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피카츄
그들이 간다
경고, 코드 레드
격리실 파워가
들려?
가까이에 있어
바로 이거야
엎드려
탕구리잖아?
포켓몬
뭐?
계획적이었지, 잭?
- 솔직히 말해
아니거든, 진짜야
어쩌면...
어젯밤 보름달에
엄마는 내가
난 그냥 옛날처럼
놀자는 줄 알았어
맞아, 그치만 봐
너한테 딱 맞는
난 포켓몬이
생각해 봤는데
물타입, 불타입은 안 맞고
외톨이지
내 말이!
고맙다, 잭
속 뒤집는 얘기
나중에!
- 줘
포켓몬 잡는데
너도 할 수 있어
응원 고맙다
포켓몬이 널
안녕, 탕구리
있잖아
머리에 쓴
아주 잘 어울려
화났네
화났어
잭
던져
던지라고?
남자답게
잡았어
옛날 실력 나오네
녹색이 아냐
불빛이 안 변했어
도망쳐
- 내가 싫은가 봐
- 날 싫어해
내가 싫대
화내는 게
좀 오글거리지만...
그냥 말해
네가 걱정돼
또 그 얘기!
다 떠났잖아
괜찮아
하고 싶은 걸 해야지
일도 잘 풀리고
곧 승진도 해
보험 조사원이
고참 보험 조사원?
떨어지고 있어
심장이 쫄깃해지네
잡으러 왔어?
- 장난해?
쟤가 엄청 울었는데
악몽 꾸는 줄 알았다잖아
포켓몬이야
필요 없다니까
탕구리는 너처럼...
또 없어?
이거부터 하자
- 좋았어
기술은 안 중요해
좋아하게 만들어야 해
네 친척 해골이
나쁜 거지?
- 뛰어
- 나도 알거든?
우리 엄마랑 비슷하더라
화낼 힘도 없어
나도 곧 떠날 테고
나도 그런걸
승진해 봐야 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