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광년의 저편에서 화염의 바다에서
태어난 거대한 용이 눈을 떴을때

 

광기의 포스가 다가오고 천지는
어둠에 삼켜져 이윽고 빛은 바스러졌다

 


사라만다 1화

 

오 타겟을 캐치했어

언제나처럼 정확하군

 

고속 항행 해제
노멀 드라이브로 돌아갑니다

 

카운트 다운 워프 3, 2, 1...

 

곧바로 위성궤도상으로 나왔다

컴퓨터의 데이터 산출보다
확실하다니 곤란한데

 

무슨 말이냐?

 

저 스페이스 오베리스크를
말하는 겁니다

 

스페이스 오베리스크?

 

저 기묘한 문양이 그려져 있는
잡동사니 부유물 말인가?

 

잡동사니라니 좀 그렇습니다

 

우리들 스페이스 드라이버에게
있어서는 고마운 우주 등대니까요

 

누가 무슨 목적으로 저런 곳에
놔두었는지는 모르지만

 

신비한 전파를 쏴서
고속 드라이브를 하는 배에게

타이즈 라티스의
위치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런 이야기 처음 듣는데

 

최근에는 컴퓨터 계산도 빠르고
정확하니까요

그러나 우리들은
모두 저것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재밌는 이야기다

실은 내가 연합
혹성의 방문 여행의 스케줄을 변경해서

 

이렇게 본국에 돌아가는 것도
저 오베리스크와 관계가 있다

 

그렇다는건?

아 여쭈어도 되는겁니까?
로드 브리티쉬 왕자님

상관없어,뭔가 말하지 않으면
우주여행은 지루하니까

 

무려 저 오베리스크와
똑같은 거대 석비가..

 

석비라고 불러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신전의 건축현장에서 발굴되었다고 한다

 

저것과 똑같은 석비가 말입니까?

사제 도로모의 연락으로는 그런것 같애

 

저 할아범 엄살을 잘부리니까
누구보다도 소란을 떨고 있어

 

연합 혹성의 방문 여행을
중단할 정도도 아닌데

 

뭔가 인연이 있는거 아닐까요?
저 오베리스크와 지상에서 발굴된 석비와는

 

할아범은 그렇게 말하고 있지만
진실은 머나먼 저쪽

 

진실은 도로모 할아범도 모르는거 아닐까?
저 스페이스 오베리스크의 존재의미를

 

그렇군 많이 닮았어

닮았다니 그렇지 않습니다
똑같아 그대로야 빼닮았슴 마치..

 

같은 모양으로 만든 장난감인 것
같다고 말하고 싶은건가?

왕자님 그런 말씀은 마십시요
황송스럽니다

 

알았다 알았다,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 거냐?

 

즉시 공사를 중지시키야 합니다

 

이거 묘한 소리를 하는데?

죽은아버지를 추궁해 여기에 신전을
만들려한 것은 사제 도로모 그대가 아닌가?

 

분명 소승의 발안으로
공사를 착수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석비가 나오다니
예정 변경도 어쩔수 없습니다

그런 무모한 일이 가능하겠나?
공사는 여기까지 진행이 되었다

 

그러나 왕자님

 

이봐 도로모

이 신전을 공사하느라 국민들에게
얼마나 많은 부담을 줬는지 알고 있느냐?

 

다시 만들자고 공사를 중지하고
다른 건축지를 찾자면

얼마나 많은힘이 들지
국민들이 납득할거 같으냐?

 

알고 있습니다,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석비가

 

석비는 다시 묻으면 된다
공사는 이대로 속행한다

왕자님 왕자님은 이 석비의
의미를 모르십니까?

소승이 언제나 말씀드렸습니다

 

화염의 바다에 잠자고 있는 용이 눈을
뜬다는 얘기라면 귀가 따갑도록 들었다

 

그러나 도로모 그것은 위성궤도상에
있는 오베리스크에 대한 것이지

지상에서 나온 이 석비에
대한것은 아니지 않느냐? 틀리느냐?

 

같은 모양,같은 예견의
문양이 쓰여져 있습니다

 

이건 무언가의 암시가 틀림없습니다

 

이이상의 문답은 소용없다

 

지금 내가 명령한대로
그런 식으로 기록하고

 

그런 식으로 시행하라

 

왕자님

 

될수록이면 아무쪼록
신중하게 취급해줘

 

혹성의 10분의 9가 물로 채워진 이 라티스도
쉽사리 대체할 땅을 찾기는 힘들어

 

도로모 녀석..제멋대로에도
정도가 있지

 

말씀대로입니다만 도로모에게는
사제로서의 입장이 있으므로..

그건 알고 있어,
그러나 그 옛날 이야기는 지쳤어

 

그런데 왕자님,연합 혹성 방문
여행은 어떠셨습니까?

그럭저럭 잘됐다

 

그외에는?

그외?

그 언젠가는 왕자님의 왕자비가 될것 같은

왕자님이 마음에
들어하신 공주님은 만나셨습니까?

 

그대들이 억지로 나를 신전 방문
여행에 추천한 목적은 그것이었느냐?

 

언제까지나 왕자비의 자리를
공석으로 놔둘수는 없습니다

 

국민들은 왕자님이 경사스럽게

왕자비를 맞이해 왕위를 물려
받는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라티스의 번영을 위해서도

유력한 혹성의 왕족과 인연을
맺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유력한 왕족이라고 해도

귀가 뾰족한 여자나 꼬리가 있는
공주를 맞이할수는 없어

 

하하~ 혹성 파르테
딘을 말씀하시는 거군요

 

혹성 비오라는 어떠십니까?

그곳에는 우리들과 동향의
종족이 살고 있습니다만

 

나도 기대하고 있어

듣기로는 그 별의 공주는 아름답고
고귀하다는 말을 들었으니까

호오~ 그래서?

 

방문직전에 도로모의
호출로 돌아오고 말았어

 

화가 나서 미칠지경이야,
알겠는가?

 

하아 그거참 그거참

 

그러나 대신
기묘한 소문을 들었어

 

소문이라뇨?

 

연합 혹성의 각 왕족이 겁내고 있다

 

요즘 우주의 평화를 어지럽히는
악마의 성단이 나타났다고 한다

 

악마의 성단?

 

박테리안이라고 부르는것 같다

 

박테리안?

 

들어봤느냐?

아뇨 자세히는..
그러나 작년쯤이었는지

혹성 그라디우스가
그 박테리안과 어쩌니 저쩌니

 

그라디우스?

아아~ 그 심술쟁이
종족이 사는 별말인가?

 

좋아 그러면 돼
좀더 힘내

그렇지만 엄청 크네
누가 묻은걸까? 이런 곳에

우리들의 선조중에는
별난 사람이 있었나봐

 

어이 당겨

 

감아

 

조심해
무거워

좋아 좋아
다됐어

 

기다려 기다려

 

위험해 피해 피해

 

이런 큰일이야

 

뭐라구? 석비가?

 

깨졌다구?

 

정말 죄송합니다
어쩔수 없었습니다

 

벌을 주시는 겁니까?
그옛날 라티스의 신이여

 

제발 화룡의 봉인된
잠을 방해하지 않기를

 

뭐라구? 스페이스
오베리스크가 사라져?

 

네 두개로 갈라져 위성 궤도상에서 멀어지더니

마침 그때 코스로
돌입하는 배와 격돌하더니

라티스 우주 항행사상
첫 사고가 되었습니다

 

왕자님 이건 그야말로 일대사건

 

땅에 악령이 오기전의
전조일지도 모릅니다

 

또 사제의 화룡의 전설인가?

 

이제좀 그만하지 그래?
입이 아프지 않는가?

농담을 할때가 아닙니다

 

발굴한 석비가 사고에 의해 깨졌다

그와 더불어 스페이스 오베리스크가
위성 궤도에서 멀어지더니

우주의 저편으로 날아가 버렸다

몇천년이나 우주의 같은 곳에
정지해 있었던 것이 말입니다

 

이 두개의 석비에 어떤 인과관계가
없다고는 말할수 없습니다

 

인공위성도 언젠가는
궤도상에서 떨어진다

 

저 오베리스크도
그런게 아니었을까?

 

두 석비에는 같은 문양과
같은 예언이 쓰여 있었습니다

 

천광년의 저편에서 화염의 바다에서
태어난 거대한 용이 눈을 떴을때

 

광기의 포스가 다가오고 천지는
어둠에 삼켜져 이윽고 빛은 바스러졌다

 

갑자기 두꺼운 구름이 몰리더니
지상에 빛이 닿지 않게 되었다

국민들은 생각도 못한 추위에
집에 갇혀 떨고 있습니다

태양 대신에 나타난 기분 나쁘게
빛나고 있는 저 별은 도대체 뭘까요?

 

덴모 박사는 뭐라고 하지?
이 이상기후와 관계가 있는건가?

궤도상에서
떨어진 유성이라며

 

덴모 박사따위가 무엇을 아느냐?

 

저 별이야말로 라티스에 최악을
가져올 악령의 별

 

악령의 별이라구?

 

깊은 땅밑에 화염의 바다에
거대한용이 살고 있는 별이여

사라만다 라고 그옛날
전설에는 전해오고 있습니다

 

사라만다?

 

사라만다가 출현한 별은
화룡이 각처에 나타나

빛은 꺼지고 땅은 갈라져 이윽고
멸망의 길로 다다른다고 쓰여져 있습니다

 

도로모 사제의 입장으로 그옛날의
전설을 인용하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사태를 좀더
과학적으로 보는게 어떠냐?

 

왕자님

지금즉시 각료를 집합시켜라

 

이 이상기후의 원인을 규명해
그와함께 대책을 연구해보자

 

이런때 가장 위험한건
망언의 유포다

 

지금은 인민을 불안하게 하는
요소를 위로부터 서둘러 막아라

 

네넵 지금즉시

 

눈이냐? 따뜻한 우리 별에
눈이 오다니 진기해

 

환영..

 

유사이래 전혀 없었던 눈과
빈번히 일어나는 지진

모두 기록에 없던 일들뿐

온갖 데이터들이 과학적인 근거를
모두 거부한다면

남은 의문은
저 수상한 유성 사라만다

 

전 각료가 모두 모여 낸 결론이
사제와 똑같은 헛소리인가?

 

그렇다면 명령하겠다

지금 당장 군대 사테라이트 골드문에게
수상한 별 사라만다를 조사시켜라

 

스네이크 섹션에서
사테라이트 골드문에게 보고

 

유성 사라만다는
지금 라티스에 접근중

 

스네이크 섹션은 지금부터
사라만다의 인력권내로 돌입합니다

 

보고 ,사라만다 크레이터에서
공격용 전투기 출현,수 5천

스네이크 섹션은
요격 포메이션으로 바꿉니다

 

전투기라구?
분명 전투기 였느냐?

 

네 요격 포메이션으로 바꾼다고
한 보고를 끝으로 연락 두절

아마도 전멸한 것으로

 

침략자다 들었느냐? 도로모

 

혹성 라티스를 노리는 것은
화룡 따위가 아니라

 

훌륭한 군사 과학력을 가진 침략자다

 

혹시 녀석들은 연합 혹성 제국들이
무서워 하는 박테리안일지도 몰라

 

사라만다는 유성으로
위장한 군사기지다

 

사테라이트 골드문에게 지령을 내려라

 

적의 행동은 확실해졌고
이것은 선전포고와 다름없다

지금즉시 공격태세에 들어가고
유성 사라만다를 격퇴시켜라

 

계속되는 천재지변
하늘엔 태양 및 별이 안보이고

땅에서 풍족한 초록을 보는건
꿈이 되고 말았습니다

 

여기저기 금이 간 대지에
건물도 물도 삼켜져

기아와 전염병으로 국민들은
재난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수상한 별 사라만다
우리 혹성 라티스의 위성 궤도에 머문채

 

공격을 더이상 하지 않고
이전과 똑같이 저 상태

숨막힐 듯이 덮혀있는 저 가스성운의 틈으로
기분 나쁘게 빛나고 있습니다

 

공격기도 정찰기도 가까이
가면 기묘한 기운에 싸여

추락..알수 없는 운명에 휩싸여
포기하고만 병사들도 꽤 됩니다

이제는 군대 사테라이트도
대응방법이 없고

 

위성 궤도에 머문채
교착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상태

 

로드 브리티쉬 왕자님

이곳의 각료들도 국민들도 병사들도
왕자님의 결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결단이란게 뭔가?
항복하라는 건가?

왕자님 이건 키쇼 박사의 보고입니다만

 

라티스를 휩싸인 가스 성운은

점점 더 두꺼워지고 지상으로
하강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지상은
일단 고온에 휩싸이고

 

그리고 갑자기 추워진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왕자님 이제
라티스의 생존의 가능성은 없습니다

항복을 하는 것도 적의
모습이 보여야 할것 아닌가?

 

녀석이 먼저 선전포고를
한적이 있느냐?

 

한번이라도 항복을 권하는
통신이 온 적이라도 있느냐?

 

적의 요구는 뭐냐?
총대장은 누구냐?

 

뭐하나 아는게 없다
말할 상대도 없다

 

녀석들은 침묵하고 있다
다만 그것뿐이다

 

위성 궤도상에 있으면서
우리 별이 멸망하길 바라고 있다

 

과학자들에게 손을 쓰라고 하겠습니다

녀석들과 통신 가능한 펄스를
찾을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날을 위해 각오를 하라
그것이 각료들의 의견인가?

 

나라의 창고를 열어
국민들에게 식량을 나눠주거라

 

집을 잃은 자에게는 성문을
열어 임시적으로 들어오게 하라

 

의료태세를 완벽하게 하고

 

지금 내가 할수 있는
결단은 그것뿐이다

 

왕자님 로드 브리티쉬 왕자님

당신은 아직도
모르시겠습니까?

박테리안은 악령의 사자(使者)

이야기하려고 해도
인간의말은 듣지 않습니다

 

이렇게 된이상 라티스를 구할
방법은 단하나

혹성 그라디우스에
도움을 청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라디우스라구?

 

그라디우스도 지난해 박테리안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그것을 3명의 용사가 구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라디우스와 우리 별은
혹성간 관계를 폐기한 상태이다

 

죽은 아버지는 왠지
그라디우스를 싫어했다

 

그 건에 관해서는
그대가 더 잘 알것이다

 

지나간 옛날이야기입니다

 

지금은 그런걸 따질때가 아닙니다

 

박테리안과 어떻게 싸울지
아는건 그들뿐입니다

 

나는 둘째치고 그들이
승낙할 거라 생각하느냐?

 

그들도 가슴에 사무쳐 있을텐데

 

그들도 왕자님과
같은 젊은이들

 

박테리안 박멸을 위해서
기분좋게 승낙했습니다

 

이미 연락을 한것이냐?

 

넵 제멋대로의 행동으로
처벌을

각오한 상태
도로모도 기꺼이 받겠습니다

 

왕자님 혹성 그라디우스에서
온 용사들입니다

 

3명의 용사들이여

부디 이쪽에 와서
왕자님을 만나 주시요

 

그런 쓸데없는 시간이
라티스에 남아 있나요?

 

박테리안의 침략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여자?

 

박테리안은 모습을 보이지
않는 수수께끼의 생명체다

 

말하자면 우주의 병원균

 

그들의 침략은 이 병원균에 의한 생물재해

 

바이오 하자드라고
하면 알기 쉬울거야

 

이 병원균이 무서워

 

혹성안에 침입하면 대지와 하늘을
자신들에게 맞는 환경으로 바꾼다

 

알겠는가? 혹성 자체를
생명체로 바꾸어 버린다

 

생명체로?

 

물론 지상에 사람은 물론 풀한포기
살지 못하게 되버린다

 

우리 혹성 그라디우스는 스페이스
필드가 생명체로 바뀔뻔했다

 

이것을 격퇴하기 위해
엄청난 희생을 치뤘다

 

믿을수 있겠는가?

 

믿느니 못믿느니 쓸데없는데
시간을 보내겠다면

우리들은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언젠가는 이 혹성이 생명체로
변하는건 정해진 사실이니까요

 

마지막의 생존자가 되기전에 우리들의
말을 한번 믿어보는게 어떻겠습니까?

 

선물은 아니지만 여기 오기 전에
사라만다에게서 적의 전투기를 훔쳐왔다

훔치다니?

 

우리군은 아쉽게도 적에게
아무런 타격도 주지 못했다

무슨~ 방법이 있어

 

당신들은 이 전투기를 유인기라
보고 열심히 공격했다 틀린가?

 

무인기냐?

 

무인기라든지 보통의 컨트롤러로
조종되는 것이 아니야

 

이녀석은 살아 있다

 

생물?

 

생물이라고 해도 이녀석은
사라만다의 손가락 끝에 불과하다

 

그래서 잡는게 가능했다

 

모르겠어? 아저씨

 

아 아저씨?

 

적의 앞에서 우리가
이렇게 어슬렁 어슬렁 거리면

 

적이 잡으려고 손을 내밀거 아냐?

우리들은 도망치고 적은
우리 뒤를 쫓아와

 

그대로 포트까지 안내하는 거지

 

그렇게 단순한 겁니까?

 

입으로 말할 정도로
간단한건 아냐

 

왜냐면 적의 센서에 반응할 만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쏘는 레이저포를 피하지 않으면 안돼

 

곡예나 마찬가지야

 

뭐 이 나라의 파일롯은
따라하지 않는게 좋아

 

값싸게 보였군
우리 우주군도

 

이미 말했지만 이건
사라만다의 최말단신경

 

중추신경과 컨트롤러는
사라만다의 별안에 있어

 

그래서?

모르는 구나

그러니까

그 컨트롤러가 사라만다의 어디에
있는지 찾는게 먼저다 이거야~

틀린가요?

 

그들이 어떤 펄스를 쓰고 있는지
이 원반을 조사하면 알것입니다

 

그렇게되면 사테라이트에서도
사라만다의 내부를 투시할수 있을거야

 

우리들이 알고 싶은건 사라만다
내부의 자세한 정보다

 

아마도 기묘한 생명체가 밀집한
미로같이 되어 있을거야

 

벌거숭이로 만들어줄 필요가 있어
해치우는 건 그 이후부터다

 

뭣하면 펄스 해명을 도와드릴까요?

 

됐어 그정도는 라티스의
과학자들도 가능해

 

그야 그렇겠지

 

그럼 그때까지 시간도
보낼겸 잠시 나갔다 올께

 

오오 어디로?

 

관광

 

마을은 엉망진창으로 파괴되었는데

 

이야기라니?

혹성 그라디우스의 용사 단
우리들은 당신들을 환영합니다

 

그 마음에 거짓이나 허언은 없습니다

그렇지만..그 말투라든지..
왕자님에 대한 태도가..

하하~ 조심하라구?

 

아뇨 우리들은 당신들을 믿습니다

 

실력을 인정합니다

적의 원반을 상처도 없이 끌고 오다니

우리 군사들은 하지 못한 일이다

 

그러나 뭐라고 할까요
무뚝뚝한 여자애

 

스테파니 말이야?

 

그 애의 태도는 도저히
그냥 지켜 볼수가 없고

 

또한명 마을로 나간 젊은이

 

에디라고 한다

 

그의 태도는 문제가 너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 나라의 왕자님

머지않아 이 나라를 물려받을
폐하가 되실 분인데..

알았어
주의할께

 

그러나 박테리안도 이 나라에
대해 경의를 표했으면 좋겠어

 

스테파니도 원래는 여자다웠어

박테리안과의 싸움으로
저렇게 되지 않았으면..

 

에디는..녀석은 모르겠어

 

처음엔 싫어했어
이 나라에 오는걸

 

그러나 상대는 박테리안
전우주의 평화를

위해서라며 따라와 주었는데

 

왠지 일부러 퉁명스럽게
구는것 같애,어째서일까?

 

그건 그렇고 그 젊은이
어디서 만난것 같은 느낌이 들어

 

아니 그 생김새가 뭐랄까..응...
만나는건 오늘이 처음인데..

 

여기서 뭐하는 건가?

 

좀처럼 사람들이 안오는

이런 폐허에 몰래 숨어들기에
누군가 하고 봤더니

 

당신은 혹성 그라디우스의
용사가 아닌가?

 

뭐 라티스의 지상이 어느정도나
변모했는지 조사하는 중이지만

 

여긴 그 이전에 파괴된것 같군

 

이 폐허에 살고 있던 일족은
50년도 전에 라티스에서 추방된것 같다

 

이후 보다시피
거칠어지고 방치되었다

 

추방? 무슨 나쁜짓이라도 한건가?
이곳에 살고 있던 일족은

 

왕위계승에 따른 내분이다

 

이 폐허에 살고 있던 주인이
음모를 꾸몄다는게 발각되어

 

죄는 일족에게까지
미쳤다 라고 들었다

 

꽤나 미움을 받았군

 

남은 기둥과 벽을 봐도
문양이 지워졌다는 것을 잘 알수 있어

 

무엇보다 나라를 둘로 나눈
대소동이었으니 무리도 아니겠지

 

그이후 이반가(家)는..

이반가(家)라는게
이곳에 살던 일족의 이름인데

 

라티스의 기록에서 영원히
말살당했다고 한다

 

이반가(家)라..

 

흥미가 있는것 같은데?

 

터무니없어

 

남의 일인걸

 

다만 이것을 보니까 왠지..

 

내쫓긴 일족중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이곳에서 살던 아이도 있지 않았을까 라고

 

설마?

 

사테라이트 골드문에 의해
사라만다의 정보가 보내졌다

 

크레이터로 위장된 입구

안은 단의 말대로 복잡한
미로처럼 되어 있다

 

놀랬어 이건..

지각이라기보다 생명체의 내부다

 

이 데이터를 전 전투기의
컴퓨터에 인풋해줘

 

시뮬레이션도 필요하겠네

공격하기 전에 충분히
훈련을 하지 않으면

서둘러 준비하겠습니다 그러나..

 

놀랍습니다
이것이 움직인다는 거죠?

 

움직이는 패턴은 몇번이든
영상을 지켜보면 알수있어

 

군대 사테라이트에 서둘러
데이터를 수집하도록 명령해줘

 

코어다 스테파니
그라디우스의 때와 같다

 

또다시 누군가가 희생이 되는건가?

 

모르는 것이 이거다

 

이것만은 왠지 생물체로 보인다

 

그것도 엄청나게 큰 생물체다

 

왕자님 보이십니까? 이 그림자가

 

그야말로 도로모가 허구헌날
말했던 전설의 화룡이 아닌가?

 

화룡?

 

그래? 좀더 여자처럼 굴라는 거지?

 

이곳은 우리들의 나라가 아니니까

 

부디 트집잡히지 않도록 조심해

 

박테리안의 침략을 앞에두고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왕족이란건 그런거야

 

단두대에 끌려 간다고 해도
체면에 구애되는 종족이지

 

너 그 더러운거
어디서 주은거야?

 

갖고싶어? 안줘

 

이나라의 물건은 머리카락
하나도 가져 가지마

 

절도죄로 잡힐거야

 

 

총공격을 벌이려 하고 있어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이 나라 녀석들은

 

아아 그렇다,내가 군사
사테라이트에게 공격을 명령했다

 

말한대로 시뮬레이션대로
훈련을 한거야?

 

시시각각 변하는 데이터를
충분히 모은거야?

 

그라디우스에서 오신 용사제군들

 

제군들의 조언은
정말 고맙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라만다의 수수께끼가 이정도나
해명되었다면

남은건 라티스의
군사력으로 해결하겠다

 

아니 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건 라티스의 문제니까

 

사라만다는 살아있어

오늘의 정보와 내일의
정보는 전혀 달라

 

우리 라티스군은 바보군대가 아니다

 

제군들은 뒤에서 지켜보는게 어때?

 

우리군의 병사들에게도
지혜가 있고 용기가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긍지가 있다

 

긍지?

 

당신은

 

우리들이 여기에 있는 동안에도

 

총공격을 눈앞에둔 병사들이
어떤 상황에 처했는지

 

생각이나 해봤습니까?

 

아차

총공격 제1편대 전멸

 

제2편대 전멸

 

제3편대 간신히 돌아왔지만
미귀환기 다수

 

당신은 당신은 그러고도 왕자입니까?

 

우리들의 조언을 들을
생각은 없는 것입니까?

잠깐 기다려 스테파니

 

사과해 빨리 사과하라니까
상대는 왕자님이야

 

지금까지 그에게 부모도
뺨조차 때리지 못했다

 

이봐 뭐하는 거야?

 

맞아본 적이 없으니까
아픔을 모르는 거야

 

최전선에 있는 병사들의
괴로움을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

이제 됐어 이제 됐어 진정해

 

정말 미안해 용서해줘

스테파니도 때리고
싶어서 그런게 아냐

 

좀더 자세히 사정을
설명하는게 좋았다

 

스테파니의 아버지는
박테리안에게 희생이 되었다

 

말하지 않으면 모르잖아?

 

이런 곳에서 이런다고
박테리안은 해치울순 없어

 

스테파니의 아버지는 그라디우스
중앙정부의 수석이었다

 

박테리안에게 잡혀 뇌만을 빼앗겨
사이버 브레인으로 바뀌고 말았다

 

박테리안의 부하로
수석의 두뇌가 쓰였다

스테파니는 말야 그 아버지를..
아니 아버지의 두뇌를..

 

자신의 손으로 처치하였다

 

어쩔수 없었다

그방법밖에 그라디우스를
구할 방법이 없었다

 

사라만다의 코어도 평화로웠던
어느 별의 누군가의 뇌가 쓰여졌다

 

이 라티스도

 

언젠가 생명체로 변하면

당신들 누군가의 뇌가

사이버 브레인으로
박테리안에게 쓰여 지겠지

 

잘들어 우리들이 온것은

당신들이 우리들에게 협력을 구해서
우리들이 교습하러 온거야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아니 그렇게 말해도 어쩔수 없어

 

그렇다면 먼저 사실을 말해주지

 

우리들은 너희들을 의심하고 있어

 

그건 말야 자네의 친구가
우리 나라에 스파이 짓을

하러 왔다는 보고가 들어 왔기 때문이다

 

스파이?

 

우리나라와 그라디우스는
국교를 단절한 상태다

 

그것을 알면서도 관광하는
척 마을에 나가

 

하필이면 말살된 이반가(家)의
내정을 몰래 조사한 자가 있다

 

에디..

 

이것은 분명한 위법행위

 

박테리안의 습격이 없었으면

현장에서 사살해도 할말이
없는 상태이다 틀린가?

 

화풀이는 나에게까지 온건가?

 

그래서 나는 오고 싶지 않았어 단

 

이대로 조용히 그라디우스에
가고 싶지만

그렇다면 점점더 상황이 안좋아지겠지

 

그러니 우선 해명을 하겠다

 

혹성 그라디우스와 라티스는
국교 단절의 상태다

어째서인지 아느냐?

 

그건 말야 이 나라에서 쫓겨난
명문 이반가(家)의 일족을

그라디우스에서
받아 들였기 때문이다

 

라티스의 왕조는 그정도나
이반가(家)를 미워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내가 그 이반가(家)의
후예라는 사실..그런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무슨 짓을
하려고 온게 아니야

 

다만 겨우 5살때
도망친 아버지가

 

죽기전에 한번은 고향에 가고
싶다고 잠꼬대를 해서 말야

 

그래서 어떤 별인지 어떤환경에서

태어난 것인지
한번 보고 오려고

 

단 너와 함께 온것이다

 

정말 이반가(家)는 모반을
일으킨 것인가?

 

나도 선조가 남긴 일기를 보았지만
커다란 오해가 있는것 같다

 

뭐 어쨌든 상관없어

 

추방당한건 확실하고
기록은 모두 말살당했으니까

 

돌려줄께

이 나라에 있는 물건은

돌맹이 하나 머리카락
하나도 이 나라의 재산이지?

 

단 스테파니 그러므로
난 돌아갈께

 

어차피 이 나라에 계속
있어봐야 국외추방이겠지

 

에디..

 

아버지를 위해 아버지의 고향의
위기를 위해 뭔가 하고 싶었어

 

그러나 나의 목숨은
나의선조를

따뜻하게 받아준
그라디우스를 위해 쓰겠어

 

그것만이 진실이다

 

이 별은 나와는 상관없는

 

다른 별이다

 

부르고 있다 사라만다의
화룡이 부르고 있다

 

드디어 라티스의 지하 깊은곳에서

탄생한 화룡이 눈을
뜨고 이것에 답하지 않으면..

 

우리별도 사라만다처럼
멸망하는 것인가?

 

스테파니 이제 기다릴 때가 아냐

 

빅 바이퍼로 공격을 하자

 

하지만 에디가 없어

 

어쩔수 없어 우리들
2대로만 하자

 

아니 3대다

 

아무래도 너희들은 우리 나라의
힘을 낮게 평가하는 것 같다

 

나도 라티스 우주군의 파일럿
실력에는 자신이 있다

 

너희들과 함께 아이티
로드 브리티쉬 출격하겠다

 

출격 준비 완료

 

정비원 대피 완료한후
실드 해제하도록

 

로드 브리티쉬호 발진

 

브리티쉬왕자님 앞과 뒤는
나와 스테파니가 맡겠어

중앙에 들어가

 

단 너희들은 나의 실력을
우습게 보는 것이냐?

 

하라는 대로 하세요

프라이드에 매달리다가는
목숨을 잃고 말테니까요

 

이건?

아시겠죠? 당신이 마구 돌입시킨
병사들의 말로가 이것입니다

 

제법인데

 

마을이다

사라만다의 도시예요

박테리안을
위해 지상째로 삼켜져 폐허가 되었어

 

라티스도 이렇게 될지도 몰라

 

여기에도 오베리스크가?

 

이 별도 수호신인
오베리스크가 부서졌군

 

그래서 박테리안에게 침략당했다

 

왔다 흩어져

 

저건가? 저것을 파괴하면
라티스는 구할수 있는 것인가?

 

브리티쉬 왕자님

 

에디

단 스테파니 돌아왔어

역시 너희들을 남겨두고
혼자 돌아갈 수는 없어

 

이녀석은 무리다 표면은
갑옷처럼 단단하다

 

미사일도 레이저도 듣지 않아

 

단 스테파니 이녀석은
내가 유인하겠어

 

그동안에 사라만다의
두뇌를 마음껏 날려버려

 

에디 조심해

 

무슨~ 이녀석은 내가 해치우겠어
죽이되든 밥이되든 모험이지만

 

브리티쉬 왕자님
우리들의 고향은 그라디우스

하지만 라티스는
아버지의 별이다

 

틀림없는 사실이다 나는
아버지를 위해 목숨을 걸겠어

 

어쩔 셈이냐?

 

이런 괴물의 약점은
내부에 있는게 틀림없어

 

- 에디
- 에디

 

틀리면 곤란해 나는 아버지를
위해 아버지의 고향을 위해

 

에디

 

그녀석은 일부러
죽기위해 돌아왔다

 

브리티쉬 왕자님 알아줘
입은 험해도 좋은 녀석은 있어

 

녀석은 라티스를 좋아했어

 

이제와 생각해보면

지상의 오베리스크와
우주 등대 역할을 했던

오베리스크는 강한 자력으로 끌어 당겼다

 

그리고 우주 등대는 신비한 전파를
발산하여 박테리안의 접근을 막았다

 

그옛날 과학자가 그러한 이유로

만들어둔 것이 오랜 세월이
지난면서 전설화 되어버렸다

 

도로모의 충고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던 자신을 반성하고 있어

 

아니 너희들에게도
미안하다고 생각한다

 

자신은 그러니까 외톨이에
빨리 아버지를 잃은 탓인지

 

대신들에게 어리광을 부리며 자랐다

 

너에게 뺨을 맞았을 때

 

그때는..

 

아팠다

 

앞으로 국왕으로서 이
나라를 통치하기 위해서는

 

나에게는 속마음을 보여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당신은 괜찮아
훌륭하게 해낼거야

 

스테파니

 

만약 괜찮다면 이대로 이
혹성에 남아주지 않겠어?

 

그거 무슨 말?

 

나의 옆자리가 비어 있어
대신들이 시끄러워

 

이상한 프로포즈네

아니 그게..

 

3명이 와서 혼자서 돌아가는 건가?

 

그렇네 스테파니에게는
그쪽이 좋을지도 모르겠네

 

아쉽군요 왕자님

 

무슨 소리지?

좋은 아이였습니다
조금 기가 셌지만

 

아무래도 그대들은 내가 그녀에게
뺨을 맞는 것을 즐기고 있었나 보군

 

기대에 못미쳐 미안하군

 

아 아뇨 그게 저어...네 네

 

기다려 대신

네넵

 

이반가(家)를 복권시켜라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든

 

에디 반은 진정한 라티스의 용사로서
오래도록 그 이름을 기려라

 

왕자님

 

그런 식으로 기록하고
그런 식으로 행하라

 

스테파니 어째서 돌아온거야?
신데렐라 였는데

 

저 옥좌가 딱딱해서 익숙해
지지 않을것 같아서 그래

 

왕자는 한눈에 반한것 같던데

 

박테리안을 전멸시킨 뒤에도

왕자가 기다리고 있다면
생각해 볼거야

 

그런 식으로 나오는 건가?

 

자아 그라디우스로 돌아가자

 

고 백

 


In the night
암흑의 양손에 둘러 싸이고

 


지친 눈꺼풀을
다시 감고

 


적어도 볼을 적신
눈물의 십자가를

 


당신의 가슴에
걸고 싶어

 


In the night 돌아보면

 


밤이 날개를 펴네

 


슬픔의 바다에
이끌리니까

 


지금은 오직 하나
여행을 떠나지만

 


언젠가 돌아오니까

 


Every time I remember you

 


사랑이란 무엇인가를
당신은 가르쳐 주었다

 


Every time I remember you

 


이별의 이때

 


용기 그 의미 알았어


Every time I remember you

 


사랑이란 무엇인가를
당신은 가르쳐 주었다

 


Every time I remember you

 


이별의 이때

 


용기 그 의미 알았어


Every time I remember you...

 


영어자막을
참고로 했기 때문에
의역 오역 자막이 있습니다
이해해 주십시오

 


자막 제막 JMISOFT
클럽박스 자료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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