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야 파올로?
4분 32초, 끝내주는군!
마지막 날까지 신기록이냐?
기념이야
그 스톱워치를 잘 보관해 두라구
사장은 연설을!
다니엘 어딨나?
아시다시피 다니엘이
두 바퀴짜리 대신
그는 네 발로 기어다니다가
프로 중의 프로이자
전설적인 피자 배달부였습니다!
자넬 잊지 못할 거네
방금 키스한 거야?
확인하고 싶어
확인됐어?
그래, 인생의 도장은
다니엘의 새 출발을 위해
잘 봐 둬, 릴리
- 몇 대야?
끝내주지?
땡겨, 땡겨!
맙소사
빙고!
파티하나?
- 친구들이야?
불청객이 왔군
안에다 뒀는데 가져 올게요
빨리 가져 와
그러죠
튀자!
빨리 와!
5분이나 지났잖아?
기름 조심해
기름?
여긴 내 둥지 겸 차고거든
대단한 건 아냐
특이해
- 다니엘?
만난 지 2년이나 됐는데
난 좀 우유부단하잖아
오늘은 왜 결심했어?
네 옷 때문에
예쁘지? 신제품이야
망치진 않을게
이러다가 우정에 금이 가면?
기초가 튼튼하니 이층집을 짓자구
- 좀더 기다렸다가...
2년 이상 끄는 건
- 이런!
- 6시야
- 일이 있어
배달 일도 관뒀는데 무슨 야근이야?
몇 달 동안 고대해 온
몇 달 동안 고대한 건
거기다 1시간만 보태자
신참이군 대기표 뽑아
대기표?
다음엔 사진을 잊지 말아요
247번이라... 날밤 새겠군
이 일을 오래 했어요?
이제 25년 만에 은퇴했지
이게 25년 만에 처음으로
수고하셨네요
사장은 연설을!
은퇴하는 이유는
네 바퀴짜리를 몰기 위해서죠
커서는 두 발로 걷는 남들과는 달랐으며
아님 그냥 스쳤나?
지금의 내 위치를
그렇게 찍는 거야
퍼레이드를!
장난이 아닐 거야
- 꽤 돼
- 짭새야
면허증 좀 볼까?
감사합니다
- 왜?
왜 이제야 데려왔지?
- 안 돼
남자의 매너가 아냐
- 왜?
- 토요일이잖아
- 뭐?
새 직업이야
이 순간 아니었어?
1시간이면 돼
77번!
한가롭게 읽는 신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