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그린나래미디어㈜
원더 휠
여기는 1950년대
이곳의 해변과 산책로는
한때 보석처럼
이젠 썰물처럼
난 여름이면 여기서
가을이 되면
유럽 희곡 석사 과정을
나는 믹키 루빈
타고난 시인이며
훌륭한 극작가
언젠가 세상을 놀라게 할
아무튼...
이야기를 시작하죠
시인이라 상징을 쓰고
멜로드라마를 좋아하고
캐롤라이나 입장
재밌게 놀아라
실례할게요
험티 자블론 어딨죠?
회전목마 담당인데
어디 사는지 아세요?
여기 근처예요
지니한테 물어보세요
- 지니요?
루비스 클램 하우스에서
저쪽으로 쭉 가세요
- 감사해요
실례합니다
내가 지니예요
캐롤라이나예요
누구요?
험티의 딸
세상에
그이가 놀랄 텐데
화내시겠지만
어쩔 수 없었어요
대책이 없어서
솔직히 말할게
이건 상상도
부인이세요?
왜 그렇게 봐?
생각보다
그래?
난 모르겠는데
어머니 생각이 나서요
백발이셨는데
제가 엄마 닮았어요
험티는 30분이면
쉽스헤드 베이로
뉴저지에 가신 걸로
아니, 거기에서
거기서도
술독에 빠져서
이런 소음엔
안 익숙해져
도깨비 시장도 아니고
이 위에 살아
괴물 서커스 하던
험티가 한참 고쳤지
어쩜 좋아
절 보고
설마 그 정도로...
제공 배급 ㈜팝엔터테인먼트
코니아일랜드
눈부셨지만
빛이 바래고 있죠
인명구조원으로 일하고
뉴욕 대학교에
밟으러 갈 거예요
꿈은 작가랍니다
걸작을 쓸 거예요
나도 캐릭터예요
예비 희곡 작가답게
과장된 캐릭터를 좋아하죠
여기서 일하나요?
오늘은 야간조예요
- 네, 부인요
일하거든요
- 좋은 하루 되세요
지니 여깄나요?
캐롤라이나요
온 거예요
못 했을 거야
훨씬 젊으셔어요
돌아가실 때 거의...
돌아올 거야
낚시 갔어
알고 있었어요
살다 쫓겨났어
아주 한결같았지
싸움이나 해대고
익숙해지셨나봐요
아직도 싫어
공연장이래
폭발하면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