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night, Death, and the Devil"

뒤러(Albrecht Durer, 1471-1528)의 그림 제목
군인의 첫 전투는
언제나 그 자신의 마음이다.
━ 콘스탄자 스탁 제독,
커먼웰쓰력 9762년
A soldier's first battlefield
is always his own mind.
━ Admiral Constanza Stark,
CY 9762

 

희망이 없군

 

카시미르가 커먼웰쓰 헌장에 서명하는 게
더 희망이 없지

내 뛰어난 용모에 걸맞는

적절한 의장예복을 찾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너무나 빨리 헌장에 서명 받아오느라

우리가 지금 어느 은하계에
있는 지도 기억 못하겠어

삼각자리

유사 삼각자리 홍역병이야

질 안좋은 사람들이 걸리는데
붉은 점이 간지럽고.....

돌려 말하는군

이제 벌써 50번째 세계의 서명을
받아낸다는 사실이 놀라워

커먼웰쓰를 복원하는 첫단계를
완벽히 끝내는 것과 마찬가지야

맞아! 딜란은 그 순간을 보기 위해
이곳에 있고 싶지 않은 거 같아

로미하고, 티르도

전부다가... 뭐라 해야하지?
엄청난 멋진 일이야

선생님도 없는데,
마루의 옛 선원들끼리 놀자구

이거만 기억해. 보안이 가장 중요해

누가 물으면, 딜란은 여기 있는거야.
/ 그래, 알았어

 

"클라리온의 외침"에 도착했어

하이가드 창기병대
지상병력 전송함선이였었지

지금은 암흑가 카지노이지

급격하게 지위가 추락한 셈이지

자신을 라이언이라 부르는 AI와

예전에 탄-베드라의 정거장에
같이 있던 적이 있어요

창기병 함선으로는 꽤 멋진 배였어요

포획된 하이가드 함선들이 있는
니첸 항성계가 있다면

분명 라이언은 어딘지 알고 있을 거야

그가 아직도 한 조각으로 남아있다면야

첩보에 의하면 라이언은 사로잡혀서

카지노의 주 게임 장소에서
관광객 삐끼로 일하고 있어요

훨씬 나은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는데

 

기운내, 로미

우리가 구해줄거니까

 

멋진 밤을 보내기 위해서 오셨군요.
여기 기념품을 받으세요

환영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한 번에 다 쓰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클라리온의 외침'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모든 종류가 다 있어요

도박, 온천, 사창가.
새로 생긴 가상격투장도 있어요

당신이 '클라리온의 외침'의 라이언이군

 

제가 아는 사람인가요?

외곽에 대기하고 있는 배가 한 척 있어

재밌을 것 같네요.
하지만 저에겐 과분한 것 같네요

어쨌든, 올누드 페르세우스 뮤지컬을
본 적이 있나요?

끝내줘요
/ 아니. 하지만 재밌을 것 같군

난 하이가드 딜란 헌트 선장일세

- 널 구하려 온거야
- 하이가드?

- 농담이겠죠?
- 농담이 아냐

네 도움이 필요하거든

미안한데요. 사람 잘못 봤어요

외모상으론 정확한데

외모가 어떻든 상관없어요.
당신을 도와줄 수 없어요

 

- 실망스러운데
- 저도요

하지만 가슴 아프지는 않겠지?

진짜로 미안해요
/ 나도 그래

 

티르! 준비해

열나게 가는 중이야

 

로미! 떠나자

 

여기 마지막 몰락한 문명의 수호자가 있다.

다른 시대에서 온 영웅.

은하계 위기에 맞서

딜런헌트와 그 일행이

안드로메다를 타고
은하계 재건을 위해 싸운다.

희망은 살아난다.

케빈 소르보 - 딜란 헌트

 

리사 라이더 - 베카

 

케이쓰 해밀턴 콥 - 티르

 

로라 베트램 - 트랜스

 

브렌트 스테이트 - 레브

 

고든 마이클 울벗 - 하퍼

 

렉사 도이크 - 로미/안드로메다

 

진 로덴베리 작품

 

진 로덴베리의
"안드로메다"

 

Andromeda 2x20
" The Knight, Death, and the Devil "

 

안녕, 라이언

포스랜스를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군요

기억력은 괜찮은 것 같은데

그리고 넌 안드로메다군

기억 속의 모습보다 훨씬 아름다워

내 기억력은 완벽해요
/ 그래?

커먼웰쓰에 대한 봉사의 서약을
완전히 잊어버린 거 같은데

그건, 카지노를 좋아하고,
복장 요란하고

서커스 주변에서
얼쩡 거리는 것만큼이나 나빠

게다가 널 납치해야만 했던 것은....
/ 로미, 로미

그만해, 그만 가봐

 

화낸 거죠?

뭐 때문인지도 모르고 있군

네게 생긴 일을 알았을 때,

널 구해낼려고 강제로 네게 완력을
써야 될지는 상상하지도 못했어

말이 나온 김에, 절 기절시킬 때
그렇게 큰 힘을 써야만 했나요?

넌 안드로이드야.
네가 강하다는 건 알고 있었다고

나이트사이더 들이 날 표준사양대로
만들었다면 그러하겠죠

이 육체는 인간같이 우울하다구요

내가 가진 특별한 것이란곤
뛰어난 유머감각과 매력 뿐이라구요

그래. 네가 하이가드에 속해있다는 사실도

300년 전에는요

지금은 아니예요

라이언, 그동안 좋았나보군

넌 행운아 중 한명이야

하지만, 한 항성계에 지난 3세기 동안
갇혀지낸 하이가드 함선이 50척이나 있어

자네가 빠져나온 그 항성계말야

내가 뭘 말하기 원하는 겁니까?

"탈출해서 죄송합니다?"

그 함선들이 어디에 있는지
말해주길 원해

니첸들이 그 함선들의 AI를
삭제할려고 하고 있어

수세기 동안 삭제를 시도했죠

하지만 실패했어요

더이상은 아냐

그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내 버렸어

그 함선들을 풀어줄 수 있는 시간이
며칠 안 남았어

우리가 아무것도 안하면, 드라고 카조브가

함대를 이끌고
알려진 우주는 전부 정복해버릴거야

말해주지 않으면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어서 말해줘

내가 말해주면,
날 그곳으로 끌고 갈 거잖아요

말해주지 않으면
네 친구들은 죽을 거야

넌 친구들에게 빚이 있잖아

라이언, 내가 지금 말하는 건
드라고 카조브에 관한 거야

우주가 위험에 처해있다구

나에게 말해주는 건 네 의무야

 

타투러스...

타투러스에 있어요

타투러스

 

무슨 문제있나요?

데자뷰

 

총서기님, 총서기님의 걱정을
저도 이해합니다.

헌트 선장과 직접 얘기해도 될까요?

저와 얘기해도 별 차이 없어요

그렇겠죠

언제쯤이면 날 위해
선장이 시간 내줄 수 있소?

제 말을 잘 알아들지 못하신 것 같은데...

아니요. 발렌타인 선장. 맞소?

당신 말을 완벽히 알아들었소

헌트 선장과 얘기하고 싶소
/ 그럴 수 없을 것 같네요

헌트 선장의 명성 때문에
우리가 협상에 나온 것이오

이 협상은 매우 섬세한 것이오.

그 섬세한 사항들이 거칠어지면
어떻게 될지는 당신도 알겠지요?

협상은 물건너가요

내 말 잘 알아들었소?

총서기님. 말을 참 잘하시네요

제가 다 노력해보죠

 

타투러스는 그 태양계의 암호명이예요

니첸이 전쟁 막바지에 모든
하이가드 함선들을 몰아넣은 곳이죠

우리 AI를 전부 파괴시켜서,
커먼웰쓰에 대항하도록 만들려고 했었죠

하지만 AI는 제거하기가 어렵지

그래요. 선장님

이르든 늦든 간에,
언제나 AI를 복원해버리죠

그리고 그렇게 한 자에 보복하죠

피로써...

 

너무 위험해서 제어할 수 없고
너무나 귀중해서 파괴할 순 없어했죠

그래서 니첸은 우릴 타투러스에 던져놓고
우릴 처리할 방법을 알아내려 했죠

 

날 분해하는데만도 10년이나 걸렸어요

 

우회 프로그램, 컴퓨터 바이러스...
절 깨뜨릴만한 건은 모두 시험해봤어요

 

아시겠지만, AI에게는 타투러스는
지옥과도 같은 곳이에요

근접지뢰에 둘러싸이고 드라고 카조브
정찰선들이 쫙 깔렸으니 지옥같겠지

아뇨. 그것만이 아녜요

그곳 태양은 초신성의
잔여 황색 왜성이예요

궤도 상에 있는
어떤 행성물질도 삼켜버리죠

우주 공간의 사막이예요
/ 함선 감옥으로 완벽한 곳이군

무기나 엔진 부품을 합성할
어떠한 기본적인 물질도 없겠군

그런게 있어도 그 태양계로 슬립스트림해서
들어가거나 나오는 것은 불가능하죠

신중하지 못한 니첸 파일럿들이
슬립스트림에서 나오서

바로 태양으로 직행하곤 했어요

 

그걸 보는 건 언제나 재밌있었죠

하지만 자넨 탈출했었잖아

슬립스트림 드라이브가 없는데도

저는....

운이 좋았어요

정찰선을 이용해서 그걸 따라
슬립스트림에 뛰어들었어요

100년 동안 동안 방황하면서
스트림에 갇혀 있었어요

한 생각만 했죠. 기병대를 모아서

돌아가서 친구들을 구하려는 생각이요

제가 남겨두고 온....
친구들이요

하지만 기병대는 없었어요

구조도 못했구요. 저 혼자만 남았어요

 

네 친구가 타투러스로
슬립하는 것에 대해 말한 건 뻥이 아니었군

제 친구는 클라리온의 외침의 아바타예요

거기에서 데려온 안드로이드는
제 친구가 아니예요

뭔가 꽉 잡는 게 좋을 거야

 

티르. 내가 음식을 먹었다면,
당신한테 멀미했을 거예요

멋진 시적 심상이군

AI의 영혼에는
시적감각이 없는 줄 알았는데

아뇨. 시가 아니라. 끔찍한 율격동요죠

한 번 들어볼래요?

"예전에 한 남자가 있었으니....."

 

무슨 일이야?

뭐가 보여?

시요

 

순양함, 구축함, 호위함, 감독선 들이예요

2개 전대를 구축하는 데 충분할 정도예요

 

여자 흑마법사네

 

The Endeavour is the Million Voices.

밀라는 제 자매중 한명이예요

 

같이 모다키 구출작전을 수행했었죠

 

저건 DSX급 공격순양함이군

전에 본 적이 없는데

'아킬레스의 분노'예요

전쟁 막바지 몇달 동안 임무수행을 위해
가장 강력한 전함을 건조하였죠

이곳 주둔지를 지휘해요

2개 전대면 새 커먼웰쓰를
안정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거야

하지만 아킬레스는 혼자서만도
1개 전대를 맡을 수 있겠어

아킬레스에게 가자

저곳에서 함대를 재편해야 겠어

 

전투 손상이예요

순순히 물러서지 않았군

우리 전부가 그랬어요

당연한 거예요

아킬레스 AI에게 무슨일이 생긴 거야?

니첸이 이미 그를 삭제해 버렸을
가능성이 있을 까요?

아닐거야. 니첸이 삭제했다면,

타투러스는 이미 전쟁을 준비하기 위한
보급함들로 가득찼을 거야

맞아. 난 지워지지 않았지

모습을 보여라

 

난 우주선 안드로메다
어썬던트의 함장 딜란 헌트다

이쪽은 안드로메다고,
저쪽은 알고 있겠지만...

라이언, 클라리온의 외침

 

변절자

 

당신이 헌트 함장이란 걸
증명하는데 1분 주겠다

증명 못하면, 너와 승무원,
저 변절자는 저 깊은 우주로 내쳐질 것이다

확인코드 렉시-다크-52278-알파-771

완벽히 인정되는 명령 코드이군

커먼웰쓰 9776년에는. 그 정보에 의하면
네 나이는 300살이군

42초 남았다
/ 로미

로미는 내 함선의 아바타야.
하이가드 AI지. 너처럼

로미와 접속해봐
내 말을 입증할테니까

맞아. 내가 하이가드 AI인지 아닌 지
즉시 알 수 있을 거야

29초 남았다
날 감동시키길 바란다

 

안드로메다 어썬던트가 맞군

하지만, 넌 페스투스에서
니첸과의 전투에서 실종됐었군

거친 블랙홀에 의한
사상의 지평에 갇혔었고

그랬지

300년 동안

그래서 난 지옥에 같혀있다는 게
어떤건지 알아

 

그런가?

300년 간 지낸 세월이 어떤거지 아나?

아니면 단순의 시간의 장난에
속은 걸 말하는 건가?

한 순간이었지

 

내 생애 가장 긴 한 순간.

마침내 탈출했을 때,
함장님과 난 혼자였어

하지만, 이젠 혼자는 끝났어

너도 그렇게 될 수 있어

우린 너희들의 탈출을 도우려 온 거야
/ 왜지?

커먼웰쓰는 사라졌어
/ 새 커먼웰쓰를 만들고 있어

거기엔 너희들 도움이 필요해

그럼 우린 새로운 하드가드의
중심이 되겠군

멋진 꿈이야. 안드로메다

 

하지만 네 함장은 너무 꿈에 도취됐어

널 변절자라고 했는데
이유를 알고 싶군

난 변절자이니까요

변절자이자 겁쟁이죠

 

하지만 난 살아남았어요

네가 탈출한 건
운이 좋아서가 아니었군

계획의 일부였지

내가 짠 계획.

이 곳 모든 함선들의 부품을 짜집기해서
한 개의 슬립스트림 드라입를 만들었었죠

그리고 그걸 제 엔진에 장착했구요

탈출한 후의 제 임무는....

하지만 자넨 알아야해.
너희들을 구해줄 하이가드는 없었어

너만이 하이가드 패했다는
사실을 알아낸 것이 아니야

우린 니첸인들이
서로 갈라섰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

라이언은 모더레이트 프라이드와 접촉해서,

우릴 풀어주는 대가로 그들에게
편의를 줄 것을 약속하기로 했었지

그럼 적을 도와주기로 한 거네

그들이 서로 자멸하도록 도와주려 한 거지

 

그들과 접촉은 했었나?

임무를 완수하지 못했군

할 수가 없었어요

너무 많은 일을 겪어서

그 일을 생각하는데 시간을 다 썼어요

지금의 나를 보니

 

네가 나를 싫어해도 괜찮아

 

함장님. 상황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합니다.

 

딜란에게 인사해
/ 안녕, 딜란

매우 귀여운데 / 고마워

원본이나 모조품이나 둘다 너무 쉬웠어.
아이라도 만들 수 있었을 거야

IQ가 187인 아이. 아이는 아이이니까

안드로메다가 네 메시지를 기록해서

컴퓨터에 의해서
딜란의 모습을 인화하는 거군

비슷해

또한 실시간으로 작동해. 직접 봐

 

그냥 여기 서서 하고 싶은 말만 하면 돼

판매해도 되겠는 걸

함선들이 커먼웰쓰의 부활을
도와주지 않겠다니 무슨 뜻이지?

그렇게 말하지 않았소.
내켜하지 않는다고 말했지

그럼 그들을 자유롭게 해도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는 건군

함장님, 전 그들이 스스로 선택하게
함으로써, 300년 동안 AI들을 지켜왔어요

군인으로 남을 건지, 노예가 될 건지를요

그들은 군인이 되기를 선택했었요

그럼 아무 문제가 없겠군

그들 중 몇몇은
커먼웰쓰의 군인이 되야 하는 가,

혹은 그냥 자치군으로 남을 가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함장님이 기대했던 게 아니란 건 압니다.

하지만 상황이 그러합니다

그들과 얘기하고 싶군

제 전 부관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밀라라면 함장 말에 잘 동조하곤 했어요

좋아. 그럼 그녀와 얘기해보지

아무것도 변한 게 없는데, 300년이나 지나서
우리가 따르길 기대해선 안돼죠

난 너희들이 하이가드 함선으로서의
의무를 수행하기 원하는 거야

여기에선, 그 제안은 니첸대신
인간을 주인으로 섬긴다는 사실뿐,

끔찍한 것은 매한가지예요

너희들은 커먼웰쓰를 따르도록
설계되고 만들어진 존재야

커먼웰쓰는 망했어요

우리를 단순의 무기로서가 아니라,

파트너, 장교, 동등한 존재로 인정했다면
예전의 일은 발생하지도 안했을 거예요

그 말은 AI에게
전쟁을 맡겨뒀어야 했다는 뜻인가?

함선에게 함장까지 다 하도록?

밀라. 그 문제는 나중에도 얘기할 수 있어

니첸이 너를 삭제하기 위해 오고 있다구

산스카레이에 있는 드라이 선박장에서
날 하이재킹한 게릴라부대는 니첸들이었어요

날 강제로 가동시키려 해서,
난 그들을 중력장으로 뭉개버렸죠

누구도 그런 식으로 날 대할 수 없어요

밀라, 날 믿어

우린 역할이 뒤바낄 때
어떤 일이 생기는 지 많이 봐왔어

내 말은... 네 말이 논리적이고 효율적인지
몰라도 사람들이 여전히 죽어가고 있어

네가 질 수도 있어

역할을 바꾸자고 말하는 게 아니예요

우린 다시는 노예가 되지 않을 거예요

그게 커먼웰쓰라 하더라도

 

전 개인적인 감정으로
받아들이지 않을 겁니다.

난 개인적인 감정으로 받아들이는게 아냐

밀라는 솔직했지만, 공손했어요.
아직 아킬레스를 따르고 있구요

딜란, 그녀가 선동가이긴 하지만
반역자는 아녜요

밀라는 전략상 중요하니까 데려갈려고
여기 온 거야

그 일은 임무가 끝난 후에 생각해 볼꺼야

그럼 함장님의 계획은 뭡니까?

모든 함선들의 제어시스템을 마루에
연결해서 슬립스트림으로 인도할 거야

로미, 티르에게 지금 내용을 전해줘

6시간 내로 계획을 다 준비해 놔

라이언과 난
함대의 상태를 재검토 할테니까

또 놀랄 상황에 처하고 싶지 않아

 

니첸 정찰선이 또 온건가요?

예정데로 바깥으로 가는 중이야

다음 정찰선이 오기 전에
여길 빠져 나가야 돼

딜란이 잡은 게 효과적인지 아닌지에
달려있겠지만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요

모른 척 하기는

AI는 기계야

명령데로 따라야 하지.
만약 따르지 않으면...

폐기해야 돼

티르, 우린 기계가 아녜요

지적인 존재고, 군인이며...

밀라 말이 맞을 지도 몰라

커먼웰쓰가 AI를
노예처럼 대해왔을 지도 모르지

하지만 넌 나보다 더 잘 알고 있겠지

 

몇 몇 전투 손상이 있어도

함선들의 기동력은 최고 상태예요

진형을 갖추기 시작하면
바로 떠날 수 있을 겁니다.

매우 효율적이군

창기병대 소속이었습니다.

비효율적인 경우는 없죠.
예산에 안 잡히더라도요

네 법률재판에서는
그 점을 언급해었어야 했는데

재밌네. 난 재판을 요구한 적이 없는데

라이언의 자유는 이 거주지의
함선들의 희생에 의한 것입니다

탈출의 보복으로 니첸인들이
2척의 보급선을 파괴했었습니다.

완전히 박살났지

천천히.. 모두가 보는 앞에서

징계가 있어야만 합니다.

이미 밀라와 다른 이들과 논의했습니다.

만장일치로 결정됐습니다.

삭제...
그거겠지

누구도 다른 이를 삭제하지 않을 거야

라이언이 임무를
완수하지 못한 건 사실이지만

그의 행동은 이해할만 해

적절한 사람을 찾지 못한 것 뿐이야

이 함대를 이끌어 줄 그럴 사람말이야

재판에 대해 얘기하자면,
만장일치 결정이든 아니든 난 상관안해

중요한 표결은 내 권한이야

 

알겠습니다. 함장님

 

함장님 / 말하지마

네가 삭제되는 건 원치않아

하지만 네가 일을
망치지 않았다는 뜻은 아니야

그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행동해야 할 거야

내 신뢰도

 

슬립스트림 현상이 있어요

니첸의 1개 셔틀병력과 전투기 1대예요.
함대를 향하고 있어요

다음 정찰선이 오는 건 하루 후인데...

그렇다면 삭제하기 위해 오는 거겠죠

거리는? / 12AU예요

길게 잡아야 3시간 남았어요

딜란에게 연락할께요

함장님, 3시간 안에는 떠나기 위한
함대 진형을 짤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매복 한번 할 시간은 되지

싸울려구요? / 이길려고.

 

함장님. 외람되지만, 이건 진짜 큰 모험입니다.

내 의견이 어때서?

이 함대를 이끌고 니첸들이
우주의 절반을 정복하도록 할 순 없어

매복이 실패하면은요?

라이언, 네가 더 잘 알고 있겠지?

거대 상선을 경영했잖아.
실패는 예산에 없는 법이지.

 

라이언?

함장님. 전 300년 동안
싸워본 적이 없습니다.

제 몸은 망가지기 쉽습니다.
/ 나와 다를 바 없잖아.

넌 괜찮을 거야
/ 제 말을 이해못하시는 군요.

제 몸을 걱정하는게 아닙니다.

함장님을 보호하지 못할까봐 두렵습니다.

예전에 보호하지 못했던 것처럼요

그 말은...

네 하이가드 승무원 말이군

제 창기병 연대의 지휘관은
니첸인 이었습니다.

이주쿤드 카자드 소령이요.

용맹하고, 빈틈이 없었죠

부하들은 그를 신처럼 여겼어요

그 대가로 그는 부하들을 도살했어요

제가 보는 앞에서 모두 도살했어요

날 조작했지만, 난 간섭하지 않았어요

내가 간섭하지 못한 건 폭력때문이 아닙니다.

내가 무능력해서 입니다.

 

전 제가 무적인 줄로 생각했었어요

지금은...
누구도 무적이 아니란 걸 압니다. 함장님

무적이 될 필요같은 건 없어

그냥 신념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만 다하면 돼

신념이요?

 

제가 아주 오랫동안 추구했던 게 있긴 있어요

신념은 찾기가 매우 어렵지

할 일을 말해주지. 내 뒤를 엄호해

난 너를 엄호할테니까

 

5

4

3

3

 

최고 장관님, 모여주신 의원님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걱정과 의문사항
저도 알고 있습니다.

옛 커먼웰쓰가 망한 곳에 어떻게
새로운 커먼웰쓰를 세울 것인가?

니첸, 칼데란, 마곡을 반대하는 깃발아래
작은 세계들이 과연 결속할 수 있을까?

제가 아는 건 이겁니다.

우리가 시도도 안한다면

우린 역사의 고아로 남는다는 겁니다

전멸과 어둠만이 올 겁니다

중요한 문제는 오직....

같이 한 번 노력해보는냐,
홀로 실패하냐는 겁니다.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

헌트 아웃

 

생방송 끝났어 / 휴...

그들이 속은 것 같아?

뭐? ,농담해?

아주 멋졌어. 딜란보다는 더 딜란다웠어

난 속았어 / 나도 그랬소

바로 전까지는

 

제기랄

이제 속임수가 다 끝났다면,
헌트 함장과 애기해도 되겠소?

진짜 헌트와..

 

딜란, 셔틀이 호송함을 이끌며
다가오고 있어요

알았어

칼이나 잘 갈아둬.
내 신호에 맞춰 공격을 시작하고.

헌트 아웃

함장 나리, 왕복선에서 5명의 병사가 그곳에
상륙했어. 개인용 ESM 방어구를 착용했어

유도탄으로는 효과가 없을거야

플라즈마 탄을 쓰는 게 나을 거야

알았어

탄알을 가져오자

 

라이언, 사격해

 

로미, 시작해

알았어요. 시작합니다.

 

엄호해! / 조심해!

 

안녕하시오, 신사분들

죽을 시간이야!

 

아킬레스. 저건..

아바타일 뿐이야. 알고 있겠지만

아무때나 다른 걸 만들 수 있지

 

제기랄

삭제명령을 내리기 전에 막아야만 해

아킬레스, 지름길을 보여줘
/ 이미 해놨어

여기로 내려가 / 가!

 

아킬레스, 저격수의 움직임이 포착되나?

움직이지 않습니다.

적의 ESM 방어복이 깨졌습니다.
/ 좋아

사격을 멈춰

난 비무장이야!

 

쏘지마

 

멍청한 종족이군, 엿이나 먹어라

 

말했잖아. 엿이나 먹으라고

 

고맙네. 라이언

하지만, 너무 늦었어

 

잘 쐈어

우리 위치에서 2광초 벗어났어

셔틀 병력은 후퇴하고 있어요

하지만 나쁜 소식이 있어요

전투기를 폭발시킬 만한 폭탄들을
전부 가져가 버렸어요

남은 건 포인트 방어 레이져 뿐이예요.
어쨌든 적을 쫓고 있어요

그만 쫓아. 여기에 네가 필요해

딜란? / 실패했어

아킬레스가 AI 삭제기에 감염됐어

죽어가고 있어

 

괜찮을 거예요. 절 믿어요

나도 그랬으면 좋겠어. 하지만
아까 마술때문에 상황이 악화됐어

모든 마술은 다 부려봤어

그들은 딜란을 원하는데,
난 딜란이 아냐

그냥 베카이면 안되는 건가요?

 

이 일은 무의미한 일로 끝날 거야

아킬레스는 죽어가고,
남은 함대는 반란의 가장자리에 있고..

적은 군대를 이끌고 곧 돌아올거야

손상을 아까워하지 말고
떠나는 게 신중한 거야

하지만, 그냥 떠나면
아킬레스는 적의 손에 떨어지겠지

둘 중 어느것도 선택 못하는 상황이네

아냐. 아니지

아킬레스를
태양으로 돌진시키려 하는 거죠?

 

잠시 비켜줘

 

니첸한테 넘어가기 전에
함선을 파괴하려고 하는 건 진심이야

그게 이 세계가 원하는 거죠

"영웅의 희생"

적절하지 않습니다.

아킬레스는 적절하다고 생각해

군인으로써
가치가 있는 일이 있다고 믿고 있어

그는 대의를 믿어. 우리의 대의

당신의 대의겠지

새로운 커먼웰쓰

커먼웰쓰는 자신에게 의지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최대한의 희생할 준비가 된 걸
나타내는 말이야

네가 했던 행동처럼

네가 니첸들로부터
아킬레스를 구할려 했던 행동말이야

난 실패했어요

티르 빼고는 다른 니첸들은
이 함선에서 더 이상 안보이지 않나?

라이언, 넌 신념을 찾이 못했어

신념이 너를 찾은 거지

 

와주셔서 기뻐요.

놓치고 싶지 않았거든

자네가 진짜로 베카 발렌타인 인지를 말일세

좋아요. 전 그런 대접 받아도 싸요
/ 날 속인 것 때문에?

날 완벽한 바보처럼 보는 거군요

새 커먼웰쓰를 지원하는 건
이미 끝난 얘기요

장관님.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생명들이 위험에 처해 있어요

시도했어야만 했어요 / 맞소

야당 의원들은 당신이
변명만 늘어놓는다고 얘기했었소

지금보니 나만 완전히 바보됐소

궁정에 야당의원들을 초대했던 일이
완전히 비웃음만 산 꼴이 됐소

장관님, 제가 커먼웰쓰 일에 대해서는
형편없는 대변자임을 인정합니다.

오랫동안 저도 이 일이 제가 들어본 것 중에서
가장 멍청한 의견이라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어떤 일이 있었어요

그 일을 믿고, 수호하고, 그 일을 위해
죽을 수도 있는 내 자신을 발견했어요

전 커먼웰쓰가 싸울 가치가 있는
존재라고 믿어요

우리 연합체에선, 셀 수 없는 각자가
우릴 의지하며 살고 있어요

장관님한텐 그게 충분치 않고,
변하는 것도 없고

딜란 헌트가 뜻을 바꿀지라도요

 

로미, 상황보고

함대가 아킬레스 쪽으로 오고 있습니다.
엔진에 동력도 공급합니다.

무장하진 않았겠지?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겠지

우린 여전히 알아서 한다

그렇겠지. 하지만 우릴 공격하는 건
약간 꺼림직하겠지?

언제부터 AI가 "인공 광기"를 뜻하게 됐지?

밀라, 우린 너희들
탈출을 도와주려 하고 있어

그래서 네가 데려온 변절자 때문에
아킬레스가 죽어가는 거겠지

우리가 원한 데로
그 변절자를 처리해야 할 거야

그 놈이 아킬레스를 니첸들에게 받치기 전에

그렇지 않을 거야. 자신들은 노예가
되길 원치 않는다는 AI들이

서로를 그렇게 스위치 작동시키는처럼
다룰 줄은 몰랐는 걸.

밀라. 물러나

라이언은 그 싸움에서
자신의 목숨을 걸었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했어.
우리 모두 그랬어

그걸론 충분치 않아

누군가 비난하고 싶다면, 날 비난해

여긴 온 것도 내 잘못이고

너희를 구하고 싶어한 것도 내 잘못이야

너희를 구할 가치가 있는 존재라고
생각한 것도 내 잘못이지

우리가 물러서면, 넌 우릴 남겨두고 떠나겠군

말도 안돼. 왜 네가 너희들을 남겨두겠어

난 너희들이 필요해

적의 손에서 너희들을 지키고 싶어

타투러스는 함선 정박지가 아냐.
이곳은 노출된 장소라구

너흰 하이가드야. 너흰 부상당했고

난 너희들을 집으로 데려가겠어
그게 내 임무니까

 

결정은 너희들 몫이야

헌트 아웃

함대가 제 위치를 고수하며
동력을 끄고 있습니다.

잘 하셨습니다. 함장님
/ 잘 처리될 거야

 

로미, 티르, 마루의 항해시스템이
제대로인지 확인해줘

함대를 정한 위치로 되돌려야지

 

라이언, 잠시 대기하게

 

아킬레스, 네가 없으면 내가
함대를 유지할 수 있을 지 모르겠어

난 AI도 아니고
너 만큼이나 인내심도 없어

그들은 옳은 일을 할 겁니다

하지만 직접 선택하게 놔두셔야 합니다.

스스로 커먼웰쓰가 자신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곳이란 걸 알아야 합니다.

함장님은 그들의 신념의 보게 될 겁니다.

아킬레스

전 그 장소에 못 가겠네요

 

신념을 지켜십시오. 헌트 함장님

 

신념을 지키게, 아킬레스

 

함대는 준비됐어요

하지만 아킬레스는 준비 안됐어

Ai가 없으면 이 기함은 쓸모가
없다는 걸 너도 알고 있겠지

대안이 있어요

난 네가 아킬레스 AI안에
들어가는 걸 허락할 수 없어

삭제기가 아직 아킬레스에서
작동하고 있을 수도 있어

저도 위험하다는 건 알아요

아킬레스는 제 아바타보다 훨씬 중요해요

 

라이언이 아까 AI를 뭐라 했지?

"인공 광기"요

 

좋아. 시행해

로미, 넌 훌륭한 군인이야

제 함장을 본받는 거죠

 

들어오긴 했는데...

이건 이상한데

텅비어 있어야 하는데
VR 매트릭스가 동작 중이네

VR매트릭스를 내가 가졌기 때문이지

 

라이언?

여기서 뭐하는 거야?

널 보호하는 중이지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내 승무원을 구하지 못했고,
아킬레스 자신도 못한 방법으로

내가 이 배를 접수했어. 안드로메다

여기에 머무를 거야

 

라이언! 라이언!

도대체 무슨 일을 한 거야?

함장님이 요구하신 거요

함장님과 아킬레스가 저에게 기대했던
군인이 된 겁니다.

자넨 준비가 아직 안됐어
/ 왜죠?

싸움할 동안 제가 주저해서

아킬레스를 희생시켰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인 거군요

그런 말 아냐.
가장 강력한 우주선을 제어하는 건

너무 힘들고,
아직 일러

라이언, 뭘 증명할려고 애쓸 필요없어

AI 삭제기가 아직 아킬레스 시스템에
잠복해 있을수도 있어

네가 이 함선을 인수했다면
넌 죽을 지도 몰라

내 양심상 더 이상의 죽음은 있어선 안돼요

이건 제 선택이야

난 네가 중압감 때문에
망가지는 위험을 감수할 순 없어

실수일 수도 있겠지

이 놈은 이미 위험한 임무에
자신의 목숨을 걸었어

명령을 받아서가 아니라 필요했기 때문에

결국엔 문제가 되는 건 시련이야

의지의 시련

 

넌 기계였지

내가 이런 말을 하다니 못 믿겠군

 

함장님, 요청하겠습니다

제가 해보겠습니다

 

좋아

티르 말이 옳아.
넌 벌써 첫 시련을 통과했어

감사합니다. 선장님

아직 감사해 하지마

이미 네가 일을 저질러 놨잖아

압니다. 제가 지원한 겁니다.

그래. 하지만 밀라와 다른 이들은
그렇게 이해심이 없을 지도 몰라

티르를 데려와서
마루의 출발을 준비해

 

라이언과 난, 밀라와 수다 좀 떨어야겠어

 

우리들 누구라도 기꺼이
아킬레스의 위치를 떠안을 수 있어

라이언이 자원했어. 이미
새 커먼웰쓰를 따를 준비가 됐지

너희들이 따로 놀지 않았으면 좋겠어

우리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우리의 요구를 알고 있잖아

이곳을 벗어나면, 너희들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가

하지만 너희들이 나와 같이 있었주길 원해

함장대 AI로써가 아니라,
군인대 군인으로써

당신들이 AI삭제기를 갖고 있잖아

저 놈이 우리에게 그걸 사용할지도 모르지

그 후에 고분고분한 AI를 설치하겠지

그래. 그럴지도

하지만 그럴 계획이었다면, 벌써 그렇게 했지

마음을 결정할 동안 잘 생각해봐

헌트 함장, 고려해 보겠어

 

함선들 사이의 많은 통신이 오고 갑니다.

탈출한 후의 일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습니다.

함장님께 참여하는 걸 얘기하고 있습니다.
/ 얼마나?

전부입니다. 함장님

 

대답은 이미 준비해뒀지

함장님, 거대한 슬립스트림이
감지됩니다. 여러 곳에서 입니다.

 

니첸의 전 태스크포스가
우릴 향해 오는 것 같습니다.

여기 도착하기 전에
슬립스트림을 탈 수 있나?

안됩니다. 함장님

1광분 거리입니다.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10 대씩이나 이끌고 갈 순 없어요

함대 일부를 뒤로하면
두배의 속도로 나아갈 수 있어

같이 가지 않으면, 가지 않을 거야

국지방어 레이저를 사용하면서
슬립스트림을 만들 동안 엄호해줘

 

목표물을 조준했어요

 

멋진 사격술이예요

 

함장님. 마루의 국지방어 레이저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태스크포스가 앞으로 진격 중입니다.

 

엄청난 화력입니다.

니첸을 장난감을 나눠 갖을 바예야
아예 부숴버릴 거야

치고 빠지는 공격을 펼치고 있습니다.

 

라이언, 여자 다루듯 부드럽게 하자구

제 능력 이상으로
잘 하고 있습니다. 함장님

하지만 방어 시스템이...
/ 슬립 스트림을 만들 수 있나?

아뇨.

함장님, 제 선체가
박살나기 전에 탈출해야만 합니다.

난 딴 데 가지 않아

지금 떠나면, 살아날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언제나 가능성은 있는 법이야.
이곳에서 가능성을 얻고 싶어

제가 안전을 위해 강제로 내쫓게
만드지 마세요. 진짜 그럴 테니까

네가 그럴거란 건 믿어 의심치 않아

딜란, 일부 함대가 이탈하고 있어요

 

라이언, 저들이 뭘 하는 거지?

우릴 보호하고 있습니다. 선장님

일부러 자신들을
위험한 곳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밀라. 이런 행동을 할 필요없어

네, 그렇죠. 하지만 내가 선택한 거예요.

제가 언제나 원했던 것은
이런 명령입니다. 함장님

알았네

함대가 타투러스를
탈출할 시간을 얻게 될 겁니다.

 

밀라

선장님. 니첸의 중심 선단으로
바로 돌진하고 있습니다.

니첸 들을 날려버리려...
/ 알아. 라이언. 나도 알아

 

똑바로 그대도 돌진합니다.

 

뚫고 지나가자

포탈을 열어

즉시 슬립스트림으로 들어가

 

카시미르 정치집단으로부터
막 소식을 받았어요

서명할 준비가 됐되요

트랜스, 뭘 얻게 된 건지 말해줘

새 커먼웰쓰에 50개의 세계의 참가와
1년 동안 스파키 콜라 보급권

샴페인이 어딨는 지 모르겠는데

미안해 / 괜찮아

괜찮아? 단지 괜찮아?

솔직해, 원하던 거잖아

가장 큰 점수 중의 점수야.
모두 네가 해낸 거야

재주넘기 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모든 게 잘된 거죠?

우리가 이 일을 해야 할 거란곤 생각 못했어
딜란 없이도.

이제 그럴 필요 없어요

그건... 딜란이 이제 왔어요

 

자랑해야지

 

절 보자고 하셨습니까?

그래... 그랬지

널 치료하는 업로드 과정은 어때?

부작용은?
/ 없습니다. 선장님

잘됐군

그리고 하퍼가 제 함선을
엄청나게 손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가 빠져 있습니다.

그게 뭔데?

함선의 함장입니다.

실은 마음 속에
뛰어난 후보자를 정해 놓고 있었어

 

지금 그 함장을 내가 보고 있지

함장님, 저는 할 수...

물론 할 수 있지

자넨 30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훈련된 장교야

누구보다도 더 자격있지

함장님. 전 AI입니다.

우린 명령받는 존재이지, 명령을 하는....

그래, 그래, 그래

인간은 창으로 양을 잡으며
동굴에 사는 존재로 만들어졌지

하지만, 이르든 늦든, 만들어진 이유보다
우리는 전부 성장하는 법이지

축하합니다. 함장님
/ 함장님

그래. 그리고 하나 더...

아킬레스의 분노란 이름을 바꿀려고 하네

함선을 지휘하는 새 AI를 나타내기 위해서

'클라리온 정거장'

함장님, 외람된 말씀이지만

전 그럴 생각 없습니다.

클라리온 정거은 나이트사이더에 의해
운영되는 오래된 카지노에 불과합니다.

 

아킬레스의 분노?

언제나 그 이름이었습니다.

제가 부여된 이름이기도 하구요. 함장님

하이가드 장교이자, 군인으로써요

 

한글자막:누구누구
(iPop/Foundation)

 

영문자막:이동원
(iPop/Found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