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을 쳐부술 정도로
적을 사랑하게 된다
50년 전
외계인 포믹들이
수천만 명이 죽었다
우린 위대한 지휘관의
멸종의 위기에서
우린 그 날 이후
국제함대는
지구의 희망을
이들은 전쟁게임을
본능적이고 과감하며
나 또한
딱 걸렸어
엔더의 눈과 귀로
내내 지켜봐왔네
내 장담하지
저 녀석이야
저 아이 형에게도
그 아인 다른 이유로
전술 능력은 훌륭했네
- 잡았다
엔더에겐 안 돼
말도 안 돼!
이건 반칙이야
지형을 이용한 거야
게임 내내
넌 소행성 궤도를
잘난 척하지 마
비겁한 자식
좋은 게임이었어
고마워
야!
한판 더 해
미안
- 내일 시간되면
전술의 천재야
저 겸손함도 전략이겠죠
자존심 강한 상대를
역시 영리해
천재도 좋지만
혼자서 승리할 순
그럼 탈락했을 때의
엔더 위긴
앤드류 엔더 위긴
의무실로 오도록
엔더 위긴은 의무실로
- 안녕, 엔더
오늘은 모니터를
이쪽에 엎드리렴
전 탈락한 건가요?
제가 뭘 잘못했나요?
말해 줄 수 없단다
누우렴
제거한 후엔
준비됐니?
이해하게 되는 순간
- 엔더 위긴
지구를 공격했고
희생을 바탕으로
가까스로 벗어났다
2차 침공을 대비해 왔다
최고의 영재들을 모아
키우고자 했다
하며 자랐고
두려움이 없었다
그들 중 하나다
나오기만 해봐
했던 말씀입니다
테스트에서 떨어졌지
- 안 돼, 피해
내가 이기고 있었어
잘못 계산했어
- 봤나?
자극하지 않는 겁니다
리더십도 필요합니다
없습니다
반응을 지켜보자고
다신 당하지 않으리
- 안녕하세요
떼는 날이야
바로 가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