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차가워
폭포다!
차가워
받아라
하..하지 마
조그만 폭포다
쩐다
나 폭포 처음 만지는 걸지도
난 만진 적 있었는데
웃기고 있네
꿈 속에서 말이야
야 하지 마
먹어라
클랐다 빨리 오래
왜 엄마야?
야유미
금방 시작한데
아 왔다
뭣들 하는 거니
시작하겠다
미사키 씨가
44살이었나요?
너무 빨리 갔네요
병을 오랫동안 앓았으니까요
어쩔 수 없죠
어렸을 때는 대단했어요
공부도 얼마나 잘했는데
마지막 편지
미야기현 시로이시시 하치만쵸
이거 엄마 유서니?
아유미에게
네
아직
안 열어 봤어요
열어보질 못하겠어요
이거 언제적 사진이에요?
대학생 때야
언니가 사진을 별로 남기지 않았거든
아유미랑 완전 닮았다
모녀지간이니까
꼭 다시 태어난 것 같아
똑같애
엄마 있잖아
응?
나 한동안 여기서 지내면 안 돼요?
뭐?
아유미랑 같이 있고 싶어요
제발요
괜찮겠어?
네
저야 좋죠
정말?
그럼 그렇게 하자
아싸!
정말 고마워
할머니
할머니 할머니
정말 괜찮아?
할머니 할머니
저 한동안 여기서 지낼께요
할머니
저 한동안 여기서 지낼거에요
아 그래?
- 천천히 있다 가렴
여름 방학 끝날 때까지 있어도 돼
괜찮겠어요 엄마?
그럼
아싸
- 뭐라고?!
잘 부탁 드릴께요
- 나 간다
안녕
잠깐만요
저기 이거
엄마 앞으로 온건데
동창회 안내문이에요
동창회라..
가자
고마워
아 할아버지
- 앗싸!
시끄러운 거 없어진다
- 하지 마 하지 마
- 얌전히 있어라
어떻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