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0:00:00,000 --> 00:00:03,480 모스필름 제작 2 00:00:17,720 --> 00:00:20,700 비-전통적 정-통예술 상-위동맹 3 00:00:20,820 --> 00:00:22,480 이 제공하는.. 4 00:00:22,480 --> 00:00:23,540 딱히 과학공상적 같지도 않고 5 00:00:23,780 --> 00:00:24,800 딱히 과학공상 같지도 않고 딱히 종교적이지도 않고 6 00:00:24,800 --> 00:00:25,760 딱히 과학공상 같지도 않고 딱히 종교적이지도 않고 딱히 역사고증도 지키지도 않은 7 00:00:25,760 --> 00:00:28,720 딱히 과학공상 같지도 않고 딱히 종교적이지도 않고 딱히 역사고증도 지키지도 않은 영화 나부랭이 미하일 불가코프의 "이반 바실리예비치"를 각색한 8 00:00:32,200 --> 00:00:37,880 이반 바실리예비치씨, 직업을 바꾸다! (1973) 9 00:00:37,880 --> 00:00:41,040 시나리오 - V. 바하노프, L. 가이다이 10 00:00:41,560 --> 00:00:44,540 감독 - 레오니드 가이다이 11 00:00:44,540 --> 00:00:47,420 촬영감독 - 세르게이 폴루야노프, 비탈리 아브라모프 12 00:00:47,420 --> 00:00:50,000 미술감독 - 예브게니 쿠마니코프 13 00:00:50,000 --> 00:00:52,740 음악감독 - 알렉산드르 자체핀 14 00:00:52,740 --> 00:00:55,460 음향 - R.마르가체바 음악 지휘자 - V.바실리예프 15 00:00:55,960 --> 00:00:58,780 음향녹음 - V.바부쉬킨 가사 - L.데레베네프 16 00:01:20,560 --> 00:01:23,280 출연 배우: 17 00:01:25,580 --> 00:01:28,400 유리 야코블레프 (이반 분샤,이반 그로즈니 역) 18 00:01:28,960 --> 00:01:32,300 레오니드 쿠라블레프 (조르쥬 밀로슬랍스키 역) 19 00:01:32,860 --> 00:01:36,220 알렉산드르 데미야넨코 (알렉산드르 '슈릭' 티모페예프 역) 20 00:01:36,220 --> 00:01:39,020 사벨리 크라마르노프 (교부내시 페오판 역) 21 00:01:39,020 --> 00:01:42,320 나탈리야 셀레즈네바 (지나이다 '지나' 티모페예바 역) 22 00:01:42,440 --> 00:01:46,400 나탈리야 벨로고체바-크라차콥스카야 (울리야나 안드레예브나 역) 23 00:01:47,640 --> 00:01:51,340 나탈리야 쿠스틴스카야 (야킨의 내연녀 역) 24 00:01:51,340 --> 00:01:55,220 블라디미르 에투쉬 (안톤 쉬파크 역) 25 00:01:55,220 --> 00:01:58,500 미하일 푸고브킨 (카를 야킨 역) 26 00:01:58,660 --> 00:02:01,080 세르게이 필립포프 (스웨덴 사신 역) 27 00:03:01,500 --> 00:03:06,560 우리으이 차르이신 보리스 표도르비치, 만세! 28 00:04:10,920 --> 00:04:12,640 아, 제기랄! 29 00:04:16,279 --> 00:04:19,299 이봐! 뭐야 또, 정전이야!? 30 00:04:19,300 --> 00:04:22,840 생각할 필요도 없네! 또 티모페예프가 두꺼비집 다 태운거죳! 31 00:04:24,940 --> 00:04:28,840 - 티모페예프 동지, 대체 언제 끝날거요! - 이제 곧 끝납니다. 32 00:04:28,840 --> 00:04:31,799 나는 당신의 그 무우책임한 실험들이 언제 끝날지 묻는거요! 33 00:04:31,800 --> 00:04:36,110 - 전 아파트를 정전시켜버리는 결과를 내는 그거 말이오, 알겠소? - 아하, 다됬넹 34 00:04:36,480 --> 00:04:40,239 이반 바실리예비치씨, 발명이라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지, 아셨으면 좋겠는데.. 35 00:04:40,240 --> 00:04:43,479 얼마나 일했고, 무슨 실험들 행했는지에 아신다면, 그렇게 말하실수 없을 겁니다! 36 00:04:43,480 --> 00:04:46,399 그 전자기기 실험은 말이오. 친애하는 동지 양반. 제발 직장에서나 해줬으면 좋겠는데, 37 00:04:46,400 --> 00:04:51,700 거주지에서 쓰이는 전기에너지는 일상과 거주목적으로만 쓰여야 한다오! 38 00:04:51,700 --> 00:04:53,800 이 얼마나 말해야 알아듣느냔... 39 00:04:53,980 --> 00:04:57,780 휴가를 나왔으니 집에서 작업하는 것이죠. 제 실험은 위험한 구석 전혀 없슴다! 40 00:04:58,000 --> 00:05:02,020 난 이곳 관리자로써 요청하는 바요, 제발 그만 두시오! 41 00:05:02,360 --> 00:05:06,420 오늘은 그냥 두꺼비집만 태웠지, 내일은 아파트를 전소시킬수 있단 말이오! 42 00:05:07,020 --> 00:05:08,520 빙-시야 43 00:05:08,520 --> 00:05:12,880 이게 뭐야, 이건 또 뭐라는거지? 아 글타고? 어이쿠 고맙구 말고! 44 00:05:15,140 --> 00:05:21,700 자..그럼.. 전압을 더 올려볼까. 위험할까? 당연히 위험하겠지. 45 00:05:22,200 --> 00:05:25,040 그래도, 옛말에 위험이 없음, 발견도 없는거야! 46 00:05:33,940 --> 00:05:35,220 오링링★ 47 00:06:07,180 --> 00:06:12,660 사랑하는 이와 만나는 문제는 어려운 거야- 48 00:06:13,240 --> 00:06:18,780 행성은 원을 그리며 돌고 돌면서, 49 00:06:19,360 --> 00:06:25,080 행성이 머니먼 쪽으로 날아가는 것처럼, 50 00:06:25,720 --> 00:06:33,480 어려워, 어려워, 누구를 사랑한다는 거어어어스으으은---- 51 00:06:33,920 --> 00:06:39,460 1월의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폭풍우는 맹렬하게 쏟아지고, 52 00:06:40,760 --> 00:06:45,640 별들은 돌아다니고, 도시는 소음을 낸답니다 53 00:06:45,880 --> 00:06:52,400 사람들은 서로서로를 못보고, 서로서로 지나쳐 가면서.. 54 00:06:52,840 --> 00:07:00,020 이렇게 놓친 인연은, 다시는 찾을수 없어요--- 55 00:07:00,680 --> 00:07:06,380 그런 어딘가 있을 가슴 속 진짜 사랑은. 56 00:07:06,960 --> 00:07:12,240 다신 없을, 영원한, 영원한 나의 사랑.. 57 00:07:13,260 --> 00:07:18,380 그토록 찾아다녔지만, 이런 어지러운 나날 속에선 58 00:07:19,540 --> 00:07:26,200 어려워, 어려워, 그이를 만난다는 것으으으으은-- 59 00:07:27,880 --> 00:07:33,960 1월의 눈보라가 휘몰아치고, 폭풍우는 맹렬하게 쏟아지고, 60 00:07:33,960 --> 00:07:40,000 별들은 돌아다니고, 도시는 소음을 낸답니다 61 00:07:40,000 --> 00:07:46,460 사람들은 서로서로를 못보고, 서로서로 지나쳐 가면서.. 62 00:07:46,460 --> 00:07:54,820 이렇게 놓친 인연은, 못 찾을꺼에요, 다시는.. 다시는.. 63 00:07:55,640 --> 00:08:01,860 다시는.. 찾을수. 없어요..! 64 00:08:16,920 --> 00:08:22,360 아싸, 앞으로 뭐가 될지 기대되는걸! 제발 추문으로만 이어지지 않길.. 65 00:08:23,080 --> 00:08:26,340 걔내들은 그 추문들을 정말 싫어하잖아.. 66 00:08:27,100 --> 00:08:33,040 3번 이혼했지만, 그래, 세번! 근데 쥬진이랑은 그건 결혼도 아니였다구... 67 00:08:33,400 --> 00:08:35,540 이렇게 걱정해본적은 없었는데.. 68 00:08:37,460 --> 00:08:40,080 좋아, 함 해보자! 69 00:08:41,520 --> 00:08:46,400 아이고, 슈릭! 슈릭, 우리 남편 기계때매 내가 죽겄다! 70 00:08:46,540 --> 00:08:50,780 내 기계는, 지노치카,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줄거야! 우리 아내도 같이 말야! 71 00:08:51,420 --> 00:08:52,860 아이고 그래라 72 00:08:55,600 --> 00:09:02,100 방해했다면 미안한데, 끔찍한 소식 하나 건네줄께 있어요~ 73 00:09:04,840 --> 00:09:07,800 나 오늘 장갑을 잃어버렸엉. 74 00:09:08,280 --> 00:09:11,420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됬다 이 말이다. 슈릭 전남편아? 75 00:09:11,700 --> 00:09:16,480 - 장갑이 뭐으째따꼬? - 아니 장갑 이야기가 아니라, 다른사람을 사랑한다고! 76 00:09:16,740 --> 00:09:21,660 그게 뿅하고 일어났단 말이지! 이게 연기냐거나, 욕하지 말아줘- 77 00:09:23,500 --> 00:09:28,500 응? 누구냐고 물어볼꺼지? 당연히, 몰차놉스키라고 생각하는거지 그칭!? 78 00:09:28,500 --> 00:09:36,000 땡, 땡이에요! 주페르만? 때앵 또 틀렸어요. 에헤이, 알겠어, 더이상 장난은 안칠께. 79 00:09:36,380 --> 00:09:42,460 그는 바로 영화감독 야-킨이에요~! - 그래그래 그랬구나아아... 80 00:09:44,260 --> 00:09:49,800 엥 뭔가 이상하잖아! 이런 일은 난생 처음이네 81 00:09:50,220 --> 00:09:57,480 아내라는 년이 막 떠난다 하는데, 그 남편이란 양반은 "그래 그래"라니, 이러니까 남편이 더 무책임 해보이잖아... 82 00:09:57,660 --> 00:10:02,720 걔 어떻게 생겼냐, 금발에 장신이겠지? - 흥, 생각하는거 하고는.. 83 00:10:03,300 --> 00:10:07,640 와, 어떻게 아내라는 사람에게 이렇게 관심이 없냐, 금발은 말치놉스키! 84 00:10:07,640 --> 00:10:09,940 잘 좀 기억해줘 그 양반. 말--치--놉--스--키- 85 00:10:10,100 --> 00:10:17,020 야킨은, 야킨 - 재능이 있어, 응? 어디에서 살건지 한번 물어보지 왜? 86 00:10:18,820 --> 00:10:22,380 오늘 우리 야킨씨와 가그리(현 압하지야 공화국의 도시)로 갈꺼야, 영화를 찍기 위한 곳이지. 87 00:10:22,900 --> 00:10:26,840 다음엔 아파트에서 살겠지. 물론 거짓말이 아니라면 말이야! 88 00:10:28,560 --> 00:10:30,340 누가봐도 구라네! 89 00:10:31,040 --> 00:10:35,680 칫, 저런 바보같은.. 질투심때매 사람을 폄하하다니! 90 00:10:36,160 --> 00:10:39,360 그사람 거짓말은 한번도 못-하던데에! 91 00:10:41,520 --> 00:10:47,160 나는 오랫동안 잠 편히 못자다가, 결정한거야! 92 00:10:47,460 --> 00:10:55,540 우리가 어울리지 않은 부부라는걸 알고 말이야. 알다시피 알렉산드르, 난 영화 속의 존재야, 인공의 존재라고! 93 00:10:58,960 --> 00:11:02,780 그래도.. 야.. 슈릭, 난 네 평정심을 존경할 정도야. 94 00:11:03,040 --> 00:11:07,740 그래서 막 추문을 퍼트리진 않을꺼지..? 95 00:11:09,100 --> 00:11:11,860 - 그럴 필요가 - 진짜? - 당연히. 96 00:11:14,420 --> 00:11:16,320 그럼 작별이야, 슈릭. 97 00:11:20,460 --> 00:11:25,400 주거증에는 아직 지우지 말아줘, 뭔일 일어날지 누가 알아..? 98 00:11:29,760 --> 00:11:33,920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잠깐! 지나이다 미하일로브나에게 말이죠! 99 00:11:33,920 --> 00:11:38,560 로잘리야 프란체브나가 말하길 카피톨리나 니키포로브나가 털코트를 제안했다.. 100 00:11:38,560 --> 00:11:41,680 전 그 말 하나도 전해드릴수 없습니다. 지나이다라는 사람 떠나버렸습니다. 101 00:11:41,840 --> 00:11:44,000 - 누구랑 말이죠? - 사랑하는 사람 과 같이 캅카스로 간답니다. 102 00:11:44,000 --> 00:11:47,560 사랑하는 사람이라니! 근데 왜 그렇게 평온하시답니까..!? 103 00:11:47,820 --> 00:11:52,360 - 이 사람 참 특이한 사람이구만 그래! - 죄송하지만, 울리야나씨, 전 바쁘니까.. 104 00:11:53,420 --> 00:11:55,420 사람 성질이 그래서야.. 105 00:11:55,640 --> 00:11:59,220 제가 당신 아내라도 떠났을거 같네요. 106 00:11:59,620 --> 00:12:03,460 당신이 제 아내였다면, 전 목맸을 겁니다. 107 00:12:05,220 --> 00:12:07,140 음, 썅놈. 108 00:12:08,100 --> 00:12:10,500 거 치과의원이요? 109 00:12:10,500 --> 00:12:13,620 다바보치니 삼육다시이에 있는거! 110 00:12:14,920 --> 00:12:16,920 음음큿음(변조중) 111 00:12:16,920 --> 00:12:22,720 하앗, 안녕하신가여, 혹시 안톤 쉬파크씨를 바꿔주실 수 있으실까여.. 실례지만요 헤헷? 112 00:12:25,600 --> 00:12:27,600 안톤 시묘노비치, 전홥니다. 113 00:12:27,680 --> 00:12:31,340 - 누가 전화했던가? - 흐, 여자같은 거던가요? 114 00:12:31,600 --> 00:12:33,600 입 다물지마시고... 115 00:12:34,360 --> 00:12:41,400 - 예, 전화받았습니다. - 앗흥, 반가워요 쉬파크씨, 몆시에 마치고 돌아오시나요? 116 00:12:42,040 --> 00:12:48,240 배우랄까요.. 서로 모르지만, 전 나리만을 정말 미치도록 보고싶었답니다앙♥ 117 00:12:48,600 --> 00:12:52,760 호홓ㅎㅎ호 (음음) 홓홓호 118 00:12:53,080 --> 00:12:59,840 4시쯤 된다구요? 그때 전화 드릴께요~ 전 아주 오래간답니다♥ 119 00:12:59,840 --> 00:13:01,840 기다리게쏘. 120 00:13:04,640 --> 00:13:06,720 자 다시 진행해볼까요? 121 00:13:43,040 --> 00:13:46,560 시작이 좋구만, 122 00:14:19,840 --> 00:14:25,360 시민 여러분, 돈은 국영 은행에다가 저금합시다! 123 00:14:25,560 --> 00:14:27,560 돈이 있어야 뭘 저금하겠지만! 124 00:14:27,840 --> 00:14:30,960 제 아내에 대해서 왜그렇게 신경 쓰시는 겁니까! 125 00:14:31,160 --> 00:14:34,920 이혼하던 안하던 그건 제 개인적인 사정 아닙니까?! 126 00:14:34,920 --> 00:14:40,680 외람된 말이지만, 그건 '공동'사정이오. 피통계자 수가 줄어들었단 말이외다. 127 00:14:40,680 --> 00:14:42,240 도대체 어쩌라는 겁니까! 128 00:14:42,240 --> 00:14:46,440 이 아파트 나갈때까지는 이혼하지 말아주셨으면 한단 말입니다. 129 00:14:46,440 --> 00:14:49,360 다음엔 다시 뭉치던 뭘하던 당신 맘대로 하시오! 130 00:14:49,840 --> 00:14:54,800 이반 바실리예비치, 그렇게 말하는 당신 모습 볼때마다 개짖는 소리가 들리오. 그 무슨 말이오? 131 00:14:56,840 --> 00:15:00,040 또 그 망할놈의 기계를 만지는구만! 제가 말했잖소. 계속 이럴꺼면 항의서를 제출하겠소. 항의서 말이야! 132 00:15:05,920 --> 00:15:10,200 잠깐! 기다리십쇼! 저 기계는 수상한게 아닙니다! 133 00:15:10,760 --> 00:15:13,400 그냥 거.. '타임머신'이란걸 발명하고 있습니다. 134 00:15:13,800 --> 00:15:17,880 즉, 공간을 타고, 과거로 갈수 있단 말입니다! 135 00:15:18,320 --> 00:15:20,320 - 과거로 말이오? - 과거요! 136 00:15:20,720 --> 00:15:26,360 그런 실험은 말이오, 알렉산드르씨, 적합한 단체의 허가를 받아야 이행할수 있소! 137 00:15:26,360 --> 00:15:30,520 잠시만요 이반, 이 기계는 아주 쓸만한 구석이 있습니다! 138 00:15:30,520 --> 00:15:32,640 제가 다 천천히 이야기 해드리지요.. 139 00:15:33,760 --> 00:15:35,280 자 작업 끝났다- 140 00:17:05,040 --> 00:17:09,320 자 이제, 이 타임머신을 한번 작동시켜 봅시다! 141 00:17:09,319 --> 00:17:11,999 우린 역사적 순간을 보게 될 겁니다! 142 00:17:12,839 --> 00:17:16,239 이번엔 약간 가까운 거리에서 실험해보죠. 143 00:17:16,240 --> 00:17:20,320 자 한번 보시죠. 공간 이동을 할겁니다! 144 00:18:03,520 --> 00:18:07,160 - 보이십니까! 이것 봐요!!! - 뭐야 이거! 뭐가 어떻게 된거야! 145 00:18:07,800 --> 00:18:10,480 무슨 일이야!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대체! 146 00:18:10,800 --> 00:18:15,120 - 알렉산드르씨.. 대체 벽에 무슨 짓을 하는거요... - 무슨 일이냐고! 147 00:18:15,320 --> 00:18:18,320 뭐야.. 아까전에 벽이 있었는데..! 148 00:18:18,320 --> 00:18:23,520 당신, 이런 기계만들었다고 법원에 고소할꺼야! 149 00:18:23,520 --> 00:18:26,000 - 당신 벽같은건 엿이나 바꿔 먹으라죠! - 잠시만, 엿이라니! 150 00:18:26,000 --> 00:18:28,400 - 아파트 반이 사라졌잖소! - 걱정좀 하지 마세요! 151 00:18:28,400 --> 00:18:30,400 벽을 없애놓곤 무슨...! 152 00:18:45,040 --> 00:18:47,480 내가 기술이 일으키는 기적들을 봐왔지만.. 153 00:18:48,040 --> 00:18:50,040 저런 기적은 난생! 154 00:18:52,840 --> 00:18:57,320 - 근데 당신은 누구요? - 내가 누군지 궁금한건가? 155 00:18:57,600 --> 00:19:00,800 - 난 쉬파크씨의 친구올시다. - 근데 왜 그사람 집에서 뭐했소? 156 00:19:01,000 --> 00:19:03,000 - 집에서 뭐했냐고? - 그렇소. 157 00:19:03,160 --> 00:19:07,680 - 그 친구좀 만난다고 기다리고 있었지. - ...근데 왜 일나갔을때 와서 기다렸소? 158 00:19:07,920 --> 00:19:11,120 아 엿같은 소리 좀 그만해요! 이런 역사적 순간에 그런 질문들만 할껍니까!? 159 00:19:13,560 --> 00:19:15,560 저건 신경쓰진 마십쇼. 160 00:19:15,840 --> 00:19:19,760 제가 시공간을 달려왔습니다. 드디어 해낸거죠! 161 00:19:19,760 --> 00:19:23,760 - 그럼 모든 벽들을 뚫고 지나갈수 있단 말입니까!? - 히힛, 벽같은건 우습죠! 162 00:19:23,760 --> 00:19:28,440 - 당신의 그 발명은.. 값어치를 매길수 없을겁니다. 축하합니다! - 감사합니다! 163 00:19:30,760 --> 00:19:35,160 근데 아까전부터 왜그렇게 보슈 늙다리양반? 그리봐도 꽃이 자라나는것도 아닌데. 164 00:19:35,400 --> 00:19:40,800 보아하니 의문이 계속 엄습하는데 말이외다.. 이 옷, 쉬파크씨의 수입산 자켓같은.. 아 늙다리 양반은 이게 그 수입산 스웨이드 옷이라고 보인단 말이우? 165 00:19:43,840 --> 00:19:49,560 이 넓은 모스크바 동네 한복판에 그 양반 옷이랑 같을수도 있지? - 당신 성을 알려주시오! 166 00:19:50,840 --> 00:19:55,240 나는 볼쇼이 극장 아카데미의 배우요. 167 00:19:55,240 --> 00:20:00,520 그리고 내 이름은, 당신이 듣자마자 바로 까무러칠 그런 유명한 이름이지! 168 00:20:00,720 --> 00:20:04,040 쉬파크 방으로 다시 보내드릴까요? 잠시만요! 169 00:20:04,360 --> 00:20:08,840 - 아니요, 당신 기계를 더 보고 싶소, 정말 마음에 드는 기계요! - 인정해주시니 정말 기쁩니다! 170 00:20:08,840 --> 00:20:11,480 당신은 이 실험을 본 첫번째 목격자랍니다! 171 00:20:12,560 --> 00:20:14,920 내 인생 동안 목격자가 될거라곤 생각도 못햇는데 말이지.. 172 00:20:15,600 --> 00:20:17,280 뭐, 여기도 있구만. 173 00:20:17,960 --> 00:20:19,960 여, 눈깔 파달라고 그리 꼬라보는거냐? 174 00:20:20,120 --> 00:20:25,200 -여러분, 뭘 보았는지 이해하실수 있습니까? -물론입죠. 그런데.. 175 00:20:27,320 --> 00:20:33,760 이거 매점 벽도 뚫을수 있습니까? 세상에나. 정말 유용한 발명이구려! 176 00:20:33,760 --> 00:20:35,880 쉬파크 테이프플레이어는 왜 가져왔소? 177 00:20:35,880 --> 00:20:38,440 들어보십쇼. 벽은 그저 일부에 불과합니다. 178 00:20:38,440 --> 00:20:42,880 벽을 통과할수 있다는건, 즉 공간을 이동시킬수 있다는것..! 179 00:20:42,880 --> 00:20:45,200 즉 시공간 여행도 가능하다는겁니다! 180 00:20:45,200 --> 00:20:49,080 - 200년 300년 전 말입니다! - 오오오오오... 181 00:20:49,560 --> 00:20:52,720 - 왜 내 질문에 대해 무시하시오? 182 00:20:52,720 --> 00:20:53,920 엿머겅 183 00:20:53,920 --> 00:20:55,920 허, 정말 대단한 기계구료. 184 00:20:56,560 --> 00:20:59,400 이 발명은 과학과 공학의 새 지평을 열거요! 185 00:20:59,400 --> 00:21:00,600 두번 머겅 기다릴순 없죠.. 우린 지금 과거로 갈겁니다. 고대의 모스크바로 말입니다! 186 00:21:08,040 --> 00:21:14,440 거, 생각좀 다시 해보시오! 고대 모스크바로 가기전에 우린 먼저 행정부에 허가를 받아야 하지 않겠.. 187 00:21:14,440 --> 00:21:16,520 - 잠시만 잠시만.. - 이게 뭐요! 188 00:21:16,520 --> 00:21:23,680 - 한번만이라도 저 과학자 양반의 진보를 위한 실험에 토를 달기라도 한다면, 내가 네놈을 콱! - 아아 진정 진정하시오! 알겠소. 189 00:21:24,000 --> 00:21:26,000 계속 하시죠. 190 00:21:28,640 --> 00:21:30,640 - 갑자기 겁나네요! - 걱정 붙들어 매쇼! 내가 있잖아요! 191 00:22:20,400 --> 00:22:26,440 천교구에 있는 주교 쿠즈마에게 고하노라.. 192 00:22:26,440 --> 00:22:28,440 쿠즈마에게... 193 00:22:28,840 --> 00:22:31,920 전 루시를 지배하는 대공들의 차르가 194 00:22:32,120 --> 00:22:35,120 저언 루시.. 195 00:22:36,040 --> 00:22:38,040 정중하게 인싸올린다고! 196 00:22:43,600 --> 00:22:45,600 계속 쓰거라.. 197 00:22:46,920 --> 00:22:53,400 - 보십쇼.. 저 사람.. 이반 그로즈니군요..! - 그럴수가..! 198 00:23:01,360 --> 00:23:03,360 맘마미아..! 199 00:23:06,480 --> 00:23:09,960 아아아아아아앙아아아앙아아앙ㅇ앙아아아 200 00:23:09,960 --> 00:23:14,520 요마다!! 요마!!! 요마들이다!!! 201 00:23:16,720 --> 00:23:20,800 썩 사라지거라! 어서 썩! 사라지란 말이다! 202 00:23:21,320 --> 00:23:27,360 아아아, 이 고통을 사해주소서... 이 죄인을 보우해주소서...! 203 00:23:27,360 --> 00:23:29,360 아아 사악한 요귀여! 204 00:23:29,360 --> 00:23:33,920 - 잠깐 거기 멈춰요! - 저리 썩 사라지거라!! 이 놈아! 205 00:23:49,200 --> 00:23:51,680 - 어디다 전화하시게? - 당근 경찰이지 이양반아! 206 00:23:51,680 --> 00:23:54,960 - 전화기 내려. 전화기 내리라고 - 므라? 207 00:23:54,960 --> 00:24:00,160 - 전화기 내려, 내리란 말이야! - 이봐 왜그러나, 안내릴꺼야. 갑자기 왜!? 208 00:24:00,480 --> 00:24:03,360 - 내려놔라고 말하잖아, 내려놔 이놈아!! - 아이고 진정해라 진정해! 쥑이삔다 이 모자얼탱이! 209 00:24:05,360 --> 00:24:07,360 - 요마들이 어디있는가!! 210 00:24:07,360 --> 00:24:12,480 죽여라! 잡아라!!#$@%#%$&$ 211 00:24:12,480 --> 00:24:27,360 잡아라!#% 요마 잡아라! 저놈들 도망간다! 212 00:24:37,840 --> 00:24:41,040 잠시만 맘춰보세요! 213 00:25:32,560 --> 00:25:39,200 이몸을 가뒀군, 요마 것들이 날 가뒀어! 214 00:25:42,800 --> 00:25:46,480 이게 바로 성호가 하는 일이로구나! 215 00:26:07,360 --> 00:26:11,520 아저씨, 차르 어딨어요? 216 00:26:12,880 --> 00:26:14,880 숙취해소나 하게나! 217 00:26:30,960 --> 00:26:39,360 빨리 빨리! 218 00:26:50,560 --> 00:26:58,080 - 왜 저렇게 성질 내는거지? - 저 사람들은 죽은 사람들 아니여..?? 219 00:27:02,560 --> 00:27:04,960 - 죽은 놈들이 활쏘는거 봤냐?! 220 00:27:04,960 --> 00:27:07,920 - 모습을 들어내라, 이 개같은 놈아! - 누굴 말하는거야?! 221 00:27:08,560 --> 00:27:11,200 - 여기 있네 이양반아.. - ..나? 222 00:27:42,640 --> 00:27:47,920 아아, 고되로다. 그대가 고하는게 즉 그대는 요마가 아니라 이말이냐.. 223 00:27:47,920 --> 00:27:50,880 제가 100번이나 말했잖습니까. 요마가 아니라니까요! 224 00:27:50,880 --> 00:27:53,680 그릇된 말이다 그릇된 말을 짐에게 하지 말지어다! 225 00:27:53,680 --> 00:27:57,280 신이시여, 모든 사람들 짐을 알아보디 차르라는 사실을.. 226 00:27:57,280 --> 00:28:01,520 아아, 잘 압니다. 당신이 차르 이반 바실리예비치 인걸 말이지요. 227 00:28:01,520 --> 00:28:04,080 아아, 알고 있느냐. 알고 있느냐..! 228 00:28:04,080 --> 00:28:08,640 아아, 이 마법사야, 짐을 다시 돌려보내거라! 229 00:28:08,640 --> 00:28:12,720 하고 싶지만 이 빌어먹을 폴엑스때문에..! 230 00:28:12,720 --> 00:28:14,800 - 받도록 하여라 - 고맙습니다. 이반 바실리예비치.. 231 00:28:15,440 --> 00:28:20,400 트랜지스터가 타버렸습니다. 이거만 고치면 바로 보내줄수 있으니까... 232 00:28:20,400 --> 00:28:22,400 그럼 뭣하느냐, 사도록 하여라!! 233 00:28:22,640 --> 00:28:29,280 - 매점들이 닫았습니다. 점심휴식이란 말이에요! - 오호통재로다.. 통재로다...! - 진정하십쇼.. 자자.. -통재이어다.. 234 00:28:33,040 --> 00:28:35,440 차르님도, 보드카 마시죠? 235 00:28:36,400 --> 00:28:39,040 거 향긋한것인가..? 향긋한건 아쉽게도 없고.. 236 00:28:45,200 --> 00:28:49,440 향긋한 건 없고, 스톨리치나야는 있습니다! 237 00:28:51,280 --> 00:28:55,920 - 마시세요. - 먼저 확인해 보게나.. 238 00:28:55,920 --> 00:28:59,280 - 왜 그러십니까? -어서 입을 대어 확인하게.. 239 00:29:00,000 --> 00:29:02,400 혹시 제가 차르님을 독살하려고 한답니까? 240 00:29:03,280 --> 00:29:11,200 요즘 세상은 보드카 마셔서 가는 것보다 식중독으로 가는 세상이에요! 그러니 걱정말고 드십쇼! 241 00:29:13,200 --> 00:29:16,560 -건배로세 신하여! -예 건배입니다. 242 00:29:19,840 --> 00:29:24,480 - 자네의 아낙네가 양조했나.. - 뭐 그렇다치고, 일단 뭘좀 먹으십쇼! 243 00:29:34,160 --> 00:29:37,520 - 저걸 자네가 만들었다고? - 예예. 244 00:29:37,520 --> 00:29:42,640 - 나에게도 그런 놈이 있었지. '날개'를 만들었더군.. - 오, 그래서 어찌됬습니까? 245 00:29:42,640 --> 00:29:47,440 '어찌됬냐'니, 그놈을 포에다 집어놓고 쏴버려서 날려줬지 하하하! 246 00:29:47,440 --> 00:29:49,680 ...대체 왜 그러시는겁니까.. 247 00:29:49,680 --> 00:29:52,480 아아, 전 술 안마십니다. 괜찮슴다. 차르님. 248 00:29:52,480 --> 00:29:56,800 - 짐을 존경하는가? - 아.. 신이시여.. 249 00:29:56,800 --> 00:29:59,120 아주 조금만. 잠시만 그만! 250 00:29:59,440 --> 00:30:05,120 -자, 健康을 위하여! -예. 건강을 위해서.. 251 00:30:09,600 --> 00:30:13,280 -여기가 공의 거처인가.. 252 00:30:13,280 --> 00:30:17,600 - 흠. 좀 좁아보이눈구나 - 당연하죠. 여긴 차르 궁전이 아니니까요! 253 00:30:17,600 --> 00:30:20,160 - 하하하, 거 참 당연한 말을 하는구나. - 뭐, 일반아파트라서 그런겁니다. 254 00:30:21,280 --> 00:30:28,560 - 공의 부인은 어디있는가, 성당인가? - 제 부인이라는 처자는 야킨이라는 놈과 함께 캅카스로 가버렸습니다.. 255 00:30:28,560 --> 00:30:31,520 거짓말 말라! 그 두놈을 잡았나?! 256 00:30:31,840 --> 00:30:37,440 만약에 그 야킨이라는 놈을 잡으면 당장 십자가에 박아선 화악! 257 00:30:37,440 --> 00:30:43,600 왜 그래야 합니까 차르님, 서로 사랑한다는데, 행복하게 살길 빌어야죠... 258 00:30:46,560 --> 00:30:51,040 음... 아주 고결한 마음가졌구나.. 공은.. 259 00:30:51,040 --> 00:30:54,160 아 주님, 신이시여, 여기 있을때가 아니로다. 260 00:30:54,640 --> 00:30:58,000 저 스웨덴 놈들이 켐(중세 러시아 지역)을 뺏으러 오는데 말이다! 261 00:30:58,000 --> 00:31:00,720 주공, 주공! 나를 당장 되돌아가게 해주게! 262 00:31:00,720 --> 00:31:05,040 어서 달려가 그... 그 도란지수다라는 보배를 사려무나! 263 00:31:05,040 --> 00:31:07,040 잠시만요! 264 00:31:10,160 --> 00:31:14,480 바쁘니 나중에 전화 주십쇼! 265 00:31:14,480 --> 00:31:16,960 - 나도 함께 출진해도 되겠는가? - 거리에 나서겠다구요? 266 00:31:17,760 --> 00:31:21,520 - 칼을 가지고는 너무 위험해요. 기다리고 계십시요! - 오.. 주여. 267 00:31:21,520 --> 00:31:23,920 주공, 알겠네 그렇지만 어서 서두르게나! 268 00:31:23,920 --> 00:31:28,480 그 두명을 다시 되돌려 와야죠. 그 사람들은 어찌되렵니까? 269 00:31:28,480 --> 00:31:31,920 - 잡혀서 목이 달아나 있을거 말곤 별거 없을거왼데.. - 목이 달아났다라. 평범하군.. 엣?! 270 00:31:32,160 --> 00:31:35,200 걔내는 개나 주라 하거라! 271 00:31:44,640 --> 00:31:48,480 저 요마들을 산채로 사로잡아라!!! 272 00:32:57,900 --> 00:32:59,400 잠깐 스토옵! 273 00:34:49,400 --> 00:34:51,400 유레카! 274 00:34:51,400 --> 00:34:53,920 차르의 복장이구나! 275 00:34:54,960 --> 00:34:58,520 어서 입어, 차르가 되는거야! 276 00:34:58,520 --> 00:35:00,520 누구 맘대로옷! 277 00:35:00,720 --> 00:35:03,160 입지 않으면 내손에 죽어! 278 00:36:14,080 --> 00:36:18,640 ...괜찮다면 같이 말해주려무나, 279 00:36:18,640 --> 00:36:22,560 칠현으로 이뤄진 나의 여인아. 280 00:36:22,560 --> 00:36:25,720 모든 마음을 그대로 채워놓으라 281 00:36:25,760 --> 00:36:28,640 아아 밤은, 이 얼마나 달이 뜬 밤속에. 연주하여, 더 한번 한번 더.. 더 많이 많이 이야기 해주려무나.. 282 00:36:43,840 --> 00:36:50,400 광할한 초원에는 국화밭이 이어지고, 그대에겐 머나먼 길이.. 283 00:36:51,280 --> 00:36:59,680 아아, 그대의 눈에는 불안함이 가득하고, 그대의 마음 속은 애수에 가득차있네.. 연주하여, 더 한번 한번 더.. 더 많이 많이 이야기 해주려무나.. 284 00:37:12,240 --> 00:37:14,880 자, 어때보이냐? 285 00:37:14,880 --> 00:37:17,360 어으 안닮았어, 완전 짜가잖아! 286 00:37:17,360 --> 00:37:21,520 이빨이 아픈척 숨기기라도 해야겠다! 아이고 내 인생아... 287 00:37:24,880 --> 00:37:29,520 - 차르라면 좀 더 현명해 보여야지! - 생긴거 보고 뭐라 하지 좀 마! 288 00:37:32,000 --> 00:37:37,040 - 앉아서, 아무 명령이나 해봐. 지팡이 잡고!! 289 00:37:37,920 --> 00:37:40,320 - 명령해! - 무슨 명령을 해란 말야! 290 00:37:40,320 --> 00:37:43,120 전 루시의 따라 해 임마! 차르... 전 루씨의 따라해 임뫄 차차차..르.. 291 00:37:45,440 --> 00:37:47,440 '따라해 임마'는 따라 하지마 임마! 292 00:37:52,080 --> 00:37:56,560 자 그럼 차르께선 대공들에게.. 293 00:37:57,760 --> 00:38:04,480 적은은 다음, 쉼표 찍고,.. 이 서기라는 놈은 어디로 간거냐! 294 00:38:04,800 --> 00:38:11,760 무슨 일인가 동지들? 묻지 않는가, 무슨 일이냐고? 295 00:38:17,040 --> 00:38:26,880 감히 차르의 거처에 함부로 들어오는 버러지 같은 놈들이 있나! 문을 부수고 어찌 들어올수가 있는가! 296 00:38:29,920 --> 00:38:35,760 계속하겠나이다. 폐하, 정중하게 인사올린다. 세미콜론 찍고.. 297 00:38:38,000 --> 00:38:41,200 내가 던진 질문에 대해 답변을 기다리고 있네! 298 00:38:41,440 --> 00:38:49,040 차르가 있으시다! 차르가 여기 있으시다!! 차르께서 있으시다!!!! 299 00:38:49,360 --> 00:38:51,280 앉아 임마!! 300 00:38:51,280 --> 00:38:54,720 당연한거 아닌가, 차르는 언제나 자신의 옥좌에 계신다! 이 죽일 놈 죽이지 마시고 용서하시옵서서! 대군이시여! 301 00:38:58,480 --> 00:39:03,600 요마놈들이 차르를 잡아가버려서, 우리는 온 궁전을 뒤져 그놈들을 잡으려 했는데! 302 00:39:04,000 --> 00:39:10,000 - 그런데 요마놈들이 사라져 있었나이다! - 알고 있네, 그 요마들이 있었다는건, 그런데 그놈들은 자폭해버렸네! 303 00:39:10,000 --> 00:39:13,520 그러니 부탁이건데, 이 바보같은 공황상태는 그만두게나! 자넨 누군가? 304 00:39:13,520 --> 00:39:18,560 허, 페오판입니다요 나리, 헤헤헤 (외)교부내시일을 맡고 있습니다요! 305 00:39:18,560 --> 00:39:24,560 그래 페쟈야, 너는 여기 남아라. 다른 이들은 어서 차르의 집무실에서 사라지도록! 306 00:39:24,560 --> 00:39:26,560 짧게 말하지. 모두 나가! 307 00:39:26,800 --> 00:39:28,800 저것들에게 소리 질러 308 00:39:29,200 --> 00:39:33,200 나아아아아아앙아아아가아아아아!!!! 309 00:39:36,640 --> 00:39:43,600 - 이 죽일 놈 죽이지 마시고 용서하시옵서서! 대군이시여! - 재주 한 두번 부리면 됬어 이제 그만해! 310 00:39:43,600 --> 00:39:54,640 아이고 대군, 무슨 일 있으사옵니까? 야이야이.. 편찮으시옵니까? 311 00:39:54,640 --> 00:39:57,680 좀 바보같이 맹하니 있지마. 나 혼자선 다할수 없다구. 312 00:39:58,320 --> 00:40:01,760 이빨아빠.. 313 00:40:01,760 --> 00:40:05,120 그 구내염 있잖아! 충치 말야 충치! 차르를 의심하지 말게나! -충성하겠나이다! -페쟈야, 좀 땅바닥에 박지마. 계속 그래 있을거야? 314 00:40:12,080 --> 00:40:17,040 - 자 인사하지. - 죄송하지만 나리. 누군지 모르겠습니다요! 315 00:40:17,280 --> 00:40:24,160 - 주공이십니까? - 대공일지도, 왜 그런걸 물어봐? 차르의 궁전에선 나릴 본적이 없습니다요. 316 00:40:29,200 --> 00:40:34,160 -대군이시여, 대체 누구옵니까? -안톤 쉬파크의 친구라고 하던데... 317 00:40:34,160 --> 00:40:36,160 야하하.. 저 멍청한 놈.. 318 00:40:37,760 --> 00:40:43,360 차르께서는 나를 밀로슬랍스키 공이라고 하는것이다. 알겠느냐! 319 00:40:43,360 --> 00:40:47,440 -응엉억 썩 사라지거라 이 귀신아 썩 사라져란 말이다!!! -뭐야, 뭐 페쟈 뭔 일이야?! 320 00:40:47,440 --> 00:40:49,440 얼마전에 널 처형했었는데...! 321 00:40:49,440 --> 00:40:51,440 거참 놀라운 소식이구만! 322 00:40:51,440 --> 00:40:57,280 분명히 네놈의 궁전 대문 위에 목매달아 죽였는데... 3일전에..! 차르의 명령으로.. 323 00:41:03,520 --> 00:41:10,640 아이고 고맙다. 날 목매달아 죽여줘서, 좀 도와줘. 이러다 둘다 망하겠다. 324 00:41:10,880 --> 00:41:12,880 왜 입다물고 있어 이 망할놈아... 325 00:41:13,440 --> 00:41:20,240 아하, 기억났구만. 내가 죽은게 아니라. 그 처형당한 놈 이름이 무엇이더냐. ...산적 반카이옵니다.. 326 00:41:22,240 --> 00:41:26,560 그래, 난 조르쥬다. 그 도적놈이랑 나는 성이 같을 뿐이였구나. 327 00:41:26,560 --> 00:41:30,000 내말 맞사옵니까. 사옵니까 안사옵니까!? 328 00:41:30,000 --> 00:41:32,000 자 됐느냐? 329 00:41:32,080 --> 00:41:34,880 차르이시여---! 330 00:41:34,880 --> 00:41:39,040 - 밖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해보고 오려무나! - 충성하겠나이다! 331 00:41:40,400 --> 00:41:46,880 차르이시여---! 332 00:41:46,880 --> 00:41:50,320 영광있으라 영광있으라! 333 00:41:50,320 --> 00:41:54,960 민초들이 차르께서 살아 돌아오셨다는걸 보고싶어 하옵니다. 매우 황송해하고 있사옵니다! 334 00:41:55,440 --> 00:41:59,840 아아, 그건.. 나중에 하도록 하지. 335 00:42:02,000 --> 00:42:06,560 우린 저 녀석들을 멀리 보내야해.. 알지? 336 00:42:08,480 --> 00:42:11,280 이 망할 벙어리 자식.. 337 00:42:11,760 --> 00:42:17,680 - 페쟈야, 진행중인 전쟁은 있냐? - 허허, 나리. 언제 전쟁이 끊인적 있습니까? 저 스웨덴 놈들이 계속 밀고 있고, 저 크림에 있는 칸들도 이주움 길목을 잡고 더럽게 나오고 있습죠! 338 00:42:22,400 --> 00:42:24,080 -그렇다고라 -암요 나리. 339 00:42:24,080 --> 00:42:26,560 - 왜 그들을 놔둔건가!! - 용서하시옵서서 나리! 340 00:42:30,560 --> 00:42:32,160 일어나게 표도르. 341 00:42:33,520 --> 00:42:35,840 자네를 욕하는게 아닐세. 앉게나. 342 00:42:36,080 --> 00:42:39,520 이렇게 쓰게. 차르의 명으로, 343 00:42:39,520 --> 00:42:43,280 속히 병사를 일으켜.. 344 00:42:43,280 --> 00:42:48,720 크림 칸국이 점령하고 있는 이주움 길목을 탈환하라. - 마침표 찍게나 - 마침표 찍습니다요. 345 00:42:57,600 --> 00:43:04,080 - 여기 서명하시옵서서 대군이시여. -. ㄴ..나나는 이런 역사적 문서에 서명할 자격이 읎어..! 346 00:43:09,520 --> 00:43:12,480 나 그런 자격 없다니까아아아!@!$ 347 00:43:20,400 --> 00:43:24,960 차르 대리 I.V 분샤 348 00:43:26,160 --> 00:43:28,960 받게 페쟈. 349 00:43:28,960 --> 00:43:33,760 그들에게 서두르지 말라고 전해주게나, 오는길에 뭐.. 카잔이라도 점령한다던가.. 350 00:43:33,760 --> 00:43:39,280 거 나리, 무슨 말이옵니까? 이미 카잔은 우리 땅! 오래 전에 먹었잖습니까요! 351 00:43:39,280 --> 00:43:41,280 - 그런가! - 그렇고 말구요! 352 00:43:41,280 --> 00:43:43,600 - 너무 나갔구만 이친구야! -아이고 살려주십쇼 나리! 이미 우리꺼라면 냅둬, 뭐 다시 가져갈 일이 없잖는가! 353 00:43:53,280 --> 00:43:55,280 자, 실시하게! 354 00:43:57,440 --> 00:44:00,480 그놈들에게 5분이라도 더 빨리 튀어 나가라고 전해주게나! 355 00:44:02,400 --> 00:44:09,680 안장 위에 타라! 안장 위로! 행진곡을 부르도록 하여라~~ 356 00:44:18,000 --> 00:44:22,480 이른 봄날, 전나무가 새푸른 떄. 357 00:44:22,480 --> 00:44:26,240 사랑스런 바뉴샤가 작별을 고하네. 갑옷을 입은 이는 그녀에게 말하지 358 00:44:30,240 --> 00:44:34,240 나의 멧비둘기, 마루샤야 울지말거라! 359 00:44:34,240 --> 00:44:37,840 마루샤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훌쩍이기만 하네. 360 00:44:37,840 --> 00:44:39,920 그녀의 슬픔은↗ 361 00:44:39,920 --> 00:44:41,920 마음을 움켜쥐게하네. 362 00:44:41,920 --> 00:44:46,080 뚝뚝뚝. 방울이 소중한 마루샤의 눈에서 363 00:44:46,080 --> 00:44:50,400 그의 창 위에 눈물이 떨어지네 364 00:44:50,400 --> 00:44:54,080 뚝뚝뚝. 방울이 소중한 마루샤의 눈에서 365 00:44:54,080 --> 00:44:57,680 눈물 바다를 이루고 366 00:44:57,680 --> 00:44:59,680 뚝-뚝 367 00:44:59,680 --> 00:45:01,680 뚝. 창위에 떨어지네! 368 00:45:05,120 --> 00:45:08,000 겨울이 되자, 춥고 얼얼한데 전나무 밑에서 다시. 369 00:45:08,400 --> 00:45:12,320 바뉴샤랑 만나게 되었네 370 00:45:12,640 --> 00:45:16,800 갑옷을 입은 이는 그녀에게 말하지 371 00:45:16,800 --> 00:45:20,320 그댈 위해 돌아왔다오 나의 멧비둘기여! 372 00:45:20,320 --> 00:45:24,800 마루샤는 너무 기뻐 훌쩍이고 있고 373 00:45:25,040 --> 00:45:28,640 구슬리(악기)처럼 마음 속에서 즐거이 울려퍼지네! 374 00:45:28,640 --> 00:45:33,440 뚝뚝뚝. 방울이 소중한 마루샤의 눈에서 375 00:45:33,440 --> 00:45:35,920 그의 창 위에 눈물이 떨어지네 376 00:45:36,720 --> 00:45:41,680 뚝뚝뚝. 방울이 소중한 마루샤의 눈에서 377 00:45:41,680 --> 00:45:43,680 달콤한 눈물을 흘리네- 378 00:45:43,680 --> 00:45:45,680 뚝-뚝 379 00:45:45,680 --> 00:45:48,560 창위에 떨어지네! 380 00:45:55,920 --> 00:45:59,680 뚝-뚝-뚝! 381 00:46:04,720 --> 00:46:08,640 마루샤는 너무 기뻐 훌쩍이고 있고.. 382 00:46:08,640 --> 00:46:12,480 구슬리(악기)처럼 마음 속에서 즐거이 울려퍼지네! 383 00:46:12,960 --> 00:46:16,160 휴, 겨우시 넘겼구먼.. 384 00:46:16,160 --> 00:46:19,120 그 발명가 양반은 왜 다시 우릴 되돌리지 않는거지..? 385 00:46:19,120 --> 00:46:23,200 - 아이고, 집에 들가면 또 욕들어 먹겠구먼.. - 무슨일 때매? 386 00:46:23,200 --> 00:46:27,600 - 내 아내인 울리야나에게 어디간다고 말을 안했어 - 아아.. 그렇구먼. 387 00:46:27,680 --> 00:46:31,760 이러던 말던- 저러던 말던- 388 00:46:31,760 --> 00:46:36,400 올빼미와 늑대들을 지나가는건 정말로 무서워- 389 00:46:36,400 --> 00:46:42,400 알렉산드르 씨, 이런 가정적 위기에 딴지를 걸어 실례하지만... 390 00:46:42,400 --> 00:46:48,000 제 남편 못보셨습니까? 계속 당신을 찾고 있던데에에? 391 00:46:48,160 --> 00:46:50,960 이러던 말던, 저러던 말던- 우리는 굳게 믿는.. 392 00:46:55,520 --> 00:47:04,400 재고정리중.. 393 00:47:08,400 --> 00:47:14,960 수리중... 394 00:47:54,880 --> 00:47:57,900 어찌 그런 나쁜놈이 있나.. 395 00:47:58,320 --> 00:48:04,560 내가 왜 그 천사같은 사람에게 악마같은 실토를 했던가.. 396 00:48:06,160 --> 00:48:12,320 슈릭, 집에 있는거야? 슈릭! 397 00:48:22,400 --> 00:48:24,400 슈릭! 398 00:48:43,280 --> 00:48:46,960 이게 뭐야? 399 00:48:46,960 --> 00:48:52,080 그 망할놈의 야킨 가방을 가져와버렸네! 400 00:48:52,640 --> 00:48:57,440 -영화사- 401 00:48:57,440 --> 00:49:01,760 이 히스테릭 광년에게 스튜디오 내에 스캔들 만든것도 그렇고.. 402 00:49:04,080 --> 00:49:08,320 이젠 비행기 한시간 남았는데 가방도 바꿔지다니.. 403 00:49:08,320 --> 00:49:15,440 카를 사벨레비치, 난 내가 얼마나 운이 좋은 지 몰게써영.. 404 00:49:23,520 --> 00:49:25,520 기다려, 곧 돌아올테니.. 405 00:49:35,120 --> 00:49:43,600 여보세요. 아뉴타? 믿기지가 않을껄! 나 가그리에 야킨이랑 같이 간다! 406 00:49:44,000 --> 00:49:47,360 지나이다씨, 잘 아시다시피.. 407 00:49:47,840 --> 00:49:51,440 스튜디오에 있었던 불우한 일은 다 끝이오. 408 00:49:51,440 --> 00:49:54,720 카를 사벨리에비치. 당신은 쓰레기입니다. 먼저 내 가방이나 주시지. 여기 당신 가방 받으시고.. 409 00:49:58,560 --> 00:50:02,960 - 거기에 내 물건들 다 있는건 맞겠죠? - 뭐시라? 410 00:50:04,640 --> 00:50:13,040 이 망할놈, 쓰레기! 나는 너 때문에 그 편안하던 천사같은 남편을 버렸어! 411 00:50:13,600 --> 00:50:15,600 그 총명하고, 발명가인 그 사람을.. 412 00:50:15,920 --> 00:50:19,120 이딴 쓰레기때문에..! 413 00:50:19,120 --> 00:50:21,840 아이고야, 대사 참 좋다. 414 00:50:21,840 --> 00:50:29,600 아직 본문은 시작도 안했어! 떠나기 두시간 전에.. 무슨 마귀할망구를 봤다고! 415 00:50:30,000 --> 00:50:34,640 그 네 놈 손이 달린 그 마귀할멈말이야! 416 00:50:34,640 --> 00:50:39,600 아주 그냥 인간쓰레기같은 짓은 마다하지 않는구만 어? 417 00:50:40,240 --> 00:50:45,040 우리는 장면을 연습하고 있었지. 열성적인 내 의무말이야. 418 00:50:45,040 --> 00:50:47,040 프로뻬숑 데뿌아(남자의 열정) 419 00:50:47,040 --> 00:50:49,040 그만, 이미 지긋지긋해! 420 00:50:49,680 --> 00:50:57,440 당신같은 거 버리고, '보리스 고두노프'를 감독한 코소이 감독에게로 갈꺼라고! 421 00:50:57,440 --> 00:51:00,160 코소이는 삼류와도 같은 감독이지.. 422 00:51:00,160 --> 00:51:04,480 그런 당신은 그냥 쓰레기지. 그분은 아마 나에게 왕비의 자리를 줄지도.. 423 00:51:04,480 --> 00:51:11,200 -코소이는 아직 이반 그로즈니 역도 못찾은거 같던데.. - 뭐... 그 사람이? 허? 424 00:51:12,000 --> 00:51:16,560 - 나는 그 사람이랑 연습도 했다구요! - 뭐~~~ 여언스으읍? 425 00:51:16,800 --> 00:51:22,560 그럼 차르 보리스는 누가 연기하냐 엉? 감히 누가 보리스가 차르라는 말을 하느뇨!! 426 00:51:26,320 --> 00:51:29,200 - 보리쉬카가?! - 대체 어떻게 된거야... - 보리쉬카가 차르가 된단 그말이 사실이냐고 물었다! - 진짜 연습하고 있었구나! 427 00:51:33,920 --> 00:51:38,240 아, 그 요호같은 놈, 그렇게 선해보이더만 니 그게 네놈의 괴뢰극이였다는 말이뎌냐..? 428 00:51:38,640 --> 00:51:42,080 그리고 직접 차르가 되고 싶어한다고..? 429 00:51:42,880 --> 00:51:45,680 그 보답으로 내가 친히 죽여주리다! 세상에..엄청난 캐릭터 구현이군. 브라보.. 브라보! 430 00:51:50,880 --> 00:51:53,120 부탁이건데, 조금만 더 보여주게나! 431 00:51:53,840 --> 00:51:58,800 자네는 왜 주공의 여인을 고통에 빠트렸는가, 이 하찮은 종자야! 432 00:51:58,800 --> 00:52:01,200 세상에, 놀라워 그냥 천재에 가까워! 433 00:52:01,440 --> 00:52:05,680 그런데 메이크업 때매 못알아보겠는데, 누군가? 434 00:52:05,680 --> 00:52:07,680 세르게이 본다르추크? 아냐~ 435 00:52:09,040 --> 00:52:11,440 유리 니쿨린? - 하하하 농담도.. 436 00:52:15,120 --> 00:52:17,840 세상에~ 437 00:52:18,880 --> 00:52:23,760 이노켄티 스모크트놉스키! 438 00:52:23,760 --> 00:52:25,760 케샤~ 439 00:52:27,600 --> 00:52:30,880 왜 이런 연기작업 있다고 말해주지 않았나~! 440 00:52:30,880 --> 00:52:35,200 - 이 추접하고 못난 거렁뱅이가! - 왜그래 미쳤어!? 441 00:52:36,080 --> 00:52:40,960 - 이리오너라 이 개새끼야! - 안돼! 케샤 이건 너무하잖아! 442 00:52:40,960 --> 00:52:42,960 세상에.. 443 00:52:42,960 --> 00:52:47,200 쓰레기같은 개새끼놈! 이리오너라 이 쌍놈아! 444 00:52:47,200 --> 00:52:49,200 ..진짜 차르구나! 445 00:52:49,200 --> 00:52:51,200 뭔놈의 '훌리간'이라는 말이냐 이놈아! 446 00:52:51,200 --> 00:52:53,760 살려줘요! 누구라도 어서 경찰에 신고해줘요! 447 00:52:54,320 --> 00:52:57,520 어서 무릎을 꿇어라 이 버러지 같은 놈! 448 00:52:57,520 --> 00:53:01,040 네놈을 드디어 잡았다 이 개새끼 야킨아! 449 00:53:01,040 --> 00:53:06,560 어서 주님께 빌거라 이 암캐의 새끼야, 네 마지막 기도를 말이다! 450 00:53:06,560 --> 00:53:12,000 - 아, 연기연습중이였던 겁니까? - 아..예 연습 중입니다.. 451 00:53:12,000 --> 00:53:18,560 무슨 놈의 연기.. 제발 경찰에 신고하라구요..! 452 00:53:18,560 --> 00:53:20,320 - 어딜 가느냐 이놈아! - 여기 있사옵니다 여기 있사옵니다... 453 00:53:20,320 --> 00:53:26,080 정말 연기 잘하는군요. 그 차르 연기가 아주그냥... 454 00:53:27,680 --> 00:53:30,720 근데.. 진짜 분샤를 닮았네요. 455 00:53:31,760 --> 00:53:37,120 지나이다씨, 제 집이 도둑 맞았어요. 이때문에 지금 개와 경찰을 기다리고 있는 지경입니다. 456 00:53:37,840 --> 00:53:39,840 네놈은 누구 것이냐. 457 00:53:40,160 --> 00:53:43,520 잠시만요 연기자 동지. 그 누구를 누가 소유한다는 겁니까? 458 00:53:43,520 --> 00:53:48,000 - 네놈이 누구 농노냔 말이다! - 실례지만 뭔소린지 모르겠군요. 459 00:53:48,000 --> 00:53:50,720 아주 멍청한 농노구나! 460 00:53:50,720 --> 00:53:54,720 아 그런데 왜 계속 '농노'라고 부르시는 겁니까? 왜 그 단어를 계속 쓰는거죠? 461 00:53:54,720 --> 00:54:01,360 - 저 사람 연기를 위해서 저렇게 부르는거에요! - 연기를 뭐 저렇게 기분나쁘게 한답니까! 절 끼워넣지 마시죠! 462 00:54:01,360 --> 00:54:10,960 뭔 아파트가 이래! 도둑이 들질 않나 누가 막 농노라 부르질 않나. 이게 무슨 문화인의 공간이야 시발 그냥 악몽이다 악몽이야! 463 00:54:11,760 --> 00:54:16,880 자 이 형편없는 버러지야, 네 목숨을 어서 저 여인에게 빌거라! 464 00:54:16,880 --> 00:54:20,240 -살려주.. - 살길 원하옵니다! 대군이시여, 용서하여 주시옵서서..! 465 00:54:22,240 --> 00:54:24,240 살길 원하느냐.. 466 00:54:24,240 --> 00:54:29,600 그대 뜻대로 하라.. 467 00:54:32,160 --> 00:54:38,640 카르프, 내말 들어요. 절대 놀래 자빠지지 말고. 468 00:54:38,640 --> 00:54:42,480 저 사람은 진짜 이반 그로즈니에요! 469 00:54:45,280 --> 00:54:51,840 내가 언제쯤인가 슈릭의 타임머신이라고 말한적 있죠... 그게.. 진짜 성공했나봐요! 470 00:54:58,480 --> 00:55:03,360 - 그양반이 날 베어 죽일뻔 했다고..! - 뭐, 그래도 나쁘진 않았을지도? 471 00:55:03,680 --> 00:55:05,680 하.. 미쳤구만. 472 00:55:06,000 --> 00:55:11,520 무슨 이반 그로즈니? 그 양반은 오래전에 죽었잖아 473 00:55:11,520 --> 00:55:18,160 - 누가 죽었느냐? - 귀하가 아니라, 거.. 다른 사람이옵니다. 474 00:55:26,640 --> 00:55:30,080 -자네가 주공의 부인을 유횩했느뇨? - 예.. 어.. 475 00:55:30,240 --> 00:55:35,440 시..신이 옵니다 신의 운명.. 476 00:55:35,440 --> 00:55:40,320 '신의' 운명라니 무슨 말을 하는거냐 이 추잡한 개야, 네놈이 네 자신을 말하고 있잖느냐. 477 00:55:40,320 --> 00:55:41,840 그냥 니 목숨이지 이놈아! 478 00:55:41,840 --> 00:55:44,560 지나이다, 슬라브말좀 도와줘.. 479 00:55:44,560 --> 00:55:46,560 주군이라고 해요! 480 00:55:46,560 --> 00:55:51,840 주군.. 주군은 저의 수호천사이자.. 강건하고 위대하옵니다.. 481 00:55:53,200 --> 00:55:56,480 아마 주군께서 저와 오해가 있으셨나옵니다. 482 00:55:56,480 --> 00:55:59,920 내가 어찌 네놈의 말 하나도 안듣고 이해할수 있겠느뇨! 483 00:55:59,920 --> 00:56:02,000 헤헤, 저는 외국어를 하지못하옵니다.. 주군이시여.. 484 00:56:03,520 --> 00:56:07,600 - 주공의 여인을 사랑하는가?! - 미칠듯이 사랑하옵니다! 485 00:56:08,960 --> 00:56:12,320 아아, 이 여인을 보라, 정말로 황흘하도록 아름답도다.. 486 00:56:12,320 --> 00:56:16,320 진홍색 입술에 진한 눈썹.. 487 00:56:17,680 --> 00:56:20,000 - 다른 건 원하는것이 없나 견공? - 아무것도 없사옵니다! 488 00:56:20,000 --> 00:56:26,640 - 그럼 그녀를 가지거라, 주공은 그녀를 내버려두었다! - 손을 이리주시오 지나이다 아씨.. 489 00:56:27,360 --> 00:56:33,840 여, 갈로치카? 놀래 자빠질 뉴스를 가져왔어! 490 00:56:33,840 --> 00:56:37,600 야킨이 드디어 자기 마귀할망구를 버리곤 그리고 가그리에 간대! 491 00:56:39,040 --> 00:56:44,400 자, 이 죄가 많은 털보야, 네놈에게 나도 무엇인갈 선물하겠다! 492 00:56:44,800 --> 00:56:46,400 - 신께 맹세하겠나이다! - 차르가 말하는데 끼어들지 말거라! 493 00:56:46,400 --> 00:56:50,560 - 충성하겠나이다. - 네놈에게 내 옷을 친히 주겠도다. 494 00:56:51,600 --> 00:56:56,800 - 고마워 해요, 어서 빨리욧! - 주군의 옷을 받게되어 주군의 넓은 아량에 몸둘 발 모르겠나이다! 495 00:56:58,640 --> 00:57:03,680 대군이시여, 이런 옥채로는 소자, 못떠나겠나이다. 496 00:57:04,160 --> 00:57:08,080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기때문에.. 497 00:57:08,080 --> 00:57:15,120 아아 주님이시여, 짐이 또 내가 있는 공간을 잊어먹었구나, 오.. 신이시여! 잊어먹었어! 498 00:57:15,360 --> 00:57:18,560 이반 바실리예비치여, 곤복을 교체하셔야 하옵니다! 499 00:57:20,000 --> 00:57:26,000 음.. 악령이 깃든 옷이로지만, 땡기는구나..! 500 00:57:26,000 --> 00:57:32,000 내 머리가 어떻게 된거 아니지..? 코트에다가, 이반 그로즈니라니.. 501 00:57:32,000 --> 00:57:38,240 그게 뭐 이반 그로즈니이던 일반인이던간, 그리 대수에요? 그냥 차르의 곤복이나 교체해주시러 가시죠! 502 00:57:38,640 --> 00:57:40,640 충성하겠나이다..! 503 00:57:41,760 --> 00:57:45,680 오, 바바야. 니 완전 듣고 기절할껄~ 504 00:57:46,800 --> 00:57:49,360 와 세상에! 505 00:57:52,400 --> 00:57:56,240 이렇게 보니 진짜 분샤씨 같아! 506 00:57:58,160 --> 00:58:06,880 - 아주 어울리십니다 고귀한 차르이시여, 저흰 갈때가 됬사옵니다. - 주군이시여, 우리는 비행기가 기다리고 있사옵니다- 507 00:58:08,560 --> 00:58:10,880 축복을 빌어주리다! 508 00:58:11,040 --> 00:58:18,800 이 모든것에 고마움을 어떻게 표시하면 좋으시렵니까.. 대군은 정말.. 정력적인 분이십니다! 509 00:58:21,040 --> 00:58:28,400 (정력적인 수다) 510 00:58:40,560 --> 00:58:51,760 슈로치카? 믿겨지지도 않을껄, 야킨은 무슨 어디 소금쟁이 애처럼 나왔고, 뽀뽀도 하고, 신혼여행도 하고, 뭐 그랬대! 511 00:58:51,760 --> 00:58:53,760 자 갑시다! 512 00:58:59,040 --> 00:59:04,560 아, 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황흘하도다! 513 00:59:15,120 --> 00:59:17,120 황흘하도다..! 514 00:59:19,280 --> 00:59:21,600 짬날땐 담배타임.. 515 00:59:26,560 --> 00:59:30,320 - 스웨덴 사신들이! - 무슨일이냐 페쟈? 516 00:59:32,160 --> 00:59:37,120 스웨덴 사신이 알현을 요청했사옵니다! 517 01:00:10,560 --> 01:00:12,320 거 스웨덴 교민인 사신을 들라하라! 518 01:00:14,480 --> 01:00:17,760 인상좀 써, 인상 쓰라고! 519 01:00:55,600 --> 01:01:03,520 스웨덴 왕국에서 우리 왕이 그대께 보낸 전갈이오 (독일어) 520 01:01:04,960 --> 01:01:16,240 이 전갈은 왔소. 대공이자 차르이신 이반 바실리예비치... 521 01:01:18,320 --> 01:01:20,320 전 루시! (독일어+러시아어 개판) 522 01:01:20,320 --> 01:01:24,960 - 외국인 관광객이 참말로 러시아어 잘하는거 봐! - 뭐라는거냐 근데 대체? 523 01:01:24,960 --> 01:01:26,960 낸들 알겠냐 이자식아. 페쟈야! 524 01:01:28,720 --> 01:01:31,520 -우리 역관이 필요한것 같다. - 예전에 독일놈이 한놈 있었습니다요. 525 01:01:31,520 --> 01:01:34,240 그놈이 우리 대군처럼 취했을떄만 해석이 가능했는데, 526 01:01:35,680 --> 01:01:38,560 - 그래서 우린 그놈을 가마솥에 끓어죽였습죠! - 역관을 그리하면 못써... 527 01:01:38,560 --> 01:01:41,520 스웨덴 군사를 진출할 것이다! (독일어) 528 01:01:41,920 --> 01:01:44,560 일단 뭐라도 말해봐, 어떻게든 반응해오겠지.. 529 01:01:45,440 --> 01:01:48,240 히틀러 까뿌뜨!(히틀러는 뒤졌다!) .... 아이고 사신님, 계속해라! 우린 당신 말이 다 옳다고 생각한다! 530 01:01:51,920 --> 01:01:56,480 - 켐 지역을 원하오! - 그래. 옳소 정말! 531 01:01:58,400 --> 01:02:00,400 암암 정말이야. 532 01:02:02,080 --> 01:02:10,800 이봐 동지, 교부내시 동지! 저 친구가 뭘 말하는지 대충 말해줄수 있겠나..? 533 01:02:12,080 --> 01:02:19,440 간단하옵니다. 저 놈들은 켐을 원하고 있고, 안주면 직접 쳐들어간다고 하고 있사옵니다.. 534 01:02:19,440 --> 01:02:21,440 뭐, 켐 지역? 535 01:02:21,440 --> 01:02:26,000 오 야야 켐수꾸 오블라스뜨 오 야야! (러시아어+독일어 개판) 536 01:02:26,000 --> 01:02:30,240 허허허, 어서 가져가게나. 난 또 뭐 중요한 곳인줄 알았네! 537 01:02:30,240 --> 01:02:34,160 -...하지만 주군이시여.. 그러시면.. -차르가 하는일은 차르가 알아서 해! 538 01:02:34,160 --> 01:02:37,600 우리 정부는 그거 하나 떼어줬다고 가난해질리 없어. 가지가소! 가지가소! 539 01:02:38,480 --> 01:02:42,880 천무당 만부당 하옵니다! 차르이시여, 이 미천한 신의 말을 들어보시옵서서.. 540 01:02:46,080 --> 01:02:50,160 너 대체 뭐하고 있는거야 이 참칭자 개새끼야 이젠 땅도 팔아 쳐먹을래? 541 01:02:50,160 --> 01:02:52,640 뭔일이 있더라도 우린 땅을 넘겨줘선 안돼! 542 01:02:52,800 --> 01:02:54,800 어찌 우리 왕에게 전하면 되게쏘?! 543 01:02:58,000 --> 01:03:02,560 - 자네 왕에게 우리의 열렬한 환영을 전해주게나! - 켐 지역은 어찌된겝네까! 544 01:03:03,360 --> 01:03:12,480 그런 일은 말이지, 사신 동지, 한번에 선택할수 있는 일이 아니야. 우리끼리도 이야기 해보고.. 며칠 뒤에 오게나! 545 01:03:12,480 --> 01:03:16,240 그건 그렇고, 우리가 작은 선물 하나 주겠네! 546 01:03:19,440 --> 01:03:21,440 여기! 547 01:03:30,080 --> 01:03:35,360 자, 아우 비더젠(독일)! 구뜨바이(영어)! 오르부아(프랑스)! 짧게 말하자면, 차오!(이탈리아) 548 01:03:41,200 --> 01:03:43,680 모두 나가봐도 좋아! 549 01:03:46,960 --> 01:03:52,080 호위대도 나가봐도 좋아. 550 01:04:03,360 --> 01:04:09,360 - 무슨 일인가 영감 - 그, 사신이라는 작자가 자기 메달을 잃어버렸답니다요! 551 01:04:09,360 --> 01:04:15,360 그렇게 정신없는 사람이 아니길 바랬는데, 자기 물건은 자기가 잘 챙겨야지.. 552 01:04:16,960 --> 01:04:22,880 - 뭘그렇게 뚫어져라 쳐다보느냐. 내가 훔쳤다고 생각하느냐! - 그럴리가 있습니까요! 553 01:04:23,520 --> 01:04:25,520 그대가 훔치셨소? 554 01:04:27,360 --> 01:04:29,360 그게 옥좌 옆에 흘러들어간건가? 555 01:04:31,040 --> 01:04:34,400 없는걸 없다고 해야지.. 안그런가? 556 01:04:34,400 --> 01:04:36,400 오호 통재라.. 557 01:04:43,760 --> 01:04:48,100 다시금.. 의문이 계속 엄습하는데 말이외다 쉬파크의 플레이어, 사신의 메달... 558 01:04:51,960 --> 01:04:53,960 무슨 말을 하는거지이 응? 559 01:04:54,100 --> 01:04:57,800 다시 한번 묻겠다 이 껍데기 차르야, 나에게 뭔 말을 하는거냐고오? 560 01:04:58,080 --> 01:05:02,140 타타르의 대공인 예디게이가 전갈을 보내왔사옵니다! 561 01:05:02,140 --> 01:05:05,140 아냐! 일이 너무 많은걸.. 562 01:05:07,220 --> 01:05:10,120 알현은 끝났다. 점심휴식시간! 563 01:05:12,240 --> 01:05:14,980 차르께서 수랏상을 가져와라신다! 564 01:05:30,620 --> 01:05:33,620 - 이게 꿈이냐 생시냐! - 잠시만! 565 01:05:33,620 --> 01:05:36,180 갑자기 이런 연회라니, 누가 돈내는 거야?! 566 01:05:36,260 --> 01:05:38,260 무료취식이 뭐 대수냐! 567 01:05:38,260 --> 01:05:40,260 페쟈, 그건 뭐냐? 568 01:05:40,260 --> 01:05:43,680 오- 이건 토끼 신장구이... 569 01:05:44,020 --> 01:05:46,420 아기돼지구이... 570 01:05:46,420 --> 01:05:48,420 검은 케비아- 571 01:05:48,580 --> 01:05:50,160 뻘건 케비아- 572 01:05:50,160 --> 01:05:52,760 아, 그리고... 해외에서 온.. 케비아.. 573 01:05:55,080 --> 01:05:57,080 가지로 만든 케비아(이란산) 이옵니다! 574 01:05:58,060 --> 01:06:00,060 아름답구먼! 575 01:06:00,100 --> 01:06:04,760 - 자 차르양반, 건배나 합세! - 그래, 건배. 576 01:06:32,760 --> 01:06:34,360 황흘하누나! 577 01:06:34,360 --> 01:06:37,880 집안을 다 뒤져봤는데, 지금 다른 사람 집에서 뭐하는 짓이에.. 578 01:06:38,300 --> 01:06:40,300 왜 자기 마누라도 똑바로 못쳐다봐욧! 579 01:06:40,300 --> 01:06:42,940 이반 바실리예비치, 제 집에 도둑이 들었다니까요! 580 01:06:43,360 --> 01:06:47,740 제가 뼈빠지게 노동한 결과가 뿅하고 다 사라져버렸다고요! 아이고 저 양반 꼴봐라, 술에 째맀구마! 581 01:06:51,280 --> 01:06:55,220 내 남편같지가 않아! 뭔 술을 마셨기에 그러는거에요?! - 수입산 카세트 플레이어, 스웨이드.. - 완전 취했구만! 582 01:06:59,680 --> 01:07:01,680 먼지 한톨도 없이 싹털어갔다니까요! 583 01:07:01,680 --> 01:07:05,080 제대로 서지도 못하는.. 어디가욧?! 584 01:07:06,100 --> 01:07:10,300 도대체 뭐하는 거에요, 술쟁이야 어서 빨리 집에 가자구요! 585 01:07:10,300 --> 01:07:13,680 짐을 내버려두도록 하여라 노파여. 나는 통곡할 지경이로다. 노파라고?! 586 01:07:15,680 --> 01:07:19,320 이런 망할 남편을 보았나. 당신보다 5살 젊다고! 587 01:07:19,880 --> 01:07:21,880 빠알리 집에나 가자고 이양반아! 588 01:07:22,260 --> 01:07:24,620 이 망할 마귀년이! 589 01:07:25,000 --> 01:07:27,000 살리주소! 살리주소! 590 01:07:27,200 --> 01:07:32,960 - 진정하십쇼 이반씨! 어서 진정하시라구요! -이거 놓거라 저 년을 당장 ! 죽여버릴테다! 591 01:07:34,020 --> 01:07:37,020 - 으, 마귀같은 년! - 암요 마귀가 확실합니다! 592 01:07:38,460 --> 01:07:40,460 자넨 뭘 원하는가! 593 01:07:40,460 --> 01:07:49,780 존경하는 이반 바실리예비치, 여기 도난물품 목록입니다. 두 플레이어, 두 카메라, 두 담배갑.. 594 01:07:50,260 --> 01:07:53,740 네놈은 그렇게 밖에 짐에게 요청 못하느냐! 지금 뭐하시는.. 난동죄 안.. 595 01:07:58,340 --> 01:08:03,860 이건 취객난동이다! 당신 고소하겠어, 집단고소 말이야! 596 01:08:04,060 --> 01:08:07,480 네 같은 농노에게 줄 건 죽음 뿐이다! 597 01:08:09,180 --> 01:08:12,720 거기 거기, 정신병원이죠!? 598 01:08:12,720 --> 01:08:18,540 제 남편이 술에 미쳐선 사람을 해치려 합니다! 네네 칼 들고요! 599 01:08:18,540 --> 01:08:22,460 - 제발 정정하십쇼 칼 놓으시라구요! - 짐을 놓거라 이놈아!!! 600 01:08:23,260 --> 01:08:27,320 자자, 저 배우 나부랭이를 보시오, 무슨 무장강도나 다름없는 꼴이구먼! - 추접한 놈! - 자기소개구려! 601 01:08:30,120 --> 01:08:34,180 - 농노새끼! - 거 누가 농노인지 경찰에게 따져봅시다! 602 01:08:35,040 --> 01:08:37,040 경찰이죠 경찰... 603 01:08:37,240 --> 01:08:41,220 - 정말 죄송하지만 잠시만 제말 들어보십쇼. 저 사람 분샤가 아니에요! - 뭔 분샤가 아니라니! 604 01:08:41,220 --> 01:08:44,780 저 사람은.. 이반 그로즈니입니다. 진짜라니까요! 605 01:08:57,560 --> 01:08:59,560 나 바쁘니 나중에 전화주쇼! 606 01:09:00,260 --> 01:09:06,140 - 허허허허 이게 어떻게 된거야 허허허 - 제발 부탁이건데, 아무에게도 말하시면 안됩니다. 607 01:09:06,140 --> 01:09:10,480 - 제발 말하지 마십시요.. - 아이고, 당연하지 당연히 말 안해야지! -감사.. 감사합니다! - 아이고 이웃좋다는게 뭔 대순가 뭔 대수야 하하하하..! 608 01:09:18,680 --> 01:09:25,380 거기 경찰 경찰이죠? 아까전에 도난신고한 쉬파크이올시다.. 609 01:09:25,380 --> 01:09:32,420 그 신고에 관한게 아니라, 더 이상한거요. 티모페예프라는 과학자가, 자기 집에 차르를 영접하고 있다오... 610 01:09:34,060 --> 01:09:39,040 저 취한거 아닙니다. 단검을 가지고 있습니다.. 냉병기로 말입니다! 611 01:09:39,040 --> 01:09:42,060 예. 저는 절대로 거짓말 안합니다. 612 01:09:42,460 --> 01:09:44,460 기다리겠소! 613 01:09:51,500 --> 01:09:55,360 - 이주움 길목에서 전투하고 있는 그들의 모습이 선하구만... - 그라더냐-! 헤헤 614 01:09:55,360 --> 01:10:00,240 페쟈야, 뭘 그렇게 우두커니 서있어, 이리와 겁내지 말고! 615 01:10:00,240 --> 01:10:03,840 우리의 관계를 위하여 건배하세! 616 01:10:05,520 --> 01:10:09,940 여어, 늙다리, 여기에 보석 취급하는 상인과 접촉할수 있겠는가? 617 01:10:12,620 --> 01:10:15,060 - 거래해보겠나이다. - 그말로 건배하세. 618 01:10:15,500 --> 01:10:20,220 - 비께서 주군을 만나뵈고 십다옵니다! 619 01:10:23,500 --> 01:10:28,760 다시 그거써. 저, 페쟈야 다시 네 자리로 돌아가려무나. 어서 써. 의심 받는다고.. 620 01:10:28,760 --> 01:10:32,860 헤헤, 뭔 소리를 하는거냐. 네놈은 나의 수족이거늘 조용히 하거라! 621 01:10:39,180 --> 01:10:41,360 아이고 나의 비님. 만나서 반갑소! 622 01:10:41,380 --> 01:10:44,440 정말 반갑소! 저엉말 만나서 반가워요! 623 01:10:44,600 --> 01:10:54,740 안녕 차르에요 안녕 차르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차르차르차르! 안녀.. 음흠흠! 624 01:10:55,460 --> 01:10:59,940 어서, 어서 우리 식탁으로 갑시다! 625 01:11:00,260 --> 01:11:06,980 자 자, 여기 편히 앉으시면.. 음음. 우리 서로 만난적이 있는것.. 같소만. - 뭔소리를 하는거야 이 미친놈아 - 에헤잉 이놈아! 626 01:11:10,200 --> 01:11:14,280 거 거 종업원 친구! 여기 토끼 신장구이 하나 더 줘! 627 01:11:14,540 --> 01:11:16,540 잠시만 기다려 주십쇼! 628 01:11:17,660 --> 01:11:20,960 실례지만, 이름이 어찌 되시는지.. 629 01:11:20,960 --> 01:11:22,960 마르포 바실리예브나잖습니까..? 630 01:11:22,960 --> 01:11:26,080 하하하, 이거 참 기가막히군요. 바실리예브나, 631 01:11:26,080 --> 01:11:29,960 자 마르포 바실리예브나, 저 카드멈 보드카 한잔 하시겠소? 632 01:11:30,240 --> 01:11:35,700 - 대군도 참.. - 하하, 걱정하지 마시구랴! 자자 건강을 위하여! 633 01:11:39,560 --> 01:11:42,960 모두가 차르! 차르! 그렇게 말하는데.. 634 01:11:43,420 --> 01:11:49,340 마르포양, 모두가 차르 일이 쉽다고 하는데 말이외다. 그게 안 해보면 모릅디다! 635 01:11:49,340 --> 01:11:54,160 거 고 모든 노동자들은 그래도 주마다 토일은 쉬는 날 있는데, 나같은건 휴일이 없다우! 636 01:11:54,160 --> 01:11:56,640 그리고 그 근무 시간도 이리저리 움직인단 이말이지외다! 637 01:11:57,040 --> 01:12:03,120 허허, 어서 드시오 마르포양. 어서 드시오. 다 돈냈다오! 638 01:12:03,120 --> 01:12:08,620 이 차르란 일도 참 힘들어서 공짜 우유라도 하나 줘야한단 말이오. 정말 이지.. 639 01:12:08,920 --> 01:12:14,920 그러고 보니, 건강보건지에서 언급하길.. 신경세포는 잘 복원 되지 않는다구려.. 640 01:12:14,920 --> 01:12:19,000 대군의 그 노력, 그 노력을 하시는 모습이 마치 꿀벌같이 부지런하옵니다.. 641 01:12:19,000 --> 01:12:25,480 으흠, 마고만이 나를 이해해주는구랴... 642 01:12:26,260 --> 01:12:30,860 그럼 어디 한잔 더 독하게 마셔보겠소? 아이 참, 대군이시여.. 643 01:12:34,260 --> 01:12:38,000 거, 신하야. 개인방은 없느냐? 644 01:12:38,000 --> 01:12:40,920 - 아이고 술에 완전 쩔였구만. - 거거거 참 말하는거 하곤! 645 01:12:40,920 --> 01:12:45,020 거 음악가여, 왜 침묵을 지키는가, 풍악을 울리거라! 646 01:12:48,540 --> 01:12:55,700 저 큰 검은 먹구름이 오지않기를.. 647 01:12:57,480 --> 01:12:58,440 먹구름! 648 01:13:00,120 --> 01:13:07,060 큰 번개가 치지를 않기를.. 649 01:13:08,400 --> 01:13:09,640 번개가! 650 01:13:11,000 --> 01:13:18,620 사악한 개같은 크림의 차르.. 651 01:13:20,960 --> 01:13:22,960 멍뭉이! 652 01:13:28,820 --> 01:13:32,140 감히 누굴 개라고 말하는건가! 653 01:13:32,440 --> 01:13:35,080 뭔 노래를 그따구로 연주하는냐! 654 01:13:35,500 --> 01:13:39,760 차르 앞에서 무슨 그런 노래 레퍼토리 밖에 없는 거시냐? 655 01:13:40,400 --> 01:13:45,360 거 좀 다른걸로, 현대적이고, 좋은 거 있잖냐. 656 01:13:45,360 --> 01:13:52,200 거 '야리야리' '찌릿찌릿' '기분죠아 호잇호잇' '너도조아 나도좋아 호잇호잇' 이런곡 있잖냐 엉? 657 01:13:52,200 --> 01:13:54,200 걱정 말게 바냐. 내가 알아서 하지. 658 01:13:55,680 --> 01:13:59,780 - 이름이 뭐라고 했소? -.. 마르포 바실리예브나.. 알다시피 마고. 사랑이란 참 구슬픈 거요.. 659 01:14:06,080 --> 01:14:09,680 - 다른 노래는 없는거냐? - 운을 띄우시면 우리가 해드리겠사옵니다.. 660 01:14:09,680 --> 01:14:10,240 자, 조용! 661 01:14:10,880 --> 01:14:13,280 행복은 갑작스레... 662 01:14:14,940 --> 01:14:16,540 침묵속에서 663 01:14:18,140 --> 01:14:20,140 문을 664 01:14:21,660 --> 01:14:23,660 두드린다네.. 665 01:14:23,660 --> 01:14:30,640 갑자기 찾아오니,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666 01:14:31,060 --> 01:14:37,580 눈이 내리고, 새벽이 내리고.. 비도 고약하게 내리었고.. 667 01:14:38,520 --> 01:14:47,680 그 얼마나, 그 얼마나.. 이시간을 기다려왔던가! 668 01:14:48,820 --> 01:14:54,280 마치 동화처럼 갑작스레 문앞에 찾아왔네. 669 01:14:54,280 --> 01:14:57,840 모든 것이 다 명백해졌지 670 01:14:57,840 --> 01:15:01,200 너와 만나기 위해서 671 01:15:01,200 --> 01:15:04,020 얼마동안이나 운명이라는 것과 싸웠는가 672 01:15:04,020 --> 01:15:06,900 살이 에는듯한 추위를 견디면서 나는 알아 이게 헛된게 아니란걸! 673 01:15:09,180 --> 01:15:11,800 세상 일이 다 이유가 있는거지. 674 01:15:11,800 --> 01:15:14,720 바로 너와 만나기 위해서란 걸! 675 01:15:14,860 --> 01:15:20,840 그대가 왔네, 진짜로. 어찌 이런일이 왔을꼬.. 676 01:15:20,840 --> 01:15:27,660 네 없음 내가 어찌 이세상에서 살꼬.. 677 01:15:27,660 --> 01:15:33,460 그렇게 진열대에 있는것 처럼 그댈 잡아 채가길 원한다면.. 678 01:15:33,460 --> 01:15:40,780 그렇담, 그대 꿈꾸던 걸 이루어 주리다! 679 01:15:40,780 --> 01:15:42,340 모두 추움을 추거라아-! 680 01:15:43,060 --> 01:15:47,520 마치 동화처럼 갑작스레 문앞에 찾아왔네. 681 01:15:48,160 --> 01:15:51,600 모든 것이 다 명백해졌지 682 01:15:51,700 --> 01:15:54,720 너와 만나기 위해서 683 01:15:54,720 --> 01:15:57,280 얼마동안이나 운명이라는 것과 싸웠는가 684 01:15:57,540 --> 01:16:00,160 살이 에는듯한 추위를 견디면서 685 01:16:00,460 --> 01:16:02,640 나는 알아 이게 헛된게 아니란걸! 686 01:16:02,900 --> 01:16:05,500 세상 일이 다 이유가 있는거지. 687 01:16:05,700 --> 01:16:08,280 바로 너와 만나기 위해서란 걸! 688 01:16:09,560 --> 01:16:40,760 (인도영화의 원조) 689 01:16:47,140 --> 01:17:24,140 (막장으로 치닫는 영화플롯) 690 01:17:24,140 --> 01:17:29,540 군대가 반란을 일으켰군... 저 차르는 가짜라고 말이야! 691 01:17:40,620 --> 01:17:43,420 친애하는 참칭자 나리, 우린 망했습니다. 692 01:17:44,240 --> 01:17:46,760 거 이 연회를 계속 거행하롸아아.. 693 01:17:49,960 --> 01:17:52,320 ..망했다니! 어..어째서!! 694 01:18:27,480 --> 01:18:28,360 여기입니다! 695 01:18:33,960 --> 01:18:41,040 - 어서 어서 주공, 나를 되돌려주게나..! - 3..3분이면 됩니다! 696 01:19:02,720 --> 01:19:06,960 잠시만요. 차르님, 어서 곤복으로 갈아입으시지요.. 697 01:19:07,000 --> 01:19:09,000 이런 제길..! 698 01:19:30,120 --> 01:19:31,220 피겠나? 699 01:19:33,900 --> 01:19:37,060 오, 안피시겠다고? 훌륭하군. 나도 비흡연자거든! 700 01:19:37,160 --> 01:19:42,400 - 그런데, 당신 대체 누구요? - 짐은 차르다! 701 01:19:42,400 --> 01:19:44,400 - 네놈 별명이지? - 조용! 702 01:19:44,400 --> 01:19:47,580 - 성은? - 류리크라고 칭한다. 703 01:19:47,580 --> 01:19:51,520 - 이름과 부칭은? - 이반 바실리예비치. 704 01:19:51,520 --> 01:19:55,020 이반이라.. 생년월일은? 705 01:19:55,300 --> 01:20:00,240 AD. 1533. 706 01:20:00,920 --> 01:20:05,000 - 농담이지? - 유치장에서도 그런 농담 해보시지 어? 707 01:20:05,000 --> 01:20:09,020 - 거주지는? - 궁전이다! 708 01:20:09,020 --> 01:20:13,760 무슨놈의 궁전은.. 주소 당신네 주소말이야! 709 01:20:13,760 --> 01:20:16,660 무슨 죄로 오라를 받아야 하는것인가 귀공! 710 01:20:16,660 --> 01:20:20,500 깜방에서 네놈 공들을 볼수 있겠지! 쉬파크 집 네놈이 털었지!? 711 01:20:20,500 --> 01:20:22,500 - 쉬파크?! - 그래! 712 01:20:22,500 --> 01:20:24,500 카잔을 털었고.. 713 01:20:24,500 --> 01:20:26,500 아스트라한을 털었고.. 714 01:20:26,500 --> 01:20:28,500 레벨을 털었지만.. 715 01:20:28,500 --> 01:20:30,120 쉬파크란 건.. 털어보진 못했다.. 716 01:20:30,180 --> 01:20:32,540 저기 있네, 어서 구속복 입고 갑시다 이 주정뱅이야! 717 01:20:32,540 --> 01:20:36,980 - 무슨일이십니까 시민동지? - 경관님, 저 알콜중독자 아내올시다. 718 01:20:36,980 --> 01:20:40,700 - 거짓말, 누가 네 남편이라는 건가 이 노파야! 719 01:20:40,700 --> 01:20:44,400 저거 봐요. 이젠 아예 자기 아내도 못알아 보잖아요..! 720 01:20:44,840 --> 01:20:46,840 그래서 정신병원 의사진을 불렀죠.. 721 01:20:48,500 --> 01:20:52,780 그렇구나..! 그래서 저 양반이 헛소리를 내뱉던 거였어! 722 01:20:52,780 --> 01:20:57,400 카잔을 털었다느니, 아스트라한을 털었다느니, 차르랍니다. 이반 그로즈니라고! 723 01:20:57,400 --> 01:20:59,780 과대망상증이네요. 흔한 증상이죠. 724 01:20:59,780 --> 01:21:04,820 - 그럼 저... 환자의 진짜 이름은 뭡니까? - 이반 바실리예비치 분샤요.. 725 01:21:04,820 --> 01:21:09,360 - 거짓말 마라! 이 마귀야! - 눈뜨고 못보겠구만요! 726 01:21:09,740 --> 01:21:11,740 주의하시고... 727 01:21:12,720 --> 01:21:15,060 뛰어들 준비 하십쇼 이반 바실리예비치..! 728 01:21:24,100 --> 01:21:26,840 저 참칭자 놈들을 산채로 사로잡아라! 729 01:21:37,460 --> 01:21:39,520 블-래-애액 케-이비아 730 01:21:41,360 --> 01:21:43,560 레-에-에드 케-이비아 731 01:21:45,400 --> 01:21:48,380 거 바다건너 왔다는 가아아아지 케-이비아도 함 먹어봐라! 732 01:22:40,040 --> 01:22:44,660 알렉산드르 티모페예프 동지! 제발 살려주시오! 살려달란 말이오오오!! 733 01:22:44,660 --> 01:22:48,260 이반 바실리예비치, 어서 서두르십쇼. 작별입니다! 734 01:23:01,220 --> 01:23:05,380 - 살아있었군요! - 암 살아있지. 우리가 겪었던건 아무도 못믿을 거야! 735 01:23:05,380 --> 01:23:11,320 경찰은 믿을껄! 당신의 그 반사회적 실험은 고소받아야 마땅해. 이 난동꾼! 736 01:23:13,040 --> 01:23:15,500 대군이시여, 잠시만 기다리시옵서서! 737 01:23:25,440 --> 01:23:30,440 재미있는 영화같은 경험이였소. 그런데 왜 저 경찰들이 서있는거지요? 738 01:23:30,440 --> 01:23:34,860 - 아 그거 당신 친구 쉬파크가 오늘 도난신고 했었거든요. - 하아.. 그렇다고요..? 739 01:23:40,260 --> 01:23:45,200 - 경관동지, 한명 더 체포했습니다! - 체포된거 아니오 아니라니까! 740 01:23:45,780 --> 01:23:50,100 체포된게 아니라 직접 왔다오! 난 직접 자백을 하기 위해 온거라오! 741 01:23:50,100 --> 01:23:56,020 - 이렇게 경찰 동지들을 봐서 정말로 기쁩니다. 경관들이 제 희망이오! - 당신은 누구신지.. 742 01:23:56,520 --> 01:23:58,520 - 분샤입니다. 이반 바실리예비치.. 743 01:24:00,180 --> 01:24:03,840 - 그러니까 귀하는 지금 이반 분샤라는 걸 밝히기 위해 오셨다.. - 그렇소. 744 01:24:03,840 --> 01:24:07,580 - 당신 문서좀 봅시다. - 헤헤.. 집에 놔두고 왔.. 745 01:24:07,580 --> 01:24:10,500 - 잠깐! - 그럼 증언해 줄수 있는 사람은 있습니까? 746 01:24:11,520 --> 01:24:17,140 - 누구? - 누구라니, 이아파트 사는 사람중에 제 아내 울리아나가 확인해 줄수 있겁디다! 747 01:24:17,420 --> 01:24:19,420 하.. 아이고... 748 01:24:20,480 --> 01:24:23,360 그런데, 무슨 자백을 하려고 온거라고 하던데.. 749 01:24:23,360 --> 01:24:28,980 저는 밀로슬랍스키 공의 강요에 의해 제 의지와는 관계없이.. 750 01:24:28,980 --> 01:24:31,500 차르의 직위를 참칭하는 죄를 저질렀습니다.. 751 01:24:31,880 --> 01:24:36,740 - 차르? 무슨 차르요! - 차르! 있잖습니까. 그 이반 그로즈니라고.. 752 01:24:36,740 --> 01:24:40,820 개소리 마라 이놈아! 짐이 곧 차르다! 753 01:24:40,820 --> 01:24:44,900 으악 이거 놔 이 폭력범아! 754 01:24:45,020 --> 01:24:49,120 내가 뼈빠지게 벌었던게 다 사라지다니..! 755 01:24:50,180 --> 01:24:55,200 3개의 플레이어.. 3개의 카메라, 3개의 외제 담배갑.. 756 01:24:55,740 --> 01:24:57,740 내 스웨이드 자켓... 757 01:24:58,140 --> 01:25:08,440 3개.. 자켓.. 헤헤, 이 아파트는 노옾은 문화수준을 지닌 사람들 산다고 상달라는 꼴이 이해가 차아암 잘 안되네.. 참.. 헤헤! 울리아나 안드레예브나, 다시 한번 물읍시다. 저 사람은 누구요? 758 01:25:15,060 --> 01:25:20,020 세상에, 제가 아까전에 말했잖아욧. 제 남편 이반 바실리예비치 분샤라고! 759 01:25:20,420 --> 01:25:22,300 거기서 네 고약한 버릇을 고쳐줄거다 이 주정뱅아! 760 01:25:22,300 --> 01:25:24,300 아지매, 그럼 저 양반은 누군데? 761 01:25:28,340 --> 01:25:30,340 참칭자놈..!! 762 01:25:30,340 --> 01:25:32,340 거 자기소개 잘 들었다. 꼽냐?! 763 01:25:32,340 --> 01:25:34,960 - 대체 누구인거죠? - 세상에... 764 01:25:36,660 --> 01:25:38,660 이반 바실리예비치.. 분샤요.. 765 01:25:40,560 --> 01:25:42,560 너도 치료해줄꺼야.. 766 01:25:44,220 --> 01:25:46,220 ....그러니까 귀하께는 두명의 남편이 있다...? 767 01:25:46,480 --> 01:25:52,060 - 으흐흐ㅡ.. 두명일지도.. - 그럼 두명 다 분샤다? 768 01:25:55,560 --> 01:25:57,560 예 두명.. 다.. ♥ 769 01:26:00,300 --> 01:26:02,300 너도 치료해줄께.. 770 01:26:03,720 --> 01:26:05,720 너도 함께 치료해줄께.. 771 01:26:09,520 --> 01:26:11,520 나도 치료받으렵니다아아! (정신붕괴) 772 01:26:13,180 --> 01:26:17,480 그 이야기한 건 정말 위대한 사건입니다. 값을 매길수 없다구요! 내가 만약에 당신이였다면, 바로 그걸로 논문을 땄을 거요! 773 01:26:21,900 --> 01:26:24,080 그러게 서두를 필요 없소. 나는 따는게 일상이니까 말이지...! 774 01:26:35,000 --> 01:26:40,000 ...갑자기 찾아오니,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775 01:26:41,160 --> 01:26:47,680 울리야나 안드레예브나, 내가 비록 차르가 되었지만, 차르의 비가 나를 유혹했을때 넘어가지 않았소. 맹세하리다! 776 01:26:54,840 --> 01:26:58,860 - 이런 빌어먹을...! 밀로슬랍스키를 눈앞에서 놓치다니.. - 조르쥬 밀로슬랍스키!? - 그래, 당장 잡아와! - 잠시만요! 777 01:27:02,480 --> 01:27:06,240 멈춰! 멈추라고! 778 01:27:06,240 --> 01:27:08,920 밀로슬랍스키 저기 있다 저놈 잡아라아!! 779 01:27:43,420 --> 01:27:46,780 저는.. 확실히 보내드릴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780 01:27:47,680 --> 01:27:51,300 서두르게 서두르게 주공. 주공의 기계를 어서 작동시키게나! 781 01:27:51,340 --> 01:27:55,740 - 뭐하고 계셨습니까? - 경찰들이 짐을 괴롭히더군! 망할놈들! 782 01:28:02,020 --> 01:28:07,060 이런, 추격대인가! 어서 어서! 주공! 오 주여... 783 01:28:07,320 --> 01:28:10,040 시간을 향해 달리십시오, 이반 바실리예비치. 그대의 시간으로.. 784 01:28:12,760 --> 01:28:14,760 어서, 어서요! 이반 바실리예비치씨..! 785 01:28:15,420 --> 01:28:18,940 우우.. 그래 간다 가! 하나님이 보우하사.. 786 01:28:19,740 --> 01:28:22,420 우악! 썩 사라져라 이 요귀로운 것아! 787 01:28:22,500 --> 01:28:28,280 - 작별일세. 주공! - 거기선 행복하세요! 이반 바실리예비치 씨. 우리 걱정 마시구요! 788 01:28:56,780 --> 01:28:59,540 - 역시 당신이였어! - 정전 좀 그만 내란 말 이해하지 못하오!? 789 01:28:59,540 --> 01:29:03,400 - 저 위협하는것좀 봐! - 우리 불만을 다 적어 올릴거요! 790 01:29:03,400 --> 01:29:06,480 ....벌써 정신병원에서 퇴원하셨습니까..? 791 01:29:06,480 --> 01:29:10,820 - 뭐어라고? 이 무슨 말버릇이야! - 와아, 이 언어폭행범! 792 01:29:11,000 --> 01:29:18,700 - 저 양반을 당장 법원에 고소해야돼! 네놈을 고소해야 됀다고! - 안경은 뭣하다 쓰고 다니는거야! 나쁜놈! 그래욧 그래욧 고소합시다! 793 01:29:18,700 --> 01:29:24,320 지식층 만들어서 뭐해! 우리 세금으로 저런 놈이나 만들어놓는데 말이야! 794 01:29:26,680 --> 01:29:30,480 대체... 어떻게 된거지..? 795 01:29:31,480 --> 01:29:38,740 실제였던건가.. 이반 그로즈니.. 밀로슬랍스키.. 796 01:29:40,060 --> 01:29:42,060 맞다. 지나가 날 버렸었지..! 797 01:29:48,740 --> 01:29:53,960 헤헤.. 사실이 아니였구나, 그냥 기절해 있었던거야.. 798 01:29:55,840 --> 01:29:57,840 ....그런데 그런일이 실제로...? 799 01:29:58,800 --> 01:30:01,320 아이고, 또 무슨일이 일어난거야? 800 01:30:02,000 --> 01:30:04,000 또 안에서 담배핀거지? 801 01:30:04,840 --> 01:30:06,840 역시, 아직 점심도 안먹었겠지 응? 802 01:30:16,300 --> 01:30:22,700 - 가그리 간거 아니였나? - 무슨놈의 가그리, 내 남편 정신이 저 기계때매 나가그리 같은데요? 803 01:30:29,780 --> 01:30:31,780 ... 어떻게 그렇게 큰 멍이 든거야? 804 01:30:35,380 --> 01:30:38,720 지나, 솔직히 말해봐. 805 01:30:39,820 --> 01:30:42,720 - 오늘 어디 있었어? - 연습하러 갔지 806 01:30:43,440 --> 01:30:46,400 그래.. 내가 직접 말할께. 807 01:30:47,540 --> 01:30:49,540 야킨을 좋아하는거지? 808 01:30:51,120 --> 01:30:55,780 - 무슨.. 야킨? 슈릭, 대체 어떻게.. - 말 흐려 놓치마! 네 영화감독이잖아! 809 01:30:57,900 --> 01:31:00,620 우리 영화사에 야킨이라는 사람은 아예 없다구! 810 01:31:02,960 --> 01:31:05,460 - 진짜지? - 진짜로 솔직히 말하는 거야. 811 01:31:06,580 --> 01:31:07,580 만-세에-! 812 01:31:31,220 --> 01:31:32,480 챠오다옹! 813 01:31:33,080 --> 01:31:35,780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814 01:31:35,940 --> 01:31:38,380 영화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