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 살인이란
1933년
스탈린의
매일 약 25,000명이
'홀로도모르'로 알려진
수백만 명의 아이들이
톰 하디
우크라이나
게리 올드만
네 아버지니?
돌아가셨어?
너 이름이 뭐냐?
옛날 이름은
내가 새로 지어주마
레오
사자를 뜻해
차일드 44
베를리, 국회 의사당
바실리, 갈겨
빌어먹을
물러서!
쏴, 대응해!
알렉세이, 엄호해줘
진격해!
바실리, 빨리 쏴
바실리
올라와도 돼
쫄지 마
알렉세이, 그냥 놔둬
그 친구한테
- 저요?
자네도 따라와
- 저요?
레오, 우릴
알겠습니다
좋아
베를린이 붉은 군대한테
망할 시계 빼
왜요?
훔친 시계잖아
- 레오
내 시계가 싫대
시계 싫어한대?
아니
국기 가지고
올라가서 잡아
좋아, 기다려
자, 잡아
바람에 휘날리게 해
- 좋아
그래
한 장 더
- 또 찍어요?
레오 데미도프, 소련의 영웅
모스크바
처음 만났을 때
매너 없다고 생각했지
- 응, 날 빤히 쳐다봤잖아
그거야...
당신 미모에
이름 물어보려고
내가 거짓말했어
맞아
당신이 누군지
존재하지 않는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에 대한
인위적 기아 정책으로
굶어 죽었다
이 대학살로
고아가 됐다
소비에트 연방
이제 싫어요
1945년
바실리, 엎드려
이봐, 바실리
이제 안전해
아무도 안 쏠 테니까
국기 줘
- 그래
- 그래
자랑스럽게 해줘
첨탑으로 올라가
함락됐단 걸 보여주자고
사진에 나오면 안 돼
- 왜?
네가 해
독일 시계가 싫대
올라가
- 이렇게요?
- 그래
1953년
내가
라이사?
- 아냐
넋이 나가서 그랬던 거야
엉뚱한 역에서 내렸고
자기 이름이 레나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