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c & corrections by Blue-Bird™
자 막 : 김 사 윤
Modify by Blue-Bird™
내 머릿속에 그려지는
집, 그리고 한 여인
그게 진짜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느껴진다
그 느낌은 진짜다
"블리스"
알겠습니다, 전화 연결할게요
"그레그 위틀"
"반도"
"천문대"
"플레이아데스 호텔"
"꿈의 집"
돌아버리겠군
"에밀리 위틀"
- 그래, 우리 딸
전화해 줘서 기쁘구나
어깨는 어떠세요?
괜찮아
약 먹고 있어
네, 그럼요
졸업식 때문에 전화했어요
네가 벌써 졸업하다니
안 믿기세요?
세월 참 빠르구나
네가 참 자랑스럽다
엄마가 클리프 에지에
그래, 잘됐구나
아빠도 오세요
네 엄마가 허락했어?
제가 원하는걸요
나중에 네 동생이랑
졸업식에 안 오시려고요?
당연히 가야지
네가 학사복 입고
그냥 네 엄마랑 만나는 게
내가 망친 건 알지만
네가 주인공이니까...
- 아빠
이 복잡한 생각을
진짜 괜찮아요, 아빠?
물론이지
내가...
- 다시 전화할게
- 사랑한다, 끊어
그레그 위틀입니다
사장님이 찾으세요
네, 곧 갈게요
- 위틀!
안에서 휴가 중이에요?
아니, 방금 전화 끊었어
사장님이 찾는대요
그래, 지금 가려고
그게 뭐예요?
아무것도 아니야
- 그냥 개인적인 거야
제길, 죄송해요
괜찮아, 걱정하지 마
(https://subscene.com/u/1191276)
어떤 곳이 있다
잠시만요
위틀이 또 전화 안 받네
- 네
다리가 좀 아픈데
내 얘긴 됐고 잘 지내니?
그래도...
예약할 거예요
따로 만나는 게 어떨까?
야외석에서 지켜볼 거야
졸업장 받는 거 축하해야지
껄끄러워서 그래
그냥 이번엔
- 그래
네가 볼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아주 좋아, 그냥...
- 네
- 저도요, 알았어요
- 그래
통화하느라...
- 그렇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