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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만
아무것도 못했잖아~

 

혼나게 되려나~

 

그에 비해서...

 

너는 너무 열심히 일했다

 

아아~

 

불쌍해라...

 

그만 편하게 만들어줄까...

 

수고했어~

 

인간 주제에
멋대로 나대지 마라

죽인다?

 

너무하네~

상냥한 배려란 거잖아~

저주는 이런 섬세한 감정선이
이해가 안 가나?

 

그래서

물건은?

 

빈틈없이 챙겨왔지~

 

특급 주물

"양면(료멘) 스쿠나"

고전에서
보유하고 있던, 6개

 

마찬가지로
특급 주물

"주태 구상도"[呪胎九相図]

1번에서 3번까지

 

고전에 있는
절, 사찰 건물들

그들 대부분이
그냥 모양새만 그럴싸한 거고

텐겐[天元]의 결계술에 의해

매일 배치가 변경되거든

 

그 중 1000개을 넘는
문들 중 하나가

"손가락"을 포함해

위험도 높은 주물[呪物]을 보관하는
창고로 이어져 있지

 

그날, 어느 문이
창고로 이어져 있는지는

텐겐밖에 모르니까

방해꾼은
끼어들지 않을 거라고 봐~

 

텐겐이란 건
뭐 하는 놈인고?

불사의 술식을 지닌
주술사지

불사!?

고죠 사토루와 비교하면
누가 더 강하지?

불사라지만
불로는 아니거든

그냥 나무 비스무리한 거라고
생각하면 돼

 

텐겐은
결계의 운용 외에는

기본적으로
현세에 간섭하지 않아

진짜로 신경 꺼도 돼

 

이전에 고전이 회수하게끔
꾸몄던 손가락

 

회수하기 전에

거기에 마히토의 주력으로 만든
부적을 붙여뒀지

한 겹의 봉인 안쪽에 있으니
일단 뜯길 일은 없어

 

마히토(본인)라면
간단히 찾아갈 수 있지

문지기 같은 건?

문에서 창고까지의 사이에
텐겐의 측근이 둘

그냥 잔챙이야

그것보다도

마히토는
"장막"이 내려지기 전에

고전에서 대기하고 있는 술사를
가급적 조용히 솎아내줬으면 좋겠어

하나미가 느낄 부담을
줄여주고 싶거든

 

어째서 고죠 사토루를
"장막" 안쪽에 가둬두지 않는 겁니까?

 

작전의 핵심인
마히토한테

의식의 벡터가
쏠리지 않았으면 하거든

 

어느 정도
전력을 내주지 않으면

"장막"의 테스트도
만족스럽지 않을 테니 말야

학생을 가두는 게
훨씬 편해

스쿠나의 그릇 외에는
죽여도 된단 거로군요?

상관은 없는데
그다지 권하진 못하겠네

 

스쿠나의 움직임이 말야...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랑
살짝 어긋나거든

이건 내 추측에
불과하지만...

 

아마도 학생들 중에

스쿠나한테
지뢰로 작용할 애가 있을 거야

 

그걸 밟으면

최악의 경우, 이번에 벌일
행동이 모두 허사가 돼버려

 

앞서 이타도리 놈만
납치해 오면 될 일 아닌가

어차피
언젠가는 쓸 말인데

아니, 이타도리―

스쿠나 자신도
마찬가지로 폭탄이거든

우리한테든,
고전한테든 말야~

 

자극할 타이밍은...

보다 혼란이 필요해질
순간으로 잡고 싶어

 

10월 31일

시부야...

고죠 사토루를
봉인하기 위해

이용할 수 있는 건
온존해둬야 해

 

그리고, 몇 명인가
주저사도 동행하게 될 텐데...

쿠미야 쥬조

이녀석은
그냥 냅둬도 돼

마지막까지 작전을
잘 수행할 인간이 못 돼

향후 걸림돌이 되겠지

 

촉탁식(嘱託式) "장막"의
테스트 결과는...

다른 인간이
지켜볼 테니까

그녀석이랑은
친하게 지내줘♪

친하게 지내래~

죠고~!

흥!

이 늙은이는 안 갈 건데~

 

자...

일어나, 하나미

 

돌아가자

 

마히토…

 

살의에 브레이크를 거는 건
제법 스트레스가 쌓이는군요…

 

하나미도
저주다워지기 시작했네♪

 

일그러진 종언을 향해

넘쳐나는

목숨의 표면장력이

한껏 팽팽해져

 

끝내는 터졌지

 

끓어오른

불구대천의 외침 둘러 감아

핏발 선 보이지 않는 본성이

모습을 드러내 가네

찢길 듯한 밧줄 위

그저 흔들리지 않게끔 숨을 죽일 텐가

이판사판으로 주파해버릴 텐가

그런 선택지 따윈 함정으로 보여

내디디는 거야

그 걸음을

더는 돌아가지 않을 거야

앞으로 절대 후회 따윈 하지 않아

현실을 바꿔 보이겠어

설령 진실이 잔혹하더라도

물들어 가는 Disaster

비대화한 죄를

오래도록 품어온 원한을 길들여

달려나가겠어

오로지 목소리를 쫓는 것처럼

의태하고픈 무감정한 톤

 

기대하고픈 몰인정히 울리는 공

 

fan sub by kairan

 

도쿄 도립 주술 고등 전문학교
 

제21화 - 주술 코시엔
 

제21화 - 주술 코시엔
계속해서, 인적피해 보고입니다

제21화 - 주술 코시엔
 

제21화 - 주술 코시엔
2급 술사, 3명

제21화 - 주술 코시엔
준1급 술사, 1명

보조 감독, 5명

기고[忌庫] 문지기, 2명

고전에서 대기하고 있던
술사 중에서

고죠 씨나 야가 학장님과는
따로 행동하던 분들도 마찬가지군요

 

이에이리 씨의 보고를
기다리는 상황입니다만

이전에 나나미 씨가
조우했다는 주령의 소행으로

거의 틀림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건에 대한 정보는...

학생이나 다른 술사들과
공유하는 편이 좋을까요...?

 

아니...

윗선에서
함구해두는 편이 좋겠지

주저사 업계에...

특급 주물이 유출됐다는
확신이 퍼지는 건 막고 싶다

붙잡은 주저사는
뭔가 실토했나?

 

에에...

입이 무거운 편은
아닙니다만

정상이 아닌...

종잡을 수 없는 발언이
많더군요

 

그런데...

이번 사건에 관해

자신은 거래 내용상

명령받아 일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해서...

 

행거락을
만들고 싶었거든...

그랬는데, 그 땡중...

이름은 몰라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모르겠다

백발 바가지 머리
꼬맹이야

 

성별불명의 바가지 머리
스님 차림 꼬맹이...

짚이는 인물은?

없음~

그냥 아무 말 대잔치
하는 거 아냐?

자백 잘 시키는
술사는 없어?

 

애초에 어떻게
주령이나 부외자가...!

텐겐 님의 결계를
통과할 수 있었던 건데?

그건 학생들이 상대했던
특급 주령 때문일 거 같다

 

특수한 기척을
지니고 있거든

주령은 주령이라도
한 없이 정령에 가까운 거 아닐라나

아오이의 말에 따르면

식물 속에
숨어들었다고도 했고

 

텐겐 님의 결계도

식물한테는
기능 안 하겠지~

텐겐 님의 결계란 건

"지키기"보다도 "감추기"에
스탯 올인하고 있으니깐

일단 침입을 허용해버리면
쬐끔 약하지~

 

스쿠나의 손가락에 의한
유우지의 잠재능력(포텐셜) 강화를 우려한 건가?

그게 아니면
주령(자기)들의 강화가 목적인가...

 

어째 영~ 미심쩍단 말야~

 

일단 지금은...

학생들이 무사하단 걸
기뻐하도록 하죠

 

하지만 교류회는
말할 것도 없이 중지해야겠군요

 

이보세요~

그건 우리가 정할 일이
아니잖수~

 

너...

어느새
그 고릴라랑 친해진 거야?

아니이...

친..해졌다고 해야 할지...

기억은 또렷하긴 한데...

그땐 내가 좀
미쳤었다고 해야 할지~

모래는 거니, 넌?

취했었냐?

쿠기사키는
내가 그 상황에서...

술 마실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거야?

좀 충격인데...!

 

그래도, 뭐~

후시구로가 막 크게 다친 건
아니라서 다행이네!

피자도
잘 먹고 있고 말야~

 

아니, 좀 더 소화하기
쉬운 걸로 갖고 와주라...

 

불평하지 마라~

 

그때...

주력이 텅텅 바닥났던 게
오히려 다행이었던 모양이더라

뿌리를 뽑아낸 시점에서
이에이리 씨가 고칠 수 있는 수준이었어

헤에~

그런 일도 있는 건가~

님이 그놈이랑 싸운
장본인이거든요?

 

이타도리

 

너...

강해졌구나

 

그때...

 

우리 둘
저마다의 진실이...

전부 올바르다고 했었지?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해

뒤집어서 말하자면...

우리는
둘 다 틀렸던 거야

 

응?

답이 없는 문제란 것도
세상에는 있겠지~

잡생각이 많다~

그러다 머리 벗겨진다?

 

그래, 정답 같은 건 없어

그러면 다음은 스스로가
납득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지

 

자기 주장을 관철하지도 못하고
납득 같은 걸 어떻게 하겠어

약한 주술사는
자기 주장도 밀지 못해

 

나도 강해질 거다

 

금방 추월해주마!

 

여전하시네~

 

나만 빼놓고
이야기 진행하지 마라...

 

그렇게 나와야
우리 이타도리(부라더)의 친구지~

 

음, 음...!

 

어디 가는 거니!

이타도리(부라더)~!!

가..감사는 하고 있어!

그래도
이제 좀 봐주라!

 

그땐 내가 좀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

이타도리(부라더)는 중학교 때부터
그런 느낌이었으면서~!

나는 너랑
같은 중 안 다녔거드으은!?

 

안녕하세요!

무쓸모 미와예요!

스스로 쓸모 없다고
자칭하고 다니긴 했다지만

에이, 설마
그 정도는 아닐 거 아님~!

..이라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특급 주령한테 습격을 받고...

모두가 목숨 걸고
싸우고 있는 와중에...

 

개꿀잠 조져버린 탓에~

완전 눈치 보입니다

 

그리고...

제 칼 부러먹은 거
대체 누군가요...

마이네 언니...?

 

이러쿵저러쿵 해서
중지될 거라 생각했던 교류회

 

일단 하루
휴식을 끼고

 

저희는 지금―

 

플레이 보오올~!

야구를 하고 있습니다!

 

fan sub by kairan

 

―하루 전―
 

―하루 전―
그렇게 된 거라 말야~

그렇게 된 거라 말야~

이래저래
사건은 있었고

사람도
죽긴 했는데

어쩔래? 계속할래?
교류회

 

으음...?

어쩔 거냐고
해도 말야아~

 

당연히!

 

계속할 생각인 게
당연하지 않나!

 

토...!

토도오...!

 

그 말의 속뜻은?

 

첫번째

고인을 추모하는 것은
당사자와 연고 있는 자들의 특권이다

우리가 끼어들
문제가 아니지

두번째

사망자가 나왔다면

더더욱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강해지는 것이다!

후천적인 강인함이란
"결과"가 쌓고 쌓이는 것

패배를 곱씹으며
승리를 맛본다...

그러하며
우리는 성장하지!

"결과"는
"결과"로써 두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토도 선배는...

의외로 사람이
착실하긴 하네요?

착실하게 미친 놈인 거지

 

세번째~

학창시절의
불완전연소로 남은 추억은

죽을 때까지
미련으로 남는 법이니 말이야~

넌 대체 몇 살인데 그러냐?

 

저는 상관 없어요

어차피 이길 거니깐

 

궤변이긴 하지만
일리는 있군

카모 군은
얌전히 쉬지 그래?

 

이의 없음~

연어~

개인전 대진표는
제비뽑기로 정하냐?

 

엥?

올해는
개인전 안 하는데?

 

각 학교의 학장이 제안한
승부 방법을

하루씩,
이틀에 걸쳐서 실시하지

말이 그렇지
그건 그냥 형식적인 명분이고

첫날이 단체전,

이틀째가 개인전이라고
매년 정해져 있거든

연어

 

내가 루틴이란 걸
싫어해서 말야~

매년 이 상자에
승부 방법을 넣고서

당일 까보거든

 

※ 이전, 가쿠간지 학장이 왔을 때의 회의 내용은
당일 필요한 물건에 대한 확인뿐입니다

 
 

※ 이전, 가쿠간지 학장이 왔을 때의 회의 내용은
당일 필요한 물건에 대한 확인뿐입니다

저번에 가쿠간지 학장님이
오셨을 때의 회의 내용은

※ 이전, 가쿠간지 학장이 왔을 때의 회의 내용은
당일 필요한 물건에 대한 확인뿐입니다

당일 필요한 물건에 대한
확인뿐이었습니다

 

야구
 

 

응?

응??

 

야...

야구우우~!?

계셨어요!?

 

이게 어찌 된 일이냐, 야가...

아니...

저는 분명
개인전이라고...!

 

거기 서라, 사토루!!

 

② 미와 카스미 - 2루수
 
 냉장고에서 숙성시키고 있던 망고가 실종됨.

 

쳐올렸다!

 

니시미야!

아직 달리지 마아~!

 

아웃~

 

어?

왜?

 

규칙 모르면
시작하기 전에 물어봤어야지!

 

알거든!

① 니시미야 모모 - 외야수
 
 야구 경력 2L.
알거든!

① 니시미야 모모 - 외야수
 
 야구 경력 2L.
공 치면 달리는 거잖아!

 

희생 플라이~!?

뭔데, 그건 또!

새로운 고문이냐?

애가 심플하게 바보야!

 

③ 카모 노리토시 - 3루수
 
 필기체 연습중. 자기 이름은 쓸 수 있게 됐습니다.

 

특급을 물리쳤다고 하더군

⑥ 이타도리 유우지 - 포수
 
 이에케이 라멘 처음 먹어본 감상은 「다음날 똥 시원하게 쌌다」
특급을 물리쳤다고 하더군

⑥ 이타도리 유우지 - 포수
 
 이에케이 라멘 처음 먹어본 감상은 「다음날 똥 시원하게 쌌다」
어?

⑥ 이타도리 유우지 - 포수
 
 이에케이 라멘 처음 먹어본 감상은 「다음날 똥 시원하게 쌌다」
응...

⑥ 이타도리 유우지 - 포수
 
 이에케이 라멘 처음 먹어본 감상은 「다음날 똥 시원하게 쌌다」
아, 아니...

⑥ 이타도리 유우지 - 포수
 
 이에케이 라멘 처음 먹어본 감상은 「다음날 똥 시원하게 쌌다」
토도랑 고죠 쌤 덕분임다

⑥ 이타도리 유우지 - 포수
 
 이에케이 라멘 처음 먹어본 감상은 「다음날 똥 시원하게 쌌다」
헬멧 안 쓰심까?

 

이타도리

너는 어째서
주술사를 하고 있지?

 

계기는 그냥
해프닝이었슴다

 

외로움을
좀 많이 타걸랑요

사람들을 잔뜩 구해서

내가 죽을 때에...

많은 사람들이
지켜봐줬으면 해서요

 

어머님께서
안 계신다면...

주술사 같은 건
안 될 거야!

 

노리토시한테는
재능이 있어

수많은 사람들을
구할 수 있는 거란다

 

구한 수만큼
너는 남들한테 인정받는 거야

그러면 그때는 다양한 사람들이
너를 도와주겠지

외톨이인 것도
지금뿐이란다

 

언젠가
훌륭한 주술사가 돼서...

 

엄마를 데리러 와주렴

 

그런가...

 

그것은

 

훌륭한

 

이유로군

 

스트롸익~!

타자 아웃!!

체인―지!!

 

카모오!!
휘둘러야 맞지!!

 

"토호쿠의 마 군"이란
나를 두고 하는 말이지~

① 쿠기사키 노바라 - 3루수
 
 신용카드 심사 대기중. 고전생한테는 좀 어려운 이야기였나.
"토호쿠의 마 군"이란
나를 두고 하는 말이지~

 

(※ 타나카 마사히로)
"토호쿠의 마 군"은 마 군이지

(※ 타나카 마사히로)
마 군은 투수거든~?

가다랑어포~

 

메카마루
 

 

야, 이 새끼야!!

 

쿠기사키가 빡쳤어!

쌈 난다!!

아아아~

 

아무리 봐도
피칭머신이잖냐!

무슨 소리니?

스페어라구

스페어 메카마루

너희 쪽 판다가 그저께
박살냈으니까 당연하잖아?

 

피..칭 머신...?

⑤ 젠인 마이 - 1루수
 
 최근 못 먹던 망고를 극복했다.
피..칭 머신...?

⑤ 젠인 마이 - 1루수
 
 최근 못 먹던 망고를 극복했다.
뭔지 잘 모르겠는걸...

⑤ 젠인 마이 - 1루수
 
 최근 못 먹던 망고를 극복했다.
넌 기계 같은 거 잘도 아는구나

⑤ 젠인 마이 - 1루수
 
 최근 못 먹던 망고를 극복했다.
혹시 오타쿠니?

 

아주 줄줄이 개소리를
찍찍 싸고 자빠졌네...!

썩어도 고전생이란 놈이...

 

으쌰아!!

까짓 거
하고 만다아아!!

 

오, 출루했네

제대로
꼴받았나 보구만

 

② 후시구로 메구미 - 외야수
 
 치킨난반은 가슴살파. 오야코동은 다리살파.

 

아웃~

 

③ 판다 - 1루수
 
 언젠가 반드시 얼룩말을 패겠다고 생각중.

 

④ 젠인 마키 - 투수
 
 용납할 수 없는 그것 「잘 안 녹는 프로틴」

 

좋았어~

3점 챙겼고~

 

으각!

 

우와아아아아!!

치사빤스다!!

가다랑어포!

쿠기사키 유턴해라~

 

사람 모자라서 외야수는 1명뿐, 주술 사용 가능
 

 

훗...

포수인가...

 

④ 토도 아오이 - 포수
 
 이타도리와 함께 전국의 중학교를 제패했다. 이타도리는 그런 일 없다고 주장.
 

④ 토도 아오이 - 포수
 
 이타도리와 함께 전국의 중학교를 제패했다. 이타도리는 그런 일 없다고 주장.
포구

④ 토도 아오이 - 포수
 
 이타도리와 함께 전국의 중학교를 제패했다. 이타도리는 그런 일 없다고 주장.
송구

④ 토도 아오이 - 포수
 
 이타도리와 함께 전국의 중학교를 제패했다. 이타도리는 그런 일 없다고 주장.
리드

④ 토도 아오이 - 포수
 
 이타도리와 함께 전국의 중학교를 제패했다. 이타도리는 그런 일 없다고 주장.
필딩

④ 토도 아오이 - 포수
 
 이타도리와 함께 전국의 중학교를 제패했다. 이타도리는 그런 일 없다고 주장.
etc...

④ 토도 아오이 - 포수
 
 이타도리와 함께 전국의 중학교를 제패했다. 이타도리는 그런 일 없다고 주장.
 

실로 이타도리(부라더)에게 잘 어울리는
역할(포지션)이라 할 수 있을 테지

 

하지만
내가 바라는 것은...

투수 이타도리와의
일기토다!

 

토도...!

 

네가 투수(피쳐)했으면
되는 거 아님?

 

안 되지!

메카마루가 지금
투수(피쳐)밖에 못하니깐

 

약속해다오, 이타도리(부라더)...

이 타석!

내가 홈런을 때리면!

다음은 네가 투수(피쳐)를!

다음은 네가 투수(피쳐)륿―!

 

일부러↗
 

 

토, 토도오!!

정신 좀 차려 봐!!

 

나이스 피치~

 

나이삐~

나이삐~~

 

-나이삐~
-마키 씨, 나이삐~

 

-나이스 피치~

-나이삐~

-나이삐~?

-나이삐~

-나이피이~

-나이스 피치~

-피이~

-나이스 피치↗

-나이삐~

토도...

너어...!

 

무진장 미움받고 있구나...

-읍삐~

-나이스 피~

 

아직도 이타도리가
마음에 안 드십니까...

 

좋니 마니 하는
문제가 아니지

주술규정에 따르자면

이타도리는 존재조차
용납되지 않는다

그놈이 살아 있는 것은
고죠 놈이 억지부린 탓일 뿐

 

개인을 위해 집단의 규칙을
왜곡시켜서야 쓰겠느냐

다른 그 무엇보다도

이타도리가
살아 있는 것으로 인해

그밖의 수많은 인간이
죽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친구 덕분에
구한 목숨도 분명히 있죠

실제로 이번에 토도와 협력하여
특급을 물리쳤잖습니까

 

비단 학생의 이야기만은
아닙니다만

저들은 앞으로
수많은 후회를 거듭하게 되겠죠

 

그랬으면 좋았을 것을

이렇게 해줬으면 했는데

그렇게 말할 걸 그랬다

이렇게 말해주길 바랐다...

 

이타도리에 관한 판단이
과연 옳았던 것인지...

솔직히
저로서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지켜보지 않겠습니까

 

오, 저게 안 늦네!?

이누마키 선배는
다리 빠르거든

 

연어알젓~

⑤ 이누마키 토게 - 2루수
 
 사실 아침은 빵파. 햄치즈에 타바스코를 살짝 쳐서 먹는 거 좋아함.
연어알젓~

 

마이, 미와!

도루하자!

 

어른(우리)들이 후회하는 건

그 다음이어도 충분하겠죠

 

들어갔구만

 

좋았어!

 

자매교 교류회
2일째 야구전
2(도쿄) - 0(쿄토)
교류회 30년차
승자 도쿄교

 

 

야가...

네놈은 우선 고죠부터
어떻게 좀 해 보거라

 

따스한 눈물 탓에

문득 잠에서 깼어

 

애타게 그려 왔던

꿈의 뒷부분은

어디에 있는 걸까

쓸쓸하다구

Please, give it back

대체 언제 쯤에야

편해질 수 있는 걸까

밀려오고는 빠져나가는

물결에 거스르며

외톨이가 아니라고

믿어 보고 싶어

손을 잡아줘

헤매지 않을 수 있게

내일부터 또다시

골랐던 길을 나아갈 수 있게

 

쥬쥬산보
 

쥬쥬산보
연어!

Q. 쌀밥이 좋아? 빵이 좋아?
 

Q. 당신은 밥단? 아니면 빵단?

밥...?
Q. 당신은 밥단? 아니면 빵단?

아니...!
Q. 당신은 밥단? 아니면 빵단?

빵도 좋아하고오...
Q. 당신은 밥단? 아니면 빵단?

잠깐만!
Q. 당신은 밥단? 아니면 빵단?

반찬은 명란젓이야!?
Q. 당신은 밥단? 아니면 빵단?

Q. 당신은 밥단? 아니면 빵단?


Q. 당신은 밥단? 아니면 빵단?

Q. 당신은 밥단? 아니면 빵단?

쌀일라나...
Q. 당신은 밥단? 아니면 빵단?

에~ 난 곧 죽어도 빵!
Q. 당신은 밥단? 아니면 빵단?

Q. 당신은 밥단? 아니면 빵단?

소금 주먹밥
Q. 당신은 밥단? 아니면 빵단?

Q. 당신은 밥단? 아니면 빵단?

판다니깐 당연히 빵단이지!!
Q. 당신은 밥단? 아니면 빵단?

쳐맞고 뒈지고 싶냐, 엉!?
Q. 당신은 밥단? 아니면 빵단?

 

이거는...

무리수라니깐...

더 드립칠 게 없었..대...

돌아가기나 하자고

 

제22화
기수뇌동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거야...?

 

네쿠!

나를 믿어 봐!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파트너를
신뢰한 녀석뿐이다

 

멋진 이 세계
The Animation

4월 방송개시

 

기수 - 일을 일으키는 것, 계기
뇌동 - 줏대없이 주변의 동향에 동조하는 것
fan sub by kairan

구상도(九相図)
실외에 널부러진 시신이 썩어문드러져 가는 과정을
아홉 단계에 걸쳐 묘사한 불교회화를 말함.
죽은 직후에서 시작해
썩기 시작하며 동물들에게 뜯어먹히고
아홉번째로 백골이 되어 매장되는 모습을 그린다.
현세가 부정하며 무상한 것이라는
가르침을 얻기 위한 수행이라 한다.
fan sub by kai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