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nnocents; De uskyldige, 2021

자막 번역: SkyHero
No. 426: 220107

 

더 이노센트
(The Innocents, 2021)

 

헨리에트
내 공구 가져왔어?

 

뭐라고?

 

내 공구 가져왔어?

 

아니

 

차에 있을 거야

 

안나가 어떤지 알잖아
걔는 새로운 걸 못 참아

 

아빠가 안나와 함께 있으면
우린 휴가 갈 수 있잖아

 

공항에서
잡지도 사고

 

아빠는 새 직장 때문에

 

당분간 휴가 못 가

 

엄마는 일할 게 많아
너도 재밌을 거야

 

학교에서
새 친구를 사귀어

 

새 친구 생기면 좋잖아
안 그래?

 

하지만 모두
휴가 가잖아

 

전부는 아냐
이제 자, 굿나잇

 

자기 싫어

 

좋아, 그럼
안 자도 돼

 

나랑 같이
있으면 안 돼?

 

안 돼
문 열어 놓을 게

 

그럼 소리가 들려
잘 자

 

안녕

 

- 새로 이사 왔어?
- 응

 

재밌는 거 보여줄까?

 

뭔데?

 

전에 살던 곳에선
나무에 집을 만들었어

 

새총도 있었어

 

그걸로 나쁜 놈들을
모두 쐈어

 

- 이사 다녔어?
- 응, 자주

 

이거 잡고 여기 서

 

좋아

 

- 던질까?
- 아니, 그냥 떨어뜨려

 

준비 됐어?

 

떨어뜨려

 

더 가벼운 걸
찾아야겠어

 

준비 됐어?

 

떨어뜨려

 

어떻게 하는 거야?

 

- 연습을 많이 했어
- 다시 해 봐

 

준비됐어?

 

떨어뜨려

 

- 내가 해 볼까?
- 좋아

 

집중해야 돼
알았지?

 

떨어뜨려

 

안 되네

 

내가 뭐 하는지 봐

 

겁난다

 

- 이거 움직일 수 있어?
- 아니

 

난 할 수 있어

 

그게 옆으로 날아갔어

 

새총으로 그랬어?

 

아니, 직접
움직이게 했어

 

새총은 조심해

 

- 걔가 마술을 부려?
- 응

 

- 멋지네
- 이건 뭐야?

 

축구도 하고 있었어

 

잘했어, 내려놔

 

난 같이 못 했어

 

편이 다 짜졌겠지

 

내가 할게

 

나 좀 도와줄래?

 

내가 베개 들게

 

의자

 

봐, 의자

 

이리 와

 

이쪽으로

 

아빠가 기다리고 있어

 

가야 돼
맨날 바쁘네

 

그래, 맞아

 

내 머리칼이 너보다
더 굵은 것 같아

 

색깔도 훨씬 진해

 

색깔이 다른 거 봐

 

너보다 훨씬 진해
이렇게

 

말을 잘못한 것 같아

 

너보다 예쁜 머리칼을
가진 사람은 없어

 

미안, 가만 있어야
머리를 빗잖아

 

엄마?

 

공인 간호사로 일했어요

 

그래서 변화를
빨리 알아채요

 

아무 말도 안 해요?
표현력이 부족한가요?

 

네, 그냥 소리만 내요

 

말을 했었어요

 

네 살 때
진단을 받았나요?

 

네, 하지만
그 전에 시작됐어요

 

말을 많이 했었는데

 

점점 말하는 능력이
떨어졌어요

 

관심을 끌기 위해
그런 거 아닌가요?

 

아뇨, 세 살 때는
말을 잘했어요

 

구경시켜 줄까, 안나?

 

노는 게 좋아?

 

이런, 피가
많이 나잖아!

 

와서 앉아

 

안나? 왜 그래?

 

이건 유리조각이잖아

 

수수

 

수수?

 

- 안나랑 산책 갈래?
- 싫어

 

- 앞에 놀이터에 가
- 싫어, 기분 안 나

 

- 굿나잇
- 잘 자

 

- 엄마?
- 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기도해도 돼?

 

그래
하고 싶은 대로 해

 

아빠를 위해
기도해 줄래?

 

그냥 누워서
들어도 돼?

 

- 무슨 뜻이야?
- 그냥 듣는 거?

 

그래, 하지만 그건
기도하는 거랑 틀려

 

- 나도 그렇게 생각해
- 알았어

 

- 굿나잇, 어서 자
- 굿나잇

 

우린 많은 곳을 가
도시에도 가

 

내 친구들과
걔네 동생들하고

 

그렇게 말하지 마

 

그건 형편없는 짓이야

 

말해야만 해

 

네 언니야?

 

자폐증이 있어

 

하지 마

 

 

- 볼 수 있어?
- 응

 

그냥 좀 이상해

 

- 세게 꼬집었어?
- 응

 

놀러갈까?

 

여기 좀 앉아 있어

 

우리 산책하고 올게

 

그럼 오래 앉아 있어

 

야, 뭐 하는 거야?

 

공 갖고 싶어?

 

공 줄까?

 

안녕

 

- 네 고양이야?
- 아니, 어제 여기 왔어

 

이리 와, 야바

 

그냥 야바라고 불러

 

안녕, 야바

 

- 더 높이?
- 응

 

죽었나?

 

- 끝내버릴까?
- 무슨 뜻이야?

 

그러지 마

 

소리 들었어?

 

아직 따뜻해

 

- 어디 가?
- 집에 가야 해

 

안나, 어서 가야 돼
빨리 와

 

있고 싶대

 

하지만 가야 돼
어서 가

 

내가 같이 갈까?

 

내일 안나
데려올 수 있어?

 

아직 몰라

 

- 어서 가
- 오고 싶대

 

물어볼게

 

오늘 안나
데리고 가도 돼?

 

그러고 싶어?

 

어때?

 

가도 돼?

 

그래
놀이터에서만 놀아

 

휴대폰 충전됐어?

 

 

몇 개?

 

다섯 개?

 

하나

 

 

셋, 넷

 

가야 돼

 

- 네가 그랬어?
- 아니, 안나가

 

그건 안 될 거야

 

- 너무 무거워
- 해 봐, 거기 서

 

함께 서 있어
같이 하는 게 좋아

 

준비됐어?

 

안나 혼자서는 못 해
너랑 함께 할 수 있어

 

얘들아
뭐 하는 거야?

 

- 너도 할 수 있어?
- 아니

 

- 그럼 안나와 나뿐이야?
- 하지만...

 

넌 안나 말
들을 수 있지?

 

안나도 날 들을 수 있어

 

내 말 들려?

 

아니, 하지만
쟤는 약간 들려

 

뭐가 들리는데?

 

그냥 뭔가

 

하지만 안나는
항상 느껴

 

우린 같은 걸 생각하고
함께 생각해

 

- 준비됐어?
- 응

 

바나나

 

- 바나나?
- 맞아

 

- 말하는 거 들었어?
- 아니

 

안나도 그렇게
할 수 있어?

 

해볼게

 

- 준비됐어?
- 응

 

안 돼

 

바나나, 바나나

 

- 그게 무슨 뜻이야?
- 바나나 두 개

 

다시 해 봐
아무 말 하지 마

 

- 준비됐어?
- 응

 

- 바나나
- 맞아

 

속였어, 얘를 이용했어
얘하고는 쉽게 돼

 

난 아무것도 못 해

 

끝까지 올라갔다가
내려갈까?

 

여보세요

 

알았어, 갈게

 

이따 봐

 

먹는 걸 잊었어
지금 집에 가야 해

 

안녕

 

얼마나 오래 있었어
재밌었어?

 

 

- 디저트 뭐야?
- 아이스크림

 

엄마?

 

상어

 

엄마, TV 봐도 돼?

 

그게 더 커

 

누구와 얘기하는 거야?

 

아무도 아냐

 

여기 없는 사람과
얘기하는 거야

 

대답해

 

얘야

 

얘야

 

벤자민, 내가
얘기할 때는 대답해

 

대답해!

 

뭐 하는 거야?
이건 다 뭐야?

 

아이샤?

 

아이샤?

 

얘야?

 

전부 괜찮아?

 

방에 누가 있었어

 

아냐, TV 소리야
어서 가서 자

 

네 옆에
잠깐 앉아 있을게

 

어이

 

더 멀리 가 봐

 

밑으로

 

벤은 못된 아이야

 

벤은 못된 아이야

 

사람을 비웃으면 안 돼

 

얘가 날 비웃었어

 

안 돼

 

확실해?

 

안 돼

 

아파

 

하지 마

 

저리 비켜

 

- 저리 가
- 나쁜 년

 

- 안나는 아무것도 못 느껴
- 그래

 

왜 안 울지?
절대 안 울어

 

속으로 우는 거야

 

그래, 할 수 있어

 

나처럼 크게 말해

 

할 수 있어

 

그냥 나처럼
발음하면 돼

 

안 돼...

 

할 수 있어

 

안 돼...

 

봐, 말하잖아

 

이제 말하는 거야

 

안녕

 

안녕

 

많이 아파?

 

따가워

 

- 엄마?
- 왔니?

 

무슨 일이야?

 

안나가 넘어졌어

 

괜찮아?

 

이리 와
신발 벗겨줄게

 

세상에

 

엄청 아프겠다

 

뭘 한 거야?

 

- 걷다가 넘어졌어
- 놀이터에서?

 

거짓말하지 마
이건 넘어진 게 아냐

 

어떻게 된 거야?
말해

 

물어보고 있잖아
무슨 일이야?

 

널 못 믿게 만들 거야?

 

안나는 괜찮아

 

아냐, 무척 아플 거야

 

가자
엄마가 치료해 줄게

 

괜찮을 거야

 

들어와

 

안녕

 

내가 엄하게 해서
미안해

 

안나를 돌보는 건
네 일이 아냐

 

네가 그렇게 한 건
정말 잘한 거야

 

하지만 그건
책임감이 무거워

 

내 잘못이야

 

그렇게 오래
나가 있으면 뭐 하니?

 

전부 다 해
항상 기억나진 않아

 

오늘 무슨 일 있었어?

 

놀이터에 안 갔었지?
화 안 낼게

 

네가 안나 돌보고
싶어하는 거 알아

 

그냥 무슨 일인지
알고 싶어서 그래

 

엄마?

 

- 안나가 좋아지고 있어
- 그래?

 

놀면서
말도 할 줄 알아

 

말할 수 있어

 

진짜야

 

그런 건
농담하면 안 돼

 

- 농담 아냐
- 그만 해

 

- 말해 봐
- 그만해, 이다

 

이 사람이 누구야?
누군지 말해 봐?

 

엄마, 엄마

 

어서, 거의 다 말했어

 

- 말해봐
- 그만해

 

- 말해봐
- 그만하라고 했잖아

 

한 번 더
기회를 줄 테니

 

안나가 어떻게
다쳤는지 말해

 

안 할 거야?

 

그럼 더 이상 너한테
안나를 맡길 수 없어

 

알겠어?

 

상관 없어

 

이런, 젠장

 

이게 재밌다고 생각해?

 

얼마나 아픈지 알아?
대체 무슨...

 

아이샤와 난
잘하고 있어

 

하지만 피곤해
밤낮으로 일해

 

그래

 

- 엄마?
- 왜?

 

피가 나

 

- 피가 난다고
- 뭐?

 

여기서 피가 나

 

- 그만해
- 이마에서 피나잖아

 

피 안 나, 아이샤
장난하지 마

 

내 딸 아이샤야
이제 잘 들려

 

그 얘기 들었어

 

벤자민
누구 좀 불러...

 

전화해

 

전화해...

 

안녕

 

안나?

 

안나?

 

우리가 치울게요

 

우리가 치울게요
우리 놀고 있어

 

우리 놀고 있어요

 

우리가 치울게, 엄마

 

우리가 할 거야

 

괜찮아요?

 

왜 그래?

 

괜찮아

 

이게 뭐야?

 

이게 뭐야?
뭐라고 부르지?

 

이걸 뭐라고 해?

 

- 시간을 줘
- 피곤해서 그래

 

안 좋아해

 

이게 뭐야?

 

이게 뭔지 말해 봐

 

이걸로 마시는 거야

 

 

 

들었지?

 

들었지?
이분이 누구야?

 

누구야?

 

- 말해봐
- 아빠

 

뭐라고 했어?

 

아빠

 

- 정말 장하다
- 잘했어

 

불쌍한 아이야

 

정말 끔찍해
불쌍한 부모들이야

 

이다가 걔를
안다고 생각해?

 

걔들이 만났을 것 같아?

 

아닐 거야, 이다는
9살이야, 걔는...

 

그래, 더 나이가 많아
14살이야, 너무 잔인해

 

- 아이샤?
- 응?

 

- 오늘은 집에 있어
- 왜?

 

엄마 말 들어

 

오늘 놀이터에
있을 거지?

 

인도교에
가본 적 있니?

 

- 아니, 없어
- 갔다 와

 

이건 뭐야?

 

전부 괜찮아?

 

난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어

 

무슨 뜻이야?

 

사람들이 뭔가를
하게 만들 수 있어

 

어떤 거?

 

내가 그들에게
원하는 것들

 

말도 안 돼

 

- 할 수 있어
- 그럼 나한테 해 봐

 

안 돼

 

어서 해 봐

 

- 농담한 거지?
- 좋아

 

보지 마

 

왜?

 

웃지 않는다고 약속해

 

- 어떻게 한 거야?
- 나도 몰라

 

이건 뱀이었어

 

뭐?

 

그렇지 않아?

 

아냐, 너였어

 

널 냉장고 위에
올라가게 하고 싶었어

 

- 뱀이 무서워?
- 아주 많이

 

위로 들어봐

 

- 이렇게?
- 얼굴에서 더 멀리

 

이렇게 하는 게 좋아

 

이걸 봐
이렇게 보이면 어때?

 

- 기뻐
- 그래, 그럼 행복하지

 

그럼 웃고
박수를 치는 거야

 

이를 보이고 웃는 거야
사람들은 그렇게 해

 

웃어 봐

 

정말 빨리 달려

 

뭘 하려는 거야?

 

기다려

 

아이샤?

 

그만해
뭘 하려는 거야?

 

참견하지 마

 

맙소사

 

그냥 나가면 안 되지
어디 있었어?

 

- 밖에
- 밖에?

 

그럼 안 돼
나가면 안 돼

 

혼자 나가면 안 돼
찾아서 다행이다

 

왜 그래?

 

벤을 막아야만 해

 

걔는 우릴 잡으려고 해

 

우릴 해치려고 해

 

다른 사람을 통해
그렇게 할 거야

 

하지만...

 

어떻게 하려고?

 

넌 끼면 안 돼

 

우리가 할 수 있어

 

함께

 

죽은 아이는

 

벤 때문에
그렇게 된 거야

 

넌 알고 있어

 

엄마, 안나 데리고
나가도 돼?

 

뭐? 안 돼

 

조심할게, 약속해

 

너무 늦었어
지금 몇 시인지 몰라?

 

- 잠깐만
- 안 된다고 했잖아

 

중요한 거야

 

내일 내가 오면
같이 놀아

 

지금은 저녁
먹어야 해

 

- 엄마?
- 왜?

 

오늘 밤에
같이 자면 안돼?

 

- 무서워?
- 응

 

알았어

 

- 잘 자
- 굿나잇

 

- 엄마?
- 응?

 

- 오늘 밤에 일해야 돼?
- 오늘은 아냐

 

언제 자러 올 거야?

 

금방 올게

 

어서 자, 알았지?

 

엄마?

 

엄마?

 

- 왜?
- 보파 갖다줄 수 있어?

 

- 어딨는데?
- 몰라

 

알았어, 찾아볼게

 

안나?

 

엄마?

 

엄마?

 

안나?

 

그렇게 하지 마

 

하지 마, 엄마

 

엄마?

 

괜찮아

 

딸 때문에 전화했어요
피를 많이 흘려요

 

오드바르 솔베르그
광장 85요

 

- 붕대 감아줄 수 있어?
- 그래, 감아줄게

 

아이샤
사람들이 곧 올 거야

 

아이샤, 정신차려

 

너 걔를 알고 있었지?

 

 

정말 끔찍하다

 

아빠나 엄마는 절대
그런 짓 안 할 거지?

 

안 해

 

이다, 당연히 안 해

 

그런 생각하면 안 돼

 

우린 절대
널 해치지 않아

 

걔 엄마는 아팠어
머리가 아팠어

 

걔 엄마는 혼자 살고
우리와 아주 달라

 

우린 절대 널
다치게 하지 않아

 

- 알겠지?
- 응

 

가자

 

안나, 빨리 와

 

뭐야...

 

가자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정신 차려

 

벤이 우릴
잡으러 올 거야

 

제발

 

미안해

 

굿나잇

 

- 엄마?
- 왜?

 

나쁜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 해?

 

너한테 못되게 구는
사람이 있어?

 

아니, 없어

 

하지만
나쁜 사람이 있거나

 

나쁜 짓을 하려고
하면 어쩌지?

 

그럼 어른한테
말해야지

 

엄마가
그 어른이라면?

 

그럼 네가
직접 말하거나

 

정말 나쁘면
경찰한테 말해야지

 

정말 너한테 못되게
구는 사람 없어?

 

없어

 

- 그럼 잘 자
- 엄마도

 

잠깐 밖에
나갔다 올게

 

- 엄마?
- 응?

 

괜찮아?

 

나중에 봐

 

나중에 보자

 

- 누구야?
- 이다

 

잠깐만, 내려갈게

 

뭐 좀 안 할래?

 

네 언니는 어딨어?

 

집에 있어
몸이 안 좋아

 

들고 있는 건 뭐야?

 

- 빨리 와
- 어디 가는 거야?

 

약간 높을 거야

 

- 던져 볼래?
- 좋아

 

금방 부서질 거야

 

받아

 

여기가 더 좋아

 

젠장, 차에 부딪치겠다

 

- 준비됐어?
- 응

 

얘, 거기서 비켜
거기서 내려와

 

거기 서

 

너 이리 와

 

얘야, 엄마야
여긴 병원이야

 

괜찮아?

 

 

뇌진탕이야

 

기분이 좀 혼란해도
그건 정상이야

 

다른 애는?

 

괜찮아
일어나서 갔어

 

네 친구니?

 

누구야?

 

몰라

 

그거 이상하구나
목격자 말로는...

 

네가 걔를 일부러
밀었다던데

 

어떻게 된 거야?

 

그냥 놀고 있었어

 

괜찮을 거야

 

이쪽으로
그거 나한테 줘

 

- 전부 괜찮아?
- 응

 

사람들이 휴가 갔다
돌아오고 있어

 

그건 뭐야?

 

아무것도 아냐

 

뭐 사는 걸 깜박했어
안나 좀 봐줄래?

 

- 알았어
- 금방 올게

 

안녕, 얘들아

 

밑에 구급차가 왔어

 

발코니에 가면
볼 수 있어

 

별일 없어?

 

깁스한 건
어떻게 된 거야?

 

얘야

 

엄마

 

진정해

 

착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