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bange 3.0 - (C) Breadu Soft 2003

동해는 겨울엔 가혹하게 추워젔다가
여름엔 평온하게 따듯해지는

 

극단적인 얼굴을 가지고 있다.

 

호쿠리쿠의 남자와 여자 역시
단순하게 보아선 안될

 

인격과 특징을 갖추고 있다.

 

후쿠이를 포함해서
이시카와,토야마와 함께 호쿠리쿠의 3개주는

 

공업과 상업의 중심지였다.

 

이 장소는 역사적으로 많은 야쿠자들이
나타난 곳이었다.

 

모든 야쿠자들은 이 지역을 서로 장악하기 위해
끝없는 항쟁과 폭력을 벌여왔고

 

그것은 히로시마나 큐슈의 야쿠자를
능가하는 수준이었다.

 

호쿠리쿠 대리 전쟁
자막번역:하늬바람hanibaram07@naver.com
네이버 대부 카페 Forevergodfather

 

쇼와 43년(1968년) 에치젠 해안 산리가하마

 

노보루!!!

 

난 네놈의 두목이다!!

 

네가 이러고도 야쿠자냐??

 

인효나 충의(仁孝忠義) 같은 건 모르는거냐?!!

 

당신이 두목이면 두목답게 행동하라고!

 

난 당신을 믿어왔다가 고통만 당했어!

 

그 공헌은 이미 오래전에 깨젔어!!
이제 당신에게 갚아줘야겠어!

 

기다려!! 노보루!!

 

대화로 해결하자!!

 

대화를 하면 너도 이해할거야!!

 

대화는 얼어죽을!

 

은퇴한다고 어서 말해!!!

 

기다려!!! 기다려!!!

 

노보루!! 알았다! 알았다!!

 

경륜하고 경정도 너한테 줄께!
몽땅 다 넘겨주마!!

 

빨리,빨리!!

 

아 정말 지독했어! 빨리 뜨거운 물!

 

아앗! 뜨거워!!!

 

당신!, 이거 빨리 식혀라! 빨리!

 

됬어!저리 치워.

 

됬어됬어! 이제 충분해!

 

아..이제 살 것 같군.

 

형님,노보루한테 경륜사업을 준다고 하셨어요?

 

만약 안그랬으면 난 죽었을 거다!

 

녀석이 대체 무슨 짓을 한 건지!

 

녀석은 미쿠니에서 온 시골뜨기에요
교이초에서도 간신히 알려진 정도죠.

 

그런건 상관없어!

 

만타니! 녀석을 죽여라! 죽여버려!!

 

당신! 만약 노보루가 당신이 하는 말을
들으면 분명 문제가 생길 거에요.

 

그럼 녀석을 파문해!! 파문해!! 파문!!!

 

한편, 카와다 노보루는 후쿠이시에서
약 30km 떨어진

 

동해와 접하는 미쿠니의 작은 술집에 묵고 있었다.

 

5년전에 내가 경정 문제 때문에
야마다를 죽이러 갔을 때 두목이 이걸 나한테 줬죠.

 

이건 내가 감옥에서 나오면 경정사업을
나한테 준다는 증명서에요.형님도 알죠?

 

하지만 그건 완전히 사이비였지.

 

우리 애들이 트랙의 오징어 과자 사업을 갖고
번 만큼 두목한테 갖다 받처야했으니까

 

형님은 그냥 샘이나서 그런거야.
넌 이미 미쿠니에서 세력을 잡았잖아.

 

세력? 농담마쇼

 

형님은 우리가 먹고 사는데
요식업이나 술집 갖고 살 수 있다고 생각 하는겁니까?

 

아무튼간에, 너 어젯밤 일은 너무 심했어.

 

네 기분이 어떤진 이해는 가지만
야쿠자의 율법을 지켜야지

 

넌 인내심을 좀 더 키워야했어.

 

형님은 늙어 간다고.
영원히 받기만 하면서 살 순 없단 말야.

 

웃기는 소리!

 

내가 당장 두목이 날 죽일려고 하는 걸
모를 것 같습니까?

 

내가 듣기론 오오사카의 카나이 애들이
유라쿠초를 돌아다닌다고 하는군요.

 

형님도 그쪽과 무슨 일을 꾸미고 있는거 아닙니까?

 

멍청한 소리!난 널 지켜주려고 하는거야!

 

형님은 널 파문할려고 했는데
나혼자 그걸 막았다고.

 

파문 할라면 하라지!
난 신경도 안쓰니까

 

노보루! 제발 좀!

 

아,만타니씨 뵈서 반가워요!

 

오, 마담! 귀찮게 해서 미안하구만

 

늦게 맞이해서 미안해요
어제 술을 많이 마셔서

 

아냐 아냐,오늘도 좋게만 보이는데

 

큰형님,난 후쿠이로 갑니다.

 

뭐하러?

 

사카스키를 깨러 가야죠!

 

바보자식! 너 만약 그러면
서로 죽이는건 못막게 되!

 

방법이 없어요.세월은 흘러 가는데
늙은이는 죽질 않으니

 

내가 만약 계속 조직에 남으면
나 먼저 죽게 될 겁니다.

 

터무니 없는 짓 하지 마라! 노보루!

 

내가 형님과 한번 더 이야기해보마!

 

네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약속을 맺고 오마.알았냐?

 

한편,일본 최대의 폭력단인 오오사카의 아사다 구미의
돌격대를 맡고 있는 카나이 구미는

 

중부 산인에서부터 호쿠리쿠까지
스루가에 지부를 두고 광범위한 침공을 하고 있었다.

 

후쿠이에서 스루가 시 까진 약 50km 정도 였다.

 

-카나이 구미-

 

어서 오십시오!

 

이야,늦어서 죄송 합니다.

 

카나이 두목,오랜만에 뵙습니다.

 

여러분들도 오랜만 입니다.

 

만타니,

 

카나이 두목께선
우리에 대해 매우 염려하신다.

 

오오사카에서 아침 열차를 타고
문제를 해결할려고 바로 오신거야.

 

만타니,내가 듣기론 카와다가
야스하라씨를 죽여버린다고 말했다던데?

 

아닙니다,아닙니다.
괜한 심려를 끼처 드려서 죄송 하군요.

 

사실은 오야꼬(두목,꼬붕)간에 사소한
다툼에서 나온 괜한 말입니다.

 

벌써 다 진정 됬어요.

 

형님,노보루가 자기가 한일을 무척 후회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진짜로 형님을 죽이려고 한게 아니에요.

 

차를 준비시켜 뒀습니다.
녀석을 용서하러 가시죠?

 

야스하라씨가 우리한테 카와다를
없앨 수 있냐고 물으셨다.

 

형님!!

 

내가 듣기론 보스가 되기 위해선 자기 보스를
넘어서야 되는게 호쿠리쿠 야쿠자라더군.

 

그게 두목이 10년간이나 자기 애들의
특징을 지켜본 이유겠지..

 

그리고 너무 강해지는 녀석이 보이면
누구든 없애버리는 거겠고.

 

지금 야스하라씨가 나한테 그 이야기를 해주셨다.
난 그 큰 뜻을 따를려고 해.

 

확실히 그건 정말 재밌는 방식이지.

 

너희 식대로 카와다를 없애버리는게
마음에 들었어.

 

조만간 하게 될 거야.

 

방 두개 정도 지금 빌릴 수 있냐?

 

단체가 있다고?뒷방에 처넣어!

 

당신,왜 이런 일을 해요?
우리는 이만한 사람들 수용할 여관 같은거 없다구요.

 

씨끄러,문제는 노보루한테 해,노보루한테.

 

누님,손님들이 에치젠 게를 먹고 싶다는데요.

 

뭔 소리야,그게 얼마나 비싼건데
지금 제철이 아니라고 해!

 

네.

 

아,제가 뭔수를 쓰던간에
방들을 구해 볼께요.

 

형님,두 손 다 들었습니다.

 

없애 버릴라고 하면 두명 정도면 충분한데..
뭡니까 50명이나 왔잖아요.

 

형님,왜 카나이한테 도와달라고 하셨어요?

 

방법이 없었어.초대하지도 않았는데 와놓곤
도와준다고 하지 않냐.

 

넌 그놈 얼굴을 보면서 뭐가 좋다고
실실대고 있었냐!

 

이건 카나이 구미의 호쿠리쿠 침략의
전초단계에요.

 

키노자키건 돗토리건 카나이 놈들이
지나간 자리엔 풀 한포기 안남았어요.

 

만약 이번에 노보루를 없애버린다고 해도
저 놈들은 어떻게 몰아낼겁니까?!

 

모두 네놈 잘못이잖아!네놈 잘못!

 

조직에서 노보루가 강해지기 전에
없애야 된다고 부산 떤 사람이 너말고 또 있냐?

 

술집 시라나미

 

당신! 후쿠이랑 오오사카에서
엄청 많은 야쿠자가 몰려왔어!

 

도망처! 빨리!
여기 돈이야!

 

저놈들도 와지마의 내 고향에선
당신을 못찾을거야!

 

고마워

 

빨리! 당신, 늦으면
저놈들이 여기로 처들어올거야!

 

이리와!

 

이럴 짓 할 시간 없단 말야!

 

안돼,안돼,내가 죽기전에
한번이라도 해봐야지~

 

그만해~!

 

마키하고 다른 애들도
여기 있단 말야!

 

형님!!

 

뭐야?

 

밖에 만타니씨 차가 왔어요!

 

뭐?

 

어이! 노보루! 거기 있냐?

 

여기 있수다!

 

뭔일이요? 큰형님!

 

이야기 좀 하자. 밑으로 내려와!

 

좋습니다!안으로 들어와 기다리슈!

 

알겠지,만약 놈이 거절하면
뭔수를 써서라도 놈을 끌어내.

 

예.

 

잘 들어라.

 

내가 이렇게 하면,
이걸로 녀석들의 발을 쏴.

 

-예.
-당신!!

 

괜찮아.

 

마키! 딴 애들은 다 어디갔냐?
적어도 20명은 있었잖아!

 

할 수 없어요.
벌써 다 도망갔어요.

 

이야기를 들어 봅시다.

 

노보루,네가 벌써 알거라 생각하지만
이곳에 오오사카에서 50명이 왔다.

 

싸울려고 하는건 무익한 짓이야.

 

내가 너를 위해 중재를 했다.
그러니 손가락을 자르고 형님한테 사죄해라.

 

그거 무지 아프다던데, 하기 싫은걸?

 

여기에 온건 카나이 구미야!!

 

빨리 죽고 싶은 거냐?!!

 

노보루,쏘지 마라!!

 

거짓말 하려 하지 마!
이건 날 죽이기 위한 함정이지! 그렇지 않아?!

 

아냐,틀리다!진짜 형님이
하이루야에서 널 기다리고 있어!

 

마키! 차로!

 

그만해, 노보루!!

 

빨리!

 

-넌 뭐야 이새끼야?!
-노보루!! 이게 뭐하는 짓이냐?!

 

여긴 카,카나이 두목께서 계시다고!

 

진정해라!

 

카나이 씨,이놈이 우리 애들의 리더인
카와다 노보루 입니다.

 

오..이리 들어와.

 

기다려!!

 

뭐하는 짓이야?!

 

아가리 닥쳐!
죽여버릴거야!

 

노보루!! 멈추게 해라!!

 

부디 이해 하십시오.

 

우리 애들이 낯가림이 좀 심합니다.

 

당신도 알거라 생각 합니다.

 

됬다.

 

앉아서 얘기할게 아니라면,
잠깐 내보내 주게.

 

그건 그렇고 카와다.

 

우리가 널 죽이고 싶으면
이렇게 요란스럽게 오지도 않았을 거다.

 

그럼 무슨 일로 왔습니까?

 

난 야스하라씨랑 너와의 중재를
할려고 온거야.

 

야스하라씨가 무슨 일인지 말해주셨다.

 

솔직히 말해,네가 잘못한 점이 있다.

 

카와다,왜 사과하지 않고
모든 일을 좋게 해결하지 않으려고 하는거냐?

 

내가 너의 증인이 되주마.

 

세간엔 내가 과격하다고 하지만..

 

그건 다 사실이 아니다.난 평화롭게 해결 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사람이야.알았냐?

 

카나이 씨,정말 그럴 의향이라면
애들 부터 물리시죠.

 

뭐라고?

 

후쿠이 사람이
후쿠이의 일을 처리하는 겁니다.

 

노보루!두목께 무슨 무례냐!

 

카나이 두목께선 문제를 해결하시려고
아침 열차를 타고 하루종일 달려 이곳에 오셨다고!

 

두목!제가 여기로 온 이유는
두목이 절 보고 싶다고 하셔서에요!

 

이건 정말 웃긴일이에요!

 

다른날에 약속을 잡아 다시 만나고
그때 해결하도록 하죠.알겠습니까?

 

카나이씨,뭔 거리를 오게
해드려서 죄송 합니다.

 

그냥 휴가 온거라고 생각 하십시오.
좋은 먹거리도 많으니 드시고요.

 

여자들도 좀 있다 보내 드리죠.

 

큰형님!여기 음식값은 저한테 달아 두도록 하십쇼!

 

그럼 이만.

 

-두목!
-됬어.

 

들은대로 기운이 넘처 나는군요.

 

그렇습니다.

 

녀석은 너무 무모하고 거칠어요.

 

녀석이 어릴때부터 알았는데
그 때랑 지금이랑 변한게 없어요.

 

카나이씨,녀석은 미쿠니의 절을 관리하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죠.

 

녀석의 아버지가 놈을 때린적이 있었는데
잔뜩 화가 나서,

 

대웅전의 부처상의 목을 처서 떨어뜨렸지 뭡니까

 

그렇게 전력이 있는 놈이니,

 

크고 난뒤 당신의 목도 노리는 거군요? 하하하하!

 

당신!쿄토의 요시타네씨가 이곳에 왔어!

 

-요시타네?
-그리고 오오사카의 간부들도 함께!

 

조심해.요새 여러 일이 눈덩이처럼
커지다보니까..불안해.

 

먼 거리까지 오셔서 감사합니다.

 

환대 고맙네.

 

아사다 구미의 오카노씨가 사건에 대해 들었네.
그래서 문제를 해결 할려고 쿠보씨를 보낸거야.

 

영광입니다.

 

카와다..

 

우리 간부들은 만약 카나이가 야스하라를
지원해서 자네가 편히 있지 못하면 자네를 지원할려고한다네.

 

자네도 알다시피,카나이는 두목이나 부두목이
원하는 걸 무시하고 있어.자기 하고 싶은 대로만 하지.

 

자기가 오오사카에서 너무 잘난 줄 알아.

 

어떤가?만약 자네가 싸우고 싶으면
우린 언제든지 자네 뒤를 받처줌세.

 

아사다 구미 내부에서도 부두목 오카노씨
애들이 확실히 뒤를 받치고 있지.

 

카와다,승부를 할려면
오카노씨한테 의존해야 되지 않겠나?

 

감사합니다만,제 싸움에 많은 도움은 필요 없습니다.

 

만약 자네가 그렇게 앉아만 있으면
고독한 늑대처럼 있는 것도 끝나버리게 될거야.

 

전 두목하고 만타니가 카나이하고
붙어다닌게 열받긴 했어요.

 

옛날부터 이 호쿠리쿠에서는
살아남기 위해 토쿄나 오오사카의 밑에서 일하긴 했죠.

 

뭐.. 회사들이나 장사꾼들이
요즘들어 이곳으로 돈을 갖고와서

 

야쿠자만이 그걸 먹을 수 있는데
저흰 외부인들까지 오게 하기엔 너무 가난합니다.

 

아아,우리 조직은 괜찮아.

 

카나이놈들하곤 다르게
우리는 지역의 이익을 고려 한다고.

 

카와다,지금은 옛날하고 다르게
고속도로도 있고 물류나 교통도 많이 좋아젔지 않나.

 

모두 야쿠자야.호쿠리쿠니 후쿠이니
지역으로 꼭 나눠서 생각하는건 좋지 않아.

 

감사드립니다만 전 거절하겠습니다.

 

이 친구 꽉 막혔구만!

 

이거 안좋은데

 

난 자넬 언제나 높게 평가했는데..

 

뭐..만약 자네 생각이 바뀌면
우린 언제든지 돕도록 하지.

 

그건 그렇고,한가지 말할게 있는데..

 

누구한테도 쿄토의 요시타네가
자네하고 오카노씨의 만남을 대등하게 주선했다고 말하지 말게.

 

약속하게나.

 

죄송합니다.잠깐..

 

당신,만타니씨가 전화왔어.

 

큰형님이?

 

노보루,형님이 널 뵈자신다.

 

물론 혼자서.

 

우리가 카나이를
어떻게 다뤘는지 너도 알지?

 

시간과 장소는 네가 정해라.

 

허?타이요?

 

아,고속도로의 커피숖말이지.

 

내일 정오에?

 

그래 알았다.

 

어서 오십시오!

 

커피 4잔.

 

카와다!!

 

당신!!!

 

멈춰!! 멈춰!!

 

안돼, 멈춰!!

 

뭐하는 거야!! 야쿠자들은?!

 

우릴 내버려둬! 내가 이이를 돌볼테니!

 

그만둬!안돼!그만둬!!

 

일주일이 넘게 사경을 해맨다고 들었습니다만..

 

제 생각엔 영영
다시 일어나긴 힘들 것 같습니다.

 

넌 기쁘겠지?장애물이 없어젔으니.

 

무슨 말을 그렇게 하십니까?

 

노보루는 귀여운 내 조카에요.

 

전 녀석을 등에 엎고 다녔다고요
녀석이 내등에 소변을 놓기도 했어요.

 

바보 같은 녀석,그 녀석은 두목의 기분도 이해 못할거야.

 

이런 일이 있은 다음 이야기론 너무 가혹해요.

 

형님은 언제나 돈 관리하시는게 약했잖아요.

 

가지신 경정장의 보안 사업만 녀석에게 넘겨줬어도
이런일은 생기지 않았을 겁니다.

 

젊은 애들이 욕심을 부려서 생긴 일이야.

 

걔들은 두목한테 그걸 가저갈
필요가 전혀 없었다고.

 

애들은 어차피 우리보다 앞선 미래가 있잖아.

 

하지만 우리 피해도 커요.

 

신메이나 다른 애들도
7,8년 후에나 풀려 나온다구요.

 

아,알았다 알았어.난 이 모든일에 질린다.

 

난 모든 사업을 너한테 넘기마.

 

정말입니까?형님?

 

당신!

 

하지만 경륜장의 이익은
나하고 공유해야 돼.알았지?

 

예.

 

또 넌 오오사카의 체면도 세워줘야돼.

 

..빛 좋은 개살구 같은 느낌이 나는데요..

 

하기 싫으면 그만둬라.
난 아직까지 팔팔 하니까!!!

 

아닙니다!
저한테 맞겨 주세요

 

다만 전 제가 토미야스 구미의
다음 두목이 되리라곤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어이,드디어 녀석이 죽은 모양이군.

 

이제 후쿠이도 평화스러운 장소가 되겠구만.

 

오랫동안 잘 참았어.

 

우리가 어디로 가는거지?

 

와지마,우리 고향으로.

 

카와다씨,신문이 당신을 주제로
큰 기사를 실었어요.

 

"호쿠리쿠 야쿠자의 표상"
제가 당신을 위해 갖고 왔습니다.

 

당신,미쿠니에서 인기인이 됬어.

 

힘내,당신.

 

적어도,목숨은 건젔으니까.

 

부처님께 감사해야지.

 

-토미야스 구미 2대 두목 계승식-
어서오십시오!

 

먼거리를 오셔서 감사합니다.

 

걱정마.

 

대단히 감사합니다.안으로 들어 오시죠.

 

노토의 오지,와지마

 

듣기론 야와라에서 만타니의
취임식이 열렸다고 들었습니다만..

 

만타니는 카나이의 사제이니
사실상 후쿠이는 오오사카에 복속된거나 다름 없습니다.

 

카나자와에도 같은 일이 일어날까
제 두목이 걱정하고 계십니다.

 

우리 야나카 구미가 나고야의
류가사키 구미에서 분가 해서 왔는데..

 

만약 카나이가 오면
엉망이 될거라고 생각 하고 계십니다.

 

찬스지 않나.

 

너가 야쿠자라면 큰 걸 이룰 기회야.

 

그 때 그냥 두목을 없애야 되는 거였는데

 

결국 못해서
내가 패배자란 오명을 뒤집어 쓰는군.

 

카와다씨,누워 계시는게 좋겠습니다.

 

노부,죽 아직 안됬냐?나 배고프다.

 

조심해!좀 더 여자답게 행동해라.

 

시장에 갈께요.

 

그러니 카와다 씨 약 꼭 주세요.
잊으면 안돼요.

 

알았다.

 

저게 여자인지

 

다른 날엔 왠 술취한 멍청이가 쟤한데 추근데자
그 놈을 거의 죽여버릴 뻔 한적도 있지요.

 

우리 집안의 골치덩이입니다.

 

카나자와 야나카 구미.

 

춥구만

 

타카시!

 

타카시!

 

너..카와다를 숨겨주고 있냐?

 

사실이냐?

 

네,여동생이 그렇게 말했습니다.

 

너 그놈이 어떤놈인지 모르는거냐?

 

놈은 카나이 구미가 카나자와로
올 명분이 된다고!

 

그건 괜찮습니다.별 문제가 안된..

 

멍청이! 난 벌써 우리 애들한테
여러 이야길 다 들었다!

 

빨리 놈을 내보내라.

 

쫒아내버려!

 

하지만..그 사람은 아직 움직일 처지가 안됩니다..

 

너가 야나카 구미의 일원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린거냐?

 

만약 녀석이 안나갈라고 저항하면
나 스스로 놈을 처리해 버리겠다.

 

두목!!

 

당장 녀석을 내일 중으로
어디든간에 멀리 보내버려.알겠냐?

 

우린 방법이 없는 것 같네..
너도 입장이 있을테니..

 

두목이 너무 쉽게 겁먹어버렸어.
우리한테 자기가 바라는대로 하라고 명령하더군.

 

그건 그렇고 그이는 어때?

 

좀 시간이 걸릴거야.

 

상처는 아물었지만
아직 내장이 다친 상태니까..

 

조금 이라도 눌르면
피를 토하게 될걸..

 

노부가 그 사람을 잘 돌볼거야.
걘 세심한 면이 있으니까.

 

그 이를 내가 좀 돌봐야 될 것 같아.

 

고마워.

 

어서 오세요!

 

아..여러 사람 만나고 접대하느라 힘들었어.

 

만타니씨,오랜만 입니다.

 

오..타카시..너 요즘 카나자와에서 잘나간다더라?

 

하하,만타니씨 2대 두목이 되신걸 축하드립니다.

 

음,타카시 이리 와서 너도 껴라.

 

아..오늘은 좀 실례하겠습니다.

 

-갈께
-응 조심해서가

 

언제든 찾아오라구!!

 

아~오랜만이세요~

 

이야~,저 녀석 내가 가있는 동안
많이 컸구만

 

아니에요~아직 한참 멀었죠~

 

내가 그 녀석 뒤를 잘 돌바줄께.

 

감사드립니다.

 

-마담
-네.

 

왜 우리 구미로 오지 않는거야?

 

사업을 물려 받은뒤 온통 주변에
남자놈들 밖에 없어.

 

굳지 절 선택하지 않으셔도
주변에 편안한 여자들은 많지 않나요?

 

내가 뭘 해주면 돼?
딱히 원하는게 있어?

 

아직도 노보루를 보러가는거야?

 

가끔씩요..무덤에 가죠.

 

숨길 거 없어..
녀석이 살아있다는 걸 알고 있다고.

 

에?정말요? 유령을 봤단 말이에요?

 

뭐..난 애들이 꼭 죽는 걸 바라진 않기 때문에
딱히 무슨 행동을 취하진 않고 있지.

 

하지만..카나이 구미가 놈을 찾으면 어떻게될까?

 

놈들은 누구든지 한번 타겟이 되면
놓치지 않는 녀석들이라고.

 

또..나도 그렇게 생각을 바꿀지도 몰라..

 

오~그거 정말 무서운데요?

 

하지만 그런 말을 들으니 기쁘기도 하네요.

 

저도 유령일지라도
그 사람을 보고 싶거든요.

 

유령에게 건배~

 

오 노부! 그 사람은?

 

여기 없어요.

 

어디로 갔지?

 

오늘 아침에 이 지방 신사로 갔어요.

 

-불러 올께요.
-아니 됬어.

 

내가 직접 갈께.

 

당신!!

 

이렇게 밖에 나와도 괜찮은거야?

 

괜찮아.무슨 일로 왔어?

 

큰 문제야.만타니가 찾아냈어.

 

놈이 지금 오든 말든,무슨 상관이야?

 

다른 장소로 옮겨야지?

 

만타니는 그렇다 처도
카나이도 함께 움직일 거야.

 

돈 갖고 왔어.도쿄로 가는게 어때?

 

너도 같이 갈꺼야?

 

난 못 가.

 

그럼 나도 여기에 남지.

 

하지만..

 

키쿠,저 들을 봐바.

 

인상 깊지 않아?

 

옛날에 우에스기 켄신이 여기를 침공 했을 때..

 

노토의 지방민들은 저 북들을 연주해
놈들을 단념 시켰다고 들었어.

 

보고만 있어.

 

난 저들처럼 놈들을 쫒아 낼테니까.

 

너희들 모두 이제 집에 돌아가.

 

예.

 

아 어지러워..술 때문인가봐..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그래.

 

죄송합니다만..지금 문 닫았어요.

 

오늘은 쉬어야 할 것 같에요.
죄송 합니다.

 

어이,물 좀 줘.

 

너희들은 집으로 돌아가.

 

집으로 돌아 가라고.

 

여기 있습니다.

 

여자 방에 함부로 들어오시면 안돼요~

 

물 좀 갖고 왔어.여기.

 

고마워요.

 

마담..나..당신을 사랑하게 된 것 같아..

 

나도..내가 노보루보다 못 난 건 알아.

 

하지만..난 걔보다 더 당신을 사랑할 자신 있어.

 

마담!!

 

싫어요!그만둬!!

 

-마담!
-싫어!!

 

왜 그래?

 

두목..카와다에 대한 일을 비밀로 해주실거에요?

 

넌 진짜 여자구나..

 

그게 내가 널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하지..

 

알았다.

 

네가 원하는 건 다 들어 줄테니.

 

부디 내 여자가 되줘!!

 

마담!!

 

뭐하는 거에요?

 

걱정 마.이게 내가 단련을 하는 방식이니까.

 

이 눈과 함께 잡념을 씻어 내리는 거지!

 

미친 짓이야!죽는다구!!

 

빨리 침대로 돌아가요!빨리!

 

난 괜찮아.난 죽지 않아.

 

죽는다구!

 

인간은 누구나 죽어요!빨리!

 

빨리!

 

내가 뭐랬어요!

 

아픈 몸을 혹사시키니 이런거죠!

 

무슨 소리야..피 흘리는 만큼 오랫동안 산다고..

 

노부..

 

가슴에 피를 뭍혔군..

 

죽으면 절대 안돼요.

 

죽으면...

 

토미야스 구미

 

아 추워,밖에 눈 엄청 와.

 

왜 그래?

 

왠 놈이 이 안을 훔처보고 있어.

 

남자야 여자야?

 

남자.

 

왠지 어디서 본 느낌인데..

 

카..카와다야!!

 

형님,어떻게 할까요?!

 

놈을 찾아봐!!

 

녀..녀석이 복수하러 온 걸까?!!

 

그럴꺼야.

 

난 놈이 그렇게 쉽게 죽지 않을 거라 생각했었어!

 

정전인가

 

뭐야?!

 

가서 봐바.

 

빨리 가서 봐바!!

 

만타니는 어딨어?!

 

난 몰라!

 

따라와!

 

살려줘!!!

 

정말로..난 정말로 모른다고!!!

 

정말이에요,정말! 정말!

 

기분 좋~~~지?

 

이대로 계속 있으면 꽁꽁 얼어서
얼음 인간을 보게 되겠구만 헤헤헤.

 

얼음덩이는 그럭저럭 형태는 이루겠는데?

 

용서해 주세요,카와다 씨..

 

전 정말로 보스가 어디로 갔는지
듣지 못했다구요!!

 

좋아!! 째째한 짓은 그만두지!!

 

말할께요!교토,교토!교토에 갔어요!

 

교토,요시타네 구미의 도박장.

 

삼. 삼입니다.

 

꼭 집에 온 거 같군요.

 

편히 쉬십시오.한잔 하시겠습니까?

 

아뇨아뇨,이미 많이 마셨습니다.

 

그럼 안마라도 받아 보시겠습니까?

 

두목,카와다씨가 여기로 왔습니다.

 

카와다? 미쿠니에서?

 

네,여자와 함께 있습니다.

 

대기실에서 봤습니다만..

 

그가 공갈을 치러 온 걸까요?

 

카와다는 어디로 갔어?

 

지금 나가면서 화장실에 간다고 했어요.

 

누구야?

 

노보루,기다려,노보루,기다려라!

 

잠깐,잠깐!

 

카나이 구미가 날 속였다!
노보루 내가 잘 못 했다!

 

내가 한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마!!

 

비켜!

 

노보루!노보루! 손가락을 자르마!
그러니 용서해다오!

 

노보루..제발 날 용서해다오..

 

그만두시오,카와다씨!

 

만약 당신이 그를 죽이면
난 당신과 싸울꺼요!

 

이 정도면 충분하오.
이만 돌아 가는게 어떻겠소?

 

실례 하겠소.

 

이게 무슨 짓이야..

 

만약 오오사카였으면
넌 벌써 죽었어.

 

뭘봐?

 

불알 달려 있으면 한번 베보시지?!

 

카나이 구미 카나자와 지부

 

두목!!우린 우리 코앞에서
일어나는 일도 제때 해결하지 못하고 있어요!

 

난 지금 타케이가 이곳에 있었으면 좋겠다.

 

왜 나고야로 전화를 안해보십니까?

 

그만 닦달하고 네가 전화해봐!!

 

회장님한테 물어봐.

 

나고야 류가사키 구미.

 

아 안돼.함부로 움직이지마.
놈들은 너희가 움직이길 기다리고 있다고.그러니 그냥 무시해.

 

아 알았다 알았어.나한테 맞겨둬라.
내가 알아서 해결 할테니.

 

카나이 구미는 지멋대로 행동해서
아사다 구미 내에서 위치가 점점 상실되고 있어.

 

더해서 경찰이 놈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지.

 

그러니 함부로 날뛰진 못할거야.

 

그래,나중에 보지.

 

헹..저런 시골 촌구석 놈들 때문에
아사다 구미와 맞설 수는 없지.

 

만타니씨,카나이 구미와 야나카 구미가
일체화 되는 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뭐..그곳엔 확실히 자네한테 희망은 없겠지.

 

아 가려워..가려워 미치겠군.

 

계속 하고 있으면 익숙해질 거에요.

 

우리 두목은 우리 조직에 좋은 일은 전혀 안하고 있어요.

 

카나이가 그를 놔줄까요?

 

이런 바보 자식..

 

카나이가 하는 짓이
뭔지 모르는거냐?

 

큰 녀석들을 포섭해서
작은 놈들을 치는데 쓴다구.

 

그게 놈들이 하는 방식이라고.
넌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기 전에 움직이는게 좋아.

 

움직이라고 하신다면..

 

어떠냐..후쿠이 쪽 지부를 맡게 해달라고 내가 말해보마.

 

네가 승진 할때가 온거야.

 

하지만 제가 카나이 쪽 애들하고
잘 지낼 수 있을까요?

 

타카시,넌 그냥 똘마니냐 아니면 진짜 야쿠자냐?
결심해라!!

 

죄송합니다, 두목.잠깐 담배 좀 사고 올께요.

 

어이 아가씨,쇼트 호프 하나 줘.

 

이런 멍청한 새끼!!두목!!

 

하마마츠 형무소.

 

카와다,잠시 시간 좀 낼 수 있나?

 

형님이 너랑 이야기하고 싶어하셔.

 

무슨 일입니까?

 

카와다..

 

난 기후의 카나이 구미의 토시모토야.

 

교토의 도박장에서 살해된 우리 동료의
원수를 갚아야 겠다.

 

토시모토! 그만둬!

 

이자식이..죽고 싶지 않으면 방해마!

 

미안하구만 자네까지 끌어 들여서.

 

아냐..내 두목도 카나이 놈들한테 살해 당했지.

 

두목?

 

내 소개를 잊었군.
난 카나자와의 야나카 구미의 타케이야.

 

야나카 두목이 당했나??

 

조직은 완전히 산산조각 났어.

 

내 사제인 나카이란 녀석이
새로운 카나이 지부의 보스가 됬다는군.

 

타카시가?

 

그를 아나?

 

음..조금.

 

바깥 세상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감을 못잡겠어.

 

우린 적어도 수형 기간이 꽤 많이 남았겠지.

 

너도 오랫동안 있어야 되지?

 

카나이 구미 놈들은 일본 전체에 깔렸어.

 

만약 네가 지옥에서 일어 날려면 목표를 가저야 돼.
함부로 네 인생을 소비할 시간 없어.그렇지?

 

쇼와 48년(1973년)

 

타카시!

 

카와다가 출소하면 네가 데리러 가라.

 

녀석은 너하고 간수들의 감시가 있을 거야.
그러니 안심해라.

 

내가 확실한 애들로 뒤를 받처 줄테니.

 

왜 그러냐 타카시?

 

넌 이제 카나이 구미의 간부야.

 

네가 만약 소심하게 굴면
젊은 애들은 널 따르지 않을 거다.

 

할 꺼야 말꺼야?

 

만약 하지 않을 거면 우린 다른 계획을 시도 할거다.

 

하겠습니다.

 

놈의 다리를 부러 뜨려놔.

 

노보루가 완전히 사라저 버리면
넌 카나자와,미쿠니의 유일한 두목이다.

 

이 경정사업은 정말 큰 거다.

 

나..후쿠이로 옮길 까봐..

 

카타마치에서 작은 술집을
여는 걸 도와준다는 사람이 있어서..

 

만타니가 열어 준건가?

 

열지 말까?

 

내 신경은 쓰지 말고
하고 싶은 대로 해.

 

사실대로 말하자면,난 작은 사업을 하나 해볼까해.

 

정말로 그렇게 할꺼야?

 

그래.만약 그렇게 하지 않으면
놈들이 날 가만두지 않을 꺼야.

 

맞아..당신이 만약 조용히 살면
만타니는 성가시게 하지 않을거야.

 

하지만 카나이가 문제야..
뭔 짓을 할 것 같아..

 

그렇겠지.

 

카나이를 제어 할 수 있는건
유일하게 아사다 두목이나 오카노 부두목일뿐이니까.

 

너..

 

오카노씨를 만나서 물어볼 수 있겠어?

 

목숨을 보장해 달라고..?

 

그래.

 

뭐..내가 깔끔하게 나갈 수 있게
송별 선물로 생각해줘.부탁해.

 

우리의 구역 확장에 무슨 틀린점이 있습니까?

 

-오오사카 아사다 구미 본부-

 

약한 놈들을 잡아 먹고
번영하는 것이 야쿠자의 방식 아닙니까?

 

카나이 씨.그건 당신만의 독특한 생각일 뿐이오.

 

그런 생각은 아사다 구미를
대중과 경찰의 적으로 돌리는 길입니다.

 

더구나..모두가 도박업이나 풍속사업도
제대로 못한다고 불평하고 있다구요.

 

헹,남자다운 새끼들이 없어서 그렇지!

 

그건 사실 입니다.
과격하게 행동하는건 좋은 일이 아니에요.

 

부두목..

 

저한테 가장 빠르게 간토 지방을
정복하는 것은...

 

호쿠리쿠를 통과하는 방법이라고
말한 거 기억 안나십니까?

 

전 형님이 말한 대로만 했을 뿐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거칠게 행동할 필요도 있다구요.

 

왜냐하면 우리가 거칠게 행동 할 수록..
돈도 더 많이 벌테니까.

 

안 그렇습니까?

 

뭐가 웃겨 이 새끼야!

 

카나이..

 

두목하고 난 너의 공헌에
정말로 감사하고 있다.

 

하지만 네가 성공 할 수 있었던건
네놈이 아사다 구미라는 큰 우산 밑에 있었기 때문이야.

 

솔직히..네가 계속 독단적으로 행동하거나
경찰에 대항한다면

 

언젠간 네 인생도 파멸로 치달을 거다.

 

친절한 조언 감사하군요.

 

하지만 날 막을 순 없을 텐대요.

 

게다가 내가 만약 멈춘다 하더라도
방계 조직들은 그 스스로 커가고 있습니다.

 

전 만약 당신이 날 파문해도
받아드릴 준비가 되있습니다.

 

전 말입니다..호쿠리쿠의 야쿠자한테
한가지를 배운게 있지요.

 

"당신은 남자를 극복할 때까진 소년이다."

 

이게 무슨 의민지 아시겠습니까?

 

부두목..저 새끼 너무 막나가는데요.

 

너무 커지기 전에 내처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전..

 

아,야스하라 두목이 나한테 말해 주셨다.

 

카와다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어.

 

네.

 

듣기론 다음달에 출소 한다지?
축하해.

 

감사 합니다.

 

그런데...문제가 좀 있습니다.

 

카나이 구미의 후쿠이 지부장이
부하들한테 카와다가 출소하면 살해하라고 명령을 내렸어요.

 

카와다에겐 방법이 없습니다.

 

두목께서 그 이을 구해주시도록
명령을 내려 주실 순 없겠습니까?

 

물론 가능하지.

 

난 카나이 애들한테 뭐든지
할 수 있게 할 힘이 있으니까.

 

그러고보니 점심 시간이군.

 

나와 같이 가겠나?

 

이 일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해보지.

 

이봐 어떻게 됬어?

 

카와다가 벌써 두시간전에 빠저나왔답니다!

 

뭐라고?!

 

이런 교활한..!

 

젠장!

 

에치젠 해안

 

어서 오십시오!

 

형님!!

 

언제 나오셨습니까?

 

오늘 아침에.

 

그렇습니까..

 

죄송합니다..모시러 가지 못해서..

 

너..다리는 어떠냐?

 

이젠 괜찮습니다.

 

형님,들어가시죠.

 

엉망 이네요!

 

여기서 자는 건 무리인듯 합니다.

 

다른 때에 다시 오죠.

 

누구야?!

 

여기서 뭐해?

 

너 여기로 어떻게 들어왔어?

 

언제쯤 들어왔어?

 

경찰에 전화해보니 당신이
17일날 나온다고 해서요..

 

그럼..2일이나 기다린거야?

 

왜 그래?

 

울 필요 없어..

 

난 당신이 날 꾸짖을 줄 알았어요.

 

너무 하시네요~

 

카와다! 멈춰!!

 

소란 피우지 마.난 그냥 만타니씨한테
인사드리러 온거야.

 

만타니씨.오랜만입니다.

 

덕분에 안전한게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큰 실수를 한거 사죄드립니다.

 

이 개자식!!

 

두목,카와다는 이제 평범하게 살거에요!

 

바르게 살려는 사람을 때리면
평판에 해가 된다구요!

 

바보 같은 소리마! 녀석은 내 손을 잘랐어!
내가 어떻게 이 양아치 새끼를 믿겠냐?!

 

뭐든 제게 원하는 걸 하십시오.
제 손을 자르든 다리를 자르든 다 감수하겠습니다.

 

당장 꺼저!!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
한번만 더 얼굴 보이면 죽여버릴거야!!

 

뭐..난 놈이 이 후쿠이에서
가장 터프한 놈인 줄 알았는데..좀 실망 스럽구만.

 

두목!

 

노부코!무슨 일이야?

 

마담..미처 못 말한게 있어.
나 노부코랑 결혼해.

 

에?

 

알았지?

 

아니 뭐...난 반대는 없지만..

 

좀..놀라운 일이네..

 

좀 충격이야..

 

결혼식은 올릴 때 알려줄께..

 

그럼..이제 어떻게 살려고?

 

어떻게든 살지.

 

어떻게든 살지라니..!

 

언니!나 일 할 수 있어.

 

그럼 이만..

 

마담..네 동생 바보 아니야?

 

노보루는 거지나 다를 바 없다고.

 

도대체 왜 저런 놈하고 결혼을 할려는건지..
말려야돼..말려야 된다고.

 

카와다,지금와서 나한테 뭘 원하나?

 

돈인가?아니면 목숨 구걸인가?

 

부두목..

 

전 새 출발을 하고 싶습니다.

 

전 잠시동안 카나이 구미를 표적으로 할 겁니다.

 

그러니 잠시동안 제게 눈을 돌려 주십시오.
그게 형님을 보러 오게 된 이유입니다.

 

카나이를 표적으로 한다고..
뭔가 탄탄한 계획이라도 있나?

 

전 그렇게 똑똑하지 않습니다.

 

원래 후쿠이는 제가 이어 받을 곳 이었습니다.
그러니 모든 걸 되찾고 싶을 뿐입니다.

 

자네 너무 뻔뻔하구만.

 

자넨 돈이나 도와주는 사람 없이
카나이를 상대로 싸울 수 있다고 보나?

 

전 돈이나 사람은 필요 없습니다.
다만 제게 아사다 구미의 이름을 빌려 주십시오.

 

뭐?

 

부두목과 사카스키를 맺고 싶습니다.

 

카나이를 그대로 두면 점점 더 비대해질 겁니다.

 

또 형님은 녀석을 막으려 하는데
큰 관심을 갖고 계시잖습니다.

 

우리 일에 멋대로 끼어들려 하지 마라!

 

카와다..

 

잔을 받는게 무슨 의미인지는 알고 있나?

 

야쿠자에 대해 좀 더 공부 해야 할 것 같구만.

 

카와다,난 네가 많은 생각을 하고 있는걸 봤다.

 

자네가 나하고 사카스키를 할 수준은 아닌 것 같지만..

 

난 자네가 할 일을 멋대로 조종 할 순 없을 것 같구만.

 

좋아.최선을 다해봐.

 

감사 드립니다.

 

하지만 한가지 조건이 있네.

 

함부로 아사다의 이름을 팔지 말게나.

 

알겠나?

 

예.

 

아무튼 출소를 축하하네.

 

-여기 있어요
-고마워

 

헌데..오오사카 일은 어떻게 됬지?

 

오카노씨가 날 도와주기로 했네.

 

다만 아사다 구미의 재정 상황이 좀 안좋아.

 

그렇군.

 

그럼 일단 우리 사업을 열심히 해야겠군.

 

일단 자금을 마련해야겠지.

 

내가 뭘 좀 알고 있어.

 

카나이의 수금일은 매달 5일이야.

 

이틀 남았네요.

 

지금 우리가 술집이나 생선 장사로
벌 수 있는 최대한의 돈이 50만 정도지만..

 

카나이는 5백만은 벌 수 있을거야.

 

사무소엔 몇놈 정도지?

 

야간엔 5명 정도일거야.

 

어떻게 생각하나?구미가 땡기지 않나?

 

좋아.일을 하기로 하자.

 

카나이 구미

 

준비됬어?

 

너희들 뭐야?!

 

보고도 모르냐 등신아?!강도다!!

 

금고 열어, 금고 열어!!

 

이 새끼들이!너희들 여기가 어딘지 알아?

 

당장 꺼저! 이 멍청한 새끼들아!

 

아가리 닥처!!

 

금고 열어!

 

쏘고 싶으면 쏴라!

 

하지만 금고를 열 순 없을 걸!

 

이제 네놈 차례다!!

 

알았어요!알았어!제가 열겠습니다.

 

야나카 구미 놈이었어요..

 

반년전에 출소 했을 거에요..

 

경찰은 그냥 강도라는데?

 

그런 종류의 놈이 결코 아니었어요..

 

놈들은 완전히 미첬어요..

 

완전히 야쿠자가 하는 짓이에요..
잔인한 짓도 그렇고..

 

-어때요?
-거기 없어.

 

형님,그쪽에서 말하길
타케이가 몇일간 돌아오지 않았답니다.

 

호스티스가 놈과 몇놈의 손님을 보긴 봤답니다.

 

의심 스럽지 않습니까?

 

타카시,이곳에 애들하고 남아서
계속 지켜보고 있어라.

 

뒤로 물러나.

 

오라이..오라이..

 

멈춰! 차세워!!

 

-형님!카와다에요!
-뭐?!

 

분명 카와다에요!분명 틀림 없어요!

 

카와다가 타케이랑 짜고
이 모든 짓을 벌인거에요!!

 

경찰에 말해보면 분명해 질겁니다!

 

바보 같은 소리마!

 

녀석이 뭘 할 수 있겠어?

 

내 생각엔 나고야나 도쿄쪽의 놈이 아닐까 싶다.

 

형님 지금 카와다를 두려워하는 거죠?
그렇지 않습니까?

 

-뭔 소리야!!
-그만두게!

 

만타니씨,어떤 경우건 간에
이 지부는 잠시동안 인계하겠습니다.

 

나가이!

 

후쿠이 애들을 모아둬라.

 

하지만 본부한텐 이일을 어떻게 말하겠습니까?

 

그들은 조용하게 있지 않을텐대요.

 

일단 경찰의 수사결과를 기다려 봅시다.

 

현재 카나이 구미는 안팍으로 적이 너무 많아요.

 

회장님,지금 카나이 구미는 매우 불안정합니다.

 

이 때가 놈들을 칠 가장 좋은 기회가 아니겠습니까?

 

카와다를 도와주시지 않겠습니까? 부탁 드립니다.

 

그래 나한테 뭘 원하나?

 

후쿠이로 갈때 50명 정도의 인원만 빌렸으면 합니다.

 

50명?

 

안돼.50명이든 100명이든
그 정도로는 카나이한테 흠집하나 못내.

 

회장님,걱정 마십시오.

 

카와다는 오카노씨가 뒤를 봐주고 있습니다.

 

오카노씨가?

 

 

카와다가 미쿠니로 돌아가게 되면
아사다 구미는 카나이와의 연을 끊게 될겁니다.

 

회장님,카와다하고 오카노씨하고
교다이 사카스키를 한걸 아십니까?

 

그게 정말인가?

 

예.그분께서 절 사제로 삼으셨습니다.

 

회장님,전 카나이를 처서 두목의 원한을 갚고 십습니다.

 

부탁 드립니다.

 

하지만 이건 류가사키 구미에게도
큰 문제가 될거야..

 

오카노씨한테 먼저 연락해보지..

 

자네 뭐하는 건가?!

 

회장님!저희는 오카노씨가 아니라 회장님께 도움을 청하는 겁니다.

 

그렇구만.

 

역시 너희들 사카스키를 했다는건 거짓말이군.

 

이 멍청이들을 당장 쫒아내 버려!

 

어이 회장!!

 

내 보스는 당신이 방치해서 그만 죽고 말았어!

 

당신은 내 적의 공범자나 다를바 없어.

 

만약 내가 카나이를 처리하지 못하면
당신이라도 죽여서 두목의 복수를 할꺼야!!

 

잠깐 기다려,알았다!

 

그럼 애들을 우리한테 빌려 줄거요?!

 

그,그래 그렇게 하마.

 

아닙니다.류가사키씨.

 

믿을 수 없는 사람들은 허수아비나 마찬가지죠.
그러니 제 말은 접도록 하고..

 

대신 다른 것들을 좀 빌려 주십시오.

 

권총보다 강력한 것들 말입니다.

 

제가 듣기론 카와다하고 타케이가
류가사키하고 뭔가를 거래 했답니다.

 

이건 믿을 만한 소스에서 나온 거니
확실합니다.

 

역시 나고야가 놈들을 도와주는 건가..

 

역시 그놈이에요.카와다가 형님을 속인 겁니다.

 

놈들은 감옥에서 나올때부터
이 계획을 짠거에요.

 

두목!!

 

카와다가 미쿠니로 돌아왔습니다 두목!

 

뭐라고?

 

경륜장에서 우리가 찬 타를 지나처갔어요!

 

우리 곁으로 줄을 지어 갔어요!

 

적어도 5~6대 가량의 차였는데
그놈들 30명은 되보였습니다.

 

30명?

 

나고야에서 사람들까지 빌렸군요.
류가사키 구미 놈들이 틀림 없어요.

 

멍청이들아,뭘 멀뚱히 있어?

 

빨리 오오사카에 전화해!빨리!

 

인원을 빌릴 수 있는지 물어봐.
만약 우리가 늦게 움직이면 후쿠이는 놈들한테 넘어갈거야.

 

빨리!빨리!!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한잔 하세요!

 

여기 왔습니다.

 

후쿠이가 어떻게 할까

 

이건 큰 도박이야.

 

만약 놈들이 재빠르게 다가오면
해야 뜨기 전에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할거야.

 

형님!야스하라 두목께서..!

 

뭐?두목이?

 

노보루! 다시 돌아와서 기쁘구나!!

 

안녕하십니까,두목.

 

난 네가 돌아오기만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다.

 

역시 후쿠이는 너 같이
터프한 녀석이 있어야돼!

 

맞아 노보루.만타니는 완전히 카나이의
애완견이 되버렸다고.

 

그는 경정장과 경륜장을 모두 갖고 있으면서
우리한테 땡전 한푼 안주지 뭐니!

 

두목께선 너랑 같이 편을 짜서
예전과 같이 모든걸 돌리고 싶어하셔.

 

그래서 모두 여기로 와서 널 도와주기로 했다.

 

그래 맞다 노보루.이제 놈들에게
진짜 호쿠리쿠 남자가 무엇인지 보여줄때다!

 

넌 마을에서 크게 말해지고 있어!

 

애들도 왕창 데리고 왔구나.
류가사키에서 보내준 애들이겠지?

 

..노보루..저 친구들이 정말 나고야쪽 식구들이냐?

 

아뇨.모두들 항구에서 돈주고 데려온
일용직 노동자들이에요.

 

뭐?

 

그럼 죄다 허수아비들 아니냐?
그럼 어떻게 카나이나 만타니하고 싸울 거냐?

 

이건 도박입니다.

 

뭐..앉아서 보고만 계십쇼.

 

여보세요?

 

아 조금만 기다려 주십쇼.

 

카와다,오오사카에서 왔어.

 

여기서 출발 하는 겁니다.
전 한번 죽었고요,형님은 두번 죽진 않을 겁니다.

 

예,여보세요?

 

오 카와다,카나이가 드디어 뭔가 움직이기 시작한 것 같아.

 

그래,우리에게 정보가 들어왔다.

 

카나이가 엄청 열받은 것 같아.
그래서 말야..

 

우린 경찰에 연락해 뒀다.
이게 우리의 이른 크리스마스 선물이야!하하하하.

 

오오사카 카나이 구미 사무소

 

우린 방에서 기다렸다가
신 오사카 역에서 10시 정각에 만난다.

 

2개 그룹으로 분할해서 10시 40분까지
막차를 탄다.

 

후쿠이행 표는 사지 마라.

 

마이바라랑 스루가로 가서
합류한다.알았나?

 

경찰이다!! 경찰이다!!

 

카나이는 어딨나?!

 

-여기 안계신다!
-뭐?!

 

카나이 하치로,불법 무기 소지 및 보유죄로 체포한다.

 

형씨,누가 날 밀고했소?

 

그런거 알바 없다.움직여!

 

당신 오카노에게 나 대신에 전화해 줄 수 있겠소?

 

그에게 전하쇼.잠깐 이길 순 있어도
결국 최후엔 내가 웃게 될거라고.

 

에잇! 움직여!

 

저곳이 바로 카와다가 말하던
경정장입니다.

 

-음..인상적이구만
-예.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제가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다 형님들 덕분입니다.

 

아냐아냐 카와다.자넨 정말 훌륭하게 일을 처리했어.

 

사실이야.정말 인상 깊었네.

 

감사합니다.여긴 제 안사람입니다.

 

오오 난 오카노요.

 

혹시 나카이 키쿠씨의 동생 아니오?

 

맞습니다.

 

언니하고 별로 닮진 않았군요.

 

그녀도 여기 출신이오?

 

예,노토에서 왔습니다.

 

자,잔 받으십시오.

 

잠깐 그전에..자네에게 물어볼게 있네.

 

무엇입니까?

 

내가 듣기론 자네가 나하고 사카스키를 맺었다는
말을 퍼뜨리고 다녔다고 하던데?

 

내가 절대로 아사다의 이름이나 내 이름을
함부로 팔지 말라고 했을텐대?!

 

죄송합니다.

 

어떤 처벌도 달게 받겠습니다.

 

좋아.

 

그럼 내 잔을 정식으로 받게나.

 

자네와 정식으로 사카스키를 하도록 하지.
다른 답은 찾지 못하겠어.

 

그거 참 대단합니다.부두목께서
정말 멋있는 판단을 내리셨습니다.

 

알겠습니다.

 

영광으로 받아 들이겠습니다.

 

누구야?!!

 

바보,나야!!두목은?

 

저기!

 

-형님!
-비켜!두목!!

 

뭔 일이야?

 

카와다가 오카노하고 잔을 교환 했답니다!!

 

뭐??

 

어제 서둘러서 사카스키를 맺었답니다!

 

젠장 망할 자식!!

 

그 망할 개자식이 나하고 카나이를
경찰에 밀고한 새끼일거야.

 

카와다는 언제나 그런 새끼였죠.
전 그 녀석이 후쿠이를 침공해 올거라고 생각 합니다.

 

두목,결심을 하십쇼!!

 

하지만 일이 잘못되면 오카노를
적으로 돌리게 될 게 아니냐!

 

그건 문제가 안됩니다.

 

만약 우리가 카와다를 죽이면
오카노는 우리 편으로 돌아올 겁니다.

 

카나이하곤 달리
오카노는 정치적 자세를 가진 인물이니까요.

 

그렇군.그게 맞다.

 

키쿠,오카노씨를 내 장소에서
맞아줄 수 있겠냐?

 

나?

 

그래,넌 네가 오카노씨의 친구라며.
너만이 날 구할 수 있어.

 

제발 부탁한다!

 

타카시,어떻게 하든 신경 안쓸테니...

 

노보루를 죽이기만 해라.알았냐?

 

스스로는 못하는 겁니까?

 

난 그런짓을 하면 살아남지 못해.

 

하지만 넌 카나이의 충복이잖아.

 

넌 더이상 몸을 둘 때도 없지 않냐?

 

만약 네가 노보루를 죽이면
넌 언제나 안전해 질거다.

 

그게 유일하게 네가 살아남는 길이야.

 

어이 노부!

 

오빠?

 

내가 좀 문제가 생겼어.
잠깐 조언 좀 해줄 수 있겠냐?

 

-조언?
-어.

 

네 오빠한테 놈이 어딨는지
숨길 수 있는거냐?!!

 

너가 내 여동생이야?!

 

카와다는 너 같은 촌년은
신경도 안 쓸거다!!

 

그놈이 심술맞게 너하고 잔것도
네 언니가 놈을 궁지에 몰았기 때문이야!

 

이런 한심한 것!

 

아~불쌍하기도 해라.
너무 자신을 학대하지 말라고~동생~

 

기분 좋지?카와다도 이렇게 널 마사지 해 주냐?

 

노부!카와다한테 이야기해!

 

기분이 안좋다고 말하고
놈을 불러내봐!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진 알겠지?
자!

 

당신!!내 오빠가 당신을 죽이려고해!

 

어이!카와다한테 전해!!

 

만약 노부를 구하고 싶거든
내 술집으로 혼자 오라고 해!!알았나?

 

아아 됬습니다.됬어요.

 

카와다가 여기로 올때까지
저희가 돌보고 있을께요.

 

이리와.

 

카와다!

 

잘들어!!노부에게 손대지 마라!

 

만약 그녀가 조금이라도 다치면
넌 대가를 치룰꺼다!알겠냐?!

 

야,아직도 멀은거냐?네 남편.헤헤헤

 

큰형님 말씀대로 그만 생각을 바꾸는게 어때?

 

그래도 녀석이 너무 늦는데..

 

저게 무슨 차지?

 

무슨 일이야?

 

놈이다!!

 

왔습니다!

 

카와다!

 

뭐하냐? 안으로 들어와!!

 

개새끼들아!총버리고 나와!!

 

노부는 어딨어?!

 

위층에요!위층!

 

노부!!

 

노부..!

 

이거 놔!

 

이거 놔!

 

난...!

 

난 경찰서로 갈거야.

 

노부!

 

난 말야..17살에 미쿠니에 팔려가기 전까지..

 

이 집에서 엄마,아빠처럼
타카시와 노부를 키웠지...

 

걔들이 말하길..이곳에선 집집하다 불단을 갖추고
하나후다 놀이를 한다고 말했어..

 

난 그게 겨울이 얼마나 긴 지 알고
가족간의 유대를 돈독히 한다고 생각했지.

 

남자와 여자의 관계가 되면
좀 다르게 되는 거였네..

 

난 노부를 다시 존경하기로 했어..

 

사랑에 모든 걸 바첬으니..

 

당신..

 

노부가 형무소에서 나오면..
걜 데려다 주겠어?

 

노부는 나에게 있어
목숨보다 소중한 존재야.

 

정말로?

 

노부를 향한 내 감정은
거짓이 아니야.

 

고마워.

 

난 당신이 노부하고 결혼한게
나하고 만타니를 속일려고 그런 줄 알았어..

 

슬슬 가볼까?

 

이제 만타니하고 승부를 하러 갈꺼지?

 

후쿠이를 포기할 순 없을테니까.그렇지?

 

당신..만타니를 죽일꺼야?

 

만타니를 죽이진 않을꺼야.

 

거짓말!

 

내 적은 만타니가 아니야.

 

역시 호쿠리쿠는 춥구만!

 

어서오십시오!

 

이쪽이 마담이야.

 

그들이 말하길 그냥 평범한 사업이라고 하지만
실제론 오카노의 후쿠이 지부나 다름 없잖나.

 

분명 자기 애들한테 경비를 서게 할거야.

 

자넨 그가 형님이라 불만을 털어놓을 순 없겠지.

 

내가 볼 땐 저들이나
카나이나 다를바가 없구만.

 

노보루,둘러 봐라.

 

마담은 정말 뻔뻔하구만.만타니가 쇠퇴하자마자
오카노쪽으로 지체없이 줄을 갈아타니.

 

줄을 바꿔가면서 점점 세력을 얻는구만

 

정말 이 호쿠리쿠에서 대담한 여자야.

 

불쌍한 만타니..녀석이 어떤 기분일지
느낄만 하구만.

 

카와다,부두목이 보자신다.

 

노보루는 좀 특별하지?

 

녀석은 카나이와 격렬히 싸워서
오카노 같은 거물을 끌어 들일 수 있었지.

 

그게 현대의 야쿠자가 할 행동이야.
타케이,너도 쟤 모습을 보며 배우거라.

 

오!이쪽이 내 사제인 카와다 노보루요.

 

요즘 잘나가는 친구지.
빠릿빠릿한 녀석이야.

 

뭐 내가 이 호쿠리쿠에서 크게 사업을
할 수 있는 것도 다 이 친구의 협력 때문이었지.

 

모두 이 친구를 잘 돌바주시오.

 

어이!문열어!나야 야스하라다!

 

아아,괜찮아!공격 온거 아냐!

 

대화를 하러 온거야.그러니 빨리 문열어!

 

만타니,이게 다 뭐하는 짓이냐?!

 

그야..경계지요..

 

오카노쪽 놈들이 언제 우리를
공격할지 모르는거잖습니까?

 

하지만 좀 많은 거 아니냐?

 

노보루! 여긴 무슨 일로 왔냐?

 

너하고 난 딱히 할 얘기가 없다.

 

여기 노보루가 오카노한테
너에 대해 말을 해줬다.

 

-뭐?
-큰형님

 

녀석들이 형님 구역에서 설처 대고 있는데
그냥 가만히 앉아 있는 건 뭐요?

 

무슨 말이냐?

 

녀석들이 집안을 망치는 걸 방관하고 있잖아요.

 

노보루 말이 맞다!

 

넌 마담마저 놈한테 뺏겼지 않냐.네가 계속 코너에 몰리고 있는 데
아무것도 안하면 넌 야쿠자 행세를 못하게 될거다.

 

움직이실 때가 왔지 않습니까!

 

큰형님,무슨 일이 생기든간에
형님은 후쿠이의 두목입니다.

 

노보루!난 네가 무슨 생각하는지 알 것 같다!

 

넌 나랑 오카노를 싸우게 해서
내가 박살나길 바라는 거지?

 

-난 거기엔 안말려든다!
-걱정 마십쇼.

 

내가 먼저 일을 시작할 테니까.
앉아서 구경이나 하십쇼.

 

오오사카의 돼지 새끼한테
한방 먹일 테니까.

 

잠깐 기다려라!

 

노보루, 잠깐..

 

어이,너 무슨 말 하고 있는거냐?
너하고 오카노는 의형제를 맺었잖아.

 

이제 막 잔을 교환하지 않았냐?

 

두목,상황에 따라 모든일이 변해야 합니다.

 

사카스키가 고향보다 더 중요하진 않습니다.

 

너 정말 대단하구나!

 

큰형님,이제 카나이 대신에
오카노라는 큰 적이 생긴거에요.

 

왜 예전처럼 연합을 결성해 전쟁을 선포하지 않습니까?

 

-너 정말 그렇게 일을 할꺼냐?
-예 물론이죠,.

 

네가 먼저 말한 대로 안하면
난 절대 안 움직일 거야!

 

예 압니다.

 

우린 가족 아닙니까.

 

날 믿지 않으면 누굴 믿겠어요?

 

피는 물보다 진하지 않겠어요?

 

여기.

 

뭐해? 먹어.

 

이게 형무소에서 말하는 죽기 전에
먹는 다는 최후의 만찬인가..?

 

뭐?

 

이거 다 먹으면 우릴 죽일꺼죠?

 

무슨 엉뚱한 소리야.
너희들 죽여서 우리가 얻는 이익이 아무것도 없는 걸.

 

정말입니까?

 

아직도 의심하는거냐?어서 먹어.

 

안 먹을거면 내가 먹는다!!

 

그건 그렇고 너희들 다 먹으면
우릴 위해 일 한가지 해줘야겠다.

 

일을 다 끝마치면..

 

너희에게 각각 백만씩 주고
어디로든 갈 수 있게 교통편을 제공하마.

 

아직 안돼!
일을 다 끝마치면 달라고 해라!

 

그때까지 내가 보관하겠다.

 

우릴 믿어!

 

너희들 다른 방법도 없잖아?

 

계속 먹어.여기

 

그래 좋아.

 

어서 오십시오.

 

너희들! 뭘 원하는 거야?

 

네가 여기의 마담이야?

 

내가 듣기론 여기 들어올려면
회원 카드가 있어야 된다고 들었어.

 

내 회원 카드는 이거다!!

 

너희들!! 여기가 아사다 구미의
오카노씨한테 속한 거 몰라?!

 

우린 오카노라는 머저리 이름
볼려고 일부러 여기 온거야!

 

빨리빨리!저 녀석들 좀 어떻게 해봐!빨리!

 

부두목!

 

죄송합니다. 제 불찰 입니다!

 

제가 이짓을 한 놈들을 붙잡았습니다.
놈들을 처벌 할 겁니다!

 

어떤 놈들이지?

 

카나이 구미쪽에 충성을 받치는 놈들입니다.
아직도 원한을 품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만타니가 뒤에서 이짓을 저지른 거 아냐?
그 새끼 아직도 부두목을 미워하는거 같던데.

 

맞아요!분명 틀림 없어요!

 

좋아,만타니를 만나 보지.

 

그게 그는 심장병으로
오늘 아침 병원에 입원했답니다.

 

절대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방문객을 사절 한다고 하더군요.

 

상관 없어.앞장 서게.

 

예.따라 오시죠.

 

어이,큰형님은?

 

절대 안정이 필요 합니다!
방문 사절이에요!

 

-비켜!
-안됩니다!

 

죽을 지도 몰라요!

 

만타니.난 아사다 구미의 오카노다.

 

오카노..!

 

이야,어서 오십시오.

 

아프다는데 방해해서 미안하네.
하지만 뭐 하나 좀 묻고 싶어서 말이야.

 

어제밤에 후쿠이의 내 술집에서
큰 소란이 났는데..

 

무슨 일인지 아는게 있나?

 

아닙니다.아무것도 모릅니다.

 

카나이 구미쪽 충성파가 저지른 짓이라는데 말이야.

 

내 생각엔 자네가 뒤에 있는 것 같에.

 

오카노씨,절대 제가 한일이 아닙니다.

 

여,여기 노보루가 이 모든일을
저지른 거에요!

 

노보루! 어서 오카노씨에게 사죄해라!
사죄해!!

 

카와다,이건 무슨 일인가?
설명해 보게.

 

큰형님,절 너무 과하게 싫어하시는 것 같군요.

 

형님은 제가 부두목하고
의형제를 맺은 걸 모릅니까?

 

만약 그 딴식으로 날 모함하면
당신하고 매수된 놈들을 다 죽일꺼야!

 

노보루,이 악마 같은 자식!

 

큰형님!확실한 증거 있습니까?!

 

제가 했다는 증거 말이오!

 

어서 말해요!누가 내 술집에서 소란을 피운 겁니까?!

 

큰형님! 누구요?!!

 

난 몰라,모른다구!

 

"모른다"로 끝날 일이 아냐!

 

노보루,난 이제 더는 못하겠다..

 

난 그만 두겠다.은퇴하겠어.
후쿠이를 너한테 맡기겠다.

 

뭐라고 만타니 이 개자식이!

 

아,아닙니다.오카노씨..

 

으윽..통증이..키쿠 가슴 좀 문질러다오.
키쿠..너무 아파..

 

으으..아파...

 

아프다..

 

어.카와다 어젯밤의 그 양아치들 어딨나?

 

저기 있습니다.

 

뭔가?

 

저 놈들은 카나이 구미의 잔당입니다.
부인,저 놈들을 알아 볼 수 있지요?

 

확실해요.

 

뭐라고 말했지?
이제 처벌은 충분하다고 했나?

 

이 추위에서 놈들의 최후는
그리 길지 않을 겁니다.

 

카와다!! 어떻게 네놈이 우리를 속일 수 있나!!

 

이 일은 결코 잊지 않겠다!!
이 더러운 쥐새끼! 죽여버리겠어!!

 

그만둬!

 

저게 뭔 말인가?

 

그저 화가 난 것이겠지요.

 

이제 놈들을 풀어줄건가?

 

아뇨 아직입니다.부두목이나 부인한테
한 짓을 보면 아직 멀었지요.

 

마키!놈들에게 특별한걸 줘라.

 

죄송합니다.형님,눈 때문에 제대로 돌지 못했습니다.

 

이런 서투른 녀석~~
깨끗이 치우기나 해라.

 

카와다..

 

이게 다 뭐하는 짓이지?

 

이런 어린애 장난으로 날 겁주려 했나?

 

부두목,이게 호쿠리쿠의 방식 입니다.

 

이제 네 모든 계략을 알았다.

 

하지만 카와다.네놈은 사카스키가
무슨 의미라고 생각하냐? 대답해!!

 

부두목,잔이든 사발이든 배고픈 늑대한텐
차이 없습니다.

 

그래서 형제든 부모든 필요하다면
가차없이 뽑아 버릴 수 있는 거지요.

 

그래서 뭘 말하고 싶은 거냐?
우리와의 관계를 깨고 독자적으로 나가겠다는거냐?

 

당신의 반응에 따라 다릅니다.

 

뭐?

 

만약 내가 이기지 못하더라도
당신도 나와 같이 파멸시킬 겁니다.

 

벌레 조차도 자존심을 갖고 있는 법이니까요.

 

카와다..이 개자식이..

 

대답은 잘 들었다.

 

다른 날에 다시 돌아오겠다.
그러니 네놈이 한 말 잊지 마라.

 

그만 당했군..

 

하지만 기분은 좋은데.

 

집으로 타고 갈래?

 

그곳에 호쿠리쿠 사람들의 기질을
말하는 3가지 말이 있다.

 

에츄 지방은 도둑,카가는 거지,에치젠은 공갈꾼

 

이 3가지가 호쿠리쿠인의 기질을 말하는것은

 

살아 남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에게 보이는 모습도 신경 쓰지 않는
호쿠리쿠인 특유의 모습을 말하는 것이다.

 

자막 번역:하늬바람 hanibaram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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