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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막 : 조 미 연 & 조 소 라
자 막 편 집 : 진 미 디 어
제작사
원작: 무라카미 하루키 '드라이브 마이 카'
그녀는 때때로
야마가의 집에
야마가?
그녀의 첫사랑 상대 이름
같은 고등학교 동급생
하지만 야마가는
그녀도 야마가가
하지만 야마가에 대해
자신에 대한 건
그에 대한 모든 게
그래서 빈집에 들어가는군
그래
야마가가 수업받고 있을 때
그녀는 몸이 안 좋다고 조퇴해
야마가는 외동이고
엄마는 학교 선생님
집에 아무도 없는 것도
어떻게 들어가지?
그녀가 짐작한 대로
현관 옆 화분 밑을 뒤져 봐
거기에 열쇠가 있어
조심성이 없네
그렇게 그녀는
2층으로 올라가 문을 열어
옷걸이에 걸린
거기가 야마가 방인 걸 확인해
열일곱 살 남자답지 않게
그녀는 부모의
공기를 들이마셔
귀를 기울여
침묵이 들려와
보청기를 꼈을 때처럼
그 방 안을 울리고 있어
그녀는 야마가의 침대에
그녀는 자위하고 싶은
왜?
TV 드라마의 한계인가?
아니
그녀 안엔
해도 되는 일과
빈집에 들어가는 건 괜찮지만
자위를 해선 안 된다?
그래
그녀는 사용하지 않은 탐본을
탐폰?
- 당신이 말한 거야 평소보다 과장이 심해
괜찮아
심야 방송이라
그럼 됐네
그래서 그녀는 가방에서
그의 책상 서랍에 넣어
'그를 과보호하는 엄마가
그렇게 생각하니
변태네
탐폰은 그녀가
징표
그녀는 그 후에도
위험하다는 건
C&I 엔터테인먼트
(소설 '여자 없는 남자들' 수록작)
몰래 들어가고 있어
그녀의 마음을 몰라
몰랐으면 하니 상관없어
알고 싶어
몰랐으면 좋겠고
알고 싶은 거야
아빠는 회사원
친구에게 들어서 알아
평범한 여고생이잖아
야마가 집에 몰래 들어가
축구 유니폼 등 번호로
정돈된 방에서
특히, 엄마의 강한 통제를 느껴
강조된 고요함이
몸을 던져
충동을 눌러
규칙이 있기 때문이야
해선 안 되는 일이 있어
그 방에 두고 나와
- 이상 한데
이거 드라마가 되겠어?
프로듀서가 괜찮다고 했어
사용하지 않은 탐폰을 꺼내
눈치챈다면...'
그녀의 가슴이 두근거려
거기에 있었다는 징표인 거지
때때로 조퇴하고 빈집에 들어가
충분히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