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2smi by Michael Archangel
피쉬 탱크
킬리예요
킬리, 나야
벌써 3번째 메시지야
미안하다고 했잖아
화나서 그랬다고
타일러, 너 뭐 하냐?
나 참, 보면 몰라?
저리 안 가?
말 좀 전해주세요
너희 아빠
언제 한번 된통 혼난다
꿈도 야무지시네요
기다려준 너에게
내가 잘못했어
바쁜 시간 속에서도
잘 알고 있어
얼마나 화끈한지
하지만 너만이 나의 남자
우리 둘이
기다려왔어
- 뭘 꼬나보는데?
시끄럽게 하지 마
이런 못생긴 것들 만나느라
거울이나 보고
- 이런 썅!
- 뭔데 지랄이야!
- 꺼지라고!
더 당하고 싶으면
웃기시네
미친년!
꺼져!
야!
야!
뭔 짓이야?
- 보면 몰라?
안녕, 테넌츠
야
경찰 왔었어
- 먼저 그런 거 아냐
- 아니래도
- 이거 놔
- 놓으라니까!
- 왜 그 모양이니?
아, 진짜
제 우아한 공주 방을
엄마한테 죽었다
쿠션이며 커튼
이 예쁜 침대 머리는
제가 좋아하는 하트 모양으로
캐주얼 옷장이에요
청바지들인데
안 나가는 게 좋을걸
괜찮아
어이
- 여기 우리 땅인데
- 심심한 모양이네
- 우리랑 놀자
고맙게 술까지
이건 뭐 하게?
거시기에
골치 아픈 애구나
뭐야, 이리 줘
메시지 남겨주세요
왜 이러는데?
너 나 몰라?
전화 좀 해
킬리 집에 없어
완전 밥맛이라고
답을 하러 왔어
기다리게 만든 거
너와의 시간을 상상했어
남자들이 내 얘기 하는 거
확인하고 싶겠지
너도 원하잖아
이제 다가갈래
- 그걸 춤이라고 추냐?
전화도 씹냐?
주둥이 놀리시지
- 덤빌 테면 덤벼!
- 내 마음이다!
- 비켜!
언제든지 찾아와
- 저리 가!
나야
애 코 깨뜨렸다며?
- 거짓말하고 자빠졌네
- 말도 안 돼, 너 정말...
- 못 놓겠다
- 안 놔주면 어쩔 건데, 이년아
- 엄마 때문이다, 왜!
보여드릴게요
모두 수제품이에요
특별 제작 했어요
제가 청바지가 좀 많죠
- 웃기시네
- 잘됐네
- 이리 줘
챙겨왔잖아
못질 해주려고 그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