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usicaa.of.the.Valley.of.the.Winds.1984.DVDRip.DivX.AC3.CD2-MaskX

아스벨!
살아 있었구나!

 

무슨 짓을 한 거예요?
저래선 재건도 못해요

 

거리를 봤구나
괜찮아

 

부해에 먹히더라도
곧 태워버릴 수 있어

 

하지만 거신병은
여기에 없어요

 

알고 있다
바람의 계곡이지

 

어떻게 그걸?

 

우린 놀고 있었겠니?

 

작전 제 2탄도
발동했어

 

오늘밤으로 바람의 계곡의
토르메키아군은 전멸이다!

 

-뭐라고요?
- 전멸이라니, 무슨 얘기죠?

 

아스벨, 이 사람은?

 

바람의 계곡의 나우시카
생명의 은인입니다

 

바람의 계곡

 

가르쳐 줘요!
무슨 얘기예요?

 

아스벨, 넌 알고있지?
가르쳐 줘!

 

곤충들이 덮치게
하는 거야

 

페지테를 덮치게 한 것도
당신들이죠?

 

그런 지독한 짓을!

 

무슨일이 있어도 부활하기 전에
거신병을 되찾아야만 하는거야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야
이해해 줘

 

그래서 계곡의 사람들을
죽이겠단 얘기야?

 

멈춰요!
당장 멈춰요! 제발!

 

이미 늦었어!

 

일단 달리기 시작하면
아무도 막을 수 없어

 

우리는 토르메키아군에게
거의 모두가 살육 당했다

 

이제 다른 방법이 없어!

 

붙잡아!

 

놔!
보내 줘!

 

지금은 괴로워도
거신병만 되찾으면 부해를 태워

 

인간의 세계를 다시 만들 수
있는 거야

 

거짓말! 당신들도
토르메키아와 똑같아!

 

아니야!
그들은 파괴에 쓸 뿐이야!

 

당신들도 우물의 물을
마시겠죠?

 

그 물을 누가 정화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호수도 강도, 인간이
독수로 만들어버린 것을

 

부해의 나무들이
정화해 주고 있어요

 

그 숲을
태워버린단 말인가요!

 

거신병 따위는
파내지 말았어야 했어요!

 

그럼 어떡하란 말야!

 

이대로 토르메키아가
시키는 대로해야 하나?

 

아냐! 아냐!

 

아스벨, 모두에게 말해 줘
부해가 생긴 이유를

 

곤충들은 세계를 지키고 있다고

 

아스벨, 제발!

 

무슨 짓이야!

 

움직이지 마!
그 앨 보내 줘

 

진정해라, 아스벨!

 

난 진심이야, 손을 떼!
나우시카, 모두에게 알려!

 

아스벨!
놔!

 

바보같은 놈들

 

시작돼 버린 건
어쩔 수 없어

 

하지만 자중 하랬는데

 

허둥대지 말고
전차로 병사들을 구출해

 

예!

 

참모님! 마지막
한 사람이 당했습니다!

 

이리로 오나?

 

모르겠습니다!
주민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싫다 싫어

 

숲 한두 개 갖고
저렇게 살기 등등해지다니

 

페지테 꼴 났군
응?

 

전차를 뺏겼다!

 

빨리 운전해!

 

그렇게 재촉하지 마

 

온다!

 

이봐 이봐, 빨리 해!

 

이건가?
아, 움직인다

 

어디로 가는거야!

 

앞으로 가라고!
앞으로!

 

나도 알아

 

제길,
전차를 몽땅 내 와!

 

살아있었나?
짧은 꿈이었어

 

전하!

 

우리가 막아볼테니 사람들을
산의 호수에 피난시켜 줘!

 

알았어!

 

공주님이 건쉽으로
돌아오실 때까지 버텨야 해!

 

다들 서둘러!

 

빨리 해!

 

멍청히 있지 말고
너도 좀 도와

 

난 허리가 삐었다고

 

왔다! 전차가 왔다!
서둘러!

 

알고 있지만, 더는

 

틀림없나?

 

페지테의 브릭입니다
저 구름 너머로 얼핏 보였습니다

 

좋아!

 

조심하세요

 

좀 전까지도
계속 날뛰었거든요

 

서둘러

 

나우시카, 여기서 내보내 줄게요
계곡에 알리러 가세요

 

당신의 글라이더라면 아직
시간에 댈 수 있을지도 몰라요

 

준비해 놨어요

 

아스벨에게 다 들었어요

 

내가 여길 맡을테니
빨리 이걸 입어요

 

당신은?

 

라스텔의 엄마예요

 

어머니

 

정말 미안해요

 

우리들이 한 짓은
전부 잘못이었어요

 

서둘러요!

 

저 사람은?

 

괜찮아요
걱정하지 말아요

 

조심하세요

 

우리들의 결례를
용서해 주게

 

나우시카, 이쪽이야!
서둘러!

 

여러분, 고마워요!

 

늦어서 미안해

 

여기서 날 수 있겠니?

 

해 볼께!

 

콜벳트!

 

피해라!
구름속으로!

 

사격 중지!

 

바보자식! 구름 속은
난류와 번개의 지옥이야!

 

안 돼! 조종간이
말을 안 들어!

 

배가 부서진다!

 

모두들 어쩔 수 없다!
구름 밖으로 나가서 싸우자!

 

간파 당했다!

 

제길, 어쩔셈이지?

 

구름이다, 구름쪽으로 몰아붙여
배에 올라탈 작정이야!

 

놈들이 온다!

 

나가려면
지금밖에 없어!

 

안 돼!
나도 남겠어!

 

나 대신 남아있는 소녀와 어머니를
놔두고 갈 순 없어!

 

계곡 사람들을
구할 수 있는 건 너뿐이야!

 

부탁이야, 가 줘!
우릴 위해서 가 줘!

 

배는 접수한다

 

포로를 만들지 마라
다 없애버려!

 

가! 나우시카!
가!

 

아스벨!

 

공주님!

 

미토!

 

미토!
유파 님!

 

공주님!

 

빨리! 모두가
모두가

 

지금 수용 훅을 내보낼께요!
유파 님! 오른쪽 빨간 레버를!

 

남은 건 여기뿐이다

 

서둘러!

 

문이 부서지겠어

 

언제든지 오라고 해

 

페지테의 긍지를
똑똑히 보여 주마!

 

저게 뭐지?
새?

 

배다!
바람의 계곡의 건쉽이다!

 

뭐라고?

 

이놈!

 

유파다!

 

해치워서
이름을 날리자!

 

항복하라

 

콜벳트는 이제
돌아오지 않는다!

 

가 강해

 

공주님, 무리예요!

 

엔진이 폭발해 버리겠어요!

 

계곡까지만 버티면 돼!

 

300까지 올려!

 

신이시여 바람의 신이시여
부디 모두를 지켜 주세요

 

꼼짝도 안 하시는군요

 

돌아오길
기다리는 거다

 

돌아 온다고요?

 

그 애가 건쉽으로
돌아올 거라고 믿는다

 

건쉽은 골치 아픈데요
지금 만나 보시겠습니까?

 

자넨 저 배가
뭔지 알고 있나?

 

불의 7일간 전에
만들어진 놈이죠

 

진짠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별까지 갔다고도 하던데

 

꽤 단단해서 대포도 소용없지만
뭐 구멍에 쳐박으면

 

나도 기다리고 싶은거다

 

예?

 

정말로 부해의 심연에서
살아 돌아올 수 있는 자라면

 

그 애와 한번
천천히 얘기를 하고 싶었어

 

어떤가?
결심했나?

 

항복을 권유해 주겠다면
풀어 주겠다

 

페지테 꼴이 되고 싶나?

 

당신도 공주님이지만
우리 공주님과는 많이 다르군요

 

이 손을 봐 주시오
질 님과 같은 병이오

 

이제 반년만 지나면
바위같이 될 것이라오

 

하지만 우리 공주님은
이 손을 좋아한다고 말해 주셨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의 아름다운
손이라고 말해 주셨단 말이오

 

부해의 독에 피해를 입으면서도 또
부해와 함께 살겠다고 하는건가?

 

당신은 불을 쓰지요

 

그거야 우리도 조금씩
쓰고 있지만

 

불은 지나치면
아무것도 살리지 못해요

 

불은 숲을 하루만에
잿더미로 만들어 버려

 

물과 바람은 백년에 걸쳐
숲을 키우지

 

우리는 물과
바람쪽이 더 좋소

 

저 숲을 보면
공주님이 슬퍼하시겠지

 

참모님,
명령은 아직 입니까?

 

-들어가 있어
- 예

 

뭔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귀여워졌구먼

 

크로트와!
그 자들을 놔 줘라!

 

예!
그럼 기다리실 겁니까?

 

병사들에게 식사를 줘라

 

한시간 뒤에
공격을 개시한다

 

식사인가?
천천히 먹기로 할까요?

 

누가 온다!

 

골 일행이다!

 

응?

 

왜 그래?

 

바람이 없어

 

바람이?
정말 바람이 멈춰버렸어!

 

할머니, 왜 그러세요?

 

큰할머님!

 

누가, 누가 날 좀
부축해 다오

 

바람이 멈춘 건 처음이야

 

할머니, 귀가 아파요

 

대기가 분노로 가득 차 있다

 

다 왔다!

 

부해를 통과했습니다!
산의 호수까지 3분!

 

엔진을 천천히!
구름 아래로 내려간다!

 

저 빛은 뭐지?

 

오무!

 

부해를 가득 메웠어!
바람의 계곡으로 향하고 있다

 

왜?
어떻게 해서 오무를

 

누가 무리를 유도하고 있군
미토, 시리우스 방향으로!

 

예!

 

있다
미토, 조명탄!

 

준비!

 

쏴!

 

저건 뭐지?

 

저런 잔인한 짓을

 

저 새끼 오무를 미끼로
무리를 불러들이고 있구나

 

제길,
격추시켜 버릴테다!

 

안 돼!

 

쏘면 안 돼!
미토, 멈춰!

 

왜요! 왜 쏘지
못하게 하십니까?

 

오무 새끼를 죽이면
폭주는 막을 수 없어

 

어쩌란 말입니까!

 

이대로 가면 바람의 계곡은
전멸이라고요!

 

진정해, 미토

 

새끼 오무를
무리로 돌려보내겠어!

 

해 낼 테야!

 

뭐 하세요, 공주님?

 

미토는 모두에게 알려!

 

공주님!

 

무기도 안 갖고서!

 

아군의 조명탄이 아닙니다!

 

거리는?

 

약 20리그, 호수 건너편의
언덕인 것 같습니다

 

건쉽일까?

 

아마도요

 

구조요청 신호입니다
역시 건쉽이군요

 

한 시간이 지났다
가자

 

기다리지 않고요?

 

어차피
피로 물든 길이다

 

장갑병, 앞으로!

 

전하는 안으로 가시지요

 

여기가 좋다

 

건쉽이다!

 

공습!

 

쏘지 마!
멈춰!

 

이런, 공주님!

 

이 장소에서 대기하라
발포하지 마라!

 

전하!

 

그 앤 어떻게 됐어?

 

공주님은?

 

뒤에 아무도 안 탔어!

 

오무다! 오무 떼가
이리로 온다

 

뭐라고?

 

오무가?

 

공주님은 폭주를 막기위해
혼자 남으셨어

 

싸움 같은거 할
시간 없다!

 

모두 높은데로 도망쳐!
서둘러!

 

할머니,
붉은 빛이 보여요!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

 

이쪽으로 오고 있어요

 

할머니한테 꼭 붙어라

 

이렇게 되면 이젠
아무도 막을 수 없다

 

당황하지 마!
아직 괜찮아!

 

빨리빨리!

 

미토, 어차피 죽을 거라면
계곡에서 죽는 게

 

안 돼요!

 

공주님이 포기하지 않는 한
포기하지 말아요!

 

알겠나?
가능한 한 시간을 끌어라

 

나는 곧 돌아오겠다!

 

전하! 설마 그것을?
아직 너무 이릅니다

 

지금 안 써먹으면
언제 써먹겠나? 가자!

 

쏘지 말아요!
내 얘길 좀 들어줘요!

 

젠장, 새같은 놈이군!

 

저 사람은 적이 아니에요
뭔가 외치고 있어요

 

작전을 방해하는 놈은
모두 적이야

 

빨리 미끼를 계곡에 쳐넣지
않으면 우리가 위험하다고

 

온다!
잘 겨냥해서 쏴

 

지금이다!
쏴!

 

안 돼!
라스텔 님!

 

비켜!

 

오무

 

화내지 마

 

겁먹지 않아도 돼
난 적이 아냐

 

미안
미안해

 

용서하란 말도
못 하겠지

 

너무 지독했어

 

움직이면 안 돼!
상처가 벌어져!

 

착하지,
움직이지 마

 

큰일났다! 발견됐어!

 

이쪽으로 온다!

 

안 돼! 그런 상처로 들어가면
이 호수 물은 안 된단 말야!

 

 

상냥한 애구나, 난 괜찮아
지금 모두가 마중 나오고 있으니까

 

딴 데로 간다
이리로 안 오고!

 

오무, 안 돼!

 

그 쪽에는
계곡이 있는데!

 

분노로 자신을 잊어버린 거야

 

진정시키지 않으면
계곡이

 

바보들! 와 달라고
고사를 지내는군

 

살았다

 

빨리 떠나자!

 

엔진을 체크해
멈춰! 말로 하자고

 

우리를 날라다 줘요

 

이 아이를 무리로
돌려 보내겠어요

 

그런다고 오무가
멈추진 않아!

 

우리를 무리 앞에
내려놓기만 하면 돼요

 

데려다 줘요!

 

하지만,
당신도 죽어

 

할머니,
모두 죽는 거예요?

 

운명이라면
따를 수밖에 없어

 

끄떡도 않는군

 

퇴각합시다

 

멍청이, 도망친다니
너 어디로 갈 거냐?

 

이봐! 도망치지 마
기다려!

 

전하가 돌아오실 때까지
대기하란 말야!

 

전하

 

어, 전하다!

 

가라!
해치워라!

 

거신병이다!

 

흘러내린다
너무 일렀군

 

다 태워버려!
뭐 하는 거야!

 

그러고도 세상에서 가장
사악한 종족의 후손이냐!

 

대단하다
세계가 불타버릴 만 해

 

크샤나 전하 만세!

 

태워버려!

 

뭐 하는 거야?
괴물아, 빨리 못 쏘겠나!

 

이젠 틀렸어!
도망쳐라!

 

거신병 죽었네

 

그 편이 나아
오무의 분노는 대지의 분노다

 

저런 것에 의지해
목숨을 부지해봐야 어쩌겠니?

 

공주님!

 

공주님이!

 

아니, 저런곳에!

 

미쳤어!

 

공주님

 

오무의 공격색이
사라져 간다

 

대기로부터
분노가 사라졌다

 

멈췄다
오무가 멈췄어

 

공주님이!

 

공주님이 죽었어

 

몸을 던져 오무의 분노를
가라앉힌 게야

 

저 애는
계곡을 지켰어

 

봐!

 

이 빛은?

 

테토

 

잘 됐다, 오무
고마워

 

기적이다!
기적이야!

 

이 위로와
우애의 마음은

 

오무가 마음을
열고 있다

 

얘들아, 내 먼
눈 대신 잘 봐 다오

 

공주님이 새파란
이국의 옷을 입고 있어요

 

마치 황금의 들판을
걷고 있는 것 같애요

 

'그 사람, 푸른 옷을 입고
황금의 들판에 내려서서'

 

할머니?

 

옛 전설은
진실이었다

 

봐요!

 

메베다!

 

바람이다!
바람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