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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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ions S1 E10 : 삶의 질
예전에 말이지...
난 그랜드마스터가 되고 싶었어.
체스말이야.
14살짜리가, 승승장구했지.
연습게임 때는 젊은 시절 전성기의
당연히,
실전에서도 그래야 했는데,
난 약점이 있었어...
상대가 게임 혹은 날
또는...
게임하는 태도가
여하튼, 이길 자격이나
어두운 분노가 끓어오르고...
그 분노가... 날 지배했지.
전략, 인내심,
상대를 완전히 박살 낼
가을 시즌에 한 꼬마가
악수할 때 눈 안 마주치면,
봄 시즌 때까지
근데, 부숴버릴
이기는 걸 잊는 거야.
상대를 위축시키려
내가 더 똑똑하고 용감하단 걸
그러니 수비에 구멍이 생기지.
체스에서 그러면 져.
이미 아는 사실인데,
그런데...
실천을 못 했지.
결국 게임은 끝나고,
상대의 팔이
난 멍하니 앉아서,
외롭게 수치심에 가득 찬 채
분노와 패배감에 빠져버렸지.
이번에도 또...
졌어.
아직 살아있긴 하지만,
도니 칸이 사망할 거란 사실엔
곧.
눈치를 못 챈 거야.
액슬로드가 도니는
법정에 서지도
정보 흘리고
물론 몇몇 거래들을
놈이 준 이름이나 정보는
전부 다,
가짜겠지.
이게 나 혼자만의
자네들 모두를
곧...
법무장관이 보낸
액슬로드 사건을 접수하겠지.
액슬로드가 냉혈한이라는 건
죽어가는 친구를 이용해 먹는,
놈을 잡으려면
그러질... 못 했지.
내가 말이야.
우리 다...
같이 덮어쓰려 하지 마,
내 책임이야.
언론은 이러겠지.
검사장이 무능하고...
그리고... 첨으로
이젠 뭘 해야 하죠?
지금부턴... 당한 걸 기억하면서,
완벽한 전략으로 말이야.
제때 공격할 수 있게,
그러면... 언젠간 곧,
기회는 다시 올 거고,
그때는 우리 차례인 거지!
계속해 척.
아니, 마무리 중이었네.
좋아,
나가서 시발 돈 벌어 와.
무슨 일인지 알아?
아니.
'보리스 스패스키'가 따로 없었지.
존중하지 않는다고 느끼거나,
마음에 안 든다거나,
그런 게 없다는 생각이 들면,
연습량은 다 사라지고,
생각에만 집착했던 거야.
그걸 마음에 담고 있었지.
생각만 하다 보니,
대담한 수를 던졌지.
보여 주기 위해 말이야.
번쩍하고 올라갈 때
의심의 여지가 없지.
보기 전까지.
절대 살아서 증언하거나,
못 한다는 걸 이용해
있다는 걸 말야.
파헤쳐 보기는 하겠지만,
패배라면 좋겠지만,
끌어들이고 말았군.
아마 한 시간 안에,
애덤 드질리오가 여기 와서...
중요하지 않아.
그런 놈이란 게 중요하지.
냉혈한이 돼야 했는데,
같이 말아먹은 거예요.
브라이언.
독선적이고, 정신 나갔다고.
그 말이 맞을 거야.
앞으로 어떻게 풀어갈지 고민해야지.
잠시 물러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