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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역 by @cinegaze
"왕좌의 게임 시즌6
어디 가는 거야?
남쪽으로
뭐 할 건데?
쉬어야지
하드홈에서 벌어진 일
함께 봤잖아
그것들이 내려오고 있어
그런데 지금 떠나야겠어?
내가 할 일은 다했어
맹세는 어쩌고
그래, 나이트와치에
- 난 맹세를 지켰어
형제들이 날 죽였어, 에드!
그런 일을 겪고도 남길 바래?
방문객이다!
성문을 열어!
수프 맛있네
낸 아줌마 콩팥 파이 기억나?
- 콩하고 양파 넣은 거?
윈터펠을 떠나면 안되는 거였어
그 날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나한테 소리 지를 거야
이럴 줄은 몰랐지
오빠한테 못되게 군 거
전부 되돌리고 싶어
우리 모두 어렸잖아
난 못된 애였어
가끔 그랬던 건 맞아
항상 즐겁지만은 않았지
다들 놀고 있을 때 구석에
- 용서해 주겠어?
- 용서해 줘
그래, 용서하마
아무리 세월이 지나도
나이트와치가 좋은 맥주를
어디로 갈 거야?
어디로 같이 갈까?
널 보살피지 않으면
돌아가신 아버지가
함께 어디로 갈 건데?
어쨌든 여기 머물 순 없어
우리가 갈 곳은 하나 뿐이야
우리 집!
볼튼 놈들한테
놈들에게서 되찾아야지
난 군대도 없어
오빠가 구한 와일들링이
내 부하가 되려고 온 게 아니야
오빠한테 빚을 진 거잖아
볼튼이 북부의 지배자로 있는 한
- 산사
우리 뿐 아니라
다들 어디에 있건
싸워서 되찾아야 해
싸움은 이제 지긋지긋해
집 떠나고 줄곧 싸우기만 했어
나이트와치 동료, 와일들링,
브랜보다 어린 꼬마까지 목매달았지
싸웠지만
결국 졌어
북부를 되찾지 않으면
제4화 이방인의 책"
알잖아
목숨 바치기로 했었지
- '긴 밤'이 오고 있어
- 응
“떠나지 마, 바보야!”
많이 생각해 봤어
그냥 인정해
뾰루퉁해 있곤 했으니까
- 그럴 게 뭐 있어
- 알았다
빚진 못하겠지?
용서치 않으실 거야
짐 싸서 꺼지라고 할까?
몇이나 되지?
그냥 놔둘 것 같아?
- 윈터펠은 우리 집이야
아리아, 브랜, 릭콘...
거긴 우리 집이라구
내가 존경하던 사람을 죽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