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3:58:31,000 --> 23:58:32,250 지난 이야기 2 23:58:32,280 --> 23:58:34,220 나에게 있어서는 이 결혼은 끝이 났소 3 23:58:34,250 --> 23:58:36,770 이혼을 원하신다고! 4 23:58:36,800 --> 23:58:40,780 왕들은 항상 이혼을 원하고 교황들은 항상 그 핑계를 찾지 않나! 5 23:58:41,670 --> 23:58:42,980 너를 기쁘게 할 수만 있다면, 내 유일한 비로 맞으마 6 23:58:43,010 --> 23:58:45,990 제가 어찌했기에 제게 이렇게까지 대해주시는 건가요 7 23:58:46,150 --> 23:58:50,130 결혼하기 전까진 네 순결을 지켜주겠다. 8 23:58:50,880 --> 23:58:53,200 서포크 공을 우리의 계획에 끌어들이는 것도 좋을 것 같군 9 23:58:53,230 --> 23:58:55,650 자연스런 아군이 될거야 10 23:58:55,680 --> 23:58:57,300 우리가 울지를 증오하는만큼 그도 그를 싫어하는 것 같아. 11 23:58:57,330 --> 23:58:59,390 의심받았을까? 12 23:58:59,420 --> 23:59:01,830 당연하지! 13 23:59:01,860 --> 23:59:04,590 그럼 이제 어떡해? 14 23:59:04,620 --> 23:59:06,880 결혼해줘. 15 23:59:06,910 --> 23:59:08,020 브랜든과 결혼하라는 허락을 내린 적 없다! 16 23:59:08,050 --> 23:59:12,030 난 네 군주이자 주인이지 남동생이 아냐! 17 23:59:12,570 --> 23:59:14,190 나희 둘 모두를 궁정에서 추방하노라. 18 23:59:14,220 --> 23:59:17,090 제 명예와 충성으로 맹세하지요. 19 23:59:17,120 --> 23:59:19,160 항상 절 믿으세요. 20 23:59:19,190 --> 23:59:22,170 네 주군은 모든 약조를 어겼다. 21 23:59:22,710 --> 23:59:25,510 프랑스의 왕과 따로 평화조약을 맺었어 22 23:59:25,540 --> 23:59:27,300 그의 친구이자 동료를 무시하면서 말이야! 23 23:59:27,330 --> 23:59:32,310 프랑수와1세께서는 대신에 진실되고 영원한 우정을 약조하셨습니다. 24 23:59:32,780 --> 23:59:35,760 이...황제에 대항해 동맹이 되었으면 좋겠군. 25 23:59:36,730 --> 23:59:39,710 폐하의 무효 선언을 결정하기 위해서 종교 재판을 열기로 했소. 26 23:59:40,380 --> 23:59:43,360 당신은 이런 결정을 내릴 권한이 없소! 27 23:59:43,660 --> 23:59:45,290 오로지 교황 성하만이 가능하시오! 28 23:59:45,320 --> 23:59:48,300 폐하의 마음에 들게 하실겁니다. 29 23:59:48,740 --> 23:59:51,710 그래야지. 경을 생각해서라도 말이오. 30 23:59:51,740 --> 23:59:53,470 로마가 황제에게 점령당했습니다. 31 23:59:53,500 --> 00:00:01,660 - 교황 성하께서는 포로로 잡히셨습니다. - 황제의 포로로군. 32 00:00:01,690 --> 00:00:03,680 당신은 어떤 이야기를 안다고 생각하겠지만 33 00:00:03,710 --> 00:00:05,980 그것이 어떻게 끝나는지만 알 뿐이다. 34 00:00:06,010 --> 00:00:08,680 이야기의 핵심으로 들어가려면, 35 00:00:08,710 --> 00:00:11,690 그 시작으로 되돌아가야한다. 36 00:00:12,450 --> 00:00:20,430 자막 제작 DC inside 기타 미드 갤러리 BLANCA 피드백, 태클 환영 estrella@korea.ac.kr 37 00:01:18,580 --> 00:01:23,560 The Tudors Season 1 Episode 06 38 00:01:30,630 --> 00:01:34,610 헤버 성 불린 가의 집 "사랑하는 앤, 네가 얼마나 보고 싶은지 모르겠구나." 39 00:01:35,070 --> 00:01:40,050 "나는, 특히 저녁에, 네 팔에 안겨있었으면 한다 그리고... 40 00:01:42,630 --> 00:01:45,610 계속 해보려무나 41 00:01:47,950 --> 00:01:50,930 "입맞추고 싶은 예쁜 가슴에 말이다. 42 00:01:51,600 --> 00:01:55,580 "말도, 글도 널 보지 못하는 아픔을 표현 할 수 없구나. 43 00:01:55,840 --> 00:02:00,820 "이의 유일한 보상은 우리가 다음 만날 날을 고대하는 흥분 뿐이다. 44 00:02:03,880 --> 00:02:11,860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여인의 곁에 있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이 어디 있겠느냐.." 45 00:02:12,990 --> 00:02:14,670 음... 46 00:02:16,200 --> 00:02:21,180 왕께선 너와 대놓고 사랑에 빠지셨구나. 47 00:02:22,240 --> 00:02:25,220 알겠니 조카야, 48 00:02:26,980 --> 00:02:30,960 이런건 남자를, 그 어떤 남자이건간에, 49 00:02:31,760 --> 00:02:35,740 엄청나게 약하게 만든단다. 50 00:02:36,030 --> 00:02:38,940 네 대가는 어찌하면 좋을까 아가야? 51 00:02:38,970 --> 00:02:40,650 전... 52 00:02:43,670 --> 00:02:46,650 솔직히 말하면 처음엔 맘에 들지 않았어요. 53 00:02:46,790 --> 00:02:49,300 왕에겐 관심이 없었죠 54 00:02:49,330 --> 00:02:52,310 근데 지금은... 55 00:02:53,540 --> 00:02:54,420 지금은... 56 00:02:54,450 --> 00:02:59,430 앤, 네가 꾸민 가면무도회에 넘어가면 안된단다. 57 00:02:59,920 --> 00:03:04,900 울지를 몰아내는데 왕의 사랑을 이용하는게 네 의무야. 58 00:03:10,510 --> 00:03:15,490 추기경은 우리와 모든 것 사이를 가로막고 있단다. 59 00:03:16,380 --> 00:03:19,360 이제 너와 너의 힘이 그에게 해를 입힐 차례야. 60 00:03:20,340 --> 00:03:24,320 우리는 네가 그러리라 믿는다. 61 00:03:26,060 --> 00:03:28,960 제가 당장 파리로 가서 프랑수와1세를 알현하고 62 00:03:28,990 --> 00:03:31,690 폐하와의 조약을 성사시키고 오지요. 63 00:03:31,720 --> 00:03:35,700 그리고 교황 성하께서 아직도 황제의 포로로 잡혀가계신 관계로, 64 00:03:36,250 --> 00:03:41,230 제가 파리에서 추기경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65 00:03:41,540 --> 00:03:44,950 교황께서 안계신 이상, 66 00:03:44,980 --> 00:03:48,960 최종 결정권은 제게 있을테니 67 00:03:49,450 --> 00:03:54,430 그들에게 폐하의 결혼 무효를 설득시키는 것은 어렵지 않을것입니다. 68 00:03:55,620 --> 00:03:58,060 우리의 축복을 받고 떠나시오. 69 00:03:58,090 --> 00:04:01,070 그대의 성공을 기원하오. 70 00:04:01,310 --> 00:04:04,290 우린 매우 초조해져 있다오. 71 00:04:04,490 --> 00:04:08,470 저는 폐하의 진실되고 미천한 종이옵니다. 72 00:04:08,700 --> 00:04:10,760 아, 잊고 있었군. 73 00:04:10,790 --> 00:04:13,800 데려갈 사람이 있소. 74 00:04:13,830 --> 00:04:16,680 토마스 와이어트라 하오. 75 00:04:16,710 --> 00:04:18,370 시인 말씀이십니까? 76 00:04:18,400 --> 00:04:20,490 그가 마음에 들지 않소. 77 00:04:20,520 --> 00:04:25,500 내가 가질 보석을 가졌던 자요. 78 00:04:33,180 --> 00:04:36,160 앤 양, 여기서 뭘 하고 있는게요? 79 00:04:36,670 --> 00:04:40,650 폐하를 알현하려 왔습니다만.. 80 00:04:42,720 --> 00:04:47,700 그대같은 멍청한 여자가 폐하께 무슨 할 말이 있다는건지 81 00:04:51,650 --> 00:04:53,330 폐하. 82 00:05:18,510 --> 00:05:21,490 해내실거라고 얘기해 주세요. 83 00:05:21,530 --> 00:05:23,670 누구 말이냐, 내 사랑? 84 00:05:23,700 --> 00:05:25,530 울지요. 85 00:05:25,560 --> 00:05:28,540 그가 해낼테죠? 무효화를 받아올테죠? 86 00:05:29,060 --> 00:05:31,420 물론이지. 87 00:05:31,450 --> 00:05:34,430 의심하지 말아라. 88 00:05:39,670 --> 00:05:41,350 무엇이냐? 89 00:05:44,010 --> 00:05:47,990 - 이상하지 않은가요? - 이상하다고? 90 00:05:49,060 --> 00:05:53,040 이런 중대사를 단 한사람에게 맡긴다는 것이 말예요, 91 00:05:53,520 --> 00:05:55,310 그가 어떤 사람이건간에요, 92 00:05:55,340 --> 00:05:59,320 폐하께선 언제든 따를 종들이 수천명은 계시잖아요 93 00:05:59,640 --> 00:06:04,620 그리고 폐하의 행복이 이 일 하나에 달려있는데 말예요 94 00:06:04,970 --> 00:06:07,600 쉬, 내 사랑. 95 00:06:07,630 --> 00:06:11,610 네가 그런 일들로 걱정해선 안되지. 96 00:06:13,930 --> 00:06:16,360 용서하셔요. 하지 말았어야 할 말을 했나봐요. 97 00:06:16,390 --> 00:06:18,520 아니다, 아니야. 98 00:06:18,550 --> 00:06:21,530 우리가 언제나 서로 솔직하고 꾸밈 없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노라. 99 00:06:21,850 --> 00:06:25,830 진실한 마음으로 정직하게 말이다. 100 00:06:26,600 --> 00:06:30,580 짐에겐 그것이 사랑의 참된 정의이노라. 101 00:06:54,860 --> 00:06:57,420 여기서 보는 것을 용서하시오, 대사. 102 00:06:57,450 --> 00:07:02,430 저는 여왕 폐하의 처분에 따를 뿐입니다. 103 00:07:10,770 --> 00:07:13,590 멘도사 경, 도와주시오. 104 00:07:13,620 --> 00:07:17,600 물론입니다 폐하. 저는 폐하의 것입니다. 105 00:07:18,140 --> 00:07:23,120 황제께 보낼 전갈이 있소. 다른 방법이 없군.. 106 00:07:23,170 --> 00:07:25,530 울지는 내 편지들을 모두 열어본다오. 107 00:07:25,560 --> 00:07:30,540 그리고 이젠 그가 내 시녀들까지 자기 스파이로 바꾸어놓았음을 알게 되었소. 108 00:07:31,190 --> 00:07:34,600 어떻게 그리...? 109 00:07:34,630 --> 00:07:39,610 돈, 아니면 혹자들이 말하는 대로 성적인 만족을 제공했겠지 110 00:07:45,450 --> 00:07:47,650 세상에, 제가 어찌 도와드릴 수 있겠습니까? 111 00:07:47,680 --> 00:07:50,390 황제께서는 내 가문의 수장이시오. 112 00:07:50,420 --> 00:07:54,400 그분께서 왕이 나와 이혼하려 한다는 사실을 아시길 바라오. 113 00:07:54,460 --> 00:07:58,440 왕은 비밀로 하길 바라지만 벌써 작업을 시작했소 114 00:07:59,070 --> 00:08:01,340 그건 불가능합니다! 115 00:08:01,370 --> 00:08:03,670 교황 성하의 허가가 필요하지 않습니까. 116 00:08:03,700 --> 00:08:08,680 하지만 교황 성하께서는 아직도 황제 전하의 포로이시오. 117 00:08:09,160 --> 00:08:10,660 멘도사 경, 118 00:08:10,690 --> 00:08:13,670 구세주 주 그리스도의 자비와, 모든 성스러운 것들의 은애로 119 00:08:14,170 --> 00:08:18,150 내 조카에게 여기서 내게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려주시오. 120 00:08:18,480 --> 00:08:20,350 맡겨주십시오. 121 00:08:20,380 --> 00:08:25,360 추기경의 첩자들을 피할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122 00:08:25,410 --> 00:08:27,090 고맙소 123 00:08:35,810 --> 00:08:38,790 콤튼의 집, 워윅셔 124 00:08:48,460 --> 00:08:51,440 무슨 생각해? 125 00:08:52,820 --> 00:08:55,610 생각하는거 아녜요. 126 00:08:55,640 --> 00:08:58,310 듣고 있었어요. 127 00:08:58,340 --> 00:09:00,020 새 작품? 128 00:09:04,360 --> 00:09:08,340 곡을 쓰려면 먼저 들어야되요. 129 00:09:13,710 --> 00:09:15,390 사랑해 130 00:09:17,490 --> 00:09:19,170 부인은? 131 00:09:21,270 --> 00:09:24,250 그 여자가 내 부인이 아닌건 너도 잘 알면서. 132 00:09:24,890 --> 00:09:29,870 교리 따위에 사랑이 구속받아야 된다고 생각해 본 적 없어 133 00:09:33,180 --> 00:09:36,160 멀리 다녀 올 거에요 134 00:09:37,930 --> 00:09:40,810 간다고?? 왜?? 135 00:09:40,840 --> 00:09:44,820 울지 추기경이 프랑스로 간다는데. 136 00:09:45,030 --> 00:09:50,010 나도 같이 가길 바란대요. 다른 악사들이랑. 137 00:09:51,300 --> 00:09:53,740 꼭 가야돼? 138 00:09:53,770 --> 00:09:58,750 추기경이 부르는건 왕께서 부르는거랑 똑같은거 알면서. 139 00:09:59,290 --> 00:10:04,270 우리같은 천것들은 시키시면 불길에 손이라도 집어넣어야죠.. 140 00:10:06,070 --> 00:10:09,050 보고싶을거에요 141 00:10:10,520 --> 00:10:12,200 아닐걸. 142 00:10:13,620 --> 00:10:18,600 조금만 있으면 다른 것들에 정신이 팔리겠지. 143 00:10:29,640 --> 00:10:34,620 솔직하게 말하시오. 이번 임무에서 바라는게 뭐요? 144 00:10:35,260 --> 00:10:37,730 바라는건 많소. 145 00:10:37,760 --> 00:10:42,740 수 년간 프랑스와 영국 사이에 쌓인 적대감의 상처도 낫게해야하고 146 00:10:43,990 --> 00:10:46,970 또 유럽 내 힘의 균형도 새로 조정해야 하지. 147 00:10:47,680 --> 00:10:50,450 로마 점령이나 교황 피랍같은 일들이 148 00:10:50,480 --> 00:10:53,460 유럽 전체를 흔들어놓았어. 149 00:10:54,340 --> 00:10:57,050 그리고 교회는? 150 00:10:57,080 --> 00:11:00,060 교회도 역시 조정이 필요하오. 151 00:11:00,530 --> 00:11:04,510 그리고 특수 추기경 회의를 열어서 152 00:11:04,880 --> 00:11:09,860 교황이 안계신 상태에서의 이단과 신교에 대한 급박한 문제에 대해 새로운 계획을 논의할 것이오 153 00:11:12,210 --> 00:11:13,890 왕의 일은? 154 00:11:16,230 --> 00:11:21,210 그것도 논의될테지만 다른 안건들 중 하나로 취급 될 것이오. 155 00:11:21,600 --> 00:11:26,580 다른 추기경들이 권한을 넘겨줄 것이라고 생각하시오? 156 00:11:27,090 --> 00:11:29,300 그렇소. 157 00:11:29,330 --> 00:11:32,310 그렇다면 사실상의 교황이 되시겠군. 158 00:11:33,280 --> 00:11:35,980 거기다 성하께서 영영 포로 상태를 못 벗어나실지도 모르는 일이니... 159 00:11:36,010 --> 00:11:38,990 의미 없는 추측이오! 160 00:11:42,990 --> 00:11:46,970 할일이 있소만, 토마스 경. 161 00:12:09,340 --> 00:12:12,320 어두운데 안자고 뭐해? 162 00:12:20,530 --> 00:12:23,520 무슨일이야? 163 00:12:23,550 --> 00:12:25,990 오빤 이해 못해. 164 00:12:26,020 --> 00:12:27,680 당연히 이해하지, 165 00:12:27,710 --> 00:12:29,990 난 네 오빠잖아! 166 00:12:30,020 --> 00:12:33,000 오빠가 예전만큼만 그랬어도... 167 00:12:33,780 --> 00:12:36,760 그땐 오빠한테 모두 다 털어놨었는데... 168 00:12:37,200 --> 00:12:40,180 - 비밀도 다. - 지금도 얘기 해도 되. 169 00:12:40,730 --> 00:12:44,710 - 못하겠어. - 왜? 170 00:12:44,870 --> 00:12:47,850 말하고 다닐거잖아. 171 00:12:55,360 --> 00:13:00,340 프랑스, 파리 발루아 가의 프랑수아 1세의 궁전 172 00:13:32,780 --> 00:13:35,270 폐하. 173 00:13:35,300 --> 00:13:38,280 환영하오. Cardinal Parcificus 174 00:13:38,960 --> 00:13:41,630 평화의 추기경이여. 175 00:13:41,660 --> 00:13:44,710 친애하는 추기경 176 00:13:44,740 --> 00:13:47,020 내 친구! 이리와보시게. 177 00:13:47,050 --> 00:13:48,950 형제여! 178 00:13:48,980 --> 00:13:51,960 우리들 곁에 그대를 두게 되어 기쁘다오. 179 00:13:52,950 --> 00:13:55,230 예하 180 00:13:55,260 --> 00:13:56,950 반갑습니다, 여왕 폐하! 181 00:13:56,980 --> 00:13:59,960 언제나처럼 아름다우시군요. 마치 태양같으십니다. 182 00:14:00,800 --> 00:14:03,520 친절하시군요 예하. 183 00:14:03,550 --> 00:14:05,490 - 마치 프랑스 남자처럼 말이에요! - 자, 자. 184 00:14:05,520 --> 00:14:08,500 아, 우리는 그대를 형제로 대할 것이오, 경이 실로 그렇기 때문이오 185 00:14:09,020 --> 00:14:13,000 경은 프랑스의 충실하고 진실된 벗이오. 186 00:14:13,090 --> 00:14:15,020 그대를 환영하오. 187 00:14:15,050 --> 00:14:20,030 그대와 온 모두도 함께 말이오. 우리 궁전과 우리의 마음에. 188 00:14:26,690 --> 00:14:29,190 영광이옵니다, 폐하. 189 00:14:29,220 --> 00:14:31,620 실로 감동받았습니다. 190 00:14:31,650 --> 00:14:34,630 - 탈리스. - 와이어트 씨. 191 00:14:34,750 --> 00:14:36,340 생각해봤는데 말야, 192 00:14:36,370 --> 00:14:39,320 내 시를 자네가 노래로 바꾸면 어떨까? 193 00:14:39,350 --> 00:14:42,020 영광인데요. 만들어 두신게 있습니까? 194 00:14:42,050 --> 00:14:45,030 아직 쓰는 중이네. 첫줄은 생각해 놓았어. 195 00:14:45,070 --> 00:14:49,050 그럼 거의 다 되었겠네요! 196 00:14:54,010 --> 00:14:56,990 - 안녕하세요 추기경 예하. - 안녕하십니까 저하. 197 00:14:57,610 --> 00:15:01,590 오를레앙공은 메리 공주와의 약혼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오. (오를레앙공-프랑스 왕세자의 동생에게 주어지는 작위) 198 00:15:01,700 --> 00:15:04,160 아주 아주 기뻐요. 199 00:15:04,190 --> 00:15:08,170 - 브라보! 내 아들 - 브라보! 200 00:15:16,480 --> 00:15:18,870 프랑스인들을 별로 안좋아하시죠? 토마스 경? 201 00:15:18,900 --> 00:15:21,880 그들에게 그닥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와이어트 씨. 202 00:15:22,070 --> 00:15:24,920 그냥 저들이 너무나도... 203 00:15:24,950 --> 00:15:28,930 프랑스인다워서 그렇지. 204 00:15:42,490 --> 00:15:46,470 내게 온 서신이 있었나? 205 00:15:46,560 --> 00:15:49,540 없었습니다 폐하 206 00:15:59,480 --> 00:16:01,160 레이디 앤! 207 00:16:04,370 --> 00:16:07,360 네, 폐하... 208 00:16:07,390 --> 00:16:12,370 네가 무슨 일을 벌이고 다니는지는 알고 있다. 209 00:16:12,940 --> 00:16:17,920 하지만 폐하를 내게서 빼앗아갈 생각은 하지도 말아라.. 210 00:16:18,150 --> 00:16:21,070 그분이 너와 놀게 두어라,. 그분이... 211 00:16:21,100 --> 00:16:24,100 선물도 주시게 하고. 212 00:16:24,130 --> 00:16:27,110 허나 그분은 진실된 마음은 주실 수 없다. 213 00:16:27,440 --> 00:16:31,420 그것은 내가 가지고 있으니. 214 00:16:54,750 --> 00:16:58,730 울지 추기경에서의 서한입니다. 215 00:17:02,360 --> 00:17:05,340 폐하, 클레멘트 교황 성하께서 216 00:17:06,260 --> 00:17:09,240 산탄젤로의 포박에서 탈출 하셨음을 알아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217 00:17:09,800 --> 00:17:11,600 탈출하셨다고? 218 00:17:11,630 --> 00:17:16,610 눈 먼 노인을 연기하시면서 보초병들 사이를 걸어 나오셨다 합니다. 219 00:17:17,380 --> 00:17:19,650 지금은 어디계신가? 220 00:17:19,680 --> 00:17:23,660 제 정보망에 의하면, 이탈리아의 오르비아토라는 마을에 계신다고 합니다. 221 00:17:24,540 --> 00:17:27,520 그곳 주교의 성에 궁정원들 중에 남아있는 자들과 함께요. 222 00:17:27,850 --> 00:17:30,830 물론 아직도 황제의 영향권 아래에 계십니다. 223 00:17:31,330 --> 00:17:36,310 그런데도, 자유의 몸이시란 말이지? 224 00:17:39,750 --> 00:17:41,430 혹시나... 225 00:17:46,280 --> 00:17:49,260 사람을 보낼 수 있겠지? 226 00:17:49,380 --> 00:17:52,040 전갈을 보낼 전달자를. 227 00:17:52,070 --> 00:17:55,050 물론 가능합니다. 228 00:17:58,260 --> 00:18:01,240 이런걸 어떻게 다 알았나? 울지로부터? 229 00:18:01,550 --> 00:18:06,530 아니오 폐하,. 제 나름의 정보통이 있습니다. 230 00:18:06,620 --> 00:18:09,600 흐음, 내가 예하께 전갈을 보내고 싶어한다고 치면, 231 00:18:10,130 --> 00:18:14,110 보낼만한 자가 있나? 그대의 생명을 걸고 믿을 수 있는 자가? 232 00:18:15,120 --> 00:18:23,100 나이트 박사가 있지요. 신심이 돈독하고 외교적 수완도 좋고, 무엇보다 진정한 영국인입니다. 233 00:18:25,390 --> 00:18:29,370 으음, 내게 데려오게. 234 00:18:53,130 --> 00:18:58,110 [요크의 대주교 울지에게 차용한 땅에 관한 채무] 235 00:19:01,510 --> 00:19:05,490 이걸로 해먹고 있었던게로군! 236 00:19:22,860 --> 00:19:24,540 콜. 237 00:19:33,800 --> 00:19:37,780 제 퀸 두 개가 이기네요. 238 00:19:38,090 --> 00:19:40,760 카드 따위 정말 싫군! 239 00:19:40,790 --> 00:19:44,100 이 궁정도 싫고, 240 00:19:44,130 --> 00:19:48,110 시간이란것 자체도 견딜 수가 없어. 241 00:19:49,000 --> 00:19:51,290 제가 제안을 하나 해도 될까요 폐하? 242 00:19:51,320 --> 00:19:53,410 어떤것이든 해봐. 243 00:19:53,440 --> 00:19:56,830 궁정따윈 잊으세요. 244 00:19:56,860 --> 00:19:59,740 숲에 갑시다!. 사냥을 가는거에요. 245 00:19:59,770 --> 00:20:02,750 전에 그랬던 것처럼. 246 00:20:02,900 --> 00:20:05,530 그래... 그래! 247 00:20:05,560 --> 00:20:08,640 하지만 브랜든은 빼. 248 00:20:08,670 --> 00:20:12,650 - 하지만 찰스는 폐하의... - 난 아직 서포크경을 용서한 적이 없네. 249 00:20:12,780 --> 00:20:15,290 도저히 그럴 수가 없어. 250 00:20:15,320 --> 00:20:18,300 그놈은 내 누이랑 결혼하는데 허락도 받지 않았단 말이지. 251 00:20:19,270 --> 00:20:23,250 그건...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오만함이야! 252 00:20:23,830 --> 00:20:27,810 아니, 도대체 뭘 기대하고 그런거지? 253 00:20:28,770 --> 00:20:30,700 이봐... 254 00:20:30,730 --> 00:20:34,710 영영 추방하겠다는건 아냐. 255 00:20:35,260 --> 00:20:39,240 그놈이 살아있는 동안에만 그렇다는거지. 256 00:20:41,160 --> 00:20:42,840 가자구. 257 00:20:44,500 --> 00:20:46,400 우리가 뭐 할지 알아? 258 00:20:46,430 --> 00:20:48,670 - 뭔데요, 내 사랑? - 소풍을 가는거야. 259 00:20:48,700 --> 00:20:51,680 콤튼의 숲으로. 260 00:20:55,300 --> 00:20:58,040 잘 보고 있으라. 261 00:20:58,070 --> 00:21:01,050 모여서 가세! 262 00:21:08,870 --> 00:21:13,850 보게나 윌리엄, 이제 예전처럼 돌아가는건 불가능하다네! 263 00:21:28,870 --> 00:21:32,850 토마스 불린경입니다 각하. 264 00:21:36,230 --> 00:21:40,210 - 경...?! - 각하. 265 00:21:41,470 --> 00:21:43,360 아니 이렇게 기쁠데가 있나요. 266 00:21:43,390 --> 00:21:47,370 솔직하게 말해도 되겠소? 267 00:22:00,010 --> 00:22:02,730 경의 건강을 위해서. 268 00:22:02,760 --> 00:22:05,740 각하도 건강하시길. 269 00:22:08,160 --> 00:22:10,680 노포크공이 보내서 온게요. 270 00:22:10,710 --> 00:22:12,460 하지만 노포크는 날 싫어하잖소. 271 00:22:12,490 --> 00:22:15,470 난 아직 풋내기고 그는 내겐 과히 대단한 분이니. 272 00:22:16,110 --> 00:22:19,090 그는 그런 이유로 우리 모두를 싫어하는 것 같소만. 273 00:22:19,850 --> 00:22:23,830 그에게도 우리처럼 지켜야 할 이익이 있으니 274 00:22:24,590 --> 00:22:27,170 그가 우리를 찾는다면 우리와 거래를 해야할 것이오. 275 00:22:27,200 --> 00:22:31,180 그리고 어찌됐든, 그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은 따로 있지 않겠소. 276 00:22:31,850 --> 00:22:34,770 - 추기경 말이군. - 그렇소. 277 00:22:34,800 --> 00:22:37,780 그런데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란 말이오? 278 00:22:38,380 --> 00:22:41,360 각하는 궁정이 그리우시오? 279 00:22:41,570 --> 00:22:44,140 아닐지도 모르겠군. 280 00:22:44,170 --> 00:22:48,150 이런 녹지 안에선 즐길 여유거리가 무척이나 많을테니 말이오. 281 00:22:49,170 --> 00:22:52,150 시간때울 취미거리도 많고. 282 00:22:52,710 --> 00:22:57,690 그런데 내가 듣기로는 말이오, 왕의 존재는 태양과도 같아서 283 00:22:59,690 --> 00:23:02,670 거기에서 멀어지면 284 00:23:03,750 --> 00:23:07,730 영원한 밤이 있을 뿐이라 하더군요. 285 00:23:15,480 --> 00:23:17,780 그대는 영리한 사람이오, 불린 경. 286 00:23:17,810 --> 00:23:20,430 다른 이들도 모두 그렇게 말을 하지. 287 00:23:20,460 --> 00:23:24,440 다들 그대가 매력적이며 영리하다고 하더군. 288 00:23:25,650 --> 00:23:29,630 노포크가 원하는게 뭐요? 289 00:23:35,070 --> 00:23:38,050 그는 울지를 몰락시키는데에 당신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있소. 290 00:23:38,600 --> 00:23:46,580 그 대가로 왕이 당신을 용서하도록 설득하여 궁정에 복귀시켜줄 것이오. 291 00:23:47,970 --> 00:23:49,650 고맙소 경. 292 00:24:09,550 --> 00:24:11,740 어디까지 들었지? 293 00:24:11,770 --> 00:24:13,450 전부 다. 294 00:24:18,980 --> 00:24:20,660 어쩔거야? 295 00:24:23,050 --> 00:24:26,030 어떻게 해야하지? 296 00:24:30,110 --> 00:24:35,090 언젠가 당신이 울지가 가끔 친절하게 대해줬다고 말해줬었지. 297 00:24:41,010 --> 00:24:43,170 그랬던가? 298 00:24:43,200 --> 00:24:46,180 잊고 있었군 그래. 299 00:25:02,530 --> 00:25:04,730 우리 폐하께서 사랑에 빠지셨군. 300 00:25:04,760 --> 00:25:06,440 나으리. 301 00:25:28,990 --> 00:25:33,970 불쌍한 해리 (해리-헨리의 애칭) 302 00:25:49,630 --> 00:25:51,750 탈리스...? 303 00:25:51,780 --> 00:25:54,030 뭡니까? 304 00:25:54,060 --> 00:25:55,900 시인이란 작자들은 잠도 안자나요? 305 00:25:55,930 --> 00:25:58,510 초반 몇줄을 좀 써봤다네. 306 00:25:58,540 --> 00:26:00,220 읽어줘볼까? 307 00:26:02,310 --> 00:26:06,290 "그들이 내게서 도망가기에 나는 ." 308 00:26:06,390 --> 00:26:10,370 "나의 방에서 맨발로 그들을 좇았네." 309 00:26:12,610 --> 00:26:15,590 "한때는 온순하고 얌전하고 길들었던 그들이," 310 00:26:16,240 --> 00:26:19,220 "지금은 사납다네," 311 00:26:20,840 --> 00:26:23,820 "그리고 기억하지 못하네 그들이 내 손의 빵을 얻으려고" 312 00:26:24,440 --> 00:26:28,420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린다는 것을" 313 00:26:28,700 --> 00:26:33,680 "그리고 지금 그들은 바쁘게 줄짓네 끊임없는 변화를 도모하며..." 314 00:26:41,250 --> 00:26:45,230 - 지금 쓴 건 여기까지네. - 멋지군요. 315 00:26:45,430 --> 00:26:47,610 음율이 살아있어요. 316 00:26:47,640 --> 00:26:50,180 뭐에 관한 건가요? 317 00:26:50,210 --> 00:26:53,190 - 한 소녀. - 어떤 소녀요? 318 00:26:54,120 --> 00:26:58,100 그냥 갈색머리 소녀라고 하지. 319 00:27:00,430 --> 00:27:03,410 한 때 사랑했었다네. 320 00:27:04,900 --> 00:27:08,880 그리고 그녀도 날 사랑할줄만 알았어. 321 00:27:09,180 --> 00:27:11,330 그런데 지금은 다른 사람에게로 갔군요. 322 00:27:11,360 --> 00:27:15,340 이봐! 좀 조용히 하지! 323 00:27:21,060 --> 00:27:23,810 그녀는 그냥 여자 하나일 뿐일지도 몰라. 324 00:27:23,840 --> 00:27:26,520 하지만 이걸 말해두지 탈리스 씨. 325 00:27:26,550 --> 00:27:29,080 그녀가 하고픈 대로만 하게된다면, 326 00:27:29,110 --> 00:27:33,090 이 나라를 포효 한마디로 좌지우지 할거야. 327 00:27:36,020 --> 00:27:39,000 안녕하세요 예하 328 00:27:42,210 --> 00:27:43,890 고맙네. 329 00:27:52,060 --> 00:27:57,040 폐하께서는 예하께서 바라시는 모든 바를 충족하시길 바라십니다 330 00:28:03,240 --> 00:28:04,440 용서하게. 331 00:28:04,470 --> 00:28:09,450 내가 조금만 더 어리거나 어리석었거나 힘이 넘쳤다면... 332 00:28:13,890 --> 00:28:16,510 기쁘게 받아들였겠네만, 333 00:28:16,540 --> 00:28:20,520 그대는 너무 아름답군, 아가씨. 334 00:28:23,040 --> 00:28:27,020 창녀로 이용당하기엔 아까워. 335 00:28:36,140 --> 00:28:40,120 안녕히 주무십시오 예하. 336 00:28:44,710 --> 00:28:47,690 여왕폐하 납시오! 337 00:28:53,230 --> 00:28:55,610 폐하. 338 00:28:55,640 --> 00:28:57,060 폐하. 339 00:28:57,090 --> 00:28:58,770 폐하 340 00:29:01,130 --> 00:29:02,960 폐하 341 00:29:02,990 --> 00:29:05,680 폐하 342 00:29:05,710 --> 00:29:08,500 폐하 343 00:29:08,530 --> 00:29:10,210 폐하 344 00:29:14,250 --> 00:29:18,230 - 다비 경. - 여왕님. 345 00:29:32,340 --> 00:29:34,020 줄게 있어 346 00:29:39,720 --> 00:29:41,410 보여? 347 00:29:41,440 --> 00:29:43,510 매는 네 상징이고... 348 00:29:43,540 --> 00:29:46,520 석류는 여왕꺼야. 349 00:29:47,810 --> 00:29:50,730 아직도 이해 못하는구나. 350 00:29:50,760 --> 00:29:55,740 이건 장난이 아냐 오빠. 위험하다고! 351 00:29:59,220 --> 00:30:01,600 불린 양. 352 00:30:01,630 --> 00:30:04,610 - 크롬웰 씨. - 알려드릴 소식이 있습니다. 353 00:30:04,800 --> 00:30:07,780 폐하께서 교황 예하께 이혼에 대한 서신을 보낼 좋은 사람을 파견하셨습니다. 354 00:30:08,730 --> 00:30:11,060 나이트 박사요. 355 00:30:11,090 --> 00:30:13,560 그분을 알아요. 제 가정교사이셨죠. 356 00:30:13,590 --> 00:30:15,260 그렇습니다. 357 00:30:15,290 --> 00:30:19,270 모든 일들은 연관되기 마련이지요... 358 00:30:26,960 --> 00:30:28,780 아가씨들. 359 00:30:28,810 --> 00:30:30,930 나리. 360 00:30:30,960 --> 00:30:33,940 여왕 폐하의 여관(女官)분들 맞으시죠? 361 00:30:34,350 --> 00:30:35,970 그렇습니다. 362 00:30:36,000 --> 00:30:37,440 조지 불린입니다. 363 00:30:37,470 --> 00:30:41,450 지금은 날 몰라도 언젠간 알게될거요. 364 00:30:43,060 --> 00:30:48,040 - 우린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어떻게요? 365 00:30:48,230 --> 00:30:51,150 지금 누구랑 붙어먹고 있는지 알려주면 366 00:30:51,180 --> 00:30:54,160 내가 그게 옳은 생각인지 아닌지 알려드리죠. 367 00:30:54,630 --> 00:30:56,920 알겠소? 368 00:30:56,950 --> 00:31:00,620 그 대가로는요? 369 00:31:00,650 --> 00:31:03,430 으음, 뭔가 생각해 보죠. 370 00:31:03,460 --> 00:31:08,440 그대들이 얼마나 부와 명예에 굶주렸는지에 따라 달라질거요. 371 00:31:08,900 --> 00:31:11,670 그건 내가 해줄 수 있는 일이거든. 372 00:31:11,700 --> 00:31:14,680 난 부의 설계자요. 373 00:31:17,280 --> 00:31:19,440 여깄소. 374 00:31:19,470 --> 00:31:21,990 그대만 믿겠소 나이트 박사. 375 00:31:22,020 --> 00:31:25,000 이 교서 두 개를 교황 예하께 오르비에토까지 전달하시오. 376 00:31:25,870 --> 00:31:29,850 우리가 손수 쓴 것이오. 377 00:31:30,010 --> 00:31:31,690 폐하. 378 00:31:58,970 --> 00:32:03,950 우리가 지금 황제와 화평을 맺는게 유럽 전체를 위해 나을 것 같사옵니다. 379 00:32:06,880 --> 00:32:09,700 어찌 그런 말을 하실 수 있소?! 380 00:32:09,730 --> 00:32:12,560 그 인간은 날 포로로 잡아갔어! 내 불알을 쥐어짰단말이다! 381 00:32:12,590 --> 00:32:14,690 보석금만 수만을 냈지. 382 00:32:14,720 --> 00:32:17,700 내 큰아들은 아직도 포로로 잡혀있고. 383 00:32:18,730 --> 00:32:23,710 그 빌어먹을 놈이랑 어떻게 화평을 맺으란 말이냐! 384 00:32:31,780 --> 00:32:34,760 지금까지 이루신 바가 많아 기쁘시겠습니다. 385 00:32:35,620 --> 00:32:39,600 솔직하게 얘기하자면, 이건 이 늙고 병든 몸뚱이를 나라마다 떠돌게 하는 짐 같은 거라오. 386 00:32:40,610 --> 00:32:43,590 집에 가고 싶으시군요. 387 00:32:43,670 --> 00:32:48,650 내가 없는 동안 왕께서 다른이들의 영향에 휩쓸리실까 걱정이오. 388 00:32:49,750 --> 00:32:53,730 추기경 회의 다음에는 걱정 안하셔도 될게요. 389 00:32:54,240 --> 00:32:58,220 왕을 기쁘게 할 만한 힘이 생기실테니. 390 00:33:06,220 --> 00:33:09,000 안녕하십니까 나으리. 391 00:33:09,030 --> 00:33:10,710 고맙네. 392 00:33:20,420 --> 00:33:22,100 이봐...! 393 00:33:24,670 --> 00:33:26,350 여봐라?! 394 00:33:29,720 --> 00:33:31,400 제기랄! 395 00:34:02,920 --> 00:34:05,900 대왕폐하 납시오! 396 00:34:13,360 --> 00:34:15,040 나의 앤. 397 00:34:20,700 --> 00:34:23,680 여왕폐하 납시오! 398 00:34:27,140 --> 00:34:31,120 아니다! 기다려라! 399 00:34:32,890 --> 00:34:34,570 잠시만. 400 00:34:36,580 --> 00:34:40,560 오늘 네 아비와 숙부와 저녁을 하기로 했다. 401 00:34:40,870 --> 00:34:44,850 폐하, 저희 아버지께서는 이 모두가 과분한 것이라 하십니다. 402 00:34:45,480 --> 00:34:50,460 아니다. 내가 그들과 같이 있으면, 너와 가까이 있는 것이니. 403 00:34:55,590 --> 00:34:57,270 자, 404 00:35:01,320 --> 00:35:04,550 내 애정의 선물이다. 405 00:35:04,580 --> 00:35:05,940 가져가거라. 406 00:35:05,970 --> 00:35:09,950 네 미천한 종이 주는 것이다. 407 00:35:18,680 --> 00:35:20,360 네 목, 408 00:35:23,040 --> 00:35:26,020 네 목을 사랑하노라. 409 00:35:59,370 --> 00:36:04,350 경 들, 우리의 마음에 가장 크게 자리잡은 문제의 해결을 위해 건배합시다. 410 00:36:06,650 --> 00:36:10,370 - 폐하. - 폐하. 411 00:36:10,400 --> 00:36:14,380 얼마 있지 않아 답이 올것이오. 412 00:36:14,850 --> 00:36:19,830 울지 추기경보다는 나이트 박사에게서 그 답을 들었으면 합니다만. 413 00:36:20,610 --> 00:36:23,010 어째서 그런 말씀을 하시오? 414 00:36:23,040 --> 00:36:28,020 그 일의 성공이 추기경의 관심 밖일까 두렵습니다. 415 00:36:29,010 --> 00:36:31,990 하지만 그의 관심이 곧 나의 관심이요, 그 둘은 같은 것 아니었소? 416 00:36:32,700 --> 00:36:34,930 그는 내 심복이오. 417 00:36:34,960 --> 00:36:39,940 노포크 공이 얘기하고자하는 바는, 추기경이 제 여식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옵니다. 418 00:36:40,170 --> 00:36:42,840 알고 있소. 419 00:36:42,870 --> 00:36:45,850 멍청한 여자라고 했다더군. 420 00:36:46,530 --> 00:36:49,510 앤이 얘기해 줬소. 421 00:36:50,610 --> 00:36:53,590 다른 문제가 또 있사옵니다. 422 00:36:54,470 --> 00:36:56,790 노포크공은 폐하께 말씀을 올리기를 꺼려했습니다만 423 00:36:56,820 --> 00:37:00,800 폐하께서 알고 계서야할 사안인듯 하옵니다. 424 00:37:03,280 --> 00:37:06,750 말해보시오. 425 00:37:06,780 --> 00:37:08,460 폐하, 426 00:37:09,980 --> 00:37:13,960 폐하의 큰 은혜로 저는 폐하의 가계를 맡게 되었었습니다. 427 00:37:14,530 --> 00:37:18,230 그 자격으로 제가... 428 00:37:18,260 --> 00:37:22,240 알게 된 사실이옵니다만... 부패한 교회가 폐쇄될 때 말입니다, 429 00:37:22,620 --> 00:37:27,600 그 재산이 정해진대로 국고로 들어가지 않고 430 00:37:28,170 --> 00:37:33,150 종종 다른데로 흘러 들어가더군요. 431 00:37:34,360 --> 00:37:36,040 다른데로? 432 00:37:37,920 --> 00:37:41,900 울지의 개인기금으로 들어가서 433 00:37:42,850 --> 00:37:47,830 옥스포드에 큰 대학을 설립한다고 합니다. 434 00:37:53,320 --> 00:37:58,300 그대들의 충언이 충격적이라는 것은 인정해야겠군. 435 00:37:58,540 --> 00:38:02,520 실로 그렇소. 상처를 받았다오. 436 00:38:03,290 --> 00:38:06,270 울지 추기경은 나의 장관 뿐만 아니라 437 00:38:07,290 --> 00:38:10,270 항상 나의 친구였다오. 438 00:38:12,570 --> 00:38:17,550 이 세상에서 말입니다 폐하, 진실되고 충직한 친구를 두는 것은 사람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은혜이지요. 439 00:38:20,260 --> 00:38:25,240 다른 모든 일에선 항상 배신이라는 묘한 습관들이 있으니까요. 440 00:38:26,130 --> 00:38:30,110 그것 때문에 기억이 납니다만, 서포크 공이 저를 찾아 왔었습니다. 441 00:38:30,810 --> 00:38:31,750 브랜든이? 442 00:38:31,780 --> 00:38:39,760 그가 말하길, 폐하의 용서를 바라기 위해서는 무릎을 꿇고 기기라도 하겠다더군요. 443 00:39:01,600 --> 00:39:05,580 그 목걸이,. 누가 준 것이냐? 444 00:39:08,400 --> 00:39:10,080 대답하라. 445 00:39:13,080 --> 00:39:14,760 폐하이옵니다. 446 00:39:18,900 --> 00:39:20,940 네년은 비싸다 이거로군? 447 00:39:20,970 --> 00:39:22,670 값비싼 창녀같으니! 448 00:39:22,700 --> 00:39:26,150 저는 창녀가 아니옵니다. 449 00:39:26,180 --> 00:39:27,860 폐하. 450 00:39:30,060 --> 00:39:35,040 대왕폐하를 사랑하고 있어요.. 그분도 그러실거라 믿습니다. 451 00:39:36,380 --> 00:39:41,360 그분은 남자들이 자주 새로운 것에 반하듯 네게 빠져게실 뿐이다. 452 00:39:42,450 --> 00:39:45,430 곧 그분도 네년을 있는 그대로 보게 될 것이야! 453 00:39:46,090 --> 00:39:49,070 그리고 분명히 네게 질리실게다... 454 00:39:49,230 --> 00:39:52,210 다른 모든 이들처럼! 455 00:39:56,320 --> 00:39:58,420 그렇지 않으신다면요? 456 00:39:58,450 --> 00:40:01,430 네게 말할 것을 허한 적 없노라! 457 00:40:01,460 --> 00:40:03,140 넌 하녀야! 458 00:40:04,810 --> 00:40:06,490 가보거라. 459 00:40:08,420 --> 00:40:10,100 가! 460 00:40:37,850 --> 00:40:39,650 멈추시오! 461 00:40:39,680 --> 00:40:42,040 워워 462 00:40:42,070 --> 00:40:43,670 대열을 맞추어라! 463 00:40:43,700 --> 00:40:44,460 누구시오? 464 00:40:44,490 --> 00:40:45,990 나이트 박사,? 용서하십시오. 465 00:40:46,020 --> 00:40:48,620 일정에서 하루 이틀만 빠져주셔야겠습니다. 466 00:40:48,650 --> 00:40:51,220 택도 없는 소리!! 난 왕의 심부름을 하고 있소. 467 00:40:51,250 --> 00:40:52,390 네, 선생님. 알고 있습니다. 468 00:40:52,420 --> 00:40:56,400 그래서 오셔야 한다는 겁니다. 469 00:40:59,890 --> 00:41:03,870 아 나이트 박사, 들어오시오. 470 00:41:05,000 --> 00:41:05,710 예하, 전... 471 00:41:05,740 --> 00:41:09,720 왕의 업무를 알고 있는것은 내 일이네만... 472 00:41:10,380 --> 00:41:15,360 진정 내가 모르고 있는 채로 자네가 오르비에토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나? 473 00:41:15,770 --> 00:41:20,750 자, 왕의 명령으로 교황 예하께 두개의 교서를 전달하려고 왔다지? 맞나? 474 00:41:23,380 --> 00:41:25,860 그렇습니다. 475 00:41:25,890 --> 00:41:27,570 이건 꽤나 비범한 문서들이네. 476 00:41:27,600 --> 00:41:29,500 뭐가 쓰여있는지 알고 있나? 477 00:41:29,530 --> 00:41:31,360 예, 조금 알고 있습니다. 478 00:41:31,390 --> 00:41:35,370 그런데도 가져가겠다는건가? 479 00:41:37,170 --> 00:41:42,150 첫 번째 문서는 말이야, 왕이 그 어떤 여자라도, 심지어는 480 00:41:42,590 --> 00:41:44,160 이전에 근친 관계가 있어 왕과 결혼이 금지된 여자까지도 481 00:41:44,190 --> 00:41:46,300 왕이 택하는대로 취할 수 있도록 482 00:41:46,330 --> 00:41:49,310 이혼을 인정해달라고 하는 것이네! 483 00:41:50,000 --> 00:41:52,170 이해가 안가는군. 왕이 이걸 직접 썼어. 484 00:41:52,200 --> 00:41:53,910 왕께서는 어떤 여자를 염두에 두고 쓰신거지? 485 00:41:53,940 --> 00:41:57,850 앤 불린 양이지요. 486 00:41:57,880 --> 00:41:59,560 앤 불린? 487 00:42:02,130 --> 00:42:05,110 왕이 앤 불린을 사랑하고 계시단 말이냐? 488 00:42:05,200 --> 00:42:06,880 네, 예하. 489 00:42:10,550 --> 00:42:14,530 그럼 근친 관계라는건? 490 00:42:16,480 --> 00:42:18,530 예하께서도 알고계실 겁니다... 491 00:42:18,560 --> 00:42:23,540 폐하께서는 앤의 언니인 메리와도 육체관계를 가지고 계셨지요. 492 00:42:25,080 --> 00:42:27,930 자매의 어머니와도 그랬을 수 있다고까지 493 00:42:27,960 --> 00:42:31,940 소문이 돌지만 전 신빙성이 없다고 봅니다. 494 00:42:32,080 --> 00:42:35,060 그 어머니에 관해서는요. 495 00:42:35,310 --> 00:42:38,290 그럼 두번째 문서도 읽어보았나? 496 00:42:39,090 --> 00:42:40,380 아니오. 497 00:42:40,410 --> 00:42:42,570 별 다를것도 없군. 498 00:42:42,600 --> 00:42:46,580 나 같으면 이런걸 성 베드로의 후예에게 가져다주는 역은 맡고 싶지 않네. (성 베드로의 후예-교황을 칭함) 499 00:42:47,340 --> 00:42:52,320 문서가 요구하는 바는 이거야. "왕의 결혼을 무효화 하는 것이 정 불가능 하다면" 500 00:42:52,890 --> 00:42:55,870 "교황은 간단하게 왕이 두번째 부인을 맞는 것을 허락해야 한다" 501 00:42:56,780 --> 00:43:04,760 알아듣겠나?? 왕은 지금 교황에게 중혼(重婚)을 인가해달라고 하고 있는게야! 502 00:43:07,460 --> 00:43:11,440 왕께서 명하신다면 가보셔야겠군. 나이트 박사. 503 00:43:11,600 --> 00:43:16,580 하지만 성공이나 명예는 바라지 못할 걸세. 504 00:43:29,470 --> 00:43:33,450 그대가 이곳을 개처럼 기었다고 들었다. 505 00:43:34,160 --> 00:43:37,140 - 대충 그런거였.... - 닥치라! 506 00:43:37,780 --> 00:43:40,740 그대는 항상 말만 유창했지. 507 00:43:40,770 --> 00:43:43,010 네 폐하 508 00:43:43,040 --> 00:43:45,720 내 용서를 빌러 왔나? 509 00:43:45,750 --> 00:43:47,430 네 폐하 510 00:43:50,240 --> 00:43:53,220 그렇다면 빌어라. 511 00:44:02,110 --> 00:44:06,090 제 마음과 영혼과, 512 00:44:06,830 --> 00:44:08,900 제 존재의 모든 것을 다해, 513 00:44:08,930 --> 00:44:11,320 나의 왕, 나의 군주, 나의 두려운 지배자이시여 514 00:44:11,350 --> 00:44:14,330 이 미천한 시종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515 00:44:15,180 --> 00:44:18,160 폐하의 비참하고 쓸모없고 생각없는 이 시종을 516 00:44:18,390 --> 00:44:22,370 그럴만한 가치가 너무나도 없던데에도 불구하고 517 00:44:23,130 --> 00:44:25,480 폐하의 음덕을 과히 입은 이 시종을 용서하여주시길 바라옵니다. 518 00:44:25,510 --> 00:44:28,490 은혜도 모르는 철면피인 저이고 519 00:44:28,720 --> 00:44:33,700 폐하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는 저입니다. 520 00:44:39,790 --> 00:44:41,470 오라! 521 00:45:07,710 --> 00:45:11,690 날 이긴다면 궁정으로 들어와도 좋다. 522 00:45:14,360 --> 00:45:16,040 준비됐나? 523 00:46:31,710 --> 00:46:33,390 환영하네.. 524 00:46:55,250 --> 00:46:58,230 - 그럼 내가 어떻게 했어야했단 말이오? - 모르겠소. 525 00:46:58,450 --> 00:47:01,430 하지만 당신이 한 바에는 찬성하오. 그건 너무 노골적이고 받아주기 힘들었지. 526 00:47:01,830 --> 00:47:05,810 폐하께 실망이오.. 토마스, 이걸 물어봐야겠소. 527 00:47:06,510 --> 00:47:09,490 추기경들의 결정을 받아들일 것이오? 528 00:47:10,270 --> 00:47:12,090 이제와서 그게 무슨 상관이오? 529 00:47:12,120 --> 00:47:13,960 교황께서는 자유의 몸이신데. 530 00:47:13,990 --> 00:47:15,340 추기경 회의는 필요 없소. 531 00:47:15,370 --> 00:47:18,160 지금처럼 필요한 때도 없소. 532 00:47:18,190 --> 00:47:19,720 교황께서는 아직도 황제의 힘 아래 놓이셔서 533 00:47:19,750 --> 00:47:22,730 교회를 움직이실 수가 없소. 534 00:47:22,950 --> 00:47:26,930 그러니 누군가는 그 역할을 대신 해야하고, 그래서 다시 묻겠는데, 535 00:47:27,880 --> 00:47:31,860 추기경들의 결정을 받아들이겠소? 536 00:47:32,520 --> 00:47:34,000 더 말하자면,... 537 00:47:34,030 --> 00:47:38,010 지금 내 편이 되지 않는다면 내 적이 되는 것이오. 538 00:47:38,460 --> 00:47:40,060 위험이 커지고 있어. 539 00:47:40,090 --> 00:47:43,070 크롬웰이 말하기를 이제 왕이 노포크와 토머스 불린과 같이 저녁식사를 하신다고 하더군. 540 00:47:43,840 --> 00:47:46,820 그들은 내 최대 적이란 말이오. 내가 스러질 날만을 기다리고 있지. 541 00:47:47,840 --> 00:47:50,820 그러니 당신이 날 돕지 않는다면, 그들을 돕는 것이오. 542 00:47:51,800 --> 00:47:54,500 그리고 이걸 명심시켜야겠는데, 543 00:47:54,530 --> 00:47:59,510 이 세상에 당신의 모든 성과는 내게 빚진 것이오. 544 00:48:03,350 --> 00:48:06,330 토마스, 우린 알고 지내온 세월이 길지 않소. 545 00:48:06,990 --> 00:48:10,970 당신이 내 방식과 일 처리에 대해 불만이 있는건 알지만 546 00:48:11,240 --> 00:48:14,220 그 이면엔 우리가 많은 것을 공유하고 있다고 믿는다오. 547 00:48:14,840 --> 00:48:17,820 리는 아직도 인문주의자가 아니오, 세상 다른 이들이 모두 우리의 믿음을 난타하고 548 00:48:18,180 --> 00:48:21,050 우리의 행동을 그들에게 타협시키려 한다고 해도. 549 00:48:21,080 --> 00:48:21,980 아니오, 550 00:48:22,010 --> 00:48:26,990 이 세상 그 어떤것, 어떤 군주도 나의 행동은 타협시키지 못하오. 551 00:48:28,550 --> 00:48:30,460 그렇군. 552 00:48:30,490 --> 00:48:34,470 그대 손은 더럽히기 싫다 이건가. 이해하오. 553 00:48:35,240 --> 00:48:37,990 불행히도 당신은 선택의 여지가 없소. 554 00:48:38,020 --> 00:48:43,000 염색공의 손은 항상 작업 재료로 물들어 있는 것 아니겠소. 555 00:48:50,540 --> 00:48:53,960 내 재료는 이것이오. 556 00:48:53,990 --> 00:48:56,800 영적인 재료라오. 557 00:48:56,830 --> 00:49:00,220 고차원적인 재료이고. 558 00:49:00,250 --> 00:49:05,230 자 그럼 당신이 말해보시오. 내 손이 물들어있소? 559 00:49:17,680 --> 00:49:21,660 추기경들이 도착하면 내게 알려라. 560 00:50:24,800 --> 00:50:28,780 프랑스의 왕 폐하이십니다. 561 00:50:29,660 --> 00:50:33,200 아, 친애하는 울지. 562 00:50:33,230 --> 00:50:35,920 들었을 것 같소만, 563 00:50:35,950 --> 00:50:39,930 추기경들은 오지 않는다오. 564 00:50:40,840 --> 00:50:42,990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구려. 565 00:50:43,020 --> 00:50:48,000 그들은 오로지 교황 성하의 명만을 받든다 하니. 566 00:50:56,740 --> 00:51:00,720 바퀴는 계속 돌아간다네, 친구여. 567 00:51:04,150 --> 00:51:08,130 "그들이 내게서 도망가기에 나는 568 00:51:08,420 --> 00:51:12,400 나의 방에서 맨발로 그들을 좇았네..." 569 00:51:14,870 --> 00:51:19,850 "운명에게 감사해야 하네. 그것이 아니었으면 스무 배는 나았을테니." 570 00:51:20,360 --> 00:51:24,340 "하지만 가끔 특별한," 571 00:51:25,650 --> 00:51:29,630 "가느다란 대열 안에서 유쾌한 변장을 한 뒤에" 572 00:51:30,200 --> 00:51:34,180 "그녀의 어깨에서 헐렁한 가운이 흘러내리고," 573 00:51:34,520 --> 00:51:37,500 "그녀가 가늘고 긴 팔로 나를 잡아," 574 00:51:38,380 --> 00:51:43,360 "달콤하게도 나에게 키스를 하며 부드럽게 말하네" 575 00:51:43,650 --> 00:51:47,630 "나의 님, 마음에 드시나요??" 576 00:52:19,190 --> 00:52:21,790 추기경 예하, 제 딸에게 축복을... 577 00:52:21,820 --> 00:52:24,600 - 신의 축복을, 아이야. - 감사합니다 예하. 578 00:52:24,630 --> 00:52:29,610 - 예하 잠시만 시간을... - 안되네. 579 00:52:30,860 --> 00:52:33,200 - 크롬웰 씨. - 예하. 580 00:52:33,230 --> 00:52:36,090 - 폐하께서 기다리고 계십니다만... - 다만? 581 00:52:36,120 --> 00:52:39,100 혼자 계시지 않습니다. 582 00:52:48,460 --> 00:52:50,260 폐하... 583 00:52:50,290 --> 00:52:51,970 자...? 584 00:52:55,400 --> 00:52:58,080 폐하...저는... 585 00:52:58,110 --> 00:53:01,090 불린 양 앞에서는 자유롭게 말해도 된다오. 586 00:53:01,800 --> 00:53:04,780 모든걸 알고있으니. 587 00:53:09,590 --> 00:53:11,170 그럼! 588 00:53:11,200 --> 00:53:12,990 파리에서 돌아오셨구려! 589 00:53:13,020 --> 00:53:14,020 예. 590 00:53:14,050 --> 00:53:16,310 승전보를 좀 알려주시게! 591 00:53:16,340 --> 00:53:18,020 모든 소식들도. 592 00:53:19,840 --> 00:53:23,820 우린 그것만을 고대하고 있었으니. 593 00:53:25,910 --> 00:53:28,890 오 하느님, 이사람아, 594 00:53:30,120 --> 00:53:34,100 내 이혼이 성사되었는가? 595 00:53:39,830 --> 00:53:44,810 폐하께선 제가 파리에 다녀온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596 00:53:45,330 --> 00:53:47,890 "그것은 꿈이 아니었네". 597 00:53:47,920 --> 00:53:50,900 "나는 똑똑히 깨어있었네" 598 00:53:50,970 --> 00:53:53,950 "하지만 내 유약함 사이로 모든 것이 돌아섰네", 599 00:53:54,480 --> 00:53:57,460 "배신의 기묘한 형상으로" 600 00:53:59,730 --> 00:54:03,710 "그녀의 미덕에서 벗어나려 나는 떠났네". 601 00:54:03,910 --> 00:54:07,890 "그러나 내가 이렇듯 관대하게 대접 받을 때" 602 00:54:08,820 --> 00:54:12,800 "그녀는 어떤 것을 마땅히 받을 만 했는지 알고 싶구나"! 603 00:54:13,440 --> 00:54:15,920 DC Inside 기타 미드 갤러리 BLANCA 첫 작업이라 많이 부족합니다 피드백, 테클 환영: estrella@korea.ac.kr 604 00:54:15,950 --> 00:00:00,010 The Tudors Season 1 Episode 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