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하는 행복이 넘치는
저마다 이곳을 찾아나섰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으레 사람들은
한가지 확실히 알려진 건
이 지상 낙원을 찾다가
아버지
그래라, 잉게
귀국하면 말이다
어떤 개가 좋아?
잘 따르는 개요
그래...
그런 개...
참
쉽지 않겠구나
한 번 찾아보자
내 딸
도원경
아쿠아비트 주(성수)
사막 요새로 언제 떠나요?
2주 내로요
적당할 때
내가 호송을 맡고
잉게보르를 위해
편안히 갈 겁니다
여기 두시려고요?
아니, 같이 가야지
술루아가에 관한 이야기가
정말인가요?
아주 뛰어난 장교예요
용감하고
좀 비정상이라던데?
여기 사람들이 수다스러워요
아는 사이요?
이야기해봤어요?
여러 번
오래 같이 다녔어요
함께 싸우고
아주 용감하고 침착해요
믿음직하고
군법을 준수해요
이제 그 사람의
요새로 가는 거죠?
지금 근처의
뭐 침입 사태가 발생하면
당장 달려올 거예요
거기 있어야 해요
아주 노련한 군인예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아주 엄정한 군인이죠
마음에 드실 거예요
혼자인가요?
혼자?
부인이 있어요?
아이나
같은 처지요?
사막 지역에서는
사람 사귀며
아시잖아요
가족을 이루기 힘들어요
한가지 생각으로
코코넛 종자들과는
떠돌아다니면서
훔치고 죽이고 하잖아요
고대 신화의 땅이었다
부질없는 전설이 되어갔다
허황된 걸로 여겼다
길을 잃는다는 사실이었다
개 기르면 안 돼요?
마차가 여러 대죠
특별 마차를 준비해
큰 요새에 있다더군요
사막을 누벼요
다 혼자예요
편안히 못 지내요
낯선 곳이고
밀고나가요
달라요
들짐승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