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 (@harne_ / http://blog.naver.com/harn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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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를 선택하셨습니다
사라예보의 장미는
2015년
2015년 사라예보
현지 미국 대사관에
2022년 워싱턴 D.C.
클라비스 셰퍼드 대위
특수검색군 i분견대와
그리고 여기 있는 모두가
자네는 갖고 있겠지
대답하게나
존 폴이란 어떤 자인지
2020년 조지아
초짜들
아무것도 안 갖고 있어
어떡할래, 클라비스?
평소 수법대로 간다
군 정권의 프로파간다인가?
네, 반년 전에도 같은 방송을
오세티야 작전에
네, 조지아어 할 줄
그나저나 최중요 인물을
금방 다음 싹이 자라나니
우리 일에 의미가
500m 앞에 검문이다
순찰 중이었는데
그래?
잠깐
정보를 활용할 줄을
원내총무께서
누가 정보를 전했지?
좀 더 일찍 알려주셨으면
미안하네, 조지
아무튼 간에 오늘부로
우리는 지옥에 떨어질까요?
나는 무신론자야
신을 믿지 않아도
하긴, 여긴 이미 지옥이지
그게 아니라
지옥은 여기 있어요
머릿속에
눈앞의 풍경은
우리는 미국으로 돌아가
하지만 지옥에선
애초에 그건
천국도 거기 있고?
말 돌리지 마, 릴랜드
오, 슬슬 목표 교회군
배 속에 든
설치형 ID 리더가
쫄따구 태그로는 역효과야
꺼내
월광?
뭐지?
"달도 뜨지 않고, 죽은 자의 손가락이 불타
진지하게 좀 써봐, 문학부
미국인이 없어
어떡할까요
찾는 건 미국인이다
오늘 네가 여기서
미국인이었을 줄이야
그는 우리 문화정보차관이다
아니, 그랬었다고 할까
죽인 거냐
아니
다만 그는
그토록 웅변이 뛰어난 자가
공무 편지에
그는 떠났다고?
다시 말해, 그는 나타나지
"여기서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공무 편지라고?
여기에 정부는 없어
몇몇 무장세력이 있을 뿐이지
당신네는 개중에도
학살이라고?
우리의 평화에 대한 바람을
이건 우리 정부와 국민에 대한
그 국민을 죽이고 다니는 건
당신이 말하는 정부란 건
어느 UN 가맹국의
UN이라고?
우리 문화를
자결권에 대해 코웃음 치는
오랫동안 이민족끼리 공존하며
그래... 우리는 왜
유고슬라비아 ...
연락도 안 되는 상태로 ...
그 임무에 관한
입을 다무는 의문에 대한 답을
들은 기억이 있어요
참가했었어, 알렉스?
아는 사람은 귀한가 봐요
처치하더라도
있는 건가 싶어지네요
긴장 늦추지 말도록
가솔린이랑 식량이 떨어졌어
전혀 모르는군
도착하셨습니다
싶군요, 대통령님
이 악몽에서 해방될지도 몰라
지옥은 있어요
뇌 속에
지옥 같은 게 아니에요
평범한 생활로 돌아갈 수도 있죠
벗어날 수 없어요
이 머릿속에 있는 거니까요
위장은 어떡할까?
있을지도 몰라
구름 밑을 붉게 비추는 지옥 같은 밤에는─"
"베토벤 월광"
"베토벤 월광"
"얄궂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 아름다운 곡이다"
"베토벤 월광"
만나기로 한 남자다
이곳을 뜬다고 했어
한 마디만 남기고
않는단 걸세, 대통령
"여기서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여기서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여기서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학살을 저지른 최악의 일당이야
그런 말로 모독하는 거냐
비열한 테러리즘과의 싸움이다
당신 자신이야
승인도 못 얻었어
더러운 발로 짓밟고
쓰레기 같은 제국주의자 놈들이
평화롭게 살아오던 우리 나라를
이렇게 돼버린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