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배급: 찬란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보시면 알겠지만
고쳐 쓸 수준이
내려와서 보세요
몇 년째
이사님이
여자는 너무 풀어주면
무슨 뜻인지 알죠?
어느 정도 단속해야…
오늘은 당신이
여자들끼리
- 여기서 같이 먹어
까먹으면 안 돼
저 사람 누구야?
네? 누구요?
오늘
왜 내 방에 안 보냈지?
우리 직원 아니에요
새로 온 품질 검사원이죠
- 벌써 예정일 됐나?
그래서 대신 온 거죠
별로 맘에 안 들어요
왜?
너무 뻣뻣해요
같이 일하기
혼자만 고고한 척
숫기가 없는 거 아닐까
첫날이잖아
그런가…
봐요, 저런다니까
내가 얘기해보지
'마리카'라고
나도 혼쭐났어요
많이 들어요
엔드레예요
라츠 마리어
그쪽도
여기서 먹을 만한 음식은
호박채도
난 거의 죽을 먹는데
한쪽 팔이 불구라서
유동식이
마리카…
편하게 마리카라고
제가 그 호칭 싫어한다고
그래요?
제 예상이 틀렸네요
그 호칭은 불편해요
미안해요
- 두 개죠?
- 얼마지, 러치?
고마워요
"많이 들어요"
"엔드레예요
"라츠 마리어
이 여자 외로워 보여
좀 무서워
긴장한 것 같군
일상적인 화제를 꺼내자
"그쪽도
"여기선 그것만
"호박채하고요"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아니에요
안 내려오셨잖아요
직접 보셔야죠
기어올라요
폭군 되자는 게 아니에요
애들 태우러 가
놀다 들어가게
- 여자들끼리 먹잖아
꼭 애들 데리러 가
자네가 채용한 여자
보리 대타예요
- 아뇨, 2달 당겨 쉰대요
피곤한 스타일
선을 그으니까
부르지 마세요
재무이사죠
품질 검사원이에요
가든 소렐을 골랐군요
그거밖에 없어요
나쁘진 않지만
왠지 알아요?
먹기 편해서겠죠
불러도 돼요?
친구분이 말하셨을 텐데
그런 말 안 하던데
죄송합니다
- 그래
- 875
재무이사죠"
품질 검사원이에요"
난 그래서 왔어
나한테 원하는 게 뭘까
가든 소렐을 골랐군요"
먹을 만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