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Can.Count.On.Me.2000.XviD.AC3.2CD-WAF

아직 일해요?

 

부인이 은행맘에 든대요?

 

그럼요

 

몸이 좀 안좋았어요

 

-안 됐군요
-아프단 뜻은 아녔어요

 

그냥...잘모르겠어요

 

-임신땜에?
-맞아요 임신했어요

 

그래서 신경이 예민했군요

 

맞아요

 

우린 계속 티격태격 이죠?

 

-맞아요
-난 나쁜 사람은 아녜요

 

알지만 사람을
득달해서 문제죠

 

잘 하려고 한게 오히려

 

-미움을 샀나봐요
-맞아요

 

암튼 풀도록 해봅시다

 

전 맥주면 좋아요

 

난 진정제!

 

남편이 오번에 산다고 들었어요

 

1년 전의 소식 이지만!

 

혼자 애 키우기 힘들겠죠?

 

제 아낸 잘할지 걱정돼요

 

호르몬 차이죠, 뭐!

 

꼭 그렇진 않아요

 

신경 쓰지마요

 

-고마워요!
-뭘요

 

그럼

 

보다 원만한 노사 관계를 위해!

 

아멘!

 

은행 직원만 보고

 

동네 사람을 평가하진 마세요

 

우리 오늘...

 

-은행 얘긴하지 맙시다
-좋아요

 

오늘밤 은행은 잊읍시다

 

멋진 생각이에요

 

-새미
-네?

 

내 스크린 색깔 누가 바꿨죠?

 

절대로 말못해요

 

어디 갔었어?

 

지점장과 저녁 먹었어

 

-이렇게 늦게까지?
-응

 

-루디는?
-좋아, 자!

 

-배관공은 왔었어?
-그래, 빌어먹을!

 

제발 이러지마!

 

-대체 왜 이래?
-아무것도 아냐

 

그냥 피곤해

 

한대 피울래?

 

싫어!

 

왜, 있어?

 

밥이 결혼 하재

 

-어쩔건데?
-모르겠어

 

작년에 청혼했으면
좋다고 했겠지만

 

이번에는...잘 모르겠어

 

누군가가 말리는 기분이 들었어

 

나쁜 징조야

 

알아

 

게다가...

 

지점장과 했어

 

-뭐야?
-알아!

 

그의 아내는 임신 6개월째야

 

-세상에,새미
-안대두!

 

화내서 미안했어 난

 

-썰렁한데
-루디가 거짓말 배울까봐...

 

루디 문제는 그게 아냐

 

그래? 아니 그럼
문제가 뭔데?

 

애를 너무 감싸고 있어

 

여덟살 인데 3살 취급 하잖아

 

행동을 보면 알아

 

그럼 어떻게 행동하길 바래?

 

하지 말라는걸 할때마다
사사껀껀 보고할 필요는 없어

 

-오우
-당구장에 갔던건

 

재미삼아 몰래 그래 본거야

 

큰 비밀도 아닌데 누난 걱정해

 

잘해주려 한건데 애가 겁먹어갔구

 

날 속이고 일러바쳤고

 

누난 나한테 줄창 퍼부었어

 

-그러지 않았어
-그래

 

일러바친건 대릴 이었어

 

그리고 또

 

당구 치는건 상관 하지 않아

 

빗속에다 애를 놔둬서 화났던거야

 

이르지 말라고 애를 겁주지마

 

주눅들게 만들기 싫어

 

글쎄,그건...

 

내 말이 바로 그 말이야

 

넌 바보야

 

-대릴이 말해 줬다구?
-응

 

-굿모닝!
-굿모닝!

 

문좀 닫아요

 

브라이언, 당신한테...

 

브라이언

 

그만!

 

-묵념해?
-미안!

 

내 말 생각해 봤어?

 

물론 많이 생각해 봤어

 

결심이 섰어?

 

좀 더 생각해 볼래?

 

잘 모르겠어 밥

 

몇달간 꾸준히 만난것도 아닌데...

 

-그건 알지만...
-두번 만나구선

 

뜬금없이 결혼 하자구?

 

-네 말이 맞아
-나는..

 

근데 왜 그래?

 

글쎄 난...

 

난...

 

작년에...

 

모르긴 해도 네가

 

결혼생각 있는걸 눈치챘지만

 

난 준비가 안 됐었어

 

그 바람에 우린 미적미적...

 

죄책감 들게 하지 마

 

내 심정이 그거야

 

-예?
-어제 저녁에 어디 있었어요?

 

-여보세요?
-브라이언 이오

 

어디예요?

 

우유 사러 왔다가 생각이 나서...!

 

늦었다는건 알지만

 

잠깐 나올 수 있겠소?

 

정신이 나갔군요

 

알아요, 만나주겠소?

 

알았어요

 

잠깐 나갔다 올게 필요한거 없어?

 

일테면?

 

-글쎄!
-어디 가는데?

 

-어디 가?
-잠깐 갔다올게

 

-어디?
-어딘데?

 

마벨 집!

 

왜?

 

있잖니,루디...
사적인 거야

 

사적인 거라구

 

마벨 한테 일이 있어서

 

잠깐 가봐야 돼

 

있잖아...

 

내가 너한테 성질낸거
진심으로 사과할게

 

네가 일렀다고 의심해서 미안해

 

-내말 들었어?
-난 상관없어

 

저를 소개 하겠습니다

 

♪ I'm the other woman ♪

 

♪ The other woman ♪

 

♪ In your husband's life ♪

 

♪ Now everybody's
blaming me ♪

 

♪ I'm the other woman ♪

 

♪ But who are they to judge ♪

 

♪ Who 's wrong or right ♪

 

♪ Their whispers might be
different ♪♪

 

무슨 생각해요?

 

많은 걸요

 

그중 에서도...
의견을 듣고 싶었어요

 

가족 중 누구,또는...

 

보살펴주는 누군가와...

 

서로 이해하지 못한다고 쳐요

 

이거 다 누구꺼게?

 

-내꺼!
-맞아, 친구!

 

안녕하세요
우리 낚시가요

 

새 낚싯대랑 릴..찌..

 

모자랑 칼도 샀어

 

멋지구나

 

내가 가볼게!

 

찾아온 용건을 모르겠군요

 

모범 시민이 안된건 알지만

 

최근 며칠을 돌이켜 보면

 

꽤 잘 하고 있어요

 

제가 정신적인 인도를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시면 섭섭해요

 

믿음이 적다며
저를 비판해도

 

역시 섭섭 할거예요

 

-기죽일 마음없어
-이건 모욕입니다

 

한가지 얘기 해봐요?

 

새미가 저더러
얘길 해달랬어요

 

당신이 추구하는 인생대로

 

살지 못하는거 같다면서요

 

누나가 어떻게 장담하죠?
내가 여기 온건

 

뭘 믿으라고 찾아온게 아녜요

 

뭘 믿으라고 찾아온게 아녜요

 

새미한테 한 말 똑같이 할게요

 

누나가 당신을 돕는 길은

 

누나부터 모범이 되는 거예요

 

인생의 모범 말이죠

 

누나가 성인이 될 필요는 없어요

 

우스우세요?

 

제가 웃었어요?

 

고민 많은 사람들이 절 찾아옵니다

 

마약 알콜 중독
결혼문제 성문제...

 

-좋은 일하시네요
-좋아서 하죠

 

작은 동네라 서제 일은

 

주민들 삶의 중심과 이어진 셈이죠

 

항상 도움이 되진 않겠지만

 

전 소중한 삶을 살고
있다고 믿어요

 

제가 행복한 이유는

 

저나 남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기 때문이죠

 

텅 빈 공간에서 떠돌 듯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답니다

 

각자의 삶은 서로가

 

귀하게 이어져 있으니까요

 

물론

 

당신 인생이 소중
하다고 믿어요?

 

저의 개인적인 삶 말인가요?

 

 

무슨 뜻이죠?

 

당연히 소중하죠

 

저를 돌봐주는 사람한테 두요

 

소중하다고 믿나요?

 

나는..

 

계획 안에서 소중 하냐구요!

 

당신 인생이기 때문이거나
누군가의 동생이기 때문이 아니라...!

 

그런 인상을 못받아서요

 

모든 삶이 다 소중하진 않겠죠

 

특히 제멋대로 사는 인생은요

 

그런건 제가 알바 아니죠

 

제 인생도 남들처럼 소중해요

 

모르겠어요

 

신부님 말씀 많이 와 닿아요

 

어릴적 들었던 말씀 말이죠

 

전 기분이 안 좋다고

 

믿거나 안믿거나 하진 않아요

 

옳으냐 아니냐에
따라 믿을뿐이죠

 

제 삶은 소중하며 소중한 뭔가에...

 

이어져 있다고 믿고 싶어요

 

신이나 종교에 의지하지 않고도

 

믿음을 가질수 있겠어요?

 

그럼요!

 

오늘밤엔 어떤 모범을
보여줄거야?

 

몇시에 낚시 가?

 

낚시하러 안가

 

-무슨 뜻이야?
-왜 안가?

 

신부님과 함께갈래!

 

신부님 이랑 가기싫어

 

난 너 안 데려가

 

엄마가 데려갈게

 

-나한테 화난거 알아
-화 안났어

 

루디는 잘못 없어

 

애한테 섣불리 약속해놓곤...

 

설교를 듣고 난 뒤로 인생이...

 

소중하지도 않은 나같은 사람은

 

애를 멀리하는게 좋다고 판단했어

 

-제발...
-진심이야!

 

들어봐

 

나한테 마음이 상했더라도

 

이런 식으로 풀진 말아줘

 

부디 진지하게 생각해서...

 

내일 낚시 데려가줘

 

그러고 싶지만 애한테 안좋잖아?

 

정말 재수없어!

 

여보세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여보세요?

 

안녕
안녕

 

-집사람 알죠?
-그럼요, 반가워요

 

설교 감동적 이였어요

 

교회에서는....

 

불륜을 범한 사람한테
어떤 입장인지 알고 싶어요

 

계속 숨겨왔으니 제가 위선자죠?

 

교회의 공식 입장은 어때요?

 

죄악 입니다

 

-당연히 그래야겠죠
-하지만 그게..

 

죄악인지의 여부는
천천히 들어봅시다

 

-왜죠?
-글쎄..

 

주저하지않고 달려와서

 

상사와 잤다고 털어놓고...

 

죄 지었다고 고백해야
정상이 아닌가요?

 

아마 그럴수도....

 

영혼을 위험에 빠뜨렸다고

 

저를 꾸짖은 다음...
관계를 끊지않으면

 

유황불에 빠질거라고

 

꾸짖어야 되지않아요?

 

음...아뇨!

 

이런 질문보단 나을 거예요

 

왜 그런 관계에 빠졌죠?

 

정신건강에 해로운
질문 이잖아요?

 

왜 그런 상황에 빠지셨죠?

 

어떤 상황에요?

 

모든 상황!

 

죄송해요

 

우습지 않아요?

 

이렇게 따분한
시간은 처음이야

 

오전 8시 전엔 왔어야 돼

 

지금 몇시야?

 

2시 반!

 

아빠도 낚시 잘했어?

 

뭐든 척척였어

 

목수 일...사냥..
낚시..자동차 수리

 

성격만 좋았으면
꽤 재미 있었을거야

 

좋아지지 않았을까?

 

-아닐거야
-좋아졌을거 같아

 

어떻게 알아? 만났었어?

 

아니!

 

만나보고 싶어?

 

그런거 같아

 

이 근처에 살아

 

알래스카에 있는게 아니었구?

 

거긴 나였구...
아마 오번에 살거야

 

전화번호부 뒤져봐?

 

해볼까?

 

좋아!

 

하지만 루디
할 필요없는 말이지만...

 

농담이 아냐
엄마한테 말하지마

 

뭐 좀 마실래?

 

날씨좋은데 산책이나
드라이브 어때?

 

금방 갈거야

 

오래 있기 싫어

 

결혼하고 싶지 않아

 

알았어!

 

곰곰히 생각해봤어

 

작년에 청했으면

 

그래 하고 말했을 거야

 

고마워!

 

했어도 잘한건지 몰랐겠지만!

 

요즘 무척 힘이 들었어

 

내 생각엔 상대가
누구든 약혼하면

 

그건 가장 바보같은
일일거라 생각했어

 

알았어!

 

좀 더 성숙해봐

 

언제 내 성격좀 고쳐줘봐

 

좋아!

 

계속 친구로 남길 바래

 

좋아, 나도 너랑...

 

 

-밥
-왜?

 

-모르겠어!
-모르겠어, 난 그냥

 

새미, 사랑해!

 

진심으로...

 

널 사랑해!

 

나도 사랑해!

 

-어쩜 좋아!
-왜? 왜 그래?

 

-가봐야 돼 미안해!
-어딜가야 돼?

 

마벨 차 돌려주러!

 

지금? 이해가 안가

 

이게 뭐야?

 

모르겠어 나중에 전화 해

 

믿기지 않아

 

그 뜻이아냐

 

♪ I was born on this land ♪

 

♪ This land is my home ♪

 

♪ And she rules me
and keeps me ♪

 

♪ From worry and woe ♪

 

♪ Well, it took everything ♪

 

♪ She gave, now they're gone ♪♪

 

전화부터 해야겠지?

 

다 왔어

 

어서 와!

 

-여기야
-성이 콜린스키 야?

 

응, 들어와

 

노크해!

 

홈런으로 점수 추가 하는 메츠
앞서 나가기 시작 합니다

 

지금 7 대 2 입니다

 

-네?
-루디 찾아요

 

누구시죠?

 

-오랜 친구예요
-누구야?

 

-오랜 친구래
-몇 살이래?

 

-안녕
-안녕, 루디

 

안녕

 

-테리 예요
-안녕하세요?

 

얘도 루디 예요

 

설마!

 

루디 끼리 인사해요

 

부엌에 가있을게

 

반가웠어요
들어가도 돼요?

 

-무슨 짓이오?
-무슨 짓이냐뇨?

 

-저리 물러서요
-안에 들어가서...

 

-가라니까!
-알았어, 알았어

 

무슨 짓이오?

 

-꼬마가 보러 왔어요
-봤잖아

 

봤지?
맘에 들어

 

-당신 진짜...
-좋게 말할 때 가요

 

꺼지란 말야

 

-우린 그냥...
-뭔 짓인지 알아?

 

어서 꺼져!

 

형편없는 작자군요

 

작자? 어서 꺼져!

 

이 형편없는 작자!

 

손 치우지 못해요?

 

놔!

 

이런 젠장할!

 

이봐 그만해!

 

얘기좀 하러 왔는데

 

손으로 밀치잖아요

 

-보호자 아뇨?
-모르는 애요

 

속물같은 거짓말쟁이!

 

다짜고짜 덤볐어요
처음 보는 사람 이에요

 

정당방위 예요

 

말좀 들어봐요
정신이 나갔군

 

얼마나 공격적인가 봐요

 

-내가 체포되....
-그만좀 떠들어

 

저 잔 어떻게되죠?

 

-입 다물어요
-알았어요

 

어머니 한테
어떻게 연락하죠?

 

몰라요, 내자식 아니오

 

-어쩜 좋아!
-왜요?

 

몇시죠? 벌써 9시 반이에요

 

낸시는 1주일 뒤에 와요

 

-브라이언
-예?

 

딴 뜻 없구요 우리 그냥...

 

좀 거리를 두는게 어때요?

 

좋아요, 원한다면!

 

내 생각엔 그냥...

 

계속 즐길수 있는데 서둘러서

 

망칠 필요가 없잖아요

 

괜찮죠? 난...

 

괜찮아요, 당신이 옳아요

 

-우린 계속친구죠?
-그럼요!

 

좋아요!

 

오늘 오후 2시쯤!

 

네, 97년형 빨강 쑤바루

 

뉴욕 번호판 AUZ 416

 

제발

 

와줘서 고마워 차가 필요할까봐!

 

걱정마!

 

다른 동네는요?

 

네!

 

그럼요!

 

순찰대에도 네번 걸었어요

 

밤새 뭘 하구 있으라구요?

 

여보세요?

 

새미 소식없어요?

 

-못들었어요
-오,그럼

 

혹시 들으면 알려주겠소?

 

네!

 

-연락할게요
-좋아요

 

루디의 생부와 통화했어요

 

그가 좀 진정이 됐나봐요

 

소란은 없던일로 하겠답니다

 

대릴, 정말 고마워요

 

-여보세요?
-브라이언 이오

 

-브라이언
-어떻게 된거요?

 

-여보세요?
-당신 해고요

 

잘됐군요!

 

-루디?
-응?

 

알고 싶은거 없어?

 

아빠에 관해!

 

-아빠가 아냐
-뭐?!

 

경찰과 하는 말 들었어

 

아냐, 아빠가 맞아

 

아니길 바라지만 아빠 맞아

 

아빠가 아니야

 

아니야, 네 아빠야

 

아빠 이름은 루디 콜린스키

 

오번에 살아

 

꺼줄래?

 

-아무말 안해도돼
-여길 나가줘

 

무슨 뜻이야?

 

너랑 같이 살수 없어

 

넌 애한테 처신 할줄도 모르고

 

난 그걸 막을 재간이 없어

 

그래서 같이 살수 없어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

 

-애한테 처신도 못해?
-그래!

 

처신 못하는건 바로 누나야

 

지금 제정신이야?

 

이 세상 최고의
엄마는 아닐지라도

 

난 최선을 다 해!

 

나쁜 짓거릴 미리...

 

가르칠 필요없어

 

네가 거들지 않아도
세상이 끔찍하단걸 깨닫게 돼있어

 

두고봐!

 

네가 있을 곳을 찾아

 

내가 널...

 

경제적으로 도울수 있음 좋겠어

 

-있을곳을 찾으라니?
-내 말은...

 

-이 동네에?
-응

 

알았어 떠나줄게!

 

글쎄...

 

너만 괜찮다면 난 좋아

 

그런 뜻은 아녔어

 

넌 루디한테 소중해

 

나한테도 가장 소중하구!

 

하지만 더 이상은 못참겠어

 

-뭐랄까..
-내 생각엔...

 

이 집의 네몫 반을 나한테 팔아

 

얼마가 됐든 값을 치러줄게

 

일정 기간 나눠서!

 

까짓거, 아주 떠날게!

 

그런 뜻은 아니었어

 

어디로 갈거야?

 

몰라, 이곳을 떠날거야

 

너도 철들면 떠나게 될거야

 

엄마는 평생 여기서 살거야

 

왜냐구? 그래야 하는줄 아니까!

 

철석같이 그렇게 믿고 있어

 

네 엄마는 말야...

 

삼촌보다 더 형편없어

 

난 지금 혼란 스러워,알아?

 

내가 좋아서 감옥에 갔겠어?

 

네가 아버지 한테
당당하게 맞서고

 

네가 누군지
보여주길 원했어

 

내가 열받아서

 

성질을 내긴 했지만...

 

그렇다고 세상이
끝나는게 아니야

 

누나가 내 집에서
날 내쫓았어

 

내가 사고를 좀 쳤다고 말야

 

좋아, 인정해!

 

인정하면 되잖아

 

같이 가!

 

의리는 고맙지만...

 

널 돌볼 자신이 없어

 

너 찾는 벨 소리야?

 

떠날때 까지 레이
집에 있을거야

 

-그럴 필요없잖아?
-내가 원해서 가는거야

 

떠나기 전에 작별인사 할거지?

 

그냥 떠날래 잘있어!

 

그럼...

 

삼촌이 떠나서 화난건 알지만

 

자길 다스리지 못했잖아
우릴 상처 입히는 것두

 

원치 않았어

 

싫겠지만 이게 옳은거야

 

관심없어!

 

그래? 엄마두!

 

몰라서 미안했소

 

-문제가 많군
-고맙습니다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얘기...

 

-일전에 잘들었소
-예?

 

당신은 은행과 약속했소

 

-이 업무에도
-알아요

 

새 지점장 밑에서...
힘든 것도 알아요

 

우리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든

 

약속을 어기면 그건 곤란해요

 

집에 비상이 걸려도 말이오

 

-전화 못해서 미안해요
-그 이유에 대해서

 

냉정하게 판단해 봅시다

 

당신이 우리 은행에서 계속...

 

진지하게 일하길 원하는지 말이오

 

-농담이죠?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데요

 

우리가 껄끄러우면
당신한테도 나쁘고

 

은행에도 물론 안좋아요

 

당신은 역대
최악의 점장이에요

 

-새미
-가장 최악이에요

 

-맞받아서 비방하긴 싫소
-해고되기 싫어요

 

-7년 재직 했어요
-물론...

 

저라면 불륜상대를 자를 때

 

좀 더 신중 하겠어요

 

지금 협박이오?

 

-협박 아녜요
-나도 아니오

 

길을 찾아보잔 제안이었소

 

당신이 찾아요
난 일할 테니까

 

참, 루디 픽업 해야 돼요

 

시간 나면 도와줄
사람 찾을게요

 

좋을대로!
은행을 통째 뺏지 그래요?

 

저기...

 

삼촌이 있다는 곳에
전화했었어

 

근데 안받아

 

그래서

 

아직 여기에
있는지 모르겠어

 

엄마랑 말 안할거야?

 

화난건 유감이지만

 

할 일을 했을뿐야

 

엄마를 평생 미워하진 말아줘

 

루디, 그만!

 

-그만 해!
-내가 뭘?

 

엄마도 어쩔 수 없었단 말야

 

내가 뭘할수 있는지
난 모르겠어

 

설명이 부족한진 모르겠지만

 

이러면 안돼 왜냐면 넌...
어려서 아직 몰라

 

-엄마는 뭘 했는지도 몰라
-그래, 미안해!

 

미안하단 말
그만좀 해

 

안 하잖아!

 

봐,안 하잖아!

 

안 하잖아!

 

-레이 집입니다
-안녕

 

떠났는지 궁금했어

 

내일 떠나

 

몇 시에?

 

아침 9시 버스!

 

그럼...

 

떠나기 전에 꼭좀 들러줘

 

태워다 줘?

 

아침 먹고 가

 

루디가 꼭 인사하고 싶데

 

글쎄,모르겠어

 

이런 식으로 떠나진 마!

 

알았어!
내일 아침 들를게

 

좋아, 하지만...

 

8시엔 나가야돼

 

확답 안해주면...
애한테 약속 안할래

 

아냐,꼭 갈게

 

-알았어
-좋아!

 

운동화 신어

 

안됐지만 그만 가야돼

 

오늘만 빼먹음 안될까?

 

-안녕
-잘 있었어?

 

늦어서 미안!

 

편지하면 답장해줄래?

 

-응
-고마워

 

멋지게 써서 보낼게

 

기대할게

 

알았어

 

작별인사 하자

 

안녕!

 

차비 필요해?

 

아냐, 약간있어

 

직장에 늦지 않겠어?

 

괜찮아!

 

네가 어딜가는지 난 몰라

 

실은...

 

딱 정해놓은 계획도 없어

 

워스터에 가서 짐 찾을거야

 

-여자 친구만나는거니?
-응

 

가서 얼굴을 들이밀고
오빠한테 한방 맞을거야

 

-뭐?
-아냐

 

-네가 맞는건 싫어
-농담이야

 

그녀가 괜찮은지 보려구!

 

그 다음엔 잘 모르겠어

 

알래스카 생각많이 나
알지?

 

거기엔 친구가 아직 많아

 

지금도 있는지 모르지만

 

하여간 편지할게

 

진짜?

 

당연하지! 누나도 알잖아

 

앞으론

 

네가 어떻게 될까?

 

걱정 할거없어

 

이건꼭 알아둬
이번엔 여러가지 꼬였지만

 

-테리
-정말 좋은 일만...

 

어딘가에서 내가...
어떤 바보같은 짓을 해도

 

누나가 있다는걸 명심할게

 

이젠 다 잘 될거야

 

지금까지 보단 상당히!

 

언젠가 또 누나 찾아올게

 

다신 못볼까봐 걱정 돼

 

꼭 올거야 그건 걱정마

 

갈 곳을 정하고 가면 안돼?

 

-제발
-난 갈 곳을 알아

 

워스터에 갈거야

 

여자친구 찾으러 갈거야

 

가봐야 알겠지만

 

가서 일자리를 찾을 거야

 

운좋으면 여름내내 돈벌거야

 

운이 안따르면
딴 길 찾을거구!

 

동부에 가서라도! 하여간...

 

알래스카가 좋았어

 

정말 아름다운 곳이야

 

거기선 기분이 좋아져

 

사고치기전 까진 정말 좋았어

 

농담 아냐!

 

하지만 여기 있을순 없어

 

여기선 살고 싶지 않아

 

계속 연락할게 누나는 물론...

 

루디도 보러올거야

 

크리스마스 같이보내, 어때?

 

셋이서 함께 보내

 

얼굴 풀어 새미

 

나를 믿어줘!

 

어서, 새미

 

날 봐봐!

 

날 봐봐!

 

어서!

 

어렸을 때 기억나지?

 

우리가 했던 말들!

 

-물론 기억해!
-그 시절을 잊지마!

 

♪ I'm just a pilgrim
on this road ♪

 

♪ Boys ♪

 

♪ I'm just a pilgrim
on this road, boys ♪

 

♪ I'm just a pilgrim
on this road, boys ♪

 

♪ This ain 't never been
my home ♪

 

♪ Sometimes the road is rocky
along the way, boys ♪

 

♪ Sometimes the road is rocky
along the way, boys ♪

 

♪ Sometimes the road is rocky
along the way, boys ♪

 

♪ But I was never
travelin ' alone ♪

 

♪ We meet again ♪

 

♪ On some bright highway ♪

 

♪ Songs to sing
and tales to tell ♪

 

♪ But I am just a pilgrim
on this road, boys ♪

 

♪ Until I say
fare thee well ♪

 

♪ I am just a pilgrim
on this road, boys ♪

 

♪ I am just a pilgrim on this road,
boys ♪

 

♪ I am just a pilgrim
on this road, boys ♪

 

♪ Till I say
fare thee well ♪

 

♪ I am just a pilgrim
on this road, boys ♪

 

♪ I am just a pilgrim on this road,
boys ♪

 

♪ I am just a pilgrim
on this ro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