
- 무슨 일이지?
- 클루게 장군이 사망했습니다
1197
01:42:03,683 --> 01:42:06,842
베를린으로 소환됐는데
음독을 했답니다
1198
01:42:06,883 --> 01:42:09,242
슈파이델이 당장
전하라고 했습니다
1199
01:42:12,963 --> 01:42:14,322
그렇군, 고맙네
1200
01:42:17,523 --> 01:42:18,922
이유는 알고 있나?
1201
01:42:19,563 --> 01:42:22,762
총통이 전선 함락을
책임지라고 한 것 같습니다
1202
01:42:24,843 --> 01:42:26,882
우리 편이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1203
01:42:31,363 --> 01:42:34,762
부끄러운 줄 알게
이 불한당 같으니
1204
01:42:35,003 --> 01:42:39,442
그런 파렴치한 방법으로
감히 총통 각하를 배신하다니
1205
01:42:39,483 --> 01:42:41,922
내가 후회되는 건
직접 공격했으면
1206
01:42:43,203 --> 01:42:47,362
- 실패하지 않았을 거란 거요
- 피고는 들으시오
1207
01:42:47,403 --> 01:42:50,682
조용히 하시오, 프라이슬러
오늘은 내가 당하지만
1208
01:42:53,123 --> 01:42:55,282
1년 후에는
당신이 될 거요
1209
01:43:26,003 --> 01:43:31,082
- 이유가 뭐라던가?
- 없습니다, 순식간에 일어났죠
1210
01:43:32,003 --> 01:43:35,122
저는 독일에서
명령을 기다리겠습니다
1211
01:43:35,123 --> 01:43:37,962
- 집단군 사령관 후임은 누구지?
- 크렙스 장군입니다
1212
01:43:39,283 --> 01:43:43,122
블루멘트리트로 교체됐지만
베를린에 불려갔습니다
1213
01:43:43,123 --> 01:43:45,882
그럴 만도 하지, 슈파이델
1214
01:43:46,163 --> 01:43:49,322
전선 함락을 탓할
희생양을 원하니까
1215
01:43:52,603 --> 01:43:55,602
파리 음모 가담자들은
지난주에 처형됐습니다
1216
01:43:55,643 --> 01:43:56,922
그래
1217
01:43:58,243 --> 01:44:01,122
끔찍한 일이야
슈튈프나겔도 당하다니
1218
01:44:03,163 --> 01:44:05,802
호파커는 사형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1219
01:44:05,843 --> 01:44:06,962
그런가?
1220
01:44:12,163 --> 01:44:13,722
아직 필요한가 봅니다
1221
01:44:14,483 --> 01:44:16,722
혹시 두려운 게 있나?
1222
01:44:19,291 --> 01:44:23,771
프로이덴슈타트
1944년 9월 7일
1223
01:44:25,083 --> 01:44:27,442
- 안녕하세요, 슈파이델 부인
- 네
1224
01:44:27,443 --> 01:44:28,922
부군은 계십니까?
1225
01:44:52,011 --> 01:44:56,812
베를린, 제국 보안부
1944년 9월 20일
1226
01:45:16,963 --> 01:45:20,002
- 안녕하신가, 장군?
- 중령
1227
01:45:20,043 --> 01:45:21,722
이제는 아닐세
1228
01:45:23,243 --> 01:45:26,122
이제 호파커도
얼마 안 남았어
1229
01:45:29,003 --> 01:45:31,922
말해 보게, 호파커
1230
01:45:33,723 --> 01:45:36,602
우리게 했던 말을
슈파이델에게 전해
1231
01:45:37,523 --> 01:45:40,442
같이 암살 계획을
논의했다고 했잖나
1232
01:45:41,523 --> 01:45:44,002
롬멜 원수도
이 계획을 알고 있었고
1233
01:45:46,163 --> 01:45:50,242
아니, 롬멜 원수나
1234
01:45:50,683 --> 01:45:53,202
슈파이델 중장은
모르는 일이었소
1235
01:45:55,203 --> 01:45:57,122
내가 그렇게 말했다면...
1236
01:45:59,123 --> 01:46:03,442
기억에 혼돈이 온 걸 겁니다
1237
01:46:08,723 --> 01:46:12,322
'헤를링겐, 10월 1일
친애하는 슈파이델 부인'
1238
01:46:12,363 --> 01:46:15,482
'부군의 소식에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1239
01:46:15,563 --> 01:46:20,962
'특히 3주 동안
아무런 소식이 없다는 사실이'
1240
01:46:20,963 --> 01:46:23,122
'무척이나 염려됩니다'
1241
01:46:23,123 --> 01:46:29,682
'훌륭하고 유능하며
성실한 참모장으로서'
1242
01:46:29,723 --> 01:46:35,922
'오늘 저는 총통 각하께
부군을 변론하고자 합니다'
1243
01:46:36,163 --> 01:46:41,002
'총통 각하, 저는
제 모든 힘과 능력을'
1244
01:46:41,003 --> 01:46:43,202
'1940년 서부 선전 운동에
바쳤습니다'
1245
01:46:43,203 --> 01:46:46,642
'1941년에서 1943년
아프리카를 포함해'
1246
01:46:46,643 --> 01:46:50,482
'1943년 이탈리아
1944년 서부 전선에서도'
1247
01:46:50,483 --> 01:46:55,202
'제 목표는 각하의 새 독일을 위해
싸우고 승리하는 것뿐입니다'
1248
01:46:55,243 --> 01:46:58,882
'총통 각하 만세
에르빈 롬멜 드림'
1249
01:47:01,203 --> 01:47:05,922
계획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적극적으로 연루된 건 아닐 거요
1250
01:47:05,923 --> 01:47:08,482
지식도 반역이
될 수 있습니다
1251
01:47:11,763 --> 01:47:14,442
슈파이델 장군에 따르면
1252
01:47:14,483 --> 01:47:18,162
슈튈프나겔 장군이
장교를 보냈다고 합니다
1253
01:47:18,163 --> 01:47:20,282
즉, 호파커가 그에게
1254
01:47:20,283 --> 01:47:24,282
7월 20일 암살 시도에 대해
전달했다는 뜻입니다
1255
01:47:24,683 --> 01:47:27,962
슈파이델이 롬멜에게
이를 알렸지만
1256
01:47:27,963 --> 01:47:32,442
롬멜이 그 정보를
전하지 않았다는 건 몰랐습니다
1257
01:47:32,643 --> 01:47:36,482
난 장군에게
신빙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1258
01:47:36,763 --> 01:47:41,722
그는 암살 계획을 보고할
의무가 있었습니다
1259
01:47:41,723 --> 01:47:44,402
특히 롬멜은 그에게
사실을 전해야 했지만
1260
01:47:44,443 --> 01:47:47,002
보고할 의도가 없었습니다
1261
01:47:49,603 --> 01:47:51,962
총통 각하께서 말씀하시길
1262
01:47:52,043 --> 01:47:54,802
슈파이델에게 확실히
죄가 있다고 하셨소
1263
01:47:57,243 --> 01:47:59,082
만약 슈파이델 장군이
1264
01:47:59,123 --> 01:48:04,482
롬멜에게 계획된 공격을
보고했다고 말한다면
1265
01:48:04,763 --> 01:48:07,562
검찰은 이 사실을
반박할 증거를 찾아야 하오
1266
01:48:07,563 --> 01:48:11,682
이건 슈파이델의 결백을 증명할
악랄한 시도입니다
1267
01:48:12,723 --> 01:48:14,282
만약 사실이라고 해도
1268
01:48:15,963 --> 01:48:17,122
워낙 중요한 사안이므로
1269
01:48:17,123 --> 01:48:21,762
롬멜의 결정에 의존한
그의 판단을 믿을 수 없습니다
1270
01:48:22,043 --> 01:48:26,522
만약 군인이
믿을 수 있는 게 있다면
1271
01:48:27,483 --> 01:48:30,802
자신의 임무를 다할
그의 상관일 거요
1272
01:48:32,883 --> 01:48:36,482
이게 롬멜에게 어떤 걸
의미하는지 알잖습니까
1273
01:48:38,617 --> 01:48:43,131
헤어링엔, 1944년 10월 14일
1274
01:48:50,438 --> 01:48:52,944
주의
일단정지
1275
01:49:31,845 --> 01:49:36,524
각하께서는 국가 원수에 대한
암살 미수 공모로 기소되셨습니다
1276
01:49:37,045 --> 01:49:40,564
- 누가 그러던가?
- 진술을 받았습니다
1277
01:49:40,605 --> 01:49:45,564
슈튈프나겔 장군
호파커 중령으로부터요
1278
01:49:46,005 --> 01:49:47,524
슈파이델 장군도 있습니다
1279
01:49:49,645 --> 01:49:50,684
슈파이델?
1280
01:49:50,725 --> 01:49:54,644
각하께 암살 계획을
보고했다고 증언했습니다
1281
01:49:56,005 --> 01:49:57,404
그럴 리가 없어
1282
01:50:30,365 --> 01:50:31,364
그래
1283
01:50:33,165 --> 01:50:34,484
잊어버린 게 있군
1284
01:50:35,485 --> 01:50:37,324
결과는 자기가 책임져야지
1285
01:50:40,565 --> 01:50:43,324
할 말이 있으니
잠깐 자리를 비워 주겠나?
1286
01:50:49,445 --> 01:50:53,884
독일 제국에 대한
위대한 공로를 인정하는 의미로
1287
01:50:54,365 --> 01:50:56,684
국민들에게 배신행위는
전달되지 않을 겁니다
1288
01:50:58,765 --> 01:51:00,364
준비되면 말씀하시죠
1289
01:51:06,405 --> 01:51:08,484
권총은 아닌가 보군
1290
01:51:08,525 --> 01:51:11,124
3초면 모든 게
끝날 겁니다
1291
01:51:13,965 --> 01:51:17,724
- 내 가족은 어떻게 되나?
- 모든 죄가 면제될 겁니다
1292
01:51:17,965 --> 01:51:20,324
국장을 준비해 뒀습니다
1293
01:51:21,685 --> 01:51:26,444
부인은 육군 원수에 해당하는
완전한 연금을 받게 될 겁니다
1294
01:51:28,805 --> 01:51:30,004
그렇군
1295
01:51:31,525 --> 01:51:34,604
아내와 아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해도 되겠나?
1296
01:51:34,885 --> 01:51:36,004
물론입니다
1297
01:52:07,645 --> 01:52:08,964
무슨 일이에요?
1298
01:52:11,485 --> 01:52:13,404
15분 후에
난 죽게 될 거요
1299
01:53:04,805 --> 01:53:05,884
따라오거라
1300
01:53:28,645 --> 01:53:32,124
알딩어, 작별할 때가 왔군
1301
01:53:33,045 --> 01:53:34,284
알겠습니다
1302
01:53:51,125 --> 01:53:52,404
난 무고해
1303
01:53:54,125 --> 01:53:56,084
암살에 가담하지 않았어
1304
01:54:09,485 --> 01:54:12,084
난 내 평생을
조국에 바쳤네
1305
01:54:14,565 --> 01:54:16,004
최선을 다했지
1306
01:54:27,605 --> 01:54:31,644
동지들에게 안부 전해 주게
아프리카 동지들에게도
1307
01:55:05,325 --> 01:55:08,484
만프레드, 슈파이델도
무사하지 못할 거다
1308
01:55:10,245 --> 01:55:11,884
슈파이델 부인을 부탁하마
1309
01:55:27,845 --> 01:55:29,164
몸조심하거라
1310
01:56:08,325 --> 01:56:13,364
국장에서 국민들이
용감한 장군에게 작별을 고합니다
1311
01:56:17,165 --> 01:56:20,284
오늘 총통께서 친히
1312
01:56:20,285 --> 01:56:23,284
최고의 육군 사령관의
부고를 언급하셨습니다
1313
01:56:23,285 --> 01:56:26,724
지금도 계속되는
중대한 투쟁에서
1314
01:56:26,725 --> 01:56:29,364
그의 이름은
대범한 용기와
1315
01:56:29,365 --> 01:56:32,004
굳은 의지라는 이름으로
길이 남을 겁니다
1316
01:56:32,445 --> 01:56:34,764
독일 제국 영도자
1317
01:56:58,205 --> 01:57:03,124
남부 독일 마을의 시민들이
위대한 군인의 마지막을 추모합니다
1318
01:57:06,581 --> 01:57:13,491
롬멜의 공식적 사인은
부상 악화로 인한 사망이었다
1319
01:57:13,501 --> 01:57:18,251
그의 아내와 아들은 그가 음독을
강요받았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1320
01:57:18,261 --> 01:57:20,790
슈파이델 장군은 감옥에서 살아남아
1321
01:57:20,800 --> 01:57:25,071
1945년 4월 프랑스군에 의해
석방 되었다
1322
01:57:25,081 --> 01:57:30,524
12년 뒤, 그는 NATO군 최초의
독일 육군 장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