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Man.With.The.Golden.Gun.1974.1080p.BluRay.x264-Japhson

W

We

We  A

We  Ar

We  Are

We  Are  F

We  Are  Fa

We  Are  Fam

We  Are  Fami

We  Are  Famil

We  Are  Family

 

T   E   A   M
W    A    F

 

Sub2smi  by
WAF-CAP  HAKOBO

 

'닉 낵', 타바스코!

 

곧 갑니다. '스카라망가'씨

 

나머지 돈은 나중에
줄 거요

 

저 안에서 기다리세요

 

그분이 곧 올 겁니다

 

증기 목욕이 준비됐습니다

 

너무 쉽게 생각했군요

 

문은 잠겼소

 

잘 살펴보길 바라오

 

자넨, '알 카포네'

 

신출귀몰하군
날 해치진 않겠지?

 

당신 총은 어디 있을까,
스카라망가씨

 

당신의 황금총 말입니다

 

어디에 있을까요?

 

깜짝 놀랄만한 일이
생길 겁니다

 

나도 뭔지는 몰라요

 

속았군요!

 

가까워지고 있어요

 

점점 더

 

이제, 계단을 어떻게
내려가실 거죠?

 

가까워 보이지만

 

맘대로 되지 않을걸요

 

브라보, 스카라망가씨

 

또 해치웠군요

 

- 이번이 최고로군요
- 나쁘지 않았어

 

저 정도 실력으로
내 돈을 뺏긴 힘들지

 

저도 이런 게임을
즐기고 있어요

 

나를 죽여 보게, 닉 낵

 

좋은 아침입니다

 

'콜쏘프'

 

국장님

 

스카라망가란 자를
알고 있나?

 

스카라망가?

 

네,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

 

쿠바 출생으로 아버지는
서커스 단원이고

 

어머니는 영국인,
마술사죠

 

특수 시각장치기술을
배웠고

 

15살에 청부 살인자가 됐죠

 

KGB가 그를 데려가
훈련을 시켰고

 

그는 암살전문가로
활동했습니다

 

50년대에 독립했고

 

현재 최고의
암살전문가입니다

 

얼굴은 알려진 바 없지만

 

한 가지 구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 젖꼭지가 많죠
- 무슨?

 

젖꼭지가 3개입니다

 

또한 황금총에
황금총알을 사용하며

 

현 소재지는 불명입니다

 

이게 전부입니다

 

무슨 일이죠?

 

멋진 장식품이군요

 

- 제 번호가 있군요
- 그렇지

 

장식용 총알입니다

 

누가 내 목에
돈을 걸었나요?

 

여자를 뺏긴 남편들,
주방장, 재봉사 등등

 

자네에게 원한을 가진
사람이야 많겠지만

 

이 총알이 메모와 함께
자네에게 배달됐네

 

'S'라는 표시와 함께

 

스카라망가의 지문을
총알에서 발견했네

 

- 왜 나를 노리죠?
- 심리적인 거겠지

 

자신의 명성으로
상대를 위협하는 거야

그만 나가보게

 

자네 현재 업무를
좀 덜어주겠네

 

- 국장님
- 왜?

 

에너지 위기는 안 끝났습니다

 

'깁슨'의 소재와
태양열에 관한 정보는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맞는 말이야

 

하지만 자넬 방치할 순 없네

 

스카라망가가 자네
목숨을 노리고 있어

 

임무에서 일단 손을 떼게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쉬는 게 좋겠어

 

앉아서 당하라구요?

 

아무도 그의 소재나
얼굴을 몰라

 

그는 언제든 자네 목숨을
위협할 수 있어

 

안 그런가?
그만 가보게

 

제가 그를 먼저 발견하면

 

상황이 바뀌겠군요

 

극적으로 바뀔 수 있겠지

 

잘 가게, '본드'

 

- '머니페니', '페어뱅크'는?
- 알라스카에

 

아니, 002 말이야

 

- 정말 안됐어요
- 황금총 사나이 짓일까?

 

확인된 게 없어요

 

- 사건 당시 002가 있던 곳은?
- '베이루트'였어요

 

'사이다'라는 여인과
카바레에

 

베이루트?

 

컴퓨터보다도 낫군

 

모든 면에서 그렇죠

 

당신이 못 알아봐서 그렇지

 

- 머니페니양?
- 네, 국장님

 

잠깐만

 

제임스?

 

왜 그가 죽인 게
아니라는 거지?

 

현장에 황금총알이
없었어요

 

그럼, 실례

 

'아흐메드'

 

내 이름은 본드요
제임스 본드

 

춤솜씨가 대단하던데

 

- 미모도 그렇고
- 고맙습니다

 

미남이군요

 

이런 얘기는 피하고 싶지만
우리 모두

 

빌 페어뱅크의 친구로
알고 있소

 

페어뱅크?

 

그렇소

 

당신이 함께 있었다던데

 

그가 불행을 당했을 때
말이요

 

생각나요, 빌!

 

끔찍했어요
잊혀지질 않아요

 

- 범인을 봤소?
- 난 품에 안긴 채

 

눈을 감고 있었어요

 

- 행복하게 죽었군
- 총알이 그를 관통했죠!

 

등에 맞은 채
여기서 죽었나?

 

아뇨, 목을 관통했어요

 

경찰 모르게
벽의 총알을 빼내서

 

행운의 배꼽장식을
만들었죠

 

이게 없으면 춤을 못 춰요

 

빌도 그걸 좋아할 거요

 

과거는 잊어버려요

 

나도 그러길 바래

 

여기 오래 머물 건가요?

 

사정을 봐서

 

내가 실수했군

 

놀라울 정도로
복부에 탄력이 있어

 

내 향수!

 

안 돼!

 

내 배꼽장식!

 

내 손에 없는 거 알지?

 

호텔로 모실까요?

 

아니요
약국으로 갑시다

 

이런 총알은 충격에 약해

 

부상을 입힐 뿐이지

 

- 묘하게 생겼군
- 동감이요

 

제조자와 장소를
알 수 있겠소?

 

다행히 보관상태가 좋아

 

약 20그램이라면

 

42구경 소총에서
발사된 걸로 보이는데

 

그런 총은 있을 수 없소

 

그런 무기를 만드는
업자는 없어

 

아무도 그런 총알을
사용 않지만

 

그래도 누군가 만들었겠지

 

우리도 비정규적인
구경의 총을 만들지만

 

총기마다 번호를
써넣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지

 

그럼 추적이 안 되겠소?

 

이걸 어떻게 가져온 줄 아시오?

 

못 한다는 말은 아니었소

 

솜씨는 정교하지만
수요가 없어

 

23캐럿의 금에
니켈이 혼합됐어

 

유럽보다는 인디아에서
온 거 같아

 

극동?

 

- 아니라는 거요?
- 니켈 함량이 너무 낮아

 

'라자르'?

 

잘 보게
아주 전문적인 솜씨야

 

자네 의견에 동의하네

 

라자르는 뭐죠?

 

포르투칼 사람이야
'마카우'에 살지

 

총알제조 전문이지

 

마카우 카지노

 

식사 중에 실례하오
라자르씨를 찾는데

 

'라자르'

 

이 주소가 맞는데

 

저 분이

 

라자르씨요?

 

내 이름은 제임스 본드요

 

영광이요, 본드씨

 

이름은 익히 들었소
이쪽으로

 

아주 영광이오,
당신이

 

내 제품을 써준다면야
총을 잡아보겠소?

 

이 총은 약간 문제가 있어요

 

손가락 2개를 잃은
고객이

 

특별 주문한 총입니다

 

- 쏴 보세요
- 검지를 잃었겠군요

 

방아쇠를
세게 당겨야 합니다

 

과녁에서 빗나갔군

 

이 총은 3개의 손가락에 맞춰
설계된 거죠

 

그래서 빗나간 겁니다

 

제 솜씨의 정교함을
이해하겠습니까?

 

대량 생산을 부탁하면

 

난 그런 주문 따위는
맡질 않습니다

 

탄약은?

 

손님이 요구하면
디자인을 해 드리죠

 

황금으로도 할 수 있소?

 

- 이미 해 봤습니다
- 이미 알고 왔소

 

프란시스코 스카라망가

 

고객에 관한 사항은
항상 극비입니다

 

의사나 신부와도 같죠

 

그렇겠군

 

악당들은
당신이 만든 총알을

 

암살용으로 쓰고 있어

 

방아쇠를 당기는 건
손가락이에요

 

그렇지

 

자네 사타구니를
겨누고 있네

 

말하지 않으면
날려 버린다

 

그를 본 적이 없소

 

그가 가장 큰 고객일 텐데

 

그는 주문이
많은 사람은 아니오

 

마지막으로 보낸 게

 

언제였지?

 

이러면 안 됩니다,
본드씨

 

당신 말이 맞군

 

약간 낮았어

 

그가 주문한 물건이
있어요

 

- 누가 가지러 오지?
- 그건 몰라요

 

카지노에서 만나
돈과 교환했어요

 

잠시 후 홍콩항에
도착합니다

 

아주 혼잡한 항구로
유명하죠

 

여권과 탑승권을
준비해 주십시오

 

그래야 수속이
빨리 끝납니다

 

왼쪽이 침몰한
퀸 엘리자베스호 입니다

 

1971년에 여기서
의문의 침몰을 맞았습니다

 

앞쪽이 '퀄룽' 입니다

 

오른쪽이 홍콩섬 입니다

 

홍콩 마카우 쾌속선

 

택시!

 

롤스로이스를 따라갑시다

 

아가씨, 당장 차를
치우지 못해요?

 

미안해요. 본부로부터
연락이 늦었어요

 

도움이 안 되는군

 

경찰서로 가서
추적해 봐

 

'A-U-6-0-3' 초록 롤스

 

초록 롤스?

 

초록 롤스로이스

 

여기선 흔한 차가 아냐

 

그건 '페닌슐라' 호텔의
손님 접대용이에요

 

여자 요원이라고 얕봤죠?

 

만나서 반가워요

 

어디 가요?

 

알아볼게 있어

 

용의자는 602호실에 있어

 

저녁 먹기 전에
공식 업무가 있어

 

그 업무 잘 알고 있어요

 

나중에 아가씨도
녹여줄까?

 

맘대로 안될걸!

 

- 실례?
- 내가 하지

 

문 좀 열어주게

 

- 병도 딸까요?
- 아냐, 놀래줘야지

 

그렇군요!

 

반갑군요

 

- 물속에 총을?
- 가운 줘요

 

돌아서요

 

총을 갖고 샤워를 하나?

 

손들고 여기서 나가!

 

- 계속 걸어가
- 대답을 해줘야지

 

프론트입니다
도와드릴까요?

 

602호실 '앤더스'예요

 

내려 놔요!

 

정부의 경고문이
있는데

 

이리 줘요!

 

건강에 해로운 물건 같군

 

- 내 팔!
- 말하지 않으면 부러져!

 

- 누가 시켰지?
- 몰라요!

 

정말?

 

- 날 죽일 거예요!
- 누가?

 

말할 수 없어요!

 

스카라망가

 

당신이 하는 일이
뭔지 알아?

 

그의 부하인가?

 

부하는 아녜요

 

그는... 난 그의...

 

그의 연인이로군

 

살인을 앞둔 때에만

 

투우사도 시력강화를
위해서 그러지

 

그는 날 노리고 있지
어딨지?

 

몰라요

 

몰라요!

 

- 어디야?
- 몰라요!

 

오늘 밤 '원샷' 클럽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어떻게 생겼지?

 

- 큰 키에 말랐어요
- 내 숙모 같군

 

- 다른 특징은?
- 하지만, 어떻게

 

그는 사람을 기피하고
세 개의

 

앞가슴은 나도 알아

 

그건 도움이 안 되는 정보야

 

원샷 클럽에서
그 자가

 

스트립쇼를 한다면 모를까

 

좀 잘해봐

 

항상 흰색 옷에
검은 타이를 해요

 

금으로 장식을 하고

 

많이 나아졌군

 

또 팔을 비틀리기
싫어요

 

나 역시 동감이요

 

당신이 할 일을 말해주지

 

총알을 그 자에게 갖다 줘

 

안 그러면, 그가 클럽에
나오지 않을지도 몰라

 

그가 나오게 해야 해

 

나를 믿을 수 있어요?

 

아니

 

그 자 역시 이 얘기를 듣고
믿지 않을 테니까

 

그는 이 총알로
당신을 쏠지도 몰라

 

그도 가슴이 아프겠지

 

총알 값이 워낙 비싸니까

 

내가 가겠어요

 

건배를 하지

 

한 번에 마시기?

 

- 소다? 진저 에일?
- 진저 에일

 

원샷
(Bottom은 술잔 바닥을 의미하나,
여기선 엉덩이를 의미.
마시면서 눈도 즐기라는 의도인 듯)

 

경찰이다! 총 버려

 

총 버려

 

당신을 체포한다

 

거기서 떨어져!

 

총을 보면 알겠지만
난 쏘지 않았소

 

할 말은 경찰에
가서 하시오

 

473조에 의거 체포했소

 

- 신분증 좀 봅시다
- 곧 보게 됩니다

 

- 경찰서가 어디요?
- 퀄롱 쪽이요

 

퀄롱은 저쪽인데!

 

새로운 지역으로
가는 거요

 

어서 오시오, 본드씨

 

이쪽입니다

 

아래로 내려오세요

 

어서 오십시오

 

따라 오시죠

 

이런 곳이 있었군

 

중국과 미국이
한 쪽씩 나눠 사용합니다

도청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죠

 

홍콩 임대료가
비싸기도 하구요

 

잘 돼가나?

 

중국 비행사를 구조했죠

 

어서 오게, 007

 

여기서 만나니 반갑군

 

혼자서 유흥가를
돌아볼 땐

 

'힙' 경사에게 알려주게

 

멀리까지 모셔와서
죄송합니다

 

업무상 위장이 필요해서

 

특별한 건 없지만
보고하자면

 

그의 목표는
제가 아닙니다

 

날 죽일 수 있었는데
딴 사람을 쐈어요

 

총 맞은 사람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랬을 거야

 

태양에너지 전문가,
깁슨이었어요

 

그는 조건이 맞으면
돌아오기로 했네

 

'프레지' 교수가 온 것도
그래서고

 

힙 경사와 먼저 약속을
했었거든

 

난 그 자가 오히려
자넬 노리길 바랬지

 

- 깁슨은 협조적이었나?
- 협상을 요구하며

 

방콕에서 보자고 했습니다

 

왜 방콕이지?

 

'하이 팻'을 돕는 듯 했습니다

 

- 듣던 이름인데
- 거부요

 

하이 팻 그룹의 회장으로
합법적 인물이요

 

깁슨의 제안은
무엇이었을까?

 

'솔렉스'입니다
효과가 높아요

 

그게 에너지 위기의
해결책이 될 텐데

 

나도 알고 있소

 

석유는 유한하고
우라늄은 위험하지

 

조수발전은 비용이
너무 비싸고

 

- 솔렉스는 어딨지?
- 발전기 말입니까?

 

태양열을 전기로
전환하려면

 

대규모 산업적 기반이
필요합니다

 

깁슨의 주장을
지금 검증해 보죠

 

설레는군요
갖고 왔겠지?

 

술집에서 제게 보여주고
주머니에 넣었는데

 

저격당한 후에 보니

 

없었습니다

 

제가 확인했습니다

 

어째 일이 이 모양인가?

 

솔렉스를 얻기는 커녕

 

시체나 치우게 생겼군
단서도 없이

 

단서는 있습니다

 

스카라망가가 깁슨을
죽일 수도 있죠

 

백만 달러의 청부살인이죠

 

- 하이 팻을 의심하나?
- 그럴 수 있어요

 

돈만 많이 준다면

 

제 생각에는

 

하이 팻이 스카라망가를
고용했다해도

 

개인적으로는
안 만났을 겁니다

 

- 이유는?
- 일이 잘못돼도

 

빠져나가기 위해서겠죠

 

그의 접근 방법이
짐작갑니다

 

'큐'

 

이걸 준비해줘요

 

- 진심인가, 007!
- 약간 까다로울 거요

 

'굿나잇'양을 데리고 가게

 

- 그 여자를?
- 실수방지를 위해선

 

그런 연락관과 동행도
나쁘지 않네

 

고맙군요

 

접근이 어려울 거요

 

방콕의 그의 집을
감시중인데

 

그의 저택은 항상
경비가 삼엄해요

 

안되겠어요

 

경비가 철저해서
한번 살펴봐요

 

그는 방해받는 걸 싫어합니다

 

내가 만나보겠소

 

좋은 날씨요

 

물은 어때요?

 

들어와서 확인해 봐요

 

- 맘 설레는군. 이름이
- '추 미'

 

그래요?

 

문제가 있는데
난 수영복이 없거든

 

나도 그래요

 

여기서 뭐해?

 

당장 나가!

 

당장!

 

혼나고 싶은가?

 

용서하오, 스카라망가씨

 

실례하오, 추 미

 

내 실례를 이해하시오

 

이해하리라 믿소

 

우린 서로 만난 적이
없으니까

 

기묘한 가슴에 대해
들었소

 

그 가슴이
불사신의 상징이며

 

정력의 상징이라죠?

 

제게는 영광의 상징이죠

 

여긴 무슨 일로?

 

- 제임스 본드 때문에
- 모르는 사람인데

 

그는 당신을 알아요

 

합법적인 방법으론

 

이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소

 

본드를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소

 

영국 첩보원으로
살인면허 007이죠

 

내가 봐도 상당한 실력이요

 

- 그가 현장에 있었소
- 우연이겠지

 

맘을 놓을 수가 없소

 

뭔가 알고 있는 듯 했어요

 

그 자를 죽일 테니
돈을 달라는 거요?

 

맘대로 생각하시오

 

좋은 생각이 떠올랐소

 

이렇게 오셨으니
저녁이나 합시다

 

영광입니다

 

오후 9시에

 

'링 포'!
배웅해 드려라

 

- 그를 만나봤어요?
- 저녁 초대까지 받았소

 

내게 호감을 느낀 모양인데

 

때가 되면

 

이곳에서 영원히
잠들게 될 거야

 

즐겁고 유익한
시간 뒤에 말야

 

본드가 이 모든 걸
방해하게 두진 않을 거야

 

차 가져올게요

 

나도 저녁을
같이하고 싶었어

 

이해해요
빨리 와요

 

전화할게. 밤참은 같이
할 수 있겠지

 

와인을 차게 해 놓을게요

 

다른 건 따뜻하게 해 놔

 

따뜻하게 해 놓으라고?

 

조카들이 함께 타서
불편하진 않죠?

 

반갑군

 

하이 팻에게 가는 겁니다

 

조카를 데려다 주고 올게요

 

스카라망가요
팻씨와 약속을 했는데

 

섬뜩하군

 

좋은 밤이요

 

끌고 와! 빨리!

 

잠깐!

 

여기선 안 돼

 

여긴 내 집이야

 

도장으로 데려가

 

천국이군

 

분명 천국이야

 

- 괜찮아요?
- 어떻게 알았소?

 

여긴 하이 팻 소유입니다

 

뒤로 물러서

 

얘길 안 했는데

 

쟤들 아버지가 가라데 관장입니다

 

꽉 잡아!

 

박살나고 싶으면 덤벼 봐

 

예쁘시군요. 100바트

 

80바트, 60바트

 

진짜 코끼리예요
60바트

 

싸게 줄게요. 100바트

 

진짜 코끼리예요

 

60바트

 

미남이시군요. 40바트

 

20바트만 내요

 

이 배를 빨리 가게 하면
2만 바트 줄게

 

2만 바트!

 

빚쟁이는 되기 싫다

 

이럴수가! 2만 바트!

 

어디다 오물을 튀겨!

 

왜 그래요, 여보?

 

내게 오물을 끼얹고
무사할 줄 알아!

 

저걸 봐요, 여보!

 

귀여운 코끼리 인형이에요

 

코끼리!

 

우린 민주당원이야

 

머리만 처박고 있지 말고
빨리 골라

 

아니면 또 늦겠어!

 

그럴 줄 알았지!

 

그 머리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힘들걸?

 

멍청한 인간들!

 

주머니에서 코를
빼지 못하겠어?

 

흉하게도 생겼군

 

여보?

 

어디 있어요?

 

도장에서
대체 뭘 가르칩니까?

 

본드가 탈출하리라고는
생각 못했네

 

그를 얕보셨군요

 

영국 정보부까지
알 수가 없어서

 

너무 과소평가했지만

 

내 사업을 위험에
빠뜨릴 순 없네

 

돈이 이미 눈앞에 있어

 

어디에 숨기죠?

 

신경 쓸 거 없네
이거나 받아

 

이걸 발전소에 전해주고
거기서 기다리게

 

이제 나를 위해 일하게

 

내가 섭섭하지 않게
대접해 주겠네

 

내 사업을 방해하는 편에
설 수는 없잖은가?

 

- 내 말 알겠나?
- 물론이죠

 

자네에게 일을 맡긴 걸
난 후회하고 있네

 

하지만 이미 지난 일

 

본드가 자네 얼굴은
모르지만

내 얼굴을 알고 있는 게
문제야

 

문제될 거 없소

 

무슨 일이죠?

 

팻 선생이 사임했다

 

이젠 내가 이곳을 맡는다

 

여기에 묻히고 싶어했지

 

갖다 묻어

 

늦었어
업무 때문에

 

하이 팻은 정중하고
단호한 인물이야

 

서비스입니다

 

'푸야크'?

 

74년산입니다

 

- 훌륭하군
- 그래요?

 

술이 아니라
당신 옷 말이야

 

항상 빈틈이 없어야 돼
단추가 없군

 

동남아시아에선
기본이에요

 

단추는 등에 있어요

 

'큐'의 작품이겠지
자살용 극약도 들었겠군

 

아뇨. 그 안엔 발신기가
있어요

 

기발한 무기로군
건배할까?

 

이 순간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항상 경계하지 않으면

 

당신은 위험에 처할지 몰라

 

내년 이맘때 우린
어디에 있을지도 몰라

 

늘 그랬듯이
지구 반대편에 있겠죠

 

그건 너무 먼 거리야

 

만일 '힙'이 단서를
가져오지 못하면

 

오늘 밤 우리는
할 일이 없어

 

단서가 발견되면?

 

당신은 매력적이지만

 

당신과의 달콤한
상상만 하면서

 

시간을 보낼 순 없어요

 

푸야크

 

즐거운 만남이군

 

내가 오래 버티지 못할걸
짐작했죠?

 

돌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받았지만

 

잠옷 입은 여자에 대한
훈련은 없었어

 

제임스,
이 순간을 너무 기다렸어요

 

- 왜 맘이 바뀌었지?
- 약하니까

 

가만있어!

 

앤더스양

 

여기에 옷을 두고 가셨나?

 

벨보이를 매수했어요

 

경고하러 왔어요

 

당신은 위험해요

 

그래서 침대에 베개를
넣어 위장을 한 거지

 

믿어줘요
난 목숨 걸고 왔어요

 

나의 즐거운 순간을
방해하고

 

날 당황하게 했어

 

스카라망가가 방콕에 있어요

 

그가 노리는 건
내가 아냐

 

내 임무는 따로 있어

 

나는 그를 증오해요

 

그러면 도망가

 

당신도 그를
벗어날 수 없어요

 

어딜 숨어도 찾아내요

 

변호사를 찾아가

 

당신이 필요해요

 

런던에 총알을 보낸 게
누군지 알아요?

 

내가 했어요

 

종이에 그의 지문을
새기는 게 어려웠죠

 

내가 뭔가 오해하고 있었군

 

그를 제거할 유일한
사람이 누구겠어요?

 

왜 그렇게 생각하지?

 

스카라망가가
당신 얘기를 했어요

 

좋은 상대가 될 거라고

 

과찬의 말씀이군

 

그를 죽여주세요

 

원하는 걸 말해요
지불할 테니

 

원한다면 나를 가져요

 

내가 매력적이지 않아요?

 

이제야 본심을 드러내는군

 

꿈에 당신이
내게 자유를 줬어요

 

나도 꿈을 꾸지만

 

그건 솔렉스에 관한 꿈이야

 

아는 게 있어?

 

찾을 수 있을 거예요

 

- 내 옷이 저기에
- 들어가

 

- 죽여 버릴 거야!
- 나중에

 

매력적이야

 

총알을 보낸 건
아주 멋졌어

 

늦었군

 

연기하느라 힘들었어요

 

뭐하고 있어?

 

장신구를 풀고 있어요

 

이제 나와도 돼

 

- 몇 시죠?
- 2시

 

2시? 두 시간이나
여기 있었단 말예요?

 

이것도 다 임무야

 

임무?
당장 그만 두겠어요

 

실망시키지 마
여자요원도 필요해

 

당신은 필요 없어요

 

나를 이해해 줘

 

곧 자기 차례가 올 거야

 

- 솔렉스를 가져오면
- 그를 죽이는 대가로?

 

그녀가 솔렉스를 먼저
가져오면

 

먼저 가져오면?

 

제임스, 좋겠군요

 

다음에 만날 땐
솔렉스를 해결해야 돼

 

그녀가 약속했어

 

늦었소. 시내 교통이
워낙 막혀서

 

만났어요

 

잘하고 있지?

 

직접 물어봐요

 

밖에서 만나

 

가져왔소?

 

핸드백에 넣은 거 같은데

 

점원이 당신에게
주었다고 하던데

 

돈을 안내면
영수증도 없어

 

거긴 없어
내가 먼저 뒤져봤어

 

소란피지 말고 뒤를 보게

 

아래 쪽

 

교묘한 수법이군
이젠 어떡할 셈인가?

 

내 이름은 스카라망가

 

프란시스코 스카라망가

 

만난 적은 없지만
난 자넬 알고 있네

 

아주 반갑군
앤더스양도 수고했고

 

감사를 이런 식으로 하나?

 

한 여자가 두 남자를
섬길 순 없지

 

어렵지만 멋진 저격이었어

 

쾌락을 추구하는데
통하는 점이 많군

 

난 항상 총으로 즐기네

 

어릴 때 서커스단에서
자랐지

 

내 어릴 적 친구는
코끼리뿐인데

 

어느 날 조련사가 실수해서
사나워졌지

 

피를 흘리면서

 

나를 발견하고 다가왔지

 

한 다리로 선 채
나를 들어

 

자신의 등 위에 태웠지

 

코끼리 눈에는 총알이 박히고

 

나도 그에게 총을 쐈지

 

눈에는 눈으로
어리석군

 

난 동물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지만

 

사람 죽이는 일을
더 좋아하네

 

어떤 일이 있어도
꼭 갖고 있어

 

- 그를 도와야 돼
- 뭐가 잘못됐어요?

 

- 난쟁이가 위협하고 있어
- 난쟁이?

 

그 여자도 죽었어
경찰 불러!

 

여자는 얼마든지 있네

 

내게서 뭔가 훔쳐갔지

 

우린 싸울 이유가 없어

 

그러니 나를 방해하지 말게

 

나를 미행하지 마

 

자네 부하도 데려가야지

 

그래야지

 

아직 할 일이 남았나?

 

- 솔렉스는?
- 굿나잇에게 줬어요

 

- 굿나잇은?
- 밖에

 

차 옆에 있을 겁니다

 

속 썩이는군
무전기

 

굿나잇, 어디 있나?

 

트렁크에 갇혔어요

 

- 어디에?
- 난쟁이 차 트렁크에

 

청동색 자동차

 

검은 지붕,
번호는 7543

 

- 열쇠!
- 난 없어요

 

이런, 젠장

 

- 차 열쇠 어디 있나?
- 내가 가졌어요

 

솔렉스도 함께

 

택시!

 

기다려, 따라 갈 테니

 

택시, 빨리!

 

택시!

 

- 그 말썽꾼이군
- 맞아요

 

이게 무슨 짓이야?

 

이제 알겠다!

 

젠장

 

첩보원이구나!

 

영국 비밀첩보원!

 

범인을 추격중이지!

 

누굴 쫓고 있지?
빨갱이?

 

같이 잡자!
내가 도와줄게!

 

문제가 생겼어요

 

차 비켜
안 비키면 다쳐!

 

난 평화의 투사다!

 

아직 거기 있어요?
제임스?

 

내 말 들려요? 제임스?

 

- 겁먹지 마
- 누구야?

 

여긴

 

- 본부요
- 내가 말할게

 

여긴 JW
루이지애나 경찰이다

 

'나리' 호텔에 있는
마누라에게

 

난 작전 중이라고 전해라

 

나도 첩보요원이지?

 

그럼요

 

어떤 차를 쫓는 거지?

 

비켜! 빨리!

 

썩 비키지 못해,
똥차야!

 

왼쪽으로 갔어

 

속력을 더 내

 

어떻게 된 거야?

 

놓쳤어

 

다리는 3Km나 떨어졌어

 

이런! 어쩌려고?

 

왜 이래? 제 정신이야?

 

다리는 저쪽이야!

 

- 돌아버린 건 아니지?
- 돌기는 누가 돌아요

 

묘기를 보여드리지

 

이런 건 생전 처음이야

 

나도 마찬가지요

 

놈들을 잡으러 가자!

 

자넨 비켜서게

 

이건 내게 맡겨

 

너희는 독 안에 든 쥐다!

 

난 루이지애나
보안관 JW다

 

내 신분증이다
난 미국의 법 집행자이다

 

우린 지금 비밀임무를
수행중이다

 

무슨 짓이야?

 

내 지갑 돌려줘

 

문 열어

 

내게 이럴 수 있어?
지갑 내놔!

 

수갑을 풀어!

 

경찰 폭행죄로 고소할 거야

 

FBI와 CIA가
내 뒤에 있어!

 

미 국무장관을 불러올 거야!

 

사람이 말을 하면
대답을 해!

 

비행기 날아가는 거
처음 보냐?

 

제임스?
아직 거기 있어요?

 

내 말 들려요?
이제 멈춘 거 같아요

 

이상이 전부입니다

 

그렇다면 스카라망가를
놓쳤구만

 

- 그렇습니다
- 비행기로 변하다니

 

가능합니다
우리도 실험중이죠

 

그런 소린 집어쳐

 

- '굿나잇'은 잡혀있고
- 네

 

그 비행기는 방콕 외곽에
버려졌습니다

 

- 솔렉스는?
- 굿나잇의 가방에

 

- 굿나잇의 소재는?
- 모릅니다

 

발신 장치로부터
신호가 없습니다

 

무슨 소리!
그 기계는 완벽해

 

그만하게, 큐

 

우왕좌왕 하다가
일을 망쳤어!

 

- 뭐야?
- 굿나잇의 신호입니다

 

- 그거 잘됐군
-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그녀의 발신 신호가
오는 곳은

 

이쪽 해안가 어딘가에
있습니다

 

여기 큰 지도에 의하면
그녀는 여기

 

작은 섬들이
많은 곳에 있습니다

 

바로 그거야
거긴 중국 영해야

 

표류한 척하든지
저공비행으로

 

침투해야겠군요

 

두말하면 잔소리지

 

이 사실이 새나가면
문제가 복잡해져

 

공식적으로 우린
모르는 겁니다

 

소형 비행기가 그 섬으로
가고 있는데

 

조치를 취할까요?

 

아니요. 그냥 두시오

 

그렇소
내가 초대한 손님이요

 

떠나진 못할 거요

 

어서 오세요, 본드씨

 

난 닉 낵이요

 

64년 산 '돔 페리뇽'입니다

 

난 62년 산을 좋아하는데
군침이 도는군

 

스카라망가씨께서
오실 겁니다

 

용서하시오, 본드

 

몸이 근질거려서
장난 좀 했소

 

당신을 다시 만나니
반갑구료

 

긴장할 거 없소

 

보다시피 난 총을
갖고 있지 않소

 

피우겠소?

 

우린 공통점이 많소

 

이렇게 얘기할
기회는 또 없을 거요

 

우리 직업은 외롭지
함께 얘기나 합시다

 

어찌 그 제안을 거절하겠소?

 

좋아! 맘에 드는군!

 

닉 낵, 멋진 요리를 부탁하네

 

그는 최고 요리사요

 

굿나잇양은 어디 있소?

 

이 근방에 잘 있소

 

탈출은 체념한 채
즐기고 있을 거요

 

내 섬이 어떻소?

 

정비가 좀 필요할 텐데?

 

도움을 주면서
무료로 쓰고 있소

 

일할 사람이 좀 필요하겠군

 

천만에,
닉 낵이 잘 돕고 있소

 

손님이 와도
전혀 불편할 게 없지

 

전기도 자가발전으로
충당하고 있소

 

알겠지만 이건 공기로
작동되는 거요

 

물론 자동이요

 

전기 공급은 충분히
이뤄지고 있소

 

보여 드리리다

 

전기면도기나
겨우 돌리겠군

 

위쪽으로

 

이것이 바로
태양에너지 발전소요?

 

태양에너지 전환에
전기장치는 필요 없겠군

 

하이 팻이 건축했을 테고

 

그걸 내가 물려받았지

 

자동으로 작동되며
'크라'가 맡고 있어

 

닉 낵이 그 밖의 일을
맡고 있고

 

전기는 이곳 어딘가에
저장되어 있지

 

이걸 자랑하려는 게 아니오

 

초전도 코일은
액체 헬륨으로 냉각되니까

 

나라면 이처럼 요란스런
시설은 필요가 없겠는데..

 

초저온에서 액체 헬륨은
분해가 될 테니까

 

당신은 나보다 박식하군

 

난 각국의 전문가들에게
많은 요청이 있지

 

그럼, 돈을 주면
솔렉스를 주겠다는 건가?

 

그렇지

 

- 비슷한 상황을 겪었지
- 이번엔 달라

 

낙찰자는 수많은
발전소를 소유하여

 

수많은 지점을 만들 수 있지

 

태양을 혼자
독차지하는 셈이지

 

태양 에너지의 독점

 

산유국의 압력이
거세질 텐데

 

그런 생각도 해 봤지

 

광선을 모으는 시설이지

 

여기에 쓰이는 거였군?

 

솔렉스가 광선을 모아
열 발전기로 보내지

 

광선을 모은다고?

 

그러자면 태양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앞의 버섯바위를 보게

 

대단하지?

 

태양을 자동으로
쫓도록 돼 있겠군

 

그런 셈이지

 

저기서 나오는 열량이
화씨 3천 5백도는 되겠군

 

그런 말을 하니

 

파괴력이 궁금하겠지
보여줄 테니 이쪽으로

 

특별히 보여주겠소

 

솔렉스의 힘만으로
작동되지

 

내가 좋아하는 것이지

 

이름하여 태양의 힘

 

골치 아픈 물건이군

 

알다시피, 내가 바로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야

 

점심이군

 

이쪽으로, 본드씨

 

굿나잇양

 

너무 심한 거 아냐?

 

난 비키니가 좋아
숨기는 게 없어서

 

굿나잇양
본드씨

 

닉 낵이 준비한 걸 봅시다

 

버섯 요리

 

튀긴 버섯은
묘하게 생겼어요

 

그래, 나중에
내가 알게 해주지

 

재미있던가?

 

 

떠나기 싫어요

 

훌륭하군

 

34년형 '무톤' 맛과
비슷하군

 

그것도 사놔야겠군

 

풍요롭게 사는군,
스카라망가씨

 

난 백만 달러짜리
계약도 할 수 있지

 

그 잘난 여왕을 위해서
죽도록 일하고

연금이나 받다니

하지만 공통점이 많아

 

본드, 우린 최고의 실력파야

 

당신을 좋은 말로
설득하긴 힘들겠군

 

난 정부의 명령에 따라
살인을 할 뿐이며

 

상대는 모두 살인자였어

 

본드, 그런 소린 집어치우게

 

자네의 살인 솜씨는
나도 인정하지

 

자넬 죽이면 쾌감이 크겠군

 

나를 처음 봤을 때
그랬어야지

 

영국인은 살인을
스포츠로 생각지 않나?

 

더 이상 못 참겠군

 

자넬 쏠 수도 있어
그건 아주 쉽지

 

하지만 본드,
나는 예술가처럼

 

내 생애 최고의 명승부를
만들고 싶네

 

007에게 죽음을 안겨주는

 

정면 대결로

 

승리를 쟁취하겠네

 

그리고 그걸 자랑삼아
떠들고 다닐 셈인가?

 

그보다 나는 역사를
생각하고 있지

 

최고를 가리는 명승부

 

자네의 권총과
나의 황금총의 대결

 

확률은 반반이지

 

6발을 장진하나?

 

난 하나면 돼

 

옛날식을 좋아하는군

 

'새벽의 결투' 같은 거로군

 

그런 셈이지

 

그게 신사다운 결투가
되겠지

 

자네도 신사 자격은 있군

 

받아들이겠네

 

식사가 끝나는 대로
준비해 주게

 

한쪽이 죽어야 끝나는
'죽음의 결투'입니다

 

한사람만이
살아나갈 것이요

 

총상으로 한쪽을 완전히

 

죽이지 못하면, 주심인
내가 처리하겠소

 

부상은 인정되지 않으며
죽어야 끝납니다

 

내 명령에 따라

 

두 사람은 20보를 갑니다

 

준비됐습니까, 스카라망가씨?

 

됐어

 

준비됐소, 본드씨?

 

됐어

 

카운트를 하겠소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당신이 이기면

 

모두 내거야

 

이쪽으로, 본드씨

 

잘하세요

 

난쟁이를 쏜 적은 없지만

 

마음이 바뀔 수도 있지

 

본드씨!

 

이제 3발 남았지

 

골탕 좀 먹어봐!

 

항상 제로에 맞출 것
절대위기 방지를 위해

 

- 굿나잇
- 제임스!

 

안심해, 굿나잇

 

그자는?

 

'죽음의 결투'에서 죽었어

 

솔렉스를 가지고
여길 탈출해야 돼

 

여기 있어
관리인을 처리할게

 

내가 냉각통에
빠뜨렸어요

 

- 그래?
- 네

 

연애 말고 잘 하는 게
또 있었군

 

관리인을 밀어 넣은 게
어떤 냉각통이지?

 

저기 있는 통이에요

 

이게 안 보여?
5분내 탈출해야 돼

체온이 헬륨온도를
높이면 폭발해

 

그럼 흔적도 없이 날아가!

 

미안해요!
몰랐어요

 

광선을 꺼!

 

- 스위치를 눌러!
- 어떤 스위치?

 

- 굿나잇?
- 제임스

 

잘 들어
거기 조종스위치가 있어

 

신호 연동장치 버튼이 있어
그걸 눌러

 

아직 거기 있어?

 

보조 제어장치에
있을 거야

 

'신호 연동장치'
이건가요?

 

닥치는 대로 눌러 봐

 

- 그래, 아주 잘했어
- 됐군요

 

여기서 나가!
빨리!

 

- 수영 할 줄 알지?
- 이쪽으로!

 

그의 배가 저쪽에 있어요

 

누가 조종하죠?

 

- '조지'
- 조지?

 

자동항해장치

 

여기서 홍콩까지는

 

8시간이 걸려

 

조금 더 걸릴 수도 있지

 

항상 천천히 가는 배를
타고 싶었어요

 

죽여버릴 거야

 

죽일 거야!

 

왜 이래?

 

이리 들어가!

 

숨 쉴 수가 없어!

 

이러지 마!

 

작다고 깔보지 마!

 

꺼내주지 않으면
죽일 테야

 

꺼내 줘, 이 멍청아!

 

닥쳐!

 

- 어떻게 했어요?
- 어떻게 했을까?

 

제임스, 안돼요!

잘 처리했어

 

유리조각은 잘 치웠겠지?

 

우리의 사랑을 방해하는 건
놔둘 수 없어

 

시작할까?

 

어디까지 했더라?

 

무슨 일이죠?

 

뭐가 올라왔어

 

여보세요?

 

거기 있었군, 본드

 

잘했어, 축하하네

 

고맙습니다

 

굿나잇양도 함께 있나?

 

기다리세요

 

본드? 내 말 들리나?

 

굿나잇양?

 

오고 있습니다

 

- 굿나잇양?
- 굿나잇

 

닥치는 대로 눌러 봐

 

- 그래, 아주 잘했어
- 됐군요

 

여기서 나가!
빨리!

 

- 수영 할 줄 알지?
- 이쪽으로!

 

그의 배가 저쪽에 있어요

 

누가 조종하죠?

 

- '조지'
- 조지?

 

자동항해장치

 

여기서 홍콩까지는

 

8시간이 걸려

 

조금 더 걸릴 수도 있지

 

항상 천천히 가는 배를
타고 싶었어요

 

죽여버릴 거야

 

죽일 거야!

 

왜 이래?

 

이리 들어가!

 

숨 쉴 수가 없어!

 

이러지 마!

 

작다고 깔보지 마!

 

꺼내주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