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 부부
(1941년 作)
감독
알프레드 히치콕
아침 식사입니다, 스미스 씨
뭘 하고 있던가?
부인은 자고
- 열쇠 구멍으로 본거야?
그냥 들었죠
스미스 댁입니다
아뇨, 아직 나오시진 않았어요
식사 때문에 문은 열었지만
접시가 바닥이 났어요
벌써 3일째 거기에 있어요
최장 며칠동안
8일요?
새미는 도착했나요?
이제 막 오네요
접니다, 커스터 씨
명심해, 새미
사인받기 전에는
너에게 달렸어, 새미
사인 받고 돌아가겠습니다
방으로 안내해 주세요
스미스 씨, 접니다
여기에 사인하셔야 합니다
더 이상 연기할 수가 없어요
밑으로 넣어요
밑으로 넣습니다, 스미스 씨
봤죠?
- 연필로 사인하셨네요!
- 연필은 안 돼요
- 그럼 위조인데요?
어쨌거나 아무도 모를 거야
전 6월에 법정심의가 있어서
펜을 줘!
고맙습니다, 스미스 씨
떠난 줄 알았지?
저 문으로 나갔다면
날 떠나려고?
영원히?
사는 동안 그 원칙을
맞아!
모든 부부가 그걸 명심한다면
결혼식때 그걸 명심해야죠
싸움 뒤에는 마무리가 끝나야
결국 마무리를 지어야죠
대부분의 남자는 3일 연속으로
8일 과제 기억나요?
- 6일 과제는요?
두 번요?
하나는 크리스마스 주이고
또 하나는 예일 게임 주말이지
그건 오후에 시작되니까
아침 먹을래?
우린 남자 같죠?
서로를 개인적으로 존중한다는
남자대 여자라면 괜찮지만
이렇게 해요
우리가 남자거나 여자였다면
서로를 개인적으로
결과가 어떻든
우리가 서로에게 거짓말 하나라도
우리 결혼 생활이 다른 사람들과
서로를 의심하고 불신하게 되겠죠
당신 이발사가 너무 가까이서
남편은 카드놀이 해요
- 볼 방법은 전혀 없어요
빈 접시는 아직 안나왔죠
그런 적이 있나요?
커스터 씨예요
꼭 사인을 받아야 하니까
그 곳을 떠나지 말라고!
커스터 씨
사무실의 새미입니다
- 잉크가 없어
- 그 위에 펜으로 그려!
- 아냐!
들킬지도 몰라요
어쩔 작정이었어?
바꾸면 안되죠
이혼이란 없죠
침실을 떠날 수 있어요
사무실을 비울 수가 없어
- 6일 과제는 두 번 있지
5일 반 짜리죠
것이 우리 특징이죠
사람대 사람이라면 결혼 생활이 안되죠
친구가 됐겠죠?
존중한다는 것이 중요하죠
늘 진실을 말해야 해요
한다면 실패를 인정해야겠죠?
무슨 차이가 있겠어요?
그게 쉬운 방법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