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수정[레옹]
**국내 최대 디빅자막 포탈**
# 모나리오(www.monario.com) #

 

감독:파트리스 셰로

 

마크 라일런스

 

케리폭스

 

티모시 스펠

 

알스테르 갈브레드

 

파리프 카바리오

 

마리아니 빠스푸

 

정사

 

- 오늘, 오는날 인가요?
- 아니요.

 

들어와요.

 

커피?

 

보통,아래층이 부엌인데 ...

 

여기는 부엌이 2층이라 불편해요.

 

오르내리며 음식을 자꾸 흘리는데...

 

흘리건 말건 뭐라 할 사람도 없죠.

 

당신 정말로 여기에 사나요?

 

저번에도 묻더니....

 

돈벌면 살림을 들일꺼예요.

 

밑에 있는거 모두 C.D상자 인가요?

 

보여줄께요.

 

좋았어요.

 

야 임마, 궁뎅이좀 치워!

 

제이...

 

여기있군, 이쪽은 새로 들어온 이안 이라고해.
경험도 좀 있어.

 

- 오늘 무슨요일이지?
- 수요일, 그럼 수고해.

 

이봐, 내커피 잘 보고있어!

 

잠깐 올라갔다 올께.

 

스티브가 갑자기 관둬서 곤란했는데...

 

밑에있는 저친구가 일자리를 찾더라구.

 

- 좋잖아!
- 개뿔이, 좋기는 뭐가 좋아.

 

이제좀 제발 붙박이로 일할애를 찾아.

 

저런 뜨내기를 기껏 가르쳐 봤자.

 

얼마 안가서 때려 치운단 말이야.

 

툭하면 댄서와 눈맞아서 나가 버리고.

 

허파에 바람만 잔뜩 들어가지고,

 

이런일을 같지않게 여긴다고.

 

- 오해하지마.
- 정말 짜증나.

 

여기는 식당과 다르단 말이야,
별에별 인간이 다 오지.

 

이 바에선 내가 법이니까.
넌 내말만 따르면돼.

 

사장말은 무시해 버려도 좋아.

 

마음에 안들면 당장 짐 싸든지.

 

여기있던 보드카 어디있지?

 

- 또, 단골 몇명은 주로 널 노리고 올꺼야.
- 노린다구요?

 

순진한 자식...

 

저기 큰 덩치 보이지?

 

항상 4시부터 죽치고 않아 있어.
그러니 마감전에 쫗아내!

 

지금 들어오는 여자 보이지?

 

항상 똑같은 술을 주문 하지만,

 

매번 뭘 마실꺼냐고 물어봐야 좋아해.

 

안녕 하세요, 나의 귀여운 아가씨.

 

오늘 저녁도 기분이 좋아 보이네.

 

이제야 눈길을 주는거야?

 

- 저여자는 뭐를 마시죠?
- 네가 직접 물어봐.

 

팁은 없겠지만....

 

알렉스가 액션맨을 줬어.

 

이거 멋있지?

 

수잔?

 

우리 위에 있어.

 

아빠? 사랑해.

 

엄마, 알렉스가 파티에 못온대.

 

섭섭 하겠네!
알랙스가 누구니?

 

알랙스는 바보야.

 

- 춥지않니?
- 조금.

 

정말?

 

그래도 옷은 꼭 입어야해!

 

그래야 감기에 안걸리지.

 

이제 내려가서 놀고있어.

 

애들이 점점 예뻐지죠?

 

보기좋군.

 

애들을 사랑해요?

 

안추워요?

 

아니요, 괞찮아요.

 

다음 수요일...

 

다음주 수요일에 또 올거요?

 

- 수고해.
- 안녕히 가세요.

 

잘하고 있어?

 

귀여운 구석이 있어. 손님들도 좋아하구...

 

수고해.

 

제가한잔 사죠.

 

귀여운 놈이 쏘는거예요.

 

매번 같은것만 시켜먹는 여자있죠?

 

죠엘 동생 이냐고 묻더군요.

 

- 뭐라구?
- 죠엘 동생이요.

 

아무말 안했더니,
그렇게 믿더군요.

 

어쨌든 기분 좋았어요.

 

어렸을때 빌리죠엘을 좋아 했거든요.

 

빌리조엘? 정말깬다.

 

너 신세대 맞냐?.

 

실은 누나가 죠엘의 골수팬 이예요.
그래서 매일 그의판만 들었죠.

 

생각보다 좋더라구요.

 

야, 그만좀 웃겨라.

 

일한지 얼마나 됐죠?

 

6년 됐어. 큰애 낳고부터...

 

전에 음악을 했었지.
빌리처럼!

 

애 아빠처럼 안보여요.

 

1년전에 나와서 친구 신세를 졌지.

 

그냥 그렇게 간단히 끊났어.

 

내 집에서 내 가족과 함께.

 

마지막 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그냥 나와 버렸지.

 

마침 집이 비어 있어서,
더 쉬웠어.

 

- 말도없이 나왔단 말이예요?
- 무슨 말을해.

 

빌리죠엘.

 

웃기는놈!!

 

방은 구했어?

 

살림을 새로 장만 하느라 거덜 나서,
조금 않좋기는 하지만....

 

남들이 쓰기는 아깝거든?

 

난 빈민구제소 같은데선 못살아.

 

여기는 모두가 깨끗한 새거라고.
한잔 할까?

 

먼저, 집부터 둘러 봐야겠지?.
그럼 가보자구.

 

여긴 내방인데,
별로 볼게없어.

 

- 많이 바뀌었는데?
- 예전 그대로야

 

네가 쓰던 방이지?.

 

그랬지...

 

괞찮아? 싫어?

 

- 왜그래.
- 좋은데요!

 

제이한테 세들어 사는것보다 여기가 훨신좋아.

 

마음에 안들면 내집에 데려갈꺼라고 생각해?.

 

이봐, 난 세놓을 생각이 전혀 없다구.

 

웃기지마.

 

저녀석도 돈이 없기는 마찬가자라구.

 

말 안해도 다 알지.

 

가족한테 집도 돈도 다 뺐기고.

 

알거지된 신세지

 

- 혼자사나?
- 예.

 

- 게이야?
- 그렇게 보여요?

 

- 여기는 남여 불문이야.
- 빅터, 제발좀 그만해!

 

제이와 나는 형제나 다름없어,

 

쌍둥이 같은 사이지.

 

우리는 늘 곁에서 서로를 지켜줬어

 

인생에 그런 친구가 몇 있겠나?.

 

우리는 방황도 많이 했지만,

 

항상 우리가 원하는걸 해왔지!

 

그게 남들과 다른점이야.

 

우리는 욕망에 충실하다고.

 

이 잘난 신사분은 현재
케이블 T.V 영업사원 이지.

 

자네두 하나달아 싸게 해줄께.

 

무슨 노래지?

 

죽여주는데!

 

세놓기 싫으시면....

 

빅터는 돈, 이안은 방이 필요해.

 

복잡할거 하나도 없잖아?

 

이런, 내가 괜한짓을 했군.
내잘못이야.

 

도대체 어떻게 하자는거야!

 

내가언제 세놓기 싫데?

 

난 싫다고 안했어.

 

나도 살아야지 어쩌겠어

 

방을 쓰라고.

 

집세만 잘내면 상관없어
단, 현금으로

 

아들놈이 미대에 가고싶대

 

어릴땐 나도 그림좀 그렸는데...

 

한심하지?

 

너 혼자 있으면 안돼.

 

혼자 있으면 꼭 말썽이 생기잖아

 

젠장할, 너나 잘해

 

- 잔소리 집어치우고 가서 잠이나자
- 너나 개소리 집어치워!

 

- 쌍둥이가 어째?
- 웃기구 있네.

 

안녕! 제이.

 

안녕하세요.

 

아빠!

 

- 아빠
- 잠깐만.

 

- 왜?
- 이것봐요

 

이런, 쌌구나

 

아빠가 늙으면 그땐...

 

네가 날 돌봐 줘야돼?

 

됐다

 

아빠눈이 꺼꾸로 됐어

 

그게 무슨 말이야?

 

이렇게 누어서 보면...

 

눈밑이 눈섭같아 보여

 

할머니도 눈밑에 점이 많았지?

 

- 너도 한번 볼까?
- 아냐 나는 없어!

 

- 나중에 생길껄?
- 싫어

 

잠깐만,...

 

- 왜?
- 좋아서요.

 

뭐야, 여긴 왜왔어! 빨리꺼져

 

정말 미안해, 갑자기 문제가 생겨서...

 

누가 여기 있을거라는건 생각도 못했어

 

난 정말 멍청해.

 

그래도 사람이 드나드니까 좋다

 

- 이불 밟지마
- 미안해

 

이안 이라는 친구 말이야...

 

- 왜 안오는 거지?
- 글쎄

 

필요한 물건 없냐?
난 완전히 거지됐어

 

필요한거 없어

 

케이블 설치해 줄까?

 

만나는 사람 없다더니

 

- 순 거짓말 이었어
- 집주인 이야

 

- 잘 살고있나 보러왔어
- 그래, 그렇겠지

 

집주인과 너무 친해지면 안좋아

 

불만있어도 말을 못하게돼

 

예를들어 난방이 안된다든지...

 

이집 더럽게 크네

 

세입자는 너뿐이야?

 

보아하니 집주인이 꽤나 잘챙겨 주나봐!

 

잘 챙겨줘서 좋겠다

 

좋아, 이틀이야!

 

딱 이틀만 재워줄꺼야!
그 이상은 안돼.

 

이 사람들은 모두 일이 있겠지

 

아마 매일 보는사람들 일꺼야

 

그런데 매일 똑같은 기차를 타도

 

누가누군지 기억도 못해
정말 싫어

 

금요일에 올꺼죠?

 

- 왜, 가지말까?
- 농담두....

 

- 오늘은 어땠어?
- 그저 그랬죠 뭐

 

당신 계산서 가지고 있죠?

 

입구는 저 아래에 있어요.

 

 

 

 

 

로라는 바보같아요

 

- 다시는 바보라고 하지마
- 사실 이잖아요

 

- 로라는 좀 달라요
- 개성이 강한거지

 

그건 개성이 강한게 아니예요

 

- 동생이 그런게, 그렇게 챙피하니?
- 당연하죠

 

지나치게 수줍음을 타는것도 그렇고...

 

자기만의 세계에서 사는 괘짜로 보인다구요

 

- 그렇지 않아
- 맞다구요

 

제발 바보같이 굴지말고

 

잠자코 않아서 기다리고 있어

 

토마스가 오면 네가 문을 열어줘

 

- 엄마가 열어요
- 네가열어야 해

 

제발 부탁이예요
절시키지 마세요

 

오빠랑 오코너씨 오셨다
그만 나가보렴

 

엄마가 나가요

 

도대체 왜그러니...

 

잠깐만, 곧 나가요

 

문여는게 뭐가 두려워

 

로라 윙필드? 어서 나가봐

 

알았어요, 엄마.

 

로라, 여기는 짐이라고해.

 

짐, 여기는 내동생 로라야.

 

너한테 여동생이 있다는거 몰랐는데!

 

잘 봤나요?

 

연극은 잘 몰라요. 자리도 좁고...

 

아무래도 작은 극단이라....

 

좀 열악해요

 

- 쉬는 시간이?
- 15분 이요

 

맥주 하나요!

 

- 당신은?
- 콜라를 먹을께요

 

- 콜라요?
- 일을 해야 하거든요

 

- 너는?
- 저도 콜라 주세요.

 

- 너도?
- 고맙습니다

 

- 콜라 2개요!.
- 엄마 오늘 별로였어

 

- 뭐라고?
- 엄마 연기 별로 였다구요.

 

얘는 매일와서 모니터 해요.

 

난 연극을 제대로 못보죠
혹시 넘어지지 않을까 해서...

 

관객 반응이 어떨까 걱정만 하는데...

 

얘는 연극에 완전히 몰입해 버렸어요

 

곧 2부 시작이군

 

테네시 윌리암스 좋아해요?

 

이별은 어떻게 하지?

 

왜요?

 

누구한테 채였어요?

 

그냥 섹스만 하는 사이야
서로 구속 하는거 없이

 

섹스만 하고 헤어지지

 

말좀해봐!
나 한심하지?

 

한번으로 끝내려한게...
습관이 됐어

 

가벼운 관계 였는데...

 

지금은 심각해 졌지

 

뭐랄까....

 

자꾸 빠저들게돼.

 

어느날 갑자기 자꾸 신경쓰인단 말이야

 

빌어먹을 수요일의 섹스에,

 

어떤 의미가 생겨 버렸어.
웃기지?

 

그녀도 그마음을 알꺼예요

 

아마, 사람들도 다 알껄요?

 

너라면 어떻게 하겠어

 

그냥 상황에 맏기겠어요

 

여자가 얼마나 절망할까

 

수요일만 기다리며 살았을텐데...

 

왜, 그녀만 절망할꺼라 생각하죠?

 

 

 

서로 아무약속도 요구도 없었지만

 

선배가 항상 문을 열어줬기 때문에..

 

관계가 지속된거 아닌가요?

 

마음맞는 사람을 찾는건 쉽지 않아요

 

어쩜 선배가 더 절망할지 모르죠

 

- 네가 뭘 알아!
- 상상이 가요

 

누가 마음을 더 다칠지

 

글쎄! 그녀의 마음이 어떤지
난 잘 모르겠어

 

누구랑 같이 사는것도 달갑지 않고.

 

- 그녀 생각은 어때요?
- 몰라, 우린 말 안해.

 

빅터!

 

구두 닦아놨어.

 

아직 안나갔어?
젠장, 항상 이런식이지.

 

- 딱 이틀만 쓰랬잖아!
- 내일 나갈께

 

오늘 수요일 이야
여기 있으면 절때안돼

 

그래 잘났다, 진작 말하지

 

빨리나가 어서

 

고민있으면 나한테 얘기해..

 

- 술집에 안갔어?
- 술 마셔봤자 별거 있어?

 

- 기분만 꿀꿀해
- 맞는 말이야

 

또보러 왔오?
꽤 재미있게 봤나봐요?.

 

그러니 또왔지!

 

연극 매니아 같지는 않은데...

 

여기서 일해요?

 

아니요, 절때 아니예요

 

저게 어느거지?

 

- 뭐요?
- 아, 연극이요

 

관객들은 연극이 끝나면
그냥 횡 나가버려요

 

아내가 그점을 슬퍼 하길래..

 

내가 여기서 관객평을 주워듣고

 

그대로 전해주면 아주 좋아 하거든요?

 

아내는 생각보다 인기가 많아요

 

물론 배역에따라 다르지만..

 

-지금은 아만다역을 맏았는데...
-로라

 

맞아, 로라였지!
어쨌든 인기 좋아요

 

난 바본가봐

 

사실 난 연극을 봐도
연기가 좋은지 나쁜지 잘 몰라요

 

어쨌든 말이 많으게 관객 이예요

 

말 많은 사람들 옆에서...

 

난 가만히 듣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질문도 하죠

 

별로 챙피 하지도 않아요

 

아무도 나같은건 신경 안써요
누군지 모르니까

 

극단 사람들도 마찬가지 예요?

 

여기 자주 오고,
그러면 날 알만도 한데...

 

날 무슨 개똥보듯 한다니까요?

 

로라 어서가서 문열어 줘라

 

오빠랑 오코너씨 오셨다.

 

- 어서가서 열어줘
- 엄마가 열어줘요

 

늘 여기에 있는건...?

 

여러가지 이유죠.

 

솔직히 열정이 넘치는 아내라서...

 

좀 불안해요

 

뭔가에 너무빠지면
다른것엔 소홀해지죠

 

- 맞아요.
- 난 아내를 잃기 싫어요.

 

그래서 늘 클레어 곁에
있을려고 하죠

 

- 난 엔디요
- 난 제이

 

그녀 이름이 클레어군요?

 

- 누구요?
- 당신부인..

 

말 안했었나?

 

항상 제일 중요한걸
까먹는다니까?

 

아내를 위해 참 애쓰는군요

 

나도 배우였다면 반응이 궁금했겠죠

 

이렇게 해서라도 아내를 돕고 싶어요

 

사실 난 택시기사라 그런지....

 

예기를 듣기보단, 하는게 익숙해요

 

손님 지루할까봐 쉴세없이 떠들죠

 

여기좋죠?
위 아래층에서 연극도 보고,

 

게임도 즐기고..

 

당신 결혼 했어요?

 

누구를 사귈때 아주 잠깐동안은
바라는것 없이 주고만 십어하죠

 

그러다 점점 서로에게,

 

많은걸 요구하게 되구요

 

사랑하는 사람은 서로 요구하지 않아요

 

아직도 모르겠어요?

 

집까지 나오면서 도대체 뭘 배웠죠?

 

궁합맞는 사람과 만나야 한다는거.

 

무조건적인 사랑 이란거 미친 짓이지

 

내 스타일 아니야

 

그여자 양다리 걸쳤더군

 

- 선배는요?
- 난 아니야

 

나한텐 그여자 뿐이야

 

- 어디가?
- 남자 꼬시러요..

 

그럼 먼저 가볼께요.

 

죠안,안녕!

 

이쪽은 클레어야.

 

- 순회공연은 잘 끝났어?
- 응 그럭저럭.

 

나도 순회공연 체질인데...

 

생각만 해도 피가 끓어

 

- 나, 천박해 보여?
- 천박 하다니! 전혀.

 

아침에 다른 오디션도 봤는데,

 

화장이 너무 짖게돼서
천박해 보인것같아 걱정이야

 

다음분?

 

- 연기지도 한다며?
- 아마추어야. 한번들려, 재미있어

 

- 언제해?
- 화요일 하고 금요일.

 

- 금요일은 오후 3시에 해.
- 금요일에 갈께.

 

처음엔 좀 건방지게 봤는데..

 

내가 형씨를 잘못본것 같소

 

그나저나, 사는게 개같아요

 

마누라를 봐도..

 

겉은 화려하지만,
힘들게 살고 있죠.

 

명중!

 

가끔 이런생각을 해봐요

 

진짜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 사이를 갈라놓는게
과연 뭘까하고

 

부부사이 같은거 말이요?

 

뭐 부부라기 보다,
이것저것 다 포함에서요

 

예를 들어

 

당신결혼을 끝장내는게 뭐겠소!

 

난 바텐더로 일하는데
잠시만 한다는게,

 

벌써 6~7년 됐어요 .

 

꿈도 많았지만 다 접어 버렸오

 

평생 마음대로 해본건,

 

집을 나온것 뿐이요.

 

결혼을 하긴했군
어쩐지...

 

모든게 너무 버겁게 느껴져서

 

탈출하고 싶은 마음 뿐이었죠

 

- 말은 하고 나왔오?
- 친구한테만.

 

- 그것 뿐이죠
- 그것 뿐이라구?

 

가족들의 상처가 굉장히 컸을꺼요

 

그건정말 무책임한 짓이지

 

집을 나오니까 비로소 알겠더군요,

 

그동안 내가 얼마나 불행 했었는지

 

어느 밑바닥까지 추락 했었는지 ?

 

불행속에 안주하는거
차라리 그게 쉬워요?

 

보통 그렇게들 살아가죠

 

- 어때요, 당신들은 문제가 없나요?
- 누구?

 

나와 내아내 말이요?

 

무슨 소리 하는거요
그건 내 사생활 이요

 

그런얘기는 이친구 한테도 안해.

 

멀리 가지마
오면 음료수 사줄께

 

미안하다. 내가 좀 흥분했나보다.

 

- 재미있니,룩?
- 네. 고마워요

 

그래? 귀엽구나.

 

밖에나가 실컷 바람피우고,

 

저녁에 태연한듯 집에들어와

 

밥을하는 여자얘기 해줄까요?

 

얼마나 연기력이 뛰어나면

 

종일 어떤 놈이랑 뒹굴다가,

 

아무일 없었다는듯, 나 제이와 가족에게

 

- 돌아올수 있죠?
- 내 의견을 듣고싶소?

 

- 그래요
- 정말이요?

 

그래요, 궁금해요

 

그러니까...그게...

 

그런일은 당신만 겪는게 아니요

 

도움이 좀 됐오?

 

아내는 저녁에 돌아와서

 

애들을 안아주고

 

짜증나는 남편과 술을 기울이며

 

하루 일과를 예기하죠.
좀 피곤하긴 해도

 

물론, 이런 얘기죠!

 

"좋은 하루였어?"

 

종일 어떤놈 밑에깔려

 

신음 하다가...

 

이런젠장!

 

계속 저런 개소리만 듣고 있을꺼야?

 

그런데 말이죠?

 

내아내 수잔이

 

나를 집어 삼킬듯

 

뚫어지게 보던 순간이 있었어요

 

이제 그만하쇼.

 

나와 정부를 비교 하다가

 

결국, 남편 곁에서
안도감을 느끼게 된걸까요?.

 

듣고 있어요?

 

어떻게 생각해요?

 

난 그녀가 나에게 돌아오기만 하면
그걸로 족할꺼요

 

오, 그래요?

 

진심 이예요?
성격 참 편안해서 좋겠군.

 

진실을 모를땐 몰라서 대담하고,

 

그래요.

 

알아도 모른척하니 불평않고,

 

맞나요?

 

그럼 당신처럼,

 

집을 나가야 옳겠소?

 

돌아 버리겠네
둘이 잘해봐

 

부인이 바람을 피웠오?

 

흥분하는 것을보니

 

부인한테 꽤 험한꼴을 당했나 본데?

 

결혼은 말이요.

 

멋진거요.

 

싸우고 물어뜯고,
진저리를 처도

 

살아가는 힘이 돼주죠.

 

- 당구 못친다더니.
- 오! 아저씨말 믿지마

 

완전 선수야.

 

- 기운을내요
- 난 괜찮아요.

 

- 극복 할거요
- 벌써 했어요

 

수요일마다 만나는 여자도 있어요

 

섹스만하는 관계지만.

 

섹스 만큼은 죽여주죠

 

당신은 그런쪽에 관심이 없겠지만.

 

나한테는 굉장히 중요해요

 

- 언제 만난다구요?
- 수요일 이요

 

내가제일 좋아하는 날이요
수요일은 벌이가 제일 좋거든!

 

반면에 토요일은 끔찍하죠

 

내가 섹스에 관심없어 보여요?

 

내가 그런얘기 안해서?

 

- 여자는 유부녀요?
- 글쎄요!

 

사실 잘 몰라요. 생각만 해봤죠

 

한게임 더 칠래요?

 

오늘은 공연도 없어서 한가해요

 

공연이 없어요?

 

사실 지나다 잠깐 들린거라

 

- 부인도 없겠군요?
- 당연하죠.

 

오늘밤엔 연기수업인가 뭔가 하는거
하러갔소

 

- 오늘 나한테 뭐 부탁하지 않았나?
- 뭐라고?

 

아, 그랬지

 

보험회사에 같이 가줬으면 했는데...

 

이제는 안가도 될거같아.

 

- 어디가?
- 할일이 있어.

 

겨우 2시인데!

 

집에있기 싫어

 

지금은 2시 10분 전이야.

 

그리고 누가 벨 눌러도 나가지마

 

절대 대답하면 안돼?

 

문제가 있으면 같이 해결하자고..

 

어디가요?

 

저번에 안왔죠?

 

- 나도 없었소
- 사정이 있었어요.

 

- 약속 했었나요?
- 아니 ,한적없소.

 

갑시다. 갈수있죠?

 

왜요?

 

그냥은 안돼요. 콘돔!

 

기디온!

 

- 데이브!
- 트레이시!

 

나왔어.
어서가자

 

이건 포옹이 아니죠!
만지지도 못하게 하고.

 

감정이 살겠어요?.

 

- 계속해.
- 이건 러브신 이라구요

 

늦어서 미안해요.
차가 좀 막혀서

 

- 오디션 잘받고 왔어?
- 일단 멈추지 말고 계속해요.

 

- 감기 걸린거 괞찮아?
- 괞찮아

 

가지마.

 

키스해도 돼?

 

나의 귀여운 베티.

 

베티라고 하면 어떻게 해!

 

오, 나의작은 베티

 

내눈을 봐.

 

당신 눈은 너무 멋있어

 

-키스해줘
-당신이 해줘

 

왜 이렇게 엉망이죠?

 

대책이 없네!

 

베티는 뻣뻣이 굳었고
데이브는 혼자만 튈려고 하고

 

전혀 감정이 안느껴져

 

이건 러브신이 아니야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사이니까,
어색할수도 있잖아.

 

남자는 첫경험이라,
서툰게 당연해요

 

- 괜이 오늘왔지?
- 아니야, 괜잖아!

 

제가 좀 튀었을지는 몰라도

 

전 역활에 완전히 몰입했어요

 

너무 빠져들다 보면,
남을 의식하지 못할때가 있잖아요

 

알았어

 

- 아시겠어요?
- 계속해

 

어서 계속해.

 

할말이 있어

 

여기서 말고

 

같이 갈꺼지?

 

나도 할말이 있어

 

키스하고 싶어
오래도록

 

부드럽고 달콤하게

 

어디에?

 

너의 입술, 너의 온몸

 

아니, 어디에 갈꺼냐고!

 

집에....

 

우리집에 가자

 

언제?

 

됐어, 거기까지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어

 

지난주에 즉흥연기 했을땐
좋다고 했잖아.

 

아까 그 순간만은
정말로 사랑 했어요

 

- 당신이 뭘알아
- 제가 아무것도 모를것 같아요!

 

네 역활은 베티로 하여금
사랑하는 널보러 가출까지 해야해

 

그리고 온 런던을 헤매게 하는거야!

 

그러고 있었어요

 

- 왜, 꼭 그래야돼?
- 얘기가 그러니까!

 

그렇게 해야돼요!

 

오늘 정말 잘했어
사실 연극을 포기할까 했거든?

 

연기도 좋지만,돈이 안되니깐...

 

근데 그 두사람 열정을 보면서...

 

뭘 놔두고 왔어
너 먼저가.

 

무슨일이야?

 

누군가를 잃었어요.

 

가까운 사람?

 

갑작스레?

 

안됐네.

 

내 중지는 꼭 검지 하고만 붙어

 

이걸보면 손가락에도
꼭 정이 있는것 같아

 

그거알아?

 

자기오늘 나한테 너무 심했어

 

하지만 괜찮아 .

 

오죽했으면 나한테 그랬겠어?

 

그거알아, 클레어?
난 정말 자기를 존경해,

 

순식간에 모두의 미움을 사다니...

 

- 아무나 할수있는 일이 아니지
- 그만해요

 

- 무슨말을 하는지 못알아 듣겠어요
- 자기는 훌륭한 선생이야.

 

다른 수업도 듣고 있지만....

 

난 지금 아무말도 듣기 싫다구요

 

그러니 제발 아무말 말아요, 알겠어요?

 

괴롭혀서 미안해

 

이만, 가볼께

 

당신이나 나나 똑같이 한심해

 

도대체 포기란걸 모르지.

 

봐요, 내가 심하게 해도 당신은 계속오고,

 

난 떨어지면서도 계속 오디션을 봐

 

가망이 없는걸 알면서도,

 

실망 안시킬려고 노력하지.

 

그래도 안되는건 어쩔수 없어요

 

화요일 에도 수요일 에도,
적당히 수업하고..

 

- 우리는 열심히 했어
- 문제는 나야

 

집에가자

 

왜자꾸 지랄이야?

 

어디서 튀어 나왔어?
너두 심심하냐?

 

그래 심심해서 놀러왔다

 

- 쪽팔리게!
- 분위기 죽이는데...

 

저녀석 뒈질 자리로는 딱이구만

 

분위기 깨지말고 꺼져버려, 제이

 

저새끼 끌어내
날 때리려 했어.

 

- 이러다 죽겠어.
- 난 끄떡없어.

 

요새는 술에도 취하지 않아

 

-어서나가,
-어떤 새끼가 그랬어

 

가면 누가 반겨나줘?.

 

야 이자식아, 챙피하지도 않아?

 

똥묻은 엉덩이나 끼고살아
니꼴을 좀 봐!

 

제이는 말없이 나가면 끝이야

 

나같은건 이제 포기해 버린거지
제이는 정말 나쁜 놈이야

 

사람을 이용해먹고, 자기만 생각하고

 

지가 잘나면 얼마나 잘났어

 

니가 인생을 알아?

 

누구랑 살아본적 있어?.

 

제이는 자기얘기 절대로 안해

 

난, 제일친한 친군데.

 

제이는 당신보다 더 힘들어해

 

당신은 남의 탓이라도 하지만,

 

제이는 자신만 학대하지

 

그는 사랑할줄도 몰라.

 

- 평생 못할지도 모르지
- 금방 뭐랬냐 ?

 

건방진놈!

 

둘다 뒈져버려

 

나 치매 걸린것 같아

 

농담아냐

 

여기 만져봐

 

무슨 소리지?

 

저기서 영계들이 보고있어.

 

네 집주인보다 훨신낫다

 

리드싱어가 대학 친구에요
정말 똑똑했죠.

 

밴드도 괜찮았는데 크지 못했어요
베이스가 문제 였죠.

 

그 기타리스트
꽤나 튀려고 했죠.

 

잘난척은 끝내줬어요.

 

결국 쫒겨나더니, 드럼어가 됐죠.

 

여기는 네 집이야?

 

친구랑 살다가 싸우고 나왔어요

 

제일 친했던 애라 더 괴로워요

 

여전히 친구지만 예전같진 않죠,

 

서로를 잘 알기란 힘든것 같아요

 

우리도 친구가 될수 있을까요

 

난 이집이 정말 좋아요

 

전부 내가 장식했어요

 

사람들이 보면
나란 사람을 알게 되겠죠?

 

이리와요

 

왜그래.

 

나랑 춤춰요.

 

이런

 

이봐

 

잠겼어

 

잘가요 아저씨.

 

그속엔 뭐들었어?

 

레수메스요

 

- 껍질은 안먹니?
- 안먹어요.

 

- 넌 안먹어?
- 생각이 없어.

 

너희들 진짜 오랬만이다

 

열쇠 가져왔어.

 

수요일 이잖아!

 

그여자 이뻐?

 

누구야?

 

넌 모르는사람.

 

- 보여 줄꺼야?
- 내 앞가림 해야지

 

어쨌든 살아야 하니까.

 

다왔다

 

준비물 챙겼니?

 

아빠 안녕!

 

잘지내?

 

당신은?

 

왔구만?
있다가 한판 칩시다

 

사실 2부가 훨신 재미 있어요.

 

그럼요
2부가 더 재미 있어요!.

 

슈레더라는 여자있죠
그여자가 뭘 마신데요.

 

안녕! 제이!.

 

이제 단골 관객이 다됐군

 

- 2부시작하니까, 재미있게 잘보슈
- 이거 마저 피우고

 

다시 올께요

 

2부 시작하니 빨리와요!

 

잘봐, 이렇게 하는거야

 

그래요.이제되네요

 

- 이렇게
- 알았어요.

 

할수 있어요

 

이렇게 하면되요

 

내가 리드할테니 따라오기만하면 돼요

 

- 왈츠가 남았군!
- 전 못춰요

 

할수 있어요

 

발 밣았네요.

 

나를 리드해 봐요

 

잘하고 있어요

 

- 이게 더 좋군요.
- 좋다구요?

 

세상에!

 

- 유리가 깨졌네
- 제가 치울께요

 

- 뭘 잃어버렸나요?
- 작은 뿔이 있는 말이요

 

- 이건가요?
- 아니요, 다른것이요.

 

- 이름이 뭐죠?
- 혼 이요

 

- 이거 찾아야 하는데
- 미안해요. 나때문에...

 

괜찮아요. 당신만 있으면 되요

 

잠깐만요

 

이리와요

 

보여줄께 있어요.

 

내 아내를 인사시켜 줄께요.

 

어서와요

 

내 아내 클레어요

 

아주 훌륭한 배우지

 

제이는 이연극 팬이요

 

거의 본게 없지만

 

여기에 항상 오지요

 

항상?
메니저 라도 되나?

 

섭외하러 온거예요?

 

저런!
나는 2부에서 빛나는데.

 

제이는 테네시 윌리암스 팬이래

 

난 별로인데

 

나오는 여자들이 너무 신경질 적이야

 

제이 얘기좀 들어봐

 

부인과 헤어졌는데 아직도 미워한데

 

또 일주일에 한번씩,

 

어떤 여자를 만나...

 

난 가볼께요

 

모두들 잘가.
잘가, 클레어

 

- 엔디!
- 신발 챙겨야지

 

감기 걸렸어?

 

있다 또봐요.

 

옷갈아 입어야돼요

 

술생각이 나는데...

 

한잔 할래요?

 

먼저 갈께요

 

아무말도 안해주니까 궁금해서,
대체 뭘하는 사람인지...

 

알고 나니까 겁나요?

 

한가지는 확실히 알겠더군

 

결혼, 정절, 신뢰
당신은 그 모든걸 저버렸어

 

이런말 하자고 여기온게 아니지만..

 

내 마음을 확실히 알고 싶어서야

 

우리가 함께했던 모든것이

 

실은 당신이 원했던 것들이

 

나보다 더 잘 알것 같아서

 

분명 나보다 먼저 뭔가를 깨닫고,

 

내게 가르쳐 줄것 같아서

 

당신이 알고 있는것 들을 내게 가르쳐줘

 

여전히 침묵이군.

 

- 뭣때문에 저사람과 같이 사는거요?
- 남편 이니까

 

얘기하고 싶어요?.

 

- 할얘기 있으면 여기서 해요
- 서비스예요

 

그나저나, 과거의 상처는 극복 했나요?

 

그래요?

 

잘됐군요
천승떠는 꼴을 안봐도 되고,

 

바보같이 걱정할 필요도 없고.

 

왜 슬픈 얼굴을 하지?

 

당신이 가진것을 생각해봐.

 

당신남편, 좋아하는일, 연극
전부 당신을 중심으로 돌아가지

 

당신을 잘 모르는 나조차도

 

당신한테 끌려서 여기까지 왔어

 

지릿내나는 이 극장까지

 

이런 젠장

 

- 전부 당신이 매달아 놨어
- 당신 너무 추해.

 

내가 추하다고?
남말 하지마!

 

처음 만날때 부터 난 대담하게
당신을 대했어요

 

그걸 심각하게 여기지도 않았고

 

- 그래서 매달리지도 않았어요.
- 그래서 이러는 내가 추해보여?

 

정말 잘났군.

 

이제 할얘기는 하나 뿐이야

 

- 시간낭비 없이 이걸로 끝내
- 안녕하세요

 

금방올께

 

오늘 엄마 잘했죠?

 

엄마는 항상 잘하잖니

 

아빠는 엄마가 일관성이 없대요

 

하지만, 아빠는 매번 보는게 아니니까
평가할수 없죠

 

저는 같은걸 여러번 봐요

 

한번만 봐선 잘 모르겠거든요?

 

좋아하는 여자친구 있니?

 

둘이 싸우지 않니?

 

그만가자

 

아저씨한테 인사해

 

목요일에 또 오실꺼죠?

 

상중 이라도 평소처럼 사는게
슬픔을 이기는 길이야

 

상을 당했다고 원장한테 얘기하고

 

휴가를 받아봐
내가볼댄 그게 유일한 해결 책이야

 

사실은 진짜로 누가 죽은건 아니예요.

 

그렇게 말할 생각은 없었는데...

 

그럼 죽어가는건 자기야?

 

죽을것 같을땐 날불러

 

곁에 있어줄께

 

내가 죽었을땐,

 

나 혼자 뿐이겠지?

 

그래서 모든걸 혼자 다 감당했어

 

그리고 다시 살아야 겠죠?

 

진짜 죽고 싶으면 죽을날을 받아놔

 

그리고 나서 한바탕 우는거야

 

그리곤 누군가 한테,

 

가슴에 묻어뒀던 말을 털어 놓는거야

 

어짜피 죽을건데,

 

무슨말을 못하겠어?

 

남자가 있어요

 

나와는 달리
맺고 끊는게 확실하죠

 

어느날 그 화살이 내게 쏠리더니
내게 주던걸 모두 거둬가 버렸어요

 

모든걸 뒤집어 업고 싶었나 봐요

 

그래서 둘 사이는 끝장이 났죠

 

당신은 왜 죽었었죠?

 

다 과거 지사야

 

지금은 다 잊었어

 

그래서 할 얘기도 없지

 

다행이도...

 

클레어가 수업을 관두겠데요

 

- 피곤해서 그렇겠죠?
- 다른 일들도 너무 바빠요

 

수업한다고
전차로 왕복하는 시간이.

 

수업시간 보다 더 긴것도 문제라면 문제죠

 

저사람 고집은 못꺾어요

 

연기 하는것도 그래요

 

한물 간 나이에 시작하는거 봐요

 

결국은 해내고 말았죠

 

우리가 처음 만났을때는

 

실연의 상처로 한참 힘들때 였죠

 

다시 시작할 엄두도 못내고 있는데,

 

이 여자가 날 찍더니.

 

내눈 앞으로 똑바로 다가왔죠

 

강한 사람들은
가끔 알수없는 행동을 하죠

 

안 그래요?

 

바래다 드리죠

 

와줘서 고마워요

 

그럼 갈께

 

같이가요

 

- 여기에요!
- 알았어요

 

고마워, 와요일에 봐

 

베티 참 좋죠?

 

좋은 사람이야

 

난 당신 안떠나

 

여보?

 

클레어는 언제나
당신곁에 있을꺼야

 

알았어

 

걱정 안했어

 

그런데 제이는 어떻게 만났지?

 

그게 그렇게 중요해?
정말 슬픈게 뭔지알아?

 

당신은 형편없는 배우란 사실이야?

 

이런말 하는 나도 괴롭지만,
진실을 똑바로 알란 말이야!

 

그주제에 연기 지도를 한다고?

 

학생들이 당신을 좋아 하는것 같아?

 

그건, 좋은 선생이 없으니까 그런거야

 

나도 책임이 없지는 않아

 

벌써 싹수가 없다는걸 알고 있었지
그런데도 등신같이

 

"당신정말 잘해" 그러면,
자기가 정말 잘하는줄 알구

 

그런 허황된 꿈만 꿔가지구
사는 여자를,

 

여왕처럼 모시고 살았어

 

그 머저리 새끼 깨끗한척 하지만...

 

손님태워

 

이러는거 놀랍지도 않아

 

지금 당신 얼굴이 어떤지 알아

 

처음 봤을때 처럼 한심하고 가련해

 

당신은 그 열정 이라는게 없어!

 

제이가 일러서,
간만에 신났지?

 

간통죄로 집어넣지 그래,
그럴 배짱도 없겠지만....

 

타세요. 기사가 호모지만,
운전하난 끝내줘요

 

당신은 날 전혀몰라

 

날 진짜 아프게 하는게 뭔지알아?

 

내 부족한 재능을 비웃는 걸로

 

날 죽이지는 못해

 

이번주는 안색이 좋네요?

 

죠엘!

 

한잔 더줘

 

이 바쁜중에 안색까지 살피냐?

 

멋진곳이군.

 

맥주하나.

 

창녀 같았겠지?

 

말도 안하고 그짓만 했으니...

 

유부녀 라는건 절대 말 안했겠지?

 

그랬다면 기분 잡쳤겠지?

 

장담하지만, 자네가 처음은 아닐꺼야

 

이젠 끝냈소.

 

같이 나눠 가질까?

 

이젠 나눌것도 없지만...

 

우리 결혼두 끝장 났거든

 

아냐, 농담이야!

 

내 사랑은 갈수록 더 깊어져

 

그건 알고 있으라고...

 

- 이거 쓰레기 봉투야!
- 예, 가져갈께요

 

그럼 가볼께

 

그래 빅터, 잘가!

 

나도 갈래요.

 

재킷 좀 가져갈께요.

 

왜 나에게 화났는지 알고 싶어서요

 

난 당신을 잘 알지도 못하는데,
왜, 화를 내겠소

 

내가 뭘 잘못했죠?
알고 싶은게 있으면 다 물어봐요

 

좋아, 왜 남편한테 말했지?
우리일이 겨우..

 

잡담 뿐이었어?

 

따져봐야 뭘해,
살을 같이 섞는 사이겠지.

 

시시콜콜 다 보고하는 사이

 

당신 이라는 여자는 몰라
매번 불쑥 찾아오고...

 

섹스만 하고 돌아가지
난 당신한테 뭐였지?

 

그럼 어쩌겠어요,
늘 맞춰가며 사는 삶속에서..

 

내가 원하는 사람 품을 찿는게
그렇게 나빠요?

 

누군가를 원해본건
정말 오랫만이예요

 

당신과 다시 시작하고 싶었죠

 

왜요, 부담스러워요?

 

당신은 아무도 채워주지 못한걸

 

내게 해줬소
그건 고마워

 

그래도 뭔가가 항상 허전했지

 

그래서 항상 당신만 기다렸소

 

당신만 옆에 있으면 좋았지.

 

나는 두 아이의 아빠지만,
있으나 마나한 사람 이었소

 

그리고 집을 나와서는
좋은 친구가 될수 있었지

 

그건 아무것도 아니요.

 

언젠가 부터 수요일이 기다려 졌지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
어떤 여자때문에....

 

매번 수요일이 기다려 지는거요

 

일상생활은 날 항상 압박하지.

 

모든걸..

 

모든게 다 그렇죠
갈께요

 

당신만 있으면 다 필요없소

 

아무것도...
아무것도 필요없소.

 

일이 이렇게 될지 몰랐지만....

 

난 당신처럼 강한 사람이 아니요
당신이 나갈땐,

 

내 여자가 아닌걸 깨닫게 되지.

 

나에게 돌아와요

 

다시 와줬으면 좋겠소

 

돌아와요

 

같이 있어줘

 

지금

 

안돼요?

 

안돼요

 

당신이 좋을대로 해요

 

미안해요. 옷을 못찿아서...

 

옷을 어디다 놨는지 잊었어요

 

그럼, 다음에 봐요!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