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of.Women.1988.1080p.AMZN.WEB-DL.DDP2.0.H.264-NOGRP

한글화: 태름아버지(20063)
(oclyfm@medigatenet), 즐감요망 ^!^;

 

이자벨 위페르
1988년 제54회 베네치아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징징거리지좀 마

 

- 따끔거려
- 요리를 해놓으면 따끔거리지 않아

 

난 안먹을거야

 

넌 먹을거고
내말을 잘 들어야해

 

어서해, 좀 더

 

자루를 열어

 

A SUBJECT OF WOMEN(여자 이야기)

 

이 영화를 모든 번역자들에게 바칩니다

 

아! 돌아왔군요

 

예쁘기도 해라!

 

살면서 잘한게 있다면
얘를 가진거예요

 

옜다, 열쇠받아라

 

나를 낳았을때도, 기뻤어?

 

그럼
게다가 넌 아들이잖니

 

아들을 가진다는건
이미 성공했다는거야

 

어디보자, 꼬맹이

 

오이
오늘밤 카페에 가야겠어

 

기분전환이 좀 필요해

 

무엇보다도
엄마는 아직 젊어

 

넌 눈이 예뻐

 

안돼요, 블랑쉬 씨

 

미안해요
여긴 댄스홀이 아니잖아요

 

우리에게 창피를 주는군요

 

그만 가요, 금발에게 술 한 잔
먹는 날이야 항상 오니까

 

문제 일으키기 싫어요

 

아름다운 눈을 가지셨어요

 

너희들도 가
이미 늦은시간이야

 

운하의 뱃길옆에서

 

천천히 배를 모는이들

 

잎이 무성한 푸른 풀밭에

 

작은 레스토랑이 숨어있네

 

파란 드레스, 나뭇조각

 

하얀 옷과 하얀 백합

 

그리고 데이지꽃들이

 

강둑아래서 만난다네

 

노래를 참 잘하는데

 

그렇게 생각해?

 

당신을 막는이가 누군가요?

 

여기, 여기 막힌곳

 

이름을 골라요
거기 낚시하는분

 

당신도 그러시겠지요

 

레이첼 알지?

 

언젠가는 극장에서
노래를 할거야 그럴거야

 

뭐야, 비가오잖아

 

일어나, 꼬맹아
오늘 월요일이야

 

엄마

 

그래, 쉬~, 알았어

 

어서 일어나

 

옷 입고

 

지네떼 집에 갈거야
커피분쇄기 가지러

 

나야

 

내 분쇄기 가지러 왔어

 

목욕하는거야?

 

거기 있어?

 

노란 물 안에서 뭐하는거야?

 

머스타드야

 

머스타드가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니?

 

아니, 그래서가 아니야

 

너 임신한거야?

 

베르나드가
이 아이를 원치 않아서

 

분쇄기 가지러 왔어

 

부엌 선반에 있어

 

독일로 일하러 갈거래

 

감옥에 같힌 사람들은
데려오는 구조활동이래

 

3일 이내로 떠날거야

 

넌 아무것도 할수 없겠네?

 

그래, 넌 잘 알잖아

 

그사람 말로는

 

얼마나 걸릴지는
자기도 모른다고

 

그리고 원치 않는대

 

자기가 건사하지 못할지도 모르는
아들을 갖는거 말야

 

넌 남편이 돌아올지도 모르지

 

그렇게 아기를 지워서는 안돼

 

머스타드 목욕으로

 

달빛에 고하노라

 

피에로 친구여

 

근데 비가오잖아

 

괜찮아
넌 학교에 가야돼

 

가자, 그렇게 쳐다보지마

 

그렇게 보지 말라고

 

그리고 12시가 되기전에
돌아오면 안돼, 알았지?

 

생각이 바뀐건 아니지?

 

아니

 

창고에서 이걸 가져왔어

 

비누도 있고

 

물이 끓는데

 

식게 놔둬

 

전부 다 넣을거 아냐?

 

아니, 그거면 충분해

 

끓는게 식으려면 시간이 걸려

 

창가에 내다놓아

 

그래

 

빗물이 들어가지 않았음 좋겠는데

 

전에도 이렇게 해봤어?

 

겁나?

 

이게 처음이야?

 

별로 복잡한거 아냐

 

좋아 준비됐어

 

자세를 어떻게 해야되지?

 

글쎄 식탁은 너무 작고

 

바닥에 눕는게 어떨까?

 

좋을대로 해

 

좋아

 

스커트를 올려

 

난 이게 맨바닥에서 남자랑 자는거하고
같을 걸거라고 생각했어

 

여기있어

 

네가 해줬으면 좋겠는데
내가 모르는건 겁나서말야

 

아파?

 

아무 느낌 없는데

 

말해봐, 지넷

 

저기 남은 비누는 나 줄거지?

 

오늘은 술 없는 날이야

 

- 레이첼 안왔어요?
- 아니

 

못봤어요?

 

레이첼을 데려갔어
독일인들이

 

데려갔다구요? 어디로요?

 

어디? 독일이지, 어디겠어?

 

뭐하러요?

 

유태인이라서

 

독일인 아니래

 

맞아, 유태인이야
레이첼은

 

유태인은 절대 아냐
그랬으면 내게 말했을거야

 

마리

 

왜?

 

아직 소식이 없어
아마 그게 효과가 없나봐

 

버나드도 사라졌어

 

오늘 오후 세 시에

 

레이첼도 떠났어

 

그자들이 잡아갔지
그녀가 유태인이라고 했면서

 

다시 한 번 해보고싶어?

 

모르겠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다시 올께
얘들을 보러 가야겠어

 

왜 울어?

 

모르겠어
그냥 슬퍼

 

들어봐

 

엄마는

 

지넷 보러갈거야
내가 필요하거든

 

내가 돌아와 눕거든
내 옆에와서 자

 

알았지?

 

어?

 

울지마

 

울지마
오늘밤엔 누구나 슬퍼

 

그만큼이면 100프랑이야

 

좀 많아요
우린 그거 전부는 못가져가요

 

그럼, 어디까지??

 

그럼

 

여기, 여기까지요

 

반 조금 더되네 50 프랑
애들을 봐서해주는거야

 

여기요

 

고마워요

 

여기, 남자라는걸 함 보여줘봐

 

벌써 집에 다왔네

 

내 주머니에
열쇠 꺼내라, 삐에로

 

여기 있네요

 

가서 봐봐

 

엄마

 

봐요?

 

음, 돌아 왔어요

 

그래

 

선창에서 일손이 필요하대요

 

이 스프도 거기서 처럼 멀건하네

 

더 없는데
아직 배고파요?

 

아니

 

어렵지 않은게 없어요

 

애들아, 자러가자
난 네 동생을 눞혀야겠다

 

아빠에게 뽀뽀하고

 

작은 침대로 가야해요?

 

그래, 잘자라

 

이리와

 

잠깐, 이것좀 끝내구요

 

이리와

 

이건 포로수용소에 있는 남편에게
어떤 여자가 보낸 편지야

 

밤이면, 일터에서 치쳐서

 

당신의 빈의자 앞 식탁에 엎드려요

 

그리고 누워서 울지요

 

누워 있으면서
난 당신이 곁에 있다는 상상을 해요

 

하지만 나의 배를 애무하는
당신의 손길을 느낄수 없고

 

나의 가슴에 닿는
당신의 부드러운 머리칼도 없죠

 

당신의 몸은 뜨겁고
나의 몸은 차가워요

 

보고싶어요
정말로 보고싶어요, 프랜시스"

 

프랜시스는 병원에서
내 옆침대였어

 

죽기 전에
이걸 내게 주었지

 

난 한 번도 받은적이 없으니까

 

난 글 못쓰잖아요

 

그여자도 그래

 

이리와

 

애무해줘

 

애무해줘
그게 필요해

 

어서

 

그러기 싫어요

 

안돼요, 그러기 싫어요

 

당신이 좋아하는게 뭐야?

 

깨끗한 것과
나들이 옷처럼 부드러운 피부

 

날 때린대도 상관 안해요
내 피부는 단단하니까

 

어디가요?

 

밖에나가

 

전쟁에서 진 남자는
고삐 풀린 황소만큼 위험하단다

 

조금 더먹자

 

맛있어, 없어?

 

안녕

 

네 남편이 밖에 나가기만 기다렸어
남편이 아는걸 싫어할지 몰라서

 

여기, 이걸 너 줄께
넌 받을만 하니까, 우리가 해냈어

 

벌써?

 

피가 많이났어
내가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

 

열어봐

 

오!

 

이게 뭔지 알아, 무쉐?

 

음악이야

 

네 도움이 없었으면
난 죽었을거야

 

- 고마워요, 박사님
- 허풍떨지 마

 

박사라구

 

옛날에, 타일 지붕 위에서

 

벽돌공이 사랑 노래를 불렀네

 

별로 중요해뵈지 않았다네
이젠 당신도 알수있지

 

그처럼 작은것들도 소중하다는걸

 

나 없이 재미 좋군

 

이 축음기는 뭐야?

 

일자리는 찾았어요?

 

그래, 모레부터 시작할거야
축음기는 뭐냐고?

 

옆집에서 선물받았어요
내가 좀 도와줬거든요

 

여자대 여자로서

 

움직이지 말아요

 

끝쪽을 잡고 있어요

 

 

안녕히 계세요

 

잘생겼네, 어?

 

네게도 말했지만
남편이 돌아오지 않았을때는

 

집안에서 일을 할수 없었지
속옷 만드는거 말야

 

그여자가 털실하고 견본을 보내왔어
만들어서 보내줘야해

 

넌 손재주가 있어
돈은 잘 주니?

 

그렇지도 않아
너도 해볼래?

 

내가 거리에서 일하는거 안봤어?

 

내게는 그런적 없는데
남자들이 널 잡아먹을듯이 쳐다보더라

 

그래, 그렇지 않으면
이짓을 못하지

 

헤이, 오늘은 술이 나오는 날인데
한 잔 할래?

 

이거 좋은거예요, 루루

 

고마워요

 

이름이 뭐야?

 

마리

 

난, 루시

 

이바닥에선 루루라고 부르지

 

건강을 위해서

 

하루에 얼마나벌어?

 

때에 따라서 달라
고객들 외모에 달려있지

 

독일놈들은 내가 바가질 씌우지
참을수가 없어

 

하지만 좋은사람도 있어

 

맞아, 사실이야
좋은 원칙이지

 

여자들에게 채찍질 하는걸
좋아한다는게 사실이야?

 

프랑스 놈들이 좋아하지

 

남자들은 항상 우리를
노새 대하듯 해

 

친구가 하나 있었는데
그놈들이 데려갔어

 

유태인이거든

 

적어도
내게 그런 일은 없어

 

우리야 노르만계니까
부모에서 아이까지

 

나도 그래

 

적어도 한가지 공통점은 있는거네

 

왜 그런말을 하는거야?

 

넌 나와 다르니까

 

내가 너무 못생겨서?

 

아니 넌 남편과 아이가 있잖아

 

우린 타고있는 배가 달라
그걸 말하는거야

 

내 지갑좀 봐줄래?

 

- 뭘 드릴까요?
- 브랜디요

 

그게 그리 단순하지 않아

 

난 단순히 가정주부만은 아니야

 

하지만 그렇게 보이는데
그리고 이건 비판하는게 아니야

 

그렇게 보이긴해도
그렇지만은 않아

 

난 불법적인 일도 하고있어

 

뭘 하는지 좀 말해봐
쬐끄만 아줌마

 

말 안하는게 좋겠어

 

미스테리의 여인이 되고싶어?
말 안한다구?

 

어느정도는

 

만약 네게 문제가 생기면
내가 도와줄 수 있어

 

문제?

 

임신말야

 

왜 울어, 마리?
왜 또 우는거야?

 

미장원에 가서 돈을 많이 들였는데
당신은 그것도 모르잖아요

 

당신은 남편도 아니야

 

그럼 이제 남편인거지

 

아, 그래요
다른건요?

 

남편이라면
아내와 사랑을 나눠야지

 

벌써 또 시작이군요

 

내가 뭘 빨고 있는지나 알아요?
내게 아직도 욕구가 남아있다고 생각해요?

 

그건 내탓이 아냐
그건 총소리 때문이었어

 

당신은 몰라
두려움이 용기를 움츠러들게 한다는걸

 

다른건요?

 

다른거라니?

 

바지에 똥도 누게 하던가요?

 

조용해, 마리
또 못되게 굴지말아

 

못되지 않았어요. 14살 이후로
내가 한거라고는 빨래밖에 없어요

 

그래봤자, 변하는건
하나도 없을거예요

 

여자들은 대개 그래

 

다른 여자들이 어떻든 상관없어요
난 더이상 못해!

 

난 인생이 변했으면 좋겠어요, 폴

 

난 더이상 참을수 없어
우린 쥐처럼 살고있어

 

잠깐, 내가 열께

 

비켜봐, 삐에로

 

비켰어

 

침대를 하나 더 사면 필요한거야
곧 애들도 같이 못잘테니까요

 

그렇지, 아가야?

 

한 침대에서 모두 자는건
하인들이나 하는거란다

 

이리와, 삐에로

 

누구 생일이야?

 

아파트로 이사한 기념이예요

 

우리 차례로 촛불을 끄면서
소원을 비는거야

 

성냥좀 줄래요, 폴?

 

너 먼저, 무치
네 소원이 제일 많을것 같구나

 

하나, 둘, 셋

 

넷, 됐어

 

무슨 생각을 했어?

 

이번엔 내가 붙여도 돼?

 

아니 네 차례가 아냐

 

좋아, 이젠 아빠 차례야

 

뭘 빌었어요?

 

오이, 까먹었는데

 

정신 나갔네요

 

좋아
이제 너, 삐에로

 

그리고 내차례

 

피에로에게는
뭘 빌었는지 안물어봐?

 

뭘 빌었니?

 

행맨(교수형집행관)이 되게 해달라고

 

뭐라구?
너 바보 아니야?

 

말해봐
왜 행맨이 되고싶지?

 

왜냐면 사람들 머리에
뭐를 쓰고 있어서

 

그리고 또

 

아무도 누군지 모르니까

 

마리, 당신은 뭘 빌었어?

 

가수가 되게 해달라고

 

언젠가 카드 점을 치러갔어요

 

그런거 믿어요?

 

그래, 당신에게 뭐라고 하던가?

 

돈을 많이 벌게될거고
그러면 우리가 어려움 없이 살수있을거래요

 

그리고 또 내 인생에
여자가 많을거랬어요

 

여자가 많다니?

 

그게 무슨뜻이야?

 

무슨뜻이냐고?

 

나도 몰라요
설명을 못들었으니까

 

하지만 내 인생 말년에
복이 많을거랬어요

 

그걸 믿어?

 

네, 믿어요

 

만약에 아무도 없으면 어떡하지?

 

임신이 되는거지
내가 네게 뭐래길 바라는거야?

 

네가 딱 한 번 하고 임신을 한게
내 책임이 아니야

 

뭘 기다려? 눌러

 

안녕하세요

 

루시가 보내서 왔어요

 

조용히 해, 무슈
루시에게 무슨 일 있어요?

 

루시는 아무 일 없어요

 

그녀 말로는
당신이 우릴 도와줄수 있다던데

 

내 동생이 임신 3주째예요

 

돈을 보여드려

 

천 프랑이면 될까요?

 

들어오세요

 

얘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
보통은 잘 안우는데

 

멀리서 왔어요?

 

앤버모이 에서요

 

남편은 2년전에 감옥에 갔는데

 

혼자서는 못사는 여인네도 있지요

 

값이 올랐어요

 

내가 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어요
아주머니, 50그램이 규정이예요

 

- 하지만 박사님이
- 박사 누가요?

 

50그램이라면 그런줄 알아요
내가 아는건 그것뿐이니까

 

얼굴에 철판을 깔아야겠네!

 

그거 다 교환권 있어요?

 

돈요, 교환권은 없구요

 

잼 바른 케익이다

 

잠깐 좀 더 발라서 먹자

 

자 궁상떠는건
이제 끝이야, 삐에로

 

오디 맛좀 보자

 

맛이 있나 좀 볼까
너도 줄까, 무슈?

 

 

 

먹어

 

이것들은 다 어디서 훔친거지?

 

돈주고 산거예요

 

돈은 어디서 났는데?

 

난 할수 있지만
당신은 할 수 없는 일에서요

 

당신이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았길바래

 

그냥 피우고
이젠 더이상 아무것도 걱정마요

 

아직 안끝났어?

 

못하겠어요

 

난 도와줄수 없어
꼬맹아

 

그냥 놔 둬
잠자리에 들 시간이야

 

예쁜 잠옷 입고
침대가서 자

 

부엌에 가면 안돼

 

널 만나서 기뻐
기운이 난다

 

널 찾느라 고생이 많았어
왜 지역을 바꾼거야?

 

다른 여자들 땜에
나 때문에 살수가 없대나

 

질투하는거지

 

난 여기서도 돈 많이 모았어

 

커피 마실 시간 있어?

 

안돼 난 일해야해

 

이 순간에도
고객을 놓치고 있어

 

한때는 텅 빈 거리를
좋아한적도 있었지

 

왜 번화가에는 가질않지?
넌 정말로 예쁜데

 

난 뱃사람들이 좋아
거기는 방값이 얼만지나 알아?

 

헤이, 루루
내게 생각이있어

 

내가 제안을 하는거야

 

기차가 지나갈 때는
마음껏 소리를 지를수있어

 

정말 고마운데
그럴수 없어

 

아기 방에서는 안돼

 

난 이 집이 싫어

 

어지러워요

 

조금 더 마셔
와인 마시고 죽는 사람은 없으니까

 

내가 일 나가 있는 동안
엄마가 뭘하지?

 

넌 알지?
가끔씩 찾아오는 사람들을 만나지?

 

가끔 그래요

 

친구들?

 

 

남자야, 그래?

 

아뇨, 여자요

 

"고맙다"

 

"괜찮아요"

 

독일어 할줄알아?

 

"네"

 

네 엄마가 돈이 어디서
나는지 모르겠다만

 

중요한건 기차 때문에
잠에서 깨지는 않는구나

 

내가 보기엔 바보짓 같은데

 

난 재미있는데요

 

재미로 그런다구?

 

이제 기차소리는
더 안들어도 되니

 

참 좋구나

 

당신 시간은 30 분 이예요

 

집 밖에서는 신사처럼 굴어요

 

변덕스럽기는

 

깨끗한 수건 가져다 놨어

 

친구는 당신이 이런일 하는데
반대하지 않나보군

 

내게 방을 빌려주는게 행복한 애야

 

거기서 놀면 안돼
비 오는거 안보이니?

 

거기 밖에 있지마

 

나를 속박하는건
아무것도 없어

 

넌 눈이 참 예뻐

 

오, 오

 

그 사람 빨리도 떼어냈네

 

좀 느려진거야

 

마실래?

 

아니라고는 말 못하지

 

이번주 거야

 

오이, 내가 생각해봤는데

 

1층에 작은방말야, 쓸모가 있을거야
친구랑 같이 쓰면

 

물어볼께
근데 그방은 옷장같잖아

 

창문도 있어

 

햇빛은

 

일광욕 할거 아니잖아

 

돈을 벌기 시작하니까
항상 더 벌었음 싶지, 안그래?

 

좋아, 난 갈께
난리치는데 말려들기 싫어

 

난, 저이가
뭘 원하든지 상관없어

 

아니, 얘기거리는 원하지않아

 

그 창녀는 갔어?

 

이렇게 일찍 돌아오지 않았으면
걔랑 마주칠 일 없잖아요

 

뭐하는거에요?
아직 4시도 안됐는데

 

내가 더이상 필요없대
나를 해고했어

 

당신 1년 더 남은거 그사람들도 알아요?
당신에게 연금이상의 뭔가를 해줘야죠

 

나에 대한 생각이 변해서 그래
난 그리 건강하지 못해

 

나보다 더 튼튼한 사람을 원한대

 

이봐, 그런 얼굴로 보지마

 

상이군인에게나 돈을 주지
아마 당신 사기친것보다는 많을걸

 

얼마나요?

 

매 달 3,000 프랑

 

거 참 대단하네요

 

아 그럼, 애들이 깰 걱정 없이
사랑을 나눌수 있지

 

당신은 여자가 필요한게 아니라
성기만이 필요하죠

 

무엇땜에 날 비난하는거야?

 

난 당신을 원하지 않으니까

 

거위요?

 

그렇다고 하던데

 

프랑스가 이기게 놔 둘까요?

 

누구나 참가할수있어

 

유태인만 빼고

 

시시한 사람들처럼 얘기하지 마

 

똑바로, 똑바로

 

똑바로, 똑바로

 

잘했어

 

좋아, 이봐
그리고 이 문서말야

 

이게 암시장에서 나온게
아니란걸 증명해줄거요

 

축하해요

 

우리 서로 아는 사이인것 같은데요

 

루시 친구분이군요

 

친구는 아니고, 고객이죠

 

뭐를 좀 드실래요?

 

좋아요

 

세이버 솜씨가 좋군요

 

사나웠죠?

 

네, 맞아요

 

당신의 성향을 생각하면

 

그것땜에 주근깨가
두드러져 보여요

 

내가 부끄럽게 했나요?

 

뭘요?

 

당신 주근깨가 많다구요

 

그게 맘에 들어요

 

쓸데없는 얘길 많이하시네요

 

아뇨, 내 생각을 얘기한거예요

 

당신을 사랑해요
당신도 날 원하구요

 

가야겠어요

 

미안해요

 

하지만

 

다시 만나게 될겁니다

 

조만간에, 아이들도요

 

내가 뭐래든?
거위야

 

정말로 당신이 믿기 어려운
행운 잡았다는거군

 

제비뽑기에서 거위를 탔다고
피에로, 라디오 켜봐라

 

마샬이 연설을 할거야

 

내 생각에는
그리 대단한 행운같지 않은데요

 

평화에 대한 희망이

 

더 크게

 

평화에 관해
2년 동안 고민하고 준비했는데

 

우리는 평화로 나가야 합니다

 

튼튼하고 정직한 가족

 

청소년의 창작및
발전된 작품을 만들고

 

당신 마샬 플랜이라고 알아요?

 

아니, 내게 당신에게 보여준
편지를 보냈지 그게 다야

 

아빠가 전쟁에서 다친걸 알아요?

 

아니 부상병이란게 별게 아니거든

 

제길
오줌을 눠야겠네 자스민

 

안돼!

 

자스민

 

자스민

 

누가 이걸 줬지?

 

이게 독이 있다는거 몰라?

 

언젠가는 당신 터져버릴거야

 

너무 많아, 로버트
하나가 더 늘면, 난 못해

 

알아 하지만 이건 안돼

 

내가 말해왔었잖아

 

다른 방법도 있어, 자스민

 

7년 결혼생활중에 6명이예요

 

9달간 6번 배가 불러있었죠

 

항상 한명은 젖을 물고 있었구요

 

내가 암소같이 느껴져오

 

지겨워요

 

솔직하게 말할께요
난 아이들을 사랑하지 않아요

 

내가 돌보고 기르지만

 

그 아이들을 원하지 않았어요

 

심지어 첫 아이 조차도

 

16시간을 진통해서 낳았는데
산도가 다 찢어졌었죠

 

딱 한 번
행복한 여름을 보냈어요

 

16살 때요

 

예쁜 몸에

 

남자들은 감히 날
만지지도 못하고 바라만 봤죠

 

그 해 여름엔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도

 

난 햇볕을 느꼈어요

 

남편은 어떠세요

 

난 가급적이면 잠자리를 피해요

 

그러시겠죠

 

로버트에겐 불가능해요

 

내일 오세요

 

네, 고마워요

 

잠깐만

 

왜그러세요, 마님

 

오전에
작을방을 쓸수있으면

 

돈 내지 말고 그냥 써

 

궁전중의 궁전이 어딘지 알지

 

거기 필요해?

 

할 일 있어?

 

넌 대단해
넌 어떻게 돈을 버는지를 알지

 

너 루시엔과 관련있지
거위 준 남자말야

 

아직도 잡지 오리고 있어요?

 

그걸 하면 뭐가 좋아요?

 

모르겠어
그냥 좋아

 

나랑 얘기 하려고 올라온거야?

 

나쁜 꿈을 꾸었어요

 

꿈은 매우 아름다운거야

 

오늘 뭐했어?

 

커피를 데우러 갈께요

 

좀 드실래요?

 

좋지, 나도 한 잔 줘

 

대답 안했잖아
오늘 뭐했냐구?

 

알아서 뭐하려구요?

 

왜 그러는거야?
말해봐

 

말해봐

 

아니야

 

열이 불덩이 같은데
의사를 불러와야겠어

 

안돼, 부탁이야

 

- 그냥 죽는게 나아
- 무슨말이야?

 

죽는다고

 

이걸로 난 시간을 보내

 

마치고 나면 내가 아직
쓸모없는 인간이 아니라고 느끼지

 

아직은 내게 남은게 있다는거지

 

가여운 당신

 

조심해요, 크레인 아래로
가지마세요, 위험해요

 

크레인을 보러온게 아니라
크레인 기사를 보러온거예요

 

왜 웃어?

 

당신은 대단하진 않군

 

하지만 다람쥐 털은 맘에들어

 

이 피부를 좋아하는게 좋을껄

 

피부와 보석, 내가 여자앞에선
절대 얘기 안하는거지

 

넌 깍쟁이같아

 

내가 당신을 탐내는것같아?

 

아니

 

하지만
말해봐 루루는?

 

루루? 돈을 달라는거야?

 

그런말이 아니야

 

그럼 아무 문제 없네
경쟁하는것도 아니고

 

가야겠어

 

어떻게 독일에 안가고
남아있을수 있었지?

 

응?

 

어떻게 강제징용을 피했냐구?

 

당신 바보 아니야?

 

나도 징용중이야

 

여기서 쓸모가 있다고 생각되면
그 자리에 두는거야

 

통행권을 얻을때까지

 

네가 하는 일이 뭔데?

 

청소를 하지

 

좋은거야
난 청소를 돕고있어

 

깔끔한걸 좋아하거든

 

넌 로맨틱하지가 않아

 

난 남자야

 

어디 갔다가 오는거야?
5시에 올줄 알았는데

 

아직 상처가 남아있어

 

어디서 오는거야
화냥년?

 

이웃들이 다 듣길 원하는거예요?

 

애인 생겼어? 묻고있잖아
애인생겼어?

 

창녀와 사귀더니
창녀가 돼버렸군

 

대답해
애인이 생겼지, 그렇지?

 

넌 석녀야(불감증)

 

네 방으로 가라

 

오입쟁이 자식

 

라투르 부인이 여기 사니?

 

3층에요
우리 엄마예요

 

니들은 아직 엄마가 있어서 좋겠다

 

얘들 엄마는 죽었고
아빠도 기차에 몸을 던졌단다

 

라투르 부인?
당신과 얘기좀 해야겠어요

 

안돼요, 늦었거든요
다음에 오세요

 

내가 경찰에 알리는게 좋겠소?

 

이해가 안가네요

 

여기서 수술을 했어요?

 

내가 오라고 한게 아니예요

 

여기가 처음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별 짓을 다 해봤다고

 

커튼 봉, 우산대

 

그리고 독약까지
그녀가 직접 말했어요

 

남편이 그녀가 죽은것을 보고
참질 못했어요

 

스스로 기차에 뛰어들었죠

 

나머지 아이들은
동생집에 있어요

 

처음으로 한것도 아니고
난 한번도 사고가 없었어요

 

항상 잘 됐었다구요

 

내 잘못으로 당신 올케가
죽었을리 없어요

 

그녀는 겁을 먹었고
그걸 하려고 다시왔었죠

 

제가 효과가 없으면
다시 오라고도 했구요

 

돈은 지불했어요?

 

아뇨 그건 상관없어요

 

모자라면, 얘기해요

 

정 그러시다면

 

애들이 뭘 마시고 싶지 않을까요?

 

아뇨, 괜찮아요. 얘들이 여기서는
아무것도 안먹었으면 좋겠네요

 

어떻게 하실거예요?

 

아무것도 불쌍한 애들이 이미
너무 많은 고통을 받았어요

 

엄마가 어떻게 죽었는지
몰랐으면 좋겠어요

 

얘는 날때부터 농아예요

 

아무것도 못듣죠

 

난 얘들을 모두 키울 예정이예요
전부 여섯이죠,

 

스캔들이나 추잡함을 피해서

 

그리고 크리스찬 믿음안에서

 

난 믿어요

 

신께서 내게
이러한 시험을 주셨다고

 

아니예요, 당신에게 반하는
아무런 일도 안하겠어요

 

하지만 이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엄마의 뱃속에 있는 아기에게도
영혼이 있다는걸

 

난 당신이 안됐어요!

 

여기서 나가자꾸나

 

여긴 애들이 있을데가 아니다

 

자기, 좋은 소식이있어

 

잘가요, 난봉꾼아저씨

 

자기 빈 자리를 채워줄
사람을 알고있어

 

마르셀이라고
좋은 여자야

 

어느정도는 매춘부지

 

넌 참 예쁜 엄마를 뒀구나

 

동생 잘 봐라
엄마는 할 일이있어

 

잘 있어

 

루시앙

 

루시앙

 

3시라고 했잖아

 

내 탓이 아냐
무슨일이 있었는지 안다면

 

난 여자가 늦는걸
용납하지 못해

 

예쁘네

 

다 젖었네

 

여기, 네 캬라멜이야

 

오빠도 좀 주고

 

삐에로는 어딨어요?

 

학교에서 아직 안왔어요?

 

밖에 나갔어

 

이렇게 비가 오는데?

 

그래, 엄마를 찾으러갔어

 

개처럼 나를 쫄쫄 따라다닐거예요?

 

개도 하루종일
파자마 차림으로 지내진 않아요

 

당신이 원한다면
유모처럼 입고있을수도 있어

 

사실 일자리를
알아보고 다녔어요

 

아무것도 안하고 이렇게 지내는건
당신에게도 좋지 않아요

 

당신이 밖에서 일을하면
우리도 더 나을거예요

 

그래

 

선창 일처럼 힘든일이 아니예요

 

태업을 하는지
지켜보기만 하면돼요

 

믿을만한 사람이 필요하대요
아마 공산주위자들이 많은가봐요

 

그 자리를 어떻게 찾았는데?

 

영향력 있는 친구를 가진
잘 아는사람요

 

좋군 죄없는 사람들은
보호할 수만 있다면야

 

무슨말이예요?

 

태업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위로 10명을 사살한다고

 

지금은 독일군 치하야, 알아?

 

아쉬운것도 없고 애인도 있는 여자에겐
전쟁이 이해가되겠지

 

난 레지스탕스 편이예요

 

당신은 아무편도 아니야
불쌍하군 오직 나의 적일뿐이지

 

좋아 그놈의 일을 하려면
어디로 나가야되지?

 

안녕, 금발아가씨
어떻게 지내?

 

안녕

 

머리 모양을 바꿨네

 

커피 마시러 갈래?

 

그래
잠시 즐기는 것도 필요하지

 

안녕, 마르셀

 

저 여자에게서
돈을 벌수 있을거야

 

저여자의 어린티에 반해서
모두 나를 떠났어

 

지금은 참 좋은때네 봄에는
사람들이 다들 미친것 같더니

 

- 얼마지?
- 아래로는 50, 입으로는 20프랑

 

좋아, 가지

 

봤지?

 

네가 더 예쁜데

 

이런 지저분해라!
누가 토해놨네

 

치워야겠구만

 

예쁜 게 있어요

 

엄마 뱃속에 있는 아이에게
영혼이 있다고 생각해?

 

그건 영혼이 있는 엄마가
알아야 되는것 같은데

 

하녀를 고용했어

 

내가 얘기 할때만 깨끗해 보이면돼요
난 가구 뒤 같은델 쳐다보진 않을거예요

 

잘됐네요

 

저리 가, 무슈
여기서 넌 필요없어

 

어서 침대로 올라가

 

이 길로는 사람들이 많이 다녀요

 

아주 신중해야해요

 

걱정 마세요

 

나야 산전수전 다 겪어본데다
배우는것도 빠르죠

 

누가 내게 물으면
난 아무것도 모르는거예요

 

좋아요, 침대를 정리하도록하죠
내려와, 무슈, 어서

 

왜?

 

침대를 정리해야 하니까

 

이 이불보는 좀 헤졌네요

 

그런것 같아요?

 

하룻밤의 사랑에 누더기라니

 

좋아요
다른걸 찾아보죠

 

근데, 페르낭드

 

살면서 남자가 있었어요?

 

지금은 없어요

 

만약 남자가 필요하다면
내 남편은 괜찮아요

 

결혼 10년이 되니까
서로 시들해져서

 

하지만 당신이야
전부 새로울거예요

 

그러면 월급도 더 올려줄거구요

 

남편이 날 원하지 않으면요?

 

왜 당신을 거부하겠어요?

 

눕고!
그건 벗어버려

 

날 잡아봐

 

그렇게 하니까 아프잖아
그러면 아프다구

 

이런, 깜빡잊었네

 

뭔데?

 

손님 내 방으로 가

 

나가요

 

이리 나와
그건 여자들 일이야

 

우리 아빠도 아니면서

 

독일넘에게 당한게
세번째 예요

 

이번에는 화장실에서 그랬어요

 

당신을 믿어요!

 

팬티를 벗어요

 

비누를 더 사야겠어요

 

물과 비누 때문에
죽는사람은 없어요, 안그래요?

 

좋아요

 

마저 끝내세요
페르낭드

 

내 조수가 잘 해줄거예요

 

믿어도 돼요
아주 유능하거든요

 

난 가봐야해요
당신은 이미 고비는 넘겼어요

 

실례해요

 

여기서 뭐하는거야?

 

가서 네일이나 해
나중에 봐

 

어서가

 

오이, 아들 버리겠어

 

열쇠 구멍으로
쳐다보고 있던데

 

아, 루시앙
넌 날 달아오르게 해

 

정부는

 

국가적인

 

국가적인

 

중국은

 

중국은

 

선포했음

 

전쟁을

 

연합군에게

 

연합군에게

 

연합군에게

 

잘했다

 

어디가?

 

밖에요

 

코트 가져가?

 

괜찮을거예요

 

어디

 

이제 삐에로

 

내각에서는

 

상황을 검토하여

 

나이가 몇이예요
페르낭드?

 

40요

 

그 나이의 여자들은
다정해지지요

 

군대의

 

아내는 계속 아이들하고 자나요?

 

한동안, 그래요

 

혼자 자기엔
침대가 너무 크겠네요

 

불평하는건 아니지만

 

마르셀이라는 젊은 여자는
방이 너무 지저분해요

 

내 아내가 당신더러
나랑 자라고 부탁했죠?

 

아, 아녜요!

 

허락해, 어서
당신을 원한다구

 

허락해

 

안 돼, 절대

 

안 돼!

 

난 삐에로가
눈치채는거 원하지 않아

 

걱정마

 

재는 지금 자기를
타이타닉호 선장으로 생각하고 있을걸

 

오늘은 네가 돼지등에 탈 차례야

 

오이, 페르낭드가 벌써
네 남편이랑 한거 아니야?

 

그런것같아

 

남편이 야근이야
저녁 먹으러 올거야?

 

갈 수 있을 거야

 

무슈!

 

엄마!

 

그사람 나를 쳐다보는게 꼭

 

나를 아는것 같이 쳐다봤어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마치 뭐랄까

 

뭐?

 

5분만 봐줘

 

이게 누구야

 

안녕, 블랑쉬
예전에 자주 왔었는데

 

레이첼에 대해 아는거 없어요?

 

잡혀갔다 돌아온 유태인 봤어?

 

레이첼은 돌아올거예요
손꼽아 기다린다구요

 

폴?

 

나가요, 나가

 

나가!

 

감독관님

 

라투르 부인에 관해서 알리려고
이 글을 보냅니다

 

모안가 7번지에 사는 여자인데

 

지난 2년간 10회 이상의
낙태를 시행했으며

 

남편은 감옥에 갔고
점령군과 잠자리를 같이한

 

여자들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그러한 행위로
벌어들인 돈 이외에도

 

라투르 부인은 매춘부에게
방을 세를 주었으며

 

따라서 매춘으로도
돈을 벌었습니다

 

넌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졌어

 

열심히 하면
훌륭한 수가 될거야

 

정말이예요?

 

엄마

 

안녕, 예쁜아

 

잘 놀았어?

 

비행기 태워줄께, 어디

 

저기 삐에로 오빠네

 

이리와, 너도
너는 댄스에 초대할께

 

삐에로 너는 아무 걱정마
우린 이제 잘살거야

 

그만해! 재미없어!

 

엄마는 노래를 하게될거야

 

라투르 부인?

 

전데요

 

내가 7살때 어머니는 체포되었지

 

그녀의 마음은
나 보다도 젊었어

 

어머니의 운명은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세계의 판단에 맡겨졌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거울의 반대편 세상을 발견하듯이

 

니들이 쳐다보고 있으면
눌수가 없잖아

 

그런 얼굴 하지마

 

아기 예수님이나
성모 마리아께 기도나 해

 

그럼 누게 될테니까

 

가만 둬
못되게 굴지말고

 

낙태법 주제에
웬 양심타령이야

 

난 아이들을 해친적 없어

 

그 여자들 뱃속에
뭐가 들었었는데? 벌레들?

 

라투르, 면회실로

 

변호사인가요?

 

그건 나도 몰라

 

그럼 누구죠?

 

여기예요

 

당신이 라투르요?

 

 

마르셀 카밀로
사무 변호삽니다

 

법원의 소환장을 가져왔어요

 

파리 고등법원에서 보낸거죠

 

여기요

 

파리요?

 

사인 하세요

 

거기 아래에요

 

변호사는 배정됐나요?

 

여기에 서명함으로서
더이상 변호사의 몫이 아닙니다

 

당신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건 당신이 꼭 서명해야하는 문서예요

 

이해가 안되는군요

 

니 엄마는?

 

파리에 갔어

 

감옥이지

 

아냐, 파리에갔어

 

에펠탑은 어디예요?

 

그걸 보라고
여기에 온거 아니오

 

왜 들어왔어?

 

신입, 네게 묻는거야
뭘로 잡혀왔지?

 

낙태 때문에

 

그것 때문에 널 이리로 데려왔다고?
놀리는거야?

 

나도 몰라
대법원에 가야된대

 

대법원이라

 

그사람들이 내게 그렇다고 했어

 

살찌게 했을 수도 있지

 

제길

 

당신에 다칠때는
걱정거리가 있어서예요

 

그래

 

그 사건에 친절하게도
나를 배정했어

 

내게는 그런 말 없었잖아요, 그 사건을
은퇴가 다된 늙은이나 군인에게 배정한다고

 

그 고집쟁이 군인은
사형을 구형했었어, 마지막으로

 

여자에게

 

- 그래요, 하지만 낙태건은 아니었죠
- 그에게는 뭐든 가치있는거야

 

처벌이 심하다는걸 아실겁니다

 

평상시 이상으로요

 

사말들 말로는 법원이
공산주이자 편이라던데

 

그건 잘못 아니예요?

 

미안해요, 피울래요?

 

고마워요

 

단순하지가 않아요

 

그들이 본보기를 원하고 있어요

 

무슨 본보기요?

 

뭐요?

 

이번 심리는
반정부 대한 것으로 열리는거예요

 

하지만, 어떻게 설명을 할까요?

 

지금은, 항복을 해서
점령상태예요

 

정부가 윤리적인 문제에 신중하죠

 

윤리에 반하는 모든것들을

 

정부의 문제로 간주하죠

 

그리고 출생보다
낙태가 더 많다고들 말하죠

 

그들이 걱정하는게 그거예요

 

남편들은 감옥에 갇히고
젊은이들은 독일로 보내져요

 

그건 다른 문젭니다

 

우리는 지금 휴전 상태예요

 

처음 심문을 받을때
그들에게 말했어요

 

다시는 낙태시술을 하지 않겠다구요

 

판사는 내가 죄를 인정하면
형량이 적어질거라 했어요

 

난 가수가 되고싶어요

 

좋아요

 

어쨌든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샤베 대령을 보러가야해요

 

대법원 재판 까지
그 사람이 정부 대리인이예요

 

약간 융통성이 없지만
정직한 사람이예요

 

그 사람은 믿을만 하다고 생각해요

 

용기를 가지세요

 

좋아요

 

필요한건 없어요?

 

파리의 감옥은
지방에 비해서 만원이죠

 

아뇨, 없어요

 

있어요. 필요한 것이

 

에펠탑이 있는 엽서요

 

얘들에게 보낼거예요
파리에 와 본 적이 없거든요

 

알았어요
가져다 드리죠

 

하느님, 당신의 자비로

 

동정 마리아를
저희에게 보내시었나이다

 

마리아의 모성으로
무궁한 삶의 원천이 되게 하시고

 

그녀를 통하여

 

우리 노고의 결실을
기뻐하게 하셨나이다

 

기꺼이 당신을 찬양하며
당신께 축복 드리오

 

저희에게 필요한 것들은
아낌없이 주셨기 때문이옵니다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옵니다, 아멘

 

조용!

 

변호사는 어때?

 

어두운 면만 봐
내게 확신을 부지 못했어

 

네게 뭐라고 했는데?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어
누구도 내가 대통령을 암살했다고는 못할거야

 

아마 그 사람은
관심을 끌고싶은것 같아

 

낙태를 해서 벌지 못했으면
우리 얘들도 이런걸 먹었을거야

 

조용히!

 

그것 또한 사실이지

 

그들은 안락의자에 앉아서
전쟁을 넘겼지

 

그러다 어느날
한사람을 골라, 그자리에서

 

그 중 누구도 태어나면서
입에 금수저를 물고 나온 사람은 없어

 

본때를 보여야하니까
한 사람을 감옥에 보내는거야

 

무슈와 삐에로
이제 누가 그 얘들을 돌보지?

 

그런건 저 사람들에겐
안중에도 없어

 

자기들 집에는
아이들을 돌봐줄 하인들이 있으니까

 

부자라면
나쁜짓을 하지 않기가 쉽지

 

난 벌써 4개월 째야

 

나를 처벌하고싶으면
결정을 했어야지

 

게다가
다 남자들이잖아

 

자기들이 뭘 알아
남자들이?

 

어서 자

 

이젠 잘수가 없어

 

저도 그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대령님

 

그리고 대령님과
의견이 같습니다

 

국가는 재무장 되어야지요

 

또 우리는 블룸과 그 일파에게
비싼 댓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그거야 분명하죠

 

하지만 이 여자는
아무런 교육도 받지 못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자신의 죄를 인식하게 됐어요

 

그녀의 회개는 진실된겁니다

 

더 필요해!
그여자가 괴물이 되지 않으려면

 

물론, 그말씀이 옳습니다

 

하지만 회개하고

 

또 회개했습니다

 

라투르 부인의 경우
다신 그짓을 안할거라고 맹세할수 있습니다

 

절대루요!
제 손에 장을 지지겠습니다

 

감옥에 있는 몇 달동안에
그녀는 완전히 변했습니다

 

그녀는

 

변화되었어요

 

예수님도 그녀를 용서하실겁니다

 

우린 예루살렘에 있는게 아니네

 

이봐, 친구, 자네는 말야

 

감상적인 사람이구만

 

우린 패전국으로서
자존심을 회복하길 원한다네

 

프랑스는 시급하게
도덕성을 회복해야해

 

나라에 부패의 근원이 있을때
감상주의자는 필요없네

 

잘라내다니

 

부패한 자들을

 

잘라내야

 

최소한, 격리를 하던가

 

여기에 "S" 라고 써

 

난 누군가를 죽인게 아니야

 

10 년을 받게되면
나갈때는 할머니겠다

 

지금 있는 문제들도 이미 하늘같은데
다 쓸데 없어

 

벌써 왔어요?

 

그래요

 

발 조심해요

 

춥네요

 

그래요

 

그럼 거의 2년동안

 

당신 진술에서

 

그일을 해줬군요,

 

괄호 안에
호의로서 해 주었음

 

점점 비싸졌으며

 

여기 있는 보고서에 따르면

 

23명의 당신 조국의 장래의
어머니들에게 시술함

 

우리의 조국이기도 하죠

 

그리고 우리의 조국은
그런 호의가 없이도 잘 해나갈겁니다

 

또 이런것도 보이는데

 

인생을 즐기는 여인들에게
방을 빌려줬군요

 

매춘부들에게

 

그여자들이 일을 할수있게

 

겉보기에는
그렇지 않은것 같은데

 

어떤 냉소주의입니까?

 

냉소주의나
비굴함 같은겁니까

 

그걸 몰랐습니까?

 

담배 줄까요?

 

어디 아파요?

 

여자에겐 사형이 안내려져요
두고보면 알거예요

 

모두 좋은쪽으로 될거예요

 

누구 불러줘요?

 

용길 가져요
당신을 여기서 빼내줄거예요

 

심의를 기다리는 것은 힘든거예요

 

검찰측은
항상 최고형을 요구하죠

 

하지만
그렇게 되는 경우는 드물어요

 

더구나 여자의 경우에는요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을거예요

 

피고는 일어서세요

 

형법 59, 60, 317, 319조와

 

1941년 8월 13일과
1942년 2월 15일 공포한 법율과

 

1939년 7월 24일과
1941년 9월 7일 공포한 법률에 따라

 

심의 끝에 본 법정은

 

법에 따라서

 

피고의 유죄를 인정한다

 

그녀가 행한 행위가

 

그리고 그 결과로서

 

마리-잔 바이옹
라투르의 아내를

 

최고형에 처하여

 

형법 12조에 의거하여

 

단두형을 선고한다

 

정리, 피고를 데리고 나가세요
폐정합니다

 

여기, 내 첫 영성체 메달이야

 

가시죠!

 

신께서 구원하실거야, 마리

 

너의 대변이 넘쳐나도다

 

네 한창때의 과실은 썩었도다

 

아!

 

그가 사면 서류에
서명을 안해줘

 

물론이지, 판결문에
사인을 한사람인데

 

- 단두형을 실시할 예정인가
- 그래

 

"일, 가족, 조국"

 

정부는 권리를 부여하지 않아
의무를 부과할

 

그들 눈에는 돈을 벌려고
살인한 여자일뿐야

 

- 그런 괴물같은 이론이
- 그러게말야

 

유태인 어린애들은
누가 독일로 보냈게?

 

- 그런걸 보면서 나도 공범자라고 느껴
- 그들은 우리에게 여지를 주지않아

 

- 아예 싹부터 잘라버리지
- 그들은 피를 두려워 하지않아

 

- 그 남자가 그들과 한패라 생각하지?
- 그게 그남자 알리바이야

 

- 사실, 그건 복수야
- 자신의 비겁함에 대한거지

 

그여자
나의, 너의 비겁함

 

프랑스는 거대한
우리가 돼버렸어

 

데려왔어요

 

안녕하세요

 

필론 씨는 오시지

 

오실수가

 

오실수가 없었어요

 

여기에요

 

지시를 받았습니다

 

난 마티네 입니다
변호사죠

 

난 지시를 받았는데

 

당신 곁에 있어야 한다구요

 

아이 있어요?

 

아뇨, 아직은 없어요

 

신부가 나를 만나러 왔었어요

 

난 고해를 했어요

 

신부말이 옳아요
마샬플랜

 

나니예요
뭔가 다른것이 있

 

많이 아플까요?

 

아부, 빨리 끝나요

 

하지만, 많이 아프겠죠?

 

아뇨

 

내가 용서를 구하면
지옥에는 가지 않을거예요

 

1943년 7월 30일
눈부신 아침이었지

 

동네 아이에게서 그 말을 들었지

 

"네 엄마가 단두형에 처해졌대"

 

7살밖에 안됐는데도
그 말을 믿기가 어렵더군

 

마치 내 안에
커다란 검은 구멍을 가진것 같았어

 

가끔은 어머니는
너무나 즐거워했고

 

노래 부르는걸
너무나 좋아했어

 

(사형수의 아이들에게 자비를)

 

한글화: 태름아버지(20063)
(oclyfm@medigatenet), 즐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