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음대로 해
도끼
무슨 냄새야? 좋은데?
배고파 죽겠다
뭐 먹고 싶어요?
양고기
또 그거 먹어요?
왜?
알겠어요
여기 양고기 한 판 줘
알겠습니다
고기 많이 줘
병신
양고기 맛있냐?
맛있지 그럼
난 먹기 싫다
맨날 그거만 먹어
술 한 잔 할래?
안 마셔
여기
화장실이 어디야?
뒷문으로 나가세요
씨발, 너 죽고 싶냐?
가면 재판은 받겠지만
그니까 너무 비싼
그럴 돈 있으면
멍청한 새끼
조심하십시오
응
근데 일이 틀어져서
그래도 그 놈들이랑 안 한 건 잘하셨습니다
한국에서 이렇게 거래처
무슨 거래처?
그걸 왜 물어봐?
혹시 내가
니 까짓게 뭘 할 수 있는데?
원하시는 건 뭐든지요
준비되면 연락해
네, 꼭 연락드리겠습니다
여보세요
형님이랑 잘 얘기 됐습니다
어디서 만날까요?
저녁 9시
예, 알겠습니다
형, 나 진짜 떨려...
나도...
빨리 들어와
지... 지금 뭐하자는 거야?
우리 애들입니다
안녕하십니까, 형님
아, 그래...
이 씨발새끼야
배고파
배고파
씨발, 배고파 죽겠다
빨리 가져와
넌 사형이야
변호사는 찾지 마
나나 주던가
큰일이네
신뢰가 안 가더라고요
찾기가 힘들어서야...
도울 일이라도 있슴까?
대림역 추월 룸싸롱으로 와
그때 뵙죠
인사드리려고 데려 왔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