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Great.S01E09.1080p.WEB.H264-OATH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모든 마을엔 학교가 생기고

 

술집도요

 

여인들이 모든
과목을 가르치는거야

 

아이들이고.. 농노들이고

 

누구든지

 

 

 

네가 알게되어서
너무 기뻐

 

너만 모른 다는게
너무 싫었거든

 

황후님을 알게되어
마음이 놓여요

 

언젠간 눈치 챌 줄 알았는데

 

러시아엔 겨우 6개월 지낸
스무살 짜리가

 

주정뱅이 장군과 화난 하녀와
신경질적인 관료와

 

황제를 상대로 반란을
일으킬 걸요?

 

전혀요 그래도 멋진 것 같아요

 

그럴 줄 알았어

 

- 넌 변화를 믿지 않잖아
- 황후님이 하신다면

 

그게 제가 믿는거예요

 

- 더 털어 놓으실거 있나요?
- 아니

 

이번엔 네가 털어놓는 건 어때

 

좋아요

 

 

황후님이 돌아가시면
같이 자기 어렵고

 

그건 으시시한데

 

냉담한 성격인 건
알지만서도

 

미래말이야 레오

 

딱 한번만 미래에
대해 생각해봐

 

생각하지 않는 법만 배운걸요

 

시도라도 해봐

 

 

어때?

 

수염을 기르고
오페라나 지으며 사네요

 

그리고 우린?

 

희미하게 보여요

 

그래도 너무 기대되어
견디기 힘들 정도고요

 

함께 자유로울거야

 

 

느껴봐

 

내 피가 들끓고 있어

 

내가 있어야 할 곳으로
이끌면서 말이야

 

정말 독특하세요

 

그렇긴 하지

 

도와줄거지?

 

물론이죠

 

자막 : 갱이

 

좋아 시작하자 올리오
브리핑해줘

 

- 그 전에 잠시만요
- 음료 드실 분?

 

제 특제 노새 칵테일 이랍니다

 

호두도 첨가했어요

 

술 끊으려 했는데
노새에 끌리는구먼

 

레오가 알게 되었다고
참여시킬 순 없어요

 

- 그럴거야 올리오
- 무슨 능력이 있다고요

 

무궁하게 많아
날 믿어

 

제 말은 쿠테타 능력이요

 

훌륭한 생각도 많고
게다가 지방 귀족이잖아

 

쓸모있을 수 있지

 

제발 브리핑이나 해

 

자, 좋아요

 

지역들이요
지역 유지들의

 

지지가 필요해요

 

주요 타겟은 로스토프
고르키 그리고 라스콜리코프 입니다

 

고르키라고요?
저와 같은 출신이에요

 

까다롭긴 하지만
사실은 좋은 분이시죠

 

게다가 승마경기에서...

 

황제와 귀족들의 월간 회의가
있을 예정입니다

 

그때 그들을 포섭해야해요

 

고르키는 제가 맡죠

 

감당하실 수 있으실지

 

이건 꽤나 섬세한
일이랍니다 브론스키경

 

제 승마경기 일화를 끝까지
들어보시면 맡겨주실텐데요

 

다과나 술상 준비
전문 아니었나요

 

올리오 무례하게 굴지마

 

틀린 말은 아니잖아요

 

저는 로스토프 경과 친해요

 

좋아 마리엘이
로스토프경을 맡아

 

레오와 벨레멘토브는 고르키

 

그리고 올리오는
라스콜리코프를 맡도록해

 

지역의 지지를 얻어 보자고

 

군대는 이미 가졌으니

 

저는 노장들을
포섭해보겠습니다

 

지휘관인 저를 따라
대게 합류하겠지만

 

몇몇은 황제의
편에 설것이기 때문에

 

가장 마지막에 하도록 하죠

 

너무 냉소적인데
벨레멘토브

 

황후님이 연설을 해
마음을 돌려보는건 어떨까요

 

슬로건도 생각했잖아요

 

맞다 그랬었지

 

- 한번 말해보세요
- 아니 네가 해줘

 

알겠어요 '러시아가 그녀의
컵안에 들어오면

 

갓 태어난 강아지마냥
새로 태어날 것이다'

 

직접 들으니
그리 좋진 않네

 

다 벗은 상태에서
들어야 좋은건가봐요

 

벨레멘토브 말이나 계속 듣죠?

 

만약 포섭되지 않으면
어찌할 생각이죠?

 

- 다 쓸어버리고 승리해야죠
- 좋아요 이제 마십시다

 

노새 음료가 정말이지
잘 넘어가네요

 

다들 맡은 일에 충실한다면

 

- 모두들...
- 대주교는 언제 죽일까요?

 

뭐라고요?

 

황후님께 대항하는 자입니다

 

언젠간 총으로
심장을 갈겨야해요

 

뭔 개같은 소리예요?

 

- 마리엘 제발...
- 심장이요

 

머리도 좋지만
대게 살아나기도 하더라고요

 

하지만 심장이 조각나도
사는 사람은 얼마 없죠

 

- 황후님?
- 벨레멘토브 그는 마리엘 사람이야

 

그래서요?
그 정도 각오는 해야합니다

 

러시아는 크니까요
안 그렇습니까?

 

그럴 각오도 없다면

 

그냥 포기하고
술이나 퍼마십시다

 

씨발 건드리기만 해봐

 

그 돼지같은 면상에
아홉번 칼침을 놔줄테니

 

그만해 물론 러시아는 거대하지

 

대주교는 내가 맡지

 

황제가 죽고나면
현실에 순응할거야

 

정치적 짐승이나 다름없으니

 

나랑 거래를 하게될거야

 

할 일은 정해졌고

 

보안을 항상
우선으로 생각해

 

아무도 내가 연관되었다는 걸
알아서는 안돼

 

우리 모두 기념비적인
일을 하고 있는거야

 

모두가 뭉치고 충실하며

 

목표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가득해야해

 

서로를 믿는건 당연하고

 

어렵지만
결국 해낼거야

 

러시아를 위해 만세!

 

 

 

행운을 비네

 

나는..기다리지

 

작업을 마치면
다시 모이도록

 

좋아

 

술에 취했군 망할 것

 

기도를 해드릴 순 있지만
신을 믿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새로운 사람을 들여야겠군

 

페하의 호위병이 죽었는데
이렇게 넘어간다고요?

 

당연히 나도 슬퍼

 

무슨 말이라도 남겨야 하나?

 

불쌍한 닉...

 

타타르 출신의?

 

너무 일찍 가버렸구먼

 

정치적으로 말입니다

 

고작 몇 달전에 폐하는
독살 당할 뻔 하셨어요

 

아직도 그 생각만 하면
소름이 돋습니다

 

아이반의 목을 가르는 건
잘하셨으면서

 

물론 그것도요
다시는 그런 일이 없어야해요

 

걱정은 고맙지만 과해

 

이 죽음의 분수가 문제야
레온토브도 저번 주에 죽었다고

 

- 흐음
- 흐음

 

- 흐음
- 흐으음

 

둘 다 그만 흐음거려

 

전쟁에서 이긴 이후로
사람들은 어느 때보다 날 사랑해

 

- 왜 그걸 망치려드나?
- 그럴리가요

 

폐하 만만세!

 

구름 속의 선대 폐하께서
정말 기뻐하실 거예요

 

정말이지
상상만 해도 기뻐

 

그러니까 이 상황을
그분의 시각으로 바라보세요

 

그분과 전 여기서
굶주린 짐승마냥 뒹굴었죠

 

알몸이 식어가는동안
이곳에 누워있으면

 

그분은 이렇게 말하셨어요

 

'한시도 안전하지 않다'

 

'언제나 오고 있다'

 

나랑 지금 장난하나?

 

짐은 행복하고 영웅이고
다음주면 내 위대함을 축하할거야

 

저는 다음주도
그러하길 바래요

 

지혜로운 조언입니다

 

좀 어둡긴 하지만요

 

하여튼 항상 초를 친다니까

 

그럴 필요 없어
다들 날 사랑해

 

사랑을 너무 갈구하는 건
통치자로서 흠이랍니다

 

엿 이나 먹어

 

죄송하지만 폐하..
제가 잘 못 들었나요?

 

내 말은

 

미안하네

 

숨통 플루트는 내가 가질거야

 

 

승리는 우리 것이다!

 

만세!!

 

이게 뭔지 아나 올리오?

 

종전의 기쁨이지요 폐하

 

사랑이야 올리오
사랑이란 거다

 

이 피눈물도 없는
성기불능 내시야

 

내시는 성기가 없는데요

 

- 역설적인..
- 쉿

 

이 환호를 듣자고

 

 

대주교는 우리가 알아서
처리하는 게 좋겠군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마리엘이 여린 황후님을
조종하고 있어요

 

그 년은 기쁘게 죽일텐데

 

저도요

 

처음도 아닌데요

 

아 맞다
군인을 죽였더랬지

 

요 며칠 안들었더니 잊었군

 

둘이 무슨 작당을 하는거지?

 

당신에게 얼마나 하느님의
사랑이 넘치는지에 대해서요

 

마치 넘쳐흐르는
강과 같습니다

 

그렇군

 

퍽이나 그랬겠지

 

쉰한번째 로스토프 공작입니다

 

황제 폐하 제 지역의
복숭아를 가져왔습니다

 

씨발 얼굴 좀 봐

 

네 말이 맞긴하네 로스토프

 

제기랄 네 얼굴 좀 봐

 

아내가 아직도 대주긴하나?

 

가끔은 저에게

 

대게는 다른 사람에게요

 

불쌍한 놈
그래도 부인 잘못 만은 아니지

 

불 구덩이라도
뛰어든 꼴이군

 

경들 내가 방금

 

불 구덩이에 뛰어든 꼴이라 했네

 

그레고리의 수염이 길었는데요

 

면도하는 걸
잊은 것 뿐이야

 

그리고 이거 멍들었잖아

 

자연도 인간만큼
변덕스럽답니다

 

강의 흐름을 바꾸기 위해
새로운 육교를 세워야 합니다

 

지루해..
그래 세우게나

 

로스토브

 

다음번엔 아내와
함께오도록

 

그럼 폐하께서
그녀를 기쁘게 해드릴걸세

 

잘 익은 복숭아 마냥
먹어치우면서

 

그레고리 센데

 

하지만 사실이야 ...
그러니 만세

 

대단했습니다 그레고리

 

쉰둘 고르키경입니다

 

고르키경의 젖꼭지를
보신적 있으십니까?

 

뭐라고?

 

말도안되게 큰 젖꼭지요

 

그의 별장에서 함께
물놀이를 했는데

 

마치 흔들리는 접시
같더군요

 

고르키 이 친구야

 

밍크 사냥 햘당량에 대해
보고하고 싶습니다

 

조금만 더 올려주실 것을
간청드리옵니다

 

짐은 자네의
젖꼭지가 보고싶군

 

물론이죠!

 

젖도 나오겠어

 

흔들리는 게 보고싶네

 

위아래로 뛰어봐

 

알렉시 로스토브경

 

마리엘

 

보고싶었어요

 

얼굴이 이런데도?

 

그래도 언제나 여자들을
설레게 하시잖아요

 

눈빛으로요 알렉시경

 

아직도 하녀신세군
머저리 같은 놈

 

그렇답니다

 

저랑 같이 차나 들어요

 

- 그 '차'라는게 혹시 보드카인가?
- 당연하죠

 

라스콜리코프 백작
언제나 처럼 굶주렸군

 

체코프가 나한테
기생충이 있대

 

기생충이 돼지를
좋아하나 보죠

 

좀 줄까?

 

친절하시네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제가 몇 가지
질문을 드려도 될까요?

 

 

저는 가설의 신봉자거든요

 

기생충이 해치울
돼지의 수라던가

 

제가 6인치만 컸더라면
삶이 달라졌을까

 

제가 죽인 자가
좋은 아버지였을까 거지같았을까

 

올리오 그냥 본론을 말하게

 

경을 보면서 생각하길
새로운 통치자가 있다면 어떨까

 

라스콜리코프같은 사람이
지역을 다스린다면 어떻게 될까

 

제 말은 경이 믿음과 철학에
해박하다는 가정하에서요

 

2만 루블에다 항구를 주시오

 

- 뭐라고요?
- 나는 끼고싶지도

 

거기에 대해 알고싶지도 않지만

 

만약 가설을 세운다 치면

 

그게 내가 원하는 거네

 

어떤 대의가 있는지도
궁금하지 않으시군요

 

그냥 2만 루블과
항구를 주는 것이

 

좋을 거라는 것만 알고있게

 

- 내가 혼자 할 수 있네
- 저도 마찬가지예요

 

아 고르키경

 

안에서 일어난 일은
대신 사과하지

 

자네의 젖꼭지는
지극히 정상인데 말이야

 

폐하가 원하셨으니

 

항코에서 승리를 축하하네

 

- 마샤부인과 아이들은 잘 지내나요?
- 짜증나는군

 

황후의 그곳은 잘 있나 레오?

 

러시아의 상태가
저에겐 더 중요해서요

 

러시아는 항상 즐거움을 주지

 

가끔 재앙이기도 하고

 

항상 전자의 상태
일 수도 있네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어요

 

저희는 다른 누군가 통치한다면
더 나은 곳이 될거라 믿습니다

 

그 분과 함께할걸세

 

군대도 준비되어 있다네

 

쿠테타군 제기랄!

 

새로운 시작이에요 고르키경
개차반이긴 하지만

 

동시에 낭만적인 마음을
가졌단거 알아요

 

- 그녀가 러시아를 대하는걸 들으면...
- 그녀?

 

아 제기랄 레오

 

누군지는 말 안했잖아요
정말로요

 

네 입술에 그분의
이름은 올리지 않았어도

 

그분의 보지는 그랬겠지

 

관심 없네

 

좀 놀랍긴 하네

 

황후님인걸 알아요 망할

 

- 이제 어쩌죠
- 돌을 집어

 

고르키 경?

 

한 가지만 더 말하겠네...

 

내가 잊은게 있는데

 

 

 

한번 더해

 

이런

 

좋진 않군
일단 뜨지

 

 

달아오르게 하는
술이었음 좋겠는데

 

- 그때 생각이 나는군
- 저도요

 

 

우선 말씀드릴게 있어요

 

저와 가까운 사람이

 

변화를 원해요

 

- 황제를 변화시키는 걸요
- 아마 황후겠지?

 

아뇨 그런 말은
안했는데요

 

만약 하게 된다면요?

 

내 영지의 모든 나무에다
풍선을 걸어 축하하지

 

나도 합류하겠다 전해

 

그럼 나랑 자 줄건가?

 

제가 원하기 때문에
하는 거예요

 

- 그래서?
- 됐어요

 

만약 철학이
협박에도 유용하고

 

2만 루블과 항구가 있다면

 

라스콜리코프는 우리편이에요

 

종족을 먹는 돼지라니

 

알겠어

 

로스토브도 합류했어요

 

너 뭔가 좋아보인다

 

사실이에요

 

- 다 제 잘못입니다
- 맞습니다

 

- 왜 그래?
- 고르키를 죽여야 했어요

 

- 뭐라고?
- 제가 실수로 황후님인걸 흘렸어요

 

- 목격자는 있나?
- 아니요

 

- 최악이네요
- 그건 모르는 거야 올리오

 

이런 살육은 황궁에서 흔하다고

 

그렇게 보일 때 말이겠죠

 

내가 그러도록 만들게

 

이제 아무 짓도 하지마!

 

좋아?

 

네? 죄송해요

 

- 그레고리 생각을 하느라
- 나도야!

 

일단 수염을 깎도록 해야겠어

 

그런걸로 짜증나게 굴긴 싫지만

 

보기도 별로고
불공정한 처사이니

 

- 맞아요
- 왜 그러는거래?

 

그냥 보기가 좋대요

 

존나 잘생기긴 했단말이야

 

하지만 하나된 황궁을 위해선
모두가 대가를 치러야해

 

특히 지금같은 때에는

 

부인에게 싼다면

 

전 아주아주 실망할거예요

 

그만 하시라고요!

 

- 원하는 거라도 있나?
- 오고 있어요

 

고르키가 죽었다고요

 

- 어디가세요
- 쿠테타가 있다는걸 숨겨야해

 

만약 들키면 황제가 대비할테고
그럼 거사는 더 어려워져

 

죄송해요

 

- 괜찮아
- 아니에요 제가 다 망쳤어요

 

그냥 타인에게 의지하는게
너무 짜증나

 

완벽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냥 계획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싶어

 

헛점많은 계획이었지만요

 

괜찮아?

 

사람을 죽였잖아

 

끔찍한 기분일거알아

 

전에도 죽여본적 있어요

 

- 뭐라고?
- 러시아잖아요

 

저와 맞는일은 아니지만
해야할 때가 있죠

 

그래

 

가세요

 

다시한번 죄송해요

 

제가 다 보상할게요

 

밖에서 기다리시지

 

어릴 적부터 항상
물건을 집어 던지셨답니다

 

아! 제기랄!

 

장난감이든 하인이든

 

무슨 일이에요?

 

타타르족 닉이 죽었어
분수대에 빠져서

 

레온토브처럼 말이죠
그 분수대는 저주받았어요

 

내말이 그말이야

 

이제 고르키도 죽었고요

 

고모 말론 내가
걱정해야한다는데

 

그들이 언제나 오고있다고

 

내 아버지가 항상 하시던 말씀을

 

쓰니 좀 짜증나는군

 

내 앞에서 끊임없이

 

아버지의 고추을
회상하는 것도 말이야

 

그럴리가요
모두가 폐하를 사랑해요

 

정말이지! 그거야!

 

요즘 정말 말이 통한다니까

 

황후님께서는 눈같은
마음을 가지셨어요

 

- 차가운?
- 순수한이요

 

황후님은 정치적 짐승이
아니니 괜찮으시겠지만

 

호위병이 죽은 걸로 모자라

 

이제는 선대 폐하와
절친하셨던 고르키까지

 

- 절친하셨다고요?

 

아버지는 반정에 이용될까봐
친우를 숨기시곤 하셨지

 

그거 꽤 현명하신데요

 

알다시피 난 전쟁을 끝냈어

 

과학과 예술을
잠시지만 주었고

 

나를 풍자하는
당나귀도 그리게 뒀고

 

그런데도 내 뒤를 치려해?

 

배은망덕한 놈들같으니라고

 

대체 누가 뭘 더 원하겠어요

 

그러니 절대 반정일리 없답니다

 

오고있어요
두 분 모두 아셔야해요

 

알겠어! 망할

 

만약 그렇다면 그런거고

 

다들 내게 요구만 하고

 

내가 원하는 건
들어주지 않으니

 

어디 한 번
해보자고

 

통치자란건
자고로 잔인해야하지

 

황궁 안의 모든 사람을
고문하겠다

 

- 네?
- 남자든 여자든 아이고 할거없이

 

누군가 자백할때까지
고문하도록

 

어서 찾아냈으면 좋겠군

 

오후에는 나의
승전연회가 있으니까

 

- 말도 안되는 생각입니다
- 사람들을 해칠 순 없어요

 

괜찮아 항상 고문해 왔거든

 

불알을 흐물거리게 만들면
혀도 그리 되더라고

 

오 이런

 

사랑 대신 공포를 받도록 하지

 

이 안에 반동분자가
있는지 알아야겠어

 

이 방법이면 빠르고
효율적이게 찾을 수 있고

 

그러니 생각해보면
최고의 계획이지

 

당신네들은 여자니
이해하지 못할거야

 

아주 아주 긴
조사를 한 이후에

 

용의자를 고문해도하도록 해요

 

그 때 쿠테타로
간주해도 늦지않아요

 

난 결정했어

 

황궁이 나의 유쾌하고 자애롭고

 

승전만 하는 황제라
생각하나본데

 

나 또한 원한다면
머저리란걸 보여주지

 

정말 할 생각이군

 

네 전 3시 30분이고
장군은 3시 15분이네요

 

망할 아케이디
우리도 있어

 

나도!

 

우리는 폐하의 측근이잖아!

 

폐하가 어째서

 

모두를 고문할 순 없어요
미친 생각이라고요

 

무자비한건 상관없지만

 

좋지 않은 생각인건 맞아요

 

꼭 보셔야 하나요?

 

꼭 그럴 필욘 없지만
제가 보는걸 즐기거든요

 

아무 반응 없네요

 

곧바로 꽃피우진 않기도 해요

 

모두를 고문할거래

 

나도 들었어
이거나 마셔

 

우리는 명단에 없었어

 

알아 우리만 제외됐어

 

그리고 황후와 엘리자베스도

 

우릴 정말로 사랑하시나봐

 

말했잖아

 

아버지가 노름을 하는 걸
가끔 보곤 했는데

 

좋은 노름꾼들은
카드를 내놓는걸 아끼지 않지만

 

쪽박 차는 자들은
에이스가 나오길 기다렸어

 

기대하면서

 

당신도 복잡한 여자는 그렇게 다뤄야해

 

때가 되었을 때
내놓아야한다고

 

당신을 사랑해 온 마음과

 

영혼을 담아서

 

그런게 존재한다면

 

워낙 영혼 없는
곳에 있다보니

 

- 나 조금..
- 어지럽지? 여봐라

 

뭐하는...

 

뭐하는 거야..

 

그러니 모두들
고문을 참아내야해

 

오직 빛나는 미래만
생각하며 버텨내야만 해

 

안돼요 저는 못참아요

 

저는 고통을 못참아요
건강상의 이유로요

 

그들이 제 불알을 노린다면
저도 장담할 순 없어요

 

- 무슨 말이야?
- 맞습니다 불알을 걸고는

 

아무것도 장담
할 수 없습니다

 

그럼 고통을
참는 연습을 해보죠

 

- 씨발!
- 취한건가? 벨레멘토브

 

조금요 이 노새 음료에
뭘 넣은건가 브론스키경?

 

어... 약간의 보드카요

 

 

자넨 도대체 뭐하는겐가?

 

이미 충분히 망치지 않았나?

 

삶과 죽음이 달렸는데
다과랑 술이 웬말이야

 

방금 살인을 저질렀으니
잘 압니다 올리오경

 

만약 그러지 않았다면
저흰 다 죽은 목숨이고요

 

애초에 말을 꺼내지
않았으면 될 일이지

 

- 다들 제발 좀
- 가서 황제를 죽여야해요

 

그가 눈치채기 전에요

 

마리엘 말이 맞소
내가 돌을 챙기지

 

다들 그만해

 

아무도 죽이지 않을거야

 

아직 준비가 부족하고

 

계획이 자리잡지 않았어

 

당황해서 일을
그르치진 말자

 

상황에 맞춰
대응하는 거겠죠

 

아니

 

황제가 위협은
없다고 믿도록 해야해

 

반역자를 찾기 전까진
멈추지 않을테니

 

누군갈 찾아줘야겠지

 

희생양이 필요하겠어

 

젠장! 경비병들이에요

 

영광스러운 미래만 생각해
타는듯한 불알이 아닌

 

뒷 말은
못 들은 걸로 해요

 

별로 자극받은거
같지 않은데요

 

걱정마 그럴거야

 

허락도 없이 무슨 짓인가?

 

날세!

 

걱정되어서 와봤어

 

들어와

 

- 경비병들이 참 많네요
- 그렇지

 

오기만 해봐
다 죽여버릴테니

 

안전할 때까지
함께 여기 있지

 

- 폐하!
- 아치

 

- 이 안에 있다네
- 그렇군요

 

이제 취조를 시작하겠습니다

 

좋아 영혼을 찢어버려

 

물론이지요

 

거기 과일 바구니에서
사과좀 던저주게

 

알겠습니다

 

소풍을 당췌 즐길 수 없군
저 불손한 눈빛들이라니

 

도대체 이 일은
뭐가 문젠지

 

아버지는 언제나 두려워하셨어

 

그 모습을 보며
안 그러겠다 다짐했는데

 

황궁에 갇힌
내 꼴을 봐

 

왕이 되면 절대 알지
못하는 것 같아요

 

진실로 충성하고
지지하는지를요

 

정말로 사람은
불신하며 살 수 없어

 

힘들 것 같아요

 

말도 안되게 잔인하지

 

어머니에게 느끼곤 했던게
지금 다시 느껴져

 

반역자를 찾는 일이니

 

감정이 행동을 따르도록 하세요

 

똑똑한 생각이군
당신 머리가 태양처럼 빛나

 

대주교를 생각해보세요

 

교회는 강력하고

 

폐하의 자유로운
생각도 싫어해요

 

그래서 그런지
자꾸 나에게 화를 내곤 해

 

저를 악마라고 했어요

 

제 안에 손가락도 넣고요

 

내 방엔 까마귀도 넣었지

 

게다가 섹스도 안하니
미쳤을 수도 있어

 

정말로요

 

그러니 안전을 위해
대주교를 가택 연금 해야해요

 

순종적인 주교를 찾아서

 

설교문을 위조하게 한다음

 

때가 되고 괜찮은
후임자를 찾는다면

 

그를 죽이세요

 

그럼 황궁은 다시
안전해 질거예요

 

대단하군

 

나뭇가지나 주던
어리석은 소녀에서

 

이제는 대주교를
죽일 생각을 하다니

 

지금보다 당신과
자고싶었던 적 없었어

 

전 항상 폐하를
생각한답니다

 

좋아 가자

 

- 어디로요
- 당신이 맞는지 보자고

 

잘 하고 있군

 

다섯 구역으로 나눠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계방향으로
손톱뽑기와

 

뱀장어 통, 상처 의자

 

정신적인 고문의 일종으로

 

머리에 벽돌을 떨어뜨려

 

자백하게 만들 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톨스턴 대령이
죽을때까지 패주지요

 

아케이디!

 

도와주십시오!

 

- 이럴 수가
- 아무도 자백하지 않았나?

 

아직이지만
곧 나올겁니다

 

누가 피 좀 닦지?
미끄러지겠네

 

아치!

 

- 자네 차례네
- 전 마지막 순서인데요

 

- 명단에 따르면 4시 45분입니다
- 됐고 지금 해

 

- 뭐라고요?
- 문제있나?

 

그렇다면 이유를 들어야겠군

 

아주 좋지요

 

별로 고통스러워 하지 않잖아

 

최선을 다해보라고

 

내 뒤에서 반정을 계획했나

 

폐하는 저와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계십니다

 

제 고통을 기쁘게
폐하께 바칩니다

 

톨스턴

 

힘 좀 써보라고

 

더 세게!

 

세게!

 

눈을 뽑아버려!

 

어떻게 뽑을까요?

 

한번에 아니면 조각내서요?

 

저는 아니지만
원한다면 두 눈을 바치지요

 

진실을 보는 데
써주십시오

 

눈도 버리겠다고?

 

그럼 아닌가보군

 

소몬리경

 

다음 순서입니다
가발과 신발을 벗어주세요

 

내 자례네

 

제가 새치기 해도 될까요
소몬리 경

 

물론이죠

 

뭐하는거야?
당신은 명단에 없어

 

모두의 충성심이
시험대에 올라야해요

 

게다가 전 폐하 다음으로
왕위에 가깝고요

 

제가 지적하려 했던
부분입니다

 

- 왜 그러세요?
- 황제의 편으로 보일 순 없어

 

당신이 충성한건 알아

 

이게 최선이에요
폐하의 공정성을 위해서요

 

- 그렇긴 하네
- 저만 믿으세요

 

어디서 부터 시작할까요?

 

손톱은 다시 자랍니다

 

손톱으로 하지

 

폐하를 배신한
이유가 뭡니까?

 

나는 절대..

 

죄송해요

 

신호를 놓쳤네요 황후님

 

- 그만해
- 아니

 

벽돌로 넘어가지

 

당신은 아름답지만

 

얼굴이 뭉개져도
과연 그럴까?

 

아름다움은
내면에서 오는 것이네

 

머리가 산산조각 날거요

 

당신이야!!

 

아니네

 

거기 던지지 마

 

황후 그만하면 됐어

 

아케이디경 힘들어 보여요
이쪽으로 오시죠

 

타티아나 부인 소몬리경
제가 다과와 함께 치료 해드리죠

 

힘든 하루였죠?

 

아직도 뱀장어들이
얼굴에 느껴져

 

- 내 모습 끔찍하지?
- 그럴리가요

 

알로에예요
상처 부위를

 

깨끗이 씻고
보드카로 소독하세요

 

소몬리경은 상태가
괜찮아 보이시네요

 

엉덩이가 지져졌는데
무슨 소리인가

 

방석을 준비해 드리죠

 

오늘 모두가 하나가 되어
폐하의 얇디얇은 사랑을 느꼈네요

 

우리의 충성심을
시험하셔야 했어

 

- 장어가 내 얼굴을 물었다니까
- 알겠어

 

충성심은 시험하기보다
불러일으켜야죠

 

통치자라면요

 

치즈 토스트가 나왔네요

 

다들 이쪽으로 와서 앉으세요

 

- 아파?
- 네 많이요

 

제 처소로 가서 쉬어야겠어요

 

아니 이곳에 함께 있어야 안전해

 

밖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 지
모르니 답답해요

 

통치라는게 원래 그래
명령을 내리면

 

잘 따르기를
믿을 수 밖에 없지

 

걱정은 이만 하지

 

고문을 하면
곧 적이 드러날거야

 

그동안 바이올린이라도
연주해 줄까?

 

아뇨 말만으로 감사해요

 

무엇을 해야
당신이 즐거워 질까?

 

그레고리랑 조지를 불러오자

 

좋은 생각이에요

 

그레고리 경이 걱정돼요

 

그렇긴해
그 놈의 기분도 풀어주자고

 

흐음

 

좋다는 거야
싫다는 거야?

 

기막힌 생각 같아요

 

계속 보고 계실건가요?

 

방해하려던 건 아닙니다

 

조용히 기다릴테니
계속하셔도 됩니다

 

정말 그러실 수 있나요

 

아직도 스벤시카 부인과

 

스벤시카 장군을
차례로 눕혔던게 생생한데요

 

그 당시 전 암흑에
빠져있었습니다

 

곧 저도 그럴 것 같네요

 

용건이 뭔가요
지금 달아올라서 ...

 

계속 강조드리지만
부도덕한 행위입니다

 

아시다시피 전 어릴적
교회에 가면

 

성자의 피 흘리는 모습에
감동하곤 했어요

 

그걸 뭐라고 하죠?

 

- 성흔이요
- 정확해요

 

그리고 14살때 초경을 했을때
저도 성자가 아닌가 했죠

 

그런 이유로 모든 여자들은
성자일지 도요

 

놀랍도록 이도교적인
생각입니다

 

황제의 행각이
점점 심해지고있어요

 

이 불안정한 사태가
걱정됩니다

 

저도 알아요...

 

항상 위협은 있어요
부인이 말했듯이

 

그리고 황제가 있는동안
그치지 않을거고요

 

잘 생각해서
말하셔야 할겁니다

 

황제는 그 자체로
험난한 길입니다

 

지방들도 군대들도
모두 불만이 심하니

 

누군간 폐하를 치겠죠

 

그 다음 저희를 노릴겁니다

 

대체자를 골라야하는데

 

황후는 진보적이지만

 

나라에 대해 알지 못하죠

 

황후는 선한 마음을 가졌어요

 

부인은 진보적이고

 

대게는 침대에서지만

 

이 나라도 잘 이해하고 있어요

 

안정하는 게
큰 도움이 되겠죠

 

배를 갈라야 할땐
가르는 결단을 해야합니다

 

걱정이 너무 많군요

 

폐하는 굳건하실거예요
선대 폐하의 핏줄이니

 

- 이 나라는...
- 갈리나

 

제가 등을 돌렸을땐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황후와 함께 있을 때
그냥 죽여야해요

 

황후님은 절대 못할테니

 

이 작전이고 기다림이고
다 절 미치게 해요

 

그냥 내가 가서 해야겠네

 

오늘 아침 황제를 보며
그 생각을 했네

 

그냥 앞으로 달려가
목을 꺾어버리겠다고

 

- 너무 보고싶은 광경이네요
- 하지만 이제는 경비가 삼엄해

 

처소든 복도든 말이야

 

처소로 통하는
비밀 통로가 있어요

 

- 정말이야?
- 황후님이 알려주셨어요

 

거기로 데려가다오

 

진심이세요?

 

그레고리 저에게
초능력이 있는거 아시나요?

 

뭔데요?

 

전 사람들의 생각을
읽을 수 있어요

 

그거 아세요?

 

경을 바라볼때마다

 

그 누구보다 황제를
죽이기 원한다는게 보여요

 

뭐라고요?

 

그가 경을 고문하지
않은 이유를 알겠네요

 

그럴 필요가 없어요

 

이미 매일같이 고문하고 있으니

 

아닙니다

 

절대요 절대
전 폐하를 사랑해요

 

부인과 자는데도요

 

부인의 그곳에 제철과일을
넣어 먹는다는거 아시나요

 

전 조지의 냄새만으로
계절을 알 수 있답니다

 

아! 모과네
핵과일 철이구나

 

이건 라즈베리인가?

 

경이 당장이라도
황제를 죽여도

 

아무도 비난하지 않을 거예요

 

지금 당장 달려가서
심장에 칼을 박아넣어요

 

무슨 말을 하는 거예요?

 

폐하를 죽이고 싶죠 그레고리?

 

웃기네요
정말 웃겨요

 

이 독일 년이
아픈 사람 이잖아

 

그냥 폐하에게 위협이
되는 사람을 찾는 중이지요

 

제대로 된
음식을 먹어야겠어

 

뷔페 차려놨어

 

마음은 고맙지만
그레고리는 날 사랑해

 

다리만 잘 벌리는 줄
알았는데

 

지금 내가
멍청한 창녀란거야?

 

똑똑한 창녀가
더 어울리겠어요

 

 

빌어먹을 코르셋!
아팠나?

 

- 아뇨
- 제기랄

 

그저 남들처럼
이곳에서 살아남기위해

 

내가 가진 모든
능력을 쓰는거야

 

만약 여자들이 살아남기 위해
억지 웃음과 잠자리를 갖지

 

않아도 되는 곳이 있다면
어쩔 건가요?

 

주소나 대보라 하겠지
짐 싸서 뜨게

 

나중에 보죠
마리엘 부인

 

그 놈을 죽여요

 

올해의 첫 배군

 

 

배 먹는게
꼴 보기 싫네요

 

오늘따라 존나
이상한거 알지

 

제 모든 힘을 다해서
참고있는 겁니다

 

오직 폐하를 위해서요

 

하지만 조지가 폐하와 잘때마다
제 안이 타들어가요

 

그렇군 역시 조지와의
잠자리가 신경쓰였던 거야

 

뭐 그럼 그만하지

 

아니면 일년에
두번정도는 어때?

 

오늘 이상한일이 있었어

 

황후말이야
눈을 본적 있어?

 

머리는 어찌나 빛이나는지

 

게다가 계속해서
나와 생각이 일치하는데

 

그럴 때마다
'내말이!' 하고 외치게 돼

 

내 목숨을 나보다도
소중하게 생각해주고

 

그녀를 사랑하시는 군요

 

웃겼어 그레고리

 

그렇다면 저 또한
너무 기쁠 겁니다

 

음식을 좀 갖다주자

 

로스토브경

 

로스토브 뭐야?

 

이 무례한 놈이

 

- 또 누가 있지?
- 나 혼자 한 짓이오

 

기회만 있으면
죽여버리려 했다!

 

이번 기회는
놓친 것 같군

 

눈치 좀 챙겨라
머저리 같은 놈

 

개새끼가

 

수염이 뭐라고

 

괜찮은가?

 

물론이죠

 

만세

 

반역자를 찾았네요

 

왜 함께하지 않으셨죠

 

미안하게도
몸이 굳어버렸어요

 

마음이 여리잖아

 

러시아인이 아닌게죠

 

생각보다 심하진 않았군
다음 차례인가?

 

휴식 시간이 끝나면요

 

불알 집게를 못 찾은게
어찌나 다행인지

 

아 저런

 

찾았나보군

 

xs 사이즈인거 보니
자네를 위한건가봐

 

저는 이 황궁에 대한
힘과 영향이 있습니다

 

그러니 명심하세요

 

만약 제 눈과 불알을
노린다면

 

그들의 목숨을
조금씩 조금씩 갉아먹어

 

아무것도 남지않게
만들겠어요

 

그들이 사랑하는
모든사람을 고통에 빠트리고

 

저는 겨우 15분을 참겠지만
그들은 몇년이고 참게되겠죠

 

바로 그 정신이야
부시고 오라고

 

내가 간다

 

끝났어요
역적을 찾았대요

 

- 왜 그러니
- 그냥 잠시만요...

 

로스토브 일이구나

 

너도 연루된거냐?

 

 

이미 알고 있었던거야?

 

- 마리엘 제정신이니?
- 아니요

 

더이상 하녀따위로
살기 싫어요

 

계획이 뭐였는데

 

피터를 죽이고

 

그의 자리를 뺏는 거죠

 

겨우 그걸로 지위를
되찾을 거라 생각한거냐

 

정신차려!

 

너무 떨려 못하겠어요

 

로스토브의 계획을
알았다면

 

폐하께 당장
달려갔어야지!

 

그랬다면 넌 이미
마리엘 부인이었을거다

 

그렇네요

 

그 생각을 못했네요

 

그래도

 

하느님은 우릴 위해
길을 비춰주신단다

 

모든 방향을 볼 수 있게 말이지

 

아팠어?

 

아무것도 아니에요
어차피 나을거예요

 

로스토브는 아닐 걸

 

1초도 안되서
그를 토막냈다니까

 

두려워하지도 않고
그냥 야만인같았어

 

충격받으셨겠네요
괴물들 같으니라고

 

그냥 잊혀지지가 않아

 

그 준비된 모습이

 

내가 하는 일이라곤
남에게 맡기고 잘되길 바라는건데

 

고르키일은 다시 한번
죄송해요

 

아니 네가 한 일을 보니

 

나도 그러리라
다짐했어

 

여긴 러시아야

 

황후가 새로운 것을
만들기 전까지는요

 

드디어 너도 믿는구나

 

받아들이는 중이에요

 

멈춰라

 

좋은 밤이야

 

이제 처리되었으니
경비병은 가도 돼요

 

게다가 냄새도 나
이제 가도록

 

오늘 우리는 랍스터와
돼지에 쑥 소스를 곁들이지

 

닐 페리뇽을 마시면서 말이야
아주 좋아

 

이런 다들 화가 났군

 

정말 그렇네요

 

대단한 날이었네

 

다들 오늘 깨달은 것이
있기를 바라네

 

상처에 소금을
뿌리면 아프단거요

 

좋아 레오
그렇게 웃어넘기자고

 

모두의 충성심을 높이사네
그러니 축배를 들지

 

- 반역자는 죽었다 만세!
- 만세

 

그래 좋아

 

돼지 요리를 즐기도록

 

배 수플레가
디저트로 나올걸세

 

올해 첫 수확한 배지

 

그래

 

모두들 보고 있으니

 

마음이 찢어집니다

 

여러분의 고통과

 

슬픔 때문에요

 

하지만 저는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항상 지니지만
평소엔 보이지 않는

 

상처나

 

고통

 

고난

 

배신

 

그리고 사랑을요

 

그리고 오늘에 이르러서야
우리는 하나가 되었어요

 

이제 서로를 보면서
알아가세요

 

그리고 받아들이세요
우리는 러시아인이란 것을

 

우리의 고통과 슬픔에서

 

고통과 상처가 없길 바라는

 

미래를 위한 희망과

 

우리의 마음이 노래하는
미래 앞에서요

 

함께 만들어갈
국가 앞에서 기뻐하고

 

서로를 신뢰하며

 

우리는 하나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러시아에 대한 사랑과

 

새로운 미래를 향한
기쁨 아래에서요

 

만세

 

만세

 

만세!

 

그들을 사기를 멋지게
끌어올렸군

 

고문이 모두를
우울하게 한 거 같아서요

 

한 숨 푹자면
괜찮아질거야

 

연설에 나는 왜
언급하지 않았지

 

그랬나요? 분명 했는데요

 

아냐 신경쓰지마

 

안녕히 주무세요

 

우리의 유폐가 끝나서
좀 아쉽기도 해

 

친절하셔라

 

 

이상한 감정이 들어...

 

당신을 향해

 

제게요?

 

이상한거 알지만

 

당신을 사랑하는 것 같아

 

머리도 만지고 싶고 그리고

 

좋은 밤 되게

 

폐하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