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시디어스3:
“램버트가 유령 사건
누구세요?
전 퀸이라고 해요
괜찮아, 워렌
내가 엘리스인데…
안녕하세요
불쑥 찾아와서
클레어 어머니
오티스키 부인요
그분 말로는 전에
- 영험하시다고…
네, 멋진 분이죠
그분이
전화번호를 주셨는데
그냥 찾아왔어요
괜찮아
근데 어쩌지? 나 이제
돈은 가져왔어요
돈 때문이 아냐
그냥 이젠 못 해
네
근데…
리랜드 파크요
멀리서도 왔네
괜찮아요
바쁘신데 죄송했어요
잠깐만 들어왔다 갈래?
얘기 좀 나누는 거야
집이 참 근사하네요
- 고마워, 앉아
꽤 똑똑한 학생이네
- 그렇지도 않아요
가방 안에 책이 많네
네, 책 읽는 걸
무슨 일로
누군가와 얘길 하고 싶어서요
누군데?
엄마요
1년 반 전에
암으로…
유방암에 걸려
암이 폐까지
암이 엄마를
엄마 얘기 좀 해봐
멋진 분이셨죠
제 친구들과도
옛날 노래도 좋아하셨죠
제게 늘 많은 얘길
항상…
죄송해요
아니, 아니
어떨 땐 꼭
엄마가 곁에
밤에 제 방에서 잘 때
절 깨우는 거 같고
어떨 땐 물건들이
일기장이 엉뚱한 데
모르겠어요
황당한 생각이죠?
아니, 이해해
그래서 직접 엄마를
네
엄마한테 말했죠
모든 이야기에는 시작이 있다”
몇 년 전”
엘리스란 분을 찾는데요
올라가있어
죄송해요
소개로 왔어요
에밀리 오티스키
영매로 일하셨다더군요
- 에밀리 기억나
좋은 분이세요
적극 추천하며
안 받으시길래…
정말 죄송해요
영매 일 안 하는데…
50달러…
바쁘기도 하고…
어디서 왔지?
불쑥 온 건 저니까…
나쁠 거 없지
- 감사합니다
- 책도 많이 읽고…
좋아해요
여기까지 왔지?
돌아가신 분요
돌아가셨죠
유방 절제술을 받았는데…
전이되는 바람에 그만…
떠나기 싫었나 봐요
스스럼 없이 어울리셨어요
LP 음반도 많이 듣고…
해주셨어요
괜찮아
계신 것만 같아요
뭔가가…
딴 데 가있고…
있을 때도 있어요
불러보려고 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