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번역 및 제작 ; mipell
"은영씨와 아들 준홍일 위해"
쏘트 크라임
라이언..라이언이라..
- 내가 모르는 사람인데?
- 한 학기 동안 만났다고 말했었어
무슨 얘길 듣고 싶어?
정열적이지만
후회할 일은 하지 마
너무 늦었어
농담 말아
내가 데이트 처음 하는 것처럼 말하네
이건 데이트가 아니라 졸업 파티야
- 언니도 그랬나 보지
이리 올라와
어서 올라와
약간 느린 곡으로 바꾸겠습니다
1994년 체스터 아더 고등학교
- 나랑 춤춰
빠른 곡이 아니니까 괜찮을거야
그렇지? 나쁘지 않지
재밌지?
내 말대로지
시간당 8달러에 최소한 네시간이라니
대체 뭘 바른거야?
왜 그래?
아냐
- 멋지군
내게 프로포즈를 했어
여긴 정말 싫어
끝날때까지 못 참겠어
널 너무 사랑해
- 오늘밤이 그날이 될거야
다른 노래에 맞춰 춤을 춰야했어
3주만..3주만 더 견디면 졸업이다
2주동안 진단도 못내렸군요
확실한 신체 증상이 없어서
- 계속 연구중입니다
- 자살할 것 같진 않습니다
집사람도 연구했었어요
프레야 맥캘리스터
가장 흥미로운 증례중 하나입니다
비록 스태프들 간에
초기 진단은 정신분열 발작이었죠
이런 극심한 증상은
정신분열증이 대부분
이렇게 심하게 오는 경우는 거의 없죠
입원 후 3년동안
그러던 어느날 프레야는
"그는 날 올려다 보았다"
"내가 태어날때 어떻게 생겼었어?"
"이번 달에만 20번째 하는 질문이고
"매년 수백번의 이 질문을..
수년간 해왔다"
"아빠도 노래 불렀어?"
"그래, 아빠도 불렀어"
간호사들이 책을 가져다주기 시작했죠
그녀가 책장만 넘기는 게 아니었고
자폐증이 사춘기 이후에 발병한걸까요?
정신분열증 환자는 문학책을 읽진 않죠
(mipell@netsgo.com)
- 언니는 대학 다니고 있었으니까
- 어떤 사람인데?
남자고 18살이야
자기를 억제할 줄 알아
이미 낡은 청바지를 사버렸거든
널 위한 말인데 농담이니
졸업파티의 65%는 섹스로 이어져
- 그랬을수도
같이 춤추자
졸업생을 위한 노래입니다
- 좋아
시간은 흘러가는데 빌어먹을 리무진!
겨자 로션?
- 오늘밤은 완벽해
엿같은 밤이네
집에 가야지
- 한번만 더 내 발을 밟으면..
앞으로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자살 방지를 해 주세요
- 내 집사람때도 그렇게 얘길 했죠
1994년 7월 6일 입원
의견차이가 있긴 했지만
아무도 본 적 없었습니다
사춘기에 발병하긴 하지만
전혀 차도가 없습니다
완전히 딴 사람이 됐죠
우리에겐 특별한 대안도 없었죠
새로운 정신 질환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