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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픽쳐스"

 

"국경 11.25마일 = 18km"

 

몰리스 한 갑요

 

 

진실 혹은 도전, 지젤?

 

더 이상은 게임 못 해

 

진실 혹은 도전?

 

안 돼, 안 돼, 안 돼!

 

난 선택권이 없어요

 

"트루스 오어 데어"

 

선택하세요

 

누군가에게

 

집을 선물하는 건
여러분에게 평생의

 

기쁨이 될 겁니다

 

밤새 술 먹고 놀아봐야

 

후회와 숙취만 남죠

 

봄방학을 보람 있게
보내고 싶으면

 

‘사랑의 집 짓기’에 참여하세요

 

안녕

 

왔어?

 

생각해봤는데
널 용서하기로 했어

 

뭘?

 

여행 못 간다고 한 거
진심 아니잖아

 

- 마키
- 응

 

난 널 엄청 사랑하지만

 

못 가
집 짓기 봉사 가야 해

 

- 알아
- 내가 팀 리더라서...

 

알아, 하지만

 

이게 우리 인생
마지막 봄방학인데

 

절친 없이
혼자 보내라고?

 

그건 너무 슬프잖아

 

우리 고딩 때부터
1주일 이상 떨어진 적 없어

 

험난한 세상으로
나가기 전에

 

재밌게 놀 마지막 기회야

 

네가 그렇게 말하니까...

 

그래

 

아냐, 그래도 안 돼

 

올리비아, 온 세상보다
내가 더 소중하다며?

 

- 지금도 그래
- 진짜?

 

간혹 예외야 있지
지금이 그 예외야

 

그래, 알았어

 

이러고 싶진 않았지만
어쩌겠니?

 

그 봉사 취소했어

 

- 뭐?
- 그래

 

너 ‘담’ 있다고 했어

 

말장난인데
집의 ‘담’과...

 

- 마키, 어떻게...
- 천잰데?

 

고마워!

 

1주일간 우리랑
신나게 놀아주면

 

여름에 2주일간
집 짓기에 동참해줄게

 

1주일이라며?

 

2주야, 네 면접에
가산점 붙을 거야

 

- 가산점 필요 없거든?
- 얘도 할 거야, 14일간

 

약골인 너 혼자

 

1주일 하는 거보다
함께 2주일 하는 게 낫지

 

너, 거절하면
이기적인 거야

 

세상에!

 

여기 돌 넣었냐?

 

구두

 

- 가는 거야?
- 봐서!

 

진짜 집 짓기
도와줄 거야?

 

내 ‘연장’이
튼실하잖아

 

마키가 좀 집요하지

 

그게 마키의
제일 짜증 나는 점이지

 

환영한다, 걸스카우트

 

얘랑 난 한 세트야

 

그래
나도 잘 알지

 

- 그래?
- 응, 불만은 없어

 

- 준비됐어?
- 완전!

 

가자

 

출발!

 

안 챙긴 거 없지?

 

 

다 챙겼어

 

봄방학이다, 이것들아!

 

신난다!

 

"멕시코로 갑시다"

 

"미국 행 마지막 진출로"

 

"#완전신나"

 

드디어 왔다
멕시코야

 

"도착!"

 

- 로사리토의 봄방학!
- 앗싸!

 

맥주 파티할 사람?

 

- 마가리타!
- 이게 4잔 째예요

 

- 사랑해
- 사랑해!

 

너무 예쁘다, 세상에

 

"최고의 숙취 해소법!"

 

멕시코!

 

타이슨은 이제 물속에 들어가
상어 밥이 됩니다

 

"봄방학"

 

맥주 사러 가자!

 

우리 아직 안 취했어요

 

너 게이야, 아냐?
게이야, 아냐?

 

구멍보다는 막대지

 

방 잡아

 

"절친"

 

외로운 청춘들이
한잔하고 있어요

 

마시고 죽자!

 

연잎성게다!

 

행운의 징조네

 

여기 안 취한 사람도
있어요

 

조심해, 조심!
이런

 

- 재밌다
- 멋져!

 

보고 있지 마키?
사랑해

 

사랑해, 올리비아

 

사랑해, 페넬로페
브래드, 타이슨

 

저 루저들은 놔두고
가자

 

한 잔만 더하자

 

‘올레!’

 

‘올레!’

 

지금 하고 싶어
방으로 가자

 

"감독: 제프 와드로"

 

와!

 

둘이 아주 신났네

 

날 또 자극하네

 

도전하는 거야?

 

자, 아무 말이나
한 말씀 해주시죠

 

멕시코에서의
마지막 밤인데

 

춤 안 추는 루저는
우리뿐이야

 

저것도
춤이라고 할 수 있나?

 

그건 좀 아니지

 

유튜브에 올리게?

 

유튜브는 봉사 땜에 하는 거고
이건 스냅챗에 올릴 거야

 

나 화장실 좀...
금방 올게

 

잠깐만

 

안 이러기로 했잖아

 

루카스랑 D.C.에
같이 간다며?

 

근데 왜 이래?

 

미안해
내가 바보같이...

 

너무 취했나 봐
넌 진짜 좋은 친구야

 

- 괜찮아?
- 응

 

얘 살사 추다가
힘들어서 포기했대

 

- 그랬어?
- 재미는 있었어

 

- 안녕
- 안녕

 

- 보고 싶었어, 반가워
- 나도

 

나도 보고 싶었어

 

올리비아 아냐?

 

로니
여긴 웬일이야?

 

웬일은?
스키 타러 왔겠어?

 

놀러 왔지
같이 놀래?

 

아니, 됐어

 

마키는 어딨어?
우리 1대 2로 놀까?

 

걘 남친과 같이 있어
루카스

 

1대 1은 어때?

 

- 됐어
- 꿈 깨, 친구

 

꿈 깨라고?
뭔 상관이지, 친구?

 

아니, 나 같으면
한 방 날렸을 텐데

 

저 아가씨 착하네

 

네가 나한테 터져볼래?

 

좋지, 심심했는데

 

로니, 진정해
그만 진정하라고

 

너희 애들
저기서 한잔하더라

 

걔들한테나 가봐

 

그럼 가봐야지
착각 마

 

너 무서워서
가는 거 아냐

 

내가 그렇게
착해 보여요?

 

착하면 좋죠
남자가 작업 걸 때 빼고...

 

나도 꺼져줄까요?

 

계속 착한 컨셉으로
갈래요

 

여기 앉을래요?

 

카터예요

 

올리비아예요

 

- 한 잔 살까요?
- 네

 

난 맥주 한 병 더
이분껜 마가리타 한 잔

 

영업 끝났어요!

 

가자! 밤새 문 여는
술집 있을 거야

 

방에
먹던 테킬라 있어

 

마지막 밤인데
벌써 들어가자고?

 

좋은 데 있어요

 

누구신데요?

 

좀 멀지만
멋진 데죠

 

꺼지라고 하면
그냥 갈게요

 

난 방에서 노는 것도
괜찮은데...

 

마지막 봄방학이잖아

 

냉혹한 세상으로
나가기 전의...

 

알았어

 

거의 다 왔어요

 

등산화 신고 올걸

 

- 꽤 머네
- 빵 조각이라도 흘리면서 갈까?

 

잠깐만, 조심해

 

"출입 금지 구역"

 

이게 무슨 말이지?

 

너 스페인어 하잖아

 

빨리들 와

 

와, 재미있는 곳이네요

 

무섭기도 하고

 

겁낼 거 없어요
믿어도 돼요

 

클럽 저리 가라네

 

자기야, 괜찮아?

 

응, 괜찮아

 

좀 피곤하네

 

잠깐만 있다 가자

 

테킬라는 없나?

 

파상풍 주사들 맞았지?

 

화장실은 어디지?

 

좋네요, 고마워요

 

겁내지 마, 나야

 

로니, 날 따라온 거야?

 

파티에 날
빼면 안 되지

 

뭔 냄새야...

 

악취 쩌네
이거 뭐야?

 

야, 나도 한 병 줘

 

이런, 로니도 왔네

 

당연히 드려야지

 

우린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해서...

 

방금 왔잖아요

 

- 더 있다 가요
- 그래, 뭘 벌써 가?

 

게임이나 합시다

 

병 돌리기 같은 거

 

그냥 가자

 

‘진실 혹은 도전’ 어때요?

 

초딩들
파자마 파티도 아니고...

 

유치하긴 하지만
제대로만 하면

 

친구의 비밀을
알아낼 수 있죠

 

못된 짓을
시킬 수도 있고

 

뭐, 재미있긴 하겠다

 

좋아요, 해요

 

다 내 뒤에 서

 

- 자, 하나, 둘, 셋
- 스마일!

 

나도 태그해줄래?

 

너답다, 로니

 

시작할까?

 

올리비아
진실 혹은 도전?

 

- 진실
- 역시 노잼

 

외계인이 와서

 

너한테 이러는 거야

 

‘이 방의 모두를 죽이고
조용히 지구를 떠날까’

 

‘아니면 멕시코 인구
전부를 죽이고’

 

‘너희만 살려줄까?’
그럼 뭘 택할래?

 

무슨 질문이 그래?

 

도덕적 딜레마지

 

- 난 도덕심이 없어
- 그렇겠지

 

당연히 쟨
우릴 택하겠지

 

- 미안해, 친구들
- 뭐?

 

우릴 죽이라고 하겠다?

 

너흴 사랑하지만
수백만을 죽일 순 없지

 

진심을 말해

 

진심이야
정직한 대답이라고

 

됐고, 벌써 지루하다
분위기 좀 업 시켜봐

 

네가 데려왔잖아

 

이건 어때? 여자들끼리
키스시키는 거

 

- 싫어
- 로니!

 

- 재밌겠네
- 진실 혹은 도전?

 

당연히 도전이지

 

타이슨 무릎 위에서
30초간 춤춰

 

- 싫어, 미쳤냐?
- 해봐

 

안 해

 

지목당하면 해야 해

 

여자가 셋이나 있는데
어떻게...

 

- 돌겠네, 내가 게이냐?
- 이리 와

 

- 빨리해
- 화이팅

 

- 벗어
- 팁 주거나 건들지 마

 

- 재밌는데
- 이거 갖고 있어

 

오버들 하지 말라고

 

내 인생에서 제일 긴
30초가 되겠네, 시작해

 

빨리 벗어

 

많이 해봤네

 

- 은근 즐기는데?
- 완전 프로네

 

테크닉 죽이고!

 

많이 해봤네

 

- 팁 왕창 줄게
- 필요 없어

 

얼굴 펴

 

자, 다음은 루카스
진실 혹은 도전?

 

준비됐지?

 

오해 마
추워서 졸아든 거야

 

- 좀 작으면 어때?
- 눈이 썩을 거 같다

 

박수는 사양합니다
쌩유

 

- 멋졌어
- 고마워

 

마키 차례야

 

내가 할게
진실 혹은 도전?

 

진실

 

올리비아가 네 남친
좋아하는 거 알아?

 

- 아냐
- 딱 보이잖아

 

미친 소리 그만 좀 해

 

- 사실을 말한 거야
- 야, 닥쳐

 

네가 뭔데 닥치래?

 

- 너 왜 그래?
- 여기 온 것도 다 질투를 유발...

 

왜 늘 문제를 일으켜?

 

진실을 말하는 사람도
있어야지

 

그만하고 계속하자
내 차례야

 

- 브래드, 진실 혹은 도전?
- 진실

 

이 중 누군가와 키스해야 한다면
누굴 택할래?

 

성별 상관없이

 

저 꾀죄죄한 친구

 

- 말도 안 돼!
- 영광이네

 

- 타이슨, 진실 혹은 도전?
- 도전

 

1학년들한테 위조 처방전
팔아먹지 마

 

올리비아
역시 도덕군자답네

 

좋아, 어차피 고학년이
더 짭짤해

 

맙소사

 

페넬로페
진실 혹은 도전?

 

- 도전
- 올리비아랑 키스해

 

- 로니
- 왜? 재미있잖아

 

역시 로니답다

 

눈 감고 얘가
루카스라고 생각해

 

너 진짜...

 

와우!

 

나 양쪽 취향인가?

 

멋지다
멋져

 

카터, 당신 차례예요

 

진실 혹은 도전?

 

진실

 

왜 우리 올리비아한테
접근했어요?

 

친구들 데리고
여기 와줄

 

누군가가 필요했는데

 

만만한 올리비아가
걸려든 거죠

 

게임을 하려고
당신들을 데려온 거야

 

남이 죽더라도
난 살아야 하니까

 

날 꺼지라고 안 한 거
당신 실수야

 

왜들 그래?

 

뭐 하는 거야?

 

미친 소리 같겠지만
이 게임은 살아있어

 

지목되면
못 빠져나가

 

어딜 가든, 뭘 하든
찾아내거든

 

진실을 말 안 하면
죽어

 

도전을 피해도 죽고

 

게임을 거부하면...

 

그냥 규칙을 따라

 

어디들 있어?

 

어디 있어?

 

괜찮아?

 

 

응, 괜찮아

 

걘 또라이야

 

그만 갈까?

 

그래
여행의 엔딩이 멋지네

 

다음 주말엔 꼭 집에 와

 

알았어요

 

- 안녕
- 안녕

 

아버지한테 혼 안 났어?

 

응, 내가 와인 양조장
갔다 온 줄 아셔

 

있지도 않은
가상 여친과...

 

참, 캐나다인 여친이
와인 좋아하지?

 

이름은 킴벌리고
엄청난 미식가야

 

미안
이름까진 몰랐네

 

내가 왜 먼 학교로
안 갔다고?

 

호모를 혐오하는
아버질 피해서?

 

너무 착한 아들이라서!

 

덕분에 날 만났지

 

정말 내 여친 행세
안 해줄래?

 

나 진짜 여친 필요해

 

그건 피차
해결책이 못 돼

 

마키는 어때?

 

모르겠어

 

그 뒤로
자주 못 봤어

 

걱정 마
우린 평생의 친구야

 

- 안녕
- 이따 봐

 

- 올리비아
- 안녕

 

"진실 혹은 도전?"

 

여기요

 

복 받을 거요

 

모히토 만들었지!
한잔하고 공부해

 

나중에 마실게

 

알았어

 

올리비아, 펜이
멕시코에서 내가 심했대

 

내 사과의 표시야

 

"각성제"

 

처방전이네?

 

왜?
너 1학년 아니잖아

 

너도 의사가 아니지

 

내 행운의 펜엔
그렇게 안 쓰여 있는데?

 

"닥터 타이슨 커런"

 

내가
네 행운의 펜이라며?

 

네가 내 행운의
페넬로페지

 

- 오, 내 행운의 펜!
- 타이슨!

 

"진실 혹은 도전?"

 

45세 로이 카메론이
요리를 시도하는 장면

 

테이크 1

 

아빠를 믿어봐

 

나만큼 스테이크
잘 굽는 사람 없어

 

나 이제 고기 안 먹어요

 

알아
그래서 준비했잖니

 

황새치, 스테이크 짠!

 

아빠
너무 썰렁해요

 

그래도 사랑하지?

 

네, 그래도 사랑해요

 

고맙다

 

"캐스@집 짓기
새 동영상?"

 

"담 결린 건 괜찮아?
새 영상은 언제 떠?"

 

- 미안
- 마키

 

선물 배달 왔어

 

술을 거절하면
예의가 아니지

 

그래
한잔 마셔야겠다

 

멕시코 갔다 온 뒤로

 

우리 사이가 좀
껄끄러웠지만

 

이 순간부터 싹 잊자

 

아빠가 자살한 뒤로
넌 내 유일한 가족이야

 

누군가의
헛소리 때문에

 

너에 대한 내 믿음이
흔들려선 안 되지

 

마키

 

맹세하는데

 

나 네 남친한테
아무 감정 없어

 

걘 나한테
남동생 같은 존재라고

 

그래, 알았어

 

넌 나한테
온 세상보다 소중해

 

너도 그래

 

맙소사, 이 모히토...

 

되게 독하네

 

"진실 혹은 도전"

 

야, 또라이!

 

넌 이게 재밌니?

 

뭐가 말이야?

 

내가 뭘?

 

책상과 전단은 상관없지만
차 고치려면 돈 엄청 깨져

 

무슨 소린지 모르겠어

 

‘진실 혹은 도전’을
내 차에 키로 새겼잖아

 

아무것도 없는데?

 

이따위 장난 재미없어

 

너 싸이코처럼 구니까
더 끌린다, 우리

 

- 술 한잔...
- 그만 귀찮게 해

 

싫다는 거야?

 

새라, 마키 못 봤니?

 

도서관에 있어

 

올리비아

 

진실 혹은 도전?

 

방금 뭐랬어?

 

진실 혹은 도전?

 

진실 혹은 도전?

 

진실 혹은 도전?

 

진실 혹은 도전?
진실 혹은 도전?

 

진실 혹은 도전?

 

진실 혹은 도전?
진실 혹은 도전?

 

진실 혹은 도전?
진실 혹은 도전? 진실 혹은 도전?

 

진실!
그만해!

 

넌 친구의 어떤 비밀을
감춰주고 있지?

 

마키는 루카스를 속이고
계속 바람피워!

 

진짜야?

 

마키

 

루카스

 

루카스

 

잠깐만!

 

나도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어

 

남동생 같다며?

 

진짜야
자꾸 환상이 보여

 

또 건들면
손을 부러뜨려버릴 거야

 

진짜 못 말려!

 

요, 나랑 같이
놀래요?

 

잘할 거 같은데

 

나한테 말 걸지 마요

 

한 게임만 합시다
내 큐 보여줄게

 

- 맙소사
- 내 ‘거길’ 보여준다고

 

우리 한 번 합시다

 

진실 혹은 도전
로니?

 

올리비아가 시켰어요?

 

진실 혹은 도전?

 

오싹하지만 섹시하네
좋아, 도전

 

당구대에 올라가서
네 큐를 보여줘

 

알았어
역시나!

 

안녕
친구들과 이웃들!

 

이 예쁜 아가씨가

 

나하고
게임을 하자네

 

그래서 신사답게
‘도전’을 택했지

 

파이팅, 로니!

 

이제 내 물건을
감상할

 

영광을
여러분에게 주겠다

 

전에 봤는데
볼품없던데?

 

- 베스?
- 아니

 

베스도
작다고 하더라

 

베스가 그랬을 리 없어!

 

됐어, 관두자
안 해

 

조심해
여기 큐 있어

 

고마워

 

911에 전화해!

 

진짜야, 사람들이
나한테 말했다고

 

눈앞이 뿌옇게
흐려지면서

 

다들 ‘진실 혹은 도전?’을
계속 외쳤고

 

난 패닉에 빠졌지

 

사람들이 함께
주문을 외워

 

네가 마키를
망신 주게 만들었다?

 

그래
미친 소린 거 알아!

 

- 아니까 다행이네
- 근데 사실이야

 

멕시코 다녀온 뒤로
뭔가 이상해

 

그만 좀 해

 

그 비밀이 너무 버거워서

 

털어놓고 싶었던 건
이해해

 

근데 너무 공개적이었지

 

아예 유튜브에 올리지

 

이걸로 찔리고 싶어?

 

진정해, 자기야

 

베스 얜
맨날 문자질이야

 

맙소사!

 

안녕
친구들과 이웃들!

 

이 예쁜 아가씨가

 

나하고
게임을 하자네

 

그래서 신사답게
‘도전’을 택했지

 

이제 내 물건을
감상할

 

영광을
여러분에게 주겠다

 

미친!

 

911에 전화해!

 

맙소사

 

얘 쫑났네

 

- 당구 조크야
- 하나도 안 웃겨

 

게임 짓이야

 

- 뭐?
- 게임이 우릴 따라온 거야

 

뭔 소리야?

 

카터가 그랬어

 

‘게임은 살아있다
너흴 찾아낼 거다’

 

그 꼴통 자식 말을
믿는 거야?

 

도서관 일은
어떻게 설명할래?

 

- 또 로니는?
- 모르겠어

 

취해서 당구대에서
떨어졌겠지

 

게임을 한 것도
우연이다?

 

- 그래
- 아냐!

 

카터가 그랬어

 

‘진실을 말 않거나
도전을 피하면 죽는다’

 

로니는 도전을 피해서
죽은 거야

 

내가 미친 소리
하는 거 같아?

 

그래, 너 미친 거 같아

 

루카스

 

그 말한 건 미안해

 

근데 뭔가
날 그렇게 만든 거야

 

제발 좀 믿어줘

 

제발!

 

날 여태껏 속인 널
어떻게 믿어?

 

갈게

 

내 물건을 감상할 영광을
여러분에게 주겠다

 

루카스

 

루카스

 

"진실 혹은 도전
루카스?"

 

루카스

 

재미있네, 친구들

 

아냐, 말도 안 돼

 

"진실 혹은 도전?"

 

"루카스"

 

루카스

 

네 말 믿어

 

뭔가가 내 팔에
‘진실 혹은 도전’을 새겼어

 

맙소사, 괜찮아?

 

 

지금은 없어졌지만

 

진짜 아프고 뜨거웠어

 

나도 도서관에서
사람들에게 둘러싸였었어

 

근데 그거 다
환상이야

 

결과만 진짜일 뿐

 

그래서 게임에 응했어?

 

루카스, 응해야 해

 

난 처음부터
올리비아를 좋아했다

 

궁금하다, 마키 대신
그녀였다면 어땠을지...

 

그녀 옆에서
눈을 뜨고

 

키스를 하면 어떨지

 

하지만 그게 불가능한 걸
안다

 

안 끊었다고 말해줘

 

다들 믿게 설득해야 해

 

갈게

 

"올리비아에 대한
네 진심은 뭐지?"

 

뭐 하는 거야?

 

문제아 상담인가?

 

그럼 술꾼인
페넬로페가 먼저지

 

고맙다

 

와줘서 고마워

 

나 여기 살거든

 

근데 왜 불렀어?

 

그 게임을

 

멕시코에서와 같은 순서로
우리가 하고 있어

 

카터 말대로
게임은 살아있어

 

나한텐 네 비밀을 말하게
만들었고, 로니는

 

- 도전을 피하자 죽였지
- 게임에 응한 게 실수 아냐?

 

게임을
거부해도 죽는댔어

 

나도 아까 무시했더니

 

‘진실 혹은 도전’이
팔에 새겨졌어

 

어디 봐

 

없어졌을 거야

 

아무것도 없잖아

 

내가 진실을 말했거든

 

- 맙소사
- 와, 올리비아

 

진짜 고단수네

 

날 망신 주고
루카스와 쫑낸 책임을

 

면하려고

 

게임이 시킨 거라고
소설을 써?

 

루카스까지 거짓말 시키고?

 

마키, 마키
거기 서!

 

혼자 있으면 안 돼

 

왜?

 

사진에선
네가 다음 차례야

 

모르는 번호네
역시나!

 

"진실 혹은 도전?"

 

‘진실 혹은 도전?’

 

문자는 누구나
보낼 수 있잖아

 

일단 응해

 

좋아

 

도전

 

‘네가 했던
약속을 지켜라’

 

‘올리비아의 손을 부러뜨려라’

 

네가 보낸 거네

 

내가 보내는 거 봤어?

 

아니, 근데
그 말은 너만 들었잖아

 

왜 내가 내 팔을
부러뜨리라고 해?

 

모르지!

 

‘친구 잃는 법’을
유튜브에 올리려고?

 

그건 더 말이 안 된다

 

뭐 하는 거야?

 

해야 해

 

뭐?

 

해야 한다고

 

로니는 도전을 피해서
죽었어

 

이건 미친 짓이야

 

내 생각에도 그래

 

아무리 너한테 화가 나도
어떻게

 

손을 부러뜨려?

 

다른 선택이 없어

 

그러니까 받아
제발

 

안 하면 끔찍한 일이
생길 거야

 

어서 해

 

못 해

 

그냥 날 믿고 해
마키

 

제발!

 

네 아빠 같은
겁쟁이로 죽을래?

 

맙소사

 

얼음 가져올게

 

난 못 보겠다
내일 의대 면접도 있어

 

병원에 가봐!

 

- 미안해, 미안해
- 얘들아!

 

병원에 가자

 

"응급실"

 

그 말 다 믿어?

 

나도 잘 모르겠어

 

뭐야...

 

왜 이래?

 

브래드

 

진실 혹은 도전?

 

브래드

 

진실!

 

브래드?

 

아버지
여긴 웬일이세요?

 

일 때문에 왔지
넌 왜 왔니?

 

친구가 좀 다쳐서
옆에 같이 있어 주려고요

 

뭐 문제 있어?

 

아뇨, 그냥 좀
걱정돼서요

 

너 집에 안 온 지
몇 주 됐어

 

알아요, 죄송해요

 

가끔 집에 오라고
이 학교 보낸 거야

 

네, 알아요
근데

 

요즘 일이 좀 있어요

 

그런 변명은 듣기 싫다

 

진실을 듣고 싶어

 

카드빚이 1,000달러 늘었네

 

맙소사, 올리비아

 

내 순서가 왔었어

 

뭐?

 

그 게임이 아버지한테
커밍아웃하게 만들었어

 

너 괜찮아?

 

응, 응
괜찮아

 

처음으로 아버지 얼굴을
당당히 보며

 

진실을 밝혔는데
기분이 너무 좋아

 

여태 모르셨단 말이야?

 

벨 소리가
비욘세 곡인데?

 

비욘세는
누구나 좋아해

 

다음은 타이슨이야

 

"브래드"

 

"피하지 마
그 게임은 살아있어"

 

"전송"

 

알겠습니다

 

타이슨 커런?

 

준비됐습니다

 

이쪽이에요

 

가족들이
다 의사라고요?

 

네, 어머니, 아버지, 누나
삼촌, 할아버지

 

다요

 

이 길을 선택하는 데
가족의 영향이 컸나 봐요

 

네, 맞습니다
학장님

 

생명을 구한
감동적인 얘길 들으며

 

의사의 꿈을 키워왔죠

 

펜!
타이슨은?

 

면접 중이야, 왜?

 

물론

 

펀드 매니저같이

 

돈 많이 버는 직업을
택할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힘든 시기엔
사회를 위해 봉사해야죠

 

훌륭한 생각이네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묻죠

 

아직 순서가 안 됐나 봐

 

커런 씨, 가방요

 

타이슨, 안 돼!

 

무슨 일이세요?

 

진실 혹은 도전?

 

네, 뭐라셨죠?

 

진실 혹은 도전?

 

진실을 선택하죠

 

제 친구들이 시켰나요?

 

언제부터
처방전을 위조했지?

 

그런 적 없어요

 

걔가
그 얘기도 했어요?

 

뭐라고요?

 

전 그런 적 없어요
왜 그런 걸 묻죠?

 

타이슨! 타이슨!

 

타이슨, 문 열어!

 

타이슨?

 

- 타이슨!
- 괜찮아요?

 

- 문 열어1
- 타이슨!

 

뭐 하는 거예요?

 

맙소사!

 

맙소사!

 

거짓말을 해서
죽은 거야

 

로니가 도전을 피해서
죽은 것처럼

 

다음은 내 차례야

 

진실을 선택해

 

우리 모두 그래야 해

 

그리고 무조건 정직한
대답을 해야 해

 

그래야 살 수 있어
해결책을 찾을 때까지...

 

알았지?

 

무조건 ‘진실’을 선택해

 

보드카 좀 더 줘

 

그만 자

 

내가 재울게

 

너흰 카터를 찾아봐

 

시작한 사람이 끝내야지

 

USC 다닌댔어

 

"USC대 카터"

 

5명 있는데
다 아냐

 

다른 USC 아냐?

 

잠들었어
카터는 찾았어?

 

아니, 없어

 

구글 검색해봤어?

 

‘멕시코
진실 혹은 도전’

 

"멕시코
진실 혹은 도전"

 

다들 와봐

 

‘미국 대학생인 22살의
용의자 지젤 해먼드는’

 

‘봄방학 중 로사리토 해변에서
실종됐었다’

 

‘점원은 그녀가 이상 행동을
보였다고 증언했는데’

 

‘이는 CCTV로도 확인된다’

 

몰리스 한 갑요

 

더 이상은 게임 못 해

 

도전

 

난 선택권이 없어요

 

맙소사

 

잡았대?

 

아니
계속 찾고 있대

 

페이스북에 있어

 

뭐?

 

맙소사, 카터야

 

태그돼 있어?

 

아니
딴 사진엔 없어

 

글 올린 것도 없어?

 

"자수해!
넌 끝났어!"

 

없어, 자수하라는
댓글뿐이야

 

그 여자가 이걸 볼까?

 

- 메시지 보내봐
- 잠깐만

 

가짜 계정을 만들어
추적 못 하게

 

그래

 

방학을 처음으로
함께 보내게 됐네

 

처음인 거 맞지?

 

자기가 텍사스 우리 집에
놀러 온 적은 있지만...

 

너희 집이 텍사스던가?
멕시코 아니고?

 

멕시코?

 

타이슨!

 

‘우리도
게임을 하고 있어요’

 

‘당신의
도움이 필요해요’

 

‘날 만나줘요’

 

걘 살인 용의자야

 

도움을 청한다고
나타나 줄 거 같아?

 

‘게임이
그 여잘 태워 죽이랬지?’

 

‘약속 장소 정해
안 그러면’

 

‘네 부모 집 밖에서
기다릴 거야’

 

‘게임이 똑같은 걸
시킬 때까지’

 

그렇게 보내면 안 돼

 

살고 싶으면
딴 사람 걱정 말고

 

네 걱정이나 해

 

진실 혹은 도전, 예쁜이?

 

왜?

 

타이슨 없인
그런 것도 결정 못 해?

 

웃기지 마!

 

진실

 

진실 혹은 도전?

 

진실을 선택한다고!

 

미안하지만 이 게임은
그렇게 하는 게 아냐

 

그건 또 무슨 소리야?

 

기다려
답이 올 거야

 

이게 다 내 탓이야

 

그렇지 않아

 

걔 탓 맞아

 

우린 그 또라이를
따라가고 싶지도

 

그따위 게임을
하고 싶지도 않았어

 

내가 멕시코에 간 건
널 위해서였어, 잊었어?

 

절친이 가야 한다며?

 

- 진정해
- 근데 실은

 

네가 딴짓할 동안

 

커버해줄 사람이
필요했던 거였어

 

이봐

 

그래, 잘났다
올리비아

 

꼭 그래야 했어?

 

다들 이리 나와봐
빨리!

 

펜!
뭐 하는 거야?

 

난 잘해보려고 했는데
진실을 선택 못 한대!

 

이걸 다 마실 때까지
여길 걸으래!

 

펜, 괜찮을 거야

 

천천히 걸어
침착하게

 

조심해!

 

내가 올라가서
휘청대면 붙잡을게

 

넌 손 다쳤잖아
내가 갈게

 

펜, 천천히 걸어

 

천천히 걸으라고

 

- 겁낼 거 없어
- 어쩌지?

 

조심해, 괜찮을 거야

 

괜찮아

 

밑에 깔 거 좀
찾아봐

 

난 여길 치울게

 

빨리 와, 빨리

 

펜!

 

조심해

 

잘하고 있어

 

이거면 될까?

 

뭐? 그래
빨리 와

 

쟤가 움직이는 대로
따라가

 

조심해, 펜

 

뒤로 가, 뒤로

 

서둘지 마

 

괜찮아

 

괜찮아

 

천천히 걸어
천천히

 

펜, 한 발씩
천천히 걸어

 

조심해
천천히 걸어

 

넌 할 수 있어

 

우리가 있으니까
걱정 마

 

저기 온다
어서 가, 어서!

 

모퉁이에 있어

 

온다

 

그거 치워!

 

펜!

 

내가 갈게, 갈게!

 

가까이 오지 마!

 

도전의 규칙을 어기면...

 

알아, 안다고

 

다 끝내면 잡아줄게

 

여기만 잘 돌면 돼

 

좋아

 

천천히, 알지?

 

잘하고 있어
밑엔 보지 마

 

쟤 밑에 바싹 붙어

 

어디 가는 거야?

 

펜, 울타리는 보지 마

 

날 봐, 거의 다 왔어
조금만 더...

 

위에 있어
이걸로 덮자

 

준비됐지?

 

이걸론 안 되겠다

 

차 왔다

 

페넬로페!

 

젠장

 

- 더 뒤로 가, 뒤로1
- 빨리 와

 

한 모금 남았어

 

안 돼, 펜!

 

안 돼, 안 돼!

 

펜!

 

안 움직여

 

 

이거 내 침대야?

 

이제 됐네

 

지젤한테서
페북 메시지가 왔어

 

여기서 만나는 게
잘하는 걸까?

 

경찰이
메시지를 추적하면?

 

가짜 계정으로 보냈잖아

 

사람을 태워 죽인 여자야
싸이코일 거야

 

딴 대안이라도 있어?

 

안에 들어가서 얘기해

 

가자고

 

안에서?

 

그만 가고
설명 좀 해봐

 

누가 올리비아지?

 

먼저 대답해
카터는 어떻게 알지?

 

- 카터?
- 시침 떼지 마, 사진 봤어

 

우릴 끌어들인 게
카터야

 

아, 그래
카터

 

당신도 그가
끌어들였어?

 

걔가 시작한 게 아냐
걘 그냥 친구야

 

멕시코 가서
술 진탕 먹고

 

낡은 수도원에 들어가
놀다

 

내 룸메의 제안으로
게임을 했지

 

근데 돌아온 뒤에도
게임은 계속됐고

 

내 룸메부터
차례로 죽었어

 

그게 말이 돼?

 

어쩌면 죗값일지도 몰라
샘이 거길 난장판으로 만든...

 

샘?

 

걔도
내 친구였는데

 

만취해서
다 때려 부쉈어

 

다들 미쳤었지

 

‘진실’을 선택 못 하게
할 때도 있던데 왜지?

 

우리가 만든 규칙이야
두 명이 계속

 

진실을 택한 뒤엔
도전만 허용돼

 

그게 더
재밌을 거 같아서

 

더 재밌어?

 

그놈 땜에
다 죽게 됐는데

 

규칙 얘길
떠벌리고 싶어?

 

진정해

 

새 팀을 찾으라는
도전을 받았대

 

수도원에 데려가라고...
걔도 딴 선택이 없었지

 

아니, 있었어

 

지금 카터 어디 있어?

 

멕시코 간 뒤 소식이 없어
새 팀 모으면 끝날 줄 알았는데

 

겨우 5명을 모았다니...
인원이 많았으면

 

내 순서가
더 뒤에 왔을 거야

 

순서가 또 왔다고?

 

됐어, 그만 가자

 

그래서
진실을 말한 거야?

 

아니, 난
도전을 선택했어

 

마키 말대로 가야 해

 

그래, 가자
올리비아

 

정말 미안해, 올리비아

 

아까 내 이름
어떻게 알았어?

 

메시지에 이름을 안 썼는데

 

안 돼!

 

- 안 돼
- 펜!

 

브래드!
안 돼, 안 돼!

 

- 꽉 잡아!
- 난 쟬 죽여야 해!

 

총 뺏어

 

움직이지 마

 

뭐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젠장

 

대체 왜 그런 거지?

 

얘가 한 짓이 아냐

 

뭔가가 시킨 거지

 

도전을 완수 못 했잖아

 

로니처럼...
그럼 이렇게 되는 거야

 

이제 어떡해야 해?

 

진실을 말해야지

 

걔가 절 쏘려 했어요

 

"크라니스 형사"

 

펜이 날 밀쳐내자

 

펜을 쏘고 자살했죠

 

살인혐의로 수배 중인 건
알고 있었나?

 

 

걜 통해 누굴
찾고 싶었어요

 

멕시코에서 만난
카터란 남자

 

성은 모르고?

 

 

이 중에
닮은 사람 있나?

 

아뇨
누군데요?

 

지젤의 친구 5명이야

 

다 죽었지

 

셋은 자살
둘은 사고사로

 

다 3주 동안

 

자넨
친구 둘을 잃었고

 

난 우연을 안 믿어

 

서로 다 관련이 있을 거야
아는 걸 말해줘

 

저도 정말 몰라요

 

뭔가 알면
말씀드렸죠

 

사실이길 바라네

 

또 연락하지

 

여행은 이제 그만 가

 

안 믿는 눈치야

 

우린 사실대로 말했어

 

- 최대한!
- 경찰에 신경 쓸 때가 아냐

 

페넬로페는 죽었고
지젤한텐 알아낸 게 없어

 

수도원에서 게임을
시작해야 한댔어

 

그곳에 단서가 있을 거야

 

브래드

 

나중에 따라갈게

 

흩어지면 안 돼

 

괜찮아
내 순서 여유 있어

 

아버지한테 둘러댈 동안
수도원을 찾아봐

 

가자

 

1896년에 세워진
수도원 같아

 

엄청 도움 되는 단서네

 

이제부터 알아내야지

 

이런, 충전기 가져올게

 

네 가방
내 방에 있어

 

- 맙소사
- 왜?

 

이거 봐

 

"로사리토 수도원에서
사제의 토막시신 발견"

 

그 몇 주 뒤
집단 살육이 있었대

 

‘19세의 이네즈 레이즈가
이곳에 사는 유일한 생존자다’

 

진실

 

혹은 도전?

 

"로사리토 수도원에서
사제의 토막 시신 발견"

 

"미국의 스페인 수도원들"

 

도전! 도전!

 

어디야?
올리비아!

 

이봐, 당신 뭐야?

 

여기 어디야?

 

여기 어디야?

 

이봐, 이봐!
이봐, 이봐!

 

괜찮아?

 

네 순서가 왔었어?

 

이봐, 이리 와
이리 와!

 

올리비아
그 남자가 뭐래?

 

나더러 루카스와 자래

 

왜 도전을 택했어?

 

지젤이 한 말 때문에!

 

내가 진실을 택하면

 

딴 사람이
도전을 택할 수밖에 없잖아

 

희생정신 쩌네

 

마키, 그걸 시킬 줄은
몰랐어

 

정신 이상자였나 봐

 

- 괜찮아?
- 그럼!

 

마키, 어디 가?

 

여긴 못 있겠어서

 

무슨 일이야?

 

올리비아한테 물어봐

 

무슨 일인지
말 좀 해줄래?

 

내 순서가 왔었어

 

그래서?

 

아니, 잠깐만
왜 이래?

 

이게 도전이군

 

미안해

 

왜 진실을
선택 안 했어?

 

마키한텐
너흴 위해서랬지만

 

거짓말이었어

 

걔한테 해선 안 될 얘길
해야 할까 봐 겁났어

 

어떤 얘기길래?

 

넌 상상도 못 해

 

왜?

 

넌 게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 거잖아

 

네가 그런 거지

 

난 아냐

 

날 봐

 

진실 혹은 도전?

 

진실 혹은 도전?

 

진실!

 

네가 진짜 사랑하는 건
누구지?

 

널 좋아해
진짜야

 

근데 사랑하는 건
마키야

 

미안해, 게임 때문에...

 

아냐, 사실인데 뭐

 

"올리비아"

 

"수신 거부"

 

45세 로이 카메론이
요리를 시도하는 장면

 

테이크 1

 

아빠를 믿어봐

 

나만큼 스테이크
잘 굽는 사람 없어

 

나 이제 고기 안 먹어요

 

알아, 우리 딸

 

아빠?

 

정말 보고 싶구나

 

저도 보고 싶어요

 

너한테 꼭
묻고 싶은 게 있었어

 

안 돼

 

- 안 받아
- 잠깐만

 

이거 봐

 

번호는 없지만 이 여자
3시간 거리 티후아나에 살아

 

누가?

 

우릴 도와줄지 모르는
사람

 

가자

 

"수도원 학살 사건의
생존자"

 

어서, 우리 딸

 

이제 선택해야 해

 

진실

 

내가 자살할 때
쓴 총

 

왜 보관하고 있니?

 

가끔 저도
그걸 쓰고 싶어요

 

그럼 가서 가져와

 

"멕시코 국경
2.4km"

 

마키가 걱정돼

 

오기 전에 찾아볼걸

 

나랑 말도 안 하는데
찾는다고 어쩌겠어?

 

네 그 비밀을
털어놓으면

 

게임이 그걸
이용 못 할지도 몰라

 

그 비밀은 절대 못 밝혀

 

사실을 알면
마키는 죽을 거야

 

도착하면
다시 문자해볼게

 

무슨 일이에요?

 

이네즈 레이즈란 분
계신가요?

 

우리 할머닌데
내가 돌보고 있어요

 

그분과 얘길 좀
나눌 수 있을까요?

 

아무와도
얘기 안 하세요

 

제발요

 

우리 친구들이 죽어가고 있어요
몇 마디면 돼요

 

여쭤볼게요

 

그리고 이것 좀
보여드릴래요?

 

우리가
이 수도원에 갔었고

 

이 사진 속 절반이
죽었다고 전해줘요

 

그럼 만나주실 거예요

 

만나줄진 몰라도
얘긴 안 하실 거예요

 

50년간 입 닫고
사셨으니까

 

기다리세요

 

침묵 서약이라도
했나 보지?

 

19살 때 친구들이 살육당했어
그 심정을 상상해봐

 

끔찍했겠지

 

1시간이 넘었어

 

말 안 한다더니
할 말들이 많나 보네

 

만나신대요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글을 써주셨어요

 

무슨 글요?

 

직접 읽으셔야 할 거예요

 

저흴 만나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곳엔 수녀 수업을 받는
어린 소녀들이 있었지’

 

‘우린 유치한 게임을
많이 했어’

 

‘숨바꼭질 같은...’

 

‘하지만 수도원장은
다른 게임을 강요했지’

 

‘우릴 숨게 하곤
찾은 애를 데려갔어’

 

‘그의 쾌락은
우리의 고통이었지’

 

‘말 못 하고 고통받던 중’

 

‘한 애가 비밀을 털어놨어’

 

‘혼령을 부르는
주문을 안다고...’

 

‘걘 캘룩스라는
악령을 불러냈어’

 

‘그 악령이
게임에 씐 거야’

 

게임에 씌여?

 

‘악령은 어디나 씌여
사람, 장소’

 

‘물건, 생각 속에도...’

 

‘캘룩스는 짓궂어’

 

‘원장의 제물이 된
애한테’

 

‘어느 날
캘룩스가 씐 거야’

 

‘걘 사제의 시신을
토막 내어’

 

‘수도원에 숨겼지’

 

‘머리를 찾는 데
며칠 걸렸어’

 

‘하지만 캘룩스는 계속
게임을 시켰지’

 

‘많은 자매가 죽었어’

 

나머진 어떻게
탈출했죠?

 

‘악령을 불러낸 사람은’

 

‘간단히
악령을 가둘 수 있어’

 

‘단, 본인이 해야 해’

 

이게 주문인가요?

 

스페인어네요

 

‘주문을 7번 반복한 뒤’

 

‘항아리에 제물을 넣고
밀랍으로 봉해야 해’

 

‘항아리가 밀봉돼
수도원에 있는 한’

 

‘우리가 연 캘룩스의 문도
봉인될 수 있어’

 

이 항아리 본 적 있어

 

그래

 

봐, 이땐 깨져 있었고

 

안에 뭔가 있었어
악취도 났어

 

"제물이야"

 

"항아릴 깨뜨린 사람도
똑같은 걸 바쳐야 해"

 

‘항아릴 깨뜨린 사람도
똑같은 걸 바쳐야 해’

 

뭔데요?

 

그 제물이?

 

"혀"

 

악령을 불러낸 게
당신이었어요?

 

스페인어를 많이 까먹었지만
대충 뜻은...

 

‘내가 악령을 불러냈으니’

 

‘이제 침묵하여
악령을 잠재우리라’

 

카터 일행이
항아리를 깼을 때...

 

악령이 풀려나
그 게임에 씐 거야

 

누가 깼는지
찾아야 해

 

‘샘’이 거길 난장판으로
만들었다고 했어

 

근데 샘이 누군지
모르잖아

 

살아있는지조차
모르지

 

찾으면 뭐라고 해?

 

‘안녕, 샘
네 혀를 잘라서’

 

‘이 예쁜 항아리에
넣고 봉인 좀 할게’

 

샘이 지젤 페북에
태그돼 있나 볼게

 

마키는 소식 없어?

 

문자를 계속 씹어

 

다음이 걔 순서야
다시 전화해볼게

 

브래드?

 

브래드!

 

아버지다

 

펜 사건 후로
더 저러셔

 

보내고 올게

 

밖에서 얘기하자

 

난 커피 한잔할게

 

강력반 크라니스 말로는
네 친구의 피살사건이

 

단순 살인사건 같지 않대

 

괜한 질문이겠지만

 

뭐 숨기는 건 없지?

 

네, 사실대로
다 진술했어요

 

마키, 다행이다

 

그런 건
왜 물으세요?

 

난 널 믿는다

 

그냥 알고 있으라고

 

아무 걱정 마라

 

내가 널 지켜주마

 

넌 소중한
내 아들이야

 

응답 안 하세요?

 

뭘?

 

진실 혹은 도전, 브래드?

 

혼자 좀 있고 싶었어

 

괜찮아

 

빨리 와, 조심하고!
다음이 네 순서야

 

내 순서 왔었어

 

진실을 택했지

 

루카스도 그랬는데

 

둘이 진실을
택했으면...

 

넌 한 가지
선택밖에 없어

 

정말 숨기는 거
없지?

 

네 아버지의 총을
뺏어서

 

‘살려달라’고 빌라고 해

 

아들?

 

고마워요, 아버지

 

모든 거 다...

 

한 가지...

 

드릴 말이 있는데
용서해주세요

 

그래, 그래
물론이지

 

뭔데?

 

괜찮아

 

저한테 비세요

 

- 살려달라고!
- 뭐 하는 거야?

 

어서 비세요!

 

브래드, 총 내려놔!

 

안 그러면 내가 죽어요
무릎 꿇어요

 

내려가자!

 

빨리요
다 설명할게요

 

너무 엄하게
군 거 미안하다

 

그래서가 아니에요

 

제발 비세요
나중에 다 설명할게요

 

- 내가 그렇게 나쁜 아비였냐?
- 아니에요

 

그냥 좀 비세요!

 

빌면 총 내려놓을게요

 

- 뭘 확인하려고 이래?
- 일단 비세요, 그럼...

 

안 돼, 안 돼!
안 돼

 

브래드!

 

브래드,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구급차 불러!

 

눈 떠

 

브래드, 브래드
안 돼

 

죽지 마
괜찮을 거야

 

안 돼, 안 돼!

 

빨리 구급차 불러!
어서!

 

구급차 불러!
브래드!

 

정말 미안해

 

여기서 나가면 안 돼?

 

형사한테
진술할 게 남았어

 

진실을 택하지 말걸

 

네 잘못 아냐
나도 진실을 택했어

 

걜 혼자 둔 게
실수야

 

결과는 같았을 거야

 

그 게임은 똑똑해
우릴 갖고 놀고 있다고

 

모든 게 계획적이야

 

우리가 약점에 노출될 때
질문을 하지

 

그래, 잘 아네
올리비아

 

이제 네 순서야

 

진실 혹은 도전?

 

왜?

 

왜 그래?

 

루카스가 나한테
질문했어

 

아냐...
진실 혹은 도전, 올리비아?

 

알았어

 

진실을 선택해

 

올리비아, 어서!

 

- 도전
- 올리비아

 

마키에게 말해

 

네가 가장
두려워하는 비밀을!

 

왜?
뭘 시켰는데?

 

너한테 중요한
할 말이 있어

 

뭔데?

 

네 아빠 돌아가신 날
나 거기 있었어

 

뭐?

 

그게 무슨 소리야?

 

그날 부모님과 싸우고
너희 집에 갔었어

 

넌 없었고, 너희 아빠가
들어오라고 하더라

 

술 마시고 계셨는데
한 잔 주길래 받았지

 

몇 잔 마신 뒤
그날 해고됐다고 하더라

 

직장에서의
음주 문제로...

 

너무 안됐길래

 

도와드릴 방법을 너와 함께
찾아보겠다고 했지

 

근데 나더러 예쁘다며

 

취하고 당황한 나한테
키스를 했어

 

밀어내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계속 더 거칠게 다가왔어

 

결국 억지로 뗐는데

 

용서해달라고 빌더라

 

자긴 정상이 아니라고...
난 두렵고 혼란스러웠어

 

너한테 말한댔더니

 

그럼 자긴 죽어버리겠대

 

그래서 차라리 죽는 게
널 위한 거라고 했어

 

마키, 정말 미안해

 

말하려 했는데
너와 통화가 됐을 땐

 

이미 늦은 뒤였고
충격받은 너에게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어
믿어줘

 

아니

 

다신 널 믿지 않아

 

마키

 

오지 마

 

제발

 

배런 양

 

들어와

 

‘게임이
그 여잘 태워 죽이랬지?’

 

‘약속 장소 정해, 안 그러면
네 부모 집 밖에서 기다릴 거야’

 

‘게임이 내게 똑같은 일을
시킬 때까지’

 

진짜 무서운
협박이군

 

IP 주소가
자네 노트북이었어

 

메시지 내용이
좀 끔찍하긴 하지만

 

걜 꼭 만나야 했어요

 

무슨 게임을 했다던데

 

사람들이 왜
계속 죽는 거지?

 

남은 건 넷뿐인데

 

그 넷은 살아남아야지

 

넷요?

 

멕시코 갔던 사람 중에

 

자네, 마키, 루카스와
지젤 친구 샘 미핸만 남았어

 

샘요?

 

그가 살아있어요?

 

그를 아나?

 

아뇨

 

아뇨

 

지젤한테 이름만
들었어요

 

집에 틀어박혀
침묵 중이야

 

다시 갈 땐 체포영장을
갖고 간다고 했어

 

올리비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야?

 

물 좀 주실래요?

 

감사합니다

 

마커스, 물 한 잔 줘

 

알겠습니다

 

저 구속되나요?

 

아직은 아냐

 

그럼 이만 가볼게요

 

카터가 샘이야

 

가명을 썼던 거야

 

지젤은 딴 사람인 양
말했잖아

 

걜 보호하려 한 건데
실수로 본명을 흘린 거지

 

마키?

 

마키

 

마키!

 

마키, 문 열어봐
할 말이 있어

 

뭐 하는 거야?

 

아빠를 따라가려고

 

마키, 그 총 내려놔

 

왜?

 

내겐 아무것도 없어

 

내가 있잖아

 

아니

 

우린 게임의
제물일 뿐이야

 

그 얘길 숨긴 건
널 지키기 위해서였어

 

근데 내가
잘못 생각했어

 

매일 후회해
네 아빠한테 그 말 한 걸...

 

아빤 전에도
죽으려고 했었어

 

네 잘못이 아냐

 

과거를 바꿀 순 없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어
이 게임 끝낼 수 있어

 

어떻게?

 

카터가 있는 델 찾았어

 

만나서 어쩌려고?

 

일단 수도원에
데려가야 해

 

대뜸 ‘네 혀를 자르자’는
말부터 하진 마

 

여기다, 6호

 

가요!
아무도 만나기 싫어요

 

웃기고 있네

 

너...

 

카터!

 

아니, 샘이던가?

 

- 날 어떻게 찾았어?
- 우리도 살아야 하니까!

 

- 여기서 뭐 하는 거야?
- 그 게임도

 

이 안에만 있으면

 

날 해치지 못해

 

이게 네 계획이야?

 

기다리기 작전이지

 

그건 네
두 번째 작전이고

 

우릴 엮는 게
첫 번째였지

 

내 친구 셋이
너 땜에 죽었어!

 

미안해, 근데
나도 친구들을 잃었어

 

나도 다 돌이키고 싶어

 

방법이 있어

 

근데 일단
수도원에 가야 해

 

방법이 있다고?
뭔데?

 

그냥...
날 믿어

 

그리 돌아가야 해

 

싫어

 

이것도 도전이지?

 

날 불러내라고 시켰군

 

아냐

 

다 사실이야

 

어떻게 믿어?

 

우리도 한배를 탔으니까!

 

우리도 살고 싶어

 

그날 네가 했어야 할 말
대신해주지

 

꺼져

 

넌 마음 약해서
못 쏴

 

그럴까?

 

시험해 봐

 

"멕시코 국경
2.4km"

 

가자

 

"출입 금지 구역"

 

그 의식이
정말 효과가 있을까?

 

해봐야 알지

 

혼령의 도움으로
끝내자?

 

우리가 끝내는 게 아냐

 

네가 끝내는 거지

 

내가?

 

난 해봤지

 

결과는 알잖아

 

엎드려 있어

 

자, 받아
받아!

 

일곱 번 읽어

 

그걸로 뭐 하게?

 

일단 받아

 

빨리 받아!

 

그 글을
일곱 번 읽으라고!

 

어서!

 

방금 느꼈어?

 

멈추지 마

 

뭐 하는 건데?

 

계속 읽어!

 

알았어

 

다시 읽어

 

다섯 번 더 읽어

 

진실 혹은 도전, 루카스?

 

도전

 

- 어디 가?
- 여길 나가야 해

 

잠깐!

 

안 돼, 다음이
자기 순서야

 

내 순서 왔었어

 

- 너희에게서 멀어져야 해
- 왜?

 

둘 중 선택하래

 

넌 마키를 사랑하잖아

 

누굴 죽일지 말이야

 

루카스

 

그냥 가는 거야?

 

계속 읽어
두 번 남았어

 

루카스

 

루카스

 

왜 도전을 택했어?

 

내가 안 하면
너희 중 하나가 해야 해

 

우리가 어떻게 그래?

 

너희가 죽게 할 순 없어

 

넌 정말 바보야

 

어쩌겠어?

 

네 앞에선
바보가 되는데...

 

다 했어, 가자
곧 무너지겠어

 

할 일이 남았어

 

그 칼 집어

 

내가 대신
해줄 순 없다고!

 

어서 집어!

 

뭘 하란 거야?

 

정말 미안해, 샘

 

악령을 네가 불러냈으니
네가 가둬야 해

 

네 혀를 잘라내

 

못 해, 미쳤어?

 

그것만이
우리가 살길이야

 

서로를 지켜줘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빨리해

 

루카스, 안 돼!

 

그건 루카스가 아냐

 

빨리해, 카터

 

너무 늦기 전에!

 

살고 싶지 않아?

 

넌 딴 선택권이 없어!

 

정말 이걸
해야 하는 거야?

 

너희가 아는
모든 사람을 죽이겠다!

 

딴 사람들은
이 일과 상관없어!

 

맞아, 근데
루카스는 상관있지

 

얜 도전을 피했어

 

그러니 죽어야지

 

루카스는 우릴 위해
희생했어

 

우리가 끝내야 해

 

카터가 죽어서
주문이 안 통할 거야

 

게임을 시작한 순간
우린 이미 진 거야

 

여기 온 그 순간
진 거라고

 

누굴 게임에 끌어들일 땐
이곳으로 데려와야 하나 봐

 

좋은 생각이 있어

 

이번에 질문을 받으면
도전을 택해

 

왜?

 

마키

 

진실 혹은 도전?

 

루카스가 묻고 있어

 

도전을 택해

 

그리고 하지 마

 

그럼 난 죽어

 

마키

 

그 비밀을 오랫동안
숨겼던 거 미안해

 

다신 너한테
아무것도 안 숨길게

 

우린 서로를 믿어야
살 수 있어

 

알았어?

 

알았어

 

날 믿어

 

선택해야 해

 

도전

 

올리비아를 쏴

 

널 쏘래

 

날 믿고 하지 마

 

그래야
둘 다 살 수 있어

 

알았어

 

널 믿을게

 

그렇겐 못 해

 

안 돼!

 

도전을 완수했어, 캘룩스

 

네 차례야

 

진실 혹은 도전?

 

난 이 게임 안 해

 

지목당했으면 해야 해
그게 규칙이잖아

 

대답해
진실 혹은 도전?

 

진실

 

이 게임에서 살아나갈
방법이 뭐지?

 

방법은 없어

 

게임을 끝낼
카터가 죽었잖아

 

모든 플레이어가 죽을 때까지
이 게임은 안 끝나

 

다음 순서는 너야

 

같이 게임할
새 친구를 못 찾으면!

 

하지만
그건 좀 힘들겠지?

 

네 팔

 

괜찮아

 

성공한 거야?

 

안 끝났어

 

우리가 살아있는 한
게임은 안 끝나

 

뭐 하는 거야?

 

널 죽일 순 없잖아

 

난 친구들과 봄방학 때
멕시코로 여행을 갔어요

 

우린 낡은 수도원에서
게임을 했죠

 

그땐 몰랐어요
우리가 악령의 게임에

 

초대됐다는 걸...

 

집에 온 후에도
게임은 계속됐고

 

내 친구 5명이 죽었죠

 

그 게임은 살아있어요

 

거짓을 말하거나
도전을 피하면 죽어요

 

게임을 거부해도 죽고!

 

어디서 누가
당신을 지목할지 몰라요

 

미안하지만 당신한테
물을 수밖에 없어요

 

"게임의 저주"

 

진실 혹은 도전?

 

"트루스 오어 데어"

 

"애런 크리스테스를 기리며"

 

진실 혹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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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ubscene.com/u/1191276)

Sync & corrections by Blue-Bi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