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의 카드를 이리 줘
당장 카드를 내놔!
이런 모습..
아키야마상답지 않아요
이게 내 진짜 모습이야
칸자키 나오
나는 이 아이의 눈물을
몇번이나 봐왔을까
울어버렸구먼
그렇게 지켜보는게 괴로워?
도중 경과를 보고해 드리러 왔습니다
동생인 아벨을 죽인 카인은
신이 아벨이 있는 곳을
모릅니다
제가 동생의 파수꾼입니까?
이것이 인류가 처음으로
그 이후로 수천년
인간의 본질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가?
의외군요
설마 당신이 신을 믿고 계실거라고는..
비유하자면 그렇다는 거지
들어보지
네
3회전, 제 15회전 종료 현재의 획득 금액은
불의 나라, 28억 2,500만엔
물의 나라, 21억 7,500만엔으로
불의 나라가 6억 5,000만엔을
꽤 차이가 벌어졌군
당연한 수순일지도 모르지
그래서..
그 아이는 어떻게 됐지?
그 아이?
칸자키 나오 말씀이십니까?
이상한 아이야
처음 봤을 때의 그 아이의 얼굴은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
앞으로 몇번이나
너와 이렇게 산책할 수 있을까
그런말 하지 마세요, 아빠
앞으로도 쭉 할 수 있을 거예요
지난주에 비해서 아빠 안색도
그새 건강해지신 거라구요
괜찮니?
미안해
위험해
이제 괜찮아
아냐, 잠깐 기다려
조금만 더 하면 될 것 같아
게다가 1엔을 우습게 보는 사람은
1엔에 울게 되는 날이 온단다
빼냈다
자
바이 바이
그때 왜 그녀에게 정신을 빼앗겼던 걸까
처음에는 그 이유를 알지 못했다
하지만 그때 이후로 몇번이고
간신히 그 대답을 찾아냈지
그 대답은?
위험할 정도로
순진무구해 보였던 것이다
이 세상에서 살고 있으면서
그렇게 순진무구하게
그게 칸자키 나오의 연기라는 말씀이신가요?
누구라도 약자 앞에서는 빈틈을 보이지
아무리 양의 탈을 쓰고 있어도
인간 따위는 모두 똑같아
저 그림처럼 말이군요?
그래
그 가면 아래에 어떤 진짜
너도 마찬가지겠지?
이 여흥에 그 아이를 참가시키도록
나에게 의견을 냈으니
그렇다
분명히 처음에는 그럴 생각이었다
하지만
2개월 후
당신 제정신이야?
라이어 게임에 이 여자를 참가시킨다고?
당신 의견은 안 들어
하지만 당신도 읽었잖아, 이 자료
이 칸자키 나오라는 여자
장볼때 거스름돈을 더 많이
아직도 횡단보도를 손을 들고 건넌다
이런 여자를 게임에 내놓은
이건 그분의 명령이야
진심이냐
나 참
그분도 대체 뭘 생각하고 계신건지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내뱉었다는 거짓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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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모습을 보는 동안
살아갈 수 있을 리가 없다
모습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진짜 바보같은 애잖아
받으면 일부러 돌려주러 간다
시점에서 승부가 뻔히 보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