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미치의 풍경이다
처음 보는 사람이라도
나처럼 매일 바라보고
마치 어릴 때 읽은
내가 꿈꾸기 쉬운 소년으로
다분히 이 풍경 탓일까
자그럼 이것은 나의 집이다
즉 나는 중의 아들이다
저것은 아버님인 도료씨이다
나에게는 정체 모를
어른이라는 생물의
무표정으로 거의 말하지 않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앗 위험해
말하지 않아도 뻔한
나의 얼굴만 보면
한가지 기억이 앵무새처럼
여성다운 정감이 눈곱만큼도 없다
밤만되면 입을 열고 코를 고는
어린 시절부터 아름다운 꿈 등은
한번도 본 적이
나와는 정반대이다
그런데
메이카이 여고
내가 다니는 근처의
여학생은 있지만
모두 남자인지 여자인지
그것에 비하면 이것은 보물의 산이다
하긴 보물인 것으로
보물도 아무것도 아니다
상대해 주지 않아도 좋아
나는 그녀를 가만히 바라보고
그녀는 오랫동안
나의 파인더 속에서 숨바꼭질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하나의 빛으로
그것이 방과후가 되면
피아노를 치는 것을 깨달은 것은
소개한다
왜 "사비신보"란 호칭이
내 마음 속에서
그녀가 어딘지 모르게 슬픈듯한
그녀를 바라보고 있으면
찡하고 외로워지고 만다
나는 자신의 마음이 내키는 대로
그녀를 "사비신보"라고
나중에 생각하면
어쨌든 그것은
어이~ 사비신보
자랑은 아니지만
무엇을 부르게 해도
그 점에서는 장래
하지만…
이 곡만은 알고 있다
지금 어떤 아름다운 멜로디가
그것만은 잘 안다
♪라~라라라~라라라라
그 이유는 아니
나는 우선
야마나카 히사시 작
'왠지 이상한 아이'
에서
사비신보
(さびしんぼう, Lonely Heart 1985)
상처입어도 빛나는
우리 소년의
매일에 바친다
왠지'그립다'고 말하는
살고 있는 사람에게는
이야기 속의 광경 같다
자라 버린 것도
본 그대로의 절
대표 같은 인물이다
불경만 올리고 있다
타쯔코님의 행차다
호되게 꾸짖는 어머님이다
"공부해라 공부해라"
시끄러울뿐
없는 것일까
이 신비로운 전망은
오노미치 니시고도 남녀 공학이니까
모르는 사람들 뿐
상대해 주지 않으면
라는 놈도 있지만…
있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그 보물의 산 속의
숨어 있었지만
꼭 이 교실에 와서
이 가을이 되고 나서다
그녀가 나의 "사비신보"다
태어났는지는 모르겠다
소녀인 것도 물론이지만
왠지 내 마음이
부르게 됐다
이상한 부호였지만
멋진 이름이잖아?
나는 음악을 잘 못한다
불경처럼 된다
좋은 중이 될지도 모른다
그녀의 가느다란 손가락 끝에서
나오는 것인지는…
라라라라~
그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저 이상한 녀석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