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상상력 덕분에
인형이나,멍멍이,심지어는
헌데 그게 척하는 게 아니라
야구공이나 바나나가 아니고
우리 개들은 사람들과
사람한텐 시계가 있어서
네가 어딜 갔다는 사실은 알지만
얼마나 있다 오는진 몰라
왜 개들은 서로 꽁무니
그건 우리 개들이하는
상대방을 처음 만나면
얘야! 개하고 그만좀 말해라
개는 알아 듣지 못해
처음에 아버지는 그러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정도가
갤빈 선생님
- 두리틀씨
- 존, 새 교장선생님이시다
좋지 않아
- 반갑습니다
더 이상 참을 순 없었다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목사님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명하노니 당장 이 아이의
이 아이 몸에서 떠나!어서!
확, 물어버려야지
떨어져!
망할놈의 개,저리 가!
제일 친한 친구 였는데...
이제부턴 사람을 사귀어라
그날이후 존 두리틀은 다신
언제간, 이 일에 대해
그후 존은...
...그 일을 까맣게 잊고 살았다
그는 정상적인 어른으로 성장해서
임마! 꺼져!
집안에 개 들이지 마
그리고 아빠가 됐다
두리틀은 아버질닮아서...
..동물을 아주 싫어했다
알 한번 되게 크네
굳 모닝, 채리스
그렇게 부르지 마세요
파프리카? '파프리카 두리틀'
두리틀 빼고
요즘 애들 웃겨
소금,후추같은 조미료요
- 아! 파프리카,이제 알겠다
장난하냐,차라리 고추가루가 낫지
- 두리틀입니다
누가 아니래?
그래,생각해 봤는데
그래, 지금 갈게
마야,그거 어디서 났니?
- 공원에서 주은 백조알이예요
- 곧 새끼가 나올 텐데요
나 캠프 안갈래요
새끼는 처음 보는걸 나 엄마하고 싶어요
그런 쓸데없는 짓은
착한 어린이가 할 일은
일요일 캠프엔 꼭 가자
그럼 내 백조알은 누가봐요?
달걀 한 상자 줄 테니
- 그만해요
애완 동물 사줬잖아
- 기니아 픽이에요
아이들은
야구공과도 말하는척 한다
진짜라면..
멍멍이랑 얘기를 나눈다면 말이다.
시간 개념이 다르단다
시간을 재지만 우린 아냐
냄새를 맡아?
일종의 악수야
엉덩이 냄새를 맡지
말겠거니 생각했다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
- 제 아들 존입니다
- 만나서 반갑다,존
- 존...!
사탄아, 당장 아이를 떠나라
몸에서 떠나가라
동물과 얘기하지 않았다
고맙다고 할게다
개를 개취급했다
파프리카로 바꿨어요
그런대로 괜찮구나
그냥 파프리카요
파프리카가 뭐지?
- 이름이 예쁘지 않아요?
- 아빠는 우리 얘기를 무시해
뿅가는 조건이야
- 후라이 해서 먹자
- 캠프 때문에 못 보겠구나
엄마로 안대요
착한 어린이가 할게 아니란다
캠프장에 가는거야
아빠가 데려다 줄게
캠프에 가져 가렴
- 웬 야단 법석인지 모르겠네
그 쥐새끼는 어떻게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