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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예요
요즘 편지는 많이 안 쓰죠?
하지만 절대
빨간 옷 입은 뚱뚱한 사람에게
약속대로 착하게 지낸다면
대부분은
장난감을 받게 된다는 거요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어떻게
없는 것 같더군요
이 이야기는 편지에 관한 겁니다
이 편지에서부터죠
"왕립 우편 사관학교"
74, 75, 76
77, 78, 79
- 80
상부에서 온 긴급 공문입니다
그 친구입니다, 교관님
요한슨 생도!
거기까지
말하지 말아요
모르겠어요, 누구죠?
교관님!
훈련 교관님! 앉으세요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지금 승마 훈련 시간 아닌가?
걱정 마세요
우정공사 총재실에서
네?
교관님, 그게 정말인가요?
장난치지 마세요
여기 이거 좀 들고 계세요
와, 더 빨리 올 줄 알았는데
네, 호랑이굴로 들어가야죠
교관님 에스프레소는 취소해
제 거 마저 드시죠?
마지막으로 한번 둘러봐야겠다
됐어요, 갑시다
"왕립 우정공사"
9개월 됐구나
9개월 전에
너를 왕립 우편 사관학교에
내 영향력을 최대한 발휘했다
9개월하고 6일 전이죠
누가 세지도 않지만요
뭐야? 크루통이 없잖아?
이런, 말도 안 돼!
그럼 네 실력을
그러시죠
- 교관
분류 및 정리!
완전 낙제
통신용 비둘기 관리 및 취급!
낙제
취급 주의 물품 운반!
최저 점수
뭐, 그렇게 됐어요
그래도 최선을 다했어요
전 그럼 짐을 싸서
(from kor subbed vod)
잊지 못할 이야기가 있죠
편지를 보내고
시작됐는지 궁금해하는 사람은
그 시작은...
- 훈련 교관님!
생도 한 사람 때문에 말입니다
내가 누군지 맞춰보죠
마실 것 좀 드려요?
대신할 사람 구했으니까
보낸 긴급 공문이다
저는 더 안 마셔도 돼요
기억에서 지워버리게
집어넣으려고
확인해 볼까?
- 네!
아시잖아요?
집에 가야겠네요,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