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0:00:27,278 --> 00:00:28,654 "구찌" 2 00:00:29,155 --> 00:00:30,531 도... 돌시 3 00:00:30,990 --> 00:00:32,616 - 돌치 - 돌체 4 00:00:32,825 --> 00:00:33,826 돌체 5 00:00:34,618 --> 00:00:37,747 - 돌체앤가바나 - 네, 돌체예요 6 00:00:41,125 --> 00:00:43,043 - 루이 비통 - 루이 비통 7 00:00:45,963 --> 00:00:48,007 - 루이 비통 - 루이 비통 8 00:00:58,434 --> 00:01:00,060 제가 못 사는 장난감이 없었고 9 00:01:00,853 --> 00:01:03,522 마음만 먹으면 배도 비행기도 다 살 수 있었어요 10 00:01:03,689 --> 00:01:05,232 사지 못하는 게 없었죠 11 00:01:05,733 --> 00:01:09,195 저는 돈을 사랑합니다 돈이여, 오라 12 00:01:25,503 --> 00:01:28,380 이든, 미인 대회에 우승하면 뭘 하고 싶니? 13 00:01:28,589 --> 00:01:30,216 뭘 받고 싶어? 목표가 뭐야? 14 00:01:30,883 --> 00:01:31,759 돈요 15 00:01:32,718 --> 00:01:34,094 돈이죠 16 00:01:35,095 --> 00:01:37,598 이 방을 가득 채울 정도로 돈을 많이 받고 싶어요 17 00:01:38,057 --> 00:01:39,517 그렇게 많은 돈으로 뭘 하고 싶은데? 18 00:01:40,184 --> 00:01:42,645 다 쓸 거예요 키스도 해주고요 19 00:01:51,654 --> 00:01:54,406 '지나칠 만큼 돈을 번다' 이런 말은 미국인답지 않죠 20 00:01:54,865 --> 00:01:59,453 '연방주의자 논집'을 보면 주 100시간 일하면서 21 00:01:59,620 --> 00:02:02,498 가족 얼굴도 못 보고 일찍 죽는다 해도 22 00:02:03,207 --> 00:02:04,208 그건 제 특권이라고 해요 23 00:02:11,841 --> 00:02:14,426 두바이에 있는 아틀란티스에서 가져온 거예요 24 00:02:14,718 --> 00:02:15,845 두바이에서 뭐 했어요? 25 00:02:16,679 --> 00:02:18,222 왕자랑 했죠 26 00:02:23,143 --> 00:02:24,186 돈을 뿌리고 싶어 하고 27 00:02:25,396 --> 00:02:29,358 사람들이 봐주기를 바라요 권력이죠, 금전의 권력! 28 00:02:30,109 --> 00:02:32,027 오늘 밤에는 내일을 걱정하지도 않아요 29 00:02:32,778 --> 00:02:33,612 에라 모르겠다 30 00:02:37,366 --> 00:02:39,535 꼭 로마 제국의 말기 같아요 31 00:02:42,121 --> 00:02:43,372 피라미드가 만들어진 건 32 00:02:43,789 --> 00:02:46,542 이집트가 급격히 쇠퇴할 때였죠 33 00:02:47,918 --> 00:02:49,211 늘 그렇게 됩니다 34 00:02:50,379 --> 00:02:52,923 사회가 막대한 부를 쌓는 건 35 00:02:55,342 --> 00:02:57,428 죽음을 눈앞에 둔 순간이죠 36 00:03:12,735 --> 00:03:15,029 저는 25년 동안 사진작가로 일했습니다 37 00:03:16,947 --> 00:03:21,035 부유함과 우리 문화의 과잉에 초점을 맞춰 찍었죠 38 00:03:29,877 --> 00:03:33,130 미국에서 가장 큰 집을 짓는 가족의 다큐멘터리를 찍었을 때 39 00:03:33,297 --> 00:03:35,966 과잉의 정도가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40 00:03:41,055 --> 00:03:42,014 "재키 시걸 짐 모리스" 41 00:03:42,139 --> 00:03:44,016 사람들은 아무리 가진 것이 많아도 42 00:03:44,183 --> 00:03:45,059 "마키" 43 00:03:45,184 --> 00:03:46,310 더 많은 것을 원하더군요 44 00:03:47,937 --> 00:03:51,398 제가 찍은 수백 개의 이야기에 대해 궁금해졌습니다 45 00:03:51,565 --> 00:03:53,817 돈, 명성 46 00:03:53,984 --> 00:03:54,818 "설리나 고메즈" 47 00:03:55,361 --> 00:03:56,195 섹스 48 00:03:57,321 --> 00:04:01,283 신체 이미지, 심지어 애완견의 성형 수술에 관한 이 모든 얘기가 49 00:04:01,951 --> 00:04:05,245 서로 연관됐는지, 우리의 어떤 면을 보여주는지에 대해서요 50 00:04:14,505 --> 00:04:16,382 어떻게 귀결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51 00:04:17,007 --> 00:04:21,303 2008년부터 부유함에 대해 책을 쓰고 전시하기 시작했습니다 52 00:04:21,637 --> 00:04:22,680 "코다크롬" 53 00:04:23,347 --> 00:04:25,432 제 초기 작품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54 00:04:28,185 --> 00:04:31,981 1991년, 사진 기자 일을 막 시작했을 때였습니다 55 00:04:33,482 --> 00:04:36,318 대학에서 영상인류학을 공부하고 나와 56 00:04:36,527 --> 00:04:39,697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처음으로 작업하게 됐죠 57 00:04:40,072 --> 00:04:43,617 멕시코 치아파스에 있는 마야 원주민 마을을 찍는 거였어요 58 00:04:44,868 --> 00:04:46,954 어머니는 심리학 교수였고 59 00:04:47,162 --> 00:04:49,748 20년 전부터 그곳을 조사해왔기 때문에 60 00:04:50,332 --> 00:04:52,334 어머니와 함께 작업하게 됐습니다 61 00:04:56,714 --> 00:04:58,424 어머니는 언어도 통하고 62 00:04:58,674 --> 00:04:59,925 편하게 느꼈지만 63 00:05:00,718 --> 00:05:03,053 저는 그 문화를 이해하기 어려웠고 64 00:05:03,262 --> 00:05:07,016 사람들의 삶에 녹아들기 어렵다는 걸 깨달았죠 65 00:05:08,142 --> 00:05:10,227 그곳에서 몇 달을 보내고 나서 66 00:05:11,270 --> 00:05:13,230 '내셔널지오그래픽'이 기사를 취소했을 때 67 00:05:14,648 --> 00:05:15,858 저는 크게 낙심했습니다 68 00:05:17,317 --> 00:05:18,902 사진 일을 그만두려고도 했죠 69 00:05:20,612 --> 00:05:22,906 남자 친구는 기운을 북돋워 주려고 녹음테이프를 보내줬어요 70 00:05:24,033 --> 00:05:25,409 안녕, 로런 나 프랭크야 71 00:05:25,534 --> 00:05:26,535 "프랭크 에버스 녹음 편지" 72 00:05:26,660 --> 00:05:29,038 오늘 네가 보낸 편지를 받았어 정말 보고 싶다 73 00:05:29,496 --> 00:05:32,207 세상에 나가서 적극적으로 사진을 찍어 74 00:05:33,000 --> 00:05:35,294 네가 이런 일에 열정을 쏟아부을수록 75 00:05:35,544 --> 00:05:38,630 일거리를 찾을 때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일에도 76 00:05:38,756 --> 00:05:39,673 자신감이 붙게 될 거야 77 00:05:40,132 --> 00:05:42,968 그러니까 열심히 해 알았지? 78 00:05:44,053 --> 00:05:46,055 프랭크는 제가 포기하면 안 된다는 것과 79 00:05:46,764 --> 00:05:48,098 좀 더 공감할 수 있는 80 00:05:48,307 --> 00:05:51,060 대상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줬습니다 81 00:05:52,102 --> 00:05:53,896 그러던 어느 날 오래된 책을 발견했어요 82 00:05:54,104 --> 00:05:56,482 브렛 이스턴 엘리스의 '회색 도시'였습니다 83 00:05:57,274 --> 00:05:59,109 지긋지긋할 정도의 과잉 상태와 지나친 돈에 대해 84 00:05:59,401 --> 00:06:00,694 "회색 도시 1987년" 85 00:06:00,944 --> 00:06:05,616 그가 묘사한 가상 세계를 보고 LA에서 자랄 때의 기억이 떠올랐죠 86 00:06:07,367 --> 00:06:09,369 저 자신의 문화에 대해 인류학적인 관점으로 87 00:06:09,870 --> 00:06:12,206 생각하게 됐고 88 00:06:12,998 --> 00:06:15,542 집에 가서 분석해보고 싶어졌어요 89 00:06:15,667 --> 00:06:16,668 "마이 걸 2" 90 00:06:17,294 --> 00:06:20,005 "LA 일기 1992년 3월 4일" 91 00:06:20,255 --> 00:06:21,298 "기간: 4주 비용: 영화" 92 00:06:21,465 --> 00:06:23,592 10대 삶의 사회적 의식에 사진 작업의 초점을 맞출 겁니다 93 00:06:23,717 --> 00:06:25,594 "삐삐 (3개월 대여) (10대의 중요 의사소통 방식)" 94 00:06:25,844 --> 00:06:27,304 행사 후 학교에 안 가는 날이라든가 95 00:06:27,429 --> 00:06:30,641 무전기를 찬 경비원이 문을 지키는 사치스러운 파티들 96 00:06:30,933 --> 00:06:34,019 고급 드레스를 입고 전문가에게 머리 손질을 받은 여자애들 97 00:06:34,394 --> 00:06:36,105 메르세데스와 BMW를 찍고 싶어요 98 00:06:37,689 --> 00:06:40,317 한번은 제가 다녔던 고등학교를 찍고 있었습니다 99 00:06:40,692 --> 00:06:42,444 샌타모니카에 있는 사립학교죠 100 00:06:42,903 --> 00:06:43,904 "1992년 음성 녹음" 101 00:06:44,029 --> 00:06:44,947 한다 102 00:06:45,114 --> 00:06:46,073 테스트, 하나, 둘, 셋 103 00:06:47,699 --> 00:06:50,119 LA에서 자라는 건 어때? 104 00:06:50,828 --> 00:06:51,995 이 세 소년은 대답했습니다 105 00:06:52,204 --> 00:06:54,289 'LA에서 자랄 때는 돈이 중요해요' 106 00:06:55,124 --> 00:06:56,834 그러더니 지폐를 꺼내서 보여줬죠 107 00:06:58,669 --> 00:07:00,963 저는 사진을 인화할 때가 돼서야 108 00:07:01,296 --> 00:07:04,341 소년들이 100달러 지폐를 들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109 00:07:05,050 --> 00:07:06,844 고작 13살짜리 소년들이었죠 110 00:07:08,554 --> 00:07:09,388 "로런 그린필드" 111 00:07:10,222 --> 00:07:12,266 돈은 아이들을 망칩니다 112 00:07:12,850 --> 00:07:14,393 그것 때문에 망가진 애들을 많이 알아요 113 00:07:14,560 --> 00:07:15,811 "애덤, 13세 1993년 음성 녹음" 114 00:07:15,936 --> 00:07:17,604 개학식 날 케이트 허드슨이 말했어요 115 00:07:17,729 --> 00:07:18,814 "케이트 허드슨, 12세" 116 00:07:18,939 --> 00:07:21,650 '우리 엄마가 누군지 말 안 해줘 엄마는 대스타고' 117 00:07:22,359 --> 00:07:24,486 '아빠는 더 대단한 스타야' 118 00:07:26,905 --> 00:07:30,367 우리가 누구와 아는 사이고 119 00:07:30,951 --> 00:07:32,744 얼마나 부자이며 부모님이 무슨 일을 하시고 120 00:07:32,995 --> 00:07:35,914 우리가 소유한 게 뭔지에 따라 아이들이 영향을 받아요 121 00:07:36,915 --> 00:07:39,376 지금 문화에서 팽배한 자기애가 122 00:07:39,543 --> 00:07:41,086 "브렛 이스턴 엘리스 '회색 도시' 저자" 123 00:07:41,336 --> 00:07:43,213 그 당시 LA에서 고개를 쳐들기 시작했습니다 124 00:07:43,380 --> 00:07:44,339 "킴 카다시안, 12세" 125 00:07:44,923 --> 00:07:46,216 사진작가 로런 그린필드는 126 00:07:46,383 --> 00:07:48,260 몇몇 할리우드 2세들의 삶을 포착해서 127 00:07:48,468 --> 00:07:49,970 '빨리 감기: 할리우드 그늘에서 성장하기'라는 128 00:07:50,387 --> 00:07:52,973 신간을 통해 보여줬습니다 129 00:07:53,182 --> 00:07:54,558 유대교 성인식을 치르는 소년의 모습입니다 130 00:07:54,683 --> 00:07:55,851 "CNN 센터 - 로스앤젤레스 생방송" 131 00:07:56,560 --> 00:07:59,438 제가 보기에는 종교적인 의식 같지 않은데요 132 00:07:59,897 --> 00:08:03,192 이 파티를 연 가족은 선셋 스트립에 있는 133 00:08:03,483 --> 00:08:05,736 나이트클럽을 빌려서 고고 댄서들을 불러들였어요 134 00:08:05,944 --> 00:08:07,821 아이들이 즐기라고요 135 00:08:09,072 --> 00:08:10,199 이 사진들을 보니 136 00:08:10,407 --> 00:08:12,284 세상의 종말이 다가온 것만 같군요 137 00:08:12,451 --> 00:08:13,285 "MSNBC 뉴스 1997년" 138 00:08:13,452 --> 00:08:16,330 극도의 퇴폐성이 느껴져요 139 00:08:16,872 --> 00:08:20,334 엄청나게 기울어가는 사회의 이미지들이죠 140 00:08:21,376 --> 00:08:22,920 그런데 무슨 의미를 찾고자 찍은 건가요? 141 00:08:24,504 --> 00:08:26,423 당시에는 특별한 목적 없이 찍었는데 142 00:08:26,882 --> 00:08:28,008 이제는 연관성이 보여요 143 00:08:28,133 --> 00:08:29,092 "번쩍번쩍 2014년 블랙 프라이데이" 144 00:08:29,259 --> 00:08:30,093 "모스크바 상류층" 145 00:08:30,219 --> 00:08:31,637 1990년대 제 첫 책에 담았던 사진들과 146 00:08:31,762 --> 00:08:32,930 "베벌리 윌커슨 우편 번호, 베벌리힐스" 147 00:08:33,180 --> 00:08:34,473 오늘날 우리 모습 사이의 연관성요 148 00:08:34,598 --> 00:08:35,432 "2013년 블랙 프라이데이" 149 00:08:35,974 --> 00:08:39,144 부유함과 사회적 지위에 대한 우리의 집착이 150 00:08:39,269 --> 00:08:40,103 "LA에서 성장하기" 151 00:08:40,270 --> 00:08:41,480 왜 커졌는지 알아내고 싶어졌어요 152 00:08:41,939 --> 00:08:45,859 그리고 왜 제가 그에 대해 악착같이 촬영하고 싶었는지도요 153 00:08:47,277 --> 00:08:50,781 그래서 로스앤젤레스의 10대 대상에게 돌아가기로 했죠 154 00:08:51,615 --> 00:08:54,952 -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세상에 155 00:08:55,077 --> 00:08:56,286 "패리스, 38세 로스앤젤레스" 156 00:08:58,872 --> 00:09:00,082 1990년대는 장난 아니었죠 157 00:09:01,625 --> 00:09:04,586 간식 시간에 방향제를 흡입하고 있어요 158 00:09:04,795 --> 00:09:05,754 좋네요 159 00:09:06,755 --> 00:09:10,676 당신이 저를 찍었던 파티는 제가 갔던 파티 중에 160 00:09:10,801 --> 00:09:13,929 제일 얌전한 축에 속할 거예요 제가 했던 짓을 생각해보면요 161 00:09:21,395 --> 00:09:23,480 아버지는 REO 스피드왜건의 가수였는데 162 00:09:24,481 --> 00:09:27,609 상업적 성공을 거두기 시작했을 때 제가 태어났죠 163 00:09:27,943 --> 00:09:31,905 아버지에겐 잘된 일이었지만 길러지는 아이한테는 안 좋았어요 164 00:09:32,572 --> 00:09:34,741 무대 뒤에서 로드매니저의 보살핌을 받으며 자랐죠 165 00:09:35,534 --> 00:09:38,036 저는 무슨 짓을 해도 괜찮았어요 아빠는 늘 순회공연 중이었고 166 00:09:38,245 --> 00:09:40,163 엄마는 다른 데 정신이 팔려 있었거든요 167 00:09:40,622 --> 00:09:43,250 부모님의 관심을 받으려고 반항하고 말썽을 피워댔죠 168 00:09:43,625 --> 00:09:45,419 사람 하나 키우려면 많은 사람의 노고가 필요해요 169 00:09:45,711 --> 00:09:47,462 그런데 저는 충분한 애정을 받지 못했어요 170 00:09:47,713 --> 00:09:49,256 섬에서 집사의 손에 키워졌죠 171 00:09:50,132 --> 00:09:51,717 LA의 어떤 점 때문에 172 00:09:51,925 --> 00:09:53,385 아이들이 일찍 성숙하는 것 같나요? 173 00:09:53,552 --> 00:09:56,054 다들 어른이 되고 싶어서 서두르는 것처럼 보여요 174 00:09:56,346 --> 00:09:58,348 이제는 너무나 어릴 때 순수함을 잃죠 175 00:09:58,473 --> 00:09:59,725 "미자누, 18세 1994년 음성 녹음" 176 00:09:59,850 --> 00:10:01,643 저는 영원히 어렸으면 좋겠어요 늙고 싶지 않아요 177 00:10:02,894 --> 00:10:06,857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면 제가 17살 때였던 것 같네요 178 00:10:07,024 --> 00:10:08,150 "미자누, 42세 캘리포니아주 토팽가" 179 00:10:08,483 --> 00:10:12,696 당신이 제가 다니던 학교로 와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했죠 180 00:10:13,363 --> 00:10:16,700 우린 친구가 됐고 당신은 저를 따라다니기 시작했어요 181 00:10:18,869 --> 00:10:20,662 겉만 보면 이렇게 생각할 수 있죠 182 00:10:20,871 --> 00:10:23,582 '쟤 삶은 완벽하군' '예쁜 동창회 여왕이네' 183 00:10:23,707 --> 00:10:27,002 이러쿵저러쿵 마음대로요 184 00:10:28,420 --> 00:10:31,923 하지만 제 가족은 재정 문제 같은 거로 고생했는데 185 00:10:32,090 --> 00:10:35,886 베벌리힐스 부자 아이들은 원하는 건 뭐든 손에 넣었어요 186 00:10:36,053 --> 00:10:36,887 이해하시죠? 187 00:10:37,054 --> 00:10:38,847 그런 면에서는 끼지 못했어요 188 00:10:39,890 --> 00:10:42,684 예쁘다는 이유로 친구가 된 셈이었죠 189 00:10:43,643 --> 00:10:46,188 저는 동창회 여왕이었고 '최고의 몸매'였거든요 190 00:10:47,689 --> 00:10:49,358 그렇게 불렀나요? '최고의 몸매'라고? 191 00:10:49,566 --> 00:10:52,944 졸업반 설문조사 결과였죠 몸매가 제일 좋았을 때였거든요 192 00:10:54,988 --> 00:10:57,366 엄청 꽉 끼는 옷을 입고 193 00:10:57,657 --> 00:11:00,994 잡지에 나오는 대로 혹은 남자들의 시선에 194 00:11:01,286 --> 00:11:04,289 섹시해 보이도록 노력했죠 195 00:11:04,456 --> 00:11:05,415 "브랜던, 18세" 196 00:11:05,707 --> 00:11:07,417 "브랜던, 41세" 197 00:11:08,752 --> 00:11:10,587 세상에 저 여자 좀 봐, 스코티 198 00:11:11,755 --> 00:11:12,839 타요! 199 00:11:13,799 --> 00:11:14,633 아가씨! 200 00:11:15,258 --> 00:11:17,886 미자누하고는 중학교 1학년인가 2학년 때 사귀었어요 201 00:11:18,095 --> 00:11:18,970 "에디, 41세" 202 00:11:19,096 --> 00:11:22,140 - 학교에 다닐 때... - 섹시한 라틴 여자애였지 203 00:11:22,265 --> 00:11:23,475 "에디, 18세" 204 00:11:23,600 --> 00:11:26,937 고등학교에서 가슴이 제일 끝내줬어 205 00:11:27,896 --> 00:11:29,356 나쁘지 않잖아 솔직해지자, 에디 206 00:11:29,606 --> 00:11:32,984 편집됐으면 좋겠다 무례하게 보이고 싶지 않거든 207 00:11:33,151 --> 00:11:35,195 무례하게 구는 게 아니야 사실이잖아, 에디 208 00:11:35,404 --> 00:11:36,321 그렇긴 하지 209 00:11:38,615 --> 00:11:41,743 이곳에서 자라면서 우리는 세상이 210 00:11:42,244 --> 00:11:43,453 우리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줄 알았죠 211 00:11:47,707 --> 00:11:51,294 그 시절에는 꽤 상처를 받았던 것 같아요 212 00:11:51,837 --> 00:11:54,506 지금까지도 남아 있나요? 213 00:11:54,798 --> 00:11:57,259 고등학생 때 무슨 일이 있었든 214 00:11:57,467 --> 00:12:01,930 나중에 살아가면서 치유하려고 하잖아요? 215 00:12:02,264 --> 00:12:04,724 정말 어리고 쉽게 휘둘리는 나이라서 216 00:12:04,975 --> 00:12:08,186 그런 경험들이 확실히 자신을 형성하는 것 같아요 217 00:12:10,105 --> 00:12:11,398 고등학생이었을 때 218 00:12:11,898 --> 00:12:14,860 저는 수줍음이 많고 조금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219 00:12:15,152 --> 00:12:18,113 대부분의 10대처럼 겉도는 느낌이었죠 220 00:12:19,573 --> 00:12:22,409 제 세상을 이해하고자 사진을 시작했습니다 221 00:12:24,536 --> 00:12:26,788 너는 비싼 고등학교에 다녔지 222 00:12:26,913 --> 00:12:28,039 "로런, 16세 크로스로즈 학교" 223 00:12:28,165 --> 00:12:30,542 교육은 중요했고 거기 보내려면 돈이 많이 들었어 224 00:12:30,667 --> 00:12:32,127 "셸던 그린필드, 로런의 부친 캘리포니아주 베니스" 225 00:12:32,252 --> 00:12:33,587 그래도 돈을 댈 방법을 찾았지 226 00:12:35,130 --> 00:12:37,382 하지만 그곳의 가치관은 내 가치관과 달랐어 227 00:12:38,091 --> 00:12:39,092 "크로스로즈 학교" 228 00:12:39,468 --> 00:12:41,511 그래서 LA에서 자란 평범한 여자애였던 네가 229 00:12:41,636 --> 00:12:42,471 "추억하며" 230 00:12:43,054 --> 00:12:44,639 조금 힘들었을 것 같다 231 00:12:46,057 --> 00:12:48,101 너는 겉돌지 않으려고 애썼지 옷이라든가 232 00:12:48,310 --> 00:12:50,312 사람들을 초대할 만한 좋은 집 같은 것으로 말이야 233 00:12:51,563 --> 00:12:52,689 크로스로즈에 다니며 넌 불안해했지 234 00:12:52,814 --> 00:12:54,399 "퍼트리샤 그린필드, 로런의 모친 캘리포니아주 베니스" 235 00:12:54,524 --> 00:12:55,525 주위 사람들에 맞춰 가느라고 236 00:12:57,402 --> 00:12:59,321 브렌트우드의 부모들은 자기 딸들이 너를 만나려고 237 00:12:59,529 --> 00:13:03,074 베니스에 가는 걸 무서워했어 238 00:13:03,283 --> 00:13:06,119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해던 거지 239 00:13:07,704 --> 00:13:09,289 한번은 네가 이런 적도 있어 240 00:13:09,498 --> 00:13:12,501 크로스로즈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곳에서 내렸지 241 00:13:13,585 --> 00:13:15,670 내가 모는 차를 네 친구들이 못 보게 하려고 242 00:13:17,547 --> 00:13:21,635 다들 가지고 있던 옷을 저는 살 수 없었던 기억이 나요 243 00:13:24,262 --> 00:13:27,974 네가 갖지 못했던 것들은 내가 볼 때 쓸모없는 것들이었거든 244 00:13:29,434 --> 00:13:31,645 제게 필요한 건 다 있었지만 245 00:13:32,270 --> 00:13:34,397 그래도 모자란다고 생각했습니다 246 00:13:34,898 --> 00:13:37,692 작업을 통해 그 이유를 알아내고 싶어졌죠 247 00:13:41,404 --> 00:13:43,406 - 누가 자꾸 노크를 해요? - 안녕! 248 00:13:43,782 --> 00:13:45,825 - 잘 지냈어요? - 이젠 지모가 아닌가요? 249 00:13:46,034 --> 00:13:47,494 - 지모라고 불러도 돼요 - 그래요? 250 00:13:47,953 --> 00:13:49,079 "지모 부자, 1995년" 251 00:13:54,042 --> 00:13:56,211 저는 좋은 집안에서 자랐어요 제대로 된... 252 00:13:56,378 --> 00:13:57,796 "클리프, 42세 웹 마케팅 사업가, 로스앤젤레스" 253 00:13:57,921 --> 00:13:59,756 부모님이 매일 열심히 일하셨어요 254 00:14:00,048 --> 00:14:01,841 평범한 중산층 가정이었죠 255 00:14:02,300 --> 00:14:03,802 6학년 때 공립학교에 다녔어요 256 00:14:03,927 --> 00:14:04,761 "1995년 음성 녹음" 257 00:14:04,928 --> 00:14:06,346 그냥저냥이었는데 258 00:14:06,513 --> 00:14:09,975 중학생이 되면서 크로스로즈라는 진짜 비싼 학교에 다니게 됐죠 259 00:14:10,225 --> 00:14:12,269 많은 돈을 제대로 접한 건 그때가 처음이었어요 260 00:14:12,394 --> 00:14:13,770 이게 내가 원하는 거란 생각이 들었죠 261 00:14:14,312 --> 00:14:16,773 흑인은 미국에서 성공하기 힘든데 262 00:14:16,898 --> 00:14:18,608 랩 덕분에 모든 게 바뀌었어요 263 00:14:23,738 --> 00:14:25,031 그때는 할리우드가 저를 도왔죠 264 00:14:25,949 --> 00:14:27,450 제 삶을 영화처럼 만들어줬어요 265 00:14:27,784 --> 00:14:29,494 어떤 여자가 쟁반에 맥주를 266 00:14:30,287 --> 00:14:31,580 가져오는 장면이 있었어요 267 00:14:33,707 --> 00:14:34,708 다들 돈을 원하고 268 00:14:34,916 --> 00:14:36,626 아름다운 여자들에게 둘러싸이길 원해요 269 00:14:36,835 --> 00:14:38,044 다들 저택을 가지길 원하죠 270 00:14:38,336 --> 00:14:40,046 아메리칸드림 같은 거예요 271 00:14:42,007 --> 00:14:47,178 제 꿈은 제가 성공하는 모습을 남들에게 보여주는 거였어요 272 00:14:47,470 --> 00:14:48,763 그때 우리가 청사진을 그려놓았더니 273 00:14:48,888 --> 00:14:49,806 "킴 카다시안, 12세" 274 00:14:49,973 --> 00:14:52,892 너도나도 그걸 좇았고 이젠 거의 기준이 된 것 같아요 275 00:14:53,059 --> 00:14:54,644 "킴 카다시안, 28세" 276 00:14:56,354 --> 00:15:00,483 지모는 아메리칸드림의 의미가 바뀌었음을 깨달은 것 같습니다 277 00:15:01,943 --> 00:15:05,530 명성과 재산을 추구하는 것으로 변하며 278 00:15:06,197 --> 00:15:11,202 우리 부모 세대를 정의했던 근면, 절약, 신중함 같은 가치는 279 00:15:11,328 --> 00:15:13,496 뒷전이 된 거죠 280 00:15:15,373 --> 00:15:17,959 아빠의 삶은 아메리칸드림 이야기였나요? 281 00:15:18,335 --> 00:15:19,919 많은 점에서 그랬지 282 00:15:20,128 --> 00:15:22,255 내 아버지는 이민자였다 283 00:15:22,505 --> 00:15:26,051 난 부모님께서 상상도 못 하셨던 성공을 이뤄냈지 284 00:15:26,718 --> 00:15:28,511 위쪽으로 뻗어 나가는 시기였어 285 00:15:28,928 --> 00:15:32,098 아빠가 하버드에 가게 된 것도 부모님의 아메리칸드림이었나요? 286 00:15:32,307 --> 00:15:35,268 그랬지, 아버지는 말씀하시곤 했어 '응, 내 아들 셸리가 말이지' 287 00:15:35,477 --> 00:15:37,020 '하버드에 갔어, 하버드' 288 00:15:37,228 --> 00:15:39,731 하버드란 말을 쉴 새 없이 하셨어 289 00:15:40,565 --> 00:15:43,526 아버지는 이상들을 내게 주입하려 하셨고 290 00:15:44,277 --> 00:15:45,862 많은 것이 내게 박혔지 291 00:15:46,613 --> 00:15:48,490 - 예를 들면요? - 예를 들어... 292 00:15:48,615 --> 00:15:50,033 세상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 293 00:15:50,533 --> 00:15:51,785 "의대 졸업식 1964년 신시내티" 294 00:15:51,910 --> 00:15:53,536 시대를 잘 만난 것이기도 했지 295 00:15:54,162 --> 00:15:58,750 난 여전히 1960년대와 1970년대의 정신을 누리고 있었어 296 00:15:59,376 --> 00:16:03,004 1980년대에 이르자 본격적으로 변화가 시작됐지 297 00:16:05,715 --> 00:16:08,176 "크론베르크 호텔 독일 프랑크푸르트" 298 00:16:08,718 --> 00:16:11,262 - 들어가도 될까요? - 네, 들어오세요 299 00:16:15,809 --> 00:16:19,312 와, 정말 호화롭네요 더는 제가 사는 세계가 아니에요 300 00:16:22,065 --> 00:16:24,359 사람들이 부유함에 매료되는 근원은 301 00:16:24,526 --> 00:16:25,694 "플로리안 홈 전직 헤지펀드 매니저" 302 00:16:25,944 --> 00:16:30,156 미국 정부 자체가 가진 것보다 더 흥청망청 쓴 데에 있습니다 303 00:16:31,282 --> 00:16:35,578 시청자들이 잘 이해하도록 간단하게 설명하죠 304 00:16:36,663 --> 00:16:40,792 1971년, 미국은 금본위제를 폐지했습니다 305 00:16:41,376 --> 00:16:43,920 그 말인즉슨, 유통되고 있는 돈에 306 00:16:44,045 --> 00:16:46,423 어떤 자산도 뒷받침되지 않는다는 거였죠 307 00:16:47,424 --> 00:16:50,635 1970년대가 전환점이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308 00:16:50,760 --> 00:16:52,303 "크리스 헤지스 퓰리처상 수상 기자" 309 00:16:52,429 --> 00:16:54,764 생활 방식과 제국을 유지하고자 돈을 빌리기 시작했죠 310 00:16:56,266 --> 00:16:59,602 우리는 생산 제국에서 소비 제국으로 변화했습니다 311 00:17:01,354 --> 00:17:05,734 금본위제를 포기한 것은 재정 규율을 포기한 것이 됐죠 312 00:17:06,067 --> 00:17:09,279 돈을 미친 듯이 찍어내고 만들었습니다 313 00:17:09,988 --> 00:17:12,866 세율을 25% 가까이 삭감했습니다 314 00:17:13,616 --> 00:17:15,201 힘내요, 미국 315 00:17:15,493 --> 00:17:19,080 1980년대 레이건 정권은 부유함에 중점을 뒀습니다 316 00:17:20,915 --> 00:17:23,334 BMW를 몰고 섹시해 보이면 317 00:17:23,543 --> 00:17:27,088 부유하다는 것이었죠 318 00:17:27,338 --> 00:17:29,674 외모가 준수하고 멋진 차를 몰면 319 00:17:29,883 --> 00:17:32,594 좋기야 하겠지만 그에 대한 대가가 뭔데요? 320 00:17:34,345 --> 00:17:37,432 1980년대엔 제가 아는 많은 사람이 금융에 빠져들었습니다 321 00:17:38,057 --> 00:17:42,103 많은 이가 고든 게코라는 가상 인물처럼 되고 싶어 했죠 322 00:17:42,771 --> 00:17:44,314 요점을 말씀드리죠, 여러분 323 00:17:45,231 --> 00:17:49,861 딱히 적당한 말이 생각 안 나는데 탐욕은 좋은 겁니다 324 00:17:49,986 --> 00:17:50,862 "월 스트리트 1987년" 325 00:17:51,029 --> 00:17:54,157 탐욕은 옳아요 탐욕이면 됩니다 326 00:17:55,158 --> 00:17:57,827 저는 고든 게코나 다름없었죠 327 00:17:58,995 --> 00:18:00,121 아버지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328 00:18:00,246 --> 00:18:03,124 '돈에 가까워질수록 더 많은 돈을 가질 것이다' 329 00:18:05,251 --> 00:18:08,171 그때 번뜩하고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330 00:18:10,381 --> 00:18:12,300 '뒤도 안 돌아볼 정도로' 331 00:18:12,842 --> 00:18:14,093 '많은 돈을 벌 방법이 있겠지' 332 00:18:16,137 --> 00:18:18,139 법원 서류를 보면 333 00:18:18,807 --> 00:18:24,020 제 재산은 6억 유로로 정점을 찍었는데 8억 달러 정도 되죠 334 00:18:24,229 --> 00:18:26,648 환율에 따라 변동이 좀 있겠지만요 335 00:18:27,482 --> 00:18:28,900 완전히 공개하는 의미에서 336 00:18:29,108 --> 00:18:32,529 - 우리가 어떻게 알게 됐죠? - 당신은 졸업반도 아니었어요 337 00:18:33,029 --> 00:18:34,113 "하버드 대학생 1986-1987년" 338 00:18:34,280 --> 00:18:36,866 당신이 영화 제작을 시작했을 때 339 00:18:37,367 --> 00:18:38,326 "플로리안 빌헬름 유르겐 홈" 340 00:18:38,493 --> 00:18:40,829 저는 하버드 경영 대학원에 다니고 있었어요 341 00:18:41,162 --> 00:18:43,248 자본주의의 웨스트포인트죠 342 00:18:43,832 --> 00:18:46,125 하버드 경영 대학원에서 좋은 사람 되는 법을 가르치나요? 343 00:18:51,256 --> 00:18:54,384 아뇨, 우린 세상을 다스리도록 양성됐어요, 그게 다죠 344 00:18:56,761 --> 00:18:58,721 아버지는 전설적인 분이었고 345 00:18:58,847 --> 00:19:00,139 큰 그림자를 드리웠어요 346 00:19:00,932 --> 00:19:02,892 저는 어렸을 때 아버지처럼 되고 싶었죠 347 00:19:03,685 --> 00:19:04,936 아버지의 원동력이 뭐였을까요? 348 00:19:06,354 --> 00:19:07,230 아버지는 늘... 349 00:19:07,438 --> 00:19:08,273 "콘래드 플로리안의 아들" 350 00:19:08,690 --> 00:19:10,233 가진 것 이상을 원하셨어요 351 00:19:10,567 --> 00:19:13,444 더 많은 돈, 더 많은 권력 더 많은 명예와 불명예 352 00:19:13,611 --> 00:19:14,654 "미케일라 콘래드의 여자 친구" 353 00:19:16,447 --> 00:19:20,493 사이코패스라고 불리기도 했어요 뭐가 최선이고 가장 수익이 높은지 354 00:19:21,661 --> 00:19:24,706 생각하다 보면 아주 무심해질 수 있었거든요 355 00:19:25,123 --> 00:19:26,541 "일명: 플로리안 홈 플로리안 빌헬 홈" 356 00:19:26,666 --> 00:19:27,750 또한 저는 망명 중이고 357 00:19:28,418 --> 00:19:30,378 FBI 지명 수배자 명단에 올랐어요 358 00:19:30,503 --> 00:19:32,213 "증권 사기 및 금융 사기 모의 신상명세" 359 00:19:33,339 --> 00:19:35,758 자체로 놓고 봤을 때 360 00:19:36,342 --> 00:19:40,597 300년 전이었으면 저는 발견자가 됐을 거예요 361 00:19:41,472 --> 00:19:46,895 하지만 우리 세대에서 가장 신나는 일은 거물이 되는 거였죠 362 00:19:48,605 --> 00:19:51,774 일에 대한 의욕이 대단하신데 원동력이 뭔가요? 363 00:19:51,983 --> 00:19:52,859 돈이죠 364 00:19:55,737 --> 00:19:59,240 월 스트리트에서 일했던 아버지를 닮은 게 분명해요 365 00:19:59,407 --> 00:20:00,325 "수잰 헤지펀드 간부, 뉴욕시" 366 00:20:00,491 --> 00:20:02,702 저는 39살인데 아직 가정도 안 꾸렸고 367 00:20:02,827 --> 00:20:03,578 "2007년" 368 00:20:03,703 --> 00:20:05,371 결혼도 안 했죠 369 00:20:05,663 --> 00:20:09,208 경력을 쌓는 데 집중하느라 사생활은 뒤로했어요 370 00:20:10,543 --> 00:20:13,504 저보다 적게 버는 사람과 함께할 수 없을 것 같았죠 371 00:20:14,213 --> 00:20:16,382 그런데 지금 저는 돈을 엄청나게 벌어서 372 00:20:16,591 --> 00:20:19,052 해당하는 남자의 범위가 상당히 좁아졌어요 373 00:20:20,386 --> 00:20:22,221 실제적인 순자산을 쌓으려 노력해왔고 374 00:20:22,513 --> 00:20:23,556 현대 미술을 수집해요 375 00:20:23,765 --> 00:20:24,641 "개성이 있다" 376 00:20:24,807 --> 00:20:26,225 "명단에 들라 시간은 시간이고 돈은 돈이다" 377 00:20:26,351 --> 00:20:27,602 수집한 작품이 100점 정도 돼요 378 00:20:27,894 --> 00:20:29,520 "돈이 모이는 곳으로 가라 짤랑짤랑" 379 00:20:29,854 --> 00:20:30,897 "뉴욕은 엄청난 양의 일이다" 380 00:20:31,022 --> 00:20:32,231 "왜 나야?" 381 00:20:33,358 --> 00:20:34,442 "캘리포니아주 베니스" 382 00:20:34,651 --> 00:20:36,277 이거 좋네요 이거랑 저게 좋아요 383 00:20:37,362 --> 00:20:38,613 이건 최신판이거든요 384 00:20:38,738 --> 00:20:40,740 - 이게 더 나아요? - 잘난 척하는 듯해요 385 00:20:40,865 --> 00:20:41,824 약간 그래요 386 00:20:42,033 --> 00:20:43,868 - 그래요? - '라이프' 잡지 같아요 387 00:20:44,035 --> 00:20:47,413 오랜 협업자인 트루디 윌너 스택을 불렀습니다 388 00:20:47,830 --> 00:20:51,501 수십만 장의 사진을 보고 편집하는 데 도움을 받으려고요 389 00:20:54,212 --> 00:20:57,298 위치가 전부 잘못됐네요 390 00:20:59,884 --> 00:21:01,094 들어가도 돼요? 391 00:21:02,136 --> 00:21:02,971 안녕 392 00:21:03,972 --> 00:21:05,306 깨끗하게 씻었네 393 00:21:05,556 --> 00:21:07,850 "게이브리얼, 8세 로런의 아들" 394 00:21:08,142 --> 00:21:09,936 너 내일 모임 있잖아 395 00:21:10,103 --> 00:21:11,187 - 너... - 알아요 396 00:21:11,354 --> 00:21:12,647 필요한 거 다 익혔어? 397 00:21:15,191 --> 00:21:16,651 이 두 개는 가방 파티에서 찍었죠 398 00:21:20,113 --> 00:21:21,531 가방 파티가 뭔데요? 399 00:21:23,616 --> 00:21:25,702 얼른요 400 00:21:30,206 --> 00:21:32,333 루이 비통 핸드백을 사러 간 날이 401 00:21:32,500 --> 00:21:33,376 "멕시코" 402 00:21:33,876 --> 00:21:37,171 세상에서 제일 행복했던 날이었어요 403 00:21:37,630 --> 00:21:42,093 가방을 가져갔더니 다들 이랬죠 '세상에, 가방을 샀군요!' 404 00:21:42,218 --> 00:21:47,557 '와, 정말 예뻐요'라고 하면서 다들 가방에 절을 했어요 405 00:21:47,890 --> 00:21:52,353 그리고 제가 말했어요 '좋아요, 이젠 뭘 하죠?' 406 00:21:55,940 --> 00:21:57,150 "수잰 로저스" 407 00:21:57,316 --> 00:21:59,068 저는 다양한 가방이 많아요 408 00:21:59,277 --> 00:22:01,529 그중에서 고르자면 클래식한 버킨이에요 409 00:22:01,863 --> 00:22:03,448 색깔별로 거의 다 있는 것 같아요 410 00:22:05,199 --> 00:22:07,702 여성분들이 수집하는 에르메스 가방입니다 411 00:22:08,161 --> 00:22:12,373 수십만 달러나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가방들을 가진 분들도 있죠 412 00:22:14,125 --> 00:22:16,919 가방 가격은 2만 달러부터 시작해요 413 00:22:17,879 --> 00:22:19,630 직업이 상담사이면서 414 00:22:19,839 --> 00:22:22,050 어떻게 그렇게 버킨백에 대해 잘 아세요? 415 00:22:22,258 --> 00:22:25,303 매일 보니까요! 제 일상이에요 416 00:22:26,846 --> 00:22:29,223 사람들이 버킨백에 집착하는 걸 보고 417 00:22:29,432 --> 00:22:31,309 무시하거나 비웃을 수도 있겠지만 418 00:22:31,517 --> 00:22:32,393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 419 00:22:32,602 --> 00:22:34,312 저는 그게 정신 건강을 드러낸다고 봐요 420 00:22:34,479 --> 00:22:37,607 그런 건 언급될 수 있고 언급돼야 하죠 421 00:22:37,774 --> 00:22:39,901 "구매 완료" 422 00:22:41,319 --> 00:22:46,282 이 작고 가는 체인을 거는 거로 시작해서 지금 모습이 됐어요 423 00:22:46,783 --> 00:22:48,659 금과 다이아몬드 15kg이죠 424 00:22:49,118 --> 00:22:50,578 지금은 죽고 없는 전 세계 대스타들에게서 425 00:22:50,703 --> 00:22:51,579 "리모 밥 시카고" 426 00:22:51,746 --> 00:22:52,914 받은 것들이에요 427 00:22:54,082 --> 00:22:56,292 저는 구시대풍 우아함을 사랑하죠 428 00:22:57,502 --> 00:22:59,587 무엇으로 유명하신가요? 429 00:22:59,796 --> 00:23:02,632 세상에서 제일 긴 리무진으로 기네스북 세계 기록에 430 00:23:02,840 --> 00:23:04,217 두 번 등재된 사람이에요 431 00:23:04,425 --> 00:23:06,594 수영장과 헬리콥터 이착륙장이 있는 리무진과 432 00:23:06,803 --> 00:23:08,888 보잉 727 제트기 리무진으로요 433 00:23:10,640 --> 00:23:12,058 리무진을 세우면 434 00:23:12,266 --> 00:23:14,769 사람들은 제가 누구인지는 몰라도 거물일 거라고 생각해요 435 00:23:14,977 --> 00:23:17,647 리무진이 크고 길고 독특할수록 436 00:23:17,855 --> 00:23:19,190 더 많은 이의 이목이 쏠려요 437 00:23:21,692 --> 00:23:23,486 "매직 시티" 438 00:23:23,694 --> 00:23:26,447 성공할 때까지는 성공한 척해야죠 439 00:23:26,697 --> 00:23:28,366 숭배받아야 하는 사람이라는 느낌을 풍겨야 해요 440 00:23:28,491 --> 00:23:29,909 "릴 매직 애틀랜타주 매직 시티 총지배인" 441 00:23:30,159 --> 00:23:31,994 너희와는 달리 난 거물이고 이걸 산다 442 00:23:32,537 --> 00:23:35,456 이 문화에서는 그런 방법으로 올라설 수 있어요 443 00:23:35,998 --> 00:23:38,334 700달러짜리 신발에 돈을 제일 많이 쓰는 건 가난한 사람들이죠 444 00:23:38,751 --> 00:23:39,752 "킹핀 음반 회사 사장" 445 00:23:39,877 --> 00:23:40,837 가진 게 없는 사람들요 446 00:23:41,003 --> 00:23:42,713 옆면에 줄무늬와 반짝이가 붙어서 447 00:23:42,839 --> 00:23:43,756 "스턴트 쿨 아메리카 래퍼" 448 00:23:43,923 --> 00:23:45,466 걸을 때마다 빛나는 신발을 갖고 싶죠 449 00:23:45,633 --> 00:23:47,468 여자들을 흥분하게 하고 450 00:23:47,760 --> 00:23:50,304 12,000에서 13,000달러를 줘야 살 수 있는 그런 신발요 451 00:23:50,513 --> 00:23:51,764 배타적인 고급스러움이 중요해요 452 00:23:52,056 --> 00:23:53,057 "마이클 존슨" 453 00:23:53,266 --> 00:23:55,351 전화로 주세페 신상품을 주문하겠어요? 454 00:23:55,476 --> 00:23:58,187 아니면 베르사체 매장 뒷문으로 들어가서 쇼핑하겠어요? 455 00:23:58,729 --> 00:24:01,941 저한테 아메리칸드림이란 현재의 신분이 중요해요 456 00:24:02,066 --> 00:24:04,944 '사' 자 붙은 직업 같은 거죠 457 00:24:05,528 --> 00:24:08,489 우린 아메리칸드림의 환상을 부여잡고 있지만 458 00:24:08,990 --> 00:24:11,909 우리만이 아니라 우리 자녀들도 우리 이전 세대가 누렸던 것을 459 00:24:12,702 --> 00:24:16,122 가질 수 없어요 오히려 안 좋아지기만 하죠 460 00:24:16,914 --> 00:24:18,916 사회적 신분 상승을 할 수 없으니 461 00:24:19,876 --> 00:24:22,545 상승할 수 있는 건 허구적인 것뿐이에요 462 00:24:23,212 --> 00:24:28,634 사람들이 세상에 보여주는 모습은 자신의 현실을 부정하죠 463 00:24:29,927 --> 00:24:32,805 대중문화를 조사하게 됐어요 464 00:24:33,014 --> 00:24:35,141 특히 폭력의 한 형태로서의 텔레비전을요 465 00:24:35,641 --> 00:24:39,729 매일 24시간 내내 허구의 생활 방식을 보여주며 466 00:24:40,104 --> 00:24:41,772 우리도 그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고 주입해요 467 00:24:42,064 --> 00:24:44,358 부족감에 기름을 붓는 거죠 468 00:24:45,651 --> 00:24:47,195 사람들은 이웃과 자기 자신을 비교하고 469 00:24:47,403 --> 00:24:50,198 자신보다 좀 더 가진 470 00:24:50,406 --> 00:24:52,700 이웃처럼 되기를 갈망합니다 471 00:24:53,784 --> 00:24:54,702 "킴의 새집" 472 00:24:54,869 --> 00:24:56,329 너무 예쁘다 473 00:24:56,871 --> 00:24:58,664 이탈리아에 온 것 같아 474 00:24:58,956 --> 00:25:01,667 이제 사람들은 진짜 이웃보다 475 00:25:01,834 --> 00:25:05,254 TV에 나온 사람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476 00:25:05,463 --> 00:25:07,423 그들이 가진 것을 원합니다 477 00:25:07,548 --> 00:25:09,008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 478 00:25:09,383 --> 00:25:11,719 이웃 사람들 이름보다 카다시안 가족의 이름을 479 00:25:11,844 --> 00:25:12,803 "노아, 15세 로런의 아들" 480 00:25:12,929 --> 00:25:14,096 더 잘 알 거예요 481 00:25:14,430 --> 00:25:18,517 뭔가를 오래 시청하다 보면 그게 진짜라고 생각하게 돼요 482 00:25:19,477 --> 00:25:23,147 TV에서 본 걸 토대로 결정하게 되죠 483 00:25:30,321 --> 00:25:32,281 저는 아메리칸드림을 믿습니다 484 00:25:33,115 --> 00:25:35,243 내 집을 소유하는 것도 그것의 일부죠 485 00:25:35,952 --> 00:25:38,454 내 집을 마련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하려면 486 00:25:38,621 --> 00:25:39,455 "2002년" 487 00:25:40,498 --> 00:25:43,209 계약금을 내는 사람들을 돕는 게 지당하겠죠 488 00:25:43,417 --> 00:25:44,252 "프로미스 로드" 489 00:25:44,377 --> 00:25:46,587 규정들을 정할 때 제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490 00:25:46,754 --> 00:25:49,131 '이 규정은 제가 돈 버는 데 도움이 되지 않잖아요' 491 00:25:49,298 --> 00:25:51,467 '그러니 좀 완화하죠' 492 00:25:52,969 --> 00:25:57,056 그래서 우리에게만 알맞은 상황이 되게끔 했어요 493 00:25:58,641 --> 00:26:02,561 투자자나 대출받는 자가 아니라 우리에게 맞춰서요 494 00:26:03,688 --> 00:26:05,398 미국 경제는 계속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495 00:26:05,523 --> 00:26:06,732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496 00:26:06,857 --> 00:26:09,568 그린스펀 씨, 수문을 열고 497 00:26:09,777 --> 00:26:12,029 모두 마음껏 돈을 빌리게 해주세요 498 00:26:12,613 --> 00:26:16,075 아무런 조건 없이 499 00:26:16,742 --> 00:26:19,829 전 세계 수억 명의 사람에게 돈을 주면 500 00:26:20,329 --> 00:26:22,581 사람들이 그 돈으로 멍청한 짓들을 할 거예요 501 00:26:26,544 --> 00:26:29,463 딱히 미국에서 제일 큰 집을 지어야겠다고 생각한 건 아니었죠 502 00:26:29,672 --> 00:26:32,300 그냥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어요 503 00:26:33,342 --> 00:26:35,011 '더 퀸 오브 베르사유'라는 영화를 504 00:26:35,219 --> 00:26:36,929 데이비드, 재키 시걸과 만들었을 때 505 00:26:37,555 --> 00:26:39,140 그들은 프랑스에 있는 506 00:26:39,348 --> 00:26:41,809 진짜 베르사유에서 영감을 받아 궁전을 지으려 하고 있었어요 507 00:26:41,934 --> 00:26:42,977 "시걸의 주택 렌더링" 508 00:26:43,144 --> 00:26:46,147 모두의 꿈과 같은 집이지만 훨씬 더 컸죠 509 00:26:46,897 --> 00:26:49,025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하던 방식으로 지었습니다 510 00:26:49,525 --> 00:26:50,735 돈을 빌렸던 거죠 511 00:26:51,777 --> 00:26:53,237 모든 미국인이 부자처럼 느끼고 싶어 할까요? 512 00:26:53,362 --> 00:26:55,239 "데이비드 시걸, 공동 소유지 거물 플로리다주 올랜도" 513 00:26:55,489 --> 00:26:56,490 그렇다고 생각해요 514 00:26:57,783 --> 00:26:59,327 모두 부자가 되고 싶어 하지만 515 00:26:59,952 --> 00:27:03,622 부자가 될 수 없다면 차선으로 부자 기분이라도 느끼는 거죠 516 00:27:04,332 --> 00:27:08,919 부자 기분을 느끼기 싫다는 사람은 아마 죽은 사람일 거예요 517 00:27:09,170 --> 00:27:10,421 "재키 시걸의 이모 수 플로리다주" 518 00:27:10,713 --> 00:27:13,132 우리 모두 소비에 중독된 것 같았죠 519 00:27:16,594 --> 00:27:18,137 세계화와 함께 소비 열풍은 바이러스처럼 퍼져나갔어요 520 00:27:18,262 --> 00:27:19,096 "러시아" 521 00:27:19,221 --> 00:27:22,433 "중국" 522 00:27:23,059 --> 00:27:25,478 "아이슬란드" 523 00:27:26,479 --> 00:27:28,272 돈이 너무 많았어요 524 00:27:28,397 --> 00:27:29,815 장난 아니었죠 525 00:27:31,150 --> 00:27:31,984 "발비외르든 어부" 526 00:27:32,151 --> 00:27:33,319 선원으로 일하고 있었는데 527 00:27:33,569 --> 00:27:35,404 아이슬란드에 붐이 일었어요 528 00:27:41,786 --> 00:27:43,621 모두 은행에서 일하고 싶어 했습니다 529 00:27:43,788 --> 00:27:46,832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시도해보고 싶었죠 530 00:27:48,417 --> 00:27:51,754 2003년, 어업 위주였던 작은 나라 아이슬란드에서 531 00:27:52,046 --> 00:27:53,881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르게 532 00:27:54,090 --> 00:27:57,635 은행 업무 시스템이 확장되기 시작했습니다 533 00:27:59,178 --> 00:28:01,389 은행이 막대한 봉급을 줬어요 534 00:28:01,806 --> 00:28:03,682 우린 조그만 나라에 불과했는데요 535 00:28:04,683 --> 00:28:06,102 아이슬란드 대통령이 말했죠 536 00:28:06,268 --> 00:28:08,521 우리는 이 사업에서 최고가 될 거라고요 537 00:28:09,647 --> 00:28:10,815 은행은 모두에게 돈을 빌려줬습니다 538 00:28:11,023 --> 00:28:11,899 "포르쉐 카이엔 S" 539 00:28:12,191 --> 00:28:12,900 모두에게요 540 00:28:13,359 --> 00:28:15,528 할리우드 영화를 보면 541 00:28:16,278 --> 00:28:17,863 뭔가를 더 원하게 됩니다 542 00:28:19,115 --> 00:28:20,741 집을 지을 때 543 00:28:21,867 --> 00:28:24,453 아내가 인테리어 잡지를 보고 544 00:28:25,413 --> 00:28:27,039 '저거 예쁘다'라고 말하면 545 00:28:28,290 --> 00:28:29,166 꼭 그거 같았어요 546 00:28:29,417 --> 00:28:30,334 카다시아... 547 00:28:30,459 --> 00:28:31,293 뭐라고요? 548 00:28:31,544 --> 00:28:32,336 카다시아? 549 00:28:32,837 --> 00:28:34,672 - 카다시안요? - 카다시안 550 00:28:34,797 --> 00:28:35,631 그거예요 죄송합니다 551 00:28:36,715 --> 00:28:39,093 집 안에 폭포를 설치했어요 552 00:28:39,802 --> 00:28:40,845 사우나가 딸린 집은 553 00:28:41,011 --> 00:28:43,764 우리의 꿈이었어요 554 00:28:44,515 --> 00:28:45,933 말도 안 되죠 555 00:28:47,393 --> 00:28:48,310 "샤토 장 라피트 베이징" 556 00:28:48,436 --> 00:28:50,771 성공과 지위를 나타내고자 큰 집을 짓는 건 557 00:28:50,896 --> 00:28:54,358 유럽이나 미국에 국한된 일이 아닙니다 558 00:28:55,401 --> 00:28:57,153 중국에서 한 사업가를 만났는데 559 00:28:57,528 --> 00:28:59,989 백악관을 실물 크기로 복제해서 지은 사람이었죠 560 00:29:00,698 --> 00:29:03,451 그의 사무실에 들어가면 러시모어산이 보였어요 561 00:29:04,952 --> 00:29:08,122 2000년에 갔던 여행은 첫 대형 해외 프로젝트였습니다 562 00:29:08,706 --> 00:29:11,750 중국의 신흥 부유층을 취재할 기회였죠 563 00:29:12,960 --> 00:29:14,336 하지만 시기가 안 좋았습니다 564 00:29:17,840 --> 00:29:19,467 노아가 태어난 지 2주 됐을 때 565 00:29:20,050 --> 00:29:22,928 '타임'이 팩스로 일거리를 제안했습니다 566 00:29:24,263 --> 00:29:25,890 울면서 프랭크에게 팩스를 가져갔어요 567 00:29:26,015 --> 00:29:27,224 "프랭크 에버스 로런의 남편" 568 00:29:27,516 --> 00:29:30,436 이랬죠, '아기를 낳으면 내 경력이 끝날 거라고 했잖아' 569 00:29:32,062 --> 00:29:34,773 당시 성공적인 여성 사진작가들은 570 00:29:35,065 --> 00:29:36,650 엄마가 되지 않는 길을 선택했어요 571 00:29:38,110 --> 00:29:41,280 프랭크는 이렇게 말했죠 '무슨 소리야, 일하러 가야지' 572 00:29:42,615 --> 00:29:45,868 아기가 10주 차에 엄마와 떨어져 있으면 573 00:29:46,285 --> 00:29:48,913 아기에게 안 좋은지 소아과 의사에게 물어봤어요 574 00:29:49,747 --> 00:29:51,957 의사가 말하기를 아기는 괜찮겠지만 575 00:29:52,625 --> 00:29:54,418 엄마가 힘들 거라고 했습니다 576 00:29:56,128 --> 00:29:58,589 저는 노아가 괜찮을 거라고 믿기로 했습니다 577 00:29:59,840 --> 00:30:02,134 그래서 모유를 9ℓ 정도 짜 놓고 578 00:30:03,928 --> 00:30:05,638 열흘간 중국으로 갔어요 579 00:30:07,723 --> 00:30:09,058 떨어져 지내는 건 힘들었죠 580 00:30:10,017 --> 00:30:11,852 하지만 이후 14년 동안 581 00:30:12,186 --> 00:30:14,313 저는 중국과 러시아에 11번 더 다녀왔습니다 582 00:30:14,480 --> 00:30:15,481 "24K 금 화장실" 583 00:30:15,689 --> 00:30:17,650 그곳의 이야기가 너무나 흥미로웠기 때문이었죠 584 00:30:20,319 --> 00:30:24,573 신분제와 불평등을 폐지하려 한 혁명의 역사가 있어서 585 00:30:24,949 --> 00:30:27,576 사치와 지위에 대한 열망이 더욱 강해졌습니다 586 00:30:27,701 --> 00:30:28,536 "나는 명품" 587 00:30:30,329 --> 00:30:32,957 30년 전 중국은 초기적이며 경제가 마비된 국가였어요 588 00:30:33,082 --> 00:30:34,750 "세라 제인 호 신부 학교 소유주, 베이징" 589 00:30:34,917 --> 00:30:37,294 완전히 고립됐고 다들 자전거를 타고 다녔죠 590 00:30:37,836 --> 00:30:38,671 "가게나우" 591 00:30:38,837 --> 00:30:40,756 이제 중국은 서구 명품 브랜드들의 최대 시장으로 부상했습니다 592 00:30:42,716 --> 00:30:45,553 현대 중국 여성은 이끌어줄 사람이 필요하죠 593 00:30:45,886 --> 00:30:47,972 어머니 세대는 문화혁명 시대에 자랐으니까요 594 00:30:48,138 --> 00:30:51,058 그래서 란제리 입는 법을 가르쳐준 사람이 없었죠 595 00:30:52,226 --> 00:30:55,396 모자를 들고 있거나 무릎에 올려둘 때는 596 00:30:55,896 --> 00:30:57,481 안쪽이 보여서는 안 돼요 597 00:30:57,690 --> 00:30:59,400 옷 안쪽을 보여주는 것과 같죠 598 00:31:00,192 --> 00:31:03,737 어떻게 포크와 나이프로 바나나를 우아하게 먹을까요? 599 00:31:04,822 --> 00:31:06,949 바나나를 잘 놓고 600 00:31:07,575 --> 00:31:13,038 90도로 자릅니다 보이시죠? 601 00:31:13,914 --> 00:31:16,208 저를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602 00:31:16,417 --> 00:31:19,295 왜 사람들이 오렌지를 우아하게 자르는 법을 배우겠다고 603 00:31:19,712 --> 00:31:22,298 미화 16,000달러나 내냐고 하면서요 604 00:31:22,506 --> 00:31:26,802 하지만 수업을 들은 분들은 모두 돈을 낸 보람이 있었다고 하십니다 605 00:31:27,678 --> 00:31:29,305 "모스크바" 606 00:31:30,180 --> 00:31:32,433 20년 전 러시아에서는 소형 아파트나 소형 주택에 살았죠 607 00:31:32,600 --> 00:31:33,767 "일로나 러시아 신흥 재벌 아내" 608 00:31:33,976 --> 00:31:37,104 이렇게 큰 집을 가질 기회가 없었어요 609 00:31:39,356 --> 00:31:41,233 새로운 러시아인들 즉 부자 러시아인들은 610 00:31:41,567 --> 00:31:45,154 훌륭한 책들이 갖춰진 거대하고 아주 비싼 611 00:31:45,738 --> 00:31:50,075 도서관들을 짓습니다 그리고 개장은 하지 않죠 612 00:31:50,200 --> 00:31:51,243 "알렉세이 귀족 집안 후손" 613 00:31:51,368 --> 00:31:53,996 손댈 수도 없고 볼 수도 없어요 614 00:31:54,371 --> 00:31:57,833 '이 책을 봐도 될까요?' '안 돼요, 아주 비싸요' 615 00:31:58,208 --> 00:32:00,419 '그래서요? 그냥 책이잖아요' 616 00:32:06,425 --> 00:32:10,471 모스크바에서 19세기 사교계 무도회가 부활했지만 617 00:32:11,013 --> 00:32:12,765 참가하는 여자들은 618 00:32:12,973 --> 00:32:16,644 귀족이 아닌 신흥 재벌과 유명인의 딸들입니다 619 00:32:19,104 --> 00:32:22,107 구 러시아의 '전쟁과 평화'식 무도회와 620 00:32:22,232 --> 00:32:25,986 현대 무도회의 차이는 621 00:32:26,111 --> 00:32:29,907 진짜 삶과 연극의 차이예요 622 00:32:32,159 --> 00:32:34,828 마세라티와 샤넬의 후원으로 열리는 무도회는 623 00:32:35,829 --> 00:32:39,083 러시아 여성들에게 명품을 파는 창구입니다 624 00:32:46,340 --> 00:32:49,843 "디즈니 월드 플로리다주 올랜도" 625 00:32:50,552 --> 00:32:52,304 부유함 프로젝트에 대해 생각하면서 626 00:32:52,596 --> 00:32:55,307 '걸 컬처'라는 책을 작업할 때 찍었던 촬영물들과의 627 00:32:55,432 --> 00:32:56,850 연관성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628 00:32:58,769 --> 00:33:02,564 저는 여자애들이 어릴 때부터 자신의 신체에 화폐 가치가 있음을 629 00:33:03,065 --> 00:33:04,733 어떻게 배우는지 수년 동안 봐왔죠 630 00:33:06,068 --> 00:33:07,736 미모가 성공 전략인 겁니다 631 00:33:10,614 --> 00:33:13,575 결혼하기 전에 온갖 남자와 사귀어봤어요 632 00:33:13,951 --> 00:33:15,369 "재키 시걸 전직 미인 대회 우승자" 633 00:33:15,494 --> 00:33:16,662 심지어 도널드 트럼프도 사귀었죠 634 00:33:17,162 --> 00:33:18,497 도널드, 당신을 원했어요 635 00:33:22,251 --> 00:33:24,336 우리는 왜 아름다워지기 위해 고통을 견뎌야 할까요? 636 00:33:26,004 --> 00:33:29,049 밖은 남자들의 세상이니까요 637 00:33:32,052 --> 00:33:34,430 여자들은 다리와 비키니 라인을 제모하고 638 00:33:34,638 --> 00:33:37,057 성형수술을 받고 화장을 해야만 하죠 639 00:33:39,435 --> 00:33:42,104 여자들은 불리해요 동일한 시간 동안 640 00:33:42,229 --> 00:33:44,022 동일한 일을 하면서 이런 잡다한 일들까지 하니까요 641 00:33:44,273 --> 00:33:45,691 "예뻐 보이려고 누가 제일 많이 썼나?" 642 00:33:45,816 --> 00:33:47,317 수잰을 처음 만난 건 잡지 기사로 643 00:33:47,526 --> 00:33:49,987 누가 몸매를 유지하는 데 돈을 제일 많이 쓰는지에 대해 644 00:33:50,195 --> 00:33:51,488 취재하면서였습니다 645 00:33:52,322 --> 00:33:53,699 수잰이 단연코 646 00:33:54,742 --> 00:33:55,617 제일 많이 썼죠 647 00:33:56,410 --> 00:33:58,495 제 직종만이 아니라 어느 직종에서든 648 00:33:59,496 --> 00:34:01,290 단정한 외모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649 00:34:03,333 --> 00:34:07,671 저는 고객을 상대하러 나가요 뭔가를 팔러 가는 거라 볼 수 있죠 650 00:34:08,964 --> 00:34:10,924 사람들은 매력적인 사람과 상대하는 걸 좋아해요 651 00:34:11,049 --> 00:34:12,134 인간의 본성이죠 652 00:34:13,677 --> 00:34:14,553 "고등학교 졸업반 로스앤젤레스" 653 00:34:14,678 --> 00:34:16,597 덜 구불거리는 긴 머리에 654 00:34:16,805 --> 00:34:19,600 피부색이 더 밝을 때 생기는 영향력은 655 00:34:19,808 --> 00:34:21,518 아주 명백해요 656 00:34:22,853 --> 00:34:25,189 제가 고등학교 2학년이었을 때 657 00:34:25,773 --> 00:34:28,275 피부 색깔이 더 어둡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저를 놀리기 시작했어요 658 00:34:28,567 --> 00:34:31,779 그 후로 저 자신이 좀 싫어졌죠 659 00:34:34,239 --> 00:34:37,284 우리는 아름다움을 한 가지 기준으로 규정해요 660 00:34:37,493 --> 00:34:39,495 그 한 가지 기준에 가까울수록 661 00:34:40,162 --> 00:34:42,831 다른 사람보다 예쁜 거죠 662 00:34:44,249 --> 00:34:47,795 네가 태어났을 때 네 키는 백분위 50이었고 663 00:34:48,045 --> 00:34:50,339 체중은 백분위 90이었어 664 00:34:50,756 --> 00:34:53,091 그래서 네가 유전적으로 키가 작고 665 00:34:53,300 --> 00:34:57,221 살짝 통통하다는 걸 알았지 666 00:34:57,888 --> 00:34:59,932 하지만 그 몸은 667 00:35:00,599 --> 00:35:04,478 잡지나 텔레비전에 나오는 몸 같지가 않아서 668 00:35:04,686 --> 00:35:06,730 넌 만족하지 않았어 669 00:35:07,564 --> 00:35:11,318 네가 나중에 공부했던 670 00:35:11,527 --> 00:35:14,029 섭식 장애를 겪지 않았다는 점에서 671 00:35:14,238 --> 00:35:16,031 내가 잘 키운 것 같구나 672 00:35:17,032 --> 00:35:18,242 제 첫 영화인 '씬'은... 673 00:35:18,367 --> 00:35:19,660 "섭식 장애 클리닉 플로리다주 코코넛크리크" 674 00:35:19,785 --> 00:35:21,328 섭식 장애가 있는 여성들을 다룬 것이었습니다 675 00:35:23,372 --> 00:35:26,542 정신 질환의 어두운 정수를 들여다보게 됐죠 676 00:35:29,419 --> 00:35:34,091 사회사학자에 따르면 정신병은 왔다가 가기를 반복하지만 677 00:35:36,134 --> 00:35:38,762 그러한 병들은 병이 생겨난 역사적 시기에 대해 678 00:35:39,137 --> 00:35:40,430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합니다 679 00:35:42,015 --> 00:35:47,187 섭식 장애는 미국에서 흔합니다 7명 중 1명이 앓고 있죠 680 00:35:48,230 --> 00:35:53,193 먹을 것이 풍부하고 절식하는 것이 권력인 681 00:35:53,402 --> 00:35:55,529 부유한 국가에서 682 00:35:56,113 --> 00:35:58,240 널리 발생합니다 683 00:35:59,867 --> 00:36:04,079 샨텔은 섭식 장애를 앓았고 모델 일을 착취라고 느껴서 684 00:36:05,289 --> 00:36:07,165 자해하기 시작했습니다 685 00:36:07,791 --> 00:36:09,835 정말로 몸을 훼손했어요 686 00:36:10,752 --> 00:36:13,589 재산을 망가뜨리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687 00:36:14,548 --> 00:36:16,925 샨텔이 자신의 몸을 재산이라고 칭하자 688 00:36:17,676 --> 00:36:21,847 신체의 상업화라는 개념이 뼈저리게 다가왔죠 689 00:36:24,349 --> 00:36:26,018 너한테 예쁘다는 건 뭐야? 690 00:36:26,143 --> 00:36:27,477 "이든 우드, 6세" 691 00:36:27,603 --> 00:36:30,022 돈을 벌고 슈퍼스타가 692 00:36:30,188 --> 00:36:31,982 - 되는 거예요 - 아니, 그게 아니라... 693 00:36:33,901 --> 00:36:36,945 지난 4년 반 동안 아마 10만 달러는 694 00:36:37,112 --> 00:36:38,989 투자했을 거예요 695 00:36:39,573 --> 00:36:44,077 의상, 머리, 화장에다 지도도 받아야 하죠 696 00:36:45,203 --> 00:36:46,997 우리가 살던 마을은 인구가 697 00:36:47,247 --> 00:36:48,123 "아칸소주 사우스테일러" 698 00:36:48,332 --> 00:36:50,000 566명이에요 699 00:36:51,126 --> 00:36:52,794 유아 미인 대회인 '토들러스 앤드 티아라스'에 700 00:36:52,920 --> 00:36:53,921 "미키 우드 이든의 모친" 701 00:36:54,046 --> 00:36:55,964 이든이 뽑혔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에요 702 00:36:56,173 --> 00:36:57,466 "이든, 4세 참가자" 703 00:36:57,591 --> 00:36:59,092 와! 잘한다! 704 00:36:59,843 --> 00:37:01,595 엄마인 저는 생각했습니다 705 00:37:01,720 --> 00:37:03,305 우리가 3살짜리에게 입힐 수 있는 706 00:37:03,472 --> 00:37:04,431 "토들러스 앤드 티아라스" 707 00:37:04,598 --> 00:37:05,933 가장 대단한 게 뭘까 하고요 708 00:37:06,642 --> 00:37:09,603 그래서 쇼걸 의상을 입혔고 709 00:37:10,979 --> 00:37:12,022 우승했죠 710 00:37:12,439 --> 00:37:15,233 라스베이거스 쇼걸이 내포하는 의미는 711 00:37:15,734 --> 00:37:17,152 생각하지도 못했어요 712 00:37:17,945 --> 00:37:22,658 원래 엉덩이 부분이 없거나 상의가 없어야 하지만 713 00:37:22,950 --> 00:37:26,244 화려함, 깃털과 현란함은 가져오고 싶었어요 714 00:37:28,038 --> 00:37:31,166 저는 늘 이러죠, 누가 이게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면 715 00:37:31,333 --> 00:37:33,585 그렇게 본 사람의 사고방식에 문제가 있는 거라고요 716 00:37:33,794 --> 00:37:35,671 엄마 눈에는 그렇게 안 보이니까요 717 00:37:37,506 --> 00:37:39,424 완전히 포르노화된 문화입니다 718 00:37:40,634 --> 00:37:42,678 지금 사회 전반에 포르노 이미지가 719 00:37:42,970 --> 00:37:44,805 만연하고 접하기 쉬워서 720 00:37:44,930 --> 00:37:46,723 대중문화로 스며들었어요 721 00:37:46,974 --> 00:37:48,141 세상에! 보고도 안 믿기네 722 00:37:48,266 --> 00:37:49,810 "4차원 가족 카다시안 따라잡기" 723 00:37:50,352 --> 00:37:51,228 진짜야? 724 00:37:51,645 --> 00:37:55,315 TV, 인터넷이라든가 광고를 통해 725 00:37:55,691 --> 00:37:58,986 많은 어린이가 포르노 같은 걸 봐요 726 00:37:59,653 --> 00:38:01,697 거기서 그런 것들을 많이 보여주고요 727 00:38:02,030 --> 00:38:03,907 비현실적인 여성을 접하게 되죠 728 00:38:04,658 --> 00:38:07,327 저를 포함해 대부분의 사람은 729 00:38:07,536 --> 00:38:11,456 아마 중학교 1학년 무렵부터 포르노에 노출될 거예요 730 00:38:11,748 --> 00:38:14,459 완전히 가짜인 것들을 보게 되죠 731 00:38:14,584 --> 00:38:15,419 "킴K슈퍼스타닷컴" 732 00:38:15,711 --> 00:38:17,004 영화 같은 거예요 733 00:38:18,380 --> 00:38:21,425 이런 식으로 촬영진도 있고 734 00:38:22,050 --> 00:38:24,886 모든 게 각본에 따른 거지만 사람들은 진짜라고 믿어요 735 00:38:25,345 --> 00:38:26,680 믿고 싶으니까요 736 00:38:27,556 --> 00:38:30,225 그게 실제 상호 작용이라고 믿는 거죠 737 00:38:32,060 --> 00:38:34,479 네 친구들이 올리는 사진들에도 영향을 미치니? 738 00:38:35,188 --> 00:38:39,192 네, 많은 친구가 노출이 심한 비키니 사진을 올려요 739 00:38:39,651 --> 00:38:41,236 '좋아요' 수를 늘리려고요 740 00:38:41,570 --> 00:38:42,946 인스타그램을 조사했는데 741 00:38:43,238 --> 00:38:45,407 '좋아요'를 많이 받지 못한 사진들은 742 00:38:46,116 --> 00:38:49,411 가족사진이라든지 743 00:38:49,536 --> 00:38:51,621 아이들이 벗어나고 싶어 하는 것들에 대한 거예요 744 00:38:52,205 --> 00:38:55,417 남자들은 여성을 비하하는 걸 원하고 745 00:38:55,959 --> 00:38:59,421 많은 여성은 남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746 00:38:59,921 --> 00:39:03,175 그걸 따라 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747 00:39:04,009 --> 00:39:04,843 완벽해요 748 00:39:05,010 --> 00:39:08,472 그 여자애를 인터뷰한 적이 있어요 749 00:39:09,222 --> 00:39:11,058 이런 말을 했죠 '스트리퍼처럼 춤추고 싶어요' 750 00:39:12,684 --> 00:39:15,395 댄서가 되고 싶어요 상의를 안 입고 춤추는 쇼걸요 751 00:39:15,979 --> 00:39:17,272 "시나, 15세 2001년 음성 녹음" 752 00:39:17,481 --> 00:39:19,691 가슴을 드러내고 춤을 추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753 00:39:19,900 --> 00:39:22,444 그걸 해낸다면 뭐든 해낼 수 있을 거예요 754 00:39:24,029 --> 00:39:27,240 엉덩이를 들어 올리고 좌우로 기울여요 755 00:39:27,449 --> 00:39:29,034 허리 스트레칭을 하는 것처럼 756 00:39:30,202 --> 00:39:32,829 최신 유행 운동 강좌도 있었습니다 757 00:39:33,080 --> 00:39:34,998 '유산소 스트립쇼' 강좌죠 758 00:39:35,165 --> 00:39:36,166 "봉춤 강좌 라스베이거스" 759 00:39:36,291 --> 00:39:38,210 봉에서 팔 길이의 반만큼 떨어져서 760 00:39:38,460 --> 00:39:42,798 오른손을 들고 발 안쪽으로 디딘 다음 돌아요! 761 00:39:43,090 --> 00:39:45,050 이번엔 엉덩이를 왼쪽으로 움직여요 762 00:39:45,258 --> 00:39:47,219 원한다면 수갑을 차도 좋아요 763 00:39:48,178 --> 00:39:51,098 바닥을 구르고 즐기는 것처럼 깁니다 764 00:39:51,389 --> 00:39:54,101 대중문화의 영향에 대해 기록하다 보면 765 00:39:54,643 --> 00:39:56,520 우리가 호흡하는 공기처럼 느껴집니다 766 00:39:57,187 --> 00:40:00,565 대중문화는 어디에나 녹아 있어서 제대로 보기가 어렵죠 767 00:40:01,817 --> 00:40:04,653 저는 제 작업물에서 극단적인 것들을 자주 봅니다 768 00:40:05,654 --> 00:40:07,364 주류를 이해하기 위해서요 769 00:40:09,366 --> 00:40:11,701 매직 시티에서 아름다운 여성들이 770 00:40:11,827 --> 00:40:14,871 정상에 오르려고 섹시한 자산을 이용합니다 771 00:40:17,207 --> 00:40:19,543 애틀랜타에는 영화 스타가 없어서 스트리퍼들이 영화 스타예요 772 00:40:19,709 --> 00:40:20,919 "DJ 에스코 애틀랜타주 매직 시티" 773 00:40:21,044 --> 00:40:22,087 그들은 일류죠 774 00:40:22,295 --> 00:40:23,713 "천사들이 이끄시네" 775 00:40:24,047 --> 00:40:25,674 여기서 춤추기 시작했을 때 776 00:40:25,799 --> 00:40:26,883 꼭 성공한 것처럼 느껴졌어요 777 00:40:27,008 --> 00:40:27,968 "다이아몬드 매직 시티 스트리퍼" 778 00:40:28,135 --> 00:40:29,094 할리우드에 온 것 같았죠 779 00:40:30,470 --> 00:40:32,889 뮤직비디오의 한가운데 있는 기분이었어요 780 00:40:35,934 --> 00:40:38,687 지름길을 찾고 하룻밤 사이에 떼돈을 벌어요 781 00:40:40,147 --> 00:40:42,190 안타깝게도 점점 더 많은 사람이 782 00:40:42,315 --> 00:40:47,112 성공적인 삶을 거머쥐기 위해 필요한 노력을 안 하려고 하죠 783 00:40:47,946 --> 00:40:50,740 평범하게 사는 건 생각하지도 않았어요 784 00:40:52,367 --> 00:40:54,578 일반 직장인으로 일하는 건 785 00:40:55,412 --> 00:40:56,997 고통스러울 거예요 786 00:40:59,291 --> 00:41:03,545 사람에게 돈을 던질 수 있고 여자도 그걸 좋아해요 787 00:41:04,212 --> 00:41:05,088 흥분되는 일이죠 788 00:41:07,048 --> 00:41:10,051 '앞뒤 생각 안 하고 돈을 뿌릴 거야, 좋았어!' 789 00:41:11,261 --> 00:41:13,847 뿌려버려! 이러는 거죠 섬세함 같은 건 없어요 790 00:41:15,098 --> 00:41:16,474 이런! 791 00:41:17,642 --> 00:41:19,102 여자가 지폐에 베일 수도 있다고요 792 00:41:20,437 --> 00:41:23,023 이 사람들은 뭐가 잘못된 걸까요? 793 00:41:24,399 --> 00:41:26,693 1,000달러 더! 에라 모르겠다 794 00:41:29,696 --> 00:41:31,823 가슴 보정 속옷 같아요 795 00:41:32,199 --> 00:41:33,450 DJ 에스코처럼 796 00:41:33,825 --> 00:41:36,119 저 역시 비평가이자 참가자였습니다 797 00:41:37,454 --> 00:41:39,623 잡지 촬영을 하는 건 제 작업에 필요한 798 00:41:39,831 --> 00:41:42,918 대중문화를 맨 앞에서 보게 되는 기회였죠 799 00:41:43,418 --> 00:41:44,377 "케이시 조던, 22세 베벌리힐스" 800 00:41:44,502 --> 00:41:45,587 좋아요 다리를 들어봐요 801 00:41:45,921 --> 00:41:48,131 찰리는 어디 있어요? 중독 치료를 받으러 갔나요? 802 00:41:48,256 --> 00:41:49,591 약물 7g을 전부 흡입했어요 803 00:41:49,716 --> 00:41:50,759 "찰리 신 약물 경험" 804 00:41:50,884 --> 00:41:51,760 "살아남지 못할 양" 805 00:41:51,885 --> 00:41:53,303 저는 그래요 앞뒤 안 보고 달리죠 806 00:41:53,511 --> 00:41:54,679 찰리는 망가지기 전에 807 00:41:54,846 --> 00:41:55,805 "더트 TV" 808 00:41:55,972 --> 00:41:57,098 수표를 쓴 것으로 보입니다 809 00:41:57,474 --> 00:42:00,644 3만 달러 수표를 포르노 스타이자 파티광인 810 00:42:00,936 --> 00:42:01,853 케이시 조던에게 써줬죠 811 00:42:02,604 --> 00:42:04,648 에이미 말로는 찰리가 독특한 팁을 줬다면서요? 812 00:42:04,856 --> 00:42:06,524 코카인 한 뭉치였다던가요? 813 00:42:07,400 --> 00:42:08,318 진짜 컸어요 814 00:42:08,652 --> 00:42:10,528 "그는 불행했고 포르노 배우들도 불행하다고 생각해서" 815 00:42:10,695 --> 00:42:11,988 "그들에게 공감했을 것이다" 816 00:42:12,155 --> 00:42:14,991 제 꿈은 늘 배우가 되는 거였어요 817 00:42:15,533 --> 00:42:18,411 메이크업을 받고 있으면 영화 스타가 된 기분이죠 818 00:42:18,870 --> 00:42:22,040 늘 바랐던 영화계에서 일하는 것 같았어요 819 00:42:23,208 --> 00:42:24,167 "낫 더 브래디스 XXX" 820 00:42:24,376 --> 00:42:26,461 성인 영화 배우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고 821 00:42:26,628 --> 00:42:27,712 '해보자' 싶었어요 822 00:42:27,837 --> 00:42:30,465 동네에 할 만한 일이 없으면 823 00:42:30,674 --> 00:42:31,716 떠나고 싶은 게 당연하잖아요 824 00:42:32,759 --> 00:42:35,553 저는 비행기 표를 끊고 에이전트를 구했어요 825 00:42:36,221 --> 00:42:38,932 ABC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서 연락을 받았어요 826 00:42:39,099 --> 00:42:42,519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고는 깜짝 놀라더군요 827 00:42:43,186 --> 00:42:44,354 "케빈 블랫 섹스 테이프 중개인" 828 00:42:44,479 --> 00:42:45,397 꽤 괜찮았죠 829 00:42:47,023 --> 00:42:47,983 "5년 후" 830 00:42:48,108 --> 00:42:50,777 제 꿈에 정말 가까워진 듯한 느낌이었죠 831 00:42:52,237 --> 00:42:56,074 오리건을 떠나기 전에는 자동차에서 생활했어요 832 00:42:56,241 --> 00:42:58,201 부모님 밑에서 살지 않으려고요 833 00:42:58,410 --> 00:42:59,995 타코벨에서 밥을 사 먹으며 연명했죠 834 00:43:00,161 --> 00:43:01,705 거기가 제일 쌌거든요 835 00:43:01,913 --> 00:43:05,083 88센트가 있었는데 콩 부리토가 89센트였어요 836 00:43:06,126 --> 00:43:08,211 타코벨 계산대에서 펑펑 울었죠 837 00:43:10,046 --> 00:43:12,590 그리고 1년 뒤 저는 그로브 맞은편에 있는 838 00:43:12,716 --> 00:43:14,801 꼭대기 펜트하우스에 살게 됐어요 839 00:43:16,720 --> 00:43:18,722 제 삶에서 가장 멋진 순간이었어요 840 00:43:18,847 --> 00:43:22,267 성공했다는 느낌이 충만했죠 841 00:43:22,600 --> 00:43:24,644 가족에게 이것저것 사줬어요 842 00:43:24,769 --> 00:43:26,062 이랬죠 '평면 텔레비전 받아' 843 00:43:26,187 --> 00:43:28,481 '전자 제품점에 들어가서 원하는 거 마음대로 사' 844 00:43:28,606 --> 00:43:30,942 현금이 넘쳐났어요 845 00:43:31,192 --> 00:43:34,070 아무것도 없다가 넘치게 된 거죠 그 생활에 중독됐어요 846 00:43:37,657 --> 00:43:39,200 "티파니 마스터스 VIP 호스티스, 라스베이거스" 847 00:43:40,410 --> 00:43:41,619 다들 준비됐어? 848 00:43:42,787 --> 00:43:45,749 저는 스스로 뭔가를 이뤄내려고 했어요 849 00:43:46,458 --> 00:43:48,001 캔자스를 떠나며 말했죠 850 00:43:48,918 --> 00:43:51,546 '엄마, 언젠간 내가 레드 카펫을 걷는 모습을 보게 될 거예요' 851 00:43:54,382 --> 00:43:56,509 저는 라스베이거스에 온 싱글맘이었고 852 00:43:56,926 --> 00:43:59,721 돈을 벌겠다고 맹세했죠 853 00:43:59,888 --> 00:44:03,475 아들한테도 뭔가 물려주고 남자에게 기대지 않고 854 00:44:03,641 --> 00:44:06,144 제가 사는 데 충분할 만한 돈을요 855 00:44:07,395 --> 00:44:09,981 제가 라스베이거스에서 하는 일은 꽤 중요한 사업이에요 856 00:44:10,106 --> 00:44:13,151 VIP 손님들은 857 00:44:13,360 --> 00:44:16,029 록스타가 된 기분을 느끼고 싶어 하죠 858 00:44:17,489 --> 00:44:19,115 "로빈 리치 - '부자와 유명인의 라이프스타일' 진행자" 859 00:44:19,282 --> 00:44:20,700 최고의 테이블과 탈의실이 제공되도록 신경 써요 860 00:44:21,201 --> 00:44:22,952 1만 달러 정도 하죠 861 00:44:23,578 --> 00:44:25,830 최고의 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요 862 00:44:27,540 --> 00:44:29,459 여자들까지 있으면 잘나가는 겁니다 863 00:44:30,794 --> 00:44:32,337 엄마는 포주가 아니에요 864 00:44:34,255 --> 00:44:36,341 아들의 입장에서 지금 확실하게 해두고 싶어요 865 00:44:36,466 --> 00:44:37,467 "프레스턴, 21세 티파니의 아들" 866 00:44:38,802 --> 00:44:41,012 금발에 큰 가슴을 가진 사람은 867 00:44:41,221 --> 00:44:42,639 많이 알지만 868 00:44:43,723 --> 00:44:45,058 티파니에겐 비교도 안 돼요 869 00:44:45,809 --> 00:44:48,019 엄마는 라스베이거스의 여왕이에요 870 00:44:51,231 --> 00:44:52,107 속옷 입었어? 871 00:44:52,232 --> 00:44:53,066 엄마, 다리요 872 00:44:53,191 --> 00:44:54,067 흰색이야 873 00:44:55,318 --> 00:44:56,194 적어도 이번에는 874 00:44:56,361 --> 00:44:58,029 - 팬티 입었잖아 - 점잖게 좀 있어요 875 00:44:58,905 --> 00:45:00,323 이거 좋네 876 00:45:01,074 --> 00:45:03,868 오늘 나가니, 물음표? 877 00:45:04,452 --> 00:45:05,954 문제가 일어날 것 같음 878 00:45:09,791 --> 00:45:11,084 별걸 다 봤죠 879 00:45:11,793 --> 00:45:14,587 어떤 걸 보여줘도 전혀 놀랍지 않을 거예요 880 00:45:15,338 --> 00:45:19,092 5천 달러 대회를 열어서 누가 알몸일 때 881 00:45:19,259 --> 00:45:21,219 제일 멋진지 겨루는 것도 봤고 882 00:45:21,678 --> 00:45:25,098 호텔 방 바닥에서 여자들이 장난감 쇼를 하는 883 00:45:25,265 --> 00:45:27,267 총각 파티도 해봤어요 884 00:45:28,560 --> 00:45:30,228 장난감 쇼라면 성인용품 얘기예요? 885 00:45:31,438 --> 00:45:32,397 네 886 00:45:34,816 --> 00:45:36,818 저는 전형적인 엄마와는 거리가 멀어요 887 00:45:37,735 --> 00:45:40,280 어려움이 많았죠 아들을 밤의 유흥 생활에 888 00:45:40,488 --> 00:45:41,865 끌어들일지 말지 고민도 많이 했고요 889 00:45:42,449 --> 00:45:44,159 결국 끌어들였죠 890 00:45:48,663 --> 00:45:52,625 손가락을 움직일 수 있는 한 계속 DJ를 하고 싶어요 891 00:45:53,334 --> 00:45:56,504 하지만 도마뱀을 정말 좋아하기도 해서 892 00:45:58,089 --> 00:46:00,550 언젠가 은퇴하는 날이 오면 893 00:46:00,758 --> 00:46:04,304 애완동물 가게를 열 것 같아요 그럼 행복하겠죠 894 00:46:15,190 --> 00:46:16,858 도덕적 논의가 아니에요 895 00:46:17,442 --> 00:46:21,362 섹스는 상업의 연장선일 뿐이죠 896 00:46:21,654 --> 00:46:22,655 뭔들 아니겠어요? 897 00:46:28,786 --> 00:46:34,667 여기는 아르테미스 건강 클럽의 VIP 스위트룸입니다 898 00:46:34,876 --> 00:46:36,753 베를린의 '매음굴'이라고 하는 사람도 하겠죠 899 00:46:38,004 --> 00:46:40,006 저는 이곳의 공동 투자자였습니다 900 00:46:40,715 --> 00:46:44,093 우린 구매자들을 연결시켰어요 정확히 말해서 901 00:46:44,302 --> 00:46:45,887 남성 고객들이죠 우리는 판매자를 902 00:46:46,012 --> 00:46:49,432 매춘부가 아닌 '성매매 종사자'라 부르는 걸 선호해요 903 00:46:52,602 --> 00:46:54,312 15살 때 암스테르담에서 매춘부에게 904 00:46:54,479 --> 00:46:55,730 순결을 잃었어요 905 00:46:56,272 --> 00:46:58,608 저를 거기에 데려간 사람이 아버지였죠 906 00:47:05,365 --> 00:47:09,827 아들이 이 여자애, 저 여자애 얘기를 늘어놓으면서 907 00:47:09,994 --> 00:47:13,873 누가 여자랑 제일 먼저 키스할지 학교에서 내기를 했다고 908 00:47:14,290 --> 00:47:15,959 옆에서 귀찮게 하길래 제가 나섰습니다 909 00:47:16,084 --> 00:47:18,127 '암스테르담에 가자, 아들아' 910 00:47:19,003 --> 00:47:20,838 아버지는 이러셨죠 '16살이 다 되어 가는데' 911 00:47:20,964 --> 00:47:22,382 '아직도 동정이란 게 안 믿긴다' 912 00:47:22,632 --> 00:47:24,259 '난 14살 때 총각 딱지를 뗐어' 913 00:47:24,467 --> 00:47:28,179 '저금통에 동전을 모아서 산 매춘부를 상대로 말이야' 914 00:47:31,516 --> 00:47:33,560 통과의례 같은 거예요 915 00:47:34,227 --> 00:47:35,311 돈은 당신이 냈나요? 916 00:47:35,562 --> 00:47:36,980 그럼요 아들이 내게 할 순 없죠 917 00:47:37,105 --> 00:47:39,065 그건 완전히 범죄일 테니까요 918 00:47:39,399 --> 00:47:41,693 아버지는 매춘부에게 보너스 같은 걸 줬어요 919 00:47:41,859 --> 00:47:44,612 섹스를 제대로 하는 법을 가르쳐준 대가로요 920 00:47:51,369 --> 00:47:53,997 제한도 없고 규제도 없는 자본주의는 921 00:47:54,122 --> 00:47:57,041 설계된 대로 작동해서 모든 걸 상품화합니다 922 00:47:57,333 --> 00:47:59,669 인간조차도 상품화돼서 923 00:47:59,794 --> 00:48:02,714 고갈되거나 쓰러질 때까지 924 00:48:03,381 --> 00:48:05,717 이익을 위해 착취당합니다 925 00:48:09,429 --> 00:48:12,599 촬영을 진행하려고 진통제나 약물을 926 00:48:12,724 --> 00:48:16,853 - 복용한 적이 있나요? - 네, 많죠 927 00:48:16,978 --> 00:48:19,689 예를 들어, 작년에 말 그대로 928 00:48:21,524 --> 00:48:22,483 엉덩이가 찢어진 적이 있었어요 929 00:48:23,151 --> 00:48:27,405 그래서 진통제를 잔뜩 먹었죠 미안해요 930 00:48:29,907 --> 00:48:31,701 58명의 남자가 931 00:48:32,952 --> 00:48:34,370 제 얼굴에 정액을 뿌리는 장면을 찍었어요 932 00:48:34,537 --> 00:48:35,788 50명 이상이에요? 933 00:48:36,122 --> 00:48:37,123 아닐걸요 934 00:48:37,373 --> 00:48:39,167 50명 이하의 정액이에요? 935 00:48:39,334 --> 00:48:43,004 - 여러분, 조용히 해요! - 58명분을 얼굴로 받아요 936 00:48:43,588 --> 00:48:45,006 화장하고 머리 만진 보람이 없죠 937 00:48:45,214 --> 00:48:47,634 '당신이 나온 그 장면이 좋아요' 이러면서 아직도 기억해주더군요 938 00:48:47,759 --> 00:48:50,970 그 장면을 찍었다는 이유로 고객도 많이 늘었죠 939 00:48:51,429 --> 00:48:52,388 턱을 좀 더 들어요 940 00:48:52,513 --> 00:48:54,182 - 젖꼭지도 드러내고요 - 아직 안 돼요 941 00:48:54,307 --> 00:48:57,185 고생은 했지만 보람이 있었어요 942 00:48:58,478 --> 00:48:59,354 잘했어요! 943 00:48:59,520 --> 00:49:01,272 하지만 살모넬라에 감염되고 말았죠 944 00:49:02,857 --> 00:49:06,944 식품 매개 질병인데 제가 걸린 거예요 945 00:49:07,487 --> 00:49:08,696 수고했어요! 946 00:49:08,905 --> 00:49:10,198 - 확실히... - 세상에! 947 00:49:10,323 --> 00:49:12,575 그 병에 걸린 사람의 것이 눈에 들어간 것 같아요 948 00:49:12,700 --> 00:49:13,951 아마도요 정말 이상했죠 949 00:49:14,077 --> 00:49:16,788 멋진 걸 해보고 싶었을 뿐이에요 950 00:49:17,538 --> 00:49:20,792 기억될 만한 거로요 어쨌거나 그렇게 되긴 했죠 951 00:49:21,876 --> 00:49:23,419 네, 늘 말하지만 킴은 영감의 원천이에요 952 00:49:23,670 --> 00:49:25,213 "킴 카다시안 슈퍼스타 XXX 하드코어 솔직함!" 953 00:49:25,338 --> 00:49:26,589 저도 성공할 수 있겠다 싶어요 954 00:49:26,964 --> 00:49:29,342 섹스 테이프를 많이 찍었지만 955 00:49:29,467 --> 00:49:33,596 정상에 오를 수 있을지도 몰라요 956 00:49:36,015 --> 00:49:38,101 "대비는 좋지만 1번의 색 균형으로 돌아가자" 957 00:49:41,229 --> 00:49:44,273 진짜 보통 일이 아닌데요 어쩌면 958 00:49:44,399 --> 00:49:46,651 깊게 생각하지 않는 게 좋을지도 몰라요 959 00:49:52,865 --> 00:49:54,158 - 그리고... - 세상에 960 00:49:54,826 --> 00:49:57,495 시작할 때만 해도 파일 캐비닛 5개 분량 정도의 961 00:49:59,247 --> 00:50:02,709 사진들을 살펴보려고 했죠 962 00:50:03,209 --> 00:50:05,420 그러다가 나중에는 50만 장이나 963 00:50:05,962 --> 00:50:07,547 살펴보게 됐어요 964 00:50:08,339 --> 00:50:13,010 제가 했던 거의 모든 것이 이 주제 이 프로젝트와 연관이 있었죠 965 00:50:16,556 --> 00:50:17,849 사진들을 살펴보면서 966 00:50:18,099 --> 00:50:20,727 부유함은 돈이 전부가 아니란 걸 깨닫게 됐습니다 967 00:50:21,561 --> 00:50:23,604 어떤 것이든 우리에게 가치를 부여하는 거였죠 968 00:50:24,188 --> 00:50:26,691 성적인 것, 브랜드 969 00:50:27,567 --> 00:50:28,609 심지어 젊음까지도요 970 00:50:32,280 --> 00:50:35,074 20대였을 때 정기 검진을 받으러 971 00:50:35,199 --> 00:50:36,159 피부과에 갔어요 972 00:50:36,284 --> 00:50:38,411 "원본, 수정 - 시뮬레이션만 가능 결과는 다를 수 있음" 973 00:50:38,536 --> 00:50:40,163 피부과 의사는 요청도 안 했는데 보톡스를 제안했죠 974 00:50:41,038 --> 00:50:45,001 저는 제게 있는 줄도 몰랐던 문제가 있었다는 것에 충격받았고 975 00:50:45,334 --> 00:50:47,670 프로젝트로 다룰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976 00:50:50,923 --> 00:50:53,885 사람들은 이전 세대처럼 노화하지 않아요 977 00:50:54,969 --> 00:50:58,473 그래서 젊음을 유지하는 것의 가치와 978 00:50:59,599 --> 00:51:01,934 본래와는 다른 존재가 되기 위해 치르는 대가 979 00:51:03,269 --> 00:51:05,104 달라지기 위한 갈망을 촬영하기 시작했죠 980 00:51:10,151 --> 00:51:13,029 성형 수술은 더는 부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981 00:51:13,863 --> 00:51:17,450 성형 수술을 받는 사람들 대부분은 연간 5만 달러 미만을 벌죠 982 00:51:18,618 --> 00:51:22,455 성형 수술을 한 사람들을 다룬 방송들을 많이 봤습니다 983 00:51:23,080 --> 00:51:24,207 이분은 그 어느 때보다 984 00:51:24,332 --> 00:51:25,208 "더 스완" 985 00:51:25,416 --> 00:51:28,294 - 자신에게 더 공을 들였습니다 - 푹 빠져서 봤어요 986 00:51:31,339 --> 00:51:34,383 아메리칸드림의 새로운 형태 같았습니다 987 00:51:34,509 --> 00:51:35,468 "크리스티나의 남편 & 아들" 988 00:51:35,593 --> 00:51:39,555 거지에서 부자가 되는 성공 신화 같은 변신이죠 989 00:51:42,683 --> 00:51:45,394 캐시는 통학 버스 운전사이자 싱글맘이었습니다 990 00:51:45,561 --> 00:51:46,521 "캐시, 35세" 991 00:51:46,729 --> 00:51:48,689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을 봤어요 992 00:51:49,190 --> 00:51:50,358 더는 유부녀가 아니었고 993 00:51:50,733 --> 00:51:53,361 제가 원했던 만큼 재정 상태가 안정적이지도 않았죠 994 00:51:53,528 --> 00:51:56,030 수년간 꿈꿔왔던 내 집 마련도 실현 못 했어요 995 00:51:56,364 --> 00:51:57,865 그건 그렇다 칠 수 있었죠 996 00:51:58,199 --> 00:51:59,826 제 삶에서 제일 중요했던 건 997 00:52:00,117 --> 00:52:02,829 가능한 한 최고의 몸매가 되는 거였어요 998 00:52:04,705 --> 00:52:05,873 2007년 여름에는 999 00:52:06,040 --> 00:52:08,334 온갖 기회가 찾아오는 것 같았죠 1000 00:52:09,043 --> 00:52:11,379 성형 수술을 받으러 브라질에 갔습니다 1001 00:52:13,130 --> 00:52:14,298 저는... 1002 00:52:15,883 --> 00:52:18,761 임신을 하고 나서 몸이 망가졌어요 1003 00:52:19,512 --> 00:52:22,306 4kg이나 되는 아기를 품다 보니 1004 00:52:22,807 --> 00:52:23,766 피부가 많이 늘어졌죠 1005 00:52:24,851 --> 00:52:26,060 거울을 봤을 때 1006 00:52:26,185 --> 00:52:27,520 - 기분이 어땠어요? - 처참했죠 1007 00:52:29,313 --> 00:52:32,859 제 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봤어요 1008 00:52:33,359 --> 00:52:37,697 딸은 사춘기가 일찍 와서 신체가 더욱 빨리 변화하는 1009 00:52:37,822 --> 00:52:40,199 나이에 접어들 무렵이었죠 1010 00:52:41,617 --> 00:52:42,952 늘 이런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1011 00:52:43,202 --> 00:52:45,204 내가 내 몸에 만족하는 것이 1012 00:52:45,329 --> 00:52:47,039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이었다고요 1013 00:52:48,916 --> 00:52:50,918 제가 자녀분들에게 '어머니 어디 계시니?' 하면 1014 00:52:51,043 --> 00:52:53,963 - 뭐라고 대답할까요? - '배 집어넣으러' 1015 00:52:54,171 --> 00:52:55,006 '브라질에 갔어요' 1016 00:52:55,172 --> 00:52:56,340 "캐시, 31세 2007년 수술 전야" 1017 00:52:56,465 --> 00:52:57,717 아이들도 좋아했어요 1018 00:53:00,052 --> 00:53:01,304 수술 목록에 1019 00:53:01,470 --> 00:53:04,557 유방 거상술과 유방 확대술도 추가했어요 1020 00:53:05,182 --> 00:53:07,018 브라질식 엉덩이 거상술을 살짝 받으면 1021 00:53:07,143 --> 00:53:08,769 멋져 보이겠다고 생각했죠 1022 00:53:09,186 --> 00:53:12,481 지방 흡입술로 목 아래의 몸매를 살리고 1023 00:53:12,899 --> 00:53:16,068 코도 고칠 거예요 튀어나온 부분을 없애고 1024 00:53:16,193 --> 00:53:18,195 코끝을 개선하는 거죠 1025 00:53:20,698 --> 00:53:21,991 결제는 신용카드로 했어요 1026 00:53:22,116 --> 00:53:23,743 그때는 돈이 부족했기 때문에 1027 00:53:23,868 --> 00:53:25,661 제 앞에서 기적이 펼쳐지는 것 같았죠 1028 00:53:26,245 --> 00:53:28,497 손 벌리고 싶진 않았지만 부모님께서 1029 00:53:28,623 --> 00:53:30,374 도와주셨어요 어머니는 이게 저한테 1030 00:53:30,499 --> 00:53:33,628 일생일대의 기회라고 느끼셨나 봐요 1031 00:53:35,796 --> 00:53:37,590 이곳에서 하는 성형 수술이 1032 00:53:37,757 --> 00:53:39,717 미국에서 하는 것과 같나요? 1033 00:53:40,509 --> 00:53:41,510 다릅니다 1034 00:53:41,844 --> 00:53:44,555 마취 전문의는 1035 00:53:46,015 --> 00:53:48,184 이 기술을 쓰길 좋아해요 1036 00:53:49,018 --> 00:53:50,561 전신마취술이란 거죠 1037 00:53:51,646 --> 00:53:53,022 꼭 필요한 건 아니에요 1038 00:53:55,107 --> 00:53:56,776 핸드백을 사는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했죠 1039 00:53:57,026 --> 00:53:58,361 핸드백이야 환불할 수 있지만 1040 00:53:58,569 --> 00:54:00,279 이 결정이 잘못된 거라면요? 1041 00:54:05,952 --> 00:54:07,954 벅차기도 하고 혼란스럽기도 했어요 1042 00:54:08,204 --> 00:54:11,791 생각했던 것보다 더 외로웠죠 1043 00:54:12,708 --> 00:54:13,668 됐어요 어때요? 1044 00:54:13,793 --> 00:54:14,794 정확하죠 1045 00:54:15,002 --> 00:54:16,712 뭘 하는 건지 아느냐고요? 알고 하는 거예요 1046 00:54:16,963 --> 00:54:20,091 저는 좋은 엄마고 좋은 사람이고 좀 제멋대로긴 하지만... 1047 00:54:20,216 --> 00:54:23,511 모르겠어요 졸려요 1048 00:54:32,186 --> 00:54:34,230 제가 더 좋은 쪽으로 바뀐 걸 보고 1049 00:54:36,983 --> 00:54:38,317 정말 안심했어요 1050 00:54:39,944 --> 00:54:42,446 "2007년" 1051 00:54:42,613 --> 00:54:44,281 "2011년" 1052 00:54:44,573 --> 00:54:47,493 자기 몸을 받아들이는 건 삶의 기술이자 1053 00:54:47,660 --> 00:54:49,453 대처 기술이에요 젊은 여성은 모두 1054 00:54:49,578 --> 00:54:52,456 성장해야만 하거든요 제 딸은 힘들어했죠 1055 00:54:53,833 --> 00:54:56,919 성인기에 접어들면서 감정 변화가 일어났으니까요 1056 00:54:57,420 --> 00:55:00,047 딸은 자기 방에 들어가서 자해를 했어요 1057 00:55:01,382 --> 00:55:02,925 그 애는 칼로 긋고 새겼죠 1058 00:55:04,468 --> 00:55:06,053 이마에 글씨를 새기기도 했어요 1059 00:55:06,762 --> 00:55:07,722 '죽음'이라고요 1060 00:55:08,097 --> 00:55:09,598 죽기를 바라기라도 한 것처럼요 1061 00:55:11,434 --> 00:55:14,854 제가 겪었던 가장 힘든 일이었어요 1062 00:55:15,896 --> 00:55:16,814 제일 힘들었죠 1063 00:55:17,648 --> 00:55:18,941 대체 왜... 1064 00:55:21,193 --> 00:55:22,820 의도적으로 자신의 몸을 1065 00:55:23,946 --> 00:55:26,073 망가뜨리고 훼손하겠어요? 1066 00:55:26,699 --> 00:55:29,410 자신이 얼마나 사랑받는지 얼마나 가치 있는지 1067 00:55:29,535 --> 00:55:33,205 제가 딸에게 제대로 알려주지 못해서 일어난 일 같았어요 1068 00:55:36,459 --> 00:55:38,419 저는 늘 아이를 원했어요 1069 00:55:38,586 --> 00:55:39,962 40살이 될 때까지 기다렸죠 1070 00:55:40,171 --> 00:55:41,881 이제 결혼할 때가 됐다고 생각했어요 1071 00:55:42,715 --> 00:55:44,884 불임 전문가들을 만나봤는데 1072 00:55:45,009 --> 00:55:47,470 미루지 말고 진작 와야 했다더군요 1073 00:55:48,637 --> 00:55:49,889 여기 앉아 있는 지금 1074 00:55:50,056 --> 00:55:51,015 "수잰, 40세" 1075 00:55:51,140 --> 00:55:52,975 다섯 번째 체외 수정 시술을 진행 중이에요 1076 00:55:53,350 --> 00:55:56,145 500, 600, 800달러 정도가 드는 수준이 아니죠 1077 00:55:56,353 --> 00:55:57,438 얼마나 드냐면 1078 00:55:57,813 --> 00:56:00,357 그보다 5배는 들어요 10만 달러는 써야 하죠 1079 00:56:00,858 --> 00:56:05,279 올해 자선 기부금은 전부 임신하는 데 썼어요 1080 00:56:06,614 --> 00:56:09,033 그 과정에서 우리의 사회생활이 대폭 줄었죠 1081 00:56:09,492 --> 00:56:11,118 낭만적이지도 않고 1082 00:56:11,327 --> 00:56:13,579 '맛난 와인 한 병 마시고 사랑을 나눴더니' 1083 00:56:13,704 --> 00:56:16,332 '임신했네'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도 아니에요 1084 00:56:16,540 --> 00:56:17,625 "저니 투 와일드 디바인" 1085 00:56:18,000 --> 00:56:20,294 최고의 의사들을 고용해서 최고 금액을 지불했어요 1086 00:56:20,878 --> 00:56:21,796 어디선가 1087 00:56:21,921 --> 00:56:22,797 "벗으면 더 멋짐" 1088 00:56:22,963 --> 00:56:25,091 운동이 안 좋다는 글을 보면 운동을 그만뒀고 1089 00:56:25,257 --> 00:56:28,177 마야 자궁 마사지가 좋다는 글을 보면 1090 00:56:28,302 --> 00:56:29,929 마야 자궁 마사지를 받으러 갔죠 1091 00:56:30,346 --> 00:56:32,515 보툴리누스 독소를 제 신체에 주입하는 게 1092 00:56:32,640 --> 00:56:35,643 걱정돼서 보톡스도 줄였어요 1093 00:56:35,810 --> 00:56:38,395 임신하려고 하는데 그러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닌 것 같아서요 1094 00:56:38,521 --> 00:56:40,064 그래서 줄인 거예요 1095 00:56:40,189 --> 00:56:43,067 재미있는 사실은 이번 여름에 시술에 실패했을 때 1096 00:56:43,234 --> 00:56:44,610 보톡스를 그동안 안 맞고 있다가 1097 00:56:44,735 --> 00:56:46,862 기분 전환하려고 바로 맞으러 갔다는 거죠 1098 00:56:50,908 --> 00:56:53,869 쓸 만한 난자를 채취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1099 00:56:54,870 --> 00:56:56,622 일하다가 알게 된 사람이 있는데 1100 00:56:56,747 --> 00:56:58,791 대리모를 구하라고 말해주더군요 1101 00:57:00,584 --> 00:57:03,796 제 의사가 제니퍼를 처음 검사하고 나더니 1102 00:57:03,921 --> 00:57:05,005 "제니퍼 엘리베이터 서비스 담당" 1103 00:57:05,131 --> 00:57:06,882 '임신하기에 딱 적합한 분입니다'라고 했죠 1104 00:57:07,424 --> 00:57:08,384 정말 잘된 일이에요 1105 00:57:08,926 --> 00:57:10,970 대리모를 하려면 강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해요 1106 00:57:11,137 --> 00:57:12,972 9개월간 아기를 돌보는 것과 같아요 1107 00:57:13,139 --> 00:57:14,515 잘 맡아두는 거죠 1108 00:57:14,640 --> 00:57:16,809 보살펴주다가 넘기는 거예요 1109 00:57:18,519 --> 00:57:20,354 대리모를 고용하려면 돈이 많이 드나요? 1110 00:57:20,563 --> 00:57:21,397 아주 많이 들죠 1111 00:57:22,565 --> 00:57:25,151 여윳돈은 어디에 쓰실 건가요? 1112 00:57:25,484 --> 00:57:27,194 지금 방 3개 화장실 1개인 집에 사는데 1113 00:57:28,112 --> 00:57:31,657 만족하긴 하지만... 글쎄요 1114 00:57:33,117 --> 00:57:34,577 클수록 좋잖아요 그렇죠? 1115 00:57:35,327 --> 00:57:38,747 제니퍼는 제 말을 잘 들어줬어요 1116 00:57:39,248 --> 00:57:40,666 제가 원하는 대로 해줬죠 1117 00:57:40,833 --> 00:57:43,085 그래서 제가 모든 면에서 사소한 부분까지 챙겼어요 1118 00:57:43,335 --> 00:57:45,004 수잰은 제가 생각도 못 한 걸 생각해요 1119 00:57:45,296 --> 00:57:46,589 전자레인지 앞에 있으면 안 된대요 1120 00:57:46,714 --> 00:57:48,340 그러면 임신에 방해가 될 테니까요 1121 00:57:48,465 --> 00:57:50,009 스티로폼 컵으로 마시는 것도 안 되고 1122 00:57:50,551 --> 00:57:52,511 감미료를 섭취하는 것도 안 돼요 1123 00:57:53,137 --> 00:57:56,390 남편분도 아기를 가지는 것에 똑같이 열성적인가요? 1124 00:57:58,475 --> 00:57:59,977 대답은 '아니다'예요 1125 00:58:01,228 --> 00:58:04,607 다섯 번째인가 여섯 번째 시도가 실패로 돌아가자 1126 00:58:04,982 --> 00:58:06,358 전처럼 관심을 보이진 않더라고요 1127 00:58:06,650 --> 00:58:08,235 그러니까 정말... 1128 00:58:09,069 --> 00:58:10,988 저 혼자만의 여정이었어요 1129 00:58:11,780 --> 00:58:17,203 저는 저 자신과 제 가치 그러니까 순자산뿐이죠 1130 00:58:17,411 --> 00:58:18,454 다른 건 없고요 1131 00:58:19,663 --> 00:58:22,541 면적이 약 1,860㎡인 집들을 가지고 있는데 1132 00:58:22,666 --> 00:58:26,086 일하느라 너무 바빠서 거기서 잔 적은 없어요 1133 00:58:26,921 --> 00:58:28,547 믿기 어렵겠지만 따지고 보면 1134 00:58:28,756 --> 00:58:31,508 바쁜 날에는 하루에 300에서 500통의 전화를 했죠 1135 00:58:32,009 --> 00:58:34,345 아버지가 처음 퇴직하셨을 때 이미 돈이 많으셨어요 1136 00:58:34,470 --> 00:58:37,181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지만 마음만 먹으면 1137 00:58:37,306 --> 00:58:39,850 일을 그만두고 가정생활을 하실 수도 있는 정도였죠 1138 00:58:41,977 --> 00:58:45,064 프랑스 오지에 있는 성을 빌렸어요 1139 00:58:46,899 --> 00:58:49,818 휴대폰이 안 터지는 곳이었죠 아이들이 아직도 웃어요 1140 00:58:49,944 --> 00:58:52,029 제가 신호를 잡으려고 제일 높은 곳에 올라가서 1141 00:58:52,947 --> 00:58:56,158 휴대폰을 높이 들고 있었다고 하면서요 1142 00:58:56,742 --> 00:58:58,827 그 휴가 때문에 예정 이익이 1143 00:58:58,953 --> 00:59:00,204 최소 300만, 400만 달러가 깨졌어요 1144 00:59:00,871 --> 00:59:01,997 "1995년" 1145 00:59:02,164 --> 00:59:04,750 아버지는 늘 가정생활에는 조금도 관심이 없으셨죠 1146 00:59:06,543 --> 00:59:08,629 아버지가 불륜을 했다는 걸 알게 됐어요 1147 00:59:08,796 --> 00:59:09,672 "2007년" 1148 00:59:09,797 --> 00:59:11,423 스트리퍼였거나 1149 00:59:11,590 --> 00:59:12,716 고고 댄서였던 것 같아요 1150 00:59:13,384 --> 00:59:14,885 아내분과 뭐가 달랐나요? 1151 00:59:17,263 --> 00:59:20,391 웃기네요 네, 가짜 가슴도 그렇고 1152 00:59:21,225 --> 00:59:22,893 굉장히 상업적이었다는 점도요 1153 00:59:24,895 --> 00:59:27,273 지나친 걸 극히 좋아하는... 1154 00:59:29,733 --> 00:59:34,363 성향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돈이든 여자든... 1155 00:59:34,571 --> 00:59:36,448 - 일도요 - 일도요 1156 00:59:37,950 --> 00:59:41,078 주 100시간을 일하는데 가치 있는 것과의 관계가 1157 00:59:41,537 --> 00:59:44,623 흔들리지 않을 리 있겠어요? 1158 00:59:49,420 --> 00:59:52,423 제 대상이 집착하는 것을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1159 00:59:54,425 --> 00:59:56,677 제 집착이 반영되는 것에 깜짝 놀랐습니다 1160 00:59:56,885 --> 00:59:58,762 촬영 시작합니다 1161 01:00:01,015 --> 01:00:03,267 셸리를 찍었을 때가 기억납니다 1162 01:00:03,976 --> 01:00:06,061 '씬'에 나오는 거식증 여성 중 하나였죠 1163 01:00:07,604 --> 01:00:09,648 이러더군요 '당신은 일에 중독됐어요' 1164 01:00:14,987 --> 01:00:17,323 "노아, 16세" 1165 01:00:18,073 --> 01:00:19,950 내 흉내를 내는 거야? 1166 01:00:21,493 --> 01:00:23,579 촬영 보이콧이야? 1167 01:00:23,954 --> 01:00:26,415 "게이브리얼, 10세" 1168 01:00:26,582 --> 01:00:27,499 네 1169 01:00:28,375 --> 01:00:29,501 그만해요! 1170 01:00:36,467 --> 01:00:39,928 "엄마는 문제가 있음" 1171 01:00:43,974 --> 01:00:46,143 왜 나한테 문제가 있는 것 같아? 1172 01:00:50,272 --> 01:00:52,775 우리 삶의 매 순간을 다 찍잖아요 1173 01:00:54,318 --> 01:00:56,445 내가 일 중독자라고 생각해? 1174 01:00:57,613 --> 01:00:58,864 일 중독자냐고요? 1175 01:01:00,449 --> 01:01:01,617 네 1176 01:01:02,534 --> 01:01:04,370 할머니는 엄마보다 더 심해요 1177 01:01:05,537 --> 01:01:07,289 노아가 닮았다고 생각해요? 1178 01:01:08,499 --> 01:01:11,752 그럼 노아는 확실히 로런 같아 1179 01:01:12,586 --> 01:01:14,922 노아가 저보다 더 열성적일지도 모르죠 1180 01:01:15,297 --> 01:01:20,511 하나, 둘, 41, 셋, 넷 가볍고 빠르게! 1181 01:01:21,595 --> 01:01:24,723 일 중독이 어디서 비롯된 것 같아? 1182 01:01:24,932 --> 01:01:25,808 엄마한테서 왔다고 봐요 1183 01:01:26,016 --> 01:01:29,561 엄마가 저보다 훨씬 심한 일 중독자라고 보거든요 1184 01:01:29,686 --> 01:01:33,315 아니지, 네가 나보다 훨씬 심한 일 중독자야! 1185 01:01:33,774 --> 01:01:35,818 촬영한다고 출장을 제일 오래 갔던 기간이 얼마나 돼? 1186 01:01:35,943 --> 01:01:38,278 6주 아니면 2개월은 될 거다 1187 01:01:38,445 --> 01:01:40,572 난 그렇게까지 오래 간 적은 없었어! 1188 01:01:41,198 --> 01:01:42,116 절대! 1189 01:01:43,742 --> 01:01:46,078 글쎄요 아빠랑 시간을 더 많이 보냈죠 1190 01:01:46,662 --> 01:01:48,247 아빠가 있어서 보완이 됐니? 1191 01:01:48,622 --> 01:01:49,665 네 1192 01:01:50,165 --> 01:01:54,962 아무것도 내 세상을 바꿀 수 없어 1193 01:01:55,254 --> 01:01:58,048 프랭크가 아이들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게 됐어요 1194 01:01:59,842 --> 01:02:02,302 그때 이후로 우리를 유지해줬죠 1195 01:02:04,930 --> 01:02:07,599 덕분에 제가 돌아다니며 일할 수 있었습니다 1196 01:02:11,478 --> 01:02:12,396 엄마! 1197 01:02:14,940 --> 01:02:15,858 엄마! 1198 01:02:19,736 --> 01:02:22,322 엄마가 없다시피 한 환경에서 자랐어요 1199 01:02:24,241 --> 01:02:27,578 안 좋게 들리겠지만 이미 상처를 받았어요 1200 01:02:33,542 --> 01:02:34,626 괜찮아요? 1201 01:02:36,920 --> 01:02:37,838 그래요? 1202 01:02:40,591 --> 01:02:44,052 "버지니아주 센터빌" 1203 01:02:49,850 --> 01:02:52,936 귀하의 전화가 자동 응답 시스템으로 연결됐습니다 1204 01:02:53,312 --> 01:02:55,439 - 삐 소리 후... - 걔랑 얘기를 못 했어요 1205 01:02:55,564 --> 01:02:56,940 걔가 프랭크에게 연락했는데... 1206 01:02:57,524 --> 01:02:59,735 노아가 대입 시험에서 만점을 받았대요 1207 01:03:03,155 --> 01:03:05,199 노아, 엄마야 수업 끝나면 1208 01:03:05,574 --> 01:03:07,784 연락해 그래, 안녕, 사랑해 1209 01:03:11,455 --> 01:03:12,706 기분 좋을 거예요 1210 01:03:12,831 --> 01:03:16,210 열심히 공부해서 이뤄낸 성과니까요 1211 01:03:18,128 --> 01:03:20,756 저한테는 전화로 기분 좋다는 얘기도 전해주지 않네요 1212 01:03:31,183 --> 01:03:34,811 저는 늘 균형이란 것이 과대평가됐다고 생각했습니다 1213 01:03:34,978 --> 01:03:35,938 젠장 1214 01:03:37,064 --> 01:03:38,106 빌어먹을 1215 01:03:39,233 --> 01:03:41,360 저는 종종 제가 집착하는 것을 좇습니다 1216 01:03:41,485 --> 01:03:44,071 제 대상들 못지않게 흥분에 사로잡혀서요 1217 01:03:46,281 --> 01:03:48,659 넘쳐나는 돈이나 완벽한 몸매를 1218 01:03:49,076 --> 01:03:50,661 추구하진 않았지만 1219 01:03:51,495 --> 01:03:53,997 늘 더 많은 것을 찾아다니긴 했죠 1220 01:03:55,666 --> 01:03:58,961 넓게 찍을 거예요 뒤로 와요, 한번 보죠 1221 01:03:59,169 --> 01:04:00,796 어떻게 나오나 봅시다 좋아요, 저를 보세요 1222 01:04:01,004 --> 01:04:02,089 "캐시, 40세" 1223 01:04:02,631 --> 01:04:05,592 아까 했던 것처럼 위를 쳐다봐도 돼요, 네 1224 01:04:07,261 --> 01:04:08,762 방금 했던 것처럼 위를 봐요 1225 01:04:10,389 --> 01:04:11,348 예뻐요 1226 01:04:14,268 --> 01:04:16,353 제가 세웠던 목표대로 몸을 만들지 못한 것 같아요 1227 01:04:17,563 --> 01:04:19,147 여기도 고치고 싶고 1228 01:04:19,273 --> 01:04:22,401 허벅지도 고치고 싶어요 1229 01:04:23,318 --> 01:04:25,153 엉덩이도 고쳐야 하고요 1230 01:04:26,947 --> 01:04:29,074 섭식 장애가 있는 여성들에게서 1231 01:04:29,491 --> 01:04:31,368 비슷한 집착 현상을 봤어요 1232 01:04:34,871 --> 01:04:36,623 2kg을 빼도 1233 01:04:36,873 --> 01:04:38,875 만족할 수 없었죠 1234 01:04:41,044 --> 01:04:43,922 그래서 2kg을 더 뺐지만 그래도 만족할 수 없었어요 1235 01:04:46,425 --> 01:04:48,844 명성이란 정말 짜릿한 쾌감이에요 1236 01:04:49,052 --> 01:04:52,514 즉각적으로 트윗이 올라오고 글이 올라오죠, 와! 1237 01:04:53,765 --> 01:04:57,102 봉에 중독되고 봉춤으로 버는 돈에 중독된 1238 01:04:57,894 --> 01:04:59,104 댄서들을 매일 봐요 1239 01:05:00,731 --> 01:05:04,192 성공은 알아서 끊임없이 굴러가는 차가 됩니다 1240 01:05:04,401 --> 01:05:07,571 많을수록 더 좋은 이 일에 다시 뛰어들게 되죠 1241 01:05:08,947 --> 01:05:11,408 1억보다는 10억이 좋고요 1242 01:05:12,367 --> 01:05:14,161 저는 다이아몬드가 박힌 1243 01:05:14,578 --> 01:05:16,997 금으로 된 쳇바퀴를 돌던 햄스터였습니다 1244 01:05:19,750 --> 01:05:21,293 악마에게 영혼을 파는 거죠 1245 01:05:22,919 --> 01:05:26,298 너무 진이 빠져서 무감각해지거든요 1246 01:05:27,841 --> 01:05:31,053 누가 제 엉덩이에 손을 올려도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죠 1247 01:05:32,054 --> 01:05:33,096 우리는 멀어졌다가 1248 01:05:33,597 --> 01:05:35,557 다시 뛰어들어요 1249 01:05:36,558 --> 01:05:38,060 그러지 않으면 자기가 망가져요 1250 01:05:39,436 --> 01:05:42,147 머나먼 곳에 있는 자리에 1251 01:05:42,272 --> 01:05:43,690 모두 도달해요 1252 01:05:44,733 --> 01:05:47,110 돈이 곧 성공이라면 1253 01:05:47,861 --> 01:05:51,073 멈추는 게 불가능하죠 왜 멈추겠어요? 1254 01:05:51,698 --> 01:05:54,743 많은 게 좋다면 더 많으면 더 좋잖아요 1255 01:05:55,619 --> 01:05:58,664 스스로의 야망에 갇혔어요 1256 01:05:59,164 --> 01:06:00,666 속보를 전해드립니다 1257 01:06:00,791 --> 01:06:02,209 전 세계 주식이 급락하고 있습니다 1258 01:06:02,334 --> 01:06:03,168 "두바이 금융 시장" 1259 01:06:03,335 --> 01:06:04,169 금융 위기로 인해... 1260 01:06:04,336 --> 01:06:08,340 자본이란 다른 자원과 마찬가지로 지나치면 1261 01:06:08,799 --> 01:06:12,302 완전한 사회적, 경제적 재앙을 낳습니다 1262 01:06:22,521 --> 01:06:25,524 2008년에 발생한 금융 위기는 1263 01:06:26,483 --> 01:06:29,528 세계적인 파괴의 쓰나미 같았죠 1264 01:06:29,695 --> 01:06:30,612 "아이슬란드" 1265 01:06:34,908 --> 01:06:36,493 가장 타격을 많이 받은 지역들에 1266 01:06:36,660 --> 01:06:37,536 "캘리포니아주" 1267 01:06:38,161 --> 01:06:39,705 기이할 정도로 비슷한 모습들이 있었어요 1268 01:06:39,830 --> 01:06:40,664 "아일랜드" 1269 01:06:41,289 --> 01:06:42,582 제가 따라갔죠 1270 01:06:45,001 --> 01:06:45,919 "두바이" 1271 01:06:46,461 --> 01:06:47,629 "전직 GM 공장 노동자 오하이오주" 1272 01:06:47,754 --> 01:06:48,588 집은 어떻게 됐나요? 1273 01:06:49,297 --> 01:06:50,424 압류됐어요 1274 01:06:51,800 --> 01:06:54,344 한 가장으로서 이런 일을 겪는 건 1275 01:06:54,553 --> 01:06:56,930 - 어떻죠? - 수치스럽습니다 1276 01:06:57,472 --> 01:06:58,724 정말 사랑하는 걸 지키려고 1277 01:06:58,849 --> 01:07:01,017 그렇게 열심히 노력했는데 1278 01:07:02,602 --> 01:07:04,062 갑자기 들이닥쳐서 뺏어가잖아요 1279 01:07:17,409 --> 01:07:18,577 저는 그냥... 1280 01:07:19,119 --> 01:07:22,289 저와 딸을 위한 집을 마련하려던 것뿐이었어요 1281 01:07:23,373 --> 01:07:25,125 그것뿐이었다고요 1282 01:07:28,462 --> 01:07:31,298 데이비드와 재키 시걸의 꿈의 집도 1283 01:07:31,757 --> 01:07:35,177 수영장에 악취가 진동하며 압류를 앞두고 있습니다 1284 01:07:36,762 --> 01:07:40,474 제게는 우리의 모든 탐욕과 그 대가에 대한 1285 01:07:40,974 --> 01:07:42,058 상징처럼 보였죠 1286 01:07:45,645 --> 01:07:49,024 상당히 빠르게 부를 쌓는 과정에서 1287 01:07:49,149 --> 01:07:51,651 적이 꽤 생겼습니다 위협을 받거나 1288 01:07:51,860 --> 01:07:54,905 고소를 당했죠 저는 이랬어요, '순서표를 뽑고' 1289 01:07:55,363 --> 01:07:59,326 '134번째로 줄 서 꺼져' 1290 01:08:01,411 --> 01:08:03,455 여러 가지 혐의도 받았어요 1291 01:08:04,289 --> 01:08:07,709 제가 사기 모의를 했다고 하더군요 1292 01:08:08,293 --> 01:08:11,713 우리 회사의 CIO인 플로리안 홈이 갑작스럽게 극적인 방식으로 1293 01:08:11,838 --> 01:08:13,173 사임했습니다 1294 01:08:13,673 --> 01:08:14,966 플로리안 홈이 콜롬비아로 도주했습니다 1295 01:08:15,091 --> 01:08:16,510 "투자자에게 2억 달러의 손실을 입힌 혐의" 1296 01:08:16,635 --> 01:08:17,719 FCC가 혐의를 제기했죠 1297 01:08:17,928 --> 01:08:20,972 홈이 투자자들에게서 약 2억 달러를 횡령했다고요 1298 01:08:21,223 --> 01:08:24,267 몇 가지를 챙겨서 콜롬비아로 떠났습니다 1299 01:08:24,935 --> 01:08:26,770 뭘 챙겼는지 말해주세요 1300 01:08:27,062 --> 01:08:29,397 유로화는 정말 알차요 1301 01:08:29,564 --> 01:08:32,400 500유로만 해도 거의 700달러에 달하죠 1302 01:08:33,318 --> 01:08:36,738 50만 달러어치 정도는 그냥 갖고 갈 수 있어요 1303 01:08:37,155 --> 01:08:38,990 속옷의 허리 고무줄에 1304 01:08:39,908 --> 01:08:42,744 지폐들을 쑤셔 넣었죠 1305 01:08:43,078 --> 01:08:46,081 검색 때 생식기 근처는 거의 건드리지 않거든요 1306 01:08:47,165 --> 01:08:50,126 그때 저는 말 그대로 돈과 한 몸이었죠 1307 01:08:54,381 --> 01:08:56,174 5년간 도주했던 플로리안 홈이 마침내 잡혔습니다 1308 01:08:56,299 --> 01:08:57,467 "도주했던 금융업자 피렌체에서 체포" 1309 01:08:57,843 --> 01:09:01,179 4건의 모의, 증권 사기 금융 사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310 01:09:01,304 --> 01:09:02,472 "독일인 헤지펀드 매니저 홈 체포" 1311 01:09:02,597 --> 01:09:05,684 미국 사법부의 요청으로 이탈리아에서 체포됐어요 1312 01:09:06,226 --> 01:09:10,689 피렌체 감옥에 갇혔죠 약 17㎡ 정도의 감방에서 1313 01:09:11,648 --> 01:09:14,651 정신적으로 정상이 아닌 강력범들과 지내야 했어요 1314 01:09:16,027 --> 01:09:18,363 끔찍했습니다 1315 01:09:19,197 --> 01:09:20,115 버려진 기분이었죠 1316 01:09:20,574 --> 01:09:22,242 완전히 버려진 것 같았어요 1317 01:09:26,371 --> 01:09:28,790 자식들과 완전히 멀어졌죠 1318 01:09:29,875 --> 01:09:33,336 부양자가 더는 부양 못 한다면 무슨 쓸모가 있겠어요? 1319 01:09:34,796 --> 01:09:36,047 제가 무슨 쓸모가 있죠? 1320 01:09:38,800 --> 01:09:41,761 록스타 가정에서 태어나 1321 01:09:41,887 --> 01:09:43,471 모든 특권을 누렸던 아이로서 1322 01:09:43,638 --> 01:09:44,472 "패리스, 16세" 1323 01:09:44,598 --> 01:09:45,932 저는 그런 생각을 했어요 1324 01:09:46,057 --> 01:09:48,810 시도도 하지 말아야겠다고요 어차피 여기에 도달하지 못할 거 1325 01:09:49,477 --> 01:09:51,938 여기에 도달하려고 노력해서 뭐 하나 싶었죠 1326 01:09:52,105 --> 01:09:54,232 그래 봤자 부족하잖아요 이해하시겠어요? 1327 01:09:54,399 --> 01:09:57,485 저는 록스타가 아니에요 바텐더고, 종업원이고 1328 01:09:57,652 --> 01:10:01,531 먹고살려고 아무 일이나 하는 사람이죠 1329 01:10:01,698 --> 01:10:05,994 따분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무감각해져야 했어요 1330 01:10:06,578 --> 01:10:09,456 아편에 심각하게 중독되려고 1331 01:10:09,706 --> 01:10:10,957 시작했던 건 아니었어요 1332 01:10:11,625 --> 01:10:14,753 2, 3개월 동안은 크랙 코카인을 피우기 시작했죠 1333 01:10:15,378 --> 01:10:17,255 진통제는 어떤 것이든 다 했어요 1334 01:10:17,589 --> 01:10:20,550 따뜻하고 몽롱해지는 것들요 1335 01:10:20,675 --> 01:10:24,721 저는 그게 어릴 때 받지 못했던 포옹 같은 거라고 말하곤 했죠 1336 01:10:29,559 --> 01:10:30,769 '유산' 1337 01:10:31,019 --> 01:10:34,105 '어떤 날에는 감당하기에 너무 큰 짐이라' 1338 01:10:34,439 --> 01:10:36,024 '무거운 것을 짊어지듯이 유산을 진다' 1339 01:10:36,524 --> 01:10:38,902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있는 것처럼' 1340 01:10:39,444 --> 01:10:42,656 '유산은 내가 어떤 날에 가족의 성과를 따라잡으려고' 1341 01:10:42,781 --> 01:10:44,658 '달리는 것이다' 1342 01:10:44,866 --> 01:10:49,955 '유산은 형이 대입 시험에서 36점 만점을 받은 것이다' 1343 01:10:50,872 --> 01:10:52,707 '그날 밤 울었던 기억이 난다' 1344 01:10:53,083 --> 01:10:56,544 '나도 그렇게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 싶었고' 1345 01:10:56,836 --> 01:10:59,756 '그래도 부모님이 나를 대견해하실지 알 수 없어서였다' 1346 01:11:00,674 --> 01:11:02,509 '어떤 날에는 유산의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다' 1347 01:11:02,842 --> 01:11:06,388 '머릿속에 떠올라서 아무리 무시하려고 해도' 1348 01:11:06,513 --> 01:11:09,641 '빠져나가지 않는 생각처럼' 1349 01:11:09,933 --> 01:11:11,726 '유산은 내 삶이다' 1350 01:11:13,853 --> 01:11:14,896 진짜 잘 썼네! 1351 01:11:15,647 --> 01:11:17,399 잘했어! 와 1352 01:11:18,316 --> 01:11:19,651 오늘 쓴 거야? 1353 01:11:21,027 --> 01:11:22,362 네 1354 01:11:22,904 --> 01:11:24,614 넌 유산이라는 부담을 어떻게 느꼈어? 1355 01:11:26,825 --> 01:11:28,576 부모님이 둘 다 하버드를 나왔잖아요 1356 01:11:31,830 --> 01:11:33,373 엄마는 진짜 이상해요! 1357 01:11:36,084 --> 01:11:37,210 아빠, 이거 보여요? 1358 01:11:39,045 --> 01:11:40,422 왜 부담을... 1359 01:11:41,423 --> 01:11:42,966 왜 유산에 대해 부담을 느껴? 1360 01:11:43,091 --> 01:11:45,010 - 노아에게 물어봤어 - 왜 유산에 부담을 느껴? 1361 01:11:45,176 --> 01:11:47,220 노아가 유산에 대해 부담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어 1362 01:11:47,345 --> 01:11:48,972 그런데 당신은 왜 1363 01:11:49,097 --> 01:11:50,807 유산의 부담을 엄청나게 받는 사람처럼 굴어? 1364 01:11:51,766 --> 01:11:55,311 나도 부모님 때문에 부담을 느꼈지 내 부모님도 하버드를 나오셨거든 1365 01:12:00,984 --> 01:12:02,694 제가 행복한 아이였다고 생각해요? 1366 01:12:04,487 --> 01:12:06,114 네가 행복한 아이였다고 생각하니? 1367 01:12:06,239 --> 01:12:08,199 글쎄요 많이 불안하고 자신이 없었던 건 1368 01:12:08,366 --> 01:12:10,243 - 기억이 나요 - 정말? 어떤 거? 1369 01:12:11,036 --> 01:12:11,870 그냥... 1370 01:12:12,871 --> 01:12:15,832 모르겠어요 이혼 때문인 것 같아요 1371 01:12:17,500 --> 01:12:20,336 엄마가 떠나서였다든가 잘 모르겠어요 1372 01:12:20,503 --> 01:12:23,381 다만 늘 불안했다는 것만 기억이 나요 1373 01:12:28,094 --> 01:12:29,429 엄마는 뭘 기억하죠? 1374 01:12:31,056 --> 01:12:33,099 좋아 옛날 일을 떠올려보마 1375 01:12:34,976 --> 01:12:36,311 너를 낳았을 때 1376 01:12:36,561 --> 01:12:38,438 난 박사 학위가 있었다 1377 01:12:38,730 --> 01:12:40,940 문화와 인간 발달을 전공하는 1378 01:12:41,107 --> 01:12:43,234 대학원생이었어 1379 01:12:43,359 --> 01:12:44,486 "프리 베니스 비치헤드" 1380 01:12:44,694 --> 01:12:46,613 여성 운동이 막 시작됐을 때였지 1381 01:12:46,821 --> 01:12:49,574 자매애는 강합니다 지금 함께하세요! 1382 01:12:49,699 --> 01:12:51,826 문득 나 혼자 육아를 다 한다는 걸 깨달았어 1383 01:12:51,951 --> 01:12:53,244 "퍼트리샤 그린필드 박사 해변에서 체포" 1384 01:12:53,369 --> 01:12:55,371 내 경력은 파탄 나고 있었지 1385 01:12:55,497 --> 01:12:58,166 네 아버지는 자기 경력에만 집중했고 1386 01:12:59,417 --> 01:13:01,044 우리는 갈라서기로 했다 1387 01:13:01,252 --> 01:13:04,589 너랑 연락이 끊기지 않을 걸 알고 있었어 1388 01:13:04,798 --> 01:13:08,051 일주일에 5일은 함께 못 있지만 1389 01:13:08,176 --> 01:13:10,053 주말은 너랑 함께할 수 있었으니까 1390 01:13:10,261 --> 01:13:12,639 우리가 아빠랑 살고 있었는데 아빠가 있는 곳이 아닌 1391 01:13:12,764 --> 01:13:15,642 다른 도시에 취직하게 된 이야기를 해주세요 1392 01:13:16,226 --> 01:13:20,146 네 아버지는 너랑 최대한 물리적으로 가까이 있고 싶어 했어 1393 01:13:20,271 --> 01:13:23,358 일반적으로 엄마들은 애착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1394 01:13:23,483 --> 01:13:27,529 아이들과 지리적으로 1395 01:13:27,654 --> 01:13:28,947 가까워야 할 필요가 없지 1396 01:13:29,405 --> 01:13:32,534 네가 버림받은 기분이었다는 건 여러 해가 지나고서야 알았다 1397 01:13:32,826 --> 01:13:35,161 하지만 이해할 만한 거였지 1398 01:13:35,286 --> 01:13:37,080 우린 아주 가까웠으니까 1399 01:13:38,456 --> 01:13:40,750 주말마다 우리를 보러 오셨나요? 1400 01:13:41,334 --> 01:13:44,379 아니 주말마다 너랑 매슈가 1401 01:13:44,587 --> 01:13:47,215 비행기로 샌타크루즈에 왔어 1402 01:13:47,465 --> 01:13:49,634 5살과 7살짜리 애들이 단둘이 여행하는 건 1403 01:13:49,843 --> 01:13:51,928 당시에 특이한 일이었나요? 1404 01:13:58,393 --> 01:13:59,435 "울지 마" 1405 01:13:59,561 --> 01:14:00,520 "자낙스, 바리움" 1406 01:14:00,645 --> 01:14:02,480 "네 피부를 내 것처럼 썼어" 1407 01:14:02,647 --> 01:14:06,067 어머니와는 아주 고통스러운 관계였어요 1408 01:14:06,234 --> 01:14:07,318 어머니는 일을 하지 않았죠 1409 01:14:07,443 --> 01:14:10,280 우선순위가 달랐어요 우리는 늘 도움을 잔뜩 받았고 1410 01:14:10,488 --> 01:14:14,909 어머니가 아닌 사람들이 우리를 돌봐줬죠 1411 01:14:15,076 --> 01:14:16,786 어머니가 일을 한 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1412 01:14:17,412 --> 01:14:19,247 어머니와는 다른 사람이 되고 싶나요? 1413 01:14:19,581 --> 01:14:21,374 제가 어머니가 되기 위해 1414 01:14:21,541 --> 01:14:24,919 거쳐온 길을 걸으면 모든 측면을 포용하게 돼요 1415 01:14:25,211 --> 01:14:27,172 그분은 제가 무슨 말을 할 때마다 기겁해요 1416 01:14:27,338 --> 01:14:29,507 오늘 이른 아침에 진통이 시작돼서 1417 01:14:29,632 --> 01:14:32,135 수잰에게 문자를 보냈죠 '놀라지 마세요, 그런데...' 1418 01:14:32,343 --> 01:14:33,595 당연히 저는 기겁했죠 1419 01:14:34,012 --> 01:14:36,222 3개월 반이나 일찍 시작됐잖아요 1420 01:14:36,556 --> 01:14:38,933 분만실을 나와서 1421 01:14:39,058 --> 01:14:41,436 복도로 갔어요 미칠 것만 같았는데 1422 01:14:41,603 --> 01:14:43,021 의사가 나와서 이러더군요 1423 01:14:43,146 --> 01:14:44,522 '당장 들어오세요 출산 중입니다' 1424 01:14:44,898 --> 01:14:46,482 의사를 보면서 이렇게 말했던 기억이 나요 1425 01:14:46,608 --> 01:14:48,109 '어디 의대 나왔어요?' 1426 01:14:48,776 --> 01:14:51,696 의사가 어딘지 말해줬고 저는 마음에 안 든다고 했죠 1427 01:14:51,821 --> 01:14:54,824 의사가 저를 보고 말했어요 '지금 의사는 저뿐입니다' 1428 01:14:55,158 --> 01:14:58,578 그러다가 오전 1시인가 2시쯤에 양수가 터졌어요 1429 01:14:58,828 --> 01:15:00,622 출산이 끝난 거죠 그들이 아기를 잡았어요 1430 01:15:00,788 --> 01:15:02,749 아기는 제 손 정도의 크기였어요 1431 01:15:04,083 --> 01:15:05,752 아기를 잡아서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는 1432 01:15:05,877 --> 01:15:07,295 비닐봉지에 넣었어요 1433 01:15:07,420 --> 01:15:09,505 10명으로 이루어진 팀이 주위를 둘러싸서 1434 01:15:09,631 --> 01:15:11,841 뭘 하는 건지 볼 수도 없었죠 1435 01:15:11,966 --> 01:15:13,343 저는 정말 공포에 떨었던 1436 01:15:14,594 --> 01:15:16,638 기억이 나요 1437 01:15:18,431 --> 01:15:20,099 최악의 경우를 각오하게 되니까요 1438 01:15:23,519 --> 01:15:25,563 저는 세상 그 무엇보다 그 아기를 원했어요 1439 01:15:40,912 --> 01:15:43,623 찰리 신 스캔들이 1440 01:15:44,207 --> 01:15:45,500 터지고 나자 1441 01:15:45,667 --> 01:15:47,043 "독점 찰리 신의 증인이 말하다" 1442 01:15:47,335 --> 01:15:48,878 사람들이 계속 저를 쫓아다녔어요 1443 01:15:49,796 --> 01:15:51,714 일반 유명인처럼요 1444 01:15:51,839 --> 01:15:52,799 "펜디" 1445 01:15:52,924 --> 01:15:54,509 불쾌해지기 시작했죠 1446 01:15:55,134 --> 01:15:56,219 케이시 1447 01:15:56,803 --> 01:15:58,721 제가 원했던 생활 방식이었을지는 몰라도 1448 01:15:58,888 --> 01:16:02,225 유명세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1449 01:16:02,725 --> 01:16:05,353 오랜 상처를 남겼어요 1450 01:16:08,147 --> 01:16:09,774 - 케이시 - 괜찮아요? 1451 01:16:10,191 --> 01:16:12,360 - 못 하겠어요! - 할 수 있어요! 1452 01:16:13,069 --> 01:16:15,488 - 잘하고 있었어요 - 잘하고 있어요! 1453 01:16:17,240 --> 01:16:19,242 - 그러지 마요 - 잘하고 있어요 1454 01:16:19,450 --> 01:16:21,244 - 잘하고 있어요! - 아니에요! 1455 01:16:21,452 --> 01:16:24,330 뭘 하는 걸까요? 자살하려고 하죠 1456 01:16:24,580 --> 01:16:27,500 이건 일명 자낙스라고 하는 알프라졸람이에요 1457 01:16:28,376 --> 01:16:29,502 이건 야간용 애드빌이고요 1458 01:16:30,253 --> 01:16:31,254 "상처?" 1459 01:16:31,421 --> 01:16:32,588 내가 죽는 걸 봐요 1460 01:16:45,852 --> 01:16:46,686 안녕 1461 01:16:50,648 --> 01:16:52,066 "다시 재생" 1462 01:16:53,568 --> 01:16:55,820 저를 재창조하고 싶었어요 1463 01:16:56,154 --> 01:16:59,032 기분이 나아지도록 수술을 받았죠 1464 01:17:00,616 --> 01:17:02,368 가슴부터 시작했어요 1465 01:17:02,702 --> 01:17:04,370 코 수술은 세 번 받았고요 1466 01:17:05,163 --> 01:17:07,582 더 큰 가슴과 달라진 모습을 원하게 된 1467 01:17:07,707 --> 01:17:10,335 또 다른 이유는 대부분의 페티시들이 1468 01:17:10,543 --> 01:17:12,712 미성년자 같은 제 모습에 관련된 것이었기 때문이에요 1469 01:17:12,879 --> 01:17:16,632 저 같은 성인 여성의 신체가 1470 01:17:16,841 --> 01:17:20,011 14살짜리와 비슷한 경우는 드물어요 1471 01:17:20,261 --> 01:17:21,596 그래서 제가 잘 팔렸던 거죠 1472 01:17:21,721 --> 01:17:22,597 "케이시 2011년" 1473 01:17:22,722 --> 01:17:24,932 저는 이렇게 제가 창조한 새로운 모습이 됐어요 1474 01:17:25,141 --> 01:17:25,975 대브니라는 인물요 1475 01:17:26,809 --> 01:17:28,936 제 나름대로 마침내 성장하게 된 거였죠 1476 01:17:30,021 --> 01:17:31,064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1477 01:17:32,398 --> 01:17:33,691 입덧을 하거든요 1478 01:17:35,068 --> 01:17:35,985 좋아요 1479 01:17:37,111 --> 01:17:38,446 지금 임신 중이에요 1480 01:17:39,197 --> 01:17:40,948 임신하게 된 건 11번째인데 1481 01:17:42,033 --> 01:17:43,242 때가 됐다고 생각해서 1482 01:17:43,368 --> 01:17:45,578 아기를 계속 품기로 했어요 1483 01:17:46,037 --> 01:17:48,331 일요일에 내린 결정이죠 1484 01:17:49,040 --> 01:17:49,916 어제네요 1485 01:17:50,958 --> 01:17:51,876 네 1486 01:17:52,668 --> 01:17:55,296 "버지니아주 센터빌 2016년" 1487 01:18:02,720 --> 01:18:06,724 브라질에 다녀온 직후 재정적으로 안정되지 못했어요 1488 01:18:08,434 --> 01:18:11,104 어떻게 하면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가고 1489 01:18:11,771 --> 01:18:13,356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1490 01:18:13,481 --> 01:18:15,024 이 빚을 갚을 수 있을지 생각했죠 1491 01:18:15,316 --> 01:18:17,443 전업으로 버스를 운전하시는 건가요? 1492 01:18:17,568 --> 01:18:18,569 - 네 - 전업으로요? 1493 01:18:18,694 --> 01:18:20,780 전업으로 하는 일이 있는데 왜 돈이 부족했을까요? 1494 01:18:20,947 --> 01:18:22,198 돈을 안 주니까요! 1495 01:18:23,699 --> 01:18:27,620 돈, 달러, 디네로가 있어야죠 1496 01:18:30,248 --> 01:18:33,292 부모님께서 매달 생활비를 좀 보태주셨는데 1497 01:18:33,501 --> 01:18:35,211 수술을 받고 나서는 1498 01:18:36,963 --> 01:18:40,091 사치로 여겨질 만한 수술을 받고 온 터라 1499 01:18:40,216 --> 01:18:42,593 계속 돈을 보태달라고 부탁할 수가 없었어요 1500 01:18:43,553 --> 01:18:45,179 차에서 생활한 지는 얼마나 됐죠? 1501 01:18:45,304 --> 01:18:47,181 얼마나 오래됐는지 기억도 안 나요 1502 01:18:47,473 --> 01:18:49,767 그걸 생각하고 있으면 미쳐버릴걸요 1503 01:18:50,518 --> 01:18:52,103 어머니가 양육권을 원했어요 1504 01:18:52,687 --> 01:18:54,981 어머니는 2008년에 제가 집세를 못 낸다는 걸 알게 됐죠 1505 01:18:55,398 --> 01:18:57,525 제 아이들을 포기하고 싶지 않았지만 1506 01:18:57,733 --> 01:18:59,569 아이들을 키울 만한 돈이 없었어요 1507 01:19:02,488 --> 01:19:05,867 제가 정신을 차리고 돈이 더 있었더라면 1508 01:19:07,368 --> 01:19:08,411 그 애는 안 죽었겠죠 1509 01:19:08,995 --> 01:19:11,831 자기 파괴적이기만 한 애는 아니었어요, 좋은 애였죠 1510 01:19:12,790 --> 01:19:15,293 가끔 생각해요 '아, 맞다, 딸이 잠깐' 1511 01:19:16,669 --> 01:19:17,587 '오고 싶다고 했지' 1512 01:19:24,218 --> 01:19:26,220 차에 있는 CD 재생기에 녹음된 CD 하나가 있어요 1513 01:19:26,345 --> 01:19:28,598 가끔 까먹거나 정신이 팔렸을 때 1514 01:19:28,723 --> 01:19:32,393 CD가 재생되고 119와의 통화 내용이 들리죠 1515 01:19:34,896 --> 01:19:37,190 페어팩스 카운티 119입니다 어떤 긴급 상황이죠? 1516 01:19:37,690 --> 01:19:38,566 긴급 상황이 뭐냐면... 1517 01:19:38,733 --> 01:19:39,650 "119 통화가 녹음된 CD" 1518 01:19:39,775 --> 01:19:43,196 내 손녀가 술에 취해서 집에 데려가고 있었어요 1519 01:19:43,654 --> 01:19:46,032 시속 50km 정도로 달리고 있었는데 1520 01:19:46,157 --> 01:19:48,784 그 애가 뒷좌석에서 문을 열고 뛰어내렸어요 1521 01:19:49,368 --> 01:19:52,622 제가 그 애를 낳은 바로 그곳에서 그 애가 죽은 걸 봤어요 1522 01:19:56,375 --> 01:19:59,670 산소 호흡기를 막 떼어낸 참이었고 1523 01:20:00,421 --> 01:20:01,631 저는 그 애 옆에 앉았죠 1524 01:20:02,340 --> 01:20:03,799 '미안해'라고 말했어요 1525 01:20:05,176 --> 01:20:08,513 더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어요 1526 01:20:12,517 --> 01:20:14,101 그리고 저는 계속 살아가야 했죠 1527 01:20:22,235 --> 01:20:24,570 아주 오래전 일이 기억나요 1528 01:20:25,780 --> 01:20:29,325 아내랑 저는 지중해 발레아레스 제도에 있는 1529 01:20:29,450 --> 01:20:32,078 고급 항구에 갔죠 1530 01:20:32,870 --> 01:20:36,332 몇천만 달러짜리 배가 많았어요 팔려고 내놓은 것도 있었죠 1531 01:20:36,958 --> 01:20:39,168 저녁 식사를 하려고 앉아서 제가 물었어요 1532 01:20:39,293 --> 01:20:41,754 '이거? 이거? 이거? 아니면 이거?' 1533 01:20:51,138 --> 01:20:52,139 그... 1534 01:20:53,057 --> 01:20:54,433 그 여자가 말하길 1535 01:20:55,351 --> 01:20:56,561 '휴대폰을 꺼' 1536 01:20:57,937 --> 01:21:00,147 '내가 원하는 건 그것뿐이야 기분 좋게 저녁 먹기' 1537 01:21:05,278 --> 01:21:08,656 정말로 중요한 것으로 1538 01:21:10,992 --> 01:21:12,034 돌아가기까지 1539 01:21:13,077 --> 01:21:15,496 정말 오래 걸렸어요 다른 것들은... 1540 01:21:18,874 --> 01:21:22,003 망상이에요 헛짓이죠 1541 01:21:30,052 --> 01:21:33,681 우리 모두 유독한 꿈을 좇습니다 1542 01:21:35,141 --> 01:21:36,267 이 세상에서 1543 01:21:37,893 --> 01:21:41,897 당신이 현혹된 것은 부패한 것들이죠 1544 01:21:49,614 --> 01:21:50,906 "쇼핑몰" 1545 01:21:57,622 --> 01:22:00,291 쇠퇴한 문화가 막바지에 접어들면 1546 01:22:02,293 --> 01:22:06,505 우리는 위안이 되는 우리의 환상 속으로 숨습니다 1547 01:22:14,639 --> 01:22:18,643 주위의 현실에 대처하려고 벽을 쌓죠 1548 01:22:18,809 --> 01:22:19,852 "침묵하는 다수는 트럼프를 지지한다" 1549 01:22:20,561 --> 01:22:23,272 제가 중요한 게 아니라 여러분이 중요합니다 1550 01:22:23,689 --> 01:22:25,358 "데이비드와 재키 시걸" 1551 01:22:25,775 --> 01:22:28,069 사람들은 현실과 오락물을 구분하는 데 1552 01:22:28,277 --> 01:22:30,988 어려움을 겪어요 1553 01:22:31,197 --> 01:22:33,115 그 사이에는 선이 있거든요 1554 01:22:33,282 --> 01:22:35,159 얇은 것도 아니고 두꺼운 선이죠 1555 01:22:37,036 --> 01:22:39,622 기업 자본주의는 사람들이 꾸준히 1556 01:22:39,747 --> 01:22:44,627 다음 흥분 요소를 찾도록 부추기죠 1557 01:22:45,753 --> 01:22:48,297 사람들은 어두워져만 가는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1558 01:22:48,881 --> 01:22:51,217 찰나의 흥분을 좇아요 1559 01:22:51,801 --> 01:22:53,469 사람들의 주의가 다른 곳으로 돌려지고 1560 01:22:54,261 --> 01:22:57,807 성적인 쾌락주의가 사회 전반을 장악합니다 1561 01:22:58,849 --> 01:23:00,226 우리는 역사 속에서 1562 01:23:00,434 --> 01:23:03,104 죽어 없어진 제국들과 같은 방식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1563 01:23:04,313 --> 01:23:07,858 예전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이번에는 우리가 망하면 1564 01:23:07,983 --> 01:23:09,402 지구 전체가 함께 망한다는 점이죠 1565 01:23:15,741 --> 01:23:18,661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1566 01:23:19,412 --> 01:23:21,706 저는 화려한 사람들이 있는 1567 01:23:22,123 --> 01:23:24,208 커다란 궁전에 있고 싶었던 건지도 몰라요 1568 01:23:25,668 --> 01:23:27,253 하지만 생각해보면 결국에는 1569 01:23:27,795 --> 01:23:29,672 공기 같은 허상이었죠 1570 01:23:30,923 --> 01:23:33,217 붐이 일었을 때 저는 금융업계에서 일했어요 1571 01:23:34,135 --> 01:23:36,595 그러다 아이슬란드에서 금융업이 망하고 1572 01:23:36,721 --> 01:23:38,139 저는 해고됐죠 1573 01:23:38,723 --> 01:23:39,890 상사가 말했어요 1574 01:23:40,266 --> 01:23:42,435 '다시 출근하지 마시오' 1575 01:23:42,685 --> 01:23:43,519 '고맙소' 1576 01:23:44,687 --> 01:23:48,023 은행에서 바다로 돌아가게 됐어요 1577 01:23:48,899 --> 01:23:52,278 한 바퀴 돌아서 처음으로 되돌아온 거죠 1578 01:23:53,070 --> 01:23:55,614 사람들은 자신의 뿌리로 되돌아갔어요 1579 01:23:56,115 --> 01:23:58,033 가족, 아이들, 친구들에게로요 1580 01:24:01,620 --> 01:24:03,330 붕괴의 장점이랄까요 1581 01:24:03,789 --> 01:24:04,999 세상에 1582 01:24:07,334 --> 01:24:08,919 여기를 잘라 1583 01:24:09,420 --> 01:24:10,463 징그러워요! 1584 01:24:14,216 --> 01:24:15,968 징그러워서 보고 싶지 않아요 1585 01:24:16,135 --> 01:24:17,136 이런 게 삶이야 1586 01:24:23,100 --> 01:24:25,144 한 마리 더 낚고 싶어요 1587 01:24:29,356 --> 01:24:30,274 제가 얻은 교훈은 1588 01:24:30,399 --> 01:24:32,943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함께하라는 겁니다 1589 01:24:33,694 --> 01:24:37,907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것이니까요 1590 01:24:39,742 --> 01:24:41,660 주님, 오늘 하루에 감사드리고 베푸신 모든 것에 감사드립니다 1591 01:24:41,827 --> 01:24:43,412 이 음식과 이 가족에 축복을 베풀어주소서 1592 01:24:43,537 --> 01:24:45,581 -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멘 - 아멘 1593 01:24:46,332 --> 01:24:48,083 1995년에 얘기했을 땐 1594 01:24:48,375 --> 01:24:51,295 - 백만장자가 될 거라고 했잖아요 - 그랬죠 1595 01:24:51,420 --> 01:24:53,839 웃긴 게 뭔지 알아요? 우리가 이걸 하기로 했을 때 1596 01:24:53,964 --> 01:24:56,467 제가 당신한테 이랬죠 '그 여자한테 말했어요' 1597 01:24:57,218 --> 01:24:59,053 '난 2천만 달러를' 1598 01:25:00,471 --> 01:25:01,597 '현금으로 갖고' 1599 01:25:01,806 --> 01:25:03,474 '1억 달러는 은행에 쌓아둘 거라고요' 1600 01:25:03,849 --> 01:25:05,059 그렇게 됐어요? 1601 01:25:05,893 --> 01:25:08,604 아니요 지금은 아니에요 1602 01:25:09,104 --> 01:25:11,857 그 꿈이란 게 지금은 달라졌어요 1603 01:25:13,859 --> 01:25:18,030 성공이란 자식들에게 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는 거예요 1604 01:25:18,280 --> 01:25:20,157 근면함이 뭔지 보여주는 거고 1605 01:25:21,200 --> 01:25:22,993 아빠는 돈이 있다고 해서 1606 01:25:23,118 --> 01:25:25,371 잘났다고 할 수는 없다는 것을 가르쳐주셨어요 1607 01:25:25,496 --> 01:25:28,707 좋은 시계나 좋은 차가 대학에 보내주는 건 아니라고 하셨죠 1608 01:25:28,833 --> 01:25:30,584 뭘 가졌느냐가 아니라 뭘 아느냐가 중요하다고요 1609 01:25:31,794 --> 01:25:34,338 딸은 코넬 대학교의 1610 01:25:34,505 --> 01:25:37,633 전액 장학금을 받았어요 천재예요 1611 01:25:37,800 --> 01:25:39,760 커다랗고 빨간 코넬 후드 티가 있는데 1612 01:25:39,885 --> 01:25:41,637 매일 입고 다녀요 집에서도 입죠 1613 01:25:42,137 --> 01:25:45,307 아이들이 다 대학에 가는 걸 보고 싶어요 1614 01:25:45,808 --> 01:25:47,393 그게 진짜 아메리칸드림이죠 1615 01:25:50,646 --> 01:25:52,022 "코트니, 28세 (전 케이시/대브니)" 1616 01:25:52,147 --> 01:25:54,233 오리건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어요 1617 01:25:54,358 --> 01:25:56,360 가족과 다시 잘 지내고 1618 01:25:56,610 --> 01:25:58,654 임신 기간도 보내려고요 1619 01:25:58,988 --> 01:26:00,364 하지만 1620 01:26:00,656 --> 01:26:02,157 아이를 유산했어요 1621 01:26:02,491 --> 01:26:05,244 극복하기 어려운 일이죠 1622 01:26:05,911 --> 01:26:08,122 올해 내내 절감했어요 1623 01:26:08,497 --> 01:26:11,542 그만하고 바꿔야겠다 직종을 바꿔야겠다고요 1624 01:26:11,876 --> 01:26:13,919 저는 태닝 전문점에서 일해요 1625 01:26:14,044 --> 01:26:16,046 14살 때 일했던 곳이죠 1626 01:26:16,213 --> 01:26:17,506 일어서서 받으시겠어요? 누워서 받으시겠어요? 1627 01:26:17,631 --> 01:26:19,675 지난 8, 9년간 벌던 액수가 아니라 1628 01:26:19,842 --> 01:26:22,469 최저 임금을 받으며 일하기란 정말 힘들죠 1629 01:26:23,971 --> 01:26:25,431 약물 과다 복용이 두어 번 있었고 1630 01:26:25,556 --> 01:26:28,684 병원비가 백만 달러 이상 나왔어요 1631 01:26:29,643 --> 01:26:32,187 새로 시작하려고 파산 선고를 결정했습니다 1632 01:26:35,065 --> 01:26:37,860 포르노나 옷을 다 벗는 일에서 1633 01:26:38,485 --> 01:26:40,029 완전히 은퇴했죠 1634 01:26:41,739 --> 01:26:43,532 정말 다시 저 자신이 되고 싶었어요 1635 01:26:44,450 --> 01:26:46,285 과거의 수많은 스캔들과 1636 01:26:46,535 --> 01:26:48,954 제가 찍은 영화들 때문에 1637 01:26:49,121 --> 01:26:51,665 코트니는 사라져버린 줄 알았죠 1638 01:26:52,333 --> 01:26:54,585 그리고 저는 마침내 다시 한번... 1639 01:26:56,337 --> 01:27:00,132 코트니로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기분이 들어요 1640 01:27:07,222 --> 01:27:10,434 무슨 여정이든지 때때로 돌아가서 1641 01:27:10,684 --> 01:27:15,064 뿌리를 찾아야 할 때가 있어요 우리는 지난 2년간 그렇게 했죠 1642 01:27:15,397 --> 01:27:16,982 쉬어야 할 때였어요 1643 01:27:17,107 --> 01:27:18,025 "아칸소주 사우스테일러" 1644 01:27:20,235 --> 01:27:23,822 리얼리티 TV 쇼 같은 걸 찍지 않고 1645 01:27:23,948 --> 01:27:26,992 지금 평범하게 살고 있죠 1646 01:27:27,117 --> 01:27:28,786 "유명해지고 싶어 화려해지고 싶어" 1647 01:27:28,911 --> 01:27:32,247 이든은 나서는 족족 전부 우승을 거머쥐었어요 1648 01:27:32,373 --> 01:27:34,166 그리고 저는 문이 닫힌 기분이 들었죠 1649 01:27:34,750 --> 01:27:37,378 새로운 국면이었어요 그때까지는 1650 01:27:37,586 --> 01:27:38,879 그냥 달리기만 했거든요 1651 01:27:41,924 --> 01:27:45,511 굉장히 재능 있는 아이가 있지만 1652 01:27:46,553 --> 01:27:49,765 욕망에 너무 사로잡혀서 1653 01:27:50,099 --> 01:27:53,268 코앞에서 흔들리는 미끼에 눈이 멀어버린 거예요 1654 01:27:54,603 --> 01:27:55,646 상품에 불과한 존재죠 1655 01:27:56,563 --> 01:27:59,066 미국인들이 보고 싶어 하는 거예요 1656 01:27:59,191 --> 01:28:01,735 일을 마치고 TV를 켜고는 1657 01:28:01,986 --> 01:28:04,154 '오' 하면서 즐기는 거죠 1658 01:28:04,905 --> 01:28:07,366 이렇게 된 제가 싫었고 1659 01:28:07,950 --> 01:28:12,997 저와 이든의 삶을 통해 추악한 일들을 해낼 수 있었던 1660 01:28:13,205 --> 01:28:16,041 인간들이 싫었어요 1661 01:28:16,166 --> 01:28:17,751 "이든 우드를 인터넷에서 만나세요 더슬랩스틱키즈닷컴" 1662 01:28:19,878 --> 01:28:21,630 엄청난 실수들을 저질렀죠 1663 01:28:22,923 --> 01:28:24,967 처음으로 돌아가도 같은 짓을 반복할 것 같아요 1664 01:28:25,592 --> 01:28:28,595 그럴 것 같아요 생각할 필요도 없죠 1665 01:28:28,721 --> 01:28:30,764 그러지 않고 다른 방식으로는 1666 01:28:30,931 --> 01:28:33,892 깨닫지 못했을 테니까요 1667 01:28:38,731 --> 01:28:42,818 저는 재판도 받지 않고 15개월 동안 수감됐어요 1668 01:28:44,820 --> 01:28:46,196 그러고는 풀어주더군요! 1669 01:28:47,948 --> 01:28:49,241 세상에서 제일 운이 좋은 남자예요 1670 01:28:49,658 --> 01:28:53,495 본국으로 이송돼서 20, 25년 형을 받는 일을 피했죠 1671 01:28:53,996 --> 01:28:55,873 오사마 빈라덴 같은 자들과 1672 01:28:56,415 --> 01:28:59,001 같은 명단에 제 이름이 올라갔어요 1673 01:28:59,918 --> 01:29:02,880 국제 체포 영장이었죠 1674 01:29:06,759 --> 01:29:09,470 하지만 저는 완전히 합법적으로 독일에 있고 1675 01:29:09,636 --> 01:29:13,140 미국인들에 의해 이송될 수 없어요 1676 01:29:13,849 --> 01:29:17,770 그러니까 저는 커다랗고 아름다운 독일이란 감옥에서 사는 거죠 1677 01:29:20,147 --> 01:29:21,398 만약 1678 01:29:22,441 --> 01:29:25,444 돈으로 1679 01:29:26,403 --> 01:29:27,821 뭐든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1680 01:29:29,281 --> 01:29:32,242 절대로 돈을 가져본 적이 없어서 그런 거예요 1681 01:29:33,577 --> 01:29:38,373 제 딸과 아들의 얼굴에 피어난 미소는 돈으로 살 수 없거든요 1682 01:29:38,499 --> 01:29:39,416 아내의 사랑과 1683 01:29:40,334 --> 01:29:43,378 아내와 잠자리에 드는 것도 살 수 없어요 1684 01:29:45,214 --> 01:29:46,256 절대 살 수 없죠 1685 01:29:47,299 --> 01:29:49,468 아버지가 감옥에 있으면서 배운 게 있다고 생각해요? 1686 01:29:55,015 --> 01:29:56,975 그분이 후회하는 건 1687 01:29:57,101 --> 01:29:59,436 자신이 추락할 때까지 밀어붙였다는 사실인 것 같아요 1688 01:29:59,812 --> 01:30:03,107 추락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거라고 바라는 것 같고요 1689 01:30:04,108 --> 01:30:04,942 맞아요 1690 01:30:05,859 --> 01:30:06,777 저는 아직도 1691 01:30:06,902 --> 01:30:09,154 아버지에 대해서 어떻게 느껴야 할지 모르겠어요 1692 01:30:13,200 --> 01:30:15,035 출산하고 3일 뒤 저는 집으로 왔지만 1693 01:30:15,244 --> 01:30:18,247 수잰은 거기에 거의 2개월 동안 있었어요 1694 01:30:20,124 --> 01:30:21,333 아기는 정말 작았죠 1695 01:30:24,169 --> 01:30:25,337 그래도 잘 컸어요 1696 01:30:26,547 --> 01:30:27,881 드디어 상을 받았죠 1697 01:30:29,550 --> 01:30:31,635 아기가 세상에 왔어요 행복하고 건강하고 1698 01:30:31,760 --> 01:30:35,472 방긋방긋 웃고 정말 멋진 아이예요 1699 01:30:36,390 --> 01:30:38,684 제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는 이제 중요하지 않아요, 해냈으니까 1700 01:30:39,268 --> 01:30:40,561 "수잰, 48세" 1701 01:30:40,727 --> 01:30:44,481 그 경험을 통해 저는 극적으로 바뀌었어요 1702 01:30:45,315 --> 01:30:48,318 하지만 전남편은 병원에서 아이를 데려오고 6주 뒤에 떠났죠 1703 01:30:49,403 --> 01:30:52,197 이젠 자기보다 40살이나 어린 사람과 살아요 1704 01:30:52,531 --> 01:30:54,616 저는 이해가 안 돼요 1705 01:30:54,783 --> 01:30:56,743 어떻게 70살이 30살과 결혼할 수 있는지 말이에요 1706 01:30:58,829 --> 01:31:00,789 아니, 그건 반대 방향이야 앞으로 눌러야지 1707 01:31:00,914 --> 01:31:02,124 알지? 손잡이를 움직여 1708 01:31:02,291 --> 01:31:04,751 - 좋아, 이제 해봐 - 조심하세요! 1709 01:31:04,918 --> 01:31:07,880 제 딸은 예술품을 건드리면 안 된다는 걸 아는 것 같아요 1710 01:31:08,589 --> 01:31:09,423 잠깐만! 멈춰봐! 1711 01:31:11,925 --> 01:31:12,968 "미래의 CEO" 1712 01:31:13,760 --> 01:31:15,137 우선순위가 바뀌었나요? 1713 01:31:15,596 --> 01:31:16,889 네 당연하죠 1714 01:31:18,932 --> 01:31:20,142 좋아 가자 1715 01:31:20,434 --> 01:31:22,436 돈을 쓰는 방식이 달라졌어요 1716 01:31:22,686 --> 01:31:27,107 예술품 사는 건 줄이고 발레나 피아노나 1717 01:31:27,482 --> 01:31:28,901 - 감사합니다 - 공연장의 좋은 좌석에 1718 01:31:29,109 --> 01:31:30,527 돈을 더 들여요 1719 01:31:30,652 --> 01:31:33,864 몇 년 동안 그랬던 것처럼 바쁘게 일하지는 않고 있어요 1720 01:31:34,072 --> 01:31:36,700 매일 딸을 학교에 데려가고 학교에서 데려와요 1721 01:31:37,326 --> 01:31:39,620 사실, 제가 딸을 데려가지 않는 활동들은 1722 01:31:39,745 --> 01:31:41,872 제가 가봤자 좋을 게 없는 곳이에요 1723 01:31:42,331 --> 01:31:45,751 당신의 어머니와 우선순위가 어떻게 다른가요? 1724 01:31:50,255 --> 01:31:52,174 그 질문에 답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1725 01:31:54,343 --> 01:31:55,302 저는... 1726 01:31:56,011 --> 01:31:58,055 어머니와 마지막으로 제대로 연락한 건 1727 01:31:59,223 --> 01:32:00,390 제가 22살 때였어요 1728 01:32:01,808 --> 01:32:03,644 그래서 알았다고 하더라도 알 것 같지가 않아요 1729 01:32:03,769 --> 01:32:05,312 22살이 뭘 알겠어요? 1730 01:32:05,812 --> 01:32:08,774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화해했나요? 1731 01:32:08,899 --> 01:32:09,733 아뇨 1732 01:32:16,365 --> 01:32:18,784 - 맛있다 - 먹여줄게요, 엄마 1733 01:32:21,703 --> 01:32:24,873 아이들 양육 방식에 대해서 후회되는 점이 있나요? 1734 01:32:27,000 --> 01:32:28,627 내 양육 방식에 대해서? 1735 01:32:36,009 --> 01:32:37,636 정말 어려운 질문이네 1736 01:32:52,401 --> 01:32:55,612 네가 버림받은 기분이었단 걸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거야 1737 01:32:56,029 --> 01:32:57,656 그랬다면 우리가 1738 01:32:58,282 --> 01:33:01,326 얘기를 나누고 터놓고 대화할 수 있었겠지 1739 01:33:01,451 --> 01:33:04,371 그랬다면 우리 관계가 1740 01:33:04,496 --> 01:33:07,708 좀 더 일찍 개선됐을 거고 너도 그렇게... 1741 01:33:08,709 --> 01:33:11,253 그런 감정을 내내 품고 있지 않았을 거야 1742 01:33:15,465 --> 01:33:16,425 고마워요, 엄마 1743 01:33:23,140 --> 01:33:24,808 내 장례식에서 하는 것보단 낫지 1744 01:33:34,067 --> 01:33:36,528 의식적인 육아란 1745 01:33:36,653 --> 01:33:39,781 아이들이 선생님이고 거울과 같다는 걸 깨닫는 거예요 1746 01:33:39,948 --> 01:33:43,076 많은 경우 아이들은 제 안에 있는 것들을 1747 01:33:43,285 --> 01:33:45,329 자극해요 1748 01:33:45,454 --> 01:33:48,290 아물어야 하는 상처나 풀어야 할 숙제 같은 것들을요 1749 01:33:50,500 --> 01:33:52,294 딸을 보호해주고 싶어요 1750 01:33:53,587 --> 01:33:54,838 너무나 예쁘고 1751 01:33:55,005 --> 01:33:58,383 제가 겪어야 했던 일들을 1752 01:33:58,884 --> 01:34:00,761 겪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1753 01:34:02,304 --> 01:34:05,640 그 시절을 생각해보고 당시 제 옷차림을 생각하면 1754 01:34:05,891 --> 01:34:08,352 '세상에' 하면서 기겁하게 되죠 1755 01:34:08,477 --> 01:34:11,146 '내 딸을 그런 옷차림으로 내보낼 순 없어' 1756 01:34:14,566 --> 01:34:16,943 딸은 TV를 보지 않아요 집에 TV가 없죠 1757 01:34:17,277 --> 01:34:20,405 TV를 없애고 아이가 1758 01:34:20,530 --> 01:34:24,618 부모 또는 조부모를 보며 현실을 배워가도록 해요 1759 01:34:25,452 --> 01:34:27,120 정말 좋아요 1760 01:34:33,627 --> 01:34:36,463 어릴 때는 제가 필요한 게 뭔지 몰랐어요 1761 01:34:36,630 --> 01:34:38,715 이젠 화가 나지 않아요 이 자리에 오기까지 1762 01:34:38,840 --> 01:34:40,884 열심히 노력했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어요 1763 01:34:41,009 --> 01:34:46,181 좋은 부모가 되는 데 그 경험을 활용하고 싶을 뿐이에요 1764 01:34:48,308 --> 01:34:50,018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은 1765 01:34:50,477 --> 01:34:52,354 사랑일 것이고 보살핌일 것이고 1766 01:34:52,521 --> 01:34:55,399 옆에 있어 주면서 있는 그대로도 1767 01:34:55,524 --> 01:34:57,609 완벽하다고 알려주는 것이겠죠 1768 01:34:58,110 --> 01:34:59,528 제일 예쁜 딸이야 1769 01:35:00,153 --> 01:35:02,531 아이에게 그런 느낌을 주는 게 제 목표예요 1770 01:35:11,456 --> 01:35:14,793 아가야, 안녕 1771 01:35:15,836 --> 01:35:17,921 이렇게 어린아이를 키웠던 때가 그립네요 1772 01:35:24,719 --> 01:35:26,388 아빠한테 말해봐 1773 01:35:26,513 --> 01:35:28,765 원하는 게 뭐야? 얘가 원하는 게 뭐지? 1774 01:35:29,141 --> 01:35:31,685 나중에 그냥 컴퓨터에 두면 되는 거야? 1775 01:35:31,810 --> 01:35:33,603 그래 1776 01:35:34,104 --> 01:35:36,189 로리, 택시 시간을 오전 4시로 바꿀 거죠? 1777 01:35:36,398 --> 01:35:38,108 - 오전 4시로 잡았어요 - 알겠어요 1778 01:35:38,275 --> 01:35:39,651 오전 4시에 가는 거 알지? 1779 01:35:44,114 --> 01:35:46,158 나 가는 거 알고 있었어? 1780 01:35:46,616 --> 01:35:47,701 일주일 뒤면 올 거야 1781 01:35:55,625 --> 01:35:57,961 - 안녕, 아들 - 안녕, 엄마 1782 01:36:00,672 --> 01:36:02,591 - 사랑해요 - 나도 사랑해 1783 01:36:03,925 --> 01:36:05,719 - 잘 다녀오세요 - 잘 있어 1784 01:36:06,261 --> 01:36:07,137 그럴게요 1785 01:36:17,689 --> 01:36:19,941 "필리핀 마닐라" 1786 01:36:20,233 --> 01:36:21,818 - 안녕, 엄마 - 안녕, 아들 1787 01:36:21,943 --> 01:36:23,945 네 프랑스어 실력이 나보다 좋아지는 것 같아 1788 01:36:24,654 --> 01:36:27,240 - 정말 잘 썼다 - 진짜요? 1789 01:36:27,449 --> 01:36:29,534 한 번만 더 읽어보자 1790 01:36:30,327 --> 01:36:33,288 실수 하나 찾았다 '엉 셀륄르'라고 적었다가 1791 01:36:33,413 --> 01:36:36,583 - '윈 셀륄르'라고 했어 - 알았어요 1792 01:36:37,167 --> 01:36:39,503 그래 할 일이 많을 테니 끊을게 1793 01:36:39,628 --> 01:36:40,837 마닐라 볼래? 1794 01:36:41,880 --> 01:36:43,715 창문 밖을 보여줄게 1795 01:36:46,510 --> 01:36:48,512 - 보이니? - 네, 보여요 1796 01:36:50,305 --> 01:36:51,348 엄청 흐릿하게 보여요 1797 01:36:54,935 --> 01:36:56,561 거리도 좀 보여? 1798 01:36:56,770 --> 01:36:57,938 네 중국이 생각나네요 1799 01:36:59,606 --> 01:37:00,482 그렇지 1800 01:37:08,740 --> 01:37:10,825 "중국 선전" 1801 01:37:26,091 --> 01:37:28,552 "질" 1802 01:37:33,265 --> 01:37:34,224 좋아 보여요 1803 01:37:34,349 --> 01:37:35,850 - 잘했어요 - 네 1804 01:37:36,351 --> 01:37:37,185 멋져요 1805 01:37:41,773 --> 01:37:43,525 세계 자본주의는 1806 01:37:43,692 --> 01:37:46,403 효과적으로 문화를 파괴했습니다 1807 01:37:47,070 --> 01:37:50,282 과거의 목소리를 듣거나 1808 01:37:50,574 --> 01:37:52,909 전통들을 이해하는 능력이 없어서 1809 01:37:53,827 --> 01:37:56,371 우리가 누구고 어디서 왔는지 1810 01:37:56,538 --> 01:37:58,164 파악하기가 더 어렵죠 1811 01:37:59,874 --> 01:38:03,003 진정한 문화는 다른 가치들을 가로막고 1812 01:38:03,503 --> 01:38:07,716 우리를 자기 비판적으로 만들고 스스로를 보게 합니다 1813 01:38:16,891 --> 01:38:19,936 이 프로젝트는 2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 1814 01:38:20,312 --> 01:38:22,897 25년 후의 네 모습을 상상할 수 있어? 1815 01:38:23,607 --> 01:38:26,276 엄마는 25년 후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었어요? 1816 01:38:26,985 --> 01:38:28,903 - 아니 - 저도 못 할 것 같아요 1817 01:38:29,779 --> 01:38:32,699 너랑 게이브리얼을 꿈꿨던 건 빼고 1818 01:38:42,959 --> 01:38:43,877 좋아요 하나, 둘, 셋... 1819 01:38:52,260 --> 01:38:54,304 우리의 결혼 30주년입니다 1820 01:38:54,429 --> 01:38:58,516 제 평생의 사랑 프랭크를 위해 건배하고 싶어요 1821 01:38:59,601 --> 01:39:02,937 당신이 없는 삶을 상상할 수도 기억할 수도 없어 1822 01:39:03,063 --> 01:39:06,149 가끔은 어디까지가 당신이고 어디부터가 나인지도 모르겠어 1823 01:39:06,775 --> 01:39:09,611 나와 아이들에게 당신이란 1824 01:39:09,736 --> 01:39:13,239 모든 걸 가능하게 하는 비법이자 우리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1825 01:39:13,406 --> 01:39:15,075 끊임없이 우리를 떠밀어주는 사람이야 1826 01:39:17,202 --> 01:39:19,788 - 전부 다 찍고 있어 - 아 1827 01:39:22,374 --> 01:39:23,375 계속 가 1828 01:39:30,882 --> 01:39:33,301 - 자랑스러운 아빠예요 - 난 늘 놀란다 1829 01:39:33,426 --> 01:39:34,969 네가 하는 좋은 일들을 보면서 1830 01:39:35,220 --> 01:39:39,015 하지만 그러자면 노력이라는 엄청난 대가가 필요해 1831 01:39:39,474 --> 01:39:42,977 너는 가족과 함께할 의지가 있고 그렇게 되도록 하지 1832 01:39:43,853 --> 01:39:45,105 하지만 넌 온갖 곳을 돌아다니잖니 1833 01:39:46,147 --> 01:39:48,692 완벽한 균형이란 없다는 걸 안다 1834 01:39:48,942 --> 01:39:49,859 누구든 마찬가지지 1835 01:39:51,861 --> 01:39:55,073 하지만 가끔 넌 너무 몰아붙이는 게 아닌가 싶어 1836 01:39:55,949 --> 01:39:57,784 짧게 보지 말고 길게 봐야지 1837 01:39:59,577 --> 01:40:01,121 엄마가 이번에 하는 일은 1838 01:40:01,246 --> 01:40:03,707 전에 했던 일들보다 흥미로워요 1839 01:40:04,708 --> 01:40:07,460 부유함의 모든 것이랄까요? 1840 01:40:07,669 --> 01:40:09,587 25년의 부유함이죠 1841 01:40:09,838 --> 01:40:12,632 좋은 것, 나쁜 것 1842 01:40:12,757 --> 01:40:14,592 가난한 사람과 부유한 사람 1843 01:40:14,759 --> 01:40:16,845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을 다루잖아요 1844 01:40:17,887 --> 01:40:19,431 멋있다고 생각해요 1845 01:40:21,433 --> 01:40:23,601 - 네 - 고마워, 노아 1846 01:40:32,193 --> 01:40:33,403 짜잔! 1847 01:40:34,237 --> 01:40:37,282 너와 노아에게 바치는 거야 1848 01:40:40,910 --> 01:40:42,203 큰일을 해내셨네요 1849 01:40:47,375 --> 01:40:48,877 브랜던, 이리로 와요 1850 01:40:49,043 --> 01:40:50,503 - 한 손으로 들래요? - 네 1851 01:40:50,754 --> 01:40:52,756 - 좋아요, 해봐요 - 네, 잠깐만요 1852 01:40:54,340 --> 01:40:55,467 네, 이쪽인가요? 아니면 이쪽? 1853 01:40:56,843 --> 01:40:58,636 아이러니한 일이죠 1854 01:40:58,845 --> 01:41:02,223 제가 자란 바로 그 세상에서 아이들을 키우기로 한 것 말이에요 1855 01:41:02,390 --> 01:41:06,102 같은 이웃, 같은 학교 같은 부담감 1856 01:41:06,811 --> 01:41:08,271 제가 작업물 속의 문화를 1857 01:41:08,521 --> 01:41:10,273 해체하고 분석할 수 있다 해도 1858 01:41:10,482 --> 01:41:12,859 저는 여전히 문화의 영향을 받습니다 1859 01:41:12,984 --> 01:41:14,736 "추억하며... 고등학교 졸업 앨범" 1860 01:41:14,861 --> 01:41:17,489 그게 저예요 멈출 수가 없는 일이죠 1861 01:41:17,697 --> 01:41:20,366 "자기 자신을 매체에 완전히 내맡겨야만" 1862 01:41:20,533 --> 01:41:22,952 "비로소 자기 자신과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다 - 머더웰" 1863 01:41:23,745 --> 01:41:25,580 저는 끊임없이 움직이고 1864 01:41:26,498 --> 01:41:28,416 그 결과에 책임을 지며 살지만 1865 01:41:29,292 --> 01:41:32,086 그것도 제가 사랑하는 것 중 하나이며 1866 01:41:32,295 --> 01:41:33,797 제 삶에 의미를 줍니다 1867 01:41:41,137 --> 01:41:41,971 "2017년" 1868 01:41:42,138 --> 01:41:43,640 많이 안 바뀌었네요 1869 01:41:47,227 --> 01:41:48,686 저기 록스타가 있군요 1870 01:41:49,103 --> 01:41:50,772 대마초를 돌리는 거죠 1871 01:41:55,318 --> 01:41:56,486 베르사체 1872 01:41:57,570 --> 01:41:58,404 와 1873 01:42:04,202 --> 01:42:06,412 세상에! 나잖아 1874 01:42:08,456 --> 01:42:11,918 제가 최초로 한 인터뷰였어요 1875 01:42:14,045 --> 01:42:16,840 제가 최초로 한 인터뷰였어요 1876 01:42:22,762 --> 01:42:24,138 네, 저 때는 저렇게 살았죠 1877 01:42:28,142 --> 01:42:30,270 어린애의 생각이에요 1878 01:42:31,187 --> 01:42:32,272 정말로 1879 01:42:34,691 --> 01:42:35,608 심오하네요 1880 01:42:39,112 --> 01:42:41,489 캔자스시티를 떠날 때 엄마에게 말했어요 1881 01:42:41,614 --> 01:42:44,409 '엄마, 언젠간 내가 레드 카펫을 걷는 모습을 보게 될 거예요' 1882 01:42:46,077 --> 01:42:50,206 '나는 전용기에서 살았고 술이 넘치는 밤을 보냈고' 1883 01:42:50,999 --> 01:42:54,335 '록스타들, 유명인들 배우들하고 파티도 했지만...' 1884 01:42:55,378 --> 01:42:56,838 '그런 말이 있죠' 1885 01:42:57,755 --> 01:42:59,382 '소원은 함부로 비는 게 아니라고요' 1886 01:46:00,396 --> 01:46:02,356 자막: 장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