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지 원년, 1864년"
"흑선 내항으로부터 11년 후"
"때는 에도 말기"
"존왕, 좌막, 양이, 개국"
"수많은 야망과 이상이
"도쿠가와 막부와 유신 지사"
"칼을 쥔 자들은
"싸움을 넓혀 나가고 있었다"
큰일 났어
큰일 났다고!
젠장!
큰일 났어!
"교토 쓰시마 번저"
문 열어, 히라타다!
빨리!
왔나, 히라타?
이 녀석은 입이 꽤 무거워
이 녀석 아니야?
번내 좌막파를 습격해
어두워서 잘 안 보였습니다
어디서 잡았습니까?
어젯밤에 번저 주변을
그럼 아닐 겁니다
그 남자는 기운이 불길하고
이렇게 쉽게 붙잡힐
원한은 없지만
새로운 시대를 위해서…
뭐라고?
죽어 줘야겠어
뭐야?
내 귀!
누구 없어?
살려줘!
누구 없냐?
아무도 없어?
아파!
악마다!
악마가 나타났다!
이 자식!
이 자식, 웬 놈이냐?
소지
쓰시마 번 좌막파는 전멸했다
콘도 씨, 이제 쓰시마는
카츠이 님!
어떤 남자였지?
이 솜씨와
사이토 씨, 볼 것도 없이
칼잡이 발도재 짓입니다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귀죠
이런 시대에 혼례를 치르다니
미안해
뭐 어때?
이 행복한 녀석
부러워 죽겠네
"4월 5일"
"교토
누구 있나?
시게쿠라 주베에 감찰관인가?
웬 놈이냐? 이름을 대라
- 뭐냐?
이 자식!
뒤섞이던 중"
두 파로 나뉘어"
네 팔을 자른 놈 말이야
어슬렁거리던데
악마 같습니다
바보는 아니죠
도막으로…
처리한 사람 수를 보세요
시게쿠라가 저택 앞"
- 네가 발도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